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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기+핏물 족발' 이장우 위기 극복…백종원 양념 비법이 뭐길래? ('장사천재 백사장2')

    '폐기+핏물 족발' 이장우 위기 극복…백종원 양념 비법이 뭐길래? ('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가 백종원의 족발 양념 솔루션으로 위기를 복했다.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백종원, 이장우, 소녀시대 효연, 존박, 이규형, 파브리, 더보이즈 에릭과 함께 스페인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 산 세바스티안에서의 장사기가 펼쳐졌다.이장우는 백종원에게 걱정스러운 얼굴로 연락을 시도했고, 백종원이 연락을 받지 않자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백종원과 통화 연결이 된 이장우는 "안에 가 엄청 짜요"라며 족발의 문제점에 대해 상담했다.백종원은 “족발을 일단 썰어. 잔뜩 썰어. 깍두기처럼 썰 수 있지? 그런 다음에 물을 충분히 넣고 국처럼 담아 놓고 끓이면 짠맛이 나오니까 간이 이 정도 되겠다 싶으면 그때 색 간장을 넣고 설탕을 넣어. 물을 뺀 다음에 쫀득쫀득 먹을 수 있어. 해보고 다시 전화해”라며 문제점을 바로 파악해 해결 방법을 알려줬다. 주방으로 돌아온 이장우에게 존박은 "형, 괜찮아요?"라며 걱정하는 말을 건넸다. 이장우는 바로 내어둔 족발을 주방으로 가지고 가서 “자 (멘탈) 다시 잡고”라며 집중해서 족발을 섞었다. 그리고는 족발 대신 떡볶이를 뚝딱뚝딱 만들어 준비했다. 존박은 "진짜 장우형이 대단한 것 같다. 한참 열심히 서빙하다가 주방에 들어갔더니 새로운 메뉴를 하고 있더라고요. 혼자서 주방에서 존경스러운 점장님, 주방장 님이다"라며 칭찬했다.이장우는 백종원의 솔루션대로 족발을 요리했고, 시식을 한 존박과 이규형은 “맛있어. 너무 맛있어”라며 합격임을 알렸다. 손님에게 백종원의 양념 비법으로 조리한 족발을 시식한 손님들은 족발에 맛에 감탄

  • '족발 전량 폐기 위기' 처한 이장우, "멘탈 나가" 혼돈 ('장사천재 백사장2')

    '족발 전량 폐기 위기' 처한 이장우, "멘탈 나가" 혼돈 ('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가 이끄는 '청년 포차' 반주 2호점이 위기를 맞았다.21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손님들이 환불 요청이 폭주하는 현장이 그려졌다.족발 주문은 쌓여가고, 이장우는 기대하며 족발을 썰어봤지만 족발이 덜 익었던 것. 이장우는 "좀 이상하더라고요. 안에 가 시뻘개요. 3시간을 삶았는데 안 익을 수가 없거든요. 김이 모락모락 나야 하는데 딱 썰어본 순간 안에 가 햄처럼 빨갰다"라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손님들은 "족발 나오면 좀 알려달라"라며 하나둘씩 족발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장우는 족발을 먹어보고 한숨을 쉬었고 '그거 하고 한 번만 여기 와줘"라고 존박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장우는 "이게 안 익을 수가 없거든"라며 존박에게 상황을 알렸다. 존박은 " 맛이 특이하네 이거. 근데 맛이 짠 거 보니까 염장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실 문제는 고기에 있었던 것.이장우는 "제가 족발을 진짜 많이 먹어 봤는데 안에 가 짤 수가 없다. 안이 너무 짜서 멘탈이 아예 나간거예요"라고 얘기했다. 존박도 인터뷰에서 "마트에서 족을 고를 때, 조리된 족에는 그런 게 안 쓰여 있고 그냥. 돼지 다리. 생고기 인줄 알고 샀다"라고 얘기했다. 이장우는 "너무 짜다. 족발 시킨 사람이 많은데 어쩌지?"라며 당황해했고,존박은 "정말 죄송합니다. 족발이 준비가 안될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손님들은 "아. 안돼"라며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쏟아지는 손님들 질문 공세에 존박과 포차는 혼돈에 빠졌다. 이장우는 주방에서 어떻게든 만회 하기 위해 냉장고에서 재료를 찾았다. 존박은 침착하

