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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 전 떠난 엄마 찾고파" 종합격투기 국가대표 최한주, 절절한 속내 토로 ('고딩엄빠')

    "20년 전 떠난 엄마 찾고파" 종합격투기 국가대표 최한주, 절절한 속내 토로 ('고딩엄빠')

    ‘고딩엄빠4’에 종합격투기 국가대표 선수인 최한주가 출연해 “날 떠난 엄마를 찾고 싶다”고 토로한다. 오는 3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6회에서는 ‘청소년 아빠’ 최한주가 20년 전 헤어진 엄마를 찾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직접 출연 신청까지 했다는 사연을 전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안타깝게 만든다.이날 최한주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가슴 아픈 가정사를 들려준다. 그는 “다섯 살이던 시절, 엄마가 ‘백 밤만 자면 돌아온다’는 말과 함께 집을 떠났다. 그 후 20년째 (엄마를) 만나지 못하고 있다. 그 날 이후, 나의 마음은 여전히 ‘아흔 아홉번째 밤’에 멈춰 있다”고 털어놓는다.최한주는 엄마와 떳떳한 모습으로 재회하기 위해 스무 살 때부터 보안요원 일을 시작했고, 같은 근무지에서 일하던 아내와 만나 가정을 꾸리게 됐다고. 그러면서 “유명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엄마의 주변 사람들이라도 (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줄 것 같아서”라고 ‘고딩엄빠4’를 찾은 이유를 설명한 뒤, “엄마가 나를 만나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이기 전까지는 계속 엄마를 찾을 생각”이라고 굳은 의지를 드러낸다. 엄마를 그토록 찾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 그는 “아이를 낳고 보니 딸이 너무 예뻐서, 반대로 엄마가 왜 어린 나를 두고 떠나야 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졌다. 엄마를 만나서 마음의 한을 다 털어놓아야 자유로워질 것 같다”고 말한다. 직후 최한주는 아내 박정민, 딸 최슬아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최한주의 아내는 아침 일찍, 격투기 선수인 남편을 위한 식

  • "우리는 뭔데?" 남이슬, 필리핀 자녀들에게 돈 보내는 母에 울분 ('고딩엄빠')

    "우리는 뭔데?" 남이슬, 필리핀 자녀들에게 돈 보내는 母에 울분 ('고딩엄빠')

    ‘고딩엄빠4’에 출연하는 마리사, 남이슬이 필리핀에 있는 가족에게 매달 생활비를 보내는 것을 두고 심각한 갈등에 휩싸인다.27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5회에서는 17세에 엄마가 된 ‘필리핀 고딩엄마’ 마리사가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 후 낳은 ‘다섯째 딸’ 남이슬과 스튜디오에 동반 출연해, 갈수록 깊어지는 모녀 갈등을 토로한 뒤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남이슬도 15세에 출산한 ‘고딩엄마’로, 현재 ‘생후 3개월’인 딸 지수를 키우고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이날 마리사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필리핀에서 17세에 첫 임신해 네 아이를 낳고 살았지만, 남편이 세상을 떠나 한국으로 건너온 사연을 들려준다. 이후,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해 딸(남이슬)을 낳았지만, 또다시 남편이 병으로 사망해 마리사는 17년째 한국에서 공장을 다니며 필리핀 가족들과 딸을 뒷바라지하고 있다고 밝힌다. 기구한 삶을 털어놓은 마리사는 뒤이어, 딸과 손녀까지 3대(代)가 함께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하지만 남이슬은 닭공장에서 퇴근한 엄마를 보고서도 인사는커녕 냉랭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중, 마리사는 필리핀에 살고 있는 넷째 딸과 영상 통화를 하는데 “학비 납입일이 다가왔다”는 이야기에 “곧 돈을 보낼 테니 걱정말라”고 답한다. 두 사람의 통화를 방에서 듣고 있던 남이슬은 전화 통화가 끝나자 “왜 필리핀으로 돈을 보내냐?”며 서운해 한다. 급기야 감정이 격해진 남이슬은 “우리는 뭔데?”라며 자신과 딸을 언급하더니

