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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성, 박소영과 빗속 로맨틱 피크닉…특급 매너남('신랑수업')

    신성, 박소영과 빗속 로맨틱 피크닉…특급 매너남('신랑수업')

    가수 신성과 개그우먼 박소영이 비 오는 날, LP바 데이트를 하며 한층 깊어진 대화를 나눈다. 20알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2회에서는 신성-박소영의 낭만 저격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신성은 박소영을 자기 집 근처에 있는 선유도 공원으로 초대한다. 공원에서 두 사람은 사진 촬영을 하며 간질간질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두 사람은 앞서 박태환이 절친 김현우의 웨딩촬영을 해줬던 스폿에서 커플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모두에게 대리 설렘을 안긴다. 이후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본격적인 낭만 피크닉에 돌입하는데, 신성은 직접 만들어온 토스트를 박소영에게 건네는 것은 물론, 와인잔에 음료수를 따라줘 로맨틱 가이의 정석을 보여준다. 갑자기 장대비가 쏟아져 두 사람을 당황케 만든다. 박소영은 "번개도 치는데요?"라며 어쩔 줄 몰라 하고, 두 사람은 급히 짐을 싸서 비를 피한다. 그런데 배경음악으로 영화 '클래식' OST가 흘러나와,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격한 환호를 끌어낸다. 급기야 신성은 큰 손으로 박소영의 작은 머리를 덮어주는 특급 매너까지 발휘한다. 심쿵 지수를 높인 신성은 데이트의 마지막 코스로 빈티지한 LP바를 박소영과 함께 방문한다. 이어 "술은 잘 못 마시지만, 분위기 한번 내볼까?"라며 도수가 낮은 칵테일을 권한다.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두 사람은 깊은 대화를 이어가고, 신성은 "살짝 취기가 올라온 것 같다"면서 박소영을 지그시 바라본다. 이때, 박소영은 무언가 망설이는 듯하더니, 급히 칵테일 한 모금을 마신다. 이후 신성의 마음을 떠보는 대시(?)성 질문을 던지는데, 이를 들은 문세윤, 장영란은 "(소영이) 멋있는데"라며 과몰

  • '18살 연하 사야♥' 심형탁, 제대로 대접하네…日 처가에 사위 플렉스('신랑수업')

    '18살 연하 사야♥' 심형탁, 제대로 대접하네…日 처가에 사위 플렉스('신랑수업')

    배우 심형탁이 한국에 방문한 일본 처가댁 식구들을 제대로 대접한다. 오는 20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2회에서는 심형탁-사야 부부가 감동적인 한국 결혼식을 마친 뒤, 다 함께 서울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성황리에 한국에서의 결혼식을 마친 심형탁은 이날 일본 처가 식구들을 모시고 서울의 랜드마크 L타워를 방문한다. L타워에 도착한 이들은 곧장 전망대로 향해 서울의 절경에 감탄하는 한편, 바닥이 통유리로 된 스폿을 겁 없이 누비고 다닌다. 반면 심형탁은 홀로 부들부들 떨며 나름의 안전지대(?)에만 서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심형탁의 나홀로 호러 상황에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심형탁은 장인의 작은 장난에도 다리가 풀리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하지만 심형탁은 용기를 내서 처가 식구들과, 국내 최대 높이인 541m 위에서 즐기는 고공 어트랙션에도 도전한다. 여기서도 심형탁은 중간 중간 구멍이 뻥 뚫린 다리를 건너면서 연신 끙끙 앓고, 무서울 때마다 일본어로 무언가를 외쳐 짠내를 자아낸다. 이를 본 문세윤은 "계속 하니까 웃기네?"라고 호응, 심형탁 표 유행어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심형탁의 살신성인(?)으로 분위기가 훈훈해진 가운데, 심형탁은 평소 장인이 먹어보고 싶다고 했던 한국식 게장 맛집으로 향한다. 식당에서 그는 메뉴판도 보지 않고 "전부 먹어보자"라며 통 큰 사위의 플렉스를 감행한다. 또한 장모가 간장게장을 손에 잡은 채 먹기 힘들어하자, 머리를 묶어주고, 중학생인 처남을 위해서는 게딱지 비빔밥을 대령하는 자상함을 보인다. 심형탁의 3단 매너에 이승철은 "딸이 저런 사위 데려오면 좋겠다"

