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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해 "15kg 쪘다"면서 하루 10끼 먹방…박명수 "죽을 수도 있어" ('토밥좋아')

    한해 "15kg 쪘다"면서 하루 10끼 먹방…박명수 "죽을 수도 있어" ('토밥좋아')

    ‘힙합계의 토밥즈’ 한해가 ‘토밥좋아’에 도전장을 내민다.오는 1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63회에서는 한해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토밥즈와 먹방 추격전을 펼친다.등장과 함께 토밥즈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래퍼 한해는 “이렇게 아무 것도 알려주지 않고 먹으러 오라고 한 프로는 토밥좋아가 처음이다. 기대가 많이 된다”라며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한다.최근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와인 지식을 뽐내고 있는 한해는 “살이 아닌 행복이 쪄 있는 상태다. 15kg 정도 증량이 됐다”라고 밝힌다. 와인만큼이나 평소 먹는 것을 즐기고 사랑하는 찐 먹방러로도 유명하다.  김종민은 평소 친분이 있다는 한해에게 “오늘 제대로 보여달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지만, 한해는 “대단하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상황이 될지 모르겠다”라고 토밥즈의 먹방 실력에 감탄을 표한다.맛잘알 이영식PD가 왕특대 간장게장, 한우의 품격이 담긴 한우 불고기&탕반, 쫄깃한 생면 파스타, 속이 꽉찬 군만두 등 천안의 10미(味)를 소개하자 한해는 “메뉴는 너무너무 좋은데 하루에 10끼가 가능한가요”라며 말끝을 흐리며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한해는 히포(현주엽), 히밥과 함께 ‘히한히’ 팀이 돼 먹방 추격전에 나선다. “너무 든든하다”라며 만족감에 부푼 한해를 보며 박명수는 “오늘 배 터져 죽을 수도 있다”라고 소리쳐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현주엽과 히밥, 두 먹방러 사이에서 알 수 없는 긴장감과 기대감에 휩싸인 한해가 불꽃 튀는 먹방 추격전을 이겨내고 먹잘알의 면모를

  • '케이티♥' 송중기 소환됐다… 박명수 "거짓말 하지마" 정색한 이유 ('토밥좋아')

    '케이티♥' 송중기 소환됐다… 박명수 "거짓말 하지마" 정색한 이유 ('토밥좋아')

    김남희가 김종민과 재벌집 형제애를 나눈다.김남희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61회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토밥즈와 서울의 핫플레이스 맛집을 찾아간다.김남희는 첫 맛집인 캐주얼 한식당에서 품격 있는 목소리로 "사장님 여기 모실게요"라며 자신이 연기했던 '재벌집 막내아들' 진성준으로 변신한다. 앞서 드라마 전편을 이틀 만에 완주했다고 밝힌 박명수는 김남희의 한마디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팬심을 드러낸다.이후 노사연은 음식이 나오기 전 김남희에게 "지금 인기를 실감해요?"라고 궁금해한다. 김남희는 "전보다는 조금 더 알아보시는 것 같다"며 미소 짓고, 박명수는 "양복을 입어야 알아볼 것 같다. 이렇게 봐서는 잘 모를 것 같다"며 못내 아쉬워한다.김남희는 제철 회 묵은지 말이가 나오자 향을 맡아본 후 진지하게 맛을 음미한다. 김남희는 "밥, 묵은지, 회의 밸런스가 좋다. 튀는 맛 없이 조화롭다. 밥이 너무 질어도 밸러스가 깨지고, 너무 따뜻해도 회가 익어버리는 데 그렇지 않다"고 설명한다.현주엽은 김남희의 상세한 맛 설명에 "종민이 위험하다"라며 김종민의 자리가 위태롭다고 경고한다. 그러자 김종민은 평소보다 더욱 신중하게 맛 평가를 하면서 김남희와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또한 김남희는 노사연, 박명수의 접시에 음식을 덜어주며 먹방가 큰아들 역할을 한다. 그러면서 김종민을 향해 "형님. 도준이 형! 스타일이 약간 도준이 형이다"며 송중기가 열연한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을 떠올린다. 그러자 박명수는 "거짓말하지 말아라

