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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무당된 고딩맘 김수빈 "신용불량자 전 남편, 아이들에 '죽었다'고 하라고"('고딩엄빠')

    [종합] 무당된 고딩맘 김수빈 "신용불량자 전 남편, 아이들에 '죽었다'고 하라고"('고딩엄빠')

    '고딩 엄마' 김수빈이 6개월 전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됐다고 밝혔다.5월 3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20회에서는 19세에 엄마가 된 후 열 살, 아홉 살 연년생 형제를 키우고 있는 김수빈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과 고민을 솔직하게 밝혔다.이날 김수빈은 게임 중독이었던 전 남편이 떠넘긴 빚을 갚기 위해 출산 직후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해야만 했던 파란만장한 과거사가 공개됐다. 이어 가족에게 미처 밝히지 못했던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고백했다.김수빈이 고딩 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중학교 2학년 시절, 수학여행을 갈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란 김수빈은 갑작스러운 새엄마의 등장으로 혼란을 겪었다. 고3이 된 후 김수빈은 채팅앱을 통해 만난 남자친구와 사귀게 됐는데, 새엄마를 '엄마'라고 부르지 않았다고 호통을 치는 아버지로 인해 가출을 결심,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했다. 직후 김수빈은 첫 아이를 임신하자마자 유산해 큰 슬픔에 빠졌고, 3개월 뒤 새로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출산 직후 김수빈은 게임에 중독되다시피 한 남편으로 인해 생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다. 심지어 김수빈의 남편은 "둘째를 임신했다"는 아내의 이야기를 듣자 "군대에 안 갈 수 있다"라며 기뻐했다. 김수빈은 "둘째를 임신했던 시절, 신용불량자였던 남편이 내 명의까지 빌린 채 휴대폰 요금과 고리 대출을 갚지 않아 저도 신용불량자가 됐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재연 드라마가 끝난 뒤 김수빈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남편 없이 홀로 자리에 앉은 김수빈은 "전 남편과는 둘째를 낳

  • "제대로 X 밟았네" 첫째 방치하던 게임 중독 남편, 둘째 소식에 "군대 안간다" 충격 ('고딩엄빠')

    "제대로 X 밟았네" 첫째 방치하던 게임 중독 남편, 둘째 소식에 "군대 안간다" 충격 ('고딩엄빠')

    “제대로 X 밟았네…”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 19세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김수빈이 출연,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로 스튜디오에 역대급 분노를 불러일으킨다.김수빈은 오는 31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20회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19세에 고딩엄마가 된 사연을 비롯해 현재 10세, 9세 연년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한영은 일찍 철이 든 아들들의 모습에 눈물을 펑펑 쏟아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든다. 먼저 재연드라마에서 김수빈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수학여행은 꿈도 꿀 수 없었던 가정환경과, 갑작스럽게 새엄마를 맞이한 후 빚어진 갈등으로 인해 가출을 감행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후 김수빈은 “채팅 앱을 통해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19세에 처음 임신한 직후 아이를 바로 유산했다”며 “3개월 후 다시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아이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출산을 결심했다”고 밝힌다.그러나 아이를 낳은 후 김수빈의 삶은 악몽으로 바뀌었다고. 김수빈은 “산후조리도 못 하고 일을 하게 된 저를 대신해 남편이 아이를 돌봤는데, 게임중독으로 인해 기저귀도 안 갈고 아이를 방치했다”고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나아가 김수빈은 “남편이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직후에는 ‘군대를 안 가도 된다’며 뛸 듯이 기뻐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한다.김수빈은 “남편의 빚을 갚기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해야 했다”며 관련된 에피소드도 밝히는데, 기가 막힌 사연을 들은 박미선은 &ldquo

  • [종합] '위생 불량' 고딩 엄마 이유리, 분노 폭발 "필요 없는 존재 같다"('고딩엄빠3')

    [종합] '위생 불량' 고딩 엄마 이유리, 분노 폭발 "필요 없는 존재 같다"('고딩엄빠3')

