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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혜은이, 200억 빚더미→3년 전부터 정신과 치료 병행('금쪽상담소')

    [종합] 혜은이, 200억 빚더미→3년 전부터 정신과 치료 병행('금쪽상담소')

    가수 혜은이가 공황장애를 털어놨다.혜은이는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오은영 박사와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국민 최고의 가수 혜은이가 등장, 어느 덧 48년차 베테랑 가수가 된 그는 "항상 1등을 해야한다는 압박감, 강박이 있었다"며 "역시 혜은이는 달라, 이 소리를 듣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책잡히거나 흉잡히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주위에서는 이제 조금 편안하게 살아도 될 텐데 왜 자기 자신을 볶으면서 사냐고 한다. 나이 들고 세월이 흐르니 '혜은이도 늙는구나'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 현실을 받아들이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오은영은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기에 이해는 된다"면서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였을 거라했다. 가수로 타인의 시선은 숙명이지만 지나치게 의식하고 있다고도 했다.이어 혜은이는 "방송을 할 때면 죽을 것 같은 불안감에 스트레스성 급공황장애를 겪는다. 정신과 진료에 편견이 있던 시절이 있어 죽음에 대해 생각할 정도로 그렇게 무서운 병인 줄 몰랐다"고 고백하며, "제대로 치료받기 시작한 건 3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오은영은 "인터뷰할 때도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며 완벽함을 추구하며 과도하게 긴장하는 모습을 안타까워했다.이렇게 긴장하게 된 이유를 묻자 혜은이는  "살아오며 겪은 경험이 있어, 처음 방송일 시작했을 땐당시 동료들과 대화도 불가한 시절이라 외톨이로 지냈다"며  "혼자 책을 봐도 건방지게 책을 본다는 좋지 않은 시선으로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또 오은영은 혜은이에게 "결혼

  • [종합] “사별한 아버지, 다른 여자랑 동거하더라”…선예, 일반적이지 않은 가정사(‘금쪽상담소’)

    [종합] “사별한 아버지, 다른 여자랑 동거하더라”…선예, 일반적이지 않은 가정사(‘금쪽상담소’)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가정사를 언급했다.2일 방송된 채널 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선예가 출연했다. 2013년 결혼 후 타국에서 25세의 나이에 엄마가 된 선예. 어린 나이에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에서 결혼과 육아를 시작했지만, 매사 "괜찮아"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고.선예는 엄마가 되었을 때 기분에 대해 "별 감정이 안 생기고 근야 속으로 '괜찮아 내 인생의 또 다른 선택'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선예는 무통주사 없이 자연주의 분만으로 아이를 출산했다. 산후우울증에 대해서도 "글쎄. 생각을 안 하고 살았다. 내가 주어진 환경은 아내고 엄마이니까 잘 키워야지만 생각했다. 딱히 기댈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성격상 누군가한테 의지하는 것이 익숙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선예를 스스로를 무덤덤한 사람이라 밝혔다.또 선예는 남들에게 극도로 피해를 끼치기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아빠 엄마가 저를 결혼하기 전에 낳으셨다. 어딘가에 버려져도 될 상황이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키워주셨다.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게 아니다 보니 엄마 아빠의 이혼도 나 때문인가 싶더라"라고 가정사를 고백했다.오은영은 "'내가 태어났기 때문에' 이런 마음을 어떻게 갖게 됐을까"라며 안타까워했다. 선예는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아예 없다"며 "나중에 아빠를 통해 들었을 때 내가 6세때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더라,  나는 사고로 태어난 아이구나 느꼈다"며 "학창시절 아버지가 '내가 너를 낳고 싶어서 낳은 줄 알아?'라는 말을 들어 상처가 됐다, 두려워했던 걸 아빠의 입으로 들었을 때 '내

  • '탁구감독' 현정화 딸 "엄마랑 전화? 부담스러워…길게 통화안해"('금쪽상담소')

    '탁구감독' 현정화 딸 "엄마랑 전화? 부담스러워…길게 통화안해"('금쪽상담소')