  • [종합] "황정민, 내 친구" 박명수, 병어찜 먹다 인맥 자랑('토밥좋아')

    [종합] "황정민, 내 친구" 박명수, 병어찜 먹다 인맥 자랑('토밥좋아')

    박명수가 먹방 중에 갑자기 '수리남' 배우이자 동갑내기 황정민을 소환했다.지난 2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2회에서는 잠시 자리를 비운 노사연을 대신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한 정호영 셰프와 토밥즈의 전주 먹방 여행 둘째 날이 공개됐다.토밥즈는 병어찜 식당에서 멤버당 한 마리가 나오는 병어찜을 맛있게 먹었다. 현주엽은 사장님이 직접 김으로 싸준 병어찜을 한 입 먹자마자 "너무 맛있다. 비린 맛이 하나도 없다"며 곧바로 병어찜을 추가로 주문했다.'입 짧은 미식가' 박명수 또한 "맛있다"라는 말을 반복할 정도로 병어찜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정호영 셰프는 "병어를 찌는 타이밍도 너무 푹 안 쪄서 생선의 식감을 살렸다"며 셰프다운 관찰력으로 병어찜을 분석했다.히밥은 병어찜을 먹으며 "이거는 수리남에 없나"고 질문을 던졌다. 현주엽은 "수리남에서도 먹을 거다"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황정민이 내 친구인데 물어볼까"라며 드라마 '수리남'에서 열연을 펼쳤던 황정민을 언급했다.현주엽은 뜻밖의 박명수의 제안에 "그분이 정말 수리남 분이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박명수는 멤버들의 뜨거운 반응에 "김프로 밥은 잡쉈어?"라며 '수리남' 명대사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노사연, 개인 사정으로 휴식"…정호영 셰프, '토밥좋아' 대타

    "노사연, 개인 사정으로 휴식"…정호영 셰프, '토밥좋아' 대타

    정호영 셰프가 '토밥좋아'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1회에서 토밥즈는 '역사를 품은 도시' 전북 전주로 먹방 여행을 떠난다.박명수는 전주 여행의 오프닝을 열며 "안방마님인 사연 누나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쉬게 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를 모셨다"며 이번 여행을 함께하는 정호영 셰프를 소개한다.박명수는 정호영 셰프를 힘찬 박수로 맞이하면서 현주엽에게 "직접 추천했다고 하는데…"라고 운을 띄운다. 이에 현주엽은 "정호영 셰프가 원래 잘 먹는다. 평소처럼만 해도 충분할 것"이라면서 기대를 높인다.정호영 셰프는 "요리 중에 간을 많이 보다 보니까 몸이 자연스럽게 이렇게 커지더라"며 예능감을 뽐낸다. 박명수는 "간을 무지하게 봤나 보다"면서 정호영 셰프와 호흡을 맞추며 웃음을 자아낸다.박명수는 전주 맛 리스트 중 디트로이트 피자가 포함되자 정호영 셰프에게 "요리 전공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정호영 셰프는 담담하게 "일식이다"라고 말한다. 이에 박명수는 예상과 다른 정호영 셰프의 대답에 멘트가 끊기게 되자 "왜 이렇게 안 맞나"며 정호영 셰프와 티격태격한다.정호영 셰프는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전 디트로이트 피자를 비롯해 청국장, 물갈비, 콩나물국밥, 병어찜, 연탄 불고기 등 전주 맛 리스트에 "구성이 너무 좋다"면서 만족해한다. 토밥즈와 정호영 셰프가 함께하는 먹방 여행은 17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오빠 도와줘"…히밥의 '♥토요일 남친' 김종민, 현주엽 때문에 '민망' ('토밥좋아')

    [종합] "오빠 도와줘"…히밥의 '♥토요일 남친' 김종민, 현주엽 때문에 '민망' ('토밥좋아')

