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는 물론 예능계까지 접수에 나선 '히포' 현주엽 때문에 연예계 주의보가 내렸다.지난 16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충북 제천을 방문해 제천의 4味(네 가지 맛)을 완성한 토밥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2회 연속 밥 가이드로 선정된 히밥의 선택에 따라 숙성 삼겹살과 묵은지, 더덕 삼합 그리고 닭볶음탕 칼국수 만둣국 두 가지 음식을 맛봤다.특히 멤버들은 난생처음 접해보는 닭볶음탕 칼국수 만둣국의 감칠맛에 감탄했다. 유독 매운맛에 약한 현주엽은 식사를 하던 도중 일반 칼국수와 만둣국을 추가로 시켜 열을 내렸다.주문한 음식을 혼자서 싹쓸이하던 히밥을 보며 토밥즈 언니 오빠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숙은 "잘 먹으니 예뻐 죽겠다"라고 칭찬했고, 박나래는 "히밥이랑 술을 한 번 꼭 먹어보고 싶은데 내가 감당이 안 될 것 같다"라며 넌지시 속마음을 꺼냈다.김숙은 히밥과 함께 오랜 시간 토밥을 진행한 현주엽에게 "너는 (히밥이와) 같이 먹어봤냐?"라고 질문했다. 현주엽은 "먹는 것만 봤다. 함께 먹어보진 않았다"라고 답했다. 소문난 대식가 현주엽은 음식뿐만 아니라 술도 잘 먹는 것으로 아주 유명하다고.김숙은 "너랑 술 먹어서 인간 구실 못한 사람들 많이 봤어"라며 히포의 어마어마한 연예계 뒷소문을 전했다. 김숙은 "김준호 선배는 그 다음 날까지도 전봇대랑 이야기 하더라"라며 무시무시한 현주엽의 실체를 밝혔다.김숙의 증언에 이어 박나래의 추가 증언도 이어졌다. "김준호 선배도 희극인들 사이에서는 술을 잘 마신다. 그런데 김준호 선배가 말하길 불과 30분
현주엽이 박나래에 이어 살크업을 고백한다.오는 9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 에서는 제천의 떡갈비 맛집을 방문한 토밥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순도 100% 소갈빗살로만 만들어진 쫀쫀한 떡갈비를 눈앞에 둔 멤버들은 배가 부르다는 사실도 잠시 잊은 채 먹방에 다시 집중한다.히밥은 "워터밤 갈 필요가 없다. 입안에서 육즙이 워터밤처럼 터졌다"라며 "육즙 장마가 온 것 같아"라고 떡갈비의 감칠맛과 육즙에 감탄한다.토밥즈의 대표 미식가 김숙과 박나래는 풍성하게 나온 밑반찬과 떡갈비의 찰떡궁합을 찾으며 다양한 맛조합을 시도한다. 겉절이, 아삭이 고추 무침 등 다양한 맛 조합을 찾아 멤버들에게 공유한다.떡갈비 추가에 추추가까지 최종 주문을 마친 현주엽은 '고기 많이 밥 조금' 쌈을 선보이며 "밥 위에 고기를 올리지 말고, 고기 위에 밥을 조금 올려서 먹으면 끝까지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라며 쩝쩝 박사다운 면모를 뽐내기도.토밥즈 멤버들은 추추가를 진행하는 현주엽을 보며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한다. 히밥은 "이러니까 5kg이 찌지!"라며 "저희가 녹화 끝나면 단체 채팅방에 몸무게를 공유한다"라고 고백한다.이어 김숙은 "현주엽 지난 녹화 끝나고 5.1kg 쪘다"라며 폭로하고 현주엽은 "이야기 안 하고 계속 끝까지 버티려고 했는데"라며 아쉬어한다. 절친 김숙은 하루 만에 5kg이 찐 현주엽에게 박수를 보낸다. 박나래 역시 지난주 '토밥좋아' 방송을 통해 녹화 1회 만에 3.5kg이 쪘다고 고백한 바 있다. 토밥즈 멤버들의 제천 맛집 투어는 이날 오후 5시 방송되는 ‘토밥좋아’를
히밥이 복어 요리를 처음 맛본 뒤 엉뚱한 맛 평가를 전한다.오는 9일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다양한 복어 요리를 처음 먹어본 히밥의 내숭 제로 반응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토밥즈 멤버들은 제천을 방문해 아침 메뉴로 참복회, 복어 수육, 복어 튀김, 활복 맑은탕 등 다양한 요리를 주문한다. 히밥은 "맑은탕만 두 번 정도 먹어봤고 복어 회는 아예 먹어본 적이 없다"라며 새로운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쌍힙즈의 멤버 현주엽은 "사실 복어가 고급 음식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은 아니다"라며 히밥은 "어쩐지 아빠가 안 데려 가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나래는 "너(히밥이)를 감당하기엔 복어 단가가 세다"라며 아버지가 히밥에게 복어를 사주지 못한 이유를 대신 밝힌다.