  • 이장우가 이끄는 청년포차, '어묵탕+소맥' 메뉴 인기 폭발 ('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가 이끄는 청년포차, '어묵탕+소맥' 메뉴 인기 폭발 ('장사천재 백사장2')

    '반주 2'의 '소맥'과 '어묵탕' 메뉴가 인기를 끌었다. 14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 11회에서는 이장우, 존박, 이규형 등 청년 3인방이 운영하는 ‘반주Ⅱ’가 드디어 공개됐다.존박과 이장우는 "소맥을 너무 말아 보고 싶은 거예요"라며 소맥 메뉴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손님들이 서서 볼 수 있게 바 앞에서 이장우는 소맥쇼(?)를 벌였고 손님들은 공연을 보듯 즐거워했다. 손님들에게 소맥을 서비스로 주고, 직원들도 손님들과 한 잔씩 소맥을 같이 마셨다. 한 손님은 "(소맥을) 한국 드라마에서 많이 봐서 궁금했어요"라며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이자 존박은 "한국에서 아주 대중적인 칵테일이다"라며 메뉴를 설명했다. 오픈 키친에서 이장우는 소맥 퍼포먼스를 계속 선보였고, 손님들은 영상을 촬영하며 즐거워했다. 소맥을 처음 접해본 손님은 "알코올 티가 많이 나지 않는데?"라며 신기해했다. 소맥 주문과 함께 안주 주문도 계속 이어졌다. 어묵탕을 먹어본 손님은 "이 수프 너무 맛있잖아"라며 맛에 감탄했다. 국물을 맛있게 먹는 손님들을 보면서 이장우는 "국물 반응이 좋네"라며 흡족해했고, 존박은 "오늘 베스트 메뉴인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끊임없이 어묵탕 주문이 들어왔고, '반주 2'에 인기 메뉴로 등극했다. 가게 근처에 산다는 손님은 "저는 여기 모퉁이 돌아서 사는데 모든 이웃들이 어묵탕을 꼭 먹어보라고 하더라고요. 엄청 맛있다고 했어요"라며 다른 손님들에게 어묵탕을 추천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백종원이 이끄는 '반주 1호점'은 계속 이어지는 손님과 주문으로

  • 옆집 사장님 "당뇨 있으면 韓 못 살겠네" 잔치국수-비빔밥 조합 부담 ('장사천재 백사장2')

    옆집 사장님 "당뇨 있으면 韓 못 살겠네" 잔치국수-비빔밥 조합 부담 ('장사천재 백사장2')

    반주 1호점의 옆집 사장님이 반주를 방문했다.7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 10회에서는 세계에서 단위 면적 당 미슐랭 식당이 가장 많은 미식의 도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의 한식 주점 프랜차이즈 운영기가 이어졌다.백종원은 반주의 매출과 다른 식당들의 매출이 공개된 상황에서 "이 프로그램의 특성상 매출을 신경 안 쓸 수가 없어서. 1호점 매출을 올려야 하는데. 자면서도 이렇게 패텬을 바꿔볼까 고민했다. 주말로 가면서 기회가 될 수 있어서"라고 소신을 밝혔다. 지난 주말에 옆집의 주말 매출을 확인한 직원들은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술렁였다. 백종원도 "우리 옆집이야? 저렇게 많이 파나?"라고 묻자 제작진은 "어제 옆집이 주중이랑 주말이랑 매출이 완전히 다르거든요. 주말 메뉴가 달라요"라고 귀띔했다. 가격 정찰을 하러 나선 존박은 옆집 가게들의 주말 메뉴 가격을 반주 직원들에게 알렸다. 스페인에서는 '메뉴 델 디아'가 오늘의 메뉴라는 뜻으로 스페인 사람들이 즐겨 먹는 코스 메뉴였던 것. 코스 메뉴는 에피타이저, 메인 메뉴, 디저트 3코스로 구성되며 또한 같은 코스 지면 주말이 되면 더 높은 금액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된 백종원은 "토요일, 일요일 세트로 가자. 35유로로. 세트 메뉴 구성을 잘해서 한식 코스로 해서 1등 때려버리고"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백종원의 '한식 코스 메뉴'는 한입 쌈, 비빔밥, 잔치국수, 갈비찜, 생선 조림과 반주의 디저트 메뉴인 호박 조림 아이스크림이 포함됐다. 김치와 멸치볶음 2가지 밑반찬도 같이 준비해 손님들에게 선보였다.이어 반주 1호점에 방문한 옆집 사장님의

