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토밥즈 멤버들은 MBTI 외향형, 내향형팀으로 나뉘어 I팀(김숙, 히밥) E팀(김숙, 현주엽)의 팽팽한 맛집 쟁탈 심리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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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나래와 현주엽은 아픈 연골과 무릎을 앞세워 사장님의 마음을 뒤흔든다. 현주엽은 "도가니 수술을 한 지 한 달 남짓 됐다"라며 눈물로 호소한다. 이어 "이건 완전히 나를 위한 음식"이라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한다.
박나래 역시 지난해 광고 촬영 중 십자인대 파열로 한 차례 수술을 진행한바. 메인 메뉴 도가니가 등장하기 전에 인삼 성분을 가진 눈개승마 장아찌를 맛보며 "이거 완전 나를 위한 몸보신 특집"이라며 진실의 미간을 찌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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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에 진심인 박나래, 현주엽의 군침 도는 먹방은 이날 오후 5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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