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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완, 설레는 통화→집 초대까지… 이승철 "여기서 결혼하면 심형탁에 역전승" 응원 ('신랑수업')

    김동완, 설레는 통화→집 초대까지… 이승철 "여기서 결혼하면 심형탁에 역전승" 응원 ('신랑수업')

    ‘신랑수업’ 김동완이 ‘소중한 그녀’를 가평 집으로 초대한다. 오는 25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7회에서는 신화 멤버인 김동완이 ‘소중한 그녀’를 위해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김동완은 ‘깐 이마(?)’ 헤어스타일에, 지난주 ‘절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골라준 청재킷을 입고 한껏 ‘그루밍’ 한 채 등장해, ‘멘토 군단’ 이승철-한고은-문세윤-장영란의 칭찬을 한몸에 받는다. 잠시 후, 김동완은 꽃집에 들러 사장에게 “여자들은 보통 어떤 꽃을 좋아하죠?”라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꽃집 사장은 리시안셔스를 추천하며 “프러포즈용으로 잘 나간다”고 귀띔한다. 그러자 김동완은 이 꽃을 ‘픽’하더니, “제가 아주 아끼는 그녀를 위해서...”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한다. 꽃집 사장은 예쁜 꽃다발을 완성해 김동완에게 건네며, “저도 프러포즈 받을 때 꽃 받았다”고 웃는다. 이에 김동완은 “나 빼고 다 결혼하는 것 같아요”라며 신세 한탄을 한다. 급기야 김동완은 꽃집 사장이 “빨리 (결혼) 하세요”라고 인사하자, “이미 빠른 게 아니어서...”라고 덧붙여 짠내를 유발한다. 꽃다발을 챙긴 뒤, 차에 올라탄 김동완은 곧장 한 여성에게 전화를 건다. 그러면서 “잘 오고 있어?”라고 묻는데, 이를 지켜보던 ‘멘토 군단’은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며 환호한다. 김동완은 “저의 그녀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그녀를 집으로 초대했다”고 밝힌다. 이윽고 가평 집에 도착한 김동완은 각종 요리와 파티용품을 세팅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낸다. 얼마 후, 김동완이 기다렸던 ‘그녀’가 “

  • [종합] 심형탁, "아들 갖고 싶다"는 '♥사야'에 근자감 뿜뿜…"걱정하지마"

    [종합] 심형탁, "아들 갖고 싶다"는 '♥사야'에 근자감 뿜뿜…"걱정하지마"

    심형탁이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은 아내 사야를 위한 정성스러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6회에서는 심형탁이 ‘일본인 아내’ 사야와 충남 부여로 특별한 여행을 떠난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신화 김동완은 평소 온라인상에서 호감이 있었던 ‘바리스타 그녀’와 처음으로 만나 설렘을 드러냈지만, “남친이 있다”는 그녀의 고백에 다음 ‘자만추’ 만남을 기약해야만 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1%(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결혼식 후, 한 달간 일본으로 떠나 있던 아내를 오매불망 기다렸던 심형탁은 아내가 한국에 돌아오자 첫 생일 이벤트를 겸한 여행을 떠났다. ‘한국의 미(美)’를 테마로 한 이번 여행에서 두 사람은 충남 부여의 고즈넉한 한옥에 숙소를 잡고 ‘꽁냥꽁냥’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궁남지 공원에도 들러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았다. 여기서 사야는 공원에 놀러 온 한 가족의 모습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더니, “아들이 갖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심형탁은 “아들은 걱정하지 마~”라고 말해 사야를 방긋 웃게 했다. 뒤이어 심형탁 부부는 ‘전통 한정식’으로 식사를 한 뒤,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했다. 다음 날, 심형탁은 새벽 4시부터 기상해 한국식 미역국과 일본식 팥밥을 요리해, 사야 맞춤 생일상을 마련했다. 이후 사야를 깨워 “일출 보기 딱 좋은 곳이 있다”며 미역국-팥밥 도시락을 챙겨 ‘열기구 탑승장’으로 떠났다. 열기구 탑승 전, 심형탁은 제작진에게 “열기구 위에서 도시락을 먹으면서 대형 생일 현수막을 함께 볼 거다”라며 사야

