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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열려 있어" 강주은, 가비 파격 시구 의상에 '경악' ('갓파더')

    "너무 열려 있어" 강주은, 가비 파격 시구 의상에 '경악' ('갓파더')

    강주은이 가비의 파격적인 야구 유니폼을 보고 경악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라치카 가비가 시구를 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아 유니폼을 입는 모습이 그려진다. 긴장하고 있는 가비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동행한 강주은. 하지만 가비가 야구 유니폼을 과감하게 '리폼'한 모습을 보고 크게 놀란다. 가비는 강주은의 앞에서 포즈까지 취하며 텐션을 폭발시킨다고. 강주은은 "너무 열려 있다"며 야구 유니폼을 입은 가비를 걱정한다. '갓마더' 강주은이 눈까지 질끈 감으며 만류하는 가비의 야구 유니폼 상태가 어떨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노침초사'하던 강주은은 결국 가비 단속에 나서게 된다. 강주은은 "안되겠어"라며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갓파더'는 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박소현, 30년째 164cm·40kg대 유지…미취학 아동보다 소식 ('갓파더')

    [종합] 박소현, 30년째 164cm·40kg대 유지…미취학 아동보다 소식 ('갓파더')

    대식좌 김숙과 조나단이 소식좌 박소현을 만났다.21일 방송된 KBS2 ‘갓파더’에서는 체중이 증량한 김숙과 조나단이 김소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숙은 10kg 쪘다며 다이어트 결심을 했고 조나단은 "10개월 만에 20kg 이상 몸무게가 늘면서 튼살이 곳곳에 생겼다"라고 말해 심각함을 자아냈다. 현재 조나단의 몸무게는 106kg이라고.김숙은 “나도 원래 이 몸이 아니다”라며 “내가 47kg일 때가 있었다. 아이돌 몸무게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나단이 “언제부터 선 넘은 거냐”고 물으며 김숙의 과거 사진을 보곤 “뭐가 그렇게 맛있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숙과 조나단은 중식당에서 박소현을 만났다. 오후 1시, 박소현에겐 첫 끼였다. 김숙과 조나단은 꽃방과 고추잡채, 꿔바로우, 짜장면, 크림 새우를 시켰다. 박소현은 “대단하다”며 “우린 보통 5명 모이면 3개를 시킨다”고 말했다. 3인 3 요리를 시킨 김숙은 자기 자신을 칭찬했다.박소현은 한 끼에 공깃밥 다섯 공기를 먹는다는 조나단에 깜짝 놀랐다. 그는 “나는 일주일에도 다섯 공기를 먹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간장 종지에 밥을 먹는다고. 조나단 역시 다른 의미로 충격에 빠졌다.박소현은 크림 새우 하나를 못 먹고 꿔바로우도 미취학 아동 기준으로 잘게 자른 2조각을 먹어 조나단을 놀라게 했다. 그마저도 한 조각만 먹었다. 또 박소현은 적은 음식을 오래 씹으며 맛을 음미했다.164cm의 키를 가진 박소현은 30년째 40kg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소식하고 조금씩 먹으면 살이 안 찐다. 먼저 음식 냄새를 맡고 한참 오랫동안 씹어라."라며 극 소식자의 모습을

  • '폭식러' 조나단, '소식좌' 박소현 만났다…승희, "쓰러지시는 건 아닐까" 걱정 ('갓파더')

    '폭식러' 조나단, '소식좌' 박소현 만났다…승희, "쓰러지시는 건 아닐까" 걱정 ('갓파더')

    김숙과 조나단이 '소식좌' 박소현을 만나 '다이어트'를 위한 식습관 교정에 들어간다. 오늘(21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김숙과 조나단이 박소현에게 소식을 실천할 수 있는 현실 조언을 듣는다. 김숙과 조나단은 폭식 때문에 몸무게가 크게 증가한 상황. 이에 박소현과 식사를 하면서 문제점을 파악한다. 박소현은 이들에게 소식을 하면서도 포만감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하지만 김숙과 조나단은 박소현의 식습관을 보고 당황한다. '갓파더' MC 이금희와 그리, 승희 또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특히 승희는 "쓰러지시는 건 아닐까"라며 걱정한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식사를 할수록 서로의 식습관을 이해하지 못한다. '대식가'인 김숙과 조나단 그리고 '소식가' 박소현의 식사량이 현격하게 달랐던 것. 김숙과 조나단이 박소현의 식습관을 보고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 그리고 모자(母子) 같은 남매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합] "돈 빌려 달란 전화多" 조나단, M사 광고 모델 '시급 8천원→만 배 증가'

