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 개그우먼 이은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4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1회에서는 개그우먼 이은형이 출연해 3MC와 환한 인사를 나눈다. 이날 오프닝에서 “개그계의 ‘눈알 여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은형은 “개그계 ‘1대 눈알 여신’이 MC 박미선 선배고, 그 계보를 내가 이어받았다”고 밝힌다. 이에 박미선은 이은형에게 “오랜만에 눈알을 같이 돌려볼까?”라고 ‘선 제안’하고, 두 사람은 전무후무한 ‘동반 눈알쇼’를 성공적으로 선보여 ‘찐 감탄’과 폭소를 이끌어낸다. 이 자리에서 이은형은 자신의 남편인 개그맨 강재준의 근황에 대해, “최근 20kg를 감량하면서 부부 사이가 불타올라 본격적으로 2세를 계획 중”이라고 전하며 애정을 과시한다. 그러나 이야기를 듣던 MC 서장훈과 박미선은 “두 사람이 2세 계획을 간신히 마음먹었는데, 오늘 ‘고딩엄빠4’의 영상을 보고 부정적으로 바뀌면 어쩌나…”라며 ‘분노 예고제’를 발동해 이은형을 긴장케 만든다. 이날의 주인공으로는 청소년 엄마 박하나가 출연한다. 이날 박하나는 “다섯 살에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어린 시절이 한없이 외롭고 우울했다”며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시작된 돌출 행동을 털어놔 출연진들의 걱정을 자아낸다. 더욱이 아이를 출산한 후에도 박하나의 극심한 우울감이 지속되는 상황으로 인해, 영상을 지켜보던 박미선은 “그동안 ‘고딩엄빠’에 우울함을 호소하는 사연들이 많았지만, 오늘은 역대급으로 심각하네…”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친다. 제작진은 “재연드라마를 지켜보던 이은형이 예측불허로 이어지는
17세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조아람이 톱클래스 ‘폴댄스’ 강사로서의 실력을 공개한다. 27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0회에서는 방송인 김새롬이 게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현재 7세와 5세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조아람이 출연해 ‘워커홀릭’ 일상을 공개한다. 3년 차 폴댄스 강사인 조아람은 전라북도 정읍에서 ‘원톱’이라고 자부할 만큼 능력 있는 워킹맘이다. 이와 관련해 조아람은 “어렸을 때부터 폴댄스에 도전해보고 싶어, 고향인 정읍과 광주를 오가며 하루에 6시간 동안 폴을 탈 정도로 열정을 쏟았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여러 고난도 기술을 척척 선보이는 조아람의 모습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어 조아람은 “폴댄스 학원을 운영하며 매월 평균 500만 원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덕분에 대출 없는 자가를 보유 중”이라고 해 “능력 있다”는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조아람은 최근 부상으로 인해 학원의 운영을 잠시 접고 남자친구와 함께 요거트 가게를 운영 중인 상황. 자신의 ‘컴백’을 바라는 수강생들을 위해, 학원 운영을 재개하려고 더욱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조아람은 요거트 가게에서도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엄마의 가게에서 묵묵히 앉아있던 두 아이들은 “솔직히 가게에서 계속 있으면 짜증난다”는 속내를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조아람이 저녁 늦게 아이들을 재운 뒤에도 요거트 가게로 돌아와 새벽까지 영업을 이어나가는 억척스러운 면모와 함께, ‘중산층 수준으로 살고 싶은데,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금전에 강박을 가지게 된 이유를 털어
석찬희가 교도소에 수감 중인 남편을 옥바라지하면서도 차마 떠나지 못하는 구구절절한 사연과 속내를 고백했다.13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8회에서는 20세에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 석찬희가 출연, 아이를 낳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사연을 털어놨다. 또한 교도소행만 세 번째인 남편과 이혼을 망설이는 이유를 솔직 고백해 이인철 변호사와 조영은 심리상담가의 쓴소리와 진심 어린 조언을 받았다. 이날 방송은 2.3%(닐슨코리아 유료 방송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석찬희가 청소년 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후 엄마와 함께 살던 석찬희는 학교를 자퇴하고 방황을 일삼던 중 엄마가 대장암 말기라는 소식을 알게 됐다. 결국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고, 석찬희는 12년 만에 아빠와 재회해 함께 살게 됐다. 새로운 가정에서 친엄마를 잃은 슬픔을 극복할 때쯤 석찬희는 한 남자를 소개받아 첫눈에 반해, 만난 당일부터 동거를 시작했다.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 석찬희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신분증을 도용해 1600만 원을 대출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더욱이 술을 마시면 폭력을 행사하기까지 했는데도, 좋아하는 마음이 컸기에 용서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석찬희는 갑자기 임신하게 됐고, 여전히 변하지 않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실망하면서도 차마 헤어지지 못했다. 출산 후에도 계속된 남편의 폭력을 참고 살던 중, 석찬희는 "남편이 자신의 차가 긁혀서 뺑소니 신고를 했는데, 조사를 위해 현장에 온 경찰이 '수배 중인 인물, 맞으시냐?'라며 남편을 현장에서 체포해 갔다"라고 밝혀 2차 충격을 안겼다.