    고딩 엄마 이유리와 남편 박재욱이 대화 단절로 인한 별거 위기를 겪었다.10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17회에서는 만 18세에 엄마가 돼 현재 15개월 된 아들 재율이를 키우고 있는 이유리와 그녀의 남편 박재욱이 동반 출연했다.이날 이유리는 전북 진안의 시골 마을에서 재율이를 도맡아 키우는 삶과 출산 이후 자신에게 무뚝뚝하게 변한 남편과의 관계를 솔직하게 공개했다.고딩 엄마가 된 이유리의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이유리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잦은 싸움으로 인해 중2 시절부터 집을 나와 친구 집에 살았고, 고1에는 집에 돌아오는 조건으로 자퇴 허락을 받았다. 자퇴 이후 자유로운 삶을 즐기던 이유리는 소개팅을 한 남자와 다음 날 부산으로 놀러 가는 과감한 행보를 보였다. 두 사람은 만난 지 이틀 만에 초고속 연애를 시작했고, 남자친구는 이유리의 엄마에게 정중하게 교제 허락을 받으며 든든한 모습을 보여 이유리의 방황을 끝내게 했다.3개월 후 두 사람은 임신 소식을 알게 됐고, 기쁨을 감추지 못한 남자친구는 가정을 책임질 것을 약속했다. 부모님의 허락을 어렵사리 받아 출산을 목전에 둔 가운데, 이유리는 예전보다 무관심해진 남자친구의 태도에 묘한 기분을 느꼈다. 심지어 출산 직후 들어간 산후조리원에서도 남편은 입실한 날을 제외하고 "바쁘다"며 얼굴 한 번 내비치지 않아 이유리를 서운하게 만들었다.재연드라마가 끝난 뒤, 이유리와 남편 박재욱이 스튜디오에 함께 등장했다. 이유리는 "출산 이후로도 남편의 무뚝뚝함은 변함없다. 정말 너무 심심해서 출연을 신청했다"라고 밝혀 출연진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공

  • [종합] "알코올 중독자 父 닮았다"는 고딩엄마 이다교, 술 한 병 언급에 이혼 위기('고딩엄빠3')

    [종합] "알코올 중독자 父 닮았다"는 고딩엄마 이다교, 술 한 병 언급에 이혼 위기('고딩엄빠3')

    고딩엄마 이다교가 음주 문제로 인해 남편 정현석과 갈등을 빚었으나 금주 선언으로 이혼 위기를 극복했다.26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15회에서는 만 19세에 고딩엄마가 돼 현재 6개월 된 아들 신우를 키우고 있는 이다교와 남편 정현석이 동반 출연했다.이날 이다교, 정현석 부부는 스튜디오에 등장할 때부터 이혼 서류를 가지고 나오는 등 심각한 갈등을 빚었다. 하지만 각자의 치명적 단점인 음주와 욕설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다짐했다.이다교가 고딩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이다교는 어린 시절부터 알코올 중독이었던 아버지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렸다. 학교를 나가지도 못한 채 톡방 감옥에 갇혀 SNS 따돌림을 당했다. 이다교는 부모의 이혼 후에도 힘들어했으며, 성인이 된 후에는 술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친구와 술집에 갔다가 한 남자의 대시에 연락처를 줬고,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이다교 엄마의 쿨한 교제 허락을 받은 이들은 만난 지 두 달 만에 이다교의 엄마 집에서 함께 살게 됐다. 이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됐지만, 담당 의사가 태아 수종이 의심된다며 아이를 지우길 권유해 충격에 빠졌다. 병원을 여러 군데 돌아다닌 끝에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들은 뒤, 아이를 꼭 지키기로 약속한 이들은 양가 부모님의 출산 허락을 어렵게 받아냈다. 그러나 이다교는 임신 중에도 여전히 술 생각을 떨쳐내지 못했으며 끝내 눈물까지 쏟았다.이다교, 정현석 부부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6개월 된 아들 신우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아침부터 정현석이 이다교가 차린 아침 밥상에 트집을 잡으며 갈등을 빚었다.

