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메뉴 2유로로 가격 이벤트를 한 백종원은 '언제까지 할인 이벤트를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오픈 이벤트는 3일은 해야 된다. 일단은 주변에 사시는 분들 확보는 했고"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2호점은 오픈하자마자 줄 서 있던 손님들이 들어와 매장을 가득 채웠다. 백종원은 직원들에게 "오늘 특별한 손님들이 온다고 했잖아. 여기가 미슐랭이 유명하잖아. 그런 곳에서 오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백종원은 새로운 쇼케이스와 조명 세팅까지 꼼꼼하게 준비해 손님들에게 메뉴를 손쉽게
주문할 수 있게 했다. 메뉴판을 확대해서 보던 한 손님은 일행에게 "전 메뉴를 다 먹어 보고 싶다"라며 음식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신메뉴 '제육볶음'을 먹어 본 손님은 "너무 맛있다"라며 극찬했다. "전 메뉴를 다 먹어 보고 싶다"라고 말한 손님은 무려 17개 메뉴를 주문한 역대 최다 손님이 되었다.
ADVERTISEMENT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