    탁구 감독 현정화와 딸 김서연의 고민이 공개된다.12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대한민국 탁구 올타임 레전드, 탁구 감독 현정화와 딸 김서연이 상담소를 찾는다. 변하지 않은 방부제 외모를 자랑하며 등장한 현정화 감독은 실제로 본인의 나이보다 훨씬 어린 ‘신체 나이’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이에 정형돈이 ‘신체 나이 테스트’를 해보겠다며 현정화를 도발, 즉석에서 탁구 매치를 제안해 아찔한 부상 투혼(?)을 펼치며 후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10년째 해외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다는 딸 서연과, 그런 딸을 위해 10년째 기러기 생활을 자처했다는 엄마 현정화. 딸 서연은 ‘엄마와 친하지 않은 것 같다. 엄마에 대해 30%만 알고 있다’고 고백한다. 심지어는 ‘탁구선수 현정화로서는 설명할 수 있지만 엄마 현정화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고 속마음을 토로하는데. 이에 현정화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놀람과 동시에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딸의 고민을 들은 오 박사는 국경을 넘어 생활하고 있는 ‘초국적 가족’ 모녀의 ‘유대감’을 점검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며 모녀의 일상에 대해 묻는다.이어 1년 중 함께 지내는 시간이 한 달 남짓밖에 안 된다는 현정화 모녀는 통화 역시 안부 인사만 전하는 ‘5분’이면 충분하다고 밝히는데. 현정화와 길게 통화하고 싶은 마음이 있냐는 질문에 딸 서연은 “딱히 그러고 싶은 생각은 없다”라고 대답, 엄마 현정화와의 긴 통화가 오히려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 [종합] "악마의 편집에 당했다"…호적 파였다던 이수진,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저격

    [종합] "악마의 편집에 당했다"…호적 파였다던 이수진,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저격

    치과의사 겸 유튜터 이수진이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의 악의적 편집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지난 10일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한 영상을 공개했다.이수진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연을 언급하며 "자극적인 장면, 자극적인 대화만 나왔다. 좋은 이야기도 많이했다. 친정 엄마와 사이가 안 좋아졌다. 악마의 편집 때문에 그렇게 된 거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이수진은 지난 1월 '금쪽상담소'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엄마 품에 따뜻하게 안겨본 적이 없다. 어릴 적 사진을 보면 엄마는 늘 남동생과 붙어 있다"며 어머니의 차별로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이수진은 "엄마가 나를 낳고 할머니한테 구박 받았다고 한다. 남동생이 태어나 너무 행복했다더라"며 "난 대학 입학하자마자 서울에 올라가서 친척 집에 맡겨졌다.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남동생에게는 수표를 막 줬다"고 토로했다.특히 "엄마가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애야. 네가 외국 가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었으면 좋겠어. 한국에서 죽으면 엄마, 아빠 명예에 누가 되니까'라고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나아가 방송 직후 이수진은 어머니로부터 죽여버리겠다는 연락을 받았다면서 "제가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면 엄마가 죽인 걸로 알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사과를 드렸는데 더 욕을 하고 계신다. 방송 끝난 후부터 욕을 시작해서 오늘까지 하신다. 재방송 뜰 때마다 화가 나시는 것 같다. 계속 욕을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방송에서 편집돼 잘린 부분이 있다. 오은영 박사님에

  • [종합] "9세에 돌아가신 부모님"…'전쟁 고아'처럼 살아온 이수영의 가족사('금쪽상담소')

    [종합] "9세에 돌아가신 부모님"…'전쟁 고아'처럼 살아온 이수영의 가족사('금쪽상담소')

