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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집착 고딩母' 김지영, 하루 최대 전화 100통+위치추적 앱…"잊을 수 없는 기억"('고딩엄빠')

    [종합] '집착 고딩母' 김지영, 하루 최대 전화 100통+위치추적 앱…"잊을 수 없는 기억"('고딩엄빠')

    '집착엄마' 김지영이 첫째 딸 하율의 심리검사 결과에 눈물을 보였다.19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14회에서는 18세에 고딩엄마가 된 후 현재 7세 딸 하율, 1세 딸 하은이를 키우고 있는 김지영과 재혼한 남편 박승민이 동반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지영이 고딩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고등학교 시절 김지영은 결벽증으로 인해 자신과 엄마를 과하게 통제하는 아버지에게서 벗어나고자 가출을 감행했다. 아버지를 피하려고 자퇴까지 한 김지영은 당시 자신의 버팀목이던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엄마를 설득해 딸 하율이를 낳은 후 이른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출산 이후 계속된 싸움과 우울증이 겹치며 가정이 파탄 났으며, 결국 스무 살에 이혼해 싱글맘이 됐다.이혼 후 방황하던 김지영은 친구의 지인이었던 박승민과 만나게 됐는데, 박승민은 김지영의 과거사에 대신 분노해주며 든든한 편이 되어줬다. 박승민의 적극적인 대시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같이 살게 된 직후부터, 김지영은 박승민에게 끊임없이 전화하며 집착했다. 급기야 박승민의 동의 없이 나 홀로 혼인신고를 하기도 했다.아슬아슬한 재연드라마가 끝난 뒤 김지영, 박승민 부부가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김지영이 19세에 낳은 일곱 살 딸 하율, 재혼 후 낳은 한 살 딸 하은과 함께 도란도란 살고 있었다.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라는 MC들의 반응도 잠시, 두 사람은 식사 도중 하율이의 편식 문제를 언급하다가 갑자기 말다툼을 벌였다. 부모의 심한 언쟁에 하율이는 눈치를 보다가 억지로 밥을 입에 욱여넣

  • 현실은 꽃밭이 아닌데…'미성년자 리얼리티' 정말 괜찮나요? [TEN스타필드]

    현실은 꽃밭이 아닌데…'미성년자 리얼리티' 정말 괜찮나요? [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뉴스에선 미성년자와 관련된 여러 문제를 지적하지만 드라마와 예능판은 유독 꽃밭이다. '청춘'이라는 아름다운 단어에만 집중해 가볍게 다루는 경향이 있다. MBN의 '고딩엄빠'엔 10대의 임신을 다루고 연애 프로그램 등엔 종종 10대들의 사연이 종종 소개됐는데, 그때마다 마음 한 구석이 불편했다. 자극적인 개인의 안타까운 사연과 별개로 비교육적이고 유해한 콘텐츠였다는 지적이 많다. 티빙은 10대들의 연애 리얼리티 '소년 소녀 연애하다(이하 '소.소,연')'론칭을 알렸다. '소.소.연'은 다양한 재능을 지닌 전국의 예고생들이 만나, 예술의 원천인 '사랑'이라는 감정을 통해 성장하면서 각자의 뮤즈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낸 하이틴 성장 리얼리티.'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의 박희연 PD와 연애 리얼리티 신드롬을 일으킨 '환승연애' 제작진 이희선PD, tvN의 간판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언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프로젝트다. 예고생들이 캠코더와 필름 카메라로 여름을 기록하고 영감을 주고받으며 사랑과 우정을 배워가는 과정, 한여름 밤의 찬란하고 뜨거운 10대의 계절에 소년, 소녀들은 서로에게 음악, 그림, 춤의 영감을 선사하는 뮤즈가 되어준다는 소개다. 언뜻보면 로맨틱하지만, 대상은 10대. 미성숙한 학생들이 주인공인 연애 리얼리티는 우려스럽다. 뮤즈가 되어가는 과정, 그렇게 탄생한 결과물에 집중한다고 해도 결국엔 연애 리얼리티. 좋은

  • [종합] '20살 출산' 고딩엄마, 매일 술 마시는 남편에 '독박 육아' 토로 ('고딩엄빠3')