  • 다섯째 출산→사별… 한국서 돈 벌며 아이 키운 필리핀 출신 고딩엄마 ('고딩엄빠4')

    다섯째 출산→사별… 한국서 돈 벌며 아이 키운 필리핀 출신 고딩엄마 ('고딩엄빠4')

    ‘고딩엄빠4’에 필리핀 출신 고딩엄마 마리사가 출연, 남편 둘을 하늘로 떠나보내야 했던 파란만장한 사연을 전한다.오는 27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5회에서는 17세에 엄마가 된 후, 다섯 아이를 낳은 필리핀 출신 마리사가 출연한다. 이날 마리사는 스튜디오 등장 전, 재연드라마를 통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한국에 정착할 수밖에 없던 스토리를 전한다. 먼저 마리사는 “필리핀에서 17세에 엄마가 된 후 딸 셋에 아들 하나를 낳았는데, 남편이 네 아이를 남겨둔 채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등졌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한다.이후 마리사는 “돈을 벌기 위해 한국으로 온 뒤, 나의 상처를 잊게 해 준 남자와 두 번째 결혼을 해 다섯째인 ‘이슬이’를 낳았다”고 밝힌다. 그러나 곧 “당뇨와 신장암을 앓고 있던 남편이 나의 영주권을 신청하러 가던 길에 길거리에서 쓰러져, 결국 나와 이슬이를 두고 떠나고 말았다”고 말해 모두를 숙연케 한다.결국 마리사는 끝내 영주권을 얻지 못한 채, 이슬이를 키우며 열심히 돈을 벌어야 했다고. “친정 식구와 네 아이가 있는 필리핀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한국에서 낳은 딸 이슬이를 지키기 위해 한국에 남게 됐다”는 마리사는 “이슬이가 중학생이 된 이후로 잦은 갈등에 시달렸다”고 고통을 토로한다. “내가 번 돈을 필리핀에 사는 자식들에게 보내는 걸 이슬이가 극도로 싫어했다”며, 평행선을 달리게 된 모녀의 사연에 MC 박미선과 이인철 변호사는 “다 같은 자식인데, 어떡하겠어…”라며 한숨을 쉰다.더욱이 이어

  • [종합] 고현정 "전 남편, 재결합 이후에도 외도…4년 동안 두 딸 못 만나" 오열('고딩엄빠4')

    [종합] 고현정 "전 남편, 재결합 이후에도 외도…4년 동안 두 딸 못 만나" 오열('고딩엄빠4')

    ‘고딩엄빠4’ 고현정이 홀로 남은 아들을 위해 술을 끊겠다고 다짐했다.20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4회에서는 18세에 엄마가 된 후 세 아이를 낳은 고딩엄마 고현정이 친정아버지와 동반 출연해 술에 의존하게 된 남모를 아픔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두 딸과 생이별하게 된 고현정의 사연에 이인철 변호사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오면 (법적)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해 고현정은 물론 안방에 따뜻한 희망을 안겼다.먼저 고현정이 ‘고딩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를 통해 공개됐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동갑내기 남친과 사귀다 임신하게 된 고현정은 임신 6개월 차가 되어서야 부모에게 이를 알렸다. 고현정의 부모는 화가 났지만, 남자친구를 집에 들여서 가정을 꾸리도록 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혼인신고를 차일피일 미루며 ‘무직’에 게임중독 생활을 이어갔고, 결국 갈등이 커져 헤어졌다. 미혼모가 된 지 1년이 지났을 무렵, 고현정은 중학교 후배와 우연이 연락이 닿았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이후 두 사람은 결혼해 둘째, 셋째까지 낳았지만 고현정은 “남편이 잦은 음주 사고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폭력적으로 돌변해 결국 이혼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런데 남편은 3개월 뒤 아이들을 위해 재결합을 하자고 연락해 왔으며, 다시 합친 뒤에도 외도해 고현정을 충격에 빠뜨렸다. 고현정은 “전 남편이 이혼 후 혼인신고를 다시 하지 않았으니 바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으며, 그러다 아예 집을 나가서 완전히 관계가 끝났다”고 말했다.재연드라마 후, 고현정과 친정아버지가

  • 고현정 "이혼 후 재결합 했는데, 남편은 외도 아니라고"('고딩엄빠4')

