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3'에서 한혜진이 연인의 외모를 지적하는 남친에게 분노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3' 86회에서는 1살 연하 남친과 연애 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녀는 3년 동안 연애하면서 몸무게가 조금 늘었다. 최근 결혼 이야기가 나오면서 남친은 다이어트 압박을 하기 시작하고, 점심 메뉴와 똑같은 메뉴를 저녁에 시키거나 고민녀가 먹는 모든 음식의 칼로리를 하나하나 계산해서 알려주는 등 먹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또한 남친은 고민녀에게 체중계 인증 사진을 요구하고 과거 모습과 비교하는 문서를 정리해서 보여주면서 고민녀에게 모욕감을 준다고.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연인이 외모를 지적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 나눈다. 김숙은 "이 정도면 정 떨어지게 하려는 거 아니냐. 심각하게 살이 쪘으면 같이 빼주려고 노력해줄 수 있지만 이렇게 말하면 안 된다"고 지적한다. 한혜진은 "나는 내가 말라서 덩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마른 남자를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다. 그런데 본인이 살이 쪘다고 생각하는지 먹을 때마다 내 눈치를 보는 경우가 있더라. 데이트 하면서 주로 하는 게 먹는 건데 이걸로 스트레스 받으면 관계가 안 좋아진다"며 충고한다. 이후 서운해 하는 고민녀에게 남친은 프러포즈를 하는데, 감동도 잠시 고민녀는 또 한 번 분노하게 된다. 실수라고 주장하는 남친의 모습을 보며 주우재는 "저런 정성 스런 실수는 있을 수가 없다"라며 남친의 의도를 의심했다는 후문이다. '연애의 참견3' 86회는 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
가수 산다라박이 온라인으로 또 다른 여친을 사귀지만 절대 바람은 아니라고 주장하는 남친의 말에 가수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3' 85회에서는 5년째 연애중인 고민녀 커플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녀는 5년 동안 한결같은 다정한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친은 고민녀를 파티룸으로 초대했고, 고민녀는 기대하던 프러포즈를 받게 될 거라 기대했지만 생각지도 못한 1800일 기념일 축하 파티를 받고 의아해했다. 하지만 이것마저 고민녀를 위한 파티가 아니었다. 다른 여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파티룸을 빌렸다가 고민녀에게 주소를 잘못 보내는 바람에 대신 파티를 했던 것이었다. 알고 보니 매일 게임만 하던 남친은 온라인 여친이 따로 있었다. 두 사람이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만난 날, 고민녀는 현장을 잡고 따졌지만 남친은 게임 속 문화일 뿐 절대 바람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에 주우재는 "이게 왜 바람이 아니냐. 상대방이 바람이라고 느끼면 그건 바람이다"라고 정리했고, 산다라박은 "원래 잘못한 사람들이 저렇게 말한다. '여기선 다 그래', '네가 몰라서 그래' 이건 가스라이팅"이라고 지적했다.이후 남친은 고민녀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용서를 구했다. 그러나 남친은 고민녀가 잠잠해지면 다시 온라인 여친을 만나겠다는 본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고민녀는 폭발하고 말았다. 한혜진은 "다른 사람에게 '여보', '자기' 하는 사람과 결혼을 어떻게 하나. 그 세계에서 그렇다면 그쪽 세계로 보내줘라"며 분노했고, 김숙은 "남친은 레벨
베일에 싸인 여자친구의 숨겨진 비밀이 드러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 84회에서는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여자와 연애 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남은 한 여자를 보고 한눈에 반한다.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얘기는 더더욱 하지 않는 그녀에게 호기심을 느낀 것. 이후 고민남의 적극적인 구애로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한다. 어느 날 고민남은 여친의 집에 가게 될 기회를 갖게 되는데, 여친의 집에서 과거 다른 남자와 결혼 직전까지 갔던 흔적들을 발견한다고. 