  • [종합] '집착 고딩母' 김지영, 하루 최대 전화 100통+위치추적 앱…"잊을 수 없는 기억"('고딩엄빠')

    [종합] '집착 고딩母' 김지영, 하루 최대 전화 100통+위치추적 앱…"잊을 수 없는 기억"('고딩엄빠')

    '집착엄마' 김지영이 첫째 딸 하율의 심리검사 결과에 눈물을 보였다.19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14회에서는 18세에 고딩엄마가 된 후 현재 7세 딸 하율, 1세 딸 하은이를 키우고 있는 김지영과 재혼한 남편 박승민이 동반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지영이 고딩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고등학교 시절 김지영은 결벽증으로 인해 자신과 엄마를 과하게 통제하는 아버지에게서 벗어나고자 가출을 감행했다. 아버지를 피하려고 자퇴까지 한 김지영은 당시 자신의 버팀목이던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엄마를 설득해 딸 하율이를 낳은 후 이른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출산 이후 계속된 싸움과 우울증이 겹치며 가정이 파탄 났으며, 결국 스무 살에 이혼해 싱글맘이 됐다.이혼 후 방황하던 김지영은 친구의 지인이었던 박승민과 만나게 됐는데, 박승민은 김지영의 과거사에 대신 분노해주며 든든한 편이 되어줬다. 박승민의 적극적인 대시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같이 살게 된 직후부터, 김지영은 박승민에게 끊임없이 전화하며 집착했다. 급기야 박승민의 동의 없이 나 홀로 혼인신고를 하기도 했다.아슬아슬한 재연드라마가 끝난 뒤 김지영, 박승민 부부가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김지영이 19세에 낳은 일곱 살 딸 하율, 재혼 후 낳은 한 살 딸 하은과 함께 도란도란 살고 있었다.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라는 MC들의 반응도 잠시, 두 사람은 식사 도중 하율이의 편식 문제를 언급하다가 갑자기 말다툼을 벌였다. 부모의 심한 언쟁에 하율이는 눈치를 보다가 억지로 밥을 입에 욱여넣

  • 현실은 꽃밭이 아닌데…'미성년자 리얼리티' 정말 괜찮나요? [TEN스타필드]

    현실은 꽃밭이 아닌데…'미성년자 리얼리티' 정말 괜찮나요? [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뉴스에선 미성년자와 관련된 여러 문제를 지적하지만 드라마와 예능판은 유독 꽃밭이다. '청춘'이라는 아름다운 단어에만 집중해 가볍게 다루는 경향이 있다. MBN의 '고딩엄빠'엔 10대의 임신을 다루고 연애 프로그램 등엔 종종 10대들의 사연이 종종 소개됐는데, 그때마다 마음 한 구석이 불편했다. 자극적인 개인의 안타까운 사연과 별개로 비교육적이고 유해한 콘텐츠였다는 지적이 많다. 티빙은 10대들의 연애 리얼리티 '소년 소녀 연애하다(이하 '소.소,연')'론칭을 알렸다. '소.소.연'은 다양한 재능을 지닌 전국의 예고생들이 만나, 예술의 원천인 '사랑'이라는 감정을 통해 성장하면서 각자의 뮤즈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낸 하이틴 성장 리얼리티.'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의 박희연 PD와 연애 리얼리티 신드롬을 일으킨 '환승연애' 제작진 이희선PD, tvN의 간판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언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프로젝트다. 예고생들이 캠코더와 필름 카메라로 여름을 기록하고 영감을 주고받으며 사랑과 우정을 배워가는 과정, 한여름 밤의 찬란하고 뜨거운 10대의 계절에 소년, 소녀들은 서로에게 음악, 그림, 춤의 영감을 선사하는 뮤즈가 되어준다는 소개다. 언뜻보면 로맨틱하지만, 대상은 10대. 미성숙한 학생들이 주인공인 연애 리얼리티는 우려스럽다. 뮤즈가 되어가는 과정, 그렇게 탄생한 결과물에 집중한다고 해도 결국엔 연애 리얼리티. 좋은

  • [종합] '20살 출산' 고딩엄마, 매일 술 마시는 남편에 '독박 육아' 토로 ('고딩엄빠3')

    [종합] '20살 출산' 고딩엄마, 매일 술 마시는 남편에 '독박 육아' 토로 ('고딩엄빠3')