  • 사야, '♥심형탁' 지적에 '싸늘'…생일맞이 여행 가서 무슨 일? ('신랑수업')

    사야, '♥심형탁' 지적에 '싸늘'…생일맞이 여행 가서 무슨 일? ('신랑수업')

    ‘신랑수업’에서 사야가 생일맞이 여행 중 심형탁의 말 한마디로 급 싸늘해진 모습을 보인다. 오는 18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6회에서는 심형탁이 ‘일본인 아내’ 사야의 생일을 맞아 한국의 미(美)를 보여주는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충남 부여의 고즈넉한 한옥집 마루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등장해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때 심형탁은 “사야가 ‘한국 결혼식’ 끝나고 일본에 가서, 한 달 만에 돌아왔다”며 입을 ‘뿌’ 내밀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두 사람은 필름카메라를 꺼내 한옥집은 물론, ‘부여 핫플’ 궁남지 공원에도 다정히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동완은 “청바지 광고 같다”며 푸릇푸릇한 두 사람의 모습을 부러워한다. 그러던 중, 심형탁은 사야에게 “난 옛날 사진이 많이 없어”라며 남모를 사연을 털어놓고, 사야는 “지금부터 만들면 되지”라며 따뜻하게 답한다. 그러자 심형탁은 대뜸 “우리가 처음 찍었던 사진 기억나?”라고 묻는다. 이와 관련해 스튜디오에서는 두 사람의 첫 만남 사진이 공개되는데, 김동완은 “(사야의) 이미지가 확 다르다”며 ‘깜놀’한다. 이에 심형탁은 “교제 전 처음 만났을 때다”라고 덧붙인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인근 식당에서 ‘전통 한정식’을 먹는다. 그런데 맛있게 밥을 먹던 도중 심형탁은 “사야가 이번에 일본에서…”라며 무언가를 지적한다. 사야는 “그런 말은 하는 게 아닌데”라고 응수한다. 그럼에도 심형탁이 재차 강조하자, 스튜디오 전 출연진들은 “삼진아웃!”이라고 경고를 준다. 급기야 사

  • 김동완 "왜 난 결혼을 못 했을까…나를 모르는 사람 만나고파" ('신랑수업')

    김동완 "왜 난 결혼을 못 했을까…나를 모르는 사람 만나고파" ('신랑수업')

    ‘신랑수업’에 새롭게 합류한 김동완이 절친들과 만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11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5회에서는 김동완의 ‘현실세계 김반장’ 포텐이 폭발하는 ‘가평 포레스트’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김동완은 7년째 생활 중인 가평의 2층 집에서 눈을 뜬다. 독특한 ‘기상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한 그는 정원에 떨어진 밤을 주워 직접 ‘밤라떼’를 만들어 먹으며 평안한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이때, 동네 어르신들이 차례로 파스, 밤 등을 얻으러 김동완의 집을 방문한다. 어른들에게 살뜰한 김동완의 모습에 ‘멘토’ 문세윤은 “(가평골) 김반장이네~”라고 감탄한다. 반면, 동네 어르신들은 “장가나 가~”라며 안타까운 잔소리를 폭발시킨다. 잠시 후, 김동완은 오토바이를 타고 ‘멋짐’을 뿜으며 동네 순찰에 나선다. 하지만 ‘터프가이’로 변신한 그가 도착한 곳은 마을회관 정자. 김동완은 정자에 모인 동네 어머님들과 빈대떡을 부쳐 먹으며 ‘소확행’을 즐긴다. 이후 귀가한 그는 직접 따온 가지와 깻잎, 동네 냇가에서 잡은 물고기로 튀김요리를 준비한다. 그러면서 “이제 색시만 구하면 되겠네~”라며 웃는다. 지켜보던 ‘멘토’ 이승철이 돌연 “짠하다, 짠해. 눈물 나”라고 해 웃음을 더한다. 그날 저녁, 김동완은 절친 두 명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튀김과 웰컴 드링크를 대접한다. 이 자리에서 김동완과 절친들은 ‘결혼 토크’에 돌입하는데, 절친이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냐?”고 묻자, 김동완은 “‘진짜 나’를 봐주는 사람. 차라리 나를 모르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답한다. 이어 “난 왜 결혼을 못

