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루는 선고 후 취재진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한 뒤 차량을 타고 법원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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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찰 조사에서 박씨가 운전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는 부인했고 박씨 역시 자신이 운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나 검찰 조사 과정에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1심 법원은 지난해 6월 이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 1심 법원의 판결에 불복한 검찰은 더 중한 형의 선고를 구하기 위해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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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노모" 선처 호소한 이루, 항소심도 구속 피했다…검찰 항소 기각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3/BF.33607427.1.jpg)
이루는 "미디어에 나오는 사람으로서 짓지 말아야 할 죄를 지은 부분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잘못되지 않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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