청소년 엄마 김서아가 착한 사람 증후군으로 인해 아이 아빠에게 양육비를 청구하지 못하는 스스로 모습에 끝내 오열했다.6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7회에서는 21세에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 김서아가 출연, 남편과 이혼해 세 살 된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으로서 씩씩한 일상을 비롯해 "너무 힘들어서 가끔은 아들도 원망했다"라는 솔직한 속내를 토해냈다. 이날 방송은 2.4%(닐슨코리아 유료 방송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김서아가 청소년 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결별의 상처를 새로운 남자친구로 치유하게 된 김서아는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남자친구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혼인신고를 하게 됐지만, 김서아는 "혼인신고 후 남편이 임산부인 나에게 자기관리를 종용하는 등, 연애 때의 자상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됐다"라며 "외식하는 돈도 아까워하는 것은 물론, 생활비도 주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더욱이 휴대폰 판매원이었던 남편은 김서아의 명의를 몰래 빌려 휴대폰을 개통, 허락 없이 개통한 휴대폰의 빚이 400만 원까지 쌓이게 됐다.이에 만삭까지 생활비를 벌었던 김서아는 남편이 직장 동료에게 자신을 험담하는 메시지를 우연히 보게 된 뒤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아이를 생각해서 최선을 다해 결혼생활을 유지하던 시점에 또 한 번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남편이 목도 못 가누는 아이의 멱살을 잡고 분유를 먹이는 모습을 보고 분노가 폭발해 친정으로 들어가게 됐다. 김서아는 "부부의 갈등을 보다 못한 친정아버지가 일주일 후 관계를 중재하려고 나섰지만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 제작진에 도움을 요청한 전채원이 출연한다.오는 23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5회에서는 “스스로의 힘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 있다”며 제작진에 직접 SOS를 요청한 전채원이 출연한다. 이날 전채원은 ‘고딩엄마’는 아니지만, 이른 나이에 아이를 임신하게 된 후 벌어진 파란만장한 인생사와 쉽지 않은 고민을 밝혀 스튜디오의 ‘쓴소리’를 유발한다.먼저 전채원이 아이 엄마가 되기까지의 스토리가 재연드라마로 공개된다. 큰오빠와 11세 차이로, 늦둥이로 태어나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전채원은 어린 시절부터 몸이 좋지 않아 부모님의 도움을 많이 받고 살았다. 그러다 취업을 준비하던 도중 한 남자를 만나게 됐는데, 첫 만남에서 공통사와 취향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바로 교제를 시작해 만난 지 일주일 만에 동거에 돌입했다. 이에 화면을 지켜보던 3MC 박미선-인교진-서장훈과 이인철 변호사, 조영은 심리상담사는 “비정상적인 행동”이라고 입을 모은다.더욱이 전채원과 남자친구는 사귄 지 40일 만에 부모님을 찾아가, “임신했다”고 밝힌 후 결혼을 통보한 상황. 철없는 사연에 출연진들은 “부모님들이 엄청 충격받으셨을 것이다”, “현장에서 한 대 맞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며 일침을 가한다. 이후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전채원에게 예상치 못한 난관이 닥치는데, 전채원은 “남편과 사이가 지나치게 각별하던 시어머니가 출산 직후, 아들을 쉬게 해야 한다며 나와 신생아를 집에 두고 아들을 본가
청소년 엄마 류혜린이 ‘160만 인플루언서’인 전 남편과의 이혼 후 팬들로부터 ‘악플 테러’에 시달리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2회에서는 23세에 아이를 낳은 ‘청소년 엄마’ 류혜린이 출연했다. 이날 류혜린은 두 돌 된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으로서의 씩씩한 일상을 비롯해 전 남편의 팬들로부터 24시간 내내 악성 메시지 공격을 당하고 있다는 고민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먼저 류혜린이 ‘청소년 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를 통해 공개됐다. 