    [종합] '20살 출산' 고딩엄마, 매일 술 마시는 남편에 '독박 육아' 토로 ('고딩엄빠3')

    '고딩엄빠' 부부가 독박육아 갈등을 겪었다.지난 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김지원, 임준영 부부가 출연했다. 아내 김지원은 24시간 맥주와 함께하는 남편 임준영으로 인해 생긴 가족 간의 불화를 고백했다.학교를 유급해, 스무 살에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김지원은 학교가 끝난 뒤 옷을 갈아입고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다녔다. 이때 호프집의 매니저였던 임준영을 알게 됐고, 두 사람은 첫 회식에서 호감을 발견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학업에 흥미가 없던 김지원은 임준영의 어른스러운 조언으로 인해 마음을 다잡고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대학 초년생 시절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을 접했다. 이들은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두 달 만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 다. 하지만 김지원이 만삭이던 시절, 사업 준비를 하느라 매일 술을 마시는 임준영으로 인해 부부가 큰 갈등을 겪었다. "아직도 술을 많이 마시느냐"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김지원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고, 일상 VCR에서 임준영은 "맥주는 내 인생의 절반"이라며 새벽 세 시에 홀로 맥주를 음미해 출연진들의 원성을 샀다. 다음 날 아침 김지원은 맥주를 마시다 그대로 잠들어버린 임준영의 술자리를 치우며 짜증을 냈고, 아들 승재의 등원 준비 또한 홀로 도맡으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승재의 등원 후 김지원이 자신의 회사로 출근해 업무를 보는 사이, 뒤늦게 일어난 임준영은 라면으로 해장한 후 대낮부터 또 다시 맥주집에 발도장을 찍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아들의 하원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 김지원은 잔뜩 어질러진 집 상태에 또 한 번 분노가 치밀어오른 모습. 아

  • [종합] '무당 고딩母' 이슬비, 충격 고백 "전 남편, 딸 사망 신고하라고"('고딩엄빠3')

    [종합] '무당 고딩母' 이슬비, 충격 고백 "전 남편, 딸 사망 신고하라고"('고딩엄빠3')

    '무당 고딩엄마' 노슬비가 심리 검사에서 부정적인 진단을 받은 딸 다온이의 상태에 눈물을 보였다.지난 29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11회에서는 19세에 다온이 엄마가 된 '무당 고딩엄마' 노슬비가 출연, 딸 다온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비롯해 과거의 아픔과 현재의 고민까지 낱낱이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노슬비가 고딩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고등학생 시절 학교 폭력과 가정 폭력에 시달리며 힘겨운 삶을 살던 노슬비는 우연한 기회에 온라인 점술 상담을 보게 됐다. "직접 만나서 (사주를) 봐주겠다"며 노슬비 앞에 나타난 남자는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을 건드리며 노슬비를 자신에게 의지하게 했다. 결국 노슬비는 “우리는 부부가 될 연이고, 힘들게 사는 너의 삶을 구해주고 싶다”는 남자의 말에 집을 나와 동거를 시작하게 됐다.그러나 동거 생활은 또 다른 지옥의 시작이었다. 남자친구가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물론, 피임까지 거부한 탓에 19세에 임신하게 된 것. 더욱이 딸을 출산한 후 "당신의 남편과 바람을 피웠다"는 상간녀의 연락까지 이어지자 노슬비는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왔다. 몇 개월 뒤 노슬비는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됐다. 이후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던 중, 자신에게 다가와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딸 다온이를 복잡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재연드라마가 애틋하게 마무리됐다.이어진 노슬비의 일상 VCR에서 노슬비는 집에 신당을 차려놓은 채 주말마다 딸 다온이와 함께 살고 있었다. 엄마보다 먼저 기상해 홀로 조용히 노는 여섯 살 다온이의 의젓함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한 가운

  • 이현이, 독설로 방송 생활 지장생기나? "그러다 다 털려서 나가" 하하 조언('고딩엄빠')

    이현이, 독설로 방송 생활 지장생기나? "그러다 다 털려서 나가" 하하 조언('고딩엄빠')