    '고딩엄빠' 부부가 독박육아 갈등을 겪었다.지난 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김지원, 임준영 부부가 출연했다. 아내 김지원은 24시간 맥주와 함께하는 남편 임준영으로 인해 생긴 가족 간의 불화를 고백했다.학교를 유급해, 스무 살에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김지원은 학교가 끝난 뒤 옷을 갈아입고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다녔다. 이때 호프집의 매니저였던 임준영을 알게 됐고, 두 사람은 첫 회식에서 호감을 발견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학업에 흥미가 없던 김지원은 임준영의 어른스러운 조언으로 인해 마음을 다잡고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대학 초년생 시절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을 접했다. 이들은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두 달 만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 다. 하지만 김지원이 만삭이던 시절, 사업 준비를 하느라 매일 술을 마시는 임준영으로 인해 부부가 큰 갈등을 겪었다. "아직도 술을 많이 마시느냐"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김지원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고, 일상 VCR에서 임준영은 "맥주는 내 인생의 절반"이라며 새벽 세 시에 홀로 맥주를 음미해 출연진들의 원성을 샀다. 다음 날 아침 김지원은 맥주를 마시다 그대로 잠들어버린 임준영의 술자리를 치우며 짜증을 냈고, 아들 승재의 등원 준비 또한 홀로 도맡으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승재의 등원 후 김지원이 자신의 회사로 출근해 업무를 보는 사이, 뒤늦게 일어난 임준영은 라면으로 해장한 후 대낮부터 또 다시 맥주집에 발도장을 찍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아들의 하원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 김지원은 잔뜩 어질러진 집 상태에 또 한 번 분노가 치밀어오른 모습. 아

  • [종합] '무당 고딩母' 이슬비, 충격 고백 "전 남편, 딸 사망 신고하라고"('고딩엄빠3')

    [종합] '무당 고딩母' 이슬비, 충격 고백 "전 남편, 딸 사망 신고하라고"('고딩엄빠3')

    '무당 고딩엄마' 노슬비가 심리 검사에서 부정적인 진단을 받은 딸 다온이의 상태에 눈물을 보였다.지난 29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11회에서는 19세에 다온이 엄마가 된 '무당 고딩엄마' 노슬비가 출연, 딸 다온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비롯해 과거의 아픔과 현재의 고민까지 낱낱이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노슬비가 고딩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고등학생 시절 학교 폭력과 가정 폭력에 시달리며 힘겨운 삶을 살던 노슬비는 우연한 기회에 온라인 점술 상담을 보게 됐다. "직접 만나서 (사주를) 봐주겠다"며 노슬비 앞에 나타난 남자는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을 건드리며 노슬비를 자신에게 의지하게 했다. 결국 노슬비는 “우리는 부부가 될 연이고, 힘들게 사는 너의 삶을 구해주고 싶다”는 남자의 말에 집을 나와 동거를 시작하게 됐다.그러나 동거 생활은 또 다른 지옥의 시작이었다. 남자친구가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물론, 피임까지 거부한 탓에 19세에 임신하게 된 것. 더욱이 딸을 출산한 후 "당신의 남편과 바람을 피웠다"는 상간녀의 연락까지 이어지자 노슬비는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왔다. 몇 개월 뒤 노슬비는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됐다. 이후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던 중, 자신에게 다가와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딸 다온이를 복잡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재연드라마가 애틋하게 마무리됐다.이어진 노슬비의 일상 VCR에서 노슬비는 집에 신당을 차려놓은 채 주말마다 딸 다온이와 함께 살고 있었다. 엄마보다 먼저 기상해 홀로 조용히 노는 여섯 살 다온이의 의젓함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한 가운

  • 이현이, 독설로 방송 생활 지장생기나? "그러다 다 털려서 나가" 하하 조언('고딩엄빠')

    이현이, 독설로 방송 생활 지장생기나? "그러다 다 털려서 나가" 하하 조언('고딩엄빠')

