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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언 '레게머리' 했네…덱스와 어색한 첫만남 포착 ('태계일주3')

    이시언 '레게머리' 했네…덱스와 어색한 첫만남 포착 ('태계일주3')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태계일주3)’ 이시언이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정에 합류한다. 이와 함께 네 사람이 현지에서 함께한 스틸도 공개돼 시즌3에 대한 기대를 치솟게 한다. 26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측은 “이시언이 동생들을 만나기 위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왔다. 이시언은 ‘마다가스카르 삼형제’의 여정 후반에 합류해 또다른 케미를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시언은 현지에 도착해 홀로 동생들을 기다리며 상봉의 순간을 준비했다. ‘마다가스카르 삼형제’ 앞에 이시언이 등장하자 동생들은 깜짝 놀랐고, 자신들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해둔 이시언의 노력에 감동했다고.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와 이시언이 함께하는 첫 식사자리는 서로의 여정을 나누며 웃음꽃이 만발했다는 전언이다. 이시언은 기안84, 빠니보틀과 함께 남미로 떠난 ‘태계일주 시즌1’에서 활약하며 동생들과 톡톡 튀는 케미를 만들어냈다. ‘찐친’인 기안84와 다른 여행 스타일로 투탁거리면서도 동생을 걱정하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훈훈함을 전했다. ‘마다가스카르 삼형제’ 사이에 큰 형으로 합류한 이시언이 ‘태계일주3’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이시언과 덱스의 만남도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태계일주3’를 통해 처음 여정을 함께한 두 사람은 현지에서의 어색한 첫 만남 이후 공통 관심사를 나누며 둘만의 색다른 케미를 쌓아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 이시언과 덱스가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고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담겨있는 가운데, 이들의

  • 기안84, 아프리카도 달랑 가방 하나…'태계일주3' 벌써 기대되는 이유 [TEN이슈]

    기안84, 아프리카도 달랑 가방 하나…'태계일주3' 벌써 기대되는 이유 [TEN이슈]

    기안84가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의 세 번째 여행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출국했다. 세계여행 3회차에도 긴장과 설렘이 가득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 가운데, 앞서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 캠프’를 통해 ‘기켓리스트(기안+버킷리스트)’도 공개돼 그의 여정에 기대가 쏠린다. 지난 16일 '태계일주3' 측은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아프리카의 섬 마다가스카르로 여행을 떠나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기안84는 마치 마라톤을 뛰다 온 듯 트레이닝복 패션으로 인천 공항에 나타났다. 또 인도 여정을 함께했던 가방과 모자, 그의 시선을 담을 카메라까지 그와 뗄려야 뗄 수 없는 애착 아이템들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늦은 시간임에도 현장을 찾아 반겨주는 취재진을 향해 손하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태계일주3’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 바로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로 떠난다. 마다가스카르는 다채로운 희귀동식물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물론 다양한 원주민들을 만날 수 있는 원시의 모습이 남아 있는 낙원 같은 곳이다. 남미와 인도에 이어서 자연 초밀착의 여행을 보여줄 기안84의 ‘태계일주3’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공식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 캠프’에는 여행지를 처음 알게 된 기안84의 모습과 그의 버킷리스트가 담긴 영상도 공개됐다. “형이 그랬잖아요, 너무 갖춰진 곳은 싫다고”라며 뜸을 들이는 김지우 PD에게 “어디 가게? 이제는 겁난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던 기안84는 여행지를 알고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태계일주3’는 바다가 터전인 사람들, 바다 위 유목민들과의

  • [종합] 기안84, 덱스랑 돈독한 우정 "출연료 절반 덱스 안주면 출연 안 하겠다고" ('냉터뷰')

    [종합] 기안84, 덱스랑 돈독한 우정 "출연료 절반 덱스 안주면 출연 안 하겠다고" ('냉터뷰')