학창 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후 동생과 단둘이 살아온 류혜린은 사회초년생 당시 다정한 성격의 한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교제를 시작하자마자 동거를 시작하며 행복한 일만 있을 줄 알았지만, 어느 날 남자친구는 술 취해 폭력과 폭언을 이어나가는 주사를 보였다. “실수였다”고 사과하는 남자친구를 용서한 뒤, 류혜린은 임신 사실을 알게 돼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그러나 류혜린은 “남편의 주사는 날로 심해졌고, 급기야 임신 상태에서 폭력을 행사하기까지 했다”며 “시간이 흐른 뒤 남편이 영상을 만드는 인플루언서로 전업했는데, 조회수를 위해 ‘자신을 때리라’는 등 과한 연출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급기야 만삭인 상태에서도 폭행이 이뤄졌다고. 결국 아이를 낳은 후에도 이어지는 폭력과 폭언에 류혜린은 남편을 떠나기로 결심했다.직후 ‘하늘맘’ 류혜린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 자리에서 “남편과 2022년 이혼을 확정했다”고 밝힌 류혜린은 “아직도
방송인 하하가 '고딩엄빠3'과 작별했다.19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3)' 27회에서는 익명의 고딩엄마가 "이혼 후 사귀게 된 남자친구와의 새 출발이 가족들 반대에 부딪혀서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놔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딩엄빠' 시즌 2&3에 출연했던 안서영-남궁지숙이 스튜디오에 함께해 '익명 고딩엄마'의 고민을 자신의 일처럼 상담해주는 한편, 방송 후의 달라진 일상을 공개해 시즌3 마지막 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은 2.1%(닐슨코리아 유료 방송 가구 1부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해결책이 안 보이는 고민이 있어서 '고딩엄빠3'에 사연을 보내게 됐다"라며 제작진에게 SOS를 친 익명의 고딩엄마가 등장했다. 이 고딩엄마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고교 자퇴 후 또 다른 자퇴생이었던 남자친구와 사귀다가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인해 남자친구와 동반 가출을 했다"는 파란만장한 과거를 밝혔다. 심지어 두 사람은 한 달 넘게 노숙 생활을 하기도 했으며, 고딩엄마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에도 남자친구가 게임 중독에 폭력까지 행사해 결혼 생활을 청산했다. 이후 본가로 돌아가 아버지와 함께 딸을 키우게 됐다"라고 털어놨다.다시 마음을 잡은 고딩엄마는 검정고시에 합격해 대학에 들어갔고, 종강 파티에서 새 남자친구를 만났다. 새 남자친구는 고딩엄마의 사정을 이해해줬으며, 딸과도 친부녀처럼 지냈다.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남자친구의 어머니에게 딸을 정식으로 소개하기로 했다. 이후 남자친구의 어머니와 딸을 데리고 만났는데, 어머니는 두 사람
유소연, 심형규 부부가 이혼장까지 작성했는데 둘째 임신을 계획했다.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3)' 25회에서는 만 20세에 엄마가 돼 생후 26개월 딸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 엄마 유소연과 남편 심형규가 동반 출연해 이혼서류까지 제출했던 과거의 부부 갈등을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유소연이 청소년 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학창 시절을 힘들게 보낸 유소연은 졸업 후 곧장 취직에 성공했다. 하지만 조직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1년 만에 퇴사했다. 이후 취업 스터디에 참여한 유소연은 함께 공부하던 한 오빠에게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해 연인이 됐다. 남자친구의 모친상을 겪으면서 더욱 끈끈해진 두 사람은 사귄 지 한 달 만에 동거했고, 그 사이 남자친구는 취업에 성공했지만, 유소연은 번번이 탈락했다.그러던 중 유소연은 임신했고, 취직의 꿈을 잠시 내려놓은 뒤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남편이 지방 발령을 받아, 유소연은 혼자서 출산과 육아를 도맡아야 했고 극심한 산후 우울증에 시달렸다. 또한 자신과 다른 남편의 생활 습관 때문에 싸움이 커지면서 급기야 이혼 서류까지 작성해 법원에 제출했다.재연 드라마가 끝난 직후 유소연이 스튜디오에 홀로 등장했다. 유소연은 당시의 상황에 대해 "아이 아빠와 협의 이혼 합의서를 작성한 후 바로 법원에 제출했다"라고 털어놨다. 잠시 후 유소연은 딸과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런데 평온해 보이는 유소연의 집에서 한 낯선 남자가 방에서 일어나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동생 아냐?", "그새 남자친구가 생겼나?"
