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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다인, <인어공주> 박흥식 감독 신작 주인공 캐스팅

    유다인, <인어공주> 박흥식 감독 신작 주인공 캐스팅

    영화 으로 주목받은 배우 유다인이 박흥식 감독의 새 영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5일 유다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에 “유다인이 박흥식 감독의 신작 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지난 1일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다인은 최근 개봉한 과 얼마 전 촬영을 마친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 주연의 에 이어 차기작으로 을 확정지었으며 이후 출연작 역시 거의 확정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와 드라마 로 유명한 박흥식 감독의 새 영화 은 문제 학생들을 ...

  • 김효진, 임상수 감독 <돈의 맛> 캐스팅 논의중

    김효진, 임상수 감독 <돈의 맛> 캐스팅 논의중

    배우 김효진이 임상수 감독이 연출하는 에 출연할 전망이다. 5일 김효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에 “김효진이 영화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은 영화 로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임상수 감독의 신작으로 김강우, 백윤식, 윤여정 등이 이미 캐스팅됐다. 임상수 감독이 “의 확장판”이라고 설명하기도 한 은 평범한 샐러리맨과 이혼한 뒤 재벌가로 돌아온 여자를 중심으로 돈과 재벌에 대한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충무로에...

  • 송승헌, 창 감독과 단편영화 <자각몽> 찍는다

    배우 송승헌이 개인 프로젝트로 단편영화 을 찍는다. 5일 제작사 퍼플캣츠 관계자는 에 “송승헌이 영화 를 찍은 창 감독과 함께 단편 프로젝트 을 촬영한다”고 밝혔다. 은 일본과 중국 팬들을 위해 만드는 30분짜리 단편 영화로 송승헌의 모노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된다. 흥행을 위한 극장 개봉보다는 팬 서비스 차원으로 상영되고 DVD로 제작돼 판매될 예정이다. 송승헌은 9월 중순부터 촬영을 준비했으며 이달 중으로 촬영을 시작해 내년 초 공개할 계획이다...

  • BIFF 2011│장혁 “부산을 제대로 즐기려면 해운대를 벗어나세요”

    BIFF 2011│장혁 “부산을 제대로 즐기려면 해운대를 벗어나세요”

    비단 올해로 16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부산이 명실상부한 영화의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이 특별한 도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강렬하고도 즐거운 추억의 합집합 덕분일 것이다. 성큼 다가와 버린 가을과 함께 서둘러 막을 올릴 채비 중인 BIFF를 기다리며 와 다음이 배우, 뮤지션, 감독, 아이돌 등 다양한 스타들로부터 '부산의 추억'을 들었다. 굳이 검색을 해보지 않는다면 장혁이 경상도 사나이라는 ...

  • <도가니>, 개봉 2주 만에 300만 육박

    영화 가 개봉 2주 만에 300만 관객에 육박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는 주말 나흘간(9월 30일~10월 3일) 전국 815개 스크린에서 121만 360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80만 3728명으로 5일이나 6일 중으로 3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는 사흘 연휴에만 100만 관객을 모을 정도로 폭발적인 흥행세를 기...

  • BIFF 2011│[미리보기] <오늘>, 용서에 대한 묵직한 반성문

    BIFF 2011│[미리보기] <오늘>, 용서에 대한 묵직한 반성문

    브리핑: 1년 전, 다혜(송혜교)의 약혼자 상우(기태영)는 한 소년이 고의적으로 일으킨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자신의 생일이 곧 그의 기일이 돼버린 비극적 상황에서, 다혜는 가해자 소년을 용서하는 한편 '용서'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찍는다. 하지만 친구인 지석(송창의)의 동생 지민(남지현)은 “사과도 받지 않고 해준 가짜 용서”라 비난하고, 다혜의 마음속에서는 애써 묻어두었던 후회와 두려움이 슬그머니 고개를 든다. 그러던 중 그녀에게 전...

  • BIFF 2011│[미리보기] <마이 리틀 프린세스>, 수상한 모녀의 스튜디오

    BIFF 2011│[미리보기] <마이 리틀 프린세스>, 수상한 모녀의 스튜디오

    10월 12일 메가박스 해운대 3관 16:00 브리핑: 외할머니와 함께 사는 비올레타(안나마리아 바톨로메이)는 땅따먹기와 인형놀이가 취미인, 평범하기 그지없는 어린 소녀다. 그러던 어느 날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엄마인 한나(이자벨 위페르)가 카메라 한 대를 들고 나타나 그녀를 모델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한다. 엄마를 향한 애정 반, 호기심 반으로 비올레타는 카메라 앞에 서고, 한나는 에로티시즘이 담긴 사진들을 찍기 시작한다. 떠오르는 아티스트와...