    히밥의 '토요일 남친' 김종민이 현주엽에게 밀렸다.토밥즈는 지난 1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에서 전북 군산의 감자탕, 프랑스 정통 디저트, 닭볶음탕 맛집을 찾았다.이날 삼시 첫 끼는 산더미 같은 감자탕. 박명수는 “군산의 아들 왔다고 이렇게 하는 거 아니냐”며 그 양에 놀라워했다. 푸짐한 고기와 부드러운 우거지, 반전 육수의 맛에 멤버들은 감탄 속 식사를 마쳤다.두 번째 식사 장소는 프랑스 디저트 가게였다. 히밥은 딱딱한 레몬 타르트가 잘 썰리지 않자, “오빠 도와줘”라며 김종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히밥의 ‘토요일 남친’ 김종민은 곧장 레몬 타르트를 써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너무 딱딱한 타르트는 잘 썰리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노사연은 김종민이 썰고 있던 타르트를 현주엽에게 넘겼다. 현주엽은 한 번에 타르트 자르기에 성공했고 김종민은 민망해졌다.현주엽은 닭볶음탕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한 뒤에도 히밥과 신중히 대화를 나누며 계산기를 두드렸다. 식비에 맞추어 계절 메뉴인 꽃게무침을 추가로 주문하기 위해서였다.박명수는 계산에 열중하는 현주엽에게 "여기서 꽃게를 먹으면 내일 한우를 못 먹는다"며 말리지만, 현주엽은 남는 잔액을 정확히 계산해 꽃게무침까지 시켰다.멤버들은 닭발로 우려낸 닭볶음탕을 먹자 단번에 감칠맛에 매료됐다. 평소 닭고기를 많이 먹지 않던 현주엽조차 식사를 멈출 줄 몰랐다. 다른 멤버들이 한계치에 도달한 상황에서도 현주엽의 먹방은 끝이 없었다.노사연은 "이제 얘네들 먹는 걸 보자"며 현주엽, 히밥에 백기를 들었다. 박명수는 "우리

  • 박명수, "울고 싸우고…별별 사람 많아" 치킨집 사장 시절 회상 ('토밥좋아')

    박명수, "울고 싸우고…별별 사람 많아" 치킨집 사장 시절 회상 ('토밥좋아')

    박명수가 20년 전 치킨집을 운영하던 시절을 소환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이하 '토밥좋아')에서는 경기 김포의 6미를 찾아간다. 그 중 '전국 5대 치킨'으로 유명한 맛집이 포함되자 멤버들은 일제히 박명수를 가리킨다.  노사연은 "치킨은 박명수한테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운을 떼고, 김종민은 박명수를 보며 "닭 머리를 닮았다"는 묘한 말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20년여 년 전 치킨 사업과 모델 활동까지 병행했던 박명수는 곧바로 닭 울음소리를 내며 맛집 탐방의 시작을 알린다.  박명수는 치킨집에 도착해 과거 에피소드를 하나씩 꺼낸다. "내가 직접 닭도 튀겼다. 정말 쉽지 않았다"며 "별의별 일이 많았다. 우는 사람, 싸우는 사람, 왜 병아리로 치킨을 만들었냐는 사람, 간장치킨 보고 다 탔다는 사람" 등 다양한 일화를 공개한다. 치킨이 나오자 박명수는 한 입 베어 물고 한동안 생각에 잠긴다. 그리고나서 포크를 식탁에 놓으며 감탄을 연발한다. 박명수는 "가족이 행복해지는 맛이다. 한 마리를 시켜놓아도 서로 기분이 좋아진다"며 치킨 전문가로서 진심 가득한 평가를 쏟아낸다. 김포에서도 이어지는 박명수와 치킨의 특별한 인연은 오는 2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김종민 "강호동, 평양냉면집 일주일간 끌고 가…그 맛 알게 됐다" ('토밥좋아')

    김종민 "강호동, 평양냉면집 일주일간 끌고 가…그 맛 알게 됐다" ('토밥좋아')