    모델 이현이가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10회 스페셜 MC로 출격, 철없는 고딩엄빠의 영상을 지켜보다 혈압 급상승 사태를 일으킨다. 오는 22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10회에서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그는 개인 사정으로 방송을 한 주 쉬게 된 박미선을 대신해 자리했으며, “‘고딩엄빠’를 평소에 즐겨 보고 있었는데, 게스트도 아니고 스페셜 MC로 초대해 주셔서 영광”이라며 불타는 참견 의지(?)를 드러낸다. 이에 MC 인교진은 “나와 하하가 우유부단한 편이라, 냉정한 자세로 쓴소리를 해줄 역할이 필요하다”고 반기고, 이현이는 “녹화를 시작하기 전까지, ‘너무 세게 이야기를 해서 앞으로의 방송 생활에 지장이 생기면 어떡하나’라는 걱정을 했다”고 ‘독설’을 예고한다. 그러나 ‘고딩엄빠’의 ‘터줏대감’인 하하는 “그러다 다들 털려서 나가더라. 여기 쉽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어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잠시 후 이날의 주인공으로 19세에 고딩엄빠가 된 김이슬X전준영 부부가 등장해, 갓 스무 살이 된 기쁨을 잔뜩 즐기는 일상을 VCR로 공개한다. 철없는 두 부부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현이는 갑자기 “정말 너무한 거 아냐? 부모님이 보살”이라며 뒷목을 잡는다. 급기야 그는 “(고딩엄빠 부부가) 3박 4일 쫄쫄 굶어 봐야 정신을 차린다”며 쓴소리를 날린다. 이현이의 혈압을 급상승시킨 고딩엄빠 부부의 숨겨진 사연과 속사정은 무엇일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

  • [종합] '학폭 피해' 김현지, 환청+무기력…딸 자폐 의심에 눈물 "부지런해질 것"('고딩엄빠3')

    [종합] '학폭 피해' 김현지, 환청+무기력…딸 자폐 의심에 눈물 "부지런해질 것"('고딩엄빠3')

    하루에 15시간씩 누워있던 고딩 엄마 김현지가 딸 하율이의 발달 지연 소견에 눈물을 보였다.지난 1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9회에서는 여섯 살 딸 하율이와 함께 사는 24세 고딩 엄마 김현지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현지의 과거 이야기가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후, 아버지까지 돌아가시며 조부모와 살게 된 김현지는 학창 시절 내내 따돌림을 당하며 외로움에 시달렸다. 할머니의 잔소리에 부담을 느낀 김현지는 오랜 고민 끝에 엄마한테 연락했지만, 이미 가정을 꾸린 엄마는 "앞으로 나를 찾지 말라"며 소통을 거부한 상황이었다.김현지는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남자를 만났고, 비슷한 성장 과정을 겪은 남자친구와 동거에 돌입하며 집을 나오게 됐다. 그러나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두 사람의 관계가 날로 악화했고, 결국 김현지가 할머니에게 다시 연락해 집으로 돌아오며 재연드라마가 안타깝게 마무리됐다.김현지의 일상 VCR이 공개됐다. 김현지는 남편과 이혼 후, 조부모의 집에서 딸 하율이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러나 김현지는 해가 중천에 뜨도록 잠을 잤고, 결국 김현지의 할머니가 증손녀 하율이의 등원 준비를 도맡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루에 15시간 정도 잔다"고 고백한 김현지는 잠시 일어나 청소기를 대강 돌린 뒤, 하율이의 하원 시간까지도 바닥에 누워있어 출연진들의 말문을 막았다.더욱이 같은 시간 김현지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유일한 수입원인 봄 농사 준비로 고된 일과를 보내며 "손녀에게 쓰느라 모아둔 돈이 없다"며 경제 상황을 밝혔다. 하율이가 돌아온 후 겨우 자리에서 일

  • [종합] '인교진♥' 소이현, 딸 10대 출산 싫어 "그 시기는 나를 키워야하는 시간" ('고딩엄빠3')

    [종합] '인교진♥' 소이현, 딸 10대 출산 싫어 "그 시기는 나를 키워야하는 시간" ('고딩엄빠3')