    모델 이현이가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10회 스페셜 MC로 출격, 철없는 고딩엄빠의 영상을 지켜보다 혈압 급상승 사태를 일으킨다. 오는 22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10회에서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그는 개인 사정으로 방송을 한 주 쉬게 된 박미선을 대신해 자리했으며, “‘고딩엄빠’를 평소에 즐겨 보고 있었는데, 게스트도 아니고 스페셜 MC로 초대해 주셔서 영광”이라며 불타는 참견 의지(?)를 드러낸다. 이에 MC 인교진은 “나와 하하가 우유부단한 편이라, 냉정한 자세로 쓴소리를 해줄 역할이 필요하다”고 반기고, 이현이는 “녹화를 시작하기 전까지, ‘너무 세게 이야기를 해서 앞으로의 방송 생활에 지장이 생기면 어떡하나’라는 걱정을 했다”고 ‘독설’을 예고한다. 그러나 ‘고딩엄빠’의 ‘터줏대감’인 하하는 “그러다 다들 털려서 나가더라. 여기 쉽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어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잠시 후 이날의 주인공으로 19세에 고딩엄빠가 된 김이슬X전준영 부부가 등장해, 갓 스무 살이 된 기쁨을 잔뜩 즐기는 일상을 VCR로 공개한다. 철없는 두 부부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현이는 갑자기 “정말 너무한 거 아냐? 부모님이 보살”이라며 뒷목을 잡는다. 급기야 그는 “(고딩엄빠 부부가) 3박 4일 쫄쫄 굶어 봐야 정신을 차린다”며 쓴소리를 날린다. 이현이의 혈압을 급상승시킨 고딩엄빠 부부의 숨겨진 사연과 속사정은 무엇일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

  • [종합] '학폭 피해' 김현지, 환청+무기력…딸 자폐 의심에 눈물 "부지런해질 것"('고딩엄빠3')

    [종합] '학폭 피해' 김현지, 환청+무기력…딸 자폐 의심에 눈물 "부지런해질 것"('고딩엄빠3')

    하루에 15시간씩 누워있던 고딩 엄마 김현지가 딸 하율이의 발달 지연 소견에 눈물을 보였다.지난 1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9회에서는 여섯 살 딸 하율이와 함께 사는 24세 고딩 엄마 김현지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현지의 과거 이야기가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후, 아버지까지 돌아가시며 조부모와 살게 된 김현지는 학창 시절 내내 따돌림을 당하며 외로움에 시달렸다. 할머니의 잔소리에 부담을 느낀 김현지는 오랜 고민 끝에 엄마한테 연락했지만, 이미 가정을 꾸린 엄마는 "앞으로 나를 찾지 말라"며 소통을 거부한 상황이었다.김현지는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남자를 만났고, 비슷한 성장 과정을 겪은 남자친구와 동거에 돌입하며 집을 나오게 됐다. 그러나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두 사람의 관계가 날로 악화했고, 결국 김현지가 할머니에게 다시 연락해 집으로 돌아오며 재연드라마가 안타깝게 마무리됐다.김현지의 일상 VCR이 공개됐다. 김현지는 남편과 이혼 후, 조부모의 집에서 딸 하율이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러나 김현지는 해가 중천에 뜨도록 잠을 잤고, 결국 김현지의 할머니가 증손녀 하율이의 등원 준비를 도맡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루에 15시간 정도 잔다"고 고백한 김현지는 잠시 일어나 청소기를 대강 돌린 뒤, 하율이의 하원 시간까지도 바닥에 누워있어 출연진들의 말문을 막았다.더욱이 같은 시간 김현지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유일한 수입원인 봄 농사 준비로 고된 일과를 보내며 "손녀에게 쓰느라 모아둔 돈이 없다"며 경제 상황을 밝혔다. 하율이가 돌아온 후 겨우 자리에서 일

  • [종합] '인교진♥' 소이현, 딸 10대 출산 싫어 "그 시기는 나를 키워야하는 시간" ('고딩엄빠3')

    [종합] '인교진♥' 소이현, 딸 10대 출산 싫어 "그 시기는 나를 키워야하는 시간" ('고딩엄빠3')