    방송인 덱스가 만화가 기안84의 미담을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형제의 피는 갠지스 강보다 진하다! 덱스의 애착 형님 등장이요~'라는 제목의 '덱스의 냉터뷰' 9화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덱스는 "출연료를 받긴 받는데 절반을 떼서 덱스에게 주지 않으면 출연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하셨다"라며 기안84의 미담을 전했다. 기안84는 "가만히 다시 생각을 해 봤다. 너(덱스)도 출연료를 받지 않냐"라고 물었다. 덱스도 출연료를 받는다고 하자 기안84는 "그러니까 나 혼자 출연료를 가져가는 걸로. 그걸로 같이 빠니보틀 한국 오면 소고기나 사먹고 흥청망청 쓰려고 한다"라고 말을 바꿨다. 덱스는 "기안이 형님이 이렇게 마음이 따뜻한 분이다"라며 기안84의 인성을 전했다. 반말로 진행되는 인터뷰 컨셉때문에 덱스가 반말 모드를 제안하자 기안84는 "네가 나한테 반말 할 군번은 아니지 않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덱스는 "저희 나이 차이가 11살이 나지만 대화를 할 때 전혀 나이 차이를 느끼지 못 한다"라고 얘기했다. 기안84는 덱스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에는 질투 아닌 질투를 하다가 나중에는 내가 넘볼 수 없겠다 싶었다. 너는 외교를 하고 온 거다. 한국과 인도의 외교에 많은 도움을 줬다. 그래서 존중했다"고 밝혔다. 덱스는 "제가 첫인상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고 기안84는 "형들이 봤을 때 자기보다 강해 보이면 약간 경계를 한다"고 밝혔다. 기안84가 덱스를 유독 챙기는 이유가 있었는데. 기안84는 "재미도 재미인데 네가 뭔가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이 좋다. 어떻게 지내나 궁금했는데 치열하게 살고 있었구나. 이 친구를 보면 항상 응원하

  • '태계일주2' 기안84·덱스·빠니보틀이라 가능했다…'날 것'과 '휴머니즘'의 세계관

    '태계일주2' 기안84·덱스·빠니보틀이라 가능했다…'날 것'과 '휴머니즘'의 세계관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가 ‘날 것’의 여행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휴머니즘’의 세계관을 웃음과 감동으로 전하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인도와 ‘인도 삼형제’ 기안84, 덱스, 빠니보틀, 그리고 이들의 여행을 지켜보는 멤버들의 ‘재발견’이 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오는 13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는 '태계일주2'가 시청자의 과몰입과 본방사수를 유발한 ‘재발견’의 포인트를 짚어봤다. #기안84X덱스X빠니보틀, ‘인도 삼형제’ 고행의 여정 속 빈틈을 채우는 편안함 ‘태계일주2’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케미다. ‘날 것’의 대표인 기안84와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의 케미는 시즌1으로 입증된 바. 새롭게 투입된 막내 덱스가 이들 사이에서 잘 버틸 수 있을지 관심이 뜨거웠다. 그러나 걱정과 달리 덱스는 기안84와 빠니보틀 사이에서 귀여운 막내이자 강철 체력을 가진 든든한 여행 메이트로 팔색조 활약을 펼쳤다.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인도 여정에서 서로의 빈틈을 채우는 세 사람의 케미는 놀라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안겼다. 세 사람이 서로의 버킷리스트를 함께 도전하고 경험하며 점차 닮아가는 과정은 ‘태계일주2’를 더욱 빛나게 했다. 또 이들의 여정을 지켜보며 함께 웃고, 걱정하고, 무계획으로 떠난 이들이 놓친 이야기를 전해주는 사이먼 도미닉, 장도연, 이승훈의 따스한 시선은 ‘인도 삼형제’의 여행을 재발견하게 만드는 관전 포인트가 됐다. # 전통을 지키는 바라나시부터 순수의 결정체 코르족 마을까지 ‘태계일주2’는 버킷리스트를 따라 펼쳐지는 인도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

  • '태계일주2' 터졌다…기안84, '2023 MBC 연예대상' 강력 후보 이유 [TEN이슈]