    이수영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2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데뷔 24년차 가수 이수영이 출연해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가수라는 직업이 잘 맞지 않는다며 약을 먹어야만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과거를 떠올렸다.이수영은 "가수로서의 삶이 저한테 안 맞는다. 사실은 가수인 게 너무 힘들다'고 충격 고백했다. 그는 "단 한 번도 내 무대가 '좋았다'라고 느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무대에서 심장이 터질 것 같고 죽을 것 같다. 숨이 안 쉬어진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래서 병원 다니며 약을 먹는다. 요즘도 무대에 오를 때마다 안정제를 먹고 간절히 기도를 드린다. 그러다 보니 자꾸 자신감이 하락된다"라고 말했다.오은영 박사는 이수영의 얘기를 듣고는 공황 발작이라고 진단했다. 공황 발작은 어떤 외부의 위협이 없는데도 심한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증상이라고. 그러자 이수영은 과거에도 불안 증세가 있었다며 "스무 살 때부터 수도 없이 졸도를 했었다. 얘기를 들어보니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일찍 (공황 발작이) 시작됐을 수도 있겠구나 싶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수영이 인생에서 겪은 위기감과 어려움에 대해 물었다.  이수영은 "아무래도 어린 나이(9세)에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며  "항상 어린 동생들 밥을 챙겨, 막내는 등에 들쳐업고 방을 닦았던 기억도 있다"고 했다.이수영은 "고등학생 때 독서실에서 친구들이 나를 보고 '뭘 사 줘도 고마워할 줄 모르고 자꾸 빼앗아먹는다'고 왜곡한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이에 이수영은 "그때 독서실에

  • [종합] "콘돔이 뭐에요?" '♥김태현' 미자, 39년간 성관계 NO "性 두려워"('금쪽상담소')

    [종합] "콘돔이 뭐에요?" '♥김태현' 미자, 39년간 성관계 NO "性 두려워"('금쪽상담소')

    코미디언 미자가 엄마 전성애와의 갈등을 고백했다.2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배우 전성애와 개그우먼 딸 미자가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미자는 이날 '혼전순결을 강조할 땐 언제고, 갑자기 출산 압박을 주는 엄마가 당황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전성애는 "신랑도 나이가 있고 그러니까 우려가 되는 거다. 젊은 때 낳아야 아이가 건강하지 않냐. 아니 왜 요즘 애들은 부모가 한마디 하면 압박이라고 해? 그냥 한마디 던진 거지"라며 불쾌해 했다. 그러자 미자는 "눈 마주칠 때마다 연락할 때마다 늘 달고 다니는 얘기다. 한두 번이 아니니까 스트레스 받는 것"이라고 털어놨다.특히 미자는 '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부모님으로부터 혼전순결을 강요받았다'며 "집안이 어릴 때부터 혼전순결을 강조했었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었다. 남자친구가 생기거나 썸이라도 있으면 난리가 났다. 결혼을 했음에도 성(性)은 여전히 어렵고 두려운 대상이다"라고 심각성을 토로했다.이어 “성교육을 받지 않고 금기만 들었다”며 “생생한 게 중학생 때 영화가 나왔다. 제목이 ‘미스터 콘돔’ 이었다. 어릴 때 처음 들어서 ‘엄마 콘돔이 뭐야?’ 물었더니 엄청 불같이 화를 냈다. 너무 놀라서 벌벌 떨었다. 한참 뒤 ‘입에도 올리면 안 되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20대를 쭉 살았다. 결혼해도 개방적으로 변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전성애는 교육을 목적으로 했던 말들이 딸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깨닫고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그러면서 '외도가 잦았던 아버지와 그런 아

  • [종합] "생후 한 달도 안된 아들·딸 사망" 무속인 배우 정호근, 극단적 시도까지('금쪽상담소')

    [종합] "생후 한 달도 안된 아들·딸 사망" 무속인 배우 정호근, 극단적 시도까지('금쪽상담소')

    배우 정호근이 무속인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1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40년 차 배우 겸 무속인 정호근이 출연했다.호근은 상담에 앞서 매의 눈으로 한 사람씩 응시했다. 그는 갑자기 신기가 온 듯 위를 한번 지그시 보더니 다시 오은영을 바라보며 "오 선생님은 딱 뵀을 때 화면이 확실히 실물의 눈과는 전혀 다르게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실물의 눈은 굉장히 고혹적이고, 사람의 마음이 굉장히 편안해진다. 선생님 눈이 보물이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정호근은 "내가 보기엔 새롭게 집을 크게 장만하거나 병원 증축한다거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내가 열거한 것 중에 해당 사항이 있냐"고 물었고, 오은영은 미소를 지으며 "있을 거 같다"고 답했다.정형돈은 "냄새로 후배의 과거를 맞힌 적 있다고 하더라"고 하자 정호근은 "여러 연기자가 다니는 대기실, 갑자기 포르말린 냄새가 나더라"며   "혹시 돌아가실 분과 돌아가신 분이 있는지 묻자 형 어떻게 알았냐고 해, 할머니가 3일 전에 돌아가셨다고 했다"고 했다. 이날 정호근은 ‘금쪽상담소’를 찾은 이유에 대해 “힘든 이야기만 듣고 사니까 삶이 지친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무속인으로 견디기 힘든 고통이 수반되는 상담을 하며 더욱 몸이 지쳐간다는 것. 정호근은 “최근 들어서도 몸무게가 6KG이 빠졌다”라며 그 사람들의 사망 당시의 고통이 전달된다고 힘든 일상을 토로했다.오은영은 "인간 정호근은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으로 생각해야 역할을 다 한다고 생각해, 도움이 되지 않으면 죄책감을 느끼신다"며