본 음식이 등장하기 전에 다양한 밑반찬들이 순서대로 등장하고 토밥즈는 복껍질무침으로 복어를 맞이할 준비를 마친다. 복어 이리가 가득 들어간 활복 맑은탕의 깊은 국물을 처음 접한 히밥은 "먹는 순간 귀에서 불경 소리가 들렸다. 절로 경건해지는 음식"이라며 만족감을 표한다.귀하디 귀한 자연산 복어와 복어 이리를 배불리 맛본 토밥즈는 까치복 살을 치자 튀김옷에 튀겨낸 복어 튀김과 참복 회를 맛본다. 히밥은 "복어 입문을 너무 센 놈으로 해버렸다. 큰일이다"라며 배부른 후회를 하기도.복어 요리의 마지막을 장식한 음식은 바로 복어 수육. 껍질 전체에 자잘한 가시가 있는 까치복을 사용한 복어 수육은 현주엽을 제외한 토밥즈 멤버들에겐 다소 낯선 식감이었다. 박나래와 김숙마저 "처음 먹어보는 느낌"이라며 "오돌토돌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대대적인 멤버 교체도 먹히지 않았다. 하루에 5끼를 먹으며 살까지 쪘지만, 노력보다 보이는 결과는 미미하다.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의 현주소다.'토밥좋아'은 지난 7월 3주간의 짧은 재정비 시간을 마치고 새단장을 마쳤다. 가장 큰 변화는 멤버 교체였다. 원년 멤버 박명수, 노사연과 중간에 투입된 김종민이 하차했다. 5명의 멤버 중 현주엽, 히밥을 제외한 3명이 모두 빠지는 것으로, 사실상 대대적인 물갈이었다.새롭게 개편된 '토밥좋아'에 합류한 멤버는 박나래와 김숙. 두 사람 모두 '대상'을 받은 경력이 있는 베테랑 예능인이다. 여기에 김숙은 현주엽과 동갑내기 친구로 '찐친 케미'를 기대케 했다. 박나래 역시 MBC '나 혼자 산다' 등에서 팜유라인으로 먹는 것에 진심을 모습을 보였던 만큼 '대식가' 현주엽, 히밥과의 먹방 호흡에 이목이 쏠렸다. 3주만에 돌아온 '토밥좋아'의 기본 틀은 변함이 없었다. 다만 '먹방 투어 버스'를 고정 콘셉트로 잡고, 먹고 싶은 음식점에 하차벨을 누르는 방식을 택했다. 5인체제에서 4인체제로 변한 만큼 2대2 구도도 만들었다. '대식가' 현주엽, 히밥과 '미식가' 김숙, 박나래다. 김숙과 박나래는 현주엽과 히밥에 비해 먹는 양과 속도가 현저히 느린 반면, 한 입을 먹어도 자신만의 꿀팁으로 맛있게 먹는
연예인들의 쉐프,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래바에 있는 냉장고 개수를 밝힌다.오는 1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토밥즈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박나래가 나래바의 영업기밀, 냉장고 개수를 공개한다.인천 연수구의 5미(味)를 찾아 토밥카에 오른 멤버들. 고품격 프랑스 요리를 시작으로 김치찜 계의 평양냉면 마성의 묵은지 김치찜까지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즐거운 댄스와 게임으로 토밥을 꽉 채울 예정.첫 번째 식사로 프랑스 음식을 선택한 멤버들은 품격있는 목소리 크러스트 감자스프, 오리 리예트, 전복 에스카르고 등을 주문한다.순서대로 음식을 기다리던 김숙은 가장 먼저 나온 크러스트 감자스프를 먹으며 함께 나온 독특한 모양의 접시를 유심히 살펴본다. 김숙은 "감자스프 접시를 갖고 싶다. 이런 요리들은 그릇이 있어야 완성된다"라며 식기에 관심을 보인다. 이에 박나래는 "어디서 파는지 알려줄게, 우리 집에 있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건너편에서 대화를 듣고 있던 히밥은 "(나래) 언니 이사할 때 몇 톤 화물차 불러야 해요?"라고 질문한다. 박나래는 "많이 부르기도 하는데 저번에 이사 할 때 이삿짐센터 사장님이 '이건 가정집 이사로 신청하시면 안 된다. 업소용으로 신청하셔야 한다'고 하시더라"라고 답한다. 혼자 살고 있지만, 각종 식기류와 식재료가 일반 가정집을 능가하는 수준이라고.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낙찰 받아 화제를 모았다. 해당 주택은 토지면적 551㎡(약 166평), 건물면적 319㎡(약 96평),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이에 현주엽이 "냉장고 몇