    '태계일주2' 터졌다…기안84, '2023 MBC 연예대상' 강력 후보 이유 [TEN이슈]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가 2049 시청률부터 광고, OTT까지 휘어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태계일주2’ 9회에서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함께하는 마지막 여정과 홀로 여행을 시작한 기안84의 여정이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함께한 ‘푸가 온천’ 캠핑 중 고산병에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챙기는 마음과 또 자신만의 감성과 낭만을 놓치지 않는 모습은 큰 인상을 남겼다.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없는 인도 여행을 함께하며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누구도 얼굴을 붉히지 않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은 ‘인도 삼형제’를 향한 리스펙을 유발했다. ‘인도 삼형제’의 활약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이어졌다. ‘태계일주2’는 가구 시청률 6.8%, 분당 최고 시청률은 9.2%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2049시청률에서는 2회와 9회에서 ‘미우새’를 잡고 일요일 예능 전체 1위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화제성 지수와 OTT-IPTV 시청 순위에서도 ‘태계일주2’는 매주 최상위권을 유지하는가 하면 MBC 내 광고 판매율 및 회당 판매액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콘텐츠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태계일주2’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 방송진흥위원회와 MBC 시청자 위원회가 선정한 2분기 좋은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여행 예능 부문 대상 수상을 비롯해 기안84의 제 50회 한국방송대상 최우수 예능인상 수상 소식 등이 전해지며 마지막 회를 남겨둔 ‘태계일주2’는 물론 제작을 앞둔 ‘태계일주3’에 대한 기대도 치솟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을 열고,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는 시선

  • 혼자 된 기안84, 코르코족 마을로…7명 동자승에 "아빠라고 해봐" ('태계일주2')

    혼자 된 기안84, 코르코족 마을로…7명 동자승에 "아빠라고 해봐" ('태계일주2')

    기안84의 나 홀로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 동생들의 빈자리에 외로움과 고독감이 최고조에 달한 기안84는 가장 순수한 일곱 동자승과 만나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간다. 오늘(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에서 기안84는 하늘과 가장 가까이 닿는 곳이자 문명 세계와 단절되어 가장 순수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코르족 마을’로 향한다. ‘푸가 온천’에서 덱스와 빠니보틀을 배웅하고 인도 여행의 마지막 여정을 홀로 시작한 기안84는 동생들의 빈자리에 밀려오는 고독감과 외로움에 감성을 폭발시킨다. 솟구치는 감성을 듬뿍 담아 생목 라이브를 펼치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삭막하고 거친 고원을 달려 기안84는 ‘코르족 마을’의 귀여운 일곱 명의 동자승과 만난다. 기안84와 일곱 동자승 사이에 어색한 분위기가 감돈다. 그는 “아저씨 여기서 같이 자도 돼?”라며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또한 동자승들과 통성명을 하고 “아빠라고 해봐”라며 일곱 동자승과 점차 거리를 좁혀가는 기안84의 모습이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과연 그가 이들의 삶 속에 어떻게 스며들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기안84와 ‘코르족 마을’의 일곱 동자승의 첫 만남은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태계일주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덱스, 빠니보틀 발까지 닦아주는 스윗함…기안84, '기렉스' 된 사연 ('태계일주2')

    덱스, 빠니보틀 발까지 닦아주는 스윗함…기안84, '기렉스' 된 사연 ('태계일주2')