    김종민이 평양냉면 맛을 강호동에게 스파르타식으로 배운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춘천의 로컬맛집을 찾아갔다. 평양냉면 식당에서 '대식가' 히밥의 반전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히밥은 "예전에 평양냉면을 한 입 먹었다가 솥뚜껑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며 "고기를 3초 담갔다가 뺀 맛 같다. 평양냉면에 내 위를 내줄 수가 없었다"고 평양냉면을 기피했다. 멤버들은 대식가 히밥이 음식을 가리자 의아해했고, 그동안 히밥과 먹방 메이트로 호흡을 맞춰왔던 현주엽 또한 탄식을 쏟았다. 김종민은 "평양냉면은 못 먹는 사람은 아예 못 먹더라. 나도 일주일 동안 평양냉면 식당에 가니까 맛을 알게 됐다"며 "친한 형이 '이 맛을 알아야 한다'면서 계속 데려갔다. 스파르타식으로 배웠다"고 평양냉면이 좋아진 계기를 설명했다. 이를 듣던 현주엽은 "좋은 형"이라며 맞장구쳤고, 박명수는 "그 형이 누구냐"며 궁금해했다. 박명수의 질문에 김종민은 "강호동 형"이라고 먹방 스승을 공개하며 미소 지었다. 이에 현주엽은 "왠지 확 와닿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박명수 "나보다 어린 PD에게 욕 먹어" 폭로…무슨 일? ('토밥좋아')

    박명수 "나보다 어린 PD에게 욕 먹어" 폭로…무슨 일? ('토밥좋아')

    박명수, 김종민이 이영식 PD를 곤경에 빠뜨린다.오는 2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22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경북 문경의 맛집을 찾아가는 먹방 여행이 펼쳐진다.박명수는 삼계탕 식당에서 주문을 마친 후 "밑반찬으로 나온 겉절이에 삼계탕을 맛있게 먹으려고 한다"며 의욕을 불태운다. 이후 박명수는 "나보다 나이 어린 PD한테 아까 '맛있게 먹어라'고 욕 먹었다"며 그 이유를 밝힌다.이에 그치지 않고 박명수는 김종민에게 "너도 곧 이영식 PD에게 불려갈 거 같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김종민은 "잠깐 불려가서 나도 혼났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앞서 '토밥좋아'의 이영식 PD는 식당으로 이동하기 전 박명수, 김종민을 따로 호출해 먹방 촬영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를 박명수는 "PD에게 혼났다"고 설명해 이영식 PD를 당황하게 한 것.김종민은 이영식 PD를 동반 저격한 박명수에게 "나보다 많이 혼난 것 같다"며 농담을 던지고, 박명수는 "대화할 때 나는 손 모으고 있었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토밥좋아'의 문경 먹방 여행은 오는 28일 오후 5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배우 장광 X 김태현♥미자 부부, '딸도둑들' 합류…5월 첫 방송

    배우 장광 X 김태현♥미자 부부, '딸도둑들' 합류…5월 첫 방송

    JTBC 신규 예능 ‘딸도둑들’에 개그맨 김태현♥미자 부부와 배우 장광이 출연한다.‘딸도둑들’은 강호동, 홍진경, 이수근 MC 군단에 ‘사위 대표’ 배우 류진, 개그맨 장동민,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현우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이루어진 관찰 예능 프로그램.지난 13일 결혼한 미자(본명 장윤희)와 개그맨 김태현이 '딸도둑들'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과 스몰웨딩으로 치러진 결혼식 현장까지 공개할 예정이다.김태현은 “오래전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새로운 아버지가 생긴 기분이다’, ‘장인어른과 단둘이 있을 생각을 하니 벌써 진땀 나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출연 각오를 드러냈다. 그러나 장인 앞에만 서면 평소의 스마트하고 차가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고.배우 장광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영화 ‘도가니’에서의 역할 뒤에 가려져 있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본인의 찐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39년 만에 얻은 사위 김태현을 보고는 ‘친아들보다 더 편하고 좋다’라며 넘치는 사위 사랑을 보여줬다는 후문.또한, 스튜디오에는 장광의 딸이자 김태현의 아내가 된 미자가 출연해 VCR 속에 담기지 않은 두 남자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밝힌다. 미자는 “아빠와 남편의 성향이 전혀 다른데, 아빠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하는 남편이 걱정된다’, ‘이제 서로 평생 봐야 하니, 남편도 가식을 떨치고 아빠도 진실을 알아야 한다”며 자신이 장광과 김태현의 출연을 적극적으로 권유했다고.한편, 연예인 장서지간이라는 한층 더 강력해진 재미를 선사할 김태현X장광의 모습은 &lsquo

