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녀는 모두가 좋아하는 완벽한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다. 하지만 연애 8개월째에도 스킨십 진도가 나가지 않고, 고민녀는 적극적으로 유혹에 나선다. 이에 김숙은 "너무 노골적이지 않아?"라며 깜짝 놀라는데, 남자친구는 이런 애정 공세마저 거부한다고. 이런 남자친구를 보며 주우재는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가 있지? 크게 공감가지 않는다"며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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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성향이 의심스럽지 않나"며 조심스럽게 운을 떼고, 한혜진은 "바람인 거 같다"고 이야기 한다. 주우재는 "그럼 왜 고민녀와 굳이 연애를 하겠나"며 동의하지 않고, 곽정은은 "요즘 '혼후 관계 주의'라는 표현이 있더라. 결혼 전엔 하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하고, 서장훈은 "종교적인 신념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전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고민녀는 남자친구와 처음 보는 남자가 딱 붙어 앉아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고민녀가 인사를 하자 두 사람은 뭔가를 숨기는 것처럼 당황하고, 그날 이후 남자친구는 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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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스킨십을 거부한 진짜 이유는 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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