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서프라이즈 66돌잔치에 ‘활짝’
“장민호와의 모든 순간 기억에 남아”
웃음+감동+훈훈 케미 선사
“장민호와의 모든 순간 기억에 남아”
웃음+감동+훈훈 케미 선사

남도 한정식으로 위를 든든하게 채운 사슴부자는 광주의 벚꽃 명소에서 봄나들이를 즐겼다. 장민호가 김갑수와 함께 광주로 온 이유는 김갑수의 생일을 맞아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기 때문. 광주 충장로 한복판에서 펄럭이는 ‘별보다 빛나는 대배우 김갑수’라는 대형 현수막을 본 김갑수는 민망해 하면서도 숨길 수 없는 미소를 드러냈다. 김갑수는 “황당한 기분 좋음? 그런걸(현수막을) 처음 경험해본 나로서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고마워 아들”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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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는 그 동안 ‘갓파더’를 통해 친구 같은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장민호의 돌아가신 친아버지의 빈자리를 따뜻하게 채워 감동을 선사했고,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아들 장민호와 티격태격하며 '찐' 부자지간 같은 케미스트리를 뿜어냈다.
한편, 김갑수는 지난 19일 방송을 끝으로 ‘갓파더’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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