    [종합] "돈 빌려 달란 전화多" 조나단, M사 광고 모델 '시급 8천원→만 배 증가'

    조나단이 최근 자신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털어놨다.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조나단과 김숙이 식당을 찾아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조나단은 과거 아르바이트를 했던 M사의 광고 모델이 됐다고 밝혔다. 조나단은 "광고 찍기 전날 펑펑 울었다. 동생도 같이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최저 시급이었다. 8천 얼마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숙은 "만 배를 받은 거냐"며 자랑스러워했다. 조나단은 "오늘 입금 됐다. 누나가 항상 뭐 사주고 하니까 오늘은 제가 사겠다"고 말했다.조나단, 김숙은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조나단은 식사를 하던 중에도 계속 전화 받았다. 조나단은 "여기저기서 전화가 많이 온다"고 밝혔다. 김숙은 "똥파리다. 너 광고 찍고 나서 연락 많이 오지 않냐. 돈 빌려달라는 사람 없냐"고 걱정했다. 조나단은 "있다"고 털어놨다. 김숙은 "23살밖에 안 된 너한테 돈 빌려달라고 하냐"며 "그래서 전화번호를 바꾸는 거다. 진짜 알아야 될 게, 지금 번 돈은 네 돈 아니다. 내년에 50%는 세금으로 내야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숙은 "나도 몰라서 빌려서 냈다. 세금을 제하지 않고 돈을 받은 거다. 50%는 세금 낸다고 생각해라"고 걱정했다.김숙은 "처음 돈 벌고 회사에서 세금을 내주겠다고 약속해서 세금을 내주는 줄 알았다. 2년 지났는데 집에 경매 딱지가 날아오더라. 우리 집이 경매에 넘어간다는 예고 통지가 날아온 거다. 봤더니 회사에서 세금을 하나도 안 냈더라. 중과까지 돼서 훨씬 더 많은 세금을 냈다. 회사는 도망갔다"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

  • [종합] 최민수 환갑에 이정재·김혜수·유재석 등장…축하 인사 초호화 라인업 ('갓파더')

    [종합] 최민수 환갑에 이정재·김혜수·유재석 등장…축하 인사 초호화 라인업 ('갓파더')

    강주은이 환갑을 맞은 남편 최민수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강주은, 우혜림, 신민철을 비롯해 스타들이 최민수의 환갑을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우혜림과 가비는 최민수를 위해 춤을 선보였고, 신민철은 태권도 공연을 펼쳤다. 강주은은 환갑을 맞은 최민수를 위해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에게 영상 편지를 부탁했다. 강주은은 환갑잔치에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영상을 공개했다.최민수와 '모래시계'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는 이정재는 "최민수 선배님 환갑을 축하드린다. '모래시계' 때 함께 촬영했던 기억이 엊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얼마 안 지난 것 같은데 세월이 훌쩍 지났다. 작품으로 더 많이 자주 만나 뵙기를 바라고 있다. 형님과 다시 한 번 촬영하고 싶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생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김혜수는 "우리 어릴 때부터 만나서 60번째 특별한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오늘 주은 언니, 가족들과 함께 마음껏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또한 "배우로서도 오빠를 만나는 게 너무 즐겁다. 또 가족들과 함께 주은 언니랑 함께 있는 모습 볼 때마다 미소 짓게 된다. 건강해라.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고 전했다.황신혜는 "어느덧 그런 나이가 됐다. 본인들은 환갑 이런 거 싫어해도 주변에선 자꾸 챙겨주려고 하지 않나. 축하한다. 지금까지 건강하게 멋지게 와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더 멋진 모습 건강한 모습 보여줘야 된다. 이런 거 신경 써서 만들어 주는 주은 씨한테 더 잘해줘라"고 진심 어린 축하의 마

  • 조나단, "광고 찍은 후 돈 빌려달란 사람 많아" 고민 토로 ('갓파더')

    조나단, "광고 찍은 후 돈 빌려달란 사람 많아" 고민 토로 ('갓파더')

