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돌싱포맨을 축하해주러 온 서장훈은 ‘정규 편성 일등 공신은 나’라며 우쭐대기 시작했다. 이에 탁재훈은 서장훈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돌싱포맨은 각자 시청률 공헌도를 내세우며 언성을 높이기 시작해 축하 자리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자신의 공헌을 어필하던 김준호는 갑자기 특급 인맥을 과시하며 절친 영화배우에게 전화를 해 모두를 초집중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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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는 지금 헛사랑을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돌싱포맨은 ‘좋아하는 이성을 사로잡는 노하우’를 공유했고, 지켜보던 서장훈은 “이 사람들 진짜 큰일이네” 라며 탄식 섞인 쓴소리를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또한 이들은 이별 시그널에 대해 이야기하며 처절했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별 전문가 돌싱파이브는 이별했을 때 들으면 좋은 노래를 추천하던 중 분위기에 젖어 이별 노래를 합창하면서 단체로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이들까지 짠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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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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