    고현정 "이혼 후 재결합 했는데, 남편은 외도 아니라고"('고딩엄빠4')

    18세에 엄마가 된 고현정이 '고딩엄빠' 방송 사상 최초로 친정아버지와 함께 스튜디오를 찾는다.오는 20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4회에서는 17세에 처음 임신한 후 현재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고현정이 출연해 파란만장한 사연과 고민을 털어놓는다. 특히 고현정의 친정아버지가 동반 출연해 "살아갈 힘이 없어 보이는 딸로 인해 속이 시커메졌다"라는 속내를 토로해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 등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고현정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18세에 첫 아이를 출산한 뒤, 아이 아빠와 헤어졌다. 이후 나의 상황을 이해해준 두 번째 남자와 결혼해 아이 둘을 더 낳았지만 결국 이혼했다"라는 충격적인 인생사를 밝힌다. 이어 "몇 달 후 남편이 다시 아이들을 위해 재결합하자고 했고, 혼인신고를 미뤄둔 채 합쳤다. 하지만 얼마 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돼 이를 따졌으나 '이혼 후에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으니 바람이 아니다'라고 남편이 주장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3 MC는 "이게 말이야 방귀야"라며 황당해한다.고현정 가족의 현재 일상이 공개된다. 친정 부모와 한집에 사는 고현정은 아버지가 직접 밥상을 차려 깨워도 일어나지 않은 채 방바닥과 한 몸이 되어 묵묵부답한다. 급기야 고현정의 큰아들이 엄마를 일으켜 깨우고, 고현정은 아침 식사를 제대로 하기는커녕 아버지를 붙들고 돌연 눈물을 쏟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조영은 심리상담사는 "아버님의 수심이 너무 깊어 보인다"라며 위태로운 부녀의 상황에 걱정을 쏟아낸다.제작진은 "뒤늦게 밝혀진 고현정

  • 댄서 모니카, 허니제이 뒤이어 임신 준비중…"난자냉동하러 산부인과行"('고딩엄빠4')

    댄서 모니카, 허니제이 뒤이어 임신 준비중…"난자냉동하러 산부인과行"('고딩엄빠4')

    댄서 모니카가 MBN ‘고딩엄빠4’에 출연해 “산부인과에 다니며 난자 냉동 중”이라는 근황을 깜짝 고백한다. 20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4회에서는 모니카가 게스트로 출연해 3MC 박미선-인교진-서장훈의 환영을 받는다. 이날 모니카는 “‘고딩엄빠’들에게 부러운 점이 있다”고 운을 뗀 뒤, “현재 산부인과를 다니며 난자 냉동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다. 그러면서 “산부인과에 가면 난자 냉동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 있다”고 치열한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이에 박미선은 “결혼 연령이 늦어지다 보니 그런가 보다”라며 놀라워하는 반면, 서장훈은 “임신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할지언정, ‘고딩엄빠’들을 부러워하진 말라”고 칼 같이 말한다. 잠시 후, 18세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고현정의 파란만장한 사연이 재연드라마를 통해 공개된다. 고현정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교제하며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전전긍긍하다 임신 6개월 차를 맞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결국, 고현정은 부모님께 뒤늦게 사실을 고백해 고3 추석 연휴에 아이를 낳았지만, “친정집으로 들어온 남자친구는 혼인신고를 미룬 채 직업도 없이 게임에만 몰두하다, 갈등이 커지자 끝내 집을 나갔다”고 고백한다. 그렇게 미혼모가 된 고현정은 1년 후 중학교 후배를 우연히 만났는데, 서로의 처지를 이해해주다 자연스레 연인이 됐고, “새 남자친구와 둘째가 생겨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r

  • [종합] '명문대 준비' 지소희, 야산서 홀로 출산→암매장 시도 '충격'('고딩엄빠')

    [종합] '명문대 준비' 지소희, 야산서 홀로 출산→암매장 시도 '충격'('고딩엄빠')