    조나단이 사기꾼들에게 휩싸일 위기에 처했다. 오늘(14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조나단이 김숙에게 자신의 주변에 수상한 사람들이 있다고 밝힌다.  조나단은 김숙에게 광고를 찍은 뒤 연락 오는 곳이 많아졌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이에 김숙은 "돈 빌려달라는 사람은 없어?"라며 물어본다고. 조나단은 "많이 생겼다"고 답변해 김숙을 당황하게 만든다. 김숙은 "똥파리 같은 사기꾼이다. 지금 조나단 위험하다"고 그를 걱정한다. 이후 김숙은 조나단을 위해 특단의 조치에 나선다는 후문이다. 김숙의 말을 듣고 조나단은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한 뒤 표정이 굳는다. 또한 그는 "큰일 났다 싶었다"라며 후회한다는 귀띔. 김숙이 조나단에게 어떤 조언을 전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 그리고 모자(母子) 같은 남매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합] 아이키 "25살에 아줌마 호칭 슬펐다"…'스우파' 가비 사태 해명 ('갓파더')

    [종합] 아이키 "25살에 아줌마 호칭 슬펐다"…'스우파' 가비 사태 해명 ('갓파더')

    아이키가 25살에 아줌마 소리를 듣고 슬펐다고 털어놨다. 지난 5월 31일 방송된 KBS2 예능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가비의 새집을 찾아온 강주은과 절친한 댄서 아이키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강주은은 아이키에게 "너무 대단하다, 어린 나이에 결혼하고, 활동도 하고, 보통 힘든 게 아닌데"라고 물었다. 아이키는 24살에 결혼해 25살에 딸 연우를 출산, 2년 만에 댄서로 활동을 재개했다. 아이키는 "임신했을 때 병원에서 검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뭔가가 먹고 싶더라. 검은 봉지를 들고 횡단보도를 지나가는데, 뒤에서 '아줌마! 이거 떨어졌어요' 하더라. 나를 부르는 건 줄 몰랐다"라고 회상했다.이어 아이키는 "그날 하루 동안 너무 슬펐다, 엄마가 되는 과정이긴 한데 그 말을 들을 준비가 안 되어있었다, '아줌마'라는 말이 싫은 건 아니지만 25살이었으니까"라며 "행복한 사람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피할 수 없더라. 여자에서 엄마가 되는 과정, 엄마가 됐을 때 나로 사는 게 아니라 누구의 엄마로 사는 것, 그 마음의 준비가 많이 필요하구나 싶었다"고 말했다.강주은 역시 "나도 어린 나이인 23살에 결혼하고, 아기도 비슷한 나이인 26살에 가졌다. 그러면서도 워킹맘으로 활동하고"라고 공감했다. 미혼인 가비는 "나는 결혼의 기역도 관심 없고, 아이 낳을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아이키와 가비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대결 상대로 만났던 것을 회상했다. 두 사람은 "악연으로 끝났을 수도 있다"며 "서로 색깔이 다르고, 경쟁 상황이었으니까. 처음엔

  • [종합] '산후우울증 고백' 우혜림, "예상치 못한 가슴도 아파…'♥신민철' 얼굴만 봐도 '눈물'" ('갓파더')

    [종합] '산후우울증 고백' 우혜림, "예상치 못한 가슴도 아파…'♥신민철' 얼굴만 봐도 '눈물'" ('갓파더')

    우혜림이 산후우울증을 고백했다.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우혜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 이금희는 "아이 낳고 몸은 다 회복됐냐?"라고 물었고 우혜림은 "현실은 참 낯설고 다르더라. 몸은 회복됐지만, 마음은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후 우울증을 겪으며 처음에는 많이 울었다. 배 아파서 울고, 예상치 못했던 가슴도 너무 아프고, 신랑과 엄마 얼굴 보면 울었다. 호르몬 변화였던 것 같다"라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이어 산후우울증을 어떻게 극복했냐는 질문에 우혜림은 "주변 친구들이랑 가족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다"라며 "주은 엄마가 연락도 주시고 꽃도 보내주셨다. 혼자 있었으면 우울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시청자분들도, 팬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견뎌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한편, 가비는 ‘남사친’ 조권을 강주은에게 소개했다. ‘남자 사람 친구’를 뜻하는 ‘남사친’이란 존재를 처음 알게 된 ‘유교 맘’ 강주은은 이들의 스킨십에 충격받았다.강주은은 조권과 가비에게 “얼마나 오래 알던 사이냐”라고 물었다. 가비는 “‘스우파’에서 같이 퍼포먼스를 하면서 친해졌다”고 했다. 조권은 “끼가 맞다”며 “사람은 끼가 맞아야 된다. 연인 사이든 친구든 부부든 가족이든”이라고 했다.가비는 “심지어 조권과 나는 초등학교 동문이다”라고 했고, 조권은 “이건 운명이다”라며 “서로 좋은 에너지를 얻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강