    기안84와 덱스가 수요 없는 스윗함을 폭발시킨다. 빠니보틀의 발을 손수 닦아주는 ‘기렉스(기안84+알렉스)’와 ‘알덱스(덱스+알렉스)’로 변신한 기안84와 덱스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캠핑 스팟인 ‘푸가 온천’에 도착해 각자의 방식으로 풍경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인도 삼형제’는 해발 고도 4400m 고원 중앙에 위치한 ‘푸가 온천’의 독특한 형태와 영화에서 볼 법한 비현실적인 풍광에 매료된다. 드넓은 대지에 드러누운 기안84와 멀리 펼쳐진 풍경을 눈에 담는 덱스, 그리고 바짓단을 걷어 ‘푸가 온천’에 입수한 빠니보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빠니보틀은 따뜻한 온천수에서 발을 담그며 피로를 푼다. 빠니보틀이 온천수의 물기와 찬 바람에 얼어붙은 발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상황이 되자, 이를 보던 덱스는 자신의 옷으로 빠니보틀의 발을 닦아준다. 이에 사이먼 도미닉은 “알렉스 아니야?”라며 덱스의 스윗함에 또 한 번 놀란다. 바닥에 누워 이를 지켜보던 기안84도 다가가 빠니보틀의 발을 닦아주기 시작, ‘기렉스’와 ‘알덱스’의 스윗함 대결이 펼쳐진다고. 이때 빠니보틀의 아기 발목을 본 기안84는 “발이 되게 살쪘어”라며 팩트 폭격을 날려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뜻밖의 스윗함으로 빠니보틀을 감동케 만든 기안84와 덱스의 모습은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태계일주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덱스, 히말라야 여심도 녹였다…기안84 "저 정도면 외교" 질투 ('태계일주2')

    덱스, 히말라야 여심도 녹였다…기안84 "저 정도면 외교" 질투 ('태계일주2')

    덱스가 해발고도 3500M 히말라야의 여심을 사로잡으며 ‘메기남’의 글로벌 위력을 뽐낸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막내 덱스의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해 ‘레(Leh)’에 도착한 인도 삼형제의 모습이 공개된다. 인도 여행 8일 차, 인도 삼형제는 히말라야 산맥 아래 3500M 고산지대에 위치한 ‘레’에 도착한다. 이들은 앞서 인도 여행에서 보지 못한 건축 양식부터 고유의 문화를 간직한 도시의 풍경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특히 덱스는 그토록 원했던 대자연이 눈앞에 보이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완전 제 스타일”이라며 ‘레’ 도심으로 향하는 동안 말문이 터진 아이처럼 폭풍 수다를 펼친다. 이어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은 세 사람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한 옷가게를 발견하고 방한을 위한 쇼핑 삼매경에 빠진다. 그곳에서 기안84는 지난 남미여행 내내 함께한 애착 골덴 재킷을 이을 새로운 재킷을 만나게 된다. 또한 옷을 고르는 막내 덱스를 보며 “패션 코디를 좀 해줘야겠어”라며 ‘패션왕’다운 면모를 발휘한다. 덱스는 히말라야에서도 어김없이 글로벌 ‘메기남’’의 매력을 보여준다. 히말라야에서도 그를 알아본 현지인들의 인증샷 요청이 쏟아진 것. 기안84는 옆에서 막내 덱스의 모습을 보며 “저 정도면 외교야, 외교”라며 질투와 뿌듯함 사이의 묘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한다. 히말랴야에서도 통한 덱스의 매력은 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태계일주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기안84, 초심 잃었다…"찌든지 한참 돼, 밖에서 뭔 잠이야" ('태계일주2')

    [종합] 기안84, 초심 잃었다…"찌든지 한참 돼, 밖에서 뭔 잠이야" ('태계일주2')

