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강주은은 라치카 크루들을 위해 마트에 들렀다. 가비는 “연습실에서는 음료수 사주는 사람이 최고”라고 했지만, 강주은은 감귤 한 박스부터 물티슈, 두루마리 휴지까지 카트를 채우는 큰손 면모를 보였다.
ADVERTISEMENT
이어 강주은은 “이런 춤이 완전히 로망이고. 어떻게 이렇게 춤을 출 수 있을까 싶다. 결혼하자마자 잡혀 살아왔잖지 않나. 23살이 감옥에 들어가 있다가 다시 나오게 됐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날 강주은은 왁킹 기초를 배웠다. 강주은은 수줍어하다가도 이내 익숙해하며 춤을 즐겼고, "밤 늦게까지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아했다.

ADVERTISEMENT
이어 “남편이 자기를 못 알아보는 게 너무 신기했던 것”이라라며 “3개월을 전화로 사귀었다. 한 달 전화 통화료만 1천만 원대가 나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첫 남자친구인데 첫 남자친구를 나라하고 나눠야 하는 느낌이었다. 집에 있으면 전화가 계속 왔다. 다 여자들이었다”며 “커피숍도 못 들어갔다 사람들이 몰려오면 난 맨 뒤쪽으로 밀려나 있고, 남편은 여자들에 둘러싸여 있었다. ‘주은아 이리 와’ 하면 다들 ‘와’ 소리 지르고”라고 호소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