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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칭찬했을 뿐인데"…RM·카리나·이영지, 때아닌 논란에 진땀 뺀 ★들 [TEN피플]

    "칭찬했을 뿐인데"…RM·카리나·이영지, 때아닌 논란에 진땀 뺀 ★들 [TEN피플]

    그야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다. 때아닌 '억지 논란'에 스타들이 진땀을 빼고 있다. 그저 좋은 노래, 재밌게 본 작품을 추천하고 상대를 칭찬했을 뿐인데 논란이 불거졌다. 방탄소년단의 RM은 팬들에 노래를 추천했다가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RM은 최근 개인 SNS에서 미국 가수 프랭크 오션의 'Bad Religion(배드 릴리전)'을 추천했다. 이는 동성애 성향에 관한 내적 갈등을 담은 곡으로 '나를 무릎 꿇게 하는 종교는 나쁜 종교' 등의 가사가 이슬람에 관한 혐오 감정을 담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일부 이슬람 문화권의 팬들은 RM이 이슬람을 혐오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이에 RM은 지난 30일 라이브 방송에서 "계속 내가 이슬람 종교를 모욕했다고 하는데, 난 그러지 않았다. 어떠한 목적이나 의도가 없었다. 노래일 뿐"이라며 "난 모든 신념 종교를 존중한다. 내 말을 추측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믿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그는 "진실을 이야기해도 모든 사람을 설득하거나 납득 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해도 일부는 '아니, 넌 그런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있었지'라고 할 거다. 하지만 난 그러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사방에서 잡음이 들려 이야기할 수밖에 없었다. 날 믿어달라"며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팬들에 좋은 마음으로 작품을 추천했다가 구설수에 휘말린 스타가 또 있다. 에스파 카리나는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 '약속의 네버랜드', '암살교실', '주술회전' 등 수 많은 애니메이션들을 추천했다. 한편 카리나가 언급한 애니메이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가 과거 원작 캐릭터 '마루타'와 관련 문제가 있다며 논란이 일었다. 악

  • 머리 민 RM, 군대가나…"곧 술 못마실 시기, 빡빡이 12년 만" 입대 간접 언급

    머리 민 RM, 군대가나…"곧 술 못마실 시기, 빡빡이 12년 만" 입대 간접 언급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언급하며 '군 입대'를 간접적으로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12일 RM은 글로벌 팬덤 라이브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빡빡'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RM은 새 헤어스타일에 대해 “빡빡이 (머리)가 더 관리하기 어렵다. 안 밀어주면 되게 애매해진다. 그래서 지금 일주일 안 밀었더니 많이 자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빡빡이 해서 미안하다. 그런데 어쩔 수가 없었다. 빡빡이를 꼭 해보고 싶었다. 이렇게까지 (짧게) 민 적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고등학생 때는 여름이면 종종 지금 (머리 길이에) 근접하게 밀고 다녔다”고 말했다. 또 RM은 “데뷔 후에는 이렇게 민 적이 없다. 거의 12년 만에 밀었다”며 “두상 예쁘다는 칭찬 많이 들었다. 만나는 친구들이 만져 댄다. 예전부터 밀고 탈색하고 싶었는데 다른 친구들보다 너무 튈까 봐(안 했다)”라고 설명했다.그룹 활동을 멈추고 최근 솔로 음반 등 개인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RM은 부쩍 늘어난 음주 관련 이야기도 팬들과 나눴다. 이어 그는 "술을 먹으면서 중간중간 디톡스를 하려고 한다"며 "알코올 중독은 아니다"며 "어차피 이제 곧 못 마실 시기가 오니까 마셔도 되지 않을까"라며 군 입대를 간접적으로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방탄소년단은 진이 지난해 12월 현역 입대해 경기도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며 제이홉은 올 4월 현역 입대 후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있다. 슈가는 최근 입영 연기를 취소하고 군입대 절차에 돌입했다. RM 역시 연내 군입대를 계획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

  • '데뷔 10주년' 방탄소년단 RM, "20주년에도 아미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아"('오후 5시 김남준')[TEN현장]

    '데뷔 10주년' 방탄소년단 RM, "20주년에도 아미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아"('오후 5시 김남준')[TEN현장]