    MBN '고딩엄빠4'에서 미혼모들이 아이를 두고 가는 베이비박스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13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3회에서는 원치 않는 임신으로 인해 영아를 유기 및 살해하는 영아 범죄와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인 베이비박스를 진단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펼쳐졌다. 특히 출산 직후 극단적인 상황에 처해 아이를 유기하려 했던 두 고딩엄마의 사례를 통해 영아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종을 울렸고, 이인철 변호사와 조영은 심리상담사, 공혜정 대한 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 등 전문가 패널들은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들을 위한 제도 개선과 법률 상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윤연수(가명)가 재연드라마를 통해 18세에 엄마가 된 기구한 사연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던 윤연수는 친구의 소개로 한 남자를 만났고, 교제 2주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연애 3개월 만에 여자를 밝히는 본색을 드러냈고, 윤연수는 임신 사실을 확인했음에도 남자친구에게 말을 꺼내지 못했다. 그러다 임신 7개월 차에 임신 이야기를 꺼냈는데, 남자친구는 곧장 "아이를 지우라"라며 폭력까지 행사했다.결국 윤연수는 남자친구의 집에서 쫓겨나 모텔방을 전전하게 됐고, "미성년자가 아니냐?"라는 모텔 주인의 의심에 "25세다"라고 버티던 중 진통이 찾아와 모텔방 화장실에서 홀로 출산했다. 더욱이 다음 날 모텔 주인은 또다시 윤연수를 찾아와 "아이 울음소리가 난다는 얘기가 나온다. 확인을 위해 문을 열어달라"라고 압박했다. 패닉 상태에 빠진 윤연수는 모텔방 창문을 열어 아이를 던지

  • [종합] 김세희, 가족과 절연 후 돈 벌러 떠난 ♥남편 집착…父 트라우마('고딩엄빠4')

    [종합] 김세희, 가족과 절연 후 돈 벌러 떠난 ♥남편 집착…父 트라우마('고딩엄빠4')

    가족과 절연한 김세희가 남편에 대한 집착을 보였다.6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2회에서는 청소년 엄마 김세희와 남편 이대건 부부가 나란히 출연해, 친정아버지의 임종 후 달라진 일상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구했다. 김세희의 트라우마의 원인이 돌아가신 아버지뿐만이 아니라, 남편 이대건의 지병인 당뇨에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부부는 치료에 돌입해 건강한 가족이 되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김세희가 19세에 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를 통해 공개됐다. 어린 시절부터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웠던 김세희는 자퇴를 결정,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알바를 하던 중 김세희는 매일 독특한 옷차림으로 PC방에 와서 짜장라면을 요청하는 남자 손님 이대건을 알게 됐고, 1년 뒤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PC방 알바를 그만뒀다. 그런데 이대건은 "그동안 짜장라면 끓여줘서 고맙다"라며 김세희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교제 후 김세희는 이대건과 동거를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했다."아이를 낳자"라고 결정한 두 사람은 김세희의 친정 부모에게 임신 사실을 고백했지만, 거센 반대에 부딪혔다. 결국 김세희는 가족과 절연하고 출산 준비에 돌입했다. 하지만 집에 혼자 있는 게 무서웠던 김세희는 돈을 벌기 위해 자주 집을 비운 남편 이대건에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또 김세희는 아이를 출산한 이후로도 남편에게 끊임없이 연락하며 분리불안 증세를 보였다.  재연드라마가 끝이 나자 김세희-이대건

  • "내 주변 맴도는 영혼 피해서…" 24시간 감시 당하는 삶?('고딩엄빠')

    "내 주변 맴도는 영혼 피해서…" 24시간 감시 당하는 삶?('고딩엄빠')