    배우 소이현이 10대에 엄마가 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3'에 소이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박미선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나온 소이현에게 "미선 누님이 사랑의 회초리꾼이라고 쓴소리 담당이다. 엄청 쏜다"고 걱정했다. 이에 인교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집에서 하는 그대로 하시면 바로 쓴소리"라고 했다. 소이현은 "제가 누구한테 나쁜 소리하고 쓴소리하는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약이 되고 피가 되고 살이 된다면 쓴소리 따끔하게 해보겠다"고 말했다. 하하는 "만약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냐"고 물었다. 소이현은 "이 질문은 피하고 싶었던 질문이고 둘 다 암묵적으로 말하지 말자는 주제"라면서 "10대 20대는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고 그 시간은 나를 키워야하는 시간이지 내가 내 자식을 키워야하는 시간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을 잘 키웠으면 좋겠는데,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여야 되겠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딩엄빠 출연자는 13개월 아들을 키우면서 임신 7개월 차인 김하윤. 김하윤은 고등학교 시절 카약 선수로 활동했지만, 힘든 운동과 통금 시간을 정해놓은 아버지의 통제로 인해 더한 답답함을 느꼈다고. 카약 선수의 꿈을 포기한 후 잠시 일탈을 감행한 김하윤은 주변의 소개를 통해 다정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고, 얼마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집을 나와 있던 이들은 임신한 지 6개월이 지나서야 김하윤의 아버지를 찾아가 "아이를 낳겠다"고 통보했다. 오랜만에 만난 딸을 꼭 끌어안은

  • [종합] '고딩엄마' 김하윤, 유모차→한우 플렉스 ♥남편과 갈등 "일에 미쳐있어"('고딩엄빠')

    [종합] '고딩엄마' 김하윤, 유모차→한우 플렉스 ♥남편과 갈등 "일에 미쳐있어"('고딩엄빠')

    둘째 출산을 앞둔 고딩엄마 김하윤이 남편의 워커홀릭 기질로 인해 외로움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5회에서는 13개월 아들 래한이를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김하윤과 곽이창 부부가 동반 출연, 둘째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김하윤의 사연이 재연 드라마로 소개됐다. 고등학교 시절 카약 선수로 활동했지만, 운동이 고통스러웠던 김하윤은 오후 5시로 통금시간을 정해놓은 아버지의 통제로 인해 더한 답답함을 느꼈다. 카약 선수의 꿈을 포기한 후 잠시 일탈을 감행한 김하윤은 주변의 소개를 통해 다정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고, 얼마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잠시 집을 나와 있던 이들은 임신한 지 6개월이 지나서야 김하윤의 아버지를 찾아가 아이를 낳겠다고 통보했다. 오랜만에 만난 딸을 꼭 끌어안은 아버지는 힘든 결심 끝에 출산을 허락해,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아들 래한이를 낳았다. 그러나 본격적인 현실 육아가 시작된 뒤, 부부가 극과 극의 생활 패턴으로 인해 갈등을 빚는 모습으로 끝을 맺었다.김하윤, 곽이창 부부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손을 꼭 잡고 나타난 부부는 "둘째 임신 7개월 차"라고 밝히며 남다른 금슬을 드러냈다. 다만 김하윤은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일상 카메라에서 남편 곽이창은 아침부터 아이의 이유식을 먹이고 집안일을 손수 도맡는가 하면, 김하윤의 아침 식사까지 챙긴 뒤 배달 일을 나가 "현실적이지 않다"는 MC 하하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참 동안 일에 매진한 곽이창은 둘째 아이의

  • [종합] '고딩엄빠2' 소아암 리안, 결국 안구 적출…김예진 "항암 종결 판정"

    [종합] '고딩엄빠2' 소아암 리안, 결국 안구 적출…김예진 "항암 종결 판정"

    '고딩엄빠2' 김예진이 소아암 투병 중이었던 아들 리안이가 결국 안구적출을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는 시즌2에 출연했던 김예진과 소아암 투병 중인 아들 리안이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고딩엄빠2'에 출연했던 김예진은 19살에 친구와 사랑에 빠져 임신, 결혼한 뒤 시가에서 살게 됐다. 하지만 김예진의 남편은 남편으로도 아빠로도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김예진은 "시간이 갈수록 육아를 등한시하고 가장의 역할을 하지 않는 남편으로 인해 힘들어하다가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며 시어머니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김예진의 아들 리안이는 안구에 종양이 생기는 '망막모세포종' 소아암 판정을 받은 뒤 항암 치료를 받고 있었다. 김예진은 냉장고에서 리안이가 좋아하는 간식 치즈를 꺼낸 뒤, 리안이의 팔에 직접 주사를 놨다. 김예진은 "한 달에 많으면 4~5번 정도, 면역수치를 높이는 주사를 맞아야 한다. 매번 병원을 오갈 수 없어 엄마가 교육을 받은 뒤 직접 투여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김예진은 "엄마가 울면 아이가 기댈 곳이 없다"면서 눈물을 펑펑 쏟아 MC들을 울게 했다. 박미선은 '아이가 행복해지려면 엄마부터 행복해야한다"며 김예진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고딩엄빠3'에 나온 김예진은 방송 후 리안이에게 또 다른 암세포가 발견돼 결국 안구 적출을 하게 됐다고 알렸다. 하지만 리안이가 수술을 잘 이겨내 현재 살이 3kg나 졌다고.  김예진은 "항암치료 종결 판정도 받았다"면서 "그동안 잘 견뎌줘서 고맙다"고