    기안84가 초심을 잃고 속세에 찌든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태계일주2’)에서는 인도 여행 중인 덱스, 기안84, 빠니보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황금사원에서 설거지를 마친 세 사람은 숙소를 정해야 했다. 빠니보틀은 “저기가 외국인을 위한 숙소다. 그런데 저기가 정말 별로다. 황금사원 숙소에서 잘 수 있으면 자고, 못 자면 2안으로 호텔에서 자면 된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나는 여기 온 김에 시크교 교인들이랑 함께 자고 싶다”라며 황금사원을 선택했다. "형님은 뭐 하고 싶냐"는 덱스의 질문에 빠니보틀은 "나는 진짜 둘을 따라가겠다"면서도 "호텔 갈래?"라고 본심을 드러냈고, 빠니보틀은 덱스와 외국인 숙소 상태를 둘러본 후 호텔에서 묵기로 결정헀다. 빠니보틀과 덱스는 낮잠을 자고 있던 기안84에게 이 소식을 알렸고, 기안84 역시 무더운 날씨 탓에 호텔에서 쉬기로 마음을 바꿨다. 기안84는 "뭔 잠을 밖에서 자냐. 속세에 찌든 지 한참 됐다. 내가 차가운 도시 남자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국기 하강식에 다녀온 이들은 과일 가게에 들리려 U턴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타고 있던 택시가 중앙분리대를 박으며 걸린 것. 이에 현지인들이 다같이 나섰고, 기안84도 그토록 희망하던 교통 정리를 하게 됐다. 이후 기안84는 과일 가게 앞에서 우연히 지나가던 코끼리를 보고는 바나나부터 수박까지 아낌없이 주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새벽부터 기안84와 빠니보틀, 덱스는 히말라야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그곳에 가려면 레로 향해야 했는데, 레는 기후가 악천후라 일년에 3개월밖에 들어가지 못하

  • 기안84·덱스·빠니보틀 "이거 실화냐" 인도 여행 중 최대 위기 직면('태계일주2')

    기안84·덱스·빠니보틀 "이거 실화냐" 인도 여행 중 최대 위기 직면('태계일주2')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2)’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인도 여행 중 최대 위기에 직면한다. 현실감 제로의 믿을 수 없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고. 23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측은 방송을 앞두고 인도 삼형제가 암리차르에서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차 안에서 깜짝 놀란 모습이 담겨 있다. 긴장된 상황 속 얼어붙은 인도 삼형제의 리얼한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와가보더’에서 국기 하강식을 보고 암리차르의 숙소로 복귀하던 중 여행 최대의 고비를 맞았다고. 덱스는 “실화예요! 이거!”라며 현실감이 떨어지는 하루를 보낸 소감을 전했고, 기안84도 “이상한 꿈을 꾸는 것 같았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기안84가 복잡한 도로 위에서 교통 정리에 나선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남미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현지의 교통 체증을 겪은 후 직접 교통 정리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던 기안84가 인도에서 드디어 버킷리스트를 이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덱스, 제대로 흥분헀다…'와가보더' 국기 하강식에 기안84도 '텐션 폭발' ('태계일주2')

    덱스, 제대로 흥분헀다…'와가보더' 국기 하강식에 기안84도 '텐션 폭발' ('태계일주2')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인도와 파키스탄의 국경 ‘와가보더’에서 펼쳐지는 국기 하강식에 참석한다. 축제 같은 현장 분위기 속 환호와 텐션을 터트린 ‘인도 삼형제’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과연 어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지 기대가 쏠린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인도 삼형제가 인도와 파키스탄의 국경 ‘와가보더’에서 열리는 국기 하강식 현장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독립 후 종교적인 이유로 분리된 인도와 파키스탄은 평화와 화합을 다짐하며 국경인 ‘와가보더’에서 매일 국기 하강식을 진행한다. 긴장감이 맴도는 국경지대에서 축제 같은 분위기로 펼쳐지는 국기 하강식 현장을 보기 위해 전 지역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많은 현지인들 사이에서 환호를 터트리는 인도 삼형제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군인들의 강렬한 제식 퍼포먼스와 스포츠 경기 응원전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함성 소리가 지금까지와 다른 인도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UDT 출신인 덱스는 군인들의 제식 행렬에 “오케이~ 장비 좋아~”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힘이 넘치는 국기 하강식에 점점 몰입된 인도 삼형제는 벌떡 일어나 끓어오르는 에너지를 발산한다. 두 나라 사이의 철문이 열리고 함께 국기를 내리는 모습은 뭉클함 자아내기도. 기안84는 “묘한 긴장감 속에 유쾌함이 있었다”라며 국기 하강식을 본 소감을 전한다. 또한 “도시마다 다른 나라 같아”라며 인도의 무궁무진한 매력에 더욱 빠져들었다는 전언이다. 환호와 흥분을 터트린 ‘와가보더’의 국기 하강식 현장