    MBN ‘고딩엄빠4’에 출연하는 청소년 엄마 김세희가 “누군가에게 24시간 내내 감시당하는 기분이 든다”며, 주변을 맴도는 ‘영혼’을 피해서 이사까지 감행했음을 털어놓는다.6일 방송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2회에서는 두 살배기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세희가 남편 이대건과 스튜디오에 동반 출연해, 극심한 불안 증세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임을 호소한 뒤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현재 경산남도 경산에 거주하고 있는 김세희는 “원래 신혼집은 영천이었지만 내 주변을 맴도는 ‘영혼’을 피해서 지금의 집으로 이사를 왔다”고 밝힌 뒤, 남편-아들과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그런데 김세희는 한시도 남편과 떨어져 있지 않으려고 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해 김세희는 “거의 매일 악몽을 꾸고, 혼자 있을 때마다 섬뜩한 기분을 느낀다. 누군가가 계속 나를 쳐다보고 있는 것 같다”고 토로한다.실제로 김세희는 빨랫감을 두러 다용도실에 갈 때도 남편을 데리고 가고, 집안 곳곳에 귀신을 쫓는 팥과 소금을 배치해두기까지 한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 박미선은 “저런 상황이 계속 쌓이면 남편도 피곤해져”라며 안타까워하고, 인교진 역시 “저 정도면 굉장히 심각한데”라며 우려한다.그런가 하면 김세희는 운수업에 종사하는 이대건이 야간 근무를 위해 출근하려 하자 “같이 있어 달라”며 남편을 붙잡는다. 이에 남편이 “오늘은 아들과 같이 잘 버텨보라”며 거절하자, 다급해진 김세희는 친정엄마와 친오빠에게 ‘S.O.S’ 전화

  • "PC방 손님과 교제 3일 만에 동거"…검정고시 준비한다더니 혼전임신까지('고딩엄빠4')

    "PC방 손님과 교제 3일 만에 동거"…검정고시 준비한다더니 혼전임신까지('고딩엄빠4')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 청소년 엄마 김세희가 출연, 임신 후 가족들의 반대로 인해 ‘절연’을 감행하고 출산한 사연을 전한다. 6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2회에서는 19세에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 김세희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날 재연드라마에서 김세희는 “어린 시절부터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워, 부모님과 상의 없이 중학교 3학년에 자퇴를 했다”며, “모든 경제적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부모님의 말에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자유로운 생활을 즐겼다”고 밝힌다. 이후로 김세희는 PC방의 단골손님인 아르바이트 동료의 친구를 알게 됐다. 김세희는 “그 손님에게 1년 내내 짜장라면을 끓여주다가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그만뒀는데, ‘그동안 짜장라면을 끓여준 게 고마워서 밥을 사줄 테니 한 번만 만나 달라’는 손님의 전화 한 통으로 인해 식사 자리에 나갔다가 눈이 맞아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한다. 더욱이 “교제 3일 후, 나의 자취방에 남자친구가 들어와 바로 동거에 돌입했다”고 전해, “공부한다며!”라는 출연진들의 탄식을 자아낸다. 얼마 뒤 김세희와 남자친구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됐는데, 바로 “낳자”고 이야기한 남자친구와 달리, 소식을 접한 김세희의 부모님은 출산을 강하게 반대했다고. 결국 김세희는 “어린 나이에 ‘평범하게 살 수 없냐’고 말하는 부모님에게 반발심이 생겨, 끝내 가족과 절연을 감행하고 출산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힌다. 그런데 출산이 다가

  • [종합]자매가 나란히 고딩엄마…"가정폭력 탈출 위한 계획 임신" 충격('고딩엄빠4')

    [종합]자매가 나란히 고딩엄마…"가정폭력 탈출 위한 계획 임신" 충격('고딩엄빠4')

    아버지의 폭력에서 벗어나고자 임신을 택한 최보현의 사연이 '고딩엄빠' MC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난 28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는 자매 고딩엄마 최미경, 최보현이 출연했다. 앞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언니 최미경에 이어 동생 최보현도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동생 최보현은 아버지의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가출 후 노숙하던 남자친구와 16세의 나이에 계획 임신을 했다고 전해 대중에 충격을 안겼다. 최보현은 "새로운 가족을 만들면 아버지로부터 탈출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영은 심리상담사는 "너무 미성숙한 판단"이라며 지적했다. 박미선은 "철이 없다"며 한숨을 쉬었고 서장훈은 "감당을 못할 텐데 인생을 어떻게 하려고 저런 무책임한 말을 하느냐"라며 답답해했다.이전 방송에서 최미경이 등장한 데에 대해 최미경, 최보현 자매는 "친정아버지가 아이 아빠와 만나지 말라고 반대하셨다. 저희가 아이 아빠와 계속 만나고 있음을 알리고자 방송에 출연했는데 방송 이후로 아버지와 연락이 완전히 끊어졌다"며 속상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그들의 근황과 관련해 제작진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그간 어머니 집에 살던 최보현이 최근 친언니와 살림을 합쳐 공동 육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언니 최미경에게 신상 변화가 생겼고, 새로운 고민이 생겨 동생 최보현이 집안 살림을 도맡고 있다. 자매의 고군분투에 따뜻한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언니 최미경의 '새로운 고민'과 관련해 패널들의 탄식이 이어졌다. 최미경은 "