  • '예비 연년생 아빠' 장동민, 딸 '코뻥'까지 도맡는 '딸 바보'('신랑수업')

    '예비 연년생 아빠' 장동민, 딸 '코뻥'까지 도맡는 '딸 바보'('신랑수업')

    장동민이 신성-박소영의 ‘피크닉 데이트’에 과몰입해, ‘큰오빠 모드’를 풀가동한다. 20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2회에서는 ‘뉴스타’ 신성과 ‘미녀 개그우먼’ 박소영의 피크닉 데이트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스페셜 MC’ 장동민이 함께해 반가움을 안긴다. 장동민은 ‘신랑수업’ 식구들과 인사하면서 “결혼 3년 차, 4학년 4반, 15개월 지우아빠 장동민이다”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유발한다. 이어 “아내의 뱃속에 5개월 된 아기가 있다”며 ‘연년생 아빠’로서 ‘어깨뽕’을 세운다. 장동민은 “오늘 아침에 찍은 영상”이라며 딸 지우의 ‘코뻥’까지 도맡아 하는 가정적이고 따뜻한 아빠의 모습도 자랑한다. 하지만 잠시 후 180도 다른 상황이 전개된다. 장동민이 신성-박소영의 데이트 모습을 보면서 눈에 쌍심지(?)를 켠 ‘큰오빠’ 모드로 돌변하는 것. 이에 ‘멘토’ 문세윤도 “소영이랑 만나고 있는 놈입니다=”라고 일러바치며 콩트에 발을 얹는다. 장동민은 “내가 (소영이) 큰오빠여~”라고 으름장을 놓아 웃음을 안긴다. 스튜디오가 폭소로 가득찬 가운데, 신성과 박소영의 피크닉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선유도 공원으로 향하고, 신성은 박소영의 짐을 들어주는 젠틀한 매너를 선보인다. 하지만 장동민은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구먼”이라고 신성을 견제해 모두를 빵 터뜨린다. 나아가 장동민은 신성과 박소영이 웨딩촬영 명당에서 사진을 찍자, “웨딩사진? 이거 이거…”라며 과몰입을 폭발시킨다. 신성과 박소영은 차를 타고 다음 데이트 장소로 이동한다. 이때 박소영은 신성에

  • [종합] 이승철이 축가→부토니에 받은 김재중…심형탁♥사야, 초호화 결혼식 ('신랑수업')

    [종합] 이승철이 축가→부토니에 받은 김재중…심형탁♥사야, 초호화 결혼식 ('신랑수업')

    심형탁이 ‘신랑수업’ 멤버들 및 절친 하객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도움으로 결혼식을 잘 마쳤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1회에서는 심형탁-사야 부부의 ‘한국 결혼식’ 2부 순서 공개됐다.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심형탁은 1부 말미, ‘셀프 축가’를 선보였다. 하지만 사야가 울자 덩달아 오열해 축가를 제대로 마치지 못했다. 그런데 이때, ‘축가 스승’이자 ‘가요계 레전드’인 이승철이 단상으로 나아가, 현장에 모인 하객들을 ‘깜놀’하게 만들었다. 격한 환호 속에서 이승철은 “(축가) 대신 해줄게”라고 심형탁에게 말한 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불러, 감동과 여운을 폭발시켰다. 이에 결혼식 사회를 맡은 전현무는 “이승철씨가 축가 하는 것은 처음 본다”며 ‘찐’ 감탄했다. 이승철의 깜짝 축가 이벤트에 이어, 심형탁은 일본 결혼식 문화를 배려해 ‘경품 추첨’ 시간을 준비했다. 그러나 경품이 ‘50만원 상당의 로봇’이라 1차 폭소를 안겼다. 이어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가 경품 당첨자로 뽑혀 현장을 뒤집었다. ‘부조화 속의 조화’에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박술녀는 “겸손하고 착한 신랑, 인형 같지만 강단 있는 신부. 행복할 거라고 확신한다”며 덕담을 건넸다. 뒤이어 심형탁은 1부 마지막 순서로 장인-장모께 일본어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장인-장모는 눈물을 글썽였고, 가족이 함께 끌어안으며 결혼식 1부가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잠시 후, 심형탁-사야 부부는 가족 및 하객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때 심형탁은 자신의 부토니에를 받을 후보 3명을 즉석에서 선택했다. 그는 “사야가 정말 좋아하는 김재중,