  • 김동완 "내가 비혼주의자? 결혼 너무 하고 싶어"→ 재력 느껴지는 가평 2층집 공개 ('신랑수업')

    김동완 "내가 비혼주의자? 결혼 너무 하고 싶어"→ 재력 느껴지는 가평 2층집 공개 ('신랑수업')

    김동완이 ‘신랑수업’에 합류해 ‘비혼주의자’ 오해에 대해 적극 해명한다. 오는 11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5회에서는 ‘레전드 아이돌’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첫 등장해, 가평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스튜디오에 자리한 김동완은 “이제 (신화창조가 아닌) 신랑창조를 하고 싶은 4학년 3반 김동완입니다”라고 박력 있게 인사해, MC 군단 이승철-한고은-문세윤-장영란의 박수를 받는다. 이어 김동완은 “7년째 가평군에 살다 보니 (온라인상에서) ‘비혼주의자’ 카테고리에 들어갔는데, 저는 결혼주의자다. 결혼이 너무 하고 싶고, 꿈꿔왔고, 인생의 미션이라고 생각한다”고 야무진 출사표를 던진다. 잠시 후, 김동완은 7년 전 가평 산골에 땅을 사서 직접 지은 일명 ‘아티스트 하우스’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른 아침, 그는 알람으로 전달된 ‘오늘의 운세’를 보며 잠에서 깨는 독특한 ‘모닝 루틴’을 보인다. 자신의 운세를 읽어 내려가던 김동완은 이내 “복을 나누라고? (나눌) 복이 없는데..”라고 혼잣말을 해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터프하게 이부자리를 정리한 김동완은 침실 밖으로 나가는데, 그의 집 곳곳에는 값비싼 녹음-촬영 장비가 즐비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모습을 본 문세윤은 “딱 봐도 재력이 느껴진다”고 놀란다. 김동완은 “자정이 되도 작업을 할 수 있다”며 뿌듯해하고, 이승철은 “모든 가수의 꿈인데 좋다”며 ‘엄지 척’을 날린다. 이윽고 김동완은 집 앞 마당에 요가 매트를 프리하게 깔더니, 가평의 이슬 맞은 공기를 마시며 명상을 한다. 이와 관련해 김동완은 “음이온을 맞으면서 산과 호

  • 김지민 "'♥ 김준호', 잘해주지만 결혼은 아직…연애 더 하고파" ('신랑수업')

    김지민 "'♥ 김준호', 잘해주지만 결혼은 아직…연애 더 하고파" ('신랑수업')

    코미디언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와의 결혼을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4회에서는 ‘멘토’ 문세윤에게 ‘출장 신랑수업’을 받은 심형탁의 하루와, ‘소개팅녀’ 박소영의 절친이자 개그계 선후배인 김지민-홍윤화와 만남을 가진 신성의 모습이 그려져 안방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2%(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각종 포털사이트 인기 뉴스와 검색어를 점령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새신랑’ 심형탁은 아내 사야 없이 홀로 집을 지켜 궁금증을 키웠다. 이와 관련, 심형탁은 “사야가 결혼 비자를 만들기 위해 일본에 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야가 내준 숙제인 집안일을 열심히 했고, 얼마 뒤 ‘멘토’ 문세윤이 깜짝 방문했다. 심형탁은 ‘출장 수업’을 나온 문세윤에게 유통기한이 한 달이나 지난 우유를 대접하는가 하면, 고장 난 아이템들을 자꾸 소개해 폭소를 안겼다. 심형탁이 연신 삐걱대자, 문세윤은 오히려 그에게 설거지를 시킨 뒤 “겉절이를 만들어주겠다”며 요리 수업을 시작했다. 그러자 심형탁은 장인어른이 CEO로 있는 면공장표 호토면을 꺼내와 함께 요리를 했다. 하지만 인덕션에 물을 철철 흘리는 등 실수를 연발했고, 문세윤은 눈으로 욕 세례를 퍼부었다. 이윽고 식탁에 마주 앉은 두 사람은 함께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러던 중, 심형탁은 부부싸움에 대해 “(내가) 반려견을 혼낼 때 (사야가) 그만 혼내라고 하면서 싸운 적이 있다. 그런데 (둘만의 문제로는) 싸운 적은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계획에 또 애매모호 "우린 들킨 케이스"('신랑수업')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계획에 또 애매모호 "우린 들킨 케이스"('신랑수업')