  • [종합] 박지현, 몰카 협박 당했다…성폭행→성매매까지 "지옥의 굴레"('고딩엄빠')

    [종합] 박지현, 몰카 협박 당했다…성폭행→성매매까지 "지옥의 굴레"('고딩엄빠')

    고딩엄마 박지현(가명)의 성 착취 사연을 다루며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청소년 범죄'에 대해 묵직한 사회적 경종을 울렸다.2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는 통합 100회 특집 1탄으로, 청소년들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한 청소년 범죄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특히 금융 사기와 성 착취를 당한 두 고딩엄마의 충격적인 사연을 통해 이를 막기 위한 방법과 사회적으로 필요한 안전장치, 법률 상담 등을 알아봤다. 이인철 변호사, 조영은 심리상담사, 박미옥 전 형사반장 등 전문가 패널들은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먼저 '19세 고딩엄마' 안소정(가명)이 얼굴을 가린 채 등장, 재연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사연을 밝혔다. 안소정은 어린 시절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뒤 알코올 중독자가 된 엄마를 대신해 집안 형편에 보탬이 되기 위해 학교를 자퇴한 뒤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러던 중 알바 동료인 오빠와 술자리를 하다가 기억이 끊긴 상태로 잠자리하게 됐다. 집에 차압이 들어오면서 상황이 힘들어진 상황이라 안소정은 동료 오빠와 얼떨결에 사귀면서 동거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안소정은 "남자친구가 비싼 게임 아이템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며 내 휴대폰으로 본인인증을 했는데, 순식간에 300만 원이 빠져나가는 소액결제 사기를 당했다. 비슷한 시기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고백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남자친구는 안소정이 보내준 월세는 물론 보증금까지 모두 탕진해 길바닥에 나앉을 처지가 됐다. 결국 안소정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친정엄마의 명의로 대출받자'라는 남자친구의 제안에 넘어가 엄마 몰래 휴대폰과

  • 임신 중에도 폭력 가한 '고딩엄빠4' 남편 등장…서장훈 "방송 나가도 괜찮겠어요?"

    임신 중에도 폭력 가한 '고딩엄빠4' 남편 등장…서장훈 "방송 나가도 괜찮겠어요?"

    “이 내용이 방송으로 나가도 괜찮겠어요?”MBN ‘고딩엄빠4’의 MC 서장훈이 심각한 폭력 성향을 보인 ‘청소년 엄마’의 남편이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31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27회에서는 ‘청소년 엄마’ 전나연과 남편 문남주가 스튜디오에 동반 출연해, 부부 사이의 갈등과 문제를 고백하며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전나연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안타까운 가정사를 털어놓는다. 이혼한 아버지 밑에서 폭력에 시달리다가 결국 가출해 청소년 쉼터에 들어가게 된 것. 이후 쉼터에서 안정을 찾지만, 얼마 후 남자친구와 사귀다 동거를 시작하는데 이 남자친구 역시 폭력 성향을 보여 전나연을 좌절케 한다. 더욱 큰 문제는 동거를 청산하고 헤어진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것. 전나연은 “고민 끝에 남자친구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더니, ‘혼인신고를 하고 가정을 꾸리자. 앞으로 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믿고 혼인신고를 했지만 임신한 상태에서도 남편은 폭행을 가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다.심각한 재연드라마가 끝나자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는 할 말을 잃는데, 잠시 후 전나연은 물론 남편 문남주가 다정히 등장해 모두를 2차 충격에 빠트린다. 급기야 서장훈은 “(전나연이) 혼자 나올 줄 알았는데 둘이 나와서 놀랐고, 심지어 두 사람이 손을 붙잡고 나와서 더 놀랐다”며 혀를 내두른다. 조영은 심리상담사 역시, “재연드라마를 보면서 너무 많이 뭐라고 했었는데…”라며 민망해한다.‘고딩엄빠4’의 출연 동기를 묻자, 전나연