  • 어르신 손님 vs 아르바이트생 '매운 맛' 언쟁…살얼음판? 속 백종원이 보인 리더십 ('장사천재 백사장2')

    어르신 손님 vs 아르바이트생 '매운 맛' 언쟁…살얼음판? 속 백종원이 보인 리더십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손님과 아르바이트생의 언쟁 상황에 리더십을 보였다. 7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반주 1,2호점의 새로운 요리와 손님들의 시식 장면이 그려졌다.한 어르신 손님은 백종원이 이끄는 반주 2호점에 방문해 전 메뉴를 시켜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 어르신 손님은 떡볶이 메뉴만 제외하고 모든 음식을 다 먹고 "맛있어요"라고 얘기했다. 아르바이트생 우슈에가 어르신이 주문한 떡볶이를 버렸고, 손님은 "떡볶이를 버렸나요?"라고 물었다.아르바이트생은 "어느 식당에 가도 먹기 않아도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냐. 이해해 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손님은 "그럼 다시 갖다주세요. 우리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나중에 어떤 게(떡볶이) 제일 매운 지를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르바이트생은 "하지만 이미 (떡볶이) 버렸다. 주문하기 전에 물어보셨어야죠"라고 손님과 언쟁을 계속했다. 어르신 손님은 "아직 계산 안 했잖아요. 너무 화가 나네요. 지금 이 상황이 화가 나요"라고 점점 언쟁이 계속됐다. 아르바이트생은 존박에게 상황을 설명했고, 그 상황을 백종원이 말없이 지켜보다가 존박에게 "할머니 서비스 드리고 와"라며 새우튀김을 전해줬다. 그리고 다른 새우 꼬치를 하나 후후 불어 아르바이트생에게도 권했다. 존박도 "주방 가서 먹어 봐라"라며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노력했다. 어르신 손님도  아르바이트생 우슈에도 한입씩 새우꼬치를 먹었고, 새우꼬치를 드신 어르신은 전 메뉴를 모두 계산하며 먼저 아르바이트생에 "이름이 뭐예요? 저는 마이데르예요"라고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 [종합]백종원, 스페인 최고 미식 기관에도 통했다…"정말 친절해서 마음에 들어"('장사천재 백사장2')

    [종합]백종원, 스페인 최고 미식 기관에도 통했다…"정말 친절해서 마음에 들어"('장사천재 백사장2')