'싱글맘' 김나라가 아슬아슬한 가계 상황을 공개했다.2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3)' 24회에서는 20세에 엄마가 돼 4세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청소년 엄마 김나라가 출연해 오직 아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일상이 그려졌다.같은 지역에 살고 있다는 아이 아빠와 관련해 미처 털어내지 못한 고민을 솔직하게 토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분은 2.0%(닐슨코리아 유료 방송 가구 2부 기준)를 기록하며 김나라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반영했다.김나라가 청소년 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18세부터 혼자 살게 된 김나라는 우연한 기회에 친구가 알던 오빠의 아들을 봐주게 됐다. 고딩 아빠였던 남자와 사랑에 빠진 김나라는 만난 지 일주일 만에 연인이 되었고, 한 달 뒤에는 동거를 시작하며 함께 살게 됐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 사실을 알게 되자 남자친구는 "책임지기 어렵다"라며 자세를 바꿨고, 동시에 김나라의 대출금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아이를 지울 돈도 마련하지 못했다.결국 김나라는 만삭이 되어서야 아버지에게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다. 미혼모 시설에 입소한 김나라는 출산 후 아이를 입양 보내기로 했다. 그러다 출산을 며칠 앞둔 어느 날, 김나라는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외도한 사실을 알게 되며 이별을 통보했다. 그렇게 아이가 온전히 자신의 몫이 된 상황에서, 갓난아이의 얼굴과 배냇짓을 본 김나라는 "입양을 보내지 말자"라며 아버지를 설득했다.재연 드라마 끝난 뒤 김나라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김나라는 "동네가 좁다 보니 이별한 이후에도 아이 아빠와 마주치는
윤초희가 종일 잠에 취해 무기력한 삶을 사는 이유에 대해 "출산 직후 친정엄마가 돌아가시면서 마음의 병이 찾아왔다"라고 밝혔다.2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3)' 23회에서는 20세에 부모가 돼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임지환, 윤초희 부부가 출연해 서민 갑부로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임지환, 윤초희 부부가 청소년 부모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미용고등학교 동창 출신인 두 사람은 성인이 된 후 동창회에서 재회했고,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오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4개월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되자 임지환은 "현실적인 여건이 어렵다"며 출산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윤초희는 아이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설상가상 친정엄마마저도 "아이를 지우자"며 출산을 결사반대했다. 결국 윤초희는 친정엄마와 연락을 끊고 임지환의 본가로 들어갔다.시가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게 된 윤초희는 입덧에 시달렸지만, 먹고 싶은 과일 하나 제대로 사 먹을 수 없는 빈곤한 형편이 이어졌다. 더욱이 윤초희는 "예민한 시기에 시가에서 생활하려니 눈치가 보이고 서럽더라. 결국 어려운 현실을 감수하고 분가를 선택해 출산을 앞두게 됐다"라고 말했다.임지환은 "임신 당시엔 일용직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며, 일당 6만5천 원 중 6만 원을 매일 아내에게 줬다"라며 고달팠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VCR을 통해 현재의 일상을 공개, P사의 슈퍼카를 타고 직장에 출근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임지환은 "아이가 두 살 무렵부터 유통 일을 시작해 현재 매출 300억 육가공 회사의 부사장으