    배우 소이현이 10대에 엄마가 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3'에 소이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박미선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나온 소이현에게 "미선 누님이 사랑의 회초리꾼이라고 쓴소리 담당이다. 엄청 쏜다"고 걱정했다. 이에 인교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집에서 하는 그대로 하시면 바로 쓴소리"라고 했다. 소이현은 "제가 누구한테 나쁜 소리하고 쓴소리하는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약이 되고 피가 되고 살이 된다면 쓴소리 따끔하게 해보겠다"고 말했다. 하하는 "만약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냐"고 물었다. 소이현은 "이 질문은 피하고 싶었던 질문이고 둘 다 암묵적으로 말하지 말자는 주제"라면서 "10대 20대는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고 그 시간은 나를 키워야하는 시간이지 내가 내 자식을 키워야하는 시간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을 잘 키웠으면 좋겠는데,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여야 되겠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딩엄빠 출연자는 13개월 아들을 키우면서 임신 7개월 차인 김하윤. 김하윤은 고등학교 시절 카약 선수로 활동했지만, 힘든 운동과 통금 시간을 정해놓은 아버지의 통제로 인해 더한 답답함을 느꼈다고. 카약 선수의 꿈을 포기한 후 잠시 일탈을 감행한 김하윤은 주변의 소개를 통해 다정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고, 얼마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집을 나와 있던 이들은 임신한 지 6개월이 지나서야 김하윤의 아버지를 찾아가 "아이를 낳겠다"고 통보했다. 오랜만에 만난 딸을 꼭 끌어안은

  • [종합] '고딩엄마' 김하윤, 유모차→한우 플렉스 ♥남편과 갈등 "일에 미쳐있어"('고딩엄빠')

    [종합] '고딩엄마' 김하윤, 유모차→한우 플렉스 ♥남편과 갈등 "일에 미쳐있어"('고딩엄빠')

    둘째 출산을 앞둔 고딩엄마 김하윤이 남편의 워커홀릭 기질로 인해 외로움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5회에서는 13개월 아들 래한이를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김하윤과 곽이창 부부가 동반 출연, 둘째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김하윤의 사연이 재연 드라마로 소개됐다. 고등학교 시절 카약 선수로 활동했지만, 운동이 고통스러웠던 김하윤은 오후 5시로 통금시간을 정해놓은 아버지의 통제로 인해 더한 답답함을 느꼈다. 카약 선수의 꿈을 포기한 후 잠시 일탈을 감행한 김하윤은 주변의 소개를 통해 다정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고, 얼마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잠시 집을 나와 있던 이들은 임신한 지 6개월이 지나서야 김하윤의 아버지를 찾아가 아이를 낳겠다고 통보했다. 오랜만에 만난 딸을 꼭 끌어안은 아버지는 힘든 결심 끝에 출산을 허락해,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아들 래한이를 낳았다. 그러나 본격적인 현실 육아가 시작된 뒤, 부부가 극과 극의 생활 패턴으로 인해 갈등을 빚는 모습으로 끝을 맺었다.김하윤, 곽이창 부부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손을 꼭 잡고 나타난 부부는 "둘째 임신 7개월 차"라고 밝히며 남다른 금슬을 드러냈다. 다만 김하윤은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일상 카메라에서 남편 곽이창은 아침부터 아이의 이유식을 먹이고 집안일을 손수 도맡는가 하면, 김하윤의 아침 식사까지 챙긴 뒤 배달 일을 나가 "현실적이지 않다"는 MC 하하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참 동안 일에 매진한 곽이창은 둘째 아이의

  • [종합] '고딩엄빠2' 소아암 리안, 결국 안구 적출…김예진 "항암 종결 판정"

    [종합] '고딩엄빠2' 소아암 리안, 결국 안구 적출…김예진 "항암 종결 판정"