    방탄소년단(BTS) RM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디오 DJ'로 변신한 RM은 팬들의 사연을 들어보며 10년간의 시간을 돌아봤다. 정국, 뷔는 전화 연결로 깜짝 등장해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메인 이벤트 'BTS 페스타'가 열렸다. 공원 한편에 마련된 아미 라운지에서는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직접 진행하는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가 진행됐다. 1부에서 RM은 아미의 다양한 사연을 받아 소개했다. 방탄소년단 데뷔일과 같은 6월 13일이 생일이라는 한 팬에게 RM은 "제 여동생도 6월 13일에 태어났다"며 "6월 13일에 태어난 사람들이 '될 놈'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9월 12일이 생일이라는 RM은 "비 선배님의 9월 12일이 있는데 그 노래를 좋아했다. 싸이월드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기도 했다"며 팬의 사연에 공감했다. 10년 차 아미의 사연에 RM은 10년이라는 세월에 남다른 감회를 털어놨다. RM은 "대기실에 있는데 '노 모어 드림' 나오더라. 블로그, 트위터 등 우리 흑역사들이 (인터넷에) 박제돼있더라. 10주년이 되면서 스멀스멀 올라오고 친구들도 보내주길래 '죽고 싶다'고 생각했다. 농담이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윤기 형과 학교 다니던 학생, 연습생이던 때 10주년 되고, 10주년 페스타 하고 있는 지금을 생각하면 아득하다"며 그간의 시간을 돌아봤다. 이어 "(사연자가)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셨을 거 같은데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거듭나기까지 방탄소년단과 함께해줘서 감사하다. 이런 분들이 많다고 생각하고 항상 멋있는 직장인으로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 남자친구와

  • 방탄소년단 RM "사랑 아닌 광기…자기야, 우리 시간을 갖자"('오후 5시 김남준')

    방탄소년단 RM "사랑 아닌 광기…자기야, 우리 시간을 갖자"('오후 5시 김남준')

    방탄소년단 RM이 입담을 뽐냈다.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메인 이벤트 'BTS 페스타'가 열렸다. 공원 한편에 마련된 아미 라운지에서는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직접 진행하는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가 진행됐다. 1부에서 RM은 아미의 다양한 사연을 받아 소개했다. 2부는 ‘R고 10은 쪽지시험’으로 진행됐다. 팬들이 방탄소년단 관련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이었다. 문제를 본 RM은 “말이 안 된다. 이건 광기다. 이걸 알면 (아미로) 진짜 인정”이라며 팬들과 함께 풀고 채점했다. 상당히 디테일한 문제에 “이건 사랑이 아니다. 집착이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또 다른 문제에는 “우리가 2018년도에 벌써 주경기장에서 공연했다. 나는 우리가 오래 설움 당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중 인기 순위 7번째 영상은 무엇이냐는 어려운 문제에 “자기야 우리 시간을 갖자”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美서 RM과 깜짝 전화 연결 "새벽 1시반인데 대기 중이었다"('오후 5시 김남준')

    방탄소년단 정국, 美서 RM과 깜짝 전화 연결 "새벽 1시반인데 대기 중이었다"('오후 5시 김남준')