  • [종합] 심형탁 "유부남 즐거움 알게 돼"…♥18살 연하 사야와 결혼 생활 '찐행복'('신랑수업')

    [종합] 심형탁 "유부남 즐거움 알게 돼"…♥18살 연하 사야와 결혼 생활 '찐행복'('신랑수업')

    심형탁이 사야와 결혼 생활에 행복감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9회에서는 심형탁이 사야와 한국에서의 결혼식을 앞두고 축가를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 부부는 모처럼 오리백숙 식당에서 기력을 보충하는 힐링 데이트를 했다. 심형탁은 "유부남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 밤에 아내와 그날 있었던 일을 얘기하면서 술 한 잔에 안주 먹으면 하루의 피로가 확 풀린다"고 말했다. 사야는 "심 씨랑 마시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며 "기본 새벽 4시까지"라고 투정을 부렸다. 심형탁은 "내가 그렇게 말이 많은 줄 몰랐다"고 말했다. 사야는 "말이 많지만 그래도 좋다"며 행복해했다. 두 사람은 청첩장을 들고 이승철의 녹음실을 방문했다. 이승철은 심형탁 부부를 격하게 반겼다. 이승철은 "결혼하니까 좋냐"라고 물었다. 사야는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대답했다. 심형탁은 그런 모습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승철에게 청첩장을 전달한 심형탁 부부는 각자 흩어져 결혼식 준비를 하기로 했다. 사야는 결혼식 드레스핏을 위해 에스테틱숍으로 향했다. 이 틈을 타 심형탁은 몰래 이승철의 녹음실로 돌아갔다. 심형탁은 이승철에게 "(결혼식 때) 축가를 직접 부를 생각"이라며 '축가 수업’을 부탁했다. 이승철은 내레이션을 활용한 감정 전달법부터 목마사지, 노래의 기본기까지 깨알 꿀팁들을 전수해줬다. 하지만 심형탁은 틀린 부분을 계속 틀렸다. 결국 이승철은 "녹음해줄 테니까 연습해와라"며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이후 심형탁은 떄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결혼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까지 맹연습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

  • [종합] 신성, ♥박소영과 첫 데이트에 '심장 스킨십'…애프터 신청까지('신랑수업')

    [종합] 신성, ♥박소영과 첫 데이트에 '심장 스킨십'…애프터 신청까지('신랑수업')

