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오는 12월 자신이 출연한 영화 홍보차 내한한다. 프로듀서인 브라이언 버크는 19일 오전 서울 왕십리CGV에서 이 영화의 일부를 공개하며 “톰 크루즈와 브래드 버드 감독은 영화의 막바지 편집 중에 있어 한국에 오지 못 했다”며 “오는 12월 톰 크루즈, 브래드 버드 감독과 함께 다시 한국을 찾겠다”고 밝혔다. 의 국내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현재 톰 크루즈 측과 내한을 조율하고 있으며 내한이 성사될...
추석 연휴 극장가를 석권했던 (이하 )이 2주차 만에 1위 자리를 뺏겼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봉해 추석 연휴 기간 1위를 차지했던 는 지난 주말 사흘간(16~18일) 전국 475개 스크린에서 25만 8466명을 동원해 같은 기간 29만 2931명을 모은 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은 개봉 6주차를 맞아 2주 만에 역전에 성공했다. 는 누적 관객수 191만 7256명을 모아 200만 돌파를 눈앞에...
홍수아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의 주인공 미노 역으로 캐스팅됐다. 김철한 감독의 는 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스릴러 영화로 판타지가 결합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아가 맡은 미노는 극 중 아버지의 꿈을 이어가고 싶어 하는 소녀로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하지만 미스테리한 모습을 동시에 가진 인물이다. 홍수아는 로 첫 영화 주인공을 맡게 됐다. 는 오는 19일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트로피 엔터테인먼트 글. 한여울 기자 sixtee...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송새벽 : “생각을 많이 하며 지내고 있어요” – 16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언론시사 후 기자간담회에서 송새벽이 한 말. 송새벽은 올 초 개봉한 영화 이후 소속사와 전속계약 관련 분쟁 때문에 공식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그는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 이후 생각할 시간이 많았다”며 “생각을 많이 하고 지냈다. 그...
una100 지난 추석, 극장에 갈 여유가 없었던 분들이라고 해도 TV로 친히 강림하여주신 '원빈 님' 때문에 눈이 즐거우셨죠? 국내에서는 개봉 1년 만에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된 영화 가 오늘 드디어 중국으로 날아갑니다. 16일 중국 4000개 스크린을 통해 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되는 는 하루 뒤인 17일, 일본 개봉으로 이어지는데요. 상하이에서도 도쿄에서도 “같이 영화 보던 남자친구가 갑자기 오징어로 보였다”는 슬픈 고백이 줄을 잇겠군요....
지난해 전국 600만 관객을 동원한 원빈 주연의 가 16일 중국 4000여 개 상영관에서 개봉한다. 올해 중국에서 개봉하는 첫 번째 한국 영화이며 개봉관 수는 중급 규모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차이나필름은 정식 개봉을 앞두고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주연배우 원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중국 북경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에는 중국 3대 포털사이트를 비롯해 100여 개 언론 매체가 참석했다. 원빈은 개봉과 함...
배우 이민정이 이승환의 콘서트의 카메오로 출연한다. 오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승환의 콘서트에 이민정이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것. 이는 영화 의 크레딧 영상으로 촬영될 예정이라고. 이승환의 소속사 관계자 측은 “이민정이 부를 노래는 이승환의 신곡이며, 콘서트 무대에서 첫 공개된다”고 언급했다. 이승환은 영화 의 음악 작업에 참여한다. 이민정과 이정진 주연의 영화 는 한 때 최고 인기...
배우 박보영과 송중기가 영화 에 출연한다. 15일 제작 관계자는 와 전화통화에서 “박보영과 송중기가 출연을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막바지 조율 단계이며 최종적으로 계약을 마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영화 은 단편 으로 칸영화제 학생 경쟁부문 시네퐁다시옹 3등상을 수상한 조성희 감독이 박해일 주연의 에 이어 연출하는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늑대소년과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박보영은 개봉 대기 중인 영화 에 이어 에 출연한다....
배두나가 톰 행크스, 휴 그랜트, 할리 베리와 한 영화에 출연한다. 14일 수입사 블루미지 측은 배두나가 의 감독으로 유명한 앤디 워쇼스키와 라나 워쇼스키가 연출하는 에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는 1억 20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되고 앤디와 라나 워쇼스키, , 의 톰 티크베어 감독이 공동 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SF대서사극이다. 톰 행크스, 휴 그랜트, 할리 베리, 짐 스터지스, 벤 휘쇼, 휴고 위빙, 수잔 서랜든 등 할리우드 유명 ...
서태지와 이혼 사실이 알려진 뒤 활동을 중단한 배우 이지아가 할리우드 영화 출연 제의를 받고 고심 중이다. 10일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와 전화통화에서 “이지아가 할리우드 유명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의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지아는 미국에서 오랜 기간 살았던 경험이 있어서 영어 연기에 큰 무리가 없는 편이라 양 측의 조건이 맞을 경우 출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또 “할리우드 영화 외에도 중국 ...
una100 이번 주 개봉한 @thepained 은 정말이지 '권상우의 하이킥! 짧은 혀의 역습'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곽경택 감독은 아예 영화 속 대사에 권상우의 '짧은 혀'를 언급하면서 정면 승부수를 띄우는데요. 배우로서의 평가보다는 온갖 사건과 뉴스 속에 더 많이 뒹굴던 권상우의 몸에 붙은 묵은 딱지가 비로소 시원하게 떨어져 나가는 느낌입니다.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로 등장하는 그는 마치 신생아의 새 살을 얻은 양 예민하면서도 동...
MBC (이하 )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사람은 김병욱 감독이었다. SBS 부터 MBC 과 까지 일명 '김병욱표 시트콤'은 마냥 가볍거나 웃기지만은 않은 가족 시트콤이었고, 이를 통해 신세경, 정일우, 박민영 등 신인 배우들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가 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건 그래서다. 하루 아침에 사업이 망해 처남 집에 얹혀살게 된 안내상과 그 충격으로 인해 감정기복이 심해진 윤유선 부부, ...
“이제부터는 어느 누구의 시대도 아닌, '영화의 전당'의 시대다.” 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에 대해 이렇게 정의했다. 15년 간 BIFF를 진두지휘했던 김동호 전 집행위원장이 물러난 후 맞는 첫 영화제이자, 전용관인 영화의 전당이 개관된 후 맞는 첫 영화제인 만큼 올해 BIFF는 예년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이런 변화는 남포동과 해운대로 이원화했던 영화제 장소를 해운대로 집중시킨 것에...
1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6일 개막해 14일까지 9일간 영화 축제를 연다. 김동호 집행위원장이 퇴임하고 공동 집행위원장이었던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단독으로 영화제를 이끄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전용관인 '영화의 전당'을 개관하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 올해 영화제는 주요 행사의 중심이 해운대구로 완전히 옮겨 가면서 남포동 지역 상영관이 배제됐으며 센텀시티 지역 4개 극장, 해운대 1개 극장 등 5개 극장 36개 관에서 70개국 307편을 ...
소지섭과 한효주가 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의 주인공이 됐다. 8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소지섭과 한효주가 주연을 맡은 영화 을 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은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한효주)가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 의 송일곤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을 개막작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송일곤 감독은 감각적이나 결코 피상적이지 않은, 주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