  • 대식가 히밥, "의사가 아기 가졌냐 물어봐"…'웃픈' 사연 고백  ('토밥좋아')

    대식가 히밥, "의사가 아기 가졌냐 물어봐"…'웃픈' 사연 고백 ('토밥좋아')

    최고 대식가로 손꼽히는 히밥이 임신으로 오해받았던 일화를 공개한다.다음 달 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14회에서 노사연, 박명수, 현주엽, 히밥이 지난주에 이어 예산의 로컬 맛집을 습격한다.매번 놀라운 식욕을 보여줬던 히밥은 이날 '대식가' 무용담의 마지막 경지인 임신 에피소드를 꺼낸다. "예전에 냉동 음식을 많이 먹고 배탈이 나서 병원에 실려 간 적이 있다"며 천하의 대식가도 감당하지 못했던 일을 떠올린다.히밥은 "의사가 보자마자 '아기 가졌냐?'고 하더라. 배가 엄청나게 부른 걸 보고 '임신 가능성은 없으십니까'라고 재차 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엑스레이, CT 촬영을 했는데 장기가 아예 안 보일 정도로 다 음식이었다. 그 후로 몸에 안 좋은 건 안 먹는다"고 고백한다.그 말이 무색하게 히밥은 이날도 차원이 다른 먹방을 선보인다. 중화요리, 어죽, 양념갈비를 연달아 먹어 치운 히밥은 숙소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도 쉬지 않고 빵 먹방을 이어간다.히밥은 그동안 '토밥좋아'에서 맛집을 다니며 순식간에 엄청난 양을 먹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멤버들이 잠든 밤에도 홀로 남아 야식을 먹으며 먹방 서열 1위로서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박명수, 히밥 먹방에 감탄…"부모·자식보다 좋은 '먹방'" ('토밥좋아')

    박명수, 히밥 먹방에 감탄…"부모·자식보다 좋은 '먹방'" ('토밥좋아')

    박명수가 부모 자식보다 더 좋다면서 먹방 매력에 흠뻑 취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11회에서 토밥즈 멤버들은 'MT의 성지' 경기 가평의 로컬 맛집을 찾아 1박 2일 동안 먹방 여행을 떠난다. 멤버들은 가평의 한우 숯불 불고기 맛집을 단숨에 접수하고, 노사연은 "금방, 순삭"이라며 숯불향이 가득히 밴 불고기를 맛있게 먹는다. 또한 박명수는 히밥의 클래스가 다른 먹방을 보며 "저런 친구들은 인간문화재로 만들어줘야 한다"며 다시 한번 감탄한다. 제작진은 고기가 익는 것보다 먹는 속도가 빠른 토밥즈를 위해 손수 불고기를 구우며 멤버들의 식사를 지원한다. 토밥즈는 육개장 칼국수 식당에서도 먹방의 열기를 이어간다. 면에 진심인 '김종면'으로 불리는 김종민은 면치기 달인의 먹방을 보여준다. 이어 멤버들은 파김치 장어전골을 먹으며 "완전 시원하다" "약이다" 등 극찬을 쏟아낸다. 노사연은 갑자기 포효하며 장어를 먹고 차오르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박명수는 "'토밥좋아' 촬영이 기다려진다. 부모 자식보다 더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히며 먹방 여행에 대한 애정을 전한다. 가평 곳곳의 로컬맛집을 찾아떠나는 '토밥좋아' 11회는 12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더불어 E채널 공식 SNS와 함께 '토밥좋아' 인스타그램에서는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어간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카메라 빼!' 노사연, "외모 차별에 상처…아버지 조언에 힘냈다" ('토밥좋아')

    '카메라 빼!' 노사연, "외모 차별에 상처…아버지 조언에 힘냈다" ('토밥좋아')