    신성이 ‘고모님(?)’에 빙의한 김지민에게 연애 관련 역질문 공세를 펼친다. 4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4회에서는 신성이 ‘소개팅녀’ 박소영과 함께, 그녀의 절친이자 개그계 선후배인 김지민-홍윤화를 만난다. 이날 신성은 분위기 좋은 와인바로 김지민-홍윤화를 초대해 ‘압박 면접(?)’ 수준의 톡톡 튀는 질문 공세를 받는다. 이에 신성이 얼얼해하고 있는 상황 속, ‘구세주’ 박소영이 스케줄을 마치고 합류해 신성의 빛이 돼준다. 박소영이 도착하자마자 김지민-홍윤화의 웃음 폭탄이 터진다. 급기야 홍윤화는 “너무 꼴배기 싫어서”라고 이유를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지민은 아끼는 후배인 박소영을 위해 ‘고모님(?)’에 빙의해 신성에게 질문을 이어간다. 김지민은 “(만약 결혼을 한다면) 장남이신데 제사는 소영이가 준비해야 하나요?”라며 ‘김칫국 질문’을 던진다. 또한 “재산관리와 재테크는 어떻게 하고 계시냐? 혹시 주식이나 코인을 하시냐”며 현실 질문을 쏟아낸다. 대답만 하던 신성은 갑자기 김지민에게도 역질문 공세를 펼쳐 흥미진진한 상황이 전개된다. 신성이 “만약 (연인인) 김준호씨가 연애 경험이 많다면 어떻겠냐”고 되물어본 것. 그런데 이에 김지민은 의외의 답변을 내놔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신성은 “김준호 씨와 결혼 계획이나 이런 건 없냐?”며 모두가 궁금해 하는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김지민은 “우리는 (연애를) 들킨 케이스라서..”라며 솔직한 답변으로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김준호와 다퉜을 때까지 언급한 김지민은 다시 신성에게 집중하며, 그의 ‘첫인상 점수’를 매긴다.

  • 심형탁 "사야한테 무릎 꿇어" 고백에 문세윤 "난 그 정도 죄 안 지어" ('신랑수업')

    심형탁 "사야한테 무릎 꿇어" 고백에 문세윤 "난 그 정도 죄 안 지어" ('신랑수업')