이에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연인이 과거 사실을 숨긴 것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주우재는 "연애를 길게 하다가 끝난 거와 다를 게 없지 않나"라며 별 문제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서장훈은 "그 사실을 남에게 듣는다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말한다. 이에 주우재는 "난 다른 사람에게 들었다고 하더라도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다. 과거의 모든 연애를 말할 수는 없다"고 강하게 반박하고, 서장훈은 "나중에 문제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걱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갑론을박을 펼친다. 하지만 이후 여친이 숨겼던 더 큰 진실이 드러나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단순히 결혼 직전까지 갔다가 헤어진 게 아니었다는 사실에 곽정은은 "와. 소름이다. 이게 맞다면 여친은 언어의 마술사"라며 놀라고, 주우재는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 공식적으로 사과드린다"며 자신의 발언들을 모두 취소했다는 후문. 여친이 숨겼던 충격적인 과거는 1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절친의 여자친구와 대놓고 비교하는 남자친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3' 84회에서는 짝사랑하던 남자와 6개월째 연애 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그려진다. 과거 고민녀의 고백을 거절했던 남자친구. 하지만 어느 날 역으로 고백을 하더니 세상 둘도 없는 사랑꾼이 돼 고민녀를 기쁘게 한다. 하지만 남친은 까만 피부의 고민녀에게 '흰둥이'라는 애칭을 쓰고, 누군가의 사진을 들고 와서 고민녀에게 코 수술을 권유한다. 남친의 이상한 행동의 이유는 그의 절친 커플과 더블데이트를 하면서 밝혀진다. '흰둥이'는 절친 여친의 애칭이었고, 남친이 보여준 사진은 그의 코였던 것. 이에 김숙은 "비교하는 순간 끝난 거 아니야?"라며 분노하고, 주우재는 "몰래카메라여도 이렇게 안 한다"며 남친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알고 보니 단순히 고민녀와 절친의 여친을 비교한 것이 아니었다. 고민녀는 절친의 여친에게서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되고, 상상하지 못했던 사실이 드러나자 주우재는 "방향이 이 쪽이 아니었네"라며 깜짝 놀란다. 서장훈은 "희한한 캐릭터들 많이 봤지만 이런 캐릭터는 처음 본다"며 황당해 했다는 후문이다. 남자친구가 절친의 여친과 자신의 여친을 비교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연애의 참견 시즌3' 84회는 오늘(1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코요테 신지가 전남친을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 83회에서는 2세 연상 여친과 1년째 연애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됐다. 스페셜 MC로는 신지가 함께 했다. 누구보다 부끄러움 많던 여자친구는 어느 날 갑자기 180도 변했다. 여친은 사람 많은 카페에서 코를 골고 자거나 식당에서 방귀를 뀌는 등 남 보기 부끄러운 일을 서슴지 않았고, 컵라면이 먹고 싶으면 걸어가면서 먹고, 청약까지 해지해가며 사고 싶은 것을 모두 구매했다. 알고 보니 몇 개월 전 사고로 친구를 잃고 나서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며 살기로 결심했던 것. 이에 고민남은 여친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지만 여친은 더욱 본능에 지배된 사람처럼 행동했다. 여친은 몸 좋은 남자를 보며 필터링 없이 말을 쏟아냈고, 한 달째 병원에 입원한 고민남에게 외롭다며 다른 남자를 만나고 오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바람을 피우는 건 아니니 떳떳하다고 말하는 여친의 모습을 보며 신지는 "내 전 남친은 핸드폰이 2개였는데 떳떳하다고 말하더라. 하지만 결론은 떳떳하지 않았다"라는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여기서 더 나아지지 않을 것 같으니 정리를 해라"라고 조언했다. 곽정은은 친구의 죽음 때문에 변했다는 여친의 이야기에 "상실을 경험을 하면 애도라는 작업이 필요하고 엇나가는 행동도 그 과정일 수 있다. 이해는 된다. 하지만 이 사람이 내 연인이라면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주우재는 "여친에게 가드 불가 기술이 생겼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 친구의 죽음을 핑계 댈 거다. 고민남이 견딜 수 있으면 계속 만날 수 있겠