    반주 '1,2호점'에는 스페인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식 기관 '랩솔' 조사관들이 방문했다.31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스페인 최대 정유회사인 랩솔이 발간하는 여행과 식당에 대한 가이드 시리즈를 발간하는 '랩솔 가이드'에 대표와 조사관이 '반주'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1호점 서빙을 열심히 하던 에릭은 "손님들이 수첩을 들고 있다. 특별한 손님이 맞는 것 같다"라며 이장우에게 귀띰을 했다. 에릭의 예상은 맞았고, 랩솔의 조사관은 "제 얼굴을 보실 수는 없을 거예요. 저는 익명의 조사관이거든요"라고 소개했다. 랩솔 가이드의 대표는 "50명이 넘는 남녀 조사관이 스페인 전 지역에 있다. 그들이 하는 일은 지속적으로 레스토랑을 찾는 거죠. 자신의 정체를 숨긴 체 말이에요. 매년 스페인의 식당들을 방문 평가한다. 솔로 등급을 매긴다"라고 설명했다.랩솔의 조사관은 "모든 걸 평가해요. 예약 방법과 손님 응대법. 매장의 조화와 환경 모든 음식각 요리에 제공되는 서비스. 손님을 배웅하는 법 웹과 sns 상의 활동까지 식당의 전체 과정을 보는 거죠"라고 평가 항목을 얘기했다.1호점을 방문한 조사관들은 "환영은 좋았어. 친절했어. 한참 메뉴판을 보면서 너도 한번 봐봐 짧게 설명해 주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 재료도. 그리고 봐봐 이런 설명도 있어 사실 사진이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되잖아"라고 상세한 메뉴판에 대해 칭찬했다.1호점 음식에 대한 조사관이 평가는 "막걸리와 닭강정이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라며 음식과 주류의 조화에 대해 칭찬했다. 하지만 "우리는 충분히 온전한 한국 음식을 먹을

  • 백종원, 신메뉴 필살기 선보여 '제육볶음+단짠단짠 메뉴 조합'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 신메뉴 필살기 선보여 '제육볶음+단짠단짠 메뉴 조합' ('장사천재 백사장2')

    2호점에서 신메뉴 '제육볶음'을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핀초 포테’를 무사히 치른 ‘천재즈’가 프랜차이즈 ‘반주’의 매출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장사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전 메뉴 2유로로 가격 이벤트를 한 백종원은 '언제까지 할인 이벤트를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오픈 이벤트는 3일은 해야 된다. 일단은 주변에 사시는 분들 확보는 했고"라고 말했다. 2호점은 신메뉴 '제육볶음'은 백종원이 조리했다. 백종원은 설탕을 고기에 잘 섞어서 골고루 잘 익게 고기를 뒤집어주고, 맛술, 간장, 후춧가루로 양념을 했다.  매운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채소와 고기를 한 번 더 볶아줬다. 이어 백종원은 감자튀김 위에 고구마를 같이 튀겨서 "단짠단짠을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2호점은 오픈하자마자 줄 서 있던 손님들이 들어와 매장을 가득 채웠다. 백종원은 직원들에게 "오늘 특별한 손님들이 온다고 했잖아. 여기가 미슐랭이 유명하잖아. 그런 곳에서 오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백종원은 새로운 쇼케이스와 조명 세팅까지 꼼꼼하게 준비해 손님들에게 메뉴를 손쉽게주문할 수 있게 했다. 메뉴판을 확대해서 보던 한 손님은 일행에게 "전 메뉴를 다 먹어 보고 싶다"라며 음식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신메뉴 '제육볶음'을 먹어 본 손님은 "너무 맛있다"라며 극찬했다. "전 메뉴를 다 먹어 보고 싶다"라고 말한 손님은 무려 17개 메뉴를 주문한 역대 최다 손님이 되었다. 백종원은 1호점 이장우에게 전화를 걸어 "여기가 미슐랭 같은 게 많잖아. 새

  • 미어터지는 1호점 위기, 구세주 백종원 등장 "저게 다 돈 아니야, 기회다" ('장사천재 백사장2')