    신성과 박소영이 데이트를 즐겼다.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9회에서는 신성과 개그우먼 박소영이 공식 첫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신성은 유난히 들뜬 모습으로 차를 운전해 어디론가 향했다. 박소영을 만나러 간 것. 신성은 예쁘게 단장한 박소영에게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냐"라고 인사했다. 박소영은 "오빠와 데이트 한다니까"라며 수줍게 웃었다. 신성은 "오늘 첫 정식 데이트니까 기대해 달라"며 '광대 승천' 미소를 보였다. 신성은 박소영을 위해 직접 '픽'한 데이트 장소로 이동했다. 그는 "서울에서 떨어진 곳이고 낭민이 있는 곳이다. 소영이가 돌고래 함성이 나올 만한 곳이다"라고 힌트를 줬다. 이어 "사실 (여기서) 촬영을 한 적이 있는데, 여자친구 생기면 데리고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경기도 화성에 있는 포도 농장이었다. 포도를 좋아한다는 박소영을 위해 고른 곳. 신성은 박소영에게 앞치마를 입혀주고 머리까지 묶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포도를 먹여주며 "먹는 것도 참 예쁘다 먹는다"고 칭찬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한고은은 "방송시간을 아예 밤 11시로 옮겨서 화끈하게 가자!"라고 제안했다. 이승철이 여자 입장에서 남자가 머리카락을 만질 때 느낌이 어떤지 궁금하다고 하자 장영란은 "내 살을 만지는 느낌이다. 남편이 머리 만져줄 때 설렌다"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해상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박소영이 잔뜩 긴장하자 신성은 박소영의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소영은 "무서워서 심장이 떨리는 건지 (설레서 떨리는 건지) 이게

  • 어쩌다 19금까지 언급…신성, '소개팅女' 박소영에 '파격 매너'('신랑수업')

    어쩌다 19금까지 언급…신성, '소개팅女' 박소영에 '파격 매너'('신랑수업')

    신성이 ‘소개팅녀’ 박소영과의 첫 데이트에서 머리를 묶어주는 초특급 매너를 보여준다. 30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9회에서는 신성과 개그우먼 박소영의 ‘설렘 폭발’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신성은 유난히 들뜬 모습으로 차를 운전해 어디론가 향한다. 그가 멈춘 곳에는 다름 아닌 화사하게 단장한 박소영이 서 있었다. 신성은 박소영이 차에 올라타자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냐”라고 인사한다. 박소영은 “오빠랑 데이트 한다니까…”라며 수줍게 웃는다. 이에 ‘광대승천’ 미소로 화답한 신성은 “오늘 첫 정식 데이트니까 기대해 달라”고 말한다. 두 사람의 ‘꽁냥꽁냥 티키타카’를 지켜보던 ‘멘토’ 한고은-장영란은 “설레는 기류가 흐른다”며 데이트 초장부터 핑크빛을 예감한다. 잠시 후 신성은 박소영을 위해 직접 ‘픽’한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면서 “소영이가 돌고래 함성이 나올만한 곳이야”라고 힌트를 준다. 이어 “사실 (여기서) 촬영을 한 적이 있는데, 여자친구 생기면 데리고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돌직구 ‘러브 멘트’를 날려, 박소영의 심박수를 높인다. 두 사람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데이트 장소에 도착한다. 그런데 이곳에서 갑자기 신성은 박소영의 머리를 묶어주는 파격 행동을 감행(?)한다. 이 같은 신성의 행동에 스튜디오에서는 19금(?) ‘연령 토크’까지 벌어진다. 급기야 한고은은 “방송시간을 아예 밤 11시로 옮겨서 화끈하게 가자!”라고 즉석 제안한다. 신성-박소영의 첫 데이트에서 어떤 설레는 모멘트가 벌어지는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두 사람의 화성 나들이 현장은 30일

  • [종합] 신성, 박소영에 "만나고 싶어"…벌써 신혼집 분위기('신랑수업')

    [종합] 신성, 박소영에 "만나고 싶어"…벌써 신혼집 분위기('신랑수업')