    '고딩엄빠2' 김예진이 소아암 투병 중이었던 아들 리안이가 결국 안구적출을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는 시즌2에 출연했던 김예진과 소아암 투병 중인 아들 리안이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고딩엄빠2'에 출연했던 김예진은 19살에 친구와 사랑에 빠져 임신, 결혼한 뒤 시가에서 살게 됐다. 하지만 김예진의 남편은 남편으로도 아빠로도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김예진은 "시간이 갈수록 육아를 등한시하고 가장의 역할을 하지 않는 남편으로 인해 힘들어하다가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며 시어머니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김예진의 아들 리안이는 안구에 종양이 생기는 '망막모세포종' 소아암 판정을 받은 뒤 항암 치료를 받고 있었다. 김예진은 냉장고에서 리안이가 좋아하는 간식 치즈를 꺼낸 뒤, 리안이의 팔에 직접 주사를 놨다. 김예진은 "한 달에 많으면 4~5번 정도, 면역수치를 높이는 주사를 맞아야 한다. 매번 병원을 오갈 수 없어 엄마가 교육을 받은 뒤 직접 투여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김예진은 "엄마가 울면 아이가 기댈 곳이 없다"면서 눈물을 펑펑 쏟아 MC들을 울게 했다. 박미선은 '아이가 행복해지려면 엄마부터 행복해야한다"며 김예진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고딩엄빠3'에 나온 김예진은 방송 후 리안이에게 또 다른 암세포가 발견돼 결국 안구 적출을 하게 됐다고 알렸다. 하지만 리안이가 수술을 잘 이겨내 현재 살이 3kg나 졌다고.  김예진은 "항암치료 종결 판정도 받았다"면서 "그동안 잘 견뎌줘서 고맙다"고

  • 박미선, '20세 고딩맘'에 홀딱 반했다…완벽 깔끔함에 감탄('고딩엄빠')

    박미선, '20세 고딩맘'에 홀딱 반했다…완벽 깔끔함에 감탄('고딩엄빠')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 역대급 깔끔맘 고딩엄마 김다정이 출연한다.21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29회에서는 현재 두 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스무살 고딩엄마’ 김다정의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날 김다정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임신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중학교 시절, 그는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해 고등학교 진학 대신 사회생활을 택했다. 이후 SNS를 통해 알게 된 남자친구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18세에 임신을 하게 됐다. 김다정은 남자친구와 함께 출산을 결심하지만,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강경하게 반대해 마음고생을 했다.잠시 후, 김다정과 두 살 아들 시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다정은 기상 직후부터 시우의 장난감과 TV 리모컨 등, 아이의 손이 닿는 물건들을 깨끗이 닦았다. 모든 물건이 착착 정리돼 있는 깔끔한 집 내부에 MC 박미선은 “나보다 더 많이 닦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칭찬을 늘어놓는다.반면 ‘에너자이저’ 시우는 물건을 여기저기로 옮겨놓는 등 끝없는 ‘저지레’로 김다정을 기진맥진하게 만든다. 더욱이 ‘주 6일 놀이터’를 가야 한다는 김다정은 놀이터에서도 내내 혼자 시우를 돌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박미선-하하-인교진 등 3MC는 “뭐야? 아이 아빠와 헤어진 것이냐?”며 걱정스런 눈빛을 보낸다. 과연 ‘독박육아’ 중인 스무 살 김다정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제작진은 “김다정이 아침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독박육아에도 얼굴 한번 찌푸리지 않는 차분한 모습을 보여 모

  • [종합]"아이를 지우든지, 부녀 연을 끊든지"→시할머니와 생활('고딩엄빠')

    [종합]"아이를 지우든지, 부녀 연을 끊든지"→시할머니와 생활('고딩엄빠')

    ‘고딩엄마’ 유현희가 엄한 아버지의 반대에도 행복한 가정을 이룬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놔 안방을 뭉클하게 만들었다.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22회에서는 19세에 아이를 낳은 유현희가 친정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혔던 사연을 털어놓은 뒤, 첫 돌을 맞은 아들, 사랑꾼 남편과 시할머니와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해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97%(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먼저 19세에 엄마가 된 유현희의 사연이 재연드라마 형식으로 펼쳐졌다. 2세 때 이혼한 유현희의 아버지는 딸을 애지중지 하면서도 엄격하게 키웠다. 이에 답답함을 느낀 유현희는 집을 나와 친구와 함께 독립 생활을 했다. 이후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친구와 ‘부모의 이혼’이라는 공통점 등으로 급격히 가까워졌고, 교제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보수적인 아버지에게 이를 밝힐 수 없었던 유현희는 새엄마에게 자신의 편이 되어 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는 “아이를 지우든지, 아니면 부녀의 연을 끊자”며 딸에게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사연이 마무리 된 뒤 유현희는 첫 돌을 앞둔 아들, 남편 홍우원, 시할머니와의 일상을 VCR을 통해 공개했다. 이른 아침에 기상한 유현희는 남편과 함께 아들을 목욕시킨 뒤, 시할머니가 정성스레 차려준 아침 식사를 먹었다. 시할머니는 손주며느리의 입맛에 맞춘 계란찜을 만들어줬고, 이를 맛보던 홍우원은 “왜 내 입맛엔 안 맞춰주냐?”며 할머니를 향해 귀엽