    돌아온 '토요일은 밥이 좋아'가 이번주에도 강화도 맛집을 싹쓸이했다. 5일 방송된 '토요일 밥이 좋아' 10회는 지난주에 이어 인천 강화의 7미를 완성했다. 약쑥한우, 꽃게탕, 황해도식 냉면, 강화도 향토 음식 젓국갈비, 숯불구이 바비큐 족발, 병어&등갈비찜, 이북식 만둣국 등 그 지역에만 있는 로컬 맛집을 맛깔나게 훑었다. 대식가 히포 현주엽은 새 멤버라는 게 무색할 만큼 최고의 적응력과 함께 히밥과 '쌍힙' 라인을 만들었다. 그러나 김종민은 끝없이 먹는 멤버들을 보며 문화충격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먹방은 물론 인간미 넘치는 토크가 버무려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날 노사연은 데뷔 당시 외모 차별을 받아 서러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토밥즈' 멤버들은 인천 강화의 향토음식인 젓국갈비를 먹은 후 야식으로 숯불구이 바비큐족발을 산 후 숙소로 향했다. 박명수는 야식을 들고 숙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지금껏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였는지' 물었다. 노사연은 질문을 듣자마자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았을 때"라고 답했다. 이어 "대학가요제에 나와서 사람들이 다 알아보면서 완전 스타가 됐다. 하지만 방송활동을 하다 보니 꼭 그렇지 않았다"며 "방송에서는 비디오형, 오디오형 가수로 나뉘더라. 그때 상처를 받았다"고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노사연은 "방송국에서 '지금 굉장히 뜨는 애'라며 나를 초대했다. 그런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고, 카메라가 내 모습을 줌인하더니 갑자기 관계자가 '카메라 빼!'라고 소리치더라. 결국 방송 출연이 취소됐다"고 털어놨다. 지금은 웃으며

  • ‘원조 깻잎 논쟁’ 노사연, "'♥이무송'이 깻잎 떼준 여자, 정말 예뻤다" ('토밥좋아')

    ‘원조 깻잎 논쟁’ 노사연, "'♥이무송'이 깻잎 떼준 여자, 정말 예뻤다" ('토밥좋아')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과의 '깻잎 논쟁'을 다시금 언급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밥좋아’는 지난주에 이어 인천 강화로 떠나는 토밥즈의 먹방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특히 히밥, 히포 현주엽의 ‘쌍힙’ 라인이 보여준 엄청난 먹방이 기다리고 있다. 박명수는 “히밥, 현주엽 때문에 힘들어 죽겠다. 너무 먹는 것 아니냐”며 혀를 내두를 정도. 노사연은 “사람이 아니다”라며 동의한다. 이어 박명수는 “히밥은 신진대사가 빨리 되는 것 같다. 현주엽은 위가 우리보다 3배는 더 클 것”이라고 쌍힙 라인의 남다른 식성을 분석한다.  또 노사연은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깻잎 논쟁’의 실제 경험담을 전한다. 노사연은 밑반찬으로 나온 깻잎을 보고 “원래 깻잎 안 먹는데…”라며 망설인다. 이어 “남편이 다른 여자의 깻잎을 잡아줘서 싸운 적이 있다. 부인이나 여자친구나 신경 쓰지 왜 다른 여자의 깻잎을 잡아주나”라며 목소리를 높인다. 이를 본 김종민이 “이무송 형은 다른 여자뿐 아니라 다른 남자들한테도 깻잎을 떼어주는 스타일”이라고 대변하지만 노사연의 마음을 돌리지 못한다. “나를 엄청나게 질투 많은 여자처럼 만든다. 이해가 안 된다”면서 “남편이 깻잎을 떼어준 여자가 실제로 정말 예뻤다”고 분노의 추억을 회상한다. 힌편, 지난달 26일 새 단장 이후 첫 방송된 '토밥좋아'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동시간대(수도권, 유료) 2위, 화제성을 입증하는 2049 시청률도 2위에 올랐다. 토요일 저녁 식사를 앞둔 시간으로 옮긴 정통 먹방 &lsquo