    신성이 생일파티를 통해 '소개팅녀' 박소영과 한층 가까워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8회에서는 신성인 절친한 트로트 가수 에녹, 민수현, 박민수과 최근 소개팅으로 알게 된 박소영과 함께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성은 공주 왕관에 노랑 선글라스를 장착한 어여쁜(?) 모습으로 등장해 스튜디오 출연진을 포복절도케 했다. 현란한 발놀림에 광기까지 실은 신성은 역대급 춤사위로 흥을 폭발시켰다. 신성은 박소영과의 소개팅 후기를 들려줬다. 신성은 "같이 곰장어도 먹었다. 몰랐는데 마음에 들면 곰장어집을 가겠다는 얘기를 했다더라. 그날은 절대 장난 안 치고 아재개그도 안 했다"며 "그날만큼은 까불까불한 이미지가 아니라 진지한 남자로 (소개팅에 임했다)"고 말했다. 더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 신성은 "나는 또 한 번 만나고 싶다. 소영 씨의 딥한 매력을 아직까지 못 느껴쓰니까"라고 답했다. 에녹, 민수현, 박민수까지 합세해 신성의 생일 축하 파티를 시작했다. 한 차례 '흥 모멘트'가 흘러간 뒤, 네 사람은 한 자리에 앉아 파티 음식 먹방을 펼쳤다. 신성의 절친 3인방은 박소영에게 전화해보라고 졸랐다. 전화를 건 신성은 박소영에게 "오늘 생일이라고 동생들이 파티를 열어줬는데…"라며 구구절절 말을 늘어놓았다. 보다 못한 3인방은 확 끼어들어 "잠깐 들러주시면 영광일 것 같다"라고 부탁해 신성을 당황케 했다. 잠시 후, 박소영이 생일파티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박소영을 본 신성은 스프링처럼 벌떡 일어나 급하게 공주

  • [종합] 심형탁 "가정사, 곪을 대로 곪아"…♥사야, 결국 눈물 터졌다('신랑수업')

    [종합] 심형탁 "가정사, 곪을 대로 곪아"…♥사야, 결국 눈물 터졌다('신랑수업')

    심형탁, 사야가 부부 상담을 받으며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8회에서는 심형탁-사야 부부가 '부부 심리 상담'을 받으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사랑을 더 주고 싶은데 잘하고 있는지 듣고 싶다"며 사야와 함께 심리 상담 센터를 방문했다. 심형탁의 '1:1 상담'이 먼저 진행됐다. '부부 사이의 고민이 뭐냐'는 질문에 심형탁은 "저는 제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사야한테 전부 꺼낸다. 사야는 그걸 참는 것 같다. 그런데 사야는 속 이야기를 잘 안 해서 궁금하다"고 답했다. 심형탁은 "사야와 있으면 너무 즐겁다.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행복이고 즐거움이다"라고 말했다. 심리 상담가는 "문장 채우기 검사를 했는데, 형탁씨의 문장 속에 가득한 건 아내에 대한 마음이 99%다"라고 인정했다. 심형탁은 싸움의 원인이 대부분 자신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심형탁은 "한 번씩 작은 일에도 혼자 터질 때가 있다. 별것 아닌데 터지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터지면 주체가 안 되는데 사야는 날 바라만 봐 준다. 내가 슬플 때도 옆에서 아무 말 없이 바라만 봐 준다. 그런 사야한테 어른스러움을 느끼고 배울 게 많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복잡한 가정사가 있음을 추측하게 했다. 그는 "방송에 나온 가족 이야기는 순한 맛이다. 곪을 대로 곪았다. 저는 상처가 하나도 안 나았다"라고 고백했다. 심형탁은 '피겨 심리 검사'에서 사야를 도라에몽으로 표현하면서, "영원한 친구, 영원한 동반자"라고 설명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심형탁은 사야로 표현한 도라에몽을 자신으로 표현한 개 앞에 세워, 사야에게 보호받는다는 느낌을 줬다. 이에 대해 그는 "사야

  • 사야, 커리어도 포기하게 만든 ♥심형탁…"같이 있으면 좋아"('신랑수업')

    사야, 커리어도 포기하게 만든 ♥심형탁…"같이 있으면 좋아"('신랑수업')