  • [종합]"하루에도 성관계 몇번씩 했는데"…이은형♥강재준, 나이드니 섹스리스 판정('금쪽상담소')

    [종합]"하루에도 성관계 몇번씩 했는데"…이은형♥강재준, 나이드니 섹스리스 판정('금쪽상담소')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가 섹시리스로 판정됐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강재준과 이은형이 그동안 부족했던 소통으로 인한 문제점을 깨달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강재준은 "안하는 습관이 된 것 같다"고 했고, 이은형은 "오빠가 원할 때는 제가 귀찮고, 제가 불타오를 때는 오빠가 힘들어한다"고 했다. 서로 어긋나는 스킨십 타이밍에 부부인데 잠자리가 어색하다는 부부였다.특히 이은형은 "이런 생각 없었다가 마흔이 됐는데 나이의 압박감 때문에 스킨십이 덜해진 거에 심각성을 느꼈다"라고 얘기했다.강재준은 "할 때도 맨정신에 안 하고 술기운을 빌려서 했다. 오랜 기간 안 하다가도 한번 하면 며칠 연속하게 된다. 물꼬가 트인 느낌이다. 그땐 하다가 잊혀지면 안 하게 된다. 중요성을 모르고 살아간다"라며 "초반엔 어마어마했다. 용광로였다. 은형이가 대학로에서 동료들과 같이 살 때도 입 막으면서 했다. 그땐 하루에도 몇 번씩 했었다"고 얘기했다.오은영은 "섹스리스가 뭐가 문제냐면 부부간의 친밀감이 떨어진다"라고 말했고, 강재준은 "매일 같이 붙어 있는데도 그 친밀감이랑 다른건가요?"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오은영은 "그거와는 다른 친밀감이 필요하다 정서적 친밀감, 육체적 친밀감이다. 성적 의사소통을 활발하게 하는 부부일수록 정서적 친밀감과 유대감이 높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문을 많이 두드렸는데 오빠가 피곤할 때가 많아서 계속 반복되다보니까 거절 당하는 느낌이다. 서로 배려한다고 한 것"이라는 이은형 말에는 "서로의 욕구를 존중하고 맞춰가야 한

  • [종합] 아이콘. '마약' 비아이 탈퇴 후 첫 언급…바비 "결혼+혼전 임신, 스펙터클"('금쪽상담소')

    [종합] 아이콘. '마약' 비아이 탈퇴 후 첫 언급…바비 "결혼+혼전 임신, 스펙터클"('금쪽상담소')

    그룹 아이콘이 비아이 탈퇴와 멤버 바비의 혼전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그룹 아이콘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아이콘 김동혁은 "저희가 요즘 답답하고 많이 불안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구준회는 "저 같은 경우는 1~2년 사이에 심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공통점으로 불안이 높다면 그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자"고 했다. 이를 들은 바비와 동혁은 "불안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설명했다.김동혁은 "저희가 데뷔한 지 8년 차가 됐다. 멤버들과는 연습생 때부터 같이 산 지 10년이 됐다. 데뷔할 때 벅찬 순간들이랑 많은 큰 사랑에 정상을 맛본 기쁜 기억이 있다. 정체 모를, 이유 모를 불안감 때문에 멤버들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준회는 "저희가 8년 차인데 솔직하게 말하면 저희 데뷔했을 때 한 번, '사랑을 했다'로 한 번 사랑 받았을 때 두 번의 전성기가 있었다. 냉정하게 예전만큼 파급력이 없다"고 했다.김동혁 역시 "'사랑을 했다' 잘 됐을 때 충격이었던 건 아이콘을 모르더라. 최고의 한 해를 보냈지만, 아이콘에 누가 있는지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김동혁은 "비아이 형이 팀을 나가고 7명에서 6명이 됐다. 팀에 리더가 없다 보니까 황당해하긴 했다. 그 멤버가 하던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때 모든 멤버가 방 밖으로 한 발자국도 안 나왔다"고 덧붙였다.구준회는 "탈퇴한다고? 아쉽기도 하고 무슨 상황인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습생 때부터 팀이었다. 누가 나간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잘 해오다