먹방 유튜버 히밥이 일주일 동안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을 공개한다.오는 12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가슴 벅찼던 첫 만남에 이어 오랜만에 모인 토밥즈 멤버들이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지난주 첫 녹화에서 위대한 먹방러 히포 현주엽과 히밥의 위력에 잔뜩 겁을 먹은 김숙과 박나래는 두 번째 녹화를 앞두고 미리 위 용량을 늘려왔다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박나래는 앞서 첫 녹화에서 1일 5개 먹방 정류장을 격파한 뒤 멤버들을 당분간 안 보고 싶다며 손절 선언을 하기도 했다. 김숙도 "정 떨어진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뉴 토밥즈를 태운 토밥카가 처음으로 도착한 먹방 정류장은 바로 엘레강스한 맛의 대향연이 펼쳐지는 고품격 프랑스 요리 전문점. 우아한 분위기에 푹 빠진 박나래를 따라 토밥즈 멤버 전원이 하차를 결정한다.테이블에 둘러앉은 토밥즈 멤버들은 지난 한 주의 안부를 물으며 식사를 주문한다. 김숙은 히밥에게 지난 일주일 동안 가장 많이 먹은 음식이 무엇인지 질문한다.히밥은 "라면을 가장 많이 먹었던 것 같다. 한 40봉 정도?"라고 답한다. 이를 들은 김숙은 "이 정도면 너를 위한 라면 공장 하나 정도는 끼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영자 언니는 게를 납품받는 배를 끼고 있다"라고 말하고, 이어 박나래를 "나는 아는 오빠들이 많다. 소고기 하는 오빠, 민어 오빠, 갈치 오빠, 막걸리 오빠 다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현주엽 역시 "히밥이는 라면 한 끼 최고 기록이 24봉이다. 일주일에 40봉 먹는다 치면 1년 동안 거의 2천 개를 먹는 셈"이라며 월드 클래스 히밥의 위대한 양에 다시 한번
박나래가 '토요일은 밥이 좋아' 녹화 1회 만에 고통을 호소했다.지난 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토밥즈 멤버들과 함께 1일 5개 먹방 정류장을 격파한 박나래가 녹화 마무리를 앞두고 "당분간 좀 (멤버들) 안 만나고 싶다"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틀면 나온다'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수많은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지만 '토밥'만큼 먹기만 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라며 촬영 중간중간 "정말 이렇게 먹기만 해도 되는 것이냐?"라며 재차 확인을 하기도 했다.그가 ‘토밥’ 1회차 네 명의 멤버들과 함께 하루 동안 먹은 5가지 음식의 총 지출은 대략 112만 원. 입과 위장이 작아 억울함을 표한 박나래는 '미니마우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힘겨워 했지만, 토밥즈 멤버들과 끝까지 맛있게 식사하며 밥정을 다졌다.이어 첫 촬영을 마친 김숙도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 즐거웠지만 약간 정떨어지는 느낌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고 있던 토밥즈의 고참 현주엽은 "다음 주 정도 되면 생각이 조금 난다. 다다음 주 쯤되면 이제 멤버들이 보고 싶어진다"라며 장기 출연의 비법을 전수했다.현주엽의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인 김숙은 "원래 밥정이라는 게 그렇지. 이번 주까지는 꼴도 보기 싫을 것 같다"라며 정신없이 흘러간 토밥의 첫 녹화를 마무리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히밥의 놀라운 비밀이 밝혀진다.오는 13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소화기내과를 방문해 X-ray 촬영을 진행한 히밥의 모습이 그려진다. 히밥의 검사 결과 공개에 앞서 이번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서울 모둠 3미(味)로 꾸려져 세상 맛있는 것들만 가득 담은 푸짐한 먹방이 펼쳐진다.토밥즈 멤버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침 고기'를 시작으로 볼살, 관자살, 꼬들덜미살, 뼈살, 껍데기까지. 품질 좋은 1등급 '제주산 흑돼지'를 무려 여덟 가지 부위로 즐길 수 있는 흑돼지 모둠 구이와 제철 생선만 엄선, 비법 숙성으로 완성된 찰지고 부드러운 10여 가지의 숙성 사시미, 그리고 고소함과 식감이 폭발하는 모둠전까지. 