  • 박명수 "노사연, 방송 얼마나 하겠나"…매운맛 덕담 ('토밥좋아')

    박명수 "노사연, 방송 얼마나 하겠나"…매운맛 덕담 ('토밥좋아')

    '토밥즈'가 사이즈 다른 먹방으로 특별한 새해 인사를 올렸다. 2022년 새해를 알리는 1일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8회에서 토밥즈는 지난주에 이어 40년 손맛 아귀탕, 브런치, 철판 코스요리를 마지막으로 경기 화성 7미(味)를 완료했다. 노사연, 박명수, 신기루, 이진혁, 히밥 등 토밥즈는 발안만세시장에서 사놓은 떡, 족발을 안주 삼아 새해 파티를 열었다. 한밤 중 속마음 토크를 나누며 새해를 맞이했는데, 쉼 없이 먹는 와중에도 "2022년 임인년이 밝았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피 뉴 이어"라며 기뻐했다. 다음 날 아침이 되어선 맏언니 노사연에게 큰절 세배를 올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박명수는 "오래오래 사세요"라고 선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바로 진격한 브런치 카페에서도 박명수의 입담은 멈추지 않았다. 생전 처음 맛보는 프렌치토스트에 감탄한 노사연은 새해에도 식욕을 주체하지 못했다. 하지만 부족한 예산이 걱정되어 추가 주문을 주저하고 마는데, 보다 못한 박명수는 과감하게 주문을 넣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누나가 먹고 싶어 하지 않나"라고 큰소리 치며 "앞으로 방송을 얼마나 하겠나. 길어야 20년 아니겠나"라고 말해, 토밥즈 멤버들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툴툴대고 장난을 치면서도 항상 서로 챙겨주는 박명수와 노사연의 훈훈한 마음이 엿보이기도 했다. 이날 토밥즈는 화성의 숨겨진 맛집을 모두 훑으며, 첫번째 랠리포인트였던 홍성을 시작으로 고창, 양양으로 이어진 여덟 에피소드를 모두 공개했다. 먹는 것에 진심인 자들이 모여 시골의 로컬맛집

  • 신기루 "박명수, 성질에 비해 인간관계 좋아" ('토밥좋아')

    신기루 "박명수, 성질에 비해 인간관계 좋아" ('토밥좋아')

    신기루가 까칠해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박명수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 토밥즈 멤버들은 경기 화성의 7미(味) 탐방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서로 선물 대신 칭찬을 교환했다. 첫 주자로 나선 박명수는 노사연에게 "곱게 늙었다"고 말했지만, 노사연은 어이없는 듯 웃으며 "늙었다는 말은 싫다"고 거부했다. 이에 박명수는 칭찬에 재도전하며 "'농염' 어때? 누나 굉장히 곱게 농염해지셨다"고 말해 노사연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반면 노사연은 박명수를 눈앞에 두고 "점점 갈수록…"이라고 운을 뗐으나, 뒷말을 잇지 못하고 한마디 칭찬도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통을 이어받은 신기루는 박명수에게 "성질에 비해 인간관계가 좋다"고 칭찬했다. 흡족한 박명수는 슬쩍 눈치를 주며 숨은 미담을 더 공개하도록 압박했는데, 신기루는 자신의 생일 에피소드를 추가로 공개했다. 신기루는 "박명수 선배님이 선물로 고가의 브랜드 신발을 고르라고 하셨다. 다만 30만원 이하로 선을 그었다"면서 "자신있게 29만 7천원짜리를 골랐다. 이후 보통 30만원을 넣어주실법한데 선배님이 정확하게 29만 7천원을 송금해주시더라"고 말해 토밥즈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이날 멤버들은 옛날 추억의 맛 중국집을 시작으로, 발안만세시장에서 한끼를 능가하는 간식거리, 54년 전통 도토리묵밥, 감동의 곱창 등 삼시 네 끼를 이어갔다. 특히 "6세부터 곱창을 시작했다"는 신기루는 곱창집에서 필리버스터급 토크로 쉬는 법을 잊었다. "신혼여행 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