  • [종합] 40대 발레리나 김주원 "출산 대신 발레 선택, 행복…여자로서 삶 다시 생각"('금쪽상담소')

    [종합] 40대 발레리나 김주원 "출산 대신 발레 선택, 행복…여자로서 삶 다시 생각"('금쪽상담소')

    김주원이 발레리나로 선택한 자기 삶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발레리나 김주원이 등장했다.김주원은 전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였다. 그는 세계가 인정하는 톱 발레리나. 현재 몸무게는 47.5kg이라고. 정형돈은 "저희는 40kg와는 말을 안 섞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오은영 박사는 "어떻게 사람 몸무게가 60kg가 안 되냐?"며 놀라워했다. 김주원의 별명은 육주원이다. 김주원은 "저는 고기를 좋아한다. 탄수화물, 빵을 좋아한다. 저는 대식가, 미식가다"고 밝혔다.정형돈은 "저희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찾아주신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주원은 "사실 제가 지금 긴장하고 있다. 제 이야기를, 속마음을 누군가에게 말하는 게 처음이다"고 털어놨다.김주원은 "어느 순간부터 제가 많이 하는 고민이 생겼다"며 말을 쉽게 이어가지 못했다. 머뭇거리던 김주원은 "무용수는 두 번 죽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첫 번째는 무대에서 내려갈 때 한 번, 두 번째는 모두가 맞이하는 죽음이다. 사실 첫 번째 죽음이 더 힘들다고 한다. 그 정도로 무대를 떠나야 한다는 게 엄청나게 큰일인 것 같다"고 했다.초등학교 5학년 때 발레를 시작한 김주원. 그는 "평생 35년 동안 무대에 있었던 사람이다. 물론 아직 무대에 서고 있고, 컨디션 관리를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다. 결국 어느 순간에는 무대를 떠나야 하느냐는 것"이라며 "그 순간을 과연 내가 건강하게 잘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는 걱정한다. 저한테는 자식같이 소중한 것이다. 떠난 보낸 후에 공허함을 못 된다는 것에

  • 최양락, ♥팽현숙과 34년 만 첫 부부 상담 "로맨티스트 최수종, 전부 가식"('금쪽상담소')

    최양락, ♥팽현숙과 34년 만 첫 부부 상담 "로맨티스트 최수종, 전부 가식"('금쪽상담소')

    개그계 1호 부부 최양락, 팽현숙이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를 찾는다.18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최양락, 팽현숙의 고민이 공개된다.원조 개그 커플 최양락, 팽현숙. 이들이 결혼 34년 만에 처음으로 부부 상담을 의뢰한다. 두 사람은 등장하자마자 개그계 1호 부부답게 쉴 새 없이 투닥거리며 만담을 통한 웃음을 자아냈다.30년 넘는 세월 동안 서로에게 켜켜이 쌓인 불만을 쏟아낸 부부는 과연 누구의 잘못이 더 큰지 판단해 달라며 오은영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에 오은영은 이렇게 용기를 내어 상담을 받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며 환영 인사를 건넸다는 후문이다.이어 자신들이 진정한 현실 부부라며 "로맨티스트 최수종은 전부 가식"이라고 폭탄선언을 한 최양락은 지켜보는 MC들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한다. 팽현숙 또한 "션도 마찬가지다!"라고 받아쳐 일심동체 부부의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웃음도 잠시, 팽현숙은 심층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일이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는 최양락의 고집불통 면모를 폭로했다. 결국 실질적 가장이 된 팽현숙이 눈물을 흘렸고, 이를 지켜보던 최양락은 어느새 역전이 된 수입을 빌미로 팽현숙이 개그 선배인 자신을 무시한다며 울분을 터뜨린다. 상담소에서 찐으로 부부싸움을 시작한 최양락, 팽현숙의 살벌한 모습을 보며 MC들 또한 입 한번 못 떼며 안절부절못했는데. 오은영은 최양락이 내적 긴장감이 높은 성격으로, 자신의 감정에 제대로 직면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에 팽현숙은 최양락의 회피형 성격 탓에 벌어졌던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쌓여있던 분노를 터트리기도 했다고. 또