만 15세에 엄마가 된 중딩엄마 김소라가 자신으로 인해 마음고생한 친정엄마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다.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21회에서는 중학교 3학년의 나이에 엄마가 된 후 고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 자매를 키우고 있는 김소라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과 고민을 가감 없이 밝혔다.이날 김소라는 출산 직후부터 무능력한 남편 대신 생계를 꾸려나가야 했던 과거사를 비롯해, 전 남편과의 소송전 끝에 3년 만에 함께 살게 된 큰딸 사랑이와의 갈등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김소라가 중딩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중학교 2학년 시절, 전교 회장을 맡고 있었던 김소라는 노래방에서 우연히 만난 오빠에게 한눈에 반했다. 이후 오빠의 고백을 받아 연인이 됐지만, 주변 학생들에게 폭력을 행세하며 돈을 뺏고 다니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크게 놀랐다. 더욱이 자퇴생이었던 남자친구는 김소라에게 "더 오래 같이 있고 싶다"라며 자퇴를 권유했다. 김소라 또한 학교를 자퇴하게 됐다.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직후 김소라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임신을 철저히 비밀에 부쳤다. 결국 만삭이 되어서야 김소라의 엄마가 체형 변화를 눈치채며 큰 충격을 받았다. 가족의 극심한 반대로 인해 미혼모 센터에서 아이를 낳은 김소라는 이후 무능력한 남편 대신 육아와 살림은 물론 생계까지 꾸려나가야 했다. 더욱이 스무 살에 둘째를 임신하자마자 남편이 입대하는가 하면, 제대 후에도 경제적 문제로 인한 다툼이 이어지며 고단한 나날들이 지속됐다.삶에 지친 김소라는 아이를 두고 잠시 집을 나왔는데, 남편은 "식구들을 두고 집에서 나갔으니 다
'고딩 엄마' 김수빈이 6개월 전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됐다고 밝혔다.5월 3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20회에서는 19세에 엄마가 된 후 열 살, 아홉 살 연년생 형제를 키우고 있는 김수빈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과 고민을 솔직하게 밝혔다.이날 김수빈은 게임 중독이었던 전 남편이 떠넘긴 빚을 갚기 위해 출산 직후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해야만 했던 파란만장한 과거사가 공개됐다. 이어 가족에게 미처 밝히지 못했던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고백했다.김수빈이 고딩 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중학교 2학년 시절, 수학여행을 갈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란 김수빈은 갑작스러운 새엄마의 등장으로 혼란을 겪었다. 고3이 된 후 김수빈은 채팅앱을 통해 만난 남자친구와 사귀게 됐는데, 새엄마를 '엄마'라고 부르지 않았다고 호통을 치는 아버지로 인해 가출을 결심,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했다. 직후 김수빈은 첫 아이를 임신하자마자 유산해 큰 슬픔에 빠졌고, 3개월 뒤 새로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출산 직후 김수빈은 게임에 중독되다시피 한 남편으로 인해 생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다. 심지어 김수빈의 남편은 "둘째를 임신했다"는 아내의 이야기를 듣자 "군대에 안 갈 수 있다"라며 기뻐했다. 김수빈은 "둘째를 임신했던 시절, 신용불량자였던 남편이 내 명의까지 빌린 채 휴대폰 요금과 고리 대출을 갚지 않아 저도 신용불량자가 됐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재연 드라마가 끝난 뒤 김수빈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남편 없이 홀로 자리에 앉은 김수빈은 "전 남편과는 둘째를 낳
“제대로 X 밟았네…”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 19세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김수빈이 출연,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로 스튜디오에 역대급 분노를 불러일으킨다.김수빈은 오는 31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20회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19세에 고딩엄마가 된 사연을 비롯해 현재 10세, 9세 연년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한영은 일찍 철이 든 아들들의 모습에 눈물을 펑펑 쏟아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든다. 먼저 재연드라마에서 김수빈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수학여행은 꿈도 꿀 수 없었던 가정환경과, 갑작스럽게 새엄마를 맞이한 후 빚어진 갈등으로 인해 가출을 감행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후 김수빈은 “채팅 앱을 통해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19세에 처음 임신한 직후 아이를 바로 유산했다”며 “3개월 후 다시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아이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출산을 결심했다”고 밝힌다.