  • 박미선, '20세 고딩맘'에 홀딱 반했다…완벽 깔끔함에 감탄('고딩엄빠')

    박미선, '20세 고딩맘'에 홀딱 반했다…완벽 깔끔함에 감탄('고딩엄빠')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 역대급 깔끔맘 고딩엄마 김다정이 출연한다.21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29회에서는 현재 두 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스무살 고딩엄마’ 김다정의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날 김다정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임신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중학교 시절, 그는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해 고등학교 진학 대신 사회생활을 택했다. 이후 SNS를 통해 알게 된 남자친구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18세에 임신을 하게 됐다. 김다정은 남자친구와 함께 출산을 결심하지만,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강경하게 반대해 마음고생을 했다.잠시 후, 김다정과 두 살 아들 시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다정은 기상 직후부터 시우의 장난감과 TV 리모컨 등, 아이의 손이 닿는 물건들을 깨끗이 닦았다. 모든 물건이 착착 정리돼 있는 깔끔한 집 내부에 MC 박미선은 “나보다 더 많이 닦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칭찬을 늘어놓는다.반면 ‘에너자이저’ 시우는 물건을 여기저기로 옮겨놓는 등 끝없는 ‘저지레’로 김다정을 기진맥진하게 만든다. 더욱이 ‘주 6일 놀이터’를 가야 한다는 김다정은 놀이터에서도 내내 혼자 시우를 돌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박미선-하하-인교진 등 3MC는 “뭐야? 아이 아빠와 헤어진 것이냐?”며 걱정스런 눈빛을 보낸다. 과연 ‘독박육아’ 중인 스무 살 김다정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제작진은 “김다정이 아침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독박육아에도 얼굴 한번 찌푸리지 않는 차분한 모습을 보여 모

  • [종합]"아이를 지우든지, 부녀 연을 끊든지"→시할머니와 생활('고딩엄빠')

    [종합]"아이를 지우든지, 부녀 연을 끊든지"→시할머니와 생활('고딩엄빠')

    ‘고딩엄마’ 유현희가 엄한 아버지의 반대에도 행복한 가정을 이룬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놔 안방을 뭉클하게 만들었다.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22회에서는 19세에 아이를 낳은 유현희가 친정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혔던 사연을 털어놓은 뒤, 첫 돌을 맞은 아들, 사랑꾼 남편과 시할머니와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해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97%(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먼저 19세에 엄마가 된 유현희의 사연이 재연드라마 형식으로 펼쳐졌다. 2세 때 이혼한 유현희의 아버지는 딸을 애지중지 하면서도 엄격하게 키웠다. 이에 답답함을 느낀 유현희는 집을 나와 친구와 함께 독립 생활을 했다. 이후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친구와 ‘부모의 이혼’이라는 공통점 등으로 급격히 가까워졌고, 교제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보수적인 아버지에게 이를 밝힐 수 없었던 유현희는 새엄마에게 자신의 편이 되어 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는 “아이를 지우든지, 아니면 부녀의 연을 끊자”며 딸에게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사연이 마무리 된 뒤 유현희는 첫 돌을 앞둔 아들, 남편 홍우원, 시할머니와의 일상을 VCR을 통해 공개했다. 이른 아침에 기상한 유현희는 남편과 함께 아들을 목욕시킨 뒤, 시할머니가 정성스레 차려준 아침 식사를 먹었다. 시할머니는 손주며느리의 입맛에 맞춘 계란찜을 만들어줬고, 이를 맛보던 홍우원은 “왜 내 입맛엔 안 맞춰주냐?”며 할머니를 향해 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