  • BIFF 2011│부산국제영화제 즐기기 - 솔로편

    BIFF 2011│부산국제영화제 즐기기 - 솔로편

    흔히 '제 2의 도시'라는 수식을 붙이기도 하지만 부산은 정말 거대한 도시다. 단순히 지방 소도시의 소박한 풍경 정도를 예상하는 '서울 촌놈'들에게 두 개 백화점이 있는 센텀시티의 규모나 거대 컨벤션센터 벡스코의 모습은 놀랄 만한 것이다. 하지만 부산이 정말 매력적인 도시인 건 그런 세련된 모습과 함께 남포동 국제시장이나 곳곳의 어시장처럼 사람 냄새 나는 풍경과 해운대처럼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경관이 어우러지기 때문이다. 제 16회 부산국...

  • BIFF 2011│[미리보기] <나쁜 의도>, 소녀의 환상동화

    BIFF 2011│[미리보기] <나쁜 의도>, 소녀의 환상동화

    브리핑: 게릴라군의 도심 공격이 기승을 부리던 1982년의 페루에도 소녀들은 있었다. 그러나 부유한 소녀들에게 국가의 위기는 중요한 사안이 아니며, 페루 독립의 위인들을 동경하는 여덟 살 카예타나에게도 달리 심각한 고민거리가 많다. 그 중에서도 그녀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엄마가 동생을 임신 했다는 사실인데, ”두개의 태양이 한 하늘에 빛날 수 없다“는 경구에 도취된 카예타나는 아기가 태어나면 자신이 죽게 될 것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힌다. 너무나 ...

  • BIFF 2011│[미리보기] <위험한 흥분>, 음악과 당신의 이야기

    BIFF 2011│[미리보기] <위험한 흥분>, 음악과 당신의 이야기

    10월 7일 CGV센텀시티 3관 20:00 브리핑: 마포구청 환경과 생활공해팀 주임. 낡았지만 주택 소유. 부인도 여자친구도 없음. 요컨대 38세 7급 공무원 한대희(윤제문)의 인생은 썩 나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딱히 즐거울 것도 없는 그의 삶에 어느 날 인디밴드 3*3=9가 말 그대로 끼얹어진다. 기타 한번 잡아 본 적 없지만 세계 3대 기타리스트가 누구인지는 줄줄 외울 수 있는 한대희는 밤낮으로 음악만 하지만 밥 딜런도 모르는 밴드 멤...

  • BIFF 2011│전도연 “부산에만 가면 추억은 방울방울”

    BIFF 2011│전도연 “부산에만 가면 추억은 방울방울”

    비단 올해로 16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부산이 명실상부한 영화의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이 특별한 도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강렬하고도 즐거운 추억의 합집합 덕분일 것이다. 성큼 다가와 버린 가을과 함께 서둘러 막을 올릴 채비 중인 BIFF를 기다리며 와 다음이 배우, 뮤지션, 감독, 아이돌 등 다양한 스타들로부터 '부산의 추억'을 들었다. 영화 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최근 ...

  • BIFF 2011│부산국제영화제 즐기기 - 커플편

    BIFF 2011│부산국제영화제 즐기기 - 커플편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는 영화를 사랑하는 시네필들의 성지 순례이기도 하지만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겸사겸사 즐기기 위한 '서울 촌놈'들의 여행이기도 하다. 영화 스케줄표만큼 부산의 맛집과 관광지 체크가 중요한 건 그 때문이다. 여기, 처음으로 BIFF 및 부산 방문을 앞둔 남녀 커플이 있다. 한정된 시간 안에 최대의 즐거움을 누리고 싶지만 아직 준비는 부족한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시행착오 없이 BIFF를 십분 즐길 수 있기...

  • BIFF 2011│퀴즈 풀고 부산 가자

    BIFF 2011│퀴즈 풀고 부산 가자

    1996년, 문화의 불모지였던 부산에서 어렵게 문을 연 부산국제영화제는 어느새 올해로 16회를 맞았고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로 성장했다. 올해의 개막작 은 온라인 예매 시작 7초 만에 매진됐고, 전국 각지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영화와 바다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부산을 찾는다. 아직 영화제는 시작되지 않았지만 마음은 벌써 부산에 있는 당신을 위해 부산국제영화제와 관련된 퀴즈를 준비했다. 영화를 몰라도 '찍기' 실력만 잘 발휘하면 꽤 좋은 점수를 ...

  • 이제훈, <차우> 신정원 감독 차기작 캐스팅

    영화 과 으로 주목받은 배우 이제훈이 코믹 호러 영화 (가제)에 출연한다. 30일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에 “이제훈이 차기작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영화에 등장하는 세 주인공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은 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점쟁이들이 모여 풀어간다는 설정의 코믹 호러 영화다. , 의 신정원 감독이 연출한다. 이제훈은 에서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점쟁이 석현 역을 맡았다. 소속사 측은 “ 이후 이제훈에게 ...

  • <도가니>, <의뢰인><카운트다운> 개봉에도 관객수 증가

    영화 가 가파른 흥행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는 29일 하루 전국 460개 스크린에서 17만 2787명을 모으며 흥행 1위를 지켰다. 관객수는 전날보다 1만 4000여 명이 증가했고, 월요일인 26일보다는 5만 7000여 명이 늘었다. 스크린 수가 줄었는데도 관객수는 오히려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누적 관객수는 개봉 8일 만에 150만 명을 넘어 159만 22명을 기록했다. 의 흥행세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