  • 덱스, 건강 회복하자마자 또 다쳤다…기안84 "마음 아프네" 무슨 일? ('태계일주2')

    덱스, 건강 회복하자마자 또 다쳤다…기안84 "마음 아프네" 무슨 일? ('태계일주2')

    ‘인도 3형제’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뉴델리에서 다음 여정을 떠나기 전 개인 정비 시간을 갖는다. 기안84와 덱스는 인도 헬스장으로, 빠니보틀은 여행객들의 성지인 빠하르간지 거리로 향한 가운데, 기안84가 얼굴에 상처가 난 덱스를 보고 깜짝 놀란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인도 뉴델리에서 암리차르로 향하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여정이 공개된다. 뉴델리에서 인도의 현재와 미래를 보고, 한식으로 몸보신을 한 인도 3형제는 빠니보틀의 제안으로 다음 여정인 암리차르로 떠나기 전 각자 개인 정비 시간을 갖는다. 인도 헬스장으로 향한 기안84와 덱스는 함께 본격적인 근력운동을 시작으로 체력을 끌어올린다. 유산소 운동을 이어간 기안84는 갑자기 얼굴에 상처를 내고 나타난 덱스를 보고 깜짝 놀란다. 기안84는 “사람 마음 아프게 하네”라며 동생 덱스의 모습에 홀로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직접 상처 치료를 해줬다고. 지난 방송 중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도 얼굴에 반창고를 붙인 덱스의 모습이 공개돼 의아함을 자아낸 가운데, 덱스에게 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빠니보틀은 홀로 뉴델리에서 배낭여행자들의 베이스캠프로 불리는 빠하르간지로 향한다. 빠니보틀을 알아본 현지인들은 “베리 페이머스 스타”라며 마치 세계적인 스타를 만난 듯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빠니보틀은 너튜브에서도 유명한 현지 가이드를 만나게 된다. 알고 보니 그가 빠니보틀의 찐 팬 이었던 것. ‘성덕’이 된 그는 심 카드를 사려는 빠니보틀에게 “돈 필요 없어요”라며 오

  • 기안84 '대상설'에 입 열었다…"영광스럽고 감사한 일, '태계일주2' 잘 돼서 좋아해" [TEN인터뷰]

    기안84 '대상설'에 입 열었다…"영광스럽고 감사한 일, '태계일주2' 잘 돼서 좋아해" [TEN인터뷰]

    "기안84 대상설이요? 하하. 많이 언급하는 건 알고 있어요.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한 이야기죠. 제 입장에서는 조심스러운 게 있어요. 혹시라도 받으면 너무 좋지만, 안 될 수도 있으니까. 최대한 언급을 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지우 PD가 기안84가 '2023 MBC 연예대상' 강력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워하며 이렇게 말했다. 기안84는 현재 '나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등 MBC 대표 간판 예능을 이끌며 시청률, 화제성 모두 사로잡고 있다.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인도 여행기를 담고 있는 '태계일주2'는 단 2회 만에 일요일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미운 우리 새끼'의 2049 시청률 1위 장기 집권을 수년 만에 무너뜨린 것으로 의미가 크다. 지난 5회 방송은 전국 시청률 5.8%, 최고 분당 시청률은 7.9%까지 치솟았다. 김지우 PD는 2049 시청률에서 '미우새'를 이긴 것에 대해 "몇 년 만에 있는 큰 사건이라고 하더라. 시청률 그래프를 보면 방송이 시작할 때 쭉 올라가서 끝나면 떨어진다. 우리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 TV를 켜는 분들이 생겼다는 의미다. 다른 프로그램과의 경쟁보다 젊은 사람들도 TV를 보게 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러한 인기에 대한 기안84의 반응은 어떨까. 김지우 PD는 "프로그램이 잘 돼서 좋아하고 있다. 가끔 둘이서 치킨 먹으며 본방송을 보는데, 자기가 나온 부분을 보면서 엄청나게 웃더라. 프로그램에 나오는 자신을 모습들 좋아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기안84와 덱스는 무려 15시간의 인도 기차 여정 끝에 뉴델리에 도착했다. 에어컨도 나오지 않는 저렴한 슬리퍼 클래스를 예약한 두 사람은 자신