오직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모둠 요리가 토밥즈와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히밥의 건강검진 결과는 서울의 모둠 3미를 모두 맛본 뒤 공개된다. 토밥을 대표하는 '위대한' 먹방러 히밥의 비결은 무엇인지,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지 멤버들의 걱정과 염려가 쏟아진다고.박명수는 본격적인 검사에 앞서 히밥이 검사 전 먹고 온 음식을 읊으며 걱정한다. 그는 의사에게 "히밥이 검사 직전 촬영에서 흑돼지 2.66kg, 된장 술밥 1개, 열무김치 말이 국수 1개, 순두부찌개 1개, 모둠 숙성사시미 1.5kg, 초밥 3개, 연두부 4개, 모둠전 68장을 이미 먹었다. 정말 괜찮은 것인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낸다.'토밥 좋아' 제작진은 히밥의 검사 결과에 대한 객관적인 비교를 위해 토밥즈의 대표 소식좌 김종민의 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과연 두 사람의 검사 결과는 어떻게, 얼마나 다를지 주목된다.히밥의 X-ray 촬
토밥즈의 안방마님 노사연이 역대급 고기 짬뽕의 등장에 연예인 체면을 포기할 위기에 처한다.오는 4월 1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에서는 대전을 방문해 둘째 날 먹여정을 이어가는 멤버들의 맛있는 여행이 그려진다.꿀잼, 꿀맛의 도시 대전에서 어느덧 마지막 식사를 앞두게 된 토밥즈 멤버들은 현주엽, 김종민, 히밥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은 소갈비 짬뽕을 먹기 위해 출발한다.마지막 식사 메뉴로 묵은지 고등어조림을 원했던 노사연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짬뽕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아쉬움도 잠시, 진하고 칼칼한 국물에 야들야들한 소갈비가 통째로 올라간 짬뽕의 비주얼에 눈빛이 돌변한다.노사연은 "최근에 먹었던 것 중에 제일 맛있다. 서울에 올라가면 생각날 만한 맛이다. 진짜 작품이다 작품. 끝까지 맛있다"라며 감탄한다. '완뽕'을 눈앞에 둔 노사연은 짬뽕 그릇을 든 채 식사를 즐기며 "밑에 핥아먹고 싶다. 그릇까지 씹어 먹고 싶은 맛"이라며 극찬한다.노사연의 파격적인 맛 평가에 멤버들은 "누나 체면 지켜", "그릇까지 씹어먹는 건 절대 안 돼"라며 진정시켜 웃음을 자아낸다.히밥은 "저는 원래 짬뽕을 진짜 좋아한다. 짬밥이다 짬밥(짬뽕+히밥)"이라고 밝히며 짬뽕 세 그릇을 시원하게 비워낸다. 박명수 역시 "국물, 면, 고기 삼박자가 완전 제대로다"라며 감탄한다.46년 차 연예인 경력 중 만난 역대급 짬뽕에 푹 빠진 노사연의 먹방은 4월 1일 오후 5시 '토밥좋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힙합계의 토밥즈’ 한해가 ‘토밥좋아’에 도전장을 내민다.오는 1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63회에서는 한해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토밥즈와 먹방 추격전을 펼친다.등장과 함께 토밥즈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래퍼 한해는 “이렇게 아무 것도 알려주지 않고 먹으러 오라고 한 프로는 토밥좋아가 처음이다. 기대가 많이 된다”라며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한다.최근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와인 지식을 뽐내고 있는 한해는 “살이 아닌 행복이 쪄 있는 상태다. 15kg 정도 증량이 됐다”라고 밝힌다. 와인만큼이나 평소 먹는 것을 즐기고 사랑하는 찐 먹방러로도 유명하다. 김종민은 평소 친분이 있다는 한해에게 “오늘 제대로 보여달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지만, 한해는 “대단하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상황이 될지 모르겠다”라고 토밥즈의 먹방 실력에 감탄을 표한다.맛잘알 이영식PD가 왕특대 간장게장, 한우의 품격이 담긴 한우 불고기&탕반, 쫄깃한 생면 파스타, 속이 꽉찬 군만두 등 천안의 10미(味)를 소개하자 한해는 “메뉴는 너무너무 좋은데 하루에 10끼가 가능한가요”라며 말끝을 흐리며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한해는 히포(현주엽), 히밥과 함께 ‘히한히’ 팀이 돼 먹방 추격전에 나선다. “너무 든든하다”라며 만족감에 부푼 한해를 보며 박명수는 “오늘 배 터져 죽을 수도 있다”라고 소리쳐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현주엽과 히밥, 두 먹방러 사이에서 알 수 없는 긴장감과 기대감에 휩싸인 한해가 불꽃 튀는 먹방 추격전을 이겨내고 먹잘알의 면모를