    미어터지는 1호점 위기, 구세주 백종원 등장 "저게 다 돈 아니야, 기회다"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손님으로 미어터지는 1호점의 위기를 극복해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에서는 반주 1호점에 계속해서 손님이 몰아치는 상황에서 위기를 맞은 '천재즈'에 모습이 그려졌다.쉴 새 없이 들어오는 주문에 바 담당인 효연은 다리가 풀렸고, 홀에서 에릭과 주문을 받는 코로도도 "죽을 것 같아"라며 호소했다. 주류가 6잔이 한꺼번에 주문이 들어오고, 안주 재고가 없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한 번 뚫린 안주 전선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1호점에 연락이 없는 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한 백종원은 2호점 장사를 마무리할 때쯤 1호점으로 이동했다. 1호점이 있는 거리에 잔뜩 사람이 몰려있는 것을 보고 백종원은 "아니 사람이 저렇게 많은데? 저게 다 돈 아니야 돈. 저게 기회야 기회"라고 말하며 매출을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반면 1호점의 상황을 지켜본 백종원은 "이대로라면 1,000인분은 턱도 없어 보이는데 아니 그러니까 진짜 1,000세트를 할 것 같아?"라고 점장 이장우에게 확인했다. 이장우는 "안주만 붙으면 1,000세트 무조건 나가요"라며 자신감 있게 대답했다. 그 순간 정리가 덜 된 김밥 존을 본 백종원은 "앞에 김밥 저렇게 지저분하게 놓지 마! 장사할 때는 대충대충 하면 안 돼"라고 지적했다. 긴박해지는 안주 상황을 전해 들은 백사장은 아무런 말도 없이 가게 밖을 나가 2호점에 전화를 했다. 백종원은 존박에게 "잡채 좀 준비하고 있어 갈 테니까, 잡채 삶아 놓고 있어라"라고 지시했고 존박은 당황하지 않고 재료를 준비했다. 2호점에서 음식을 준비해 온 백종원, 존박, 파브리를 보고 1호점 직원들

  • 백종원, '떡볶이+쌈장 감자' 현지인 입맛 저격 "한국 꼭 가야겠다"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 '떡볶이+쌈장 감자' 현지인 입맛 저격 "한국 꼭 가야겠다" ('장사천재 백사장2')

    '장사천재 백사장2'의 반주 2호점의 메뉴가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에서는 반주 2호점의 핀초 메뉴가 인기를 끌었다. 백종원은 파브리와 존박에게 "바쁠 때일수록 돌아가야 한다"라며 홀과 주방의 각각 담당 역할이 서로 어우러지도록 노련하게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의 장사 노하우 덕에 홀에서 미리 음식을 손님에게 나갈 수 있게 준비해둔 덕분에 바쁜 상황에서도 수월하게 음식이 서빙됐다.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던 백종원은 손님들에게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던 백종원은 손님들에게 인사하러 얼굴을 비추러 다니는 것은 물론 설거지까지 완벽하게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2호점 인기 메뉴는 새우튀김이 자치했다. 파비르는 "새우가 진짜 잘나가네"라고 말했다. 이어 장신의 두 남자 손님이 식당에 들어왔고, 핀초 메뉴인 '쌈장 감자'와 '떡볶이'를 주문했다. 내부 테이블을 이미 꽉 찬 상태였고, 백종원이 조리를 하고 있는 바 앞에 두 남자 손님은 자리를 잡았다. 백종원에게 손님들은 "저희 한국 음식 너무 좋아해요. 너무 맛있어요"라고 얘기했다. 손님들은 서로 주문한 메뉴를 바꿔 먹기도 하고, 연신 "너무 맛있다. 식감이 정말 미쳤다"라며 2호점 핀초 메뉴를 극찬했다. 존박에게 손님은 " 여기가 새로 연 첫 식당인가요?"라고 물었다. 존박은 "사실 여긴 두 번째 식당이에요. 1호점에는 전채요리나 메인 메뉴도 있다"라며 1호점 소개를 했다. 손님은 "다른 식당도 가봐야겠다"라며 "너무 맛있는 한국 음식이었다. 한국 여행 꼭