  • 라치카 가비, 원조 금쪽이의 핵폭탄급 고민 "제가 성인 ADHD?"('금쪽상담소')

    라치카 가비, 원조 금쪽이의 핵폭탄급 고민 "제가 성인 ADHD?"('금쪽상담소')

    댄서 가비가 "제가 과연 성인 ADHD 일까요?"라며 고민을 털어놓는다.11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방송으로 편성이 변경돼 밤 10시 30분에 특별 방송된다. '대세 특집'으로 꾸려진 이번 회에서는 화제를 몰고 다니는 트로트 가수 박군과 댄서 가비의 고민이 공개굉가.예능 대세로 급부상한 박군이 상담소 문을 두드렸다. 박군은 등장하자마자 자신의 노래 '유턴하지마'를 금쪽 상담소 맞춤으로 개사해 무반주로 열창했가.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오은영 박사와 만날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는 그는 데뷔 이래 최초로 고민 상담을 요청하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특전사 출신의 강인한 이미지와는 달리 '사람을 너무 잘 믿는다'는 반전 고민을 토로한 그는 없는 돈도 만들어 빌려줬던 경험 등의 가슴 답답한 대환장 '고구마 썰'들을 줄줄이 공개했다고. 박군은 "군대보다 바깥에 있는 지금이 더 전쟁터 같다"라는 충격적인 고백과 함께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면 관계가 끊기고, 나를 떠나갈 것만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에 오은영 박사는 박군이 은혜를 갚는데 너무 몰두해 있다며, 그에게는 내가 가장 소중한 존재이고 싶은 의존적 욕구의 결핍이 있다고 에피소드를 분석하며 특유의 냉철한 통찰력을 선보였는데. 얼어있던 박군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킨 오은영만의 위로와 공감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아진다.이어 댄서 가비가 상담소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세상 힙하게 등장한 그녀는 자신이 만든 히트곡 안무 메들리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오은영 박사의 어깨

  • 양익준, 학창 시절 폭행 트라우마…방송 중단 요청 '최초'('금쪽상담소')

    양익준, 학창 시절 폭행 트라우마…방송 중단 요청 '최초'('금쪽상담소')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학창 시절 겪었던 폭행에 대해 이야기 하다 방송 중단을 요청했다.4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겸 감독 양익준과 야구선수 강백호, 그의 아버지 강창열의 고민이 공개된다.상담소의 문을 두드린 첫번째 고객은 특별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 겸 감독 양익준. 그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 진경훈 형사 역으로 압도적인 흡인력을 선보였다. 양익준은 '지옥'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대세 배우다운 입담을 뽐냈다. 그러나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작품 커리어 이면에 오랜 시간 겪고 있는 공황장애를 고백하며, 긴장을 풀기 위해 상담 중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특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사람들이 저를 만만하게 본다"는 파격적인 고민을 밝힌 양익준은 극도로 예의를 갖추기 위해 초등학생에게까지 존댓말과 극존칭을 썼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MC들을 경악하게 했다는 후문이다.또한 학창 시절부터 겪은 폭언 및 폭행에 대해 설명하면서도 중간 중간 쉽사리 말을 잇지 못해 결국 상담소 최초 방송 중단을 요청하기도. 오은영은 이런 양익준의 모습들과 그의 고민을 분석하며 아픈 과거에도 불구하고 그만이 가진 선한 영향력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한다. 이에 양익준은 마음에 따뜻한 이불을 덮은 느낌이라고 말하며 상담소를 뭉클케 했다는 후문이다.이어 상담소 오픈 이래 최초로 부자 고객이 방문한다. 야구선수 강백호와 그의 아버지 강창열. 강백호는 등장하자마자 껌을 고르는 아찔한 멘탈테스트와 직면했다고. 이어 그는 도쿄올림픽 껌 사건을 겪으며 운동을 시작