    방탄소년단 RM이 정국과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메인 이벤트 'BTS 페스타'가 열렸다. 공원 한편에 마련된 아미 라운지에서는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직접 진행하는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가 진행됐다. RM은 1부에서 아미의 다양한 사연을 받아 소개했다. 방송 중 RM은 자신의 팬이라는 남성과 전화 연결했다. 이 팬은 “RM 형 팬이다. 대박이다”며 “전 지방에 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저 형 음악 보고 음악 시작했다. 지금도 음악 하고 있다. 너는 랩은 안 하고 노래하고 있다. 혹시 한 소절 불러도 되겠냐”며 노래를 불렀다. RM은 “동생처럼 노래를 잘했다면 랩을 안 했을 거다”며 “오랜 세월 봐왔다면 제가 어떤 ‘억겁의 세월’을 거쳤는지 알 거다”고 말했다. 팬은 “항상 옆에서 보고 있다”면서 “남준이 형. 내가 누군지 모르냐”라면서 친근하게 불렀다. RM은 “익숙하긴 하더라”고 능청을 떨었다. 알고 보니 이 팬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미국 LA에 있는 정국은 “새벽 1시 반인데 대기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정국이 “노래하면 형이 알 줄 알았다”고 하자 RM은 “진짜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국은 팬들에게 “보고 싶다”고 인사하자 팬들은 환호를 질렀다. RM이 “한국에 오면 이런 오프라인 이벤트 많이 해달라”고 요청하자 정국은 “회사와 얘기해보겠다”며 긍정적 의사를 내비쳤다. 정국은 RM에게 “(진행) 잘한다”고 칭찬하며 “아미 여러분 재밌게 즐겨달라. 저는 이제 씻으러 가겠다. 씻지도 못했다”며 통화를 마무리했다. 전화를 끊은 RM은 “정국인지 몰랐다. 씁쓸하다

  • 방탄소년단 RM, 결혼 앞둔 누나팬에 "축의금 보낼 것"('오후 5시 김남준')

    방탄소년단 RM, 결혼 앞둔 누나팬에 "축의금 보낼 것"('오후 5시 김남준')

    방탄소년단 RM이 결혼을 앞둔 팬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따.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메인 이벤트 'BTS 페스타'가 열렸다. 공원 한편에 마련된 아미 라운지에서는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직접 진행하는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가 진행됐다. 1부에서 RM은 아미의 다양한 사연을 받아 소개했다. RM은 전 남자친구와 이별하고 2박 3일 런던 콘서트에 간 누나팬의 사연을 읽어내려갔다. 당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현재는 다른 남자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누나팬에게 RM은 “결혼 축하드린다. 계좌 남겨주시면 축의금 보내겠다”며 “한국 아미가 어떻게 첫 콘서트가 윔블던이냐”면서 웃었다. 이어 “친척, 친구들이 우리를 좋아하는 걸 싫어한단 말을 듣지 않았다. 방송국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윔블던 갈 수 있는 날까지 애들과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보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방탄소년단 RM "10주년 되니 '흑역사 대방출', 죽고 싶더라"('오후 5시 김남준')

    방탄소년단 RM "10주년 되니 '흑역사 대방출', 죽고 싶더라"('오후 5시 김남준')

    방탄소년단 RM이 데뷔 10년이라는 세월에 남다른 감회를 털어놨다.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메인 이벤트 'BTS 페스타'가 열렸다. 공원 한편에 마련된 아미 라운지에서는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직접 진행하는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가 진행됐다.1부에서 RM은 아미의 다양한 사연을 받아 소개했다. 10년 차 아미의 사연에 RM은 RM은 “대기실에 있는데 ‘노 모어 드림’ 나오더라. 블로그, 트위터 등 우리 흑역사들이 (인터넷에) 박제돼있더라. 10주년이 되면서 스멀스멀 올라오고 친구들도 보내주길래 ‘죽고 싶다’고 생각했다. 농담이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윤기 형과 학교 다니던 학생, 연습생이던 때 10주년 되고, 10주년 페스타 하고 있는 지금을 생각하면 아득하다”며 그간의 시간을 돌아봤다. 이어 “(사연자가)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셨을 거 같은데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거듭나기까지 방탄소년단과 함께해줘서 감사하다. 이런 분들이 많다고 생각하고 항상 멋있는 직장인으로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10주년' 방탄소년단 RM "무수한 파고 有, 스물과 서른의 난 딴 사람 같아"