  • 이장우, 역시 '리틀 장사천재'…"1,000인분 가자" 백종원 없이 장사 시작

    이장우, 역시 '리틀 장사천재'…"1,000인분 가자" 백종원 없이 장사 시작

    배우 이장우가 점장으로서 쉽지 않은 도전을 시작했다. 이장우는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 백종원, 소녀시대 유리, 효연, 존박, 이규형, 파브리, 더보이즈 에릭과 함께 스페인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 산 세바스티안에서의 장사 도전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스크 지역 모든 젊은이들이 쏟아져 나와 거대 상권이 열리는 목요일 밤의 축제 ‘핀초 포테(Pintxo Pote)’에 뛰어들어 최대 매출을 노리는 꼬레아노(한식 주점) ‘반주’의 새로운 도전이 펼쳐졌다. 먼저 이장우는 점장으로서 백종원 없이 처음으로 가게를 운영한 전날의 매출 성적표를 받아들었고, 목표치인 1,000유로에 간발의 차로 미치지 못한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고 “(모자란) 7.5유로 제가 메울게요”라며 아쉬움을 웃음으로 승화하는 여유를 자랑했다. 이에 백종원 역시 “잘했다!”라며 따뜻한 칭찬과 뿌듯한 미소를 보내, ‘점장우’의 활약에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핀초 포테를 맞이해 1,000인분의 음식을 준비하라는 백사장의 지시에 이장우는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마트로 향한 이장우는 직원들과 함께 거침 없이 식재료를 구입하며 목요일 밤 특수를 대비했고, “우리 괜찮은 거야?”라는 유리의 걱정에도 씩씩하게 대답하며 믿음을 주는 등 듬직한 점장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장우는 수준급 요리 실력과 재빠른 상황 판단 능력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점장우’로 거듭났다. 김밥에 들어갈 지단을 완벽하게 부쳐내는가 하면, 날렵한 손놀림으로 닭강정을 튀기는 등 노련미(美)를 빛냈다. 또한, 오픈 예정 시간인 5시가 가까워진 시점에서 준비가 덜

  • [종합] 이장우, 일찍 문 열었다가 진땀…'백사장2' 첫날 1294유로 매출 달성

    [종합] 이장우, 일찍 문 열었다가 진땀…'백사장2' 첫날 1294유로 매출 달성

    tvN ‘장사천재 백사장2’의 역대급 미션, ‘1000인분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의 최대 상권, 목요일 밤의 ‘핀초 포테(Pintxo Pote)’에 참전한 백종원과 ‘천재즈’가 목표를 달성하고 치열한 전쟁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불타올랐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 7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5.3%, 최고 6.9%, 전국 가구 평균 5%, 최고 6.4%를 기록,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정상을 지켰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 기준 2.7%, 최고 3.4%, 전국 기준 2.5%, 최고 3.3%를 나타내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의 자리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주’의 사활을 건 역대급 스케일의 장사가 펼쳐졌다. 백종원의 진두지휘 하에 똘똘 뭉친 ‘천재즈’는 1호점과 2호점 동시 운영 첫 날을 무사히 마쳤고, 그 결과 총 매출액 1249유로를 달성하며 ‘한식당 프랜차이즈 운영’ 미션 성공의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이에 반주는 골목 상권 내에서의 경쟁을 넘어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전 지역 제패를 꿈꾸며, 매출 증대의 정점을 찍을 목요일 밤의 ‘핀초 포테’에 참전했다. 핀초 포테는 산 세바스티안 먹자골목만의 전통으로, 저렴한 가격에 간단한 핑거푸드와 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수천명의 젊은이들이 몰려드는 밤의 축제. 반주가 쟁쟁한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매출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백종원은 합산 매출액 3000유로, 1000인분 판매를 목표로 야망을 불태웠다. 핀초 포테 메뉴로는 ‘김밥’과 ‘닭강정’을 선택했다. 서서 먹기 간편한 대표적인 K-핑거푸드인데다, 반주 손님들에게 가장 뜨거

  • 핑거푸드도 통해, K-핀초포테 홀릭 “미쳤다.내 스타일” 호평('장사천재 백사장2')