    신랑수업 멘토’ 문세윤이 심형탁에게 요리부터 부부싸움 노하우까지, 좋은 신랑의 ‘A to Z’를 가르쳐준다. 4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4회에서는 ‘멘토’이자 결혼 선배인 문세윤이 심형탁 집에 깜짝 방문해 ‘출장 수업’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심형탁은 “사야가 ‘한국 결혼식’을 끝내고 결혼 비자를 만들러 일본에 갔다”며 홀로 집을 지킨다. 그러다가 사야가 내준 숙제인 ‘집안일’을 하기 시작하는데, 곧장 앓는 소리를 시전해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데 이때, 문세윤이 심형탁 집을 찾아와 본격적인 ‘출장 수업’에 돌입한다. 문세윤은 장갑까지 끼고 레이더망을 풀가동시키며, 카메라도 못 잡아낸 결혼 15년차의 ‘짬바’를 발휘한다. 그러다 문세윤은 “(집에 들어온 지) 15분 만에 피곤하네~”라며 깊은 한숨을 내쉰다. 잠시 후, 심형탁과 함께 부엌에 들어간 문세윤은 “겉절이를 만들어주겠다”며 특제 요리 수업을 실시한다. 이때, 심형탁은 “겉절이에는 면이지! 우리 장인어른 (공장에서 만든) 면을 대접하겠다”며 야마나시 고슈의 명물인 호토면 조리에 돌입해, 문세윤을 잔뜩 기대케 한다. 하지만 문세윤은 심형탁이 자꾸 삐거덕거리자, 눈으로 욕 세례를 퍼부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반면, 이 일을 알 리 없는 심형탁은 문세윤이 만든 겉절이를 맛본 뒤 ‘쌍따봉’을 날린다. 이어 “와~ 네가 왜 맛있는 X끼들인줄 알겠다”며 ‘녀석들’을 ‘X끼들’로 바꿔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이후, 두 사람은 식탁에 마주 앉아 직접 만든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러던 중, 문세윤은 ‘부부싸움’에 대

  • 정준하, 심형탁과 눈물의 재회…축의금 전달→식사 대접까지('신랑수업')

    정준하, 심형탁과 눈물의 재회…축의금 전달→식사 대접까지('신랑수업')

    심형탁이 처가 식구들과 함께 ‘마음 속 은인’ 정준하를 만난다. 오는 27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3회에서는 심형탁이 ‘한국 결혼식’ 바로 다음 날, 처가 식구들과 함께한 ‘심씨(심형탁 애칭) 투어’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심형탁은 결혼식을 위해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한 일본 처가 식구들과 ‘심씨 투어’를 진행한다. 우선 심형탁은 ‘셀프 사진관’으로 향해, 다 같이 가족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심형탁과 장인은 커플룩까지 갖춰 입고 ‘커플 사진’을 찍고, 이를 본 아내 사야와 장모는 “개그맨 같다”고 해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종민은 “장인어른과는 어려울 수 있는데...”라며 심형탁을 향해 ‘존경’을 표한다. 이윽고 사진 촬영을 마친 심형탁과 처가 식구들은 개그맨 정준하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향한다. 정준하는 심형탁을 보자마자 “눈물이 날 것 같다. 이게 얼마 만이니?”라며 울먹이고, 심형탁도 같이 눈시울을 붉힌다. 그러면서 정준하는 전날 치러진 심형탁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미안함을 내비치며, 갑자기 축의금 봉투를 전하는 것은 물론 온 가족에게 식사까지 대접해 끈끈한 의리와 정을 보여준다. 훈훈한 분위기 속, 심형탁은 “형수님(정준하 아내)도 일본인이시다”라고 밝혀 모두를 집중시킨다. 이에 정준하는 “전 결혼한 지 11년째 됐다”며 “4년의 반대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국 드라마 보면 시집살이가 심하고 그러니까 반대하신 것 같다. 문화차이가 있잖아~”라고 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나아가, 정준하는 처가 식구들과 처음 만난

  • [종합] 신성♥박소영, 달달한 웨딩사진 촬영→취중진담 "만날 때마다 설레" ('신랑수업')

    [종합] 신성♥박소영, 달달한 웨딩사진 촬영→취중진담 "만날 때마다 설레" ('신랑수업')