  • 권오중, 담담한 고백 "극 희귀 질환 子, 오랜 시간 학교 폭력 당해"('고딩엄빠4')

    권오중, 담담한 고백 "극 희귀 질환 子, 오랜 시간 학교 폭력 당해"('고딩엄빠4')

    배우 권오중이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당한 청소년 엄마의 사연에 본인의 아들이 겪은 경험을 담담히 털어놓는다.오는 17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25회에서는 '부성애의 아이콘' 배우 권오중이 스튜디오 게스트로 함께 한다.이날 MC 박미선-인교진-서장훈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권오중은 근황에 대한 질문에 "아들이 전 세계에서 열몇 명밖에 없는 극 희귀 질환을 앓고 있어 배우보다는 아빠와 남편으로 충실하게 살고 있다"라고 답하며 가족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표현한다.권오중은 "아버지로서 '고딩엄빠'를 보는 시선 또한 남다르겠다"라는 서장훈의 이야기에 "정신 차려야 한다"라고 일침을 가한다. 그는 "본의 아니게 엄마와 아빠가 됐겠지만, 오랜 시간 소중하게 꾸려도 힘든 게 가정인데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라며 쓴소리 버튼을 가동, 맹활약을 예고했다.이날 주인공으로는 '청소년 엄마' 서유선이 출연한다. 스튜디오 등장에 앞서 공개된 재연드라마에서는 서유선의 친정엄마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친정엄마는 "(서유선이) 어린 시절 어린이집 학대 사건 이후 함구증을 앓았다"고 밝힌다. 이어 "이후로 괜찮아진 줄 알았지만, 학창 시절에도 또래 아이들의 빵셔틀 역할을 하며 학교 폭력을 당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한다.권오중은 "나의 아들도 학폭을 오랜 시간 당했다"라고 담담히 털어놓는다. 그는 "가해자의 인생도 좋지는 않겠지만, 당한 아이는 평생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아들이) 졸업 후 7~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당시 폭력을 당했던 상처를 보여주며 속상

  • [종합]'고딩엄빠4' 정채언, 하루에 SNS 사용 시간만 16시간…남편 불만 폭발

    [종합]'고딩엄빠4' 정채언, 하루에 SNS 사용 시간만 16시간…남편 불만 폭발

    '고딩엄빠4'에 출연한 정채언이 SNS에 매달리는 ‘인플루언서’의 삶을 되돌아보며 남편과 아이를 위해 “주의하겠다”고 다짐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4’)’ 24회에서는 정채언이 21세에 엄마가 된 사연을 들려주는 한편, ‘이천 인플루언서’로서 바쁘게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SNS 위주의 삶에 불만과 문제를 제기하는 남편으로 인해 부부 갈등을 빚었으며, 급기야 절친까지 나서 “적당히 좀 하라”고 쓴소리를 했다. 주위의 따끔한 지적과 진심 어린 조언에 정채언은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변화를 약속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날 방송은 2.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고딩엄빠4’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반영했다.먼저 정채언이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17세 시절 정채언은 한 친구에게 3세 연상인 ‘이천 킹카’ 최재혁을 소개받았고, 첫눈에 반해 무려 한 달간 그를 쫓아다녔다. 관계에 진전이 없을 무렵, 정채언의 친구들은 두 사람의 SNS를 몰래 ‘공개 연애’ 상태로 바꿔놓는 ‘연애조작단’ 기지를 발휘해,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진짜 사귀게 됐다. 이후 정채언은 남자친구와 계속 함께 있고픈 마음에 고등학교까지 자퇴했고, 결국 엄마와 극심한 갈등을 빚다가 가출했다.최재혁과 동거에 들어간 정채언은 4년이 흐른 뒤에도 여전히 ‘남편 껌딱지’였지만, 최재혁은 “나 혼자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더욱이 이들은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려,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