그러나 아이를 낳은 후 김수빈의 삶은 악몽으로 바뀌었다고. 김수빈은 “산후조리도 못 하고 일을 하게 된 저를 대신해 남편이 아이를 돌봤는데, 게임중독으로 인해 기저귀도 안 갈고 아이를 방치했다”고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나아가 김수빈은 “남편이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직후에는 ‘군대를 안 가도 된다’며 뛸 듯이 기뻐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한다.김수빈은 “남편의 빚을 갚기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해야 했다”며 관련된 에피소드도 밝히는데, 기가 막힌 사연을 들은 박미선은 &ldquo
고딩 엄마 이유리와 남편 박재욱이 대화 단절로 인한 별거 위기를 겪었다.10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17회에서는 만 18세에 엄마가 돼 현재 15개월 된 아들 재율이를 키우고 있는 이유리와 그녀의 남편 박재욱이 동반 출연했다.이날 이유리는 전북 진안의 시골 마을에서 재율이를 도맡아 키우는 삶과 출산 이후 자신에게 무뚝뚝하게 변한 남편과의 관계를 솔직하게 공개했다.고딩 엄마가 된 이유리의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이유리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잦은 싸움으로 인해 중2 시절부터 집을 나와 친구 집에 살았고, 고1에는 집에 돌아오는 조건으로 자퇴 허락을 받았다. 자퇴 이후 자유로운 삶을 즐기던 이유리는 소개팅을 한 남자와 다음 날 부산으로 놀러 가는 과감한 행보를 보였다. 두 사람은 만난 지 이틀 만에 초고속 연애를 시작했고, 남자친구는 이유리의 엄마에게 정중하게 교제 허락을 받으며 든든한 모습을 보여 이유리의 방황을 끝내게 했다.3개월 후 두 사람은 임신 소식을 알게 됐고, 기쁨을 감추지 못한 남자친구는 가정을 책임질 것을 약속했다. 부모님의 허락을 어렵사리 받아 출산을 목전에 둔 가운데, 이유리는 예전보다 무관심해진 남자친구의 태도에 묘한 기분을 느꼈다. 심지어 출산 직후 들어간 산후조리원에서도 남편은 입실한 날을 제외하고 "바쁘다"며 얼굴 한 번 내비치지 않아 이유리를 서운하게 만들었다.재연드라마가 끝난 뒤, 이유리와 남편 박재욱이 스튜디오에 함께 등장했다. 이유리는 "출산 이후로도 남편의 무뚝뚝함은 변함없다. 정말 너무 심심해서 출연을 신청했다"라고 밝혀 출연진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공
고딩엄마 이다교가 음주 문제로 인해 남편 정현석과 갈등을 빚었으나 금주 선언으로 이혼 위기를 극복했다.26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15회에서는 만 19세에 고딩엄마가 돼 현재 6개월 된 아들 신우를 키우고 있는 이다교와 남편 정현석이 동반 출연했다.이날 이다교, 정현석 부부는 스튜디오에 등장할 때부터 이혼 서류를 가지고 나오는 등 심각한 갈등을 빚었다. 하지만 각자의 치명적 단점인 음주와 욕설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다짐했다.이다교가 고딩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이다교는 어린 시절부터 알코올 중독이었던 아버지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렸다. 학교를 나가지도 못한 채 톡방 감옥에 갇혀 SNS 따돌림을 당했다. 이다교는 부모의 이혼 후에도 힘들어했으며, 성인이 된 후에는 술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친구와 술집에 갔다가 한 남자의 대시에 연락처를 줬고,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이다교 엄마의 쿨한 교제 허락을 받은 이들은 만난 지 두 달 만에 이다교의 엄마 집에서 함께 살게 됐다. 이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됐지만, 담당 의사가 태아 수종이 의심된다며 아이를 지우길 권유해 충격에 빠졌다. 병원을 여러 군데 돌아다닌 끝에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들은 뒤, 아이를 꼭 지키기로 약속한 이들은 양가 부모님의 출산 허락을 어렵게 받아냈다. 그러나 이다교는 임신 중에도 여전히 술 생각을 떨쳐내지 못했으며 끝내 눈물까지 쏟았다.이다교, 정현석 부부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6개월 된 아들 신우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아침부터 정현석이 이다교가 차린 아침 밥상에 트집을 잡으며 갈등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