    배우 심형탁과 사야가 부부 심리 상담을 받는다. 오는 23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8회에서는 부부 심리 상담에 나선 심형탁, 사야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심리상담소에 함께 들른 심형탁 부부는 우선, 담당 상담사와 1대1 상담부터 시작한다. 이 자리에서 심형탁은 마음속에서 해결되지 않은 깊은 상처를 털어놔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든다. 반면 사야는 남편 없이 하는 1대 1 상담에서도 "좋은 회사 커리어를 내려놓기 아쉽다는 마음이 들었다면 심 씨(심형탁 애칭)한테 안 왔다"라고 밝히는 등 솔직 화끈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상담사로부터 "긍정 파워를 가졌다"는 칭찬을 듣는다. 상담사는 사야에게 "남편 때문에 힘든 게 있냐?"라고 묻는다. 사야는 "심 씨랑 같이 있으면 너무 좋다. 그런데 사소한 문제가 큰 싸움으로 변한다"라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와 관련해 스튜디오에서 심형탁은 "작년 12월에 (제가) 한 달 내내 술 마시고 운 적이 있다"라며 당시 사야의 행동을 언급해 모두를 먹먹하게 만든다. 사야는 문장 채우기 검사도 하는데, 그중 '배우자 앞에서 두려운 점은'이라는 항목에서 머뭇거리더니 우는 것이라고 적는다. 그러더니 사야는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는다. 이 같은 사야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목격한 심형탁은 "진짜 강하다고 생각했는데"라며 함께 눈시울을 붉힌다. 하지만 잠시 후 부부 합동 상담이 진행되자 분위기가 반전된다. 심형탁이 순식간에 바보 온달이 되기 때문. 그는 사야의 입에서 처음 듣는 멘트가 나오자 "하아~ 녹는다"라며 감격스러워 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태환, 외국인 女운동선수와 썸탄듯 "사귄 적은 없고"('신랑수업')

    박태환, 외국인 女운동선수와 썸탄듯 "사귄 적은 없고"('신랑수업')

    박태환이 선수 시절 타국 선수들과의 ‘썸’과 관련된 돌직구 질문을 받아,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16일(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7회에서는 최근 약혼한 줄리엔 강-제이제이(박지은) 커플을 만나 ‘애정수업’을 받은 박태환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박태환은 줄리엔 강 커플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자택에 첫 방문한다. 반갑게 인사한 세 사람은 곧이어 테이블에 둘러 앉아 ‘결혼 토크’에 돌입한다. 이때 줄리엔 강은 자신의 본가가 있는 캐나다에서 펼친 로맨틱한 프러포즈 사연을 털어놔, 모두에게 극강의 ‘대리 설렘’을 안긴다. 줄리엔 강은 “벤쿠버 여행 중 첫째 날에 숙소 테라스에서 프러포즈 했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본가) 가족들한테 (제이제이를) ‘피앙세’라고 소개하고 싶어서 여행 첫날 프러포즈 했다”고 털어놓는데, 이에 박태환은 “멋있다”며 ‘찐’ 부러움을 터뜨린다. 나아가 줄리엔 강은 장모에게 먼저 허락을 받았던 프러포즈 뒷이야기를 전하는데, 이를 처음 들은 제이제이도 깜짝 놀라며 감동한다. 잠시 후, 줄리엔 강 커플은 자택 한 켠에 있는 트레이너실 겸 유튜브 콘텐츠 촬영 공간을 소개한다. 이어 “스킨십이 있는 운동을 같이 하라”는 꿀팁과 함께 실전에서 쓸 수 있는 후끈한 ‘커플 운동’을 전수해 모두의 ‘동공대확장’을 유발한다. 운동 후, 줄리엔 강은 근사한 프랑스 요리를 만들어 박태환에게 대접한다. 이 자리에서 줄리엔 강은 갑자기 박태환에게 “혹시 외국 여자는 어때?”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심형탁 역시 “국제대회에서 타국 여자선수들이 좋아

  • '제이제이♥' 줄리엔 강, 후끈한 예비신랑…박태환 깜짝 "몇 세 관람가?"('신랑수업')