  • 19세에 임신한 이정아, 시댁 지옥살이로 이혼하고 '싱글맘'된 사연 ('고딩엄빠2')

    19세에 임신한 이정아, 시댁 지옥살이로 이혼하고 '싱글맘'된 사연 ('고딩엄빠2')

    19세 임신했던 이정아 씨가 5살 아들과 함께 활기차게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 19세 임신한 '싱글맘' 이정아가 출연해 싱글맘으로 사는 일상을 공개한다.이날 환한 미소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정아를 보자, 김호영은 "엄마의 밝은 기운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다"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정아는 "다행히 아이가 저를 닮아서 밝게 잘 자라고 있는 것 같다"고 화답했다.김호영은 치어리더가 꿈이었던 이정아에게 "댄스 신고식, 한번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분위기를 띄웠다. 잠시 수줍어하던 이정아는 음악이 나오자마자 급 걸그룹 모드로 돌변해 화려한 춤을 선보였다. 이정아의 파격 변신에 화들짝 놀란 하하는 "춤 선이 너무 예쁘다. 일부러 칭찬하는 것 아니다"며 극찬했고, 김호영은 "여차하면 제가 나가려 했는데, 낄 틈이 없었다"고 해 이정아의 댄스 실력을 인정했다. 뒤이어 이정아와 5세 아들 최원준이 함께 사는 우당탕탕 일상이 공개됐다. 엄마보다 먼저 기상한 아들 원준이는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며 아침부터 에너지를 분출했다. 원준이의 얼굴이 공개되자, 박미선은 "2PM의 준호 닮았다. 너무 잘생겼다"며 입을 쩍 벌렸다. 하하와 김호영도 "완전 예쁘고 귀엽다"고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낸다. 이정아는 아침부터 자신에게 매달려 놀아달라고 하는 아들을 케어하다가 이내 녹초가 된 표정을 내비친다. 이정아는 "남자애라서 그런지 체력이 넘친다"며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제작진은 "19세에 임신해 시댁에 들어가게 된 이정아가 하루하루 지옥

  • "14세 연애→2년 뒤 임신"…남친 변심 뒤 엄마 된 '18세 맘'에 "너무 세다" 하하 충격  ('고딩엄빠2')

    "14세 연애→2년 뒤 임신"…남친 변심 뒤 엄마 된 '18세 맘'에 "너무 세다" 하하 충격 ('고딩엄빠2')

    16세에 임신한 '18세 엄마' 박유진의 이야기에 하하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는 치타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18세에 엄마가 된 박유진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날 스튜디오에 자리한 치타는 박미선, 하하, 인교진 3MC와 인사를 나눈 뒤 '외면하기도 했고, 알면서도 모르는 부분들, 그리고 선입견이 많을 수밖에 없는 내용을 터놓고 얘기하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박미선은 "방송을 본 적 있느냐?"고 물었고 치타는 "봤다. 그리고 어머니가 '고딩엄빠'를 즐겨 보시는데, 속 터져 하시면서도 (출연자들의 모습을) 대견해 하신다"고 답했다. 하하는 "우리 프로그램의 기본은 '속터짐'에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딩엄마' 박유진의 사연이 재연드라마 형식으로 소개된다. 시작부터 14세라는 출연자의 나이에 박미선은 동공이 흔들렸고 하하는 "사연 시작부터 너무 센데"라며 답답해 했다. 중1이던 박유진은 평소 친하던 남사친과 자연스레 연인 사이로 발전했지만, 남자친구의 변심으로 인해 헤어졌다고. 그러다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게 됐는데 당시 나이가 불과 16세였다. 제작진은 "박유진이 16세의 나이에 임신해, 18세에 엄마가 된 사연을 털어놔 3MC와 치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린 나이에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겪으며 일찍이 엄마가 된 박유진이 100일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친정