  • [종합] 김윤아 "폭력적인 父에게 학대 당했다" 충격…번아웃→부비동염·소화장애 이유 ('금쪽상담소')

    [종합] 김윤아 "폭력적인 父에게 학대 당했다" 충격…번아웃→부비동염·소화장애 이유 ('금쪽상담소')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어린시절 가정폭력을 겪었다고 고백했다.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김윤아가 출연했다.이날 김윤아는 "2014년부터 번아웃이 왔다. 음악 하는게 쓸데 없다고 느껴지더라. 몇 년 지속되니 제 작업실에 못 들어가겠더라. 작업실 문 여는 것도 두렵고, (악기)컴퓨터도 못 켜겠더라. 궁극적으로 번아웃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상의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김윤아는 "번아웃 이후 신체증상이 많아서 안 아픈 곳이 없었다. 두통은 친구라고 보면 된다. 부비동염(코 주위 얼굴 뼈속에 염증이 생기는 병)에 걸렸는데 병원에 갈 시간이 없었다. 당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멘토였는데 결승전에 참석하지 못했다. 청각에도 이상이 생겨 끝나고 입원했다"라며 "그 이후로 수면장애가 왔다. 15분마다 깼다. 작업하던 노래가 머리에 빙빙 돌았다. 완전 고문이었다. 호흡도 이상했고, 갈비뼈 사이가 늘 아팠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위가 안 움직여 소화장애도 겪고 있다. 그래서 지금도 계속 마르고 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특히 김윤아는 어린시절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는 "저희 집은 좋은 환경이 아니었다.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저나 동생이나 엄마나 신체적, 정서적으로 학대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오은영 박사가 "맞으셨냐"고 묻자 김윤아는 "목공소에서 사이즈별로 매를 맞추셨다. 정말 화나는 것 중 하나는 밖에서는 너무 좋은 아버지, 남편이었다. 항상 당신이 피해자였다"고 말해 경악하게 했다.이어 김윤아는 "모든 가족

  • 김윤아, 어린 시절 얼마나 충격적이길래…"2014년부터 심각한 번아웃" ('금쪽상담소')

    김윤아, 어린 시절 얼마나 충격적이길래…"2014년부터 심각한 번아웃" ('금쪽상담소')

    오은영 박사가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의 과거를 보듬고 위로했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독보적인 장르가 된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와 아나운서 양한나,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자매의 고민이 공개된다이날 김윤아는 2014년부터 심각한 번아웃 증상을 겪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생의 전부인 음악마저 의미 없이 느껴지고, 작업실 문을 여는 것까지 두려워지는 극심한 번아웃을 겪고 있지만 오히려 이런 번아웃과 공존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특히 김윤아는 안면마비와 수면장애 등 각종 신체적 통증을 겪으면서도 쉬지 않고 일하는 '워커홀릭' 면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오은영 박사는 김윤아에게 심층 상담을 위한 예측 불가능한 질문들을 던져 김윤아를 계속해서 당황케 했다. 단단하게만 보이던 김윤아의 충격적인 어린 시절이 공개되고, 오은영 박사는 예리한 멘탈 분석과 함께 그의 상처까지 보듬어냈다고 해 오은영의 선물 같은 솔루션은 무엇일지 기대가 모인다.아나운서 양한나와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도 고민을 토로했다. 현재 필라테스 센터를 함께 운영 중이라는 양한나, 양정원 자매는 잠 잘 때 빼고는 모든 일을 함께한다며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 과거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나 여행에도 언니 양한나가 함께했다는 양정원의 폭로는 현장에 경악을 안겼다. 특히 두 사람은 엘사와 안나 뺨치는 끈끈한 우애를 뽐낸 것도 잠시, 동생 양정원의 그림자에 늘 가려져 있던 언니 양한나의 충격적인 진심이 공개됐다. 이러한 자매 관계를 유심히 살피던 오은영 박사는 형제자매간의 보편적인 경쟁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