김남희가 김종민과 재벌집 형제애를 나눈다.김남희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61회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토밥즈와 서울의 핫플레이스 맛집을 찾아간다.김남희는 첫 맛집인 캐주얼 한식당에서 품격 있는 목소리로 "사장님 여기 모실게요"라며 자신이 연기했던 '재벌집 막내아들' 진성준으로 변신한다. 앞서 드라마 전편을 이틀 만에 완주했다고 밝힌 박명수는 김남희의 한마디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팬심을 드러낸다.이후 노사연은 음식이 나오기 전 김남희에게 "지금 인기를 실감해요?"라고 궁금해한다. 김남희는 "전보다는 조금 더 알아보시는 것 같다"며 미소 짓고, 박명수는 "양복을 입어야 알아볼 것 같다. 이렇게 봐서는 잘 모를 것 같다"며 못내 아쉬워한다.김남희는 제철 회 묵은지 말이가 나오자 향을 맡아본 후 진지하게 맛을 음미한다. 김남희는 "밥, 묵은지, 회의 밸런스가 좋다. 튀는 맛 없이 조화롭다. 밥이 너무 질어도 밸러스가 깨지고, 너무 따뜻해도 회가 익어버리는 데 그렇지 않다"고 설명한다.현주엽은 김남희의 상세한 맛 설명에 "종민이 위험하다"라며 김종민의 자리가 위태롭다고 경고한다. 그러자 김종민은 평소보다 더욱 신중하게 맛 평가를 하면서 김남희와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또한 김남희는 노사연, 박명수의 접시에 음식을 덜어주며 먹방가 큰아들 역할을 한다. 그러면서 김종민을 향해 "형님. 도준이 형! 스타일이 약간 도준이 형이다"며 송중기가 열연한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을 떠올린다. 그러자 박명수는 "거짓말하지 말아라
박명수가 먹방 중에 갑자기 '수리남' 배우이자 동갑내기 황정민을 소환했다.지난 2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2회에서는 잠시 자리를 비운 노사연을 대신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한 정호영 셰프와 토밥즈의 전주 먹방 여행 둘째 날이 공개됐다.토밥즈는 병어찜 식당에서 멤버당 한 마리가 나오는 병어찜을 맛있게 먹었다. 현주엽은 사장님이 직접 김으로 싸준 병어찜을 한 입 먹자마자 "너무 맛있다. 비린 맛이 하나도 없다"며 곧바로 병어찜을 추가로 주문했다.'입 짧은 미식가' 박명수 또한 "맛있다"라는 말을 반복할 정도로 병어찜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정호영 셰프는 "병어를 찌는 타이밍도 너무 푹 안 쪄서 생선의 식감을 살렸다"며 셰프다운 관찰력으로 병어찜을 분석했다.히밥은 병어찜을 먹으며 "이거는 수리남에 없나"고 질문을 던졌다. 현주엽은 "수리남에서도 먹을 거다"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황정민이 내 친구인데 물어볼까"라며 드라마 '수리남'에서 열연을 펼쳤던 황정민을 언급했다.현주엽은 뜻밖의 박명수의 제안에 "그분이 정말 수리남 분이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박명수는 멤버들의 뜨거운 반응에 "김프로 밥은 잡쉈어?"라며 '수리남' 명대사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정호영 셰프가 '토밥좋아'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1회에서 토밥즈는 '역사를 품은 도시' 전북 전주로 먹방 여행을 떠난다.박명수는 전주 여행의 오프닝을 열며 "안방마님인 사연 누나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쉬게 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를 모셨다"며 이번 여행을 함께하는 정호영 셰프를 소개한다.