    신성과 박소영이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터놓으며 조금 더 가까워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2회에서는 ‘한국 결혼식’ 후 일본 처가 식구들과 한국 나들이에 나선 심형탁의 하루와, 신성-박소영의 낭만 폭발 ‘피크닉 데이트’가 펼쳐졌다. 먼저 스튜디오에는 ‘스페셜 MC’ 장동민이 함께해 환영받았다. 장동민은 “현재 아내 뱃속에 5개월 된 아기가 있다”며 둘째 임신 사실을 밝히는가 하면, 14개월인 첫째 딸의 ‘코뻥’을 해주는 모습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뿜었다. 여기에 더해 “딸이 8개월 때부터 말을 했다”며 ‘딸 자랑’을 시전해 열혈 아빠인 ‘멘토’ 이승철-문세윤의 피를 들끓게 만들었다. 결국 이승철은 “우리 딸은 태어나면서 ‘어버이 은혜’를 불렀다”는 역대급 딸 자랑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스튜디오에 웃음꽃이 만발한 가운데, 심형탁 부부와 처가 식구들의 서울 나들이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심형탁은 결혼식 때문에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한 처가 식구들과 함께 서울의 랜드마크인 ‘L타워’로 향했다. L타워 전망대에서 처가 식구들은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서울의 절경에 감탄사를 터뜨렸다. 반면, 심형탁은 작은 장난에도 자리에 풀썩 주저앉아 폭소를 일으켰다. 또한 심형탁은 처가 식구들을 위해 국내 최대 높이인 541m 위에서 즐기는 ‘고공 어트랙션’에 도전했으나 벌벌 떨며 “가족 파워를 주세요”라고 외쳐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심형탁은 “앞으로 사야한테 잘하겠습니다!”라고 진심으로 외쳐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짜릿한 경험을 통해 가족이 더욱 단단하게 뭉친 상황 속, 심형탁

  • 신성, 박소영과 빗속 로맨틱 피크닉…특급 매너남('신랑수업')

    신성, 박소영과 빗속 로맨틱 피크닉…특급 매너남('신랑수업')

    가수 신성과 개그우먼 박소영이 비 오는 날, LP바 데이트를 하며 한층 깊어진 대화를 나눈다. 20알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2회에서는 신성-박소영의 낭만 저격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신성은 박소영을 자기 집 근처에 있는 선유도 공원으로 초대한다. 공원에서 두 사람은 사진 촬영을 하며 간질간질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두 사람은 앞서 박태환이 절친 김현우의 웨딩촬영을 해줬던 스폿에서 커플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모두에게 대리 설렘을 안긴다. 이후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본격적인 낭만 피크닉에 돌입하는데, 신성은 직접 만들어온 토스트를 박소영에게 건네는 것은 물론, 와인잔에 음료수를 따라줘 로맨틱 가이의 정석을 보여준다. 갑자기 장대비가 쏟아져 두 사람을 당황케 만든다. 박소영은 "번개도 치는데요?"라며 어쩔 줄 몰라 하고, 두 사람은 급히 짐을 싸서 비를 피한다. 그런데 배경음악으로 영화 '클래식' OST가 흘러나와,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격한 환호를 끌어낸다. 급기야 신성은 큰 손으로 박소영의 작은 머리를 덮어주는 특급 매너까지 발휘한다. 심쿵 지수를 높인 신성은 데이트의 마지막 코스로 빈티지한 LP바를 박소영과 함께 방문한다. 이어 "술은 잘 못 마시지만, 분위기 한번 내볼까?"라며 도수가 낮은 칵테일을 권한다.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두 사람은 깊은 대화를 이어가고, 신성은 "살짝 취기가 올라온 것 같다"면서 박소영을 지그시 바라본다. 이때, 박소영은 무언가 망설이는 듯하더니, 급히 칵테일 한 모금을 마신다. 이후 신성의 마음을 떠보는 대시(?)성 질문을 던지는데, 이를 들은 문세윤, 장영란은 "(소영이) 멋있는데"라며 과몰

  • '18살 연하 사야♥' 심형탁, 제대로 대접하네…日 처가에 사위 플렉스('신랑수업')

    '18살 연하 사야♥' 심형탁, 제대로 대접하네…日 처가에 사위 플렉스('신랑수업')