자기 자신을 잘 꾸미던 그루밍족 남친은 그저 자기만 아끼는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27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82회에서는 2세 연하 남친과 5개월째 연애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녀의 남친은 명품으로 자기 자신을 관리했다. 하지만 본인만 명품을 쓰지 고민녀에겐 저렴한 가성비 선물만 했고,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는다며 고민녀가 선물한 선물마저 팔아버렸다. 심지어 본인이 다칠까봐 고민녀에게 못을 박아달라고 하거나 길을 걸을 때도 안쪽으로만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길을 걷는 도중 갑자기 자전거가 튀어나오는 일이 발생했다. 남친은 혼자 살겠다며 고민녀를 밀어버렸고 결국 고민녀는 크게 다치고 말았다. 이후 남친은 치료를 해주겠다고 고민녀를 집에 데려가는데, 고민녀에겐 저렴한 샤워 제품을 내어주더니 본인이 씻을 때는 숨겨뒀던 명품을 사용해 고민녀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에 주우재는 "이건 자기애로 포장하면 안 된다. 손해 보기 싫어하고 이기적인 사람일 뿐"이라고 분석했고, 한혜진은 "고민녀는 샘플 말고 정품 내주는 남자를 만나야 한다. 왜 샘플 취급당하면서 만나냐. 우스운 장면이 많아서 웃음이 났지만 사실 남친은 위험한 사람이다"라고 경고했다. 김숙은 "보통 사랑을 위해서 죽을 수 있다고 하지 않나. 하지만 남친은 자신을 위해 고민녀에게 죽으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이번엔 자전거라는 작은 위험이 왔지만 앞으로 더 큰 위험이 올 수 있다. 그때 남친은 고민녀를 보호해주거나 같이 이겨내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곽정은은 "사람이 말을 할 때 공감
자기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경악스러운 행동이 공개된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이하 '연참3')에서다.27일 방송되는 '연참3' 82회에서는 5개월째 연애 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고민녀는 평소 후줄근하게 입는 친오빠들만 봐서인지 남자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깔끔하고 자신을 꾸미는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남자친구는 좋은 음식에 좋은 옷만 입었고 매너 있는 행동으로 고민녀를 사로잡았다.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는 고민녀를 집으로 초대했다. 그리고 벽에 못을 박아 달라는 부탁을 했다. 자신은 다칠까봐 하지 못한다는 것. 여기에 남자친구는 자신이 다칠까봐 길을 다닐 때도 안쪽으로 다닌다고 했다.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진짜 모습을 깨닫고 충격을 받았다. 또한 명품만 쓰던 남자친구는 고민녀의 생일엔 소박한 가성비 선물만 하고, 고민녀가 선물해준 물건까지 중고로 팔아버렸다. 화를 내는 고민녀에게 남자친구는 오히려 서운하다며 화를 냈다. 과연 남자친구가 적반하장으로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이에 김숙은 "분하다.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온다"며 놀랬고, 주우재는 "남자친구에게 악령이 씐 거 아니냐. 심리치료를 떠나서 구마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곽정은은 대인 지능을 언급하며 조언을 전했다. 이후 남자친구와 연애를 이어나가던 고민녀는 이후 더 큰 사고까지 겪게 된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한편 '연참3' 82회는 27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남친에겐 고민녀와의 데이트보다 여사친이 더 중요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 81회에서는 동갑내기 남친과 7개월째 연애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녀에게 다정한 남친은 여사친들에게도 매우 다정했고, 고민녀와 데이트를 할 때도 여사친에게 가버리기 일쑤였다. 이후 고민녀가 여사친들을 신경 쓰자 오히려 남친은 고민녀의 자존감 문제라며 가스라이팅까지 시전했다. 특히 남친이 전 남친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사친을 위해 남친 행세를 해주고 안전 귀가 서비스를 해준 것도 모자라, 여사친을 자신의 집에 데려와 며칠 살 수 있도록 도와주기까지 하자 고민녀는 폭발하고 말았다. 곽정은은 "이런 경우에 친구가 집에 데려다 줄 수는 있다. 그런데 그게 꼭 고민녀의 남친이어야만 할까. 다른 여사친 5명이 이 친구를 데려줘도 되는 거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했고, 김숙은 "이건 오지랖"이라고 분석했다. 