  • 우혜림, 심각한 산후우울증 고백…"상상과 현실, 많이 달라" ('갓파더')

    우혜림, 심각한 산후우울증 고백…"상상과 현실, 많이 달라" ('갓파더')

    우혜림이 '갓파더'에서 산후우울증을 겪었던 이야기를 밝힌다.  오는 10일 방송하는 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강주은의 딸 혜림이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혜림은 '갓파더' 스튜디오에 출연해 MC 이금희와 산후우울증에 관한 대화를 나눈다. 산후우울증 당시 자신이 상상했던 현실과는 많이 달랐다는 혜림. 이금희는 심각했던 상황을 듣고 크게 놀란다.  이와 함께 혜림은 강주은의 도움을 받은 일화를 전할 예정이다. 친한 지인들과 강주은의 격려와 응원으로 인해 산후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혜림을 위해 강주은이 어떤 행동을 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갓파더' 31회에서는 혜림 아들 신시우의 미공개 사진을 공개한다. 특히 아버지 신민철과 판박이 같은 시우의 모습에 혜림과 이금희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혜림의 출연 소식에 '갓파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갓파더' 31회에선 강주은이 가비와 그의 '남자 사람 친구' 조권을 만나 "이건 아닌 거 같다"라며 경악한 사연까지 방송된다는 귀띔. '갓파더'가 선사할 또 다른 재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갓파더'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새엄마'에 '누나'·'아빠' 아닌 '형'…김구라·최진실 자녀의 가정사 고백법[TEN피플]

    '새엄마'에 '누나'·'아빠' 아닌 '형'…김구라·최진실 자녀의 가정사 고백법[TEN피플]

    가정사로 인한 아픔이 있지만 MZ세대답게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응원을 자아낸다. 래퍼 MC그리와 최환희(지플랫)의 이야기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갓파더'에서는 최환희와 MC그리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또래 친구이자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은 비슷한 관심사가 많았다. MC그리의 소속사로 찾아간 최환희는 "5~6년 전에 같은 TV 프로그램에 나갔다. 그때 한두 달 정도 같이 하면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MC그리는 "그래도 손님인 네가 왔으니까 라면 끓여주겠다. 여자친구들한테도 안 해줬다. 환희니까 해준다"고 했다.두 사람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서로에게 특히 공감했다. MC그리는 김구라의 아들. 김구라는 MC그리 친모인 전처의 채무와 빚보증 등을 이유로 2015년 이혼했다. 김구라는 이혼 후에도 전처의 빚을 갚아준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김구라는 12살 연하의 연인과 혼인신고를 하고, 지난해 딸도 낳았다.MC그리는 "네가 허무할 수도 있다고 느낄 수 있는데 난 단 한 번도 어버이날 선물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도 카네이션을 만들어본 적 없다. 내가 작년에 HIM이라고 아빠를 위해서 노래를 냈는데 그게 어버이날 선물이었다. 그때 처음 드렸다"고 전했다.최환희는 세상을 떠난 야구선수 조성민과 배우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는 '갓파더'에 출연하며 가수 KCM과 형제지간, 부자지간과 같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 최환희는 "창모 형 따라다니면서 활동적인 면도 많이 생겼다. 더 많이 웃고 밝아졌다”며 "고마운 부분도 많다"고 말했다. 최환희는 "창모 형이 나를 그렇게 항상 아끼는 만큼 나

  • 가비 남친 '♥조이택' 최초 공개…강주은, "마음에 안 드네" ('갓파더')

    가비 남친 '♥조이택' 최초 공개…강주은, "마음에 안 드네" ('갓파더')