    배우 심형탁이 한국에 방문한 일본 처가댁 식구들을 제대로 대접한다. 오는 20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2회에서는 심형탁-사야 부부가 감동적인 한국 결혼식을 마친 뒤, 다 함께 서울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성황리에 한국에서의 결혼식을 마친 심형탁은 이날 일본 처가 식구들을 모시고 서울의 랜드마크 L타워를 방문한다. L타워에 도착한 이들은 곧장 전망대로 향해 서울의 절경에 감탄하는 한편, 바닥이 통유리로 된 스폿을 겁 없이 누비고 다닌다. 반면 심형탁은 홀로 부들부들 떨며 나름의 안전지대(?)에만 서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심형탁의 나홀로 호러 상황에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심형탁은 장인의 작은 장난에도 다리가 풀리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하지만 심형탁은 용기를 내서 처가 식구들과, 국내 최대 높이인 541m 위에서 즐기는 고공 어트랙션에도 도전한다. 여기서도 심형탁은 중간 중간 구멍이 뻥 뚫린 다리를 건너면서 연신 끙끙 앓고, 무서울 때마다 일본어로 무언가를 외쳐 짠내를 자아낸다. 이를 본 문세윤은 "계속 하니까 웃기네?"라고 호응, 심형탁 표 유행어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심형탁의 살신성인(?)으로 분위기가 훈훈해진 가운데, 심형탁은 평소 장인이 먹어보고 싶다고 했던 한국식 게장 맛집으로 향한다. 식당에서 그는 메뉴판도 보지 않고 "전부 먹어보자"라며 통 큰 사위의 플렉스를 감행한다. 또한 장모가 간장게장을 손에 잡은 채 먹기 힘들어하자, 머리를 묶어주고, 중학생인 처남을 위해서는 게딱지 비빔밥을 대령하는 자상함을 보인다. 심형탁의 3단 매너에 이승철은 "딸이 저런 사위 데려오면 좋겠다"

  • '예비 연년생 아빠' 장동민, 딸 '코뻥'까지 도맡는 '딸 바보'('신랑수업')

    '예비 연년생 아빠' 장동민, 딸 '코뻥'까지 도맡는 '딸 바보'('신랑수업')

    장동민이 신성-박소영의 ‘피크닉 데이트’에 과몰입해, ‘큰오빠 모드’를 풀가동한다. 20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2회에서는 ‘뉴스타’ 신성과 ‘미녀 개그우먼’ 박소영의 피크닉 데이트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스페셜 MC’ 장동민이 함께해 반가움을 안긴다. 장동민은 ‘신랑수업’ 식구들과 인사하면서 “결혼 3년 차, 4학년 4반, 15개월 지우아빠 장동민이다”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유발한다. 이어 “아내의 뱃속에 5개월 된 아기가 있다”며 ‘연년생 아빠’로서 ‘어깨뽕’을 세운다. 장동민은 “오늘 아침에 찍은 영상”이라며 딸 지우의 ‘코뻥’까지 도맡아 하는 가정적이고 따뜻한 아빠의 모습도 자랑한다. 하지만 잠시 후 180도 다른 상황이 전개된다. 장동민이 신성-박소영의 데이트 모습을 보면서 눈에 쌍심지(?)를 켠 ‘큰오빠’ 모드로 돌변하는 것. 이에 ‘멘토’ 문세윤도 “소영이랑 만나고 있는 놈입니다=”라고 일러바치며 콩트에 발을 얹는다. 장동민은 “내가 (소영이) 큰오빠여~”라고 으름장을 놓아 웃음을 안긴다. 스튜디오가 폭소로 가득찬 가운데, 신성과 박소영의 피크닉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선유도 공원으로 향하고, 신성은 박소영의 짐을 들어주는 젠틀한 매너를 선보인다. 하지만 장동민은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구먼”이라고 신성을 견제해 모두를 빵 터뜨린다. 나아가 장동민은 신성과 박소영이 웨딩촬영 명당에서 사진을 찍자, “웨딩사진? 이거 이거…”라며 과몰입을 폭발시킨다. 신성과 박소영은 차를 타고 다음 데이트 장소로 이동한다. 이때 박소영은 신성에

  • [종합] 이승철이 축가→부토니에 받은 김재중…심형탁♥사야, 초호화 결혼식 ('신랑수업')

    [종합] 이승철이 축가→부토니에 받은 김재중…심형탁♥사야, 초호화 결혼식 ('신랑수업')