  • [종합] 16세 여중생 임신, 친구 이간질로 남자친구와 이별→나홀로 출산('고딩엄빠')

    [종합] 16세 여중생 임신, 친구 이간질로 남자친구와 이별→나홀로 출산('고딩엄빠')

    ‘고딩엄마’ 이예서가 ‘나홀로 출산’ 후 지옥의 출퇴근길도 마다 않는 ‘열혈 워킹맘’ 일상과 애틋한 모성애를 보여줘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2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17회에서는 17세에 엄마가 된 이예서가 출연해 ‘나홀로 출산’을 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는 한편, 8세 딸 윤슬이를 키우는 ‘워킹맘’의 단짠 일상을 공개해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3MC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또한 내년 결혼을 예정하고 있는 ‘예비 신랑’ 우도윤이 깜짝 등장해, 이예서의 딸과 ‘찐 가족’처럼 지내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6%(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먼저 이예서의 사연이 재연드라마 형식으로 펼쳐졌다. 중3이었던 이예서는 한 친구의 소개로 남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했고, 1년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돼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이예서는 한 친구의 이간질로 인해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됐고, 집을 나온 이예서는 낯선 도시에서 가족과 친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홀로 출산하게 됐다.이후, 이예서는 딸을 키우며 ‘워킹맘’으로 살아가던 중, 윤슬이가 병원에 갔다는 어린이집 선생님의 연락을 받고 혼비백산해 딸에게 달려갔다. 워킹맘의 현실적 어려움을 보여준 이예서의 사연에 3MC도 크게 공감하며 안타까워했다. 사연이 끝난 후, 이예서와 8세 딸 윤슬이의 일상이 VCR로 공개됐다.새벽 4시에 기상한 이예서는 출근 준비를 마친 뒤, 딸을 깨워 함께 새벽

  • [종합] 11년간 성 착취 피해→"여자애가 피임도 안하냐?"('고딩엄빠')

    [종합] 11년간 성 착취 피해→"여자애가 피임도 안하냐?"('고딩엄빠')

    '고딩엄빠' 김다정의 사연이 공개됐다.13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 시즌2에 사이비 종교단체에서 학대 당한 고딩엄마가 출연했다.이날 김다정은 "2007년 6세부터 유년기, 청소년기를 보낸 그곳은 지옥이었다"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그의 지인은 "당시 시설에서 남녀를 완전히 분리하지 않았냐. 말도 못 하고, 쳐다도 못 보게했다. 그래서 여자들이 어떤 생활을 했는지 자세하게 모른다"고 말했다.이에 김다정은 "영상 착취물"이라고 대답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후 그가 안산 구마교회 사건'의 피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안산 구마교회 사건'은 미성년 신도 성착취로 목사가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사건이다.김다정은 "어떤 말까지 했었냐면 이걸 찍고 너네 나가면 이거 인터넷에 뿌릴테니까 조심하라고. 그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 그때가 16살이었다"라고 덤덤하게 고백했고, 하하는 "최악의 범죄 아닌가요?"라며 분노했다. 고일구의 "아예 목줄을 잡고 있었네"라는 말에 김다정은 "한 명도 아니고 몇 십 명을 한 거잖아. 그래서 언제 한번 SD카드 다 부숴버릴까. 근데 금고 비밀번호를 모르니까"라며 애써 담담한척 말했다.또한 "때리고, 눈에 파스 뿌리고, 얼굴에 가스총을 쐈다. 인간인가 싶다. 여자들끼리는 서로 감시하고 구속하게 만들었다"라며 "거기서 힘들었던 건 목사가 우리 엄마를 이용한 거다. 이가 빠져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엄마가 거기에 돈을 계속 내야 하니까, 어떻게 치료 얘기를 하겠냐. 이게 다 교회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토로했다. 김다정의 친구는 "한 달에 헌금 2,000만 원을 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