    가비의 남자친구 조이택이 '갓파더'를 통해 최초로 방송에 등장한다. 이와 함께 딸의 남자친구를 향한 강주은의 엄격한 심사가 예고돼 호기심이 증폭된다. 오는 26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강주은이 가비의 집으로 찾아온 조이택을 유심히 지켜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강주은은 가비의 집 '도어록'을 열고 들어오는 조이택을 보고 당황한다. 이외에도 자유분방한 연애를 하고 있는 가비와 조이택의 비밀을 알게 돼 충격 받는다. 이후 그는 조이택에게 "마음에 안 드네"라고 말한다는 후문. 조이택이 강주은을 분노하게 만들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주은은 조이택을 향한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는다. 이때 가비는 강주은에게 과거 조이택이 자신과의 만남을 거부했다는 일화를 전한다고. 분위기가 급속도로 냉각되는 가운데, 조이택은 강주은의 앞에서 진땀을 흘린다는 귀띔이다. 강주은은 본격적으로 조이택의 심문에 들어간다. 특히 SNS 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깻잎 논쟁'에 대한 질문을 이어간다. 조이택의 답변이 강주은과 가비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 그리고 모자(母子)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김갑수, 子 장민호가 준비한 '66돌잔치'에 감동…"고마워 아들" ('갓파더')

    김갑수, 子 장민호가 준비한 '66돌잔치'에 감동…"고마워 아들" ('갓파더')

    ‘갓파더’의 갑버지 배우 김갑수가 “나에게 장민호는 둘도 없는 아들”이라며 뭉클한 진심을 전해 마지막까지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방송한 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 28회에는 사슴 부자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광주로 봄나들이를 떠난 사슴 부자의 모습과 장민호와 그의 절친들이 준비한 깜짝 갑버지 돌잔치가 담겼다. 남도 한정식으로 위를 든든하게 채운 사슴부자는 광주의 벚꽃 명소에서 봄나들이를 즐겼다. 장민호가 김갑수와 함께 광주로 온 이유는 김갑수의 생일을 맞아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기 때문. 광주 충장로 한복판에서 펄럭이는 ‘별보다 빛나는 대배우 김갑수’라는 대형 현수막을 본 김갑수는 민망해 하면서도 숨길 수 없는 미소를 드러냈다. 김갑수는 “황당한 기분 좋음? 그런걸(현수막을) 처음 경험해본 나로서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고마워 아들”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돌잔치 사진이 없는 김갑수를 위해 아들 장민호가 리마인드 돌잔치를 기획했다. 김갑수는 66돌을 맞은 갑수 아가(?)로 변신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장민호의 이벤트에 진심으로 감동한 김갑수는 고맙다는 말을 연신 쏟아냈고, 이어 “(장민호와 함께한 순간이) 항상 기억에 남아”라며 그 동안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렸다. 또한 “나에게 장민호는 둘도 없는 아들”이라며 “갓파더를 통해서 민호를 만나기를 잘했구나 고맙다”고 뭉클한 진심을 고백했다. 김갑수는 그 동안 ‘갓파더’를

  • [종합] KCM, "풀대출" 100평 신혼집 공개…지하 PC방+옥상 테라스까지 ('갓파더')

    [종합] KCM, "풀대출" 100평 신혼집 공개…지하 PC방+옥상 테라스까지 ('갓파더')

    가수 KCM이 김포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KCM이 9살 연하의 아내와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 신혼집에 최환희를 초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KCM은 최환희에게 "우리 집에 가는 거다. 신혼집이다. 아무에게도 공개 안 했다. 최초 공개다"라고 밝혔다. KCM의 신혼집은 마당이 있는 3층짜리 전원주택으로, 약 100평 규모였다. 1층은 거실, 2층은 침실, 3층은 복층 구조에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었다. 신혼집을 둘러보던 최환희는 "집이 생각보다 넓다"며 "생각보다 집이 좋다. 돈 좀 버셨나 보다"라며 말했다. 이에 KCM은 "이거 전부 다 빚이다. 풀 대출"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혼집을 김포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서울은 너무 비싸다. 여기는 서울 집의 반값"이라고 말했다. 1층은 거실, 2층에는 어머니 방과 안방, 드레스룸이 있었다. 3층은 텅 빈 다락이었고, 다락을 지나자 넓은 테라스가 등장했다. KCM은 "여기서 고기 한 번 구워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KCM은 마당에 카라반 설치 계획도 밝혔다. 그는 "우리 집에 누나들, 가족들이 많다. 집에서 자기는 애매하니까 카라반에서 자게 할 거다. 너도 카라반에서 자라"고 농담했다. 이에 최환희가 "누나가 오셔서 카라반 보시면 뒷목 잡지 않겠냐"고 하자 KCM은 "누나랑 연을 좀 끊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KCM은 "입주 전에 널 데려온 이유가 있다"며 최환희와 함께 미리 챙겨 온 짐을 지하로 나르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KCM은 지하 공간에 최환희를 위한 PC방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 "한국 뜬다" 최민수, '억' 소리 복권 당첨?…♥강주은 몰래 숨겨둔 빚 들통 ('갓파더')