    심형탁이 ‘신랑수업’ 멤버들 및 절친 하객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도움으로 결혼식을 잘 마쳤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1회에서는 심형탁-사야 부부의 ‘한국 결혼식’ 2부 순서 공개됐다.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심형탁은 1부 말미, ‘셀프 축가’를 선보였다. 하지만 사야가 울자 덩달아 오열해 축가를 제대로 마치지 못했다. 그런데 이때, ‘축가 스승’이자 ‘가요계 레전드’인 이승철이 단상으로 나아가, 현장에 모인 하객들을 ‘깜놀’하게 만들었다. 격한 환호 속에서 이승철은 “(축가) 대신 해줄게”라고 심형탁에게 말한 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불러, 감동과 여운을 폭발시켰다. 이에 결혼식 사회를 맡은 전현무는 “이승철씨가 축가 하는 것은 처음 본다”며 ‘찐’ 감탄했다. 이승철의 깜짝 축가 이벤트에 이어, 심형탁은 일본 결혼식 문화를 배려해 ‘경품 추첨’ 시간을 준비했다. 그러나 경품이 ‘50만원 상당의 로봇’이라 1차 폭소를 안겼다. 이어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가 경품 당첨자로 뽑혀 현장을 뒤집었다. ‘부조화 속의 조화’에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박술녀는 “겸손하고 착한 신랑, 인형 같지만 강단 있는 신부. 행복할 거라고 확신한다”며 덕담을 건넸다. 뒤이어 심형탁은 1부 마지막 순서로 장인-장모께 일본어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장인-장모는 눈물을 글썽였고, 가족이 함께 끌어안으며 결혼식 1부가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잠시 후, 심형탁-사야 부부는 가족 및 하객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때 심형탁은 자신의 부토니에를 받을 후보 3명을 즉석에서 선택했다. 그는 “사야가 정말 좋아하는 김재중,

  • [종합] 심형탁 "유부남 즐거움 알게 돼"…♥18살 연하 사야와 결혼 생활 '찐행복'('신랑수업')

    [종합] 심형탁 "유부남 즐거움 알게 돼"…♥18살 연하 사야와 결혼 생활 '찐행복'('신랑수업')

    심형탁이 사야와 결혼 생활에 행복감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9회에서는 심형탁이 사야와 한국에서의 결혼식을 앞두고 축가를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 부부는 모처럼 오리백숙 식당에서 기력을 보충하는 힐링 데이트를 했다. 심형탁은 "유부남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 밤에 아내와 그날 있었던 일을 얘기하면서 술 한 잔에 안주 먹으면 하루의 피로가 확 풀린다"고 말했다. 사야는 "심 씨랑 마시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며 "기본 새벽 4시까지"라고 투정을 부렸다. 심형탁은 "내가 그렇게 말이 많은 줄 몰랐다"고 말했다. 사야는 "말이 많지만 그래도 좋다"며 행복해했다. 두 사람은 청첩장을 들고 이승철의 녹음실을 방문했다. 이승철은 심형탁 부부를 격하게 반겼다. 이승철은 "결혼하니까 좋냐"라고 물었다. 사야는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대답했다. 심형탁은 그런 모습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승철에게 청첩장을 전달한 심형탁 부부는 각자 흩어져 결혼식 준비를 하기로 했다. 사야는 결혼식 드레스핏을 위해 에스테틱숍으로 향했다. 이 틈을 타 심형탁은 몰래 이승철의 녹음실로 돌아갔다. 심형탁은 이승철에게 "(결혼식 때) 축가를 직접 부를 생각"이라며 '축가 수업’을 부탁했다. 이승철은 내레이션을 활용한 감정 전달법부터 목마사지, 노래의 기본기까지 깨알 꿀팁들을 전수해줬다. 하지만 심형탁은 틀린 부분을 계속 틀렸다. 결국 이승철은 "녹음해줄 테니까 연습해와라"며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이후 심형탁은 떄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결혼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까지 맹연습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