    핑거푸드도 통해, K-핀초포테 홀릭 “미쳤다.내 스타일” 호평('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꼬레아노(한식 주점) '반주'의 신메뉴 핑거푸드도 성공 시켰다. 10일 tvN ‘장사천재 백사장2’ 7회에서는 반주 1호점이 1,000인분 판매를 목표로 장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핀초(pintxo)는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의 음식으로, 스몰 사이즈의 핑거푸드와 음료를 같이 즐기는 것을 말한다. '반주' 1호점의 목표는 1,000인분을 판매하는 것. 닭강정 2,000개와 김밥 200줄, 음료 1,000잔을 준비했다. 지나가던 손님은 1호점을 보고 "여기도 오늘 핀초 포테를 하고 있나봐. 핀초 포테 3유로래"라며 관심을 보였다. 손님은 "오늘은 내가 쏠게"라며 음식을 주문했다. 핀초를 먹어 본 손님은 "진짜 맛있다. 미쳤어. 최고다"라며 극찬헀다. 한가했던 시간을 지나 저녁 시간대로 접어들면서 손님들이 줄을 서기 시작한 1호점. 이장우는 "이제 줄을 서네"라며 안심했다. 하지만 여유 있게 음식을 담아놓지 못한 직원들은 합심해서 음식 재료 준비를 하며 바쁜 상황을 극복해갔다. K-알코올을 준비한 1호점은 막걸리에 사이다를 탄 술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알바생 꼬르의 설명을 듣고 손님들은 막사를 주문했다. 막사와 K-핀초포테를 주문한 손님들은 "맛있다. 내 스타일이야"라며 역시 한국식 핀초포테에 감탄했다. 목표인 1,000인 분 판매를 위해 계속 직원들은 고군분투했다. 저녁 8시가 되자 손님들은 더욱 모여들고, 직원들은 3천 유로 실적을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방송이 끝난 뒤 다음주 공개된 예고편에서 "진짜 많다, 대박이다"라고 당황한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유발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백종원 1호점 불시 점검, 유리 "이장우 백종원과 똑같이 해"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 1호점 불시 점검, 유리 "이장우 백종원과 똑같이 해" ('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가 백종원 수제자답게 재료 소진도 능숙하게 극복했다. 3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1호점 점장이 된 이장우가 능숙하게 요리를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닭튀김이 주문이 많이 들어오자 유리는 "닭강정이 인기가 많네"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더 이상 남은 닭이 없는 상황이라 이장우는 백종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백종원은 2호점 장사를 하느라 전화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 뒤늦게 백종원이 부재중 전화를 확인하며 "뭔 일 있어? 자꾸 찾아"라며 이장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백종원이 통화하는 중에 손님에게 음식이 나가야 하는 상황에 존박은 "사장님 이거 다 나온 거에요"라고 물었고, 백종원은 "떡볶이는 서비스"라고 웃으며 서비스도 잊지 않고 챙겼다. 백종원은 "파브리, 웬만큼 튀겼어요? 여기 일 좀 하고 있을래?"라고 말하며 1호점 갈 채비를 했다. 존박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파브리는 "궁금한 것 하나 있다. 얼만큼 오래 튀김을 튀겨야하는지"를 체크했다. 존박과 파브리에게 2호점을 맡기고 백종원은 1호점으로 이동했다. 같은 시각 1호점에서 이장우는 백종원과 통화 연결이 안되자 재료가 떨어졌을 때 백사장의 모습을 침착하게 떠올렸다. 백종원이 재료가 소진됐을 때 오징어 제육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만들었던 것처럼 냉장고를 열어 재료를 찾았다. 이장우가 자신있게 꺼낸 재료는 닭가슴살. 이장우는 "나폴리에서 닭가슴살로 했었는데, 유럽 닭가슴살은 조금 맛이 있다. 부드러웠다"라고 말하며 닭가슴살에 소금, 후추로 밑간을 끝내고 냉반죽을 묻혀 기름에 튀겨냈다. 닭가슴살 닭튀김을 먹어 본 유리는 "맛있는데?"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백종원은 1호점에

  • 1호점 점장 이장우 해냈다, "내 생애 가장 맛있는 닭튀김" 극찬 ('장사천재 백사장2')

    1호점 점장 이장우 해냈다, "내 생애 가장 맛있는 닭튀김" 극찬 ('장사천재 백사장2')