    "한국 뜬다" 최민수, '억' 소리 복권 당첨?…♥강주은 몰래 숨겨둔 빚 들통 ('갓파더')

    강주은의 딸 가비에게 '억' 소리 나는 행운이 찾아올까. 오늘(13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즉석 복권을 두고 벌어지는 강주은과 최민수, 그리고 가비의 좌충우돌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날 가비는 재물운이 넘치는 길몽을 꿨다며 강주은을 복권 가게로 이끈다. 가비의 호언장담에 강주은은 내키지 않는 걸음을 옮겨야 했다. '노력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는 지론과 함께 한번도 복권을 구입하지 않았기 때문. 강주은의 충격은 계속된다. "1등 하는 날"이라며 확신에 찬 가비가 즉석 복권 100장을 구입하려고 하자 일명 '멘붕'에 빠져버리고 만 것. 복권 구매를 두고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실랑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어렵사리 구입한 가비의 복권에 진짜 행운이 깃들어 있을지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특히 최민수가 "당첨되면 내가 한국을 뜬다"고 호통 치며 복권을 긁었고, 예상치 못한 금액의 등장에 가비는 물론 강주은의 눈까지 번쩍 뜨이게 됐다는 귀띔. 들뜬 마음을 달래기 위해 방문한 카페에서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진다. 아내 몰래 카페 사장님에게 적립했던 최민수의 빚이 들통 났고, 파란만장한 하루에 강주은은 머리를 감싸 쥐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가비의 꿈이 복권 당첨으로 이어질지, 그리고 숨겨온 빚이 들키고 만 최민수와 강주은의 관계는 어떤 결말을 맞을지 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는 오늘(1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합] 강주은 "♥최민수 3시간 만에 프로포즈, 한달 통화료만 1000만원 나와" ('갓파더')

    [종합] 강주은 "♥최민수 3시간 만에 프로포즈, 한달 통화료만 1000만원 나와" ('갓파더')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강주은이 가비가 속해 있는  라치카 멤버들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강주은은 라치카 크루들을 위해 마트에 들렀다. 가비는 “연습실에서는 음료수 사주는 사람이 최고”라고 했지만, 강주은은 감귤 한 박스부터 물티슈, 두루마리 휴지까지 카트를 채우는 큰손 면모를 보였다.강주은을 만난 라치카 시미즈, 에이치원, 피넛은 열렬히 환호했고, 강주은은 “인사하는 모습이 많이 과하더라. 옷도 약간 거의 안 입은 상태. 다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강주은은 “이런 춤이 완전히 로망이고. 어떻게 이렇게 춤을 출 수 있을까 싶다. 결혼하자마자 잡혀 살아왔잖지 않나. 23살이 감옥에 들어가 있다가 다시 나오게 됐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날 강주은은 왁킹 기초를 배웠다. 강주은은 수줍어하다가도 이내 익숙해하며 춤을 즐겼고, "밤 늦게까지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아했다.이후 강주은은 라치카 멤버들과 일식집을 방문했다. 여기서 가비는 강주은과 최민수의 연애를 궁금해 했다.강주은은 “연애를 오래 못했고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나가서 무대 뒤에서 잠깐 만났다. 가벼운 인사만 주고받고 헤어졌는데 일주일 후에 우연히 또 만나게 됐다. 이야기하다가 내 손을 잡고 결혼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만난 지 3시간 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자기를 못 알아보는 게 너무 신기했던 것”이라라며 “3개월을 전화로 사귀었다. 한 달 전화 통화료만 1천만 원대가 나왔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