    '제이제이♥' 줄리엔 강, 후끈한 예비신랑…박태환 깜짝 "몇 세 관람가?"('신랑수업')

    박태환이 후끈한 줄리엔 강, 제이제이 커플을 만나 실전 애정 수업에 돌입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7회에서는 최근 약혼한 줄리엔 강-제이제이(박지은) 커플을 만나 애정 수업을 받은 박태환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영상에 깜짝 등장한 줄리엔 강은 "안녕하세요. 4학년 1반(41세) 줄리엔 강입니다"라며 '신랑수업' 표 자기소개로 반갑게 인사한다. 그의 출연에 전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몸매 어떡할 거야", "잘생겼다"라며 입을 떡 벌린다. 이 같은 격한 반응을 뒤로한 채 줄리엔 강은 "저 내년에 결혼해요"라며 엄지척을 날리고, 연이어 줄리엔 강의 피앙세인 100만 유튜버 제이제이도 등장해 반가움을 안긴다. 잠시 후 줄리엔 강은 자택의 잔디를 깎은 뒤 땀이 흥건해진 상태로 제이제이에게 다가가 포옹하려 한다. 하지만 제이제이는 "얼른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와"라며 그를 제지한다. 이에 줄리엔 강은 "같이 (샤워할까)?"라고 받아쳐 현장을 후끈 달군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멘토 장영란은 "스킨십이 많다"라며 깜짝 놀라고, 박태환도 "'신랑수업'이 몇 세 관람가예요?"라고 체크해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줄리엔 강은 박태환이 자택을 찾아와 초인종을 눌러도 제이제이를 들쳐 안은 채 행복을 만끽한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확인한 박태환은 "저러고 있느라고 문을 안 열어줬구나. 10분 기다렸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반면 줄리엔 강은 박태환을 맞이한 뒤에도 보란 듯이 제이제이의 손을 꼭 잡더니 "이게 신랑수업이야. 배워야지"라며 뜨거운 예비부부의 애정 수업 문을 활짝 연다. 이윽고 세 사람은 한자리에 모여 결혼 관련 이야기꽃

  • [종합] 신성, 박소영과 소개팅날 바로 결혼 생각 "시부모님에 예쁨 받을 듯"('신랑수업')

    [종합] 신성, 박소영과 소개팅날 바로 결혼 생각 "시부모님에 예쁨 받을 듯"('신랑수업')

    신성과 박소영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이어졌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6회에서는 ‘신랑즈’ 신성과 개그우먼 박소영의 소개팅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2%(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정경미의 주선으로 카페에서 만나 서로의 호감을 살짝 확인한 두 사람은은 이날 식당으로 이동하기 위해 신성의 차에 올라탔다. 신성은 박소영을 정성껏 에스코트하며 "오늘만큼은 저의 공주님"이라는 스윗 멘트를 날렸다. 이에 감동한 박소영은 "오늘 만큼은 저도 왕자님으로 모셔야겠다. 왕자님"이라며 신성의 어깨에 살포시 스킨십하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또한 "오빠 때문에 제 눈이 높아지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신성을 미소 짓게 했다. 신성이 "소영아"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대했다. 박소영은 "좀 더 친해지고 싶어서 '소영아'라고 불러달라고 했는데 거기서 '심쿵'했다"고 털어놨다. 신성은 "오늘 저는 소영씨만 신경쓰인다"고 말했다. 그는 차 안에서 눈부셔하는 박소영을 위해 가리개를 살며시 내려주는 배려를 했다. ‘멘토’ 한고은은 "우리 신랑한테도 받아본 적 없는 매너"라며 극찬했다. 두 사람은 곰장어 식당에 도착했다. 앞서 박소영이 주선자 정경미에게 "신성이 마음에 들면 곰장어집에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환호성이 터졌고 ‘김칫국 발언’들이 이어졌다. 곰장어집에서도 두 사람은 쌈을 싸서 먹여주는 ‘쌈&썸’ 모멘트로 모두의 심장을 폭격했다. 두 사람은 연애 스타일을 맞춰보는 의미 있는 대화도 나눴다. 박소영은 "저는 남자친구가 있을 때 자주 만났다. 못 볼 때