주우재는 "오지랖도 TPO에 맞아야 한다"고 동의했다. 또한 MC들은 여사친들의 행동도 언급했다. 주우재는 "여친이 있는 남사친에게 이런 부탁을 한다? 난 그런 친구 안 둘 거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여사친들도 혼란스러울 수 있다. 남사친과 같이 있으면 좋은 거다. 여친과 헤어지면 본인과도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른다"는 의견을 밝혔다.한혜진은 "남친은 모든 여자에게 남친 대행을 해주고 있다. 뼛속까지 카사노바"라며 분노했고, 곽정은은 "남친이 다정해서 놓기 힘들 거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다정하면 그건 그냥 인기를 끌고 싶어 흘리고 다니는 것"이라며 "남친에게 고민녀
하우스 셰어를 위해 위장 연애를 하고 있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 81회에서는 6개월째 남사친과 동거를 하고 있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누구보다 다정한 연인처럼 보이는 두 사람. 하지만 두 사람은 하우스 셰어를 위해 위장 연애를 하는 친구 사이일 뿐이다. 부모님의 걱정과 이웃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사귀는 것처럼 연기하고 있다고. 그러던 어느 날, 고민녀는 남사친이 소개팅한다는 말이 신경 쓰인다. 자신도 모르게 남사친의 옆자리를 자신의 자리라고 생각하게 된 것. 결국 고민녀는 자신이 남사친을 좋아하게 됐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이성 친구와 하우스 셰어를 하는 상황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친다. 주우재 "이건 너무 위험한 선택"이라며 놀라고, 서장훈은 "만약 부모님한테 남사친과 산다고 했으면 허락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두 사람의 선택을 이해한다. 김숙은 "이성 친구가 함께 살 수 있는 건 누구 한 명은 좋아하기 때문에 성립된 일"이라는 의견을 내고, 곽정은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가능한 세상이 된 거 같다"며 반박한다. 여기에 MC들은 첫눈에 반하는 상황과 함께 지내다가 좋아하게 되는 경우에 관해서도 이야기 나눈다. 주우재와 서장훈은 "첫눈에 반하는 경우가 99%"라고 한목소리로 이야기 한다. 이에 한혜진은 "알고 지내다가 만나는 경우도 많지 않나. 대체 그 사람들은 누구를 만난 거냐"며 의아해했다는 후문이다. 친구 사이였던 고민녀와 남사친의 인연이 어디로 흘러갈지는 20일 오후 9시 30
남자친구의 외모 자격지심을 고민녀가 고쳐줄 수 있을까.오늘(13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 80회에서는 몸무게 50kg대의 마른 몸매를 가진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나름대로 노력하지만 절대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다. 때문에 남자친구는 자존감이 낮고 늘 다른 사람의 시선을 예민하게 신경 쓴다.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며 주우재는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어떤 노력을 해도 안 된다. 절대 내 경험은 아니고"라며 살찌지 않는 체질의 고통을 이해한다. 어느 날 남자친구는 소형차가 잘 어울린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분노한다. 마른 자신을 무시했다는 것이다. 결국 남자친구는 경제력에 맞지 않게 고가의 외제차를 구입한다. 서장훈은 "이건 진짜 바보 같은 거다"라며 안타까워하고, 곽정은은 "자신이 소유한 걸 자신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남자친구의 심리를 분석한다. 또 하루는 지나가던 남자가 고민녀를 쳐다봤다며 이것 또한 자신을 무시한 일이라고 노발대발한다. 그리고선 무시를 당하고 싶지 않다며 충격적인 데이트룩을 선보이는데,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복장에 한혜진은 "웃프다. 그냥 이별했으면 좋겠다"라며 황당해했다는 후문. 자존감 낮은 남자친구가 한 일은 무엇일지, 1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3' 80회에서는 고민남의 남자친구처럼 지나치게 타인을 의식하는 사람의 심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여행 중 만난 시한부 연애의 끝을 어떨까. 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 79회에서는 여행 중 사랑에 빠진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여행을 즐기며 살던 고민녀는 외국에서 정착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강제 귀국하게 되고, 고민녀는 이것 또한 여행이라 생각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한국 생활을 시작한다. 