  • "기안84와 충돌 있었다"…'태계일주2' PD, '최애캐'를 향한 남다른 애정 [인터뷰④]

    "기안84와 충돌 있었다"…'태계일주2' PD, '최애캐'를 향한 남다른 애정 [인터뷰④]

    김지우 PD가 기안84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 김지우 PD를 만났다. '태계일주2'는 오직 인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인도이기에 가능한 여행을 보여줄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버킷리스트 도전기를 담는다. 김지우 PD는 기안84에 대해 "많이 좋아한다. 내 최애캐다. 보고 있으면 신기하고 재밌다. 출연자 이전에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이다. 궁금하고 계속 찍어서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태계일주2'를 찍으면서 기안84가 이렇게 친화력이 좋았나 싶었다. 내가 아는 기안84는 내향적이고, 넓은 관계보다 깊은 관계를 추구하는 사람인데 현지에서는 깊은 친화력으로 모르는 분하고도 스스럼없이 대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도 바닥에서 밥 먹는 거 좋아하고 잘 눕는데, 인도에서도 현지인들이 먹는 걸 같이 바닥에서 먹고, 기차역에서도 눕는 걸 보고 한국과 전혀 다르지 않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기안84와 충돌은 없었냐고 묻자 김 PD는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래도 너무 친하니까. 티격태격하는 정도"라며 멋쩍게 웃었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김 PD는 "지금까지 딱 5회를 했고 5회가 남았다. 반환점이다. 이제부터 3인 완전체 여행이 시작된다. 셋의 케미와 각자 방식으로 인도를 즐기는 방식이 나올 것 같다. 앞으로 가게 되는 암리차르는 평등의 도시로 편견을 깨는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 또 히말라야 쪽으로 가면 1년에 3개월만 갈 수 있는 지역으로 간다. 문명과 차단된 곳에서 자신만의 문명을 이루는, 인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

  • "기안84 누군지 몰랐다"…'태계일주2' 8700억 인도 재벌 섭외 비하인드 [인터뷰③]

    "기안84 누군지 몰랐다"…'태계일주2' 8700억 인도 재벌 섭외 비하인드 [인터뷰③]

    김지우 PD가 인도 재벌인 모디 그룹 회장을 섭외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12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 김지우 PD를 만났다. '태계일주2'는 오직 인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인도이기에 가능한 여행을 보여줄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버킷리스트 도전기를 담는다. 지난 방송에서 기안84와 덱스는 무려 15시간의 인도 기차 여정 끝에 뉴델리에 도착했다. 에어컨도 나오지 않는 저렴한 슬리퍼 클래스를 예약한 두 사람은 자신의 자리에 앉은 현지인이 비켜주지 않아 기 싸움을 벌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현지인들은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돌발 상황들에 대해 김지우 PD는 "예상한 건 아니다. 의도했다기보다 자연스럽게 현지인과 어울리며 담긴 모습들이다. 열린 마음으로 현지인의 삶의 방식을 잘 받아들이고 하나가 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다양한 모습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자산 8700억원을 가진 인도 재벌 모디 회장과의 만남은 어떻게 성사됐을까. 김지우 PD는 "바라나시가 인도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면, 뉴델리는 인도의 미래나 현재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라고 느꼈다. 그래서 인도의 미래를 이끄는 분들을 찾고 있었는데, 모디 회장님 측과 연락이 닿았다. 그분이 K 콘텐츠와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만나보고 싶다고 흔쾌히 허락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모디 회장이 빠니보틀, 기안84를 미리 알고 있지는 않았다.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한국에서 온 여행객이라고 하니까 흔쾌히 맞아줬다. 내 집처럼 사용하라고, 나이스하게 잘 대해줬다"고 감사를 표했다. 당시 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