  • [종합] "오열의 연속" 심형탁, ♥사야와 日결혼식…장인 축하에 터진 눈물('신랑수업')

    [종합] "오열의 연속" 심형탁, ♥사야와 日결혼식…장인 축하에 터진 눈물('신랑수업')

    '새신랑' 심형탁이 눈물의 결혼식을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6회에서는 심형탁이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의 고향에서 결혼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2%(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심형탁은 웨딩반지를 끼고 스튜디오에 출연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드디어 일본에서 결혼식을 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진행된 결혼식은 경건하고 엄숙했다. 본식에서 심형탁은 차분하게 '신랑 입장'을 한 뒤, '신부 입장'을 하는 사야를 보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사야의 어머니 역시, 딸의 얼굴에 면사포를 덮어주는 의식을 하면서, "우리 아가, 건강하게 잘 살거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마주선 두 사람은 "생명이 다할 때까지 사랑할 것을 맹세하느냐"라는 주례의 말에 하객들 앞에서 키스를 나누며 사랑의 맹세를 했다. 심형탁은 사야가 버진로드에 장인, 장모와 서있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터트렸다. 심형탁은 "눈물이 난 이유가 이런저런 생각이 밀려왔기 때문이다. 갑작스럽게 그렇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감동적인 결혼식 후, 심형탁 부부는 야외로 나가 비둘기를 날리는 이벤트를 했다. 또한 피로연에서는 웨딩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또한 절친한 배우 이상우와 사야 친구가 '우정 축사'를 했다. 기념 촬영도 진행됐다. 심형탁은 사야의 친구가 축사하자 또 다시 눈물을 흘렸다. 사야는 "알아 듣고 우는 거냐"고 하면서도 자신도 눈물을 떨궜다. 이상우도 "잘 모르지만 슬픈 분위기다. 눈물이 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 부부는 한복을 입고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한국 새댁'이

  • 심형탁, '17세 연하♥ 사야父' 깜짝 이벤트에 오열…"왜 이리 눈물이"('신랑수업')

    심형탁, '17세 연하♥ 사야父' 깜짝 이벤트에 오열…"왜 이리 눈물이"('신랑수업')

    심형탁 부부가 웃음과 눈물이 뒤범벅된 일본에서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한다. 9일(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6회에서는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의 고향에서 결혼식을 치른 심형탁의 감동적인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심형탁 부부는 장장 네 시간에 걸쳐 결혼식과 피로연을 치른다. 그러던 중, 심형탁은 결혼 전 장난감 회사에 근무했던 사야의 동료들이 다가와 사진 촬영을 하려 하자 격하게 반가워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지인들과 즐겁게 기념사진 촬영을 마친 심형탁 부부는 잠시 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하객들 앞에 선다. 이때 사야는 결혼 후 한국으로 다시 건너가야 하는 만큼, 부모님을 위한 편지를 써와 직접 낭독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사야는 “한국으로 가기로 결정했을 때 (부모님을) 많이 속상하게 한 것 같아서 죄송해요”라고 읽다가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사야의 편지에 어머니도 조용히 눈물을 닦고, 아버지는 답사 편지를 낭독한다. 그러다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더니, ‘사위’ 심형탁을 위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장인어른의 진심에 감동받은 심형탁은 폭풍 오열하고, 이를 지켜보던 ‘멘토 군단’ 한고은-장영란-문세윤도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라며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한국인 사위’ 심형탁을 맞는 일본인 장인의 답사 이벤트가 무엇인지에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심형탁-사야 부부의 뭉클한 결혼식 현장은 9일(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