고민녀는 여행 온 것뿐이니 깊은 인연을 만들지 말자고 마음먹는다. 하지만 한 남자가 '여행지에서 얻는 가장 큰 수확은 로맨스'라며 다가오고, 고민녀는 사랑에 빠지고 만다. 이에 김숙은 "다들 여행 중 로맨스를 꿈꾸지 않나"며 공감한다. 그러나 고민녀는 원래 살던 곳으로 다시 돌아갈 계획이 있는 상태. 끝을 알고 시작하는 고민녀 커플의 모습을 보며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시한부 연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혜진은 "예전엔 연애의 끝을 결혼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끝을 생각 안 한다. 끝을 알고 하는 연애도 아주 재밌다"고 말하고, 주우재는 한술 더 떠 "끝을 생각 안 해? 난 생각을 안 한다. 그냥 다이빙해야 한다"는 연애관을 밝힌다. 반면 서장훈은 "난 안 만난다. 헤어지게 되면 후회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한다. MC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 가운데, 과연 고민녀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맞이 했을지는 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남자친구가 고민녀와의 스킨십을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의외의' 이유가 밝혀진다. 오늘(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 79회에서는 한 CC커플의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녀는 모두가 좋아하는 완벽한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다. 하지만 연애 8개월째에도 스킨십 진도가 나가지 않고, 고민녀는 적극적으로 유혹에 나선다. 이에 김숙은 "너무 노골적이지 않아?"라며 깜짝 놀라는데, 남자친구는 이런 애정 공세마저 거부한다고. 이런 남자친구를 보며 주우재는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가 있지? 크게 공감가지 않는다"며 깜짝 놀란다.남자친구는 정서적인 교감이 좋다며 플라토닉 러브를 선언한다. 결국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바람이나 성향에 대한 의심을 하게 되고, MC들 역시 남자친구가 고민녀와의 스킨십을 거부하는 이유를 찾기 위해 토론을 벌인다.서장훈은 "성향이 의심스럽지 않나"며 조심스럽게 운을 떼고, 한혜진은 "바람인 거 같다"고 이야기 한다. 주우재는 "그럼 왜 고민녀와 굳이 연애를 하겠나"며 동의하지 않고, 곽정은은 "요즘 '혼후 관계 주의'라는 표현이 있더라. 결혼 전엔 하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하고, 서장훈은 "종교적인 신념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전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고민녀는 남자친구와 처음 보는 남자가 딱 붙어 앉아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고민녀가 인사를 하자 두 사람은 뭔가를 숨기는 것처럼 당황하고, 그날 이후 남자친구는 변했다고.이후 남자친구가 스킨십을 거부한 이유가 밝혀지자, 곽정은은 "저걸 안 걸릴 거라 생각했나"며 황당해 하고, 한혜진은 "짜증난다
각종 '포비아(공포증)'를 가진 여자친구의 황당한 요구가 충격을 안긴다.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이하 '연참3')에서다.15일 방송되는 '연참3' 76회에서는 1살 연하 여자친구와 5개월째 연애 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된다. 고민남의 여자친구는 남들보다 조금 예민한 편이다. 여자친구는 벌레를 비롯해 불결한 것을 싫어하고 발표 공포증, 물 공포증, 고소 공포증도 가지고 있다. 싫어하는 게 조금 많긴 하지만 고민남은 여자친구를 다독이려고 한다. 이후 든든한 남자친구가 되어주는데 여자친구는 점점 황당한 요구를 하기 시작한다. 어느 날 여자친구는 자신이 불결 포비아라며 택배 박스를 만지기 너무 더러우니 집으로 와달라고 한다. 하지만 자신이 필요할 땐 더러운 물건을 잘만 쓴다고. 이런 여자친구의 모습을 보며 고민남은 부려먹을 사람이 필요해서 포비아가 있다고 말하는 것인가 싶어 의문을 갖게 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여자친구를 향한 이해 여부를 두고 입장이 갈린다. 김숙은 "벌레 포비아는 이해한다. 나도 병적으로 무서워한다"며 공감하고, 서장훈은 "여자친구가 포비아란 말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거 같다. 불결 포비아라면 저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 다 거짓말"이라며 지적한다.이후 고민남은 여자친구의 호출을 조금씩 피하게 된다. 다행히 여자친구의 호출 수는 줄어든다. 하지만 여자친구의 집에서 상상도 못 할 물건이 발견돼 MC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한혜진은 "여자친구가 대체 뭐라고 핑계를 댈까"라며 황당해하고, 주우재는 "내 입에 담기도 싫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릴 하고 있다"며 치를 떨었다