박명수는 정호영 셰프를 힘찬 박수로 맞이하면서 현주엽에게 "직접 추천했다고 하는데…"라고 운을 띄운다. 이에 현주엽은 "정호영 셰프가 원래 잘 먹는다. 평소처럼만 해도 충분할 것"이라면서 기대를 높인다.정호영 셰프는 "요리 중에 간을 많이 보다 보니까 몸이 자연스럽게 이렇게 커지더라"며 예능감을 뽐낸다. 박명수는 "간을 무지하게 봤나 보다"면서 정호영 셰프와 호흡을 맞추며 웃음을 자아낸다.박명수는 전주 맛 리스트 중 디트로이트 피자가 포함되자 정호영 셰프에게 "요리 전공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정호영 셰프는 담담하게 "일식이다"라고 말한다. 이에 박명수는 예상과 다른 정호영 셰프의 대답에 멘트가 끊기게 되자 "왜 이렇게 안 맞나"며 정호영 셰프와 티격태격한다.정호영 셰프는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전 디트로이트 피자를 비롯해 청국장, 물갈비, 콩나물국밥, 병어찜, 연탄 불고기 등 전주 맛 리스트에 "구성이 너무 좋다"면서 만족해한다. 토밥즈와 정호영 셰프가 함께하는 먹방 여행은 17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히밥의 '토요일 남친' 김종민이 현주엽에게 밀렸다.토밥즈는 지난 1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에서 전북 군산의 감자탕, 프랑스 정통 디저트, 닭볶음탕 맛집을 찾았다.이날 삼시 첫 끼는 산더미 같은 감자탕. 박명수는 “군산의 아들 왔다고 이렇게 하는 거 아니냐”며 그 양에 놀라워했다. 푸짐한 고기와 부드러운 우거지, 반전 육수의 맛에 멤버들은 감탄 속 식사를 마쳤다.두 번째 식사 장소는 프랑스 디저트 가게였다. 히밥은 딱딱한 레몬 타르트가 잘 썰리지 않자, “오빠 도와줘”라며 김종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히밥의 ‘토요일 남친’ 김종민은 곧장 레몬 타르트를 써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너무 딱딱한 타르트는 잘 썰리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노사연은 김종민이 썰고 있던 타르트를 현주엽에게 넘겼다. 현주엽은 한 번에 타르트 자르기에 성공했고 김종민은 민망해졌다.현주엽은 닭볶음탕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한 뒤에도 히밥과 신중히 대화를 나누며 계산기를 두드렸다. 식비에 맞추어 계절 메뉴인 꽃게무침을 추가로 주문하기 위해서였다.박명수는 계산에 열중하는 현주엽에게 "여기서 꽃게를 먹으면 내일 한우를 못 먹는다"며 말리지만, 현주엽은 남는 잔액을 정확히 계산해 꽃게무침까지 시켰다.멤버들은 닭발로 우려낸 닭볶음탕을 먹자 단번에 감칠맛에 매료됐다. 평소 닭고기를 많이 먹지 않던 현주엽조차 식사를 멈출 줄 몰랐다. 다른 멤버들이 한계치에 도달한 상황에서도 현주엽의 먹방은 끝이 없었다.노사연은 "이제 얘네들 먹는 걸 보자"며 현주엽, 히밥에 백기를 들었다. 박명수는 "우리
박명수가 20년 전 치킨집을 운영하던 시절을 소환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이하 '토밥좋아')에서는 경기 김포의 6미를 찾아간다. 그 중 '전국 5대 치킨'으로 유명한 맛집이 포함되자 멤버들은 일제히 박명수를 가리킨다. 노사연은 "치킨은 박명수한테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운을 떼고, 김종민은 박명수를 보며 "닭 머리를 닮았다"는 묘한 말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20년여 년 전 치킨 사업과 모델 활동까지 병행했던 박명수는 곧바로 닭 울음소리를 내며 맛집 탐방의 시작을 알린다. 박명수는 치킨집에 도착해 과거 에피소드를 하나씩 꺼낸다. "내가 직접 닭도 튀겼다. 정말 쉽지 않았다"며 "별의별 일이 많았다. 우는 사람, 싸우는 사람, 왜 병아리로 치킨을 만들었냐는 사람, 간장치킨 보고 다 탔다는 사람" 등 다양한 일화를 공개한다. 치킨이 나오자 박명수는 한 입 베어 물고 한동안 생각에 잠긴다. 그리고나서 포크를 식탁에 놓으며 감탄을 연발한다. 박명수는 "가족이 행복해지는 맛이다. 한 마리를 시켜놓아도 서로 기분이 좋아진다"며 치킨 전문가로서 진심 가득한 평가를 쏟아낸다. 김포에서도 이어지는 박명수와 치킨의 특별한 인연은 오는 2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