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윤아는 2014년부터 심각한 번아웃 증상을 겪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생의 전부인 음악마저 의미 없이 느껴지고, 작업실 문을 여는 것까지 두려워지는 극심한 번아웃을 겪고 있지만 오히려 이런 번아웃과 공존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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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는 김윤아에게 심층 상담을 위한 예측 불가능한 질문들을 던져 김윤아를 계속해서 당황케 했다. 단단하게만 보이던 김윤아의 충격적인 어린 시절이 공개되고, 오은영 박사는 예리한 멘탈 분석과 함께 그의 상처까지 보듬어냈다고 해 오은영의 선물 같은 솔루션은 무엇일지 기대가 모인다.

특히 두 사람은 엘사와 안나 뺨치는 끈끈한 우애를 뽐낸 것도 잠시, 동생 양정원의 그림자에 늘 가려져 있던 언니 양한나의 충격적인 진심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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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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