8살 연상연하 커플의 현실적인 사연이 공감을 샀다.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이하 '연참3')에서다.지난 8일 방송된 '연참3' 75회에서는 연상의 여자친구와 2년째 연애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4살 연상의 여자친구는 성숙할 뿐만 아니라, 취준생이었던 고민남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능력자였다. 취업에 성공한 뒤 고민남은 커플링을 선물하며 진지한 만남을 약속받으려고 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자신이 8살 연상이었음을 털어놓았다. 고민남은 충격을 받았지만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컸기에 만남을 이어갔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자신의 친구를 소개시켜준 날, 여자친구의 친구가 바로 학창시절 선생님이었다는 것을 알고 그제서야 나이 차이를 실감하게 됐다. 여기에 여자친구가 고민남을 처음엔 가볍게 만났었다는 사실, 그리고 자신의 존재를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상처를 받았다. 또한 여자친구는 고민남에게 자신의 회사 이직이나 이사 문제 등 중요한 문제를 상의하지 않았고, 고민남은 여자친구의 인생에서 배제된 느낌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됐다. 현실적인 집 이야기가 나오자 고민남은 자신이 돈을 벌 때까지 5년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고, 여자친구는 자신이 벌어서 사는 게 낫다고 대답했다. 결국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자신을 무시한다며 화를 냈고, 여자친구는 고민남이 자신의 나이를 안 후 마음이 변한 것 같다며 서운해했다. 이에 한혜진은 "오늘 사연 진짜 현실적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숙은 "연상 입장에선 이 정도는 설명 안 해도 된다고 생각했을 거고, 연하 입
연상연하 커플들이 공감을 부를 사연이 등장한다. 오늘(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 75회에서는 연상의 여자친구와 2년째 연애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된다. 고민남은 또래들과 달리 단단한 내면을 지닌 듯한 4살 연상의 여자 친구에게 반해 사귀게 된다. 여자 친구는 취준생이었던 고민남을 뒷바라지 해주고 고민남은 취업에 성공하여 여자 친구와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드디어 커플링을 내밀며 진지한 만남을 약속받으려던 그때, 여자 친구는 자신이 8살 연상이라는 사실을 고백한다. 이에 주우재는 "4살 연상과 8살 연상은 느낌이 좀 다르다"는 반응을 보이고, 김숙은 "요새 10살 이상 차이 나는 사람도 많이 봐서 그런지 8살은 많아 보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인다. 서장훈은 "1년 넘게 연애를 했는데 그동안 말을 안했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하고, 주우재는 "타이밍을 놓쳐서 말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여자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는 등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연상연하 커플의 갈등에 대해서 각양각색의 반응을 쏟아내며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한혜진은 "나이를 속였다면 그게 헤어질 사유가 되냐"고 묻고, 곽정은과 서장훈은 현실적인 대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고민남은 어떤 선택을 했을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이후 고민남이 겪는 이야기들, 그리고 이 커플이 크게 다투게 된 사건이 밝혀진다. 이에 한혜진은 "이건 진짜 현실적"이라며 안타까워하고, 김숙은 "오늘 드라마 참 좋다. 연상연하 커플 많은데 보고 많이 느끼는 게 있을 거다"라며 오늘 사연을 강력 추천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