    1호점 점장 이장우가 손님에게 극찬을 받았다. 3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이장우가 준비한 '마늘 닭강정' 메뉴가 손님들에게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가 닭강정을 준비하자 유리는 "닭강정 반죽이 조금 묽은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장우는 "아니다. 너무 질면 빵처럼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리는 "닭들이 너무 누드닭이야. 세미누드"라고 다시 지적하자 이장우는 "바삭함이 생명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하며 닭을 튀겼다. 닭강정을 본 손님은 "치킨인가요?"라고 물었고, 비주얼에 만족하며 사진을 찍었다. 손님은 "이건 흔한 치킨이 아니야. 정말로 맛있어. 튀김 옷이 완전 바삭해"라며 음식 맛을 극찬했다. 손님은 계속 "너무 맛있다"라고 얘기했다. "튀김 옷이 엄청 바삭하고 소스가 약간 꿀 같아"라고 이어 음식 맛에 대해 설명했다. "내 생애 가장 맛있는 닭튀김이다. 이걸로 안되겠어"라며 매운 메뉴가 있는지 점원에게 물어봤다. 홀서빙 담당인 에릭은 이장우에게 "(손님이) 맵게 먹고 싶으셔서 핫소스 같은거 매운 거 소스 부탁하는데"라고 손님이 주문한 사항을 전달했다. 이장우는 "드린다고 해"라고 말하며 "배운 게 도둑질이라 다 된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막상 말은 해줄게가 나오더라고요. 항상 그렇게 배웠으니까"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이 "손님만 온다면야 다 가능하다"라는 장사 방식을 보고 배웠다는 것. 이장우는 기름 두 국자를 퍼서 불 위에 올려 달군 다음, 고춧가루를 넉넉하게 뿌렸다. 조미료를 넣어 감칠맛을 더하고 설탕, 간장으로 간을 맞췄다. 가루 소스에 능한 이장우는 뚝딱 매운 소스를 만들어냈다. 손님들은 소스를 보고 "엄청 매울 것 같아

  • 한 권의 책처럼 펼쳐진 백종원 장사 전략 "안면 트기, 서비스 전략", 2호점에도 통해 ('장사천재 백사장2')

    한 권의 책처럼 펼쳐진 백종원 장사 전략 "안면 트기, 서비스 전략", 2호점에도 통해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장사 전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매출을 달성한 반주가 2호점을 오픈했다. 2호점의 메뉴로는 '떡볶이, 잡채, 꼬치8종'이 선정됐다. 메뉴가 준비되기 전까지는 손님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백종원은 실물 메뉴판을 준비했다. 또한 백종원은 직접 손님들이 지나가는 오픈된 주방에서 잡채를 담으며 "예쁘지"라고 말하며 신난 모습을 보였다. 파브리가 백종원에게 직접 조리한 튀김을 보여주자 "아주 좋아요. 행복해요. 같이 일해서"라고말했다. 장사를 시작하기 전에 백종원은 직원들에게 "잘해봅시다"라고 말하며 결의를 다졌으나 가게 오픈 초반에는 지나가는 손님들이 신기해하기만 하고 선뜻 가게 안으로 들어오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한 손님이 2호점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점차 손님들이 모여들었다. 백종원은 손님들에게 벽에 붙인 컨닝 페이퍼를 읽으며 꼬치 종류를 하나하나 얘기했다. 관심을 보인 손님들은 떡볶이와 꼬치를 주문했다. 떡볶이를 시킨 손님들은 핀초 먹듯이 떡볶이를 손으로 집어 먹는 모습을 보였다. 바에 진열된 꼬치를 보지 못한 것. 자연스럽게 떡볶이를 손으로 집어 맛있게 먹는 손님들은 어묵은 집기 어려워 떡볶이만 계속 먹었다. 튀김을 떡볶이에 자연스럽게 찍어 먹기도 했다. 음식을 맛있게 먹은 손님은 "설문지에 쓸까, 잘 먹었다고"라며 음식 맛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장사 전략도 놓치지 않고 "음식 만든 사람이 나가서 인사해주는 게 제일 좋다. 대화가 중요한 게 아닌다 일부러 그릇도 치워 가면서, 알은체도 해주고 눈 마주침도 해주고 하면 그런게 되게 중요해요"라고 얘기했다. 이어서 꼬치 주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