    '10주년' 방탄소년단 RM "무수한 파고 有, 스물과 서른의 난 딴 사람 같아"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13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글을 남겼다. RM은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더니 정말이다. 무수한 파고가 있었다"며 "스물과 서른의 전 꼭 딴 사람만 같다. 이젠 예전의 제가 더 낯설곤 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 명사가 대명사가 되기까지, 방탄이 방탄, 아미가 아미가 되기까지 많은 비바람과 사랑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쩌면 누구도 이해시킬 수 없을, 우리만의 세계를 쌓았다. 아미 여러분과 저희를 도와주신 수많은 분들 덕에 다시는 겪지 못할 참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감격스러워했다. RM은 "전 여전히 저희의 2막을 가늠해본다. 꼭 아무것도 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다. 열입곱과 스물에 했던 고민들과 양면성들은 지금도 유효하다.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며 세상엔 말과 글만으론 설명될 수 없는 것들이 참 많다는 거, 그리고 변하지 않을 것만 같던 것들도 언젠가 변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썼다. RM은 "저는 아직도 너무나 미숙하다"며 겸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 낯설고, 불안해하고, 고통스러울 테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나아가보겠다는 마음이다. 따로 또 같이, 멀지만 가까이, 제게는 당신들이, 당신들께는 제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멤버들, 스태프들,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아미들! 너무 수고하셨다. 앞으로 십 년도 같이 잘 살아보자. 이 놈의 세상 속에서!"라며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방탄소년단 RM, 봄맞이 '청청 패션'…남다른 감각의 소유자

    방탄소년단 RM, 봄맞이 '청청 패션'…남다른 감각의 소유자

    방탄소년단 RM이 근황을 전했다.RM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청청 패션을 소화한 RM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RM은 최근 황소윤의 솔로곡 '스모크 스프라이트(Smoke Sprite)'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오랜만에 다 함께...,해리 스타일스 공연 관람

    방탄소년단 오랜만에 다 함께...,해리 스타일스 공연 관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해리스타일스 첫 내한 공연에 뭉쳤다.방탄소년단 RM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해리 스타일스의 콘서트를 즐긴 뒤 백스테이지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RM, 뷔, 슈가,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한편 해리 스타일스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첫 번째 내한 공연 '해리 스타일스 러브 온 투어 2023 - 라이브 인 서울(HARRY STYLES LOVE ON TOUR 2023 - Live in Seoul)'을 개최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방탄소년단 RM, 롱다리 우월 유전자…아버지와 다정 한 컷

    방탄소년단 RM, 롱다리 우월 유전자…아버지와 다정 한 컷

    방탄소년단 RM이 근황을 전했다.RM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아버지와 기차를 타고 여행 중인 RM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RM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인잡'의 진행을 맡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무대에 홀로 선 RM, 20대 마지막 기록을 롤링홀에서

    무대에 홀로 선 RM, 20대 마지막 기록을 롤링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이 라이브 공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RM은 14일 오후 공식 SNS에 ‘RM Live in Seoul @ Rolling Hall Teaser’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린 ‘Indigo’ 라이브 콘텐츠의 티저 영상이다. 앞서 공개됐던 ‘디아 비컨(Dia Beacon)’ 라이브 퍼포먼스가 압도적인 공간감에 초점을 맞춘 데 비해 이번 콘텐츠는 ‘롤링홀’이라는 공간이 RM에게 주는 의미와 더불어 RM의 출발과 근원을 보여 줄 예정이다.RM은 아마추어 시절 가장 동경하고, 서고 싶었던 무대로 ‘롤링홀’을 꼽은 바 있는데, 이처럼 특별한 의미가 담긴 공간에서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팬들에게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콘텐츠를 제작했다.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약 20초 분량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롤링홀’에서 공연을 준비하는 단편들이 담긴 영상에 RM이 내레이션을 통해 “저의 꿈의 공연장인 무대였기 때문에, 드디어”라고 전해 숙연함과 비장함을 더했다.마침내 무대에 오르는 RM의 뒷모습과 함께 ‘the last archive of my twenties’(나의 20대의 마지막 기록)라는 문장이 새겨지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방탄소년단 RM, 증명했다"…'Indigo' 글로벌 매체 집중조명

    "방탄소년단 RM, 증명했다"…'Indigo' 글로벌 매체 집중조명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지난 2일 발표한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가 주요 해외 매체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미국의 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앨범 ‘Indigo’에서 아티스트(RM 지칭)는 독특하게 구분지은 인생의 한 챕터에 대한 좌절감, 창작의 카타르시스, 실험적 도전의 여지, 상심의 애절한 해독, 그리고 희망 등 여러 가지를 표현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번 앨범은 가야 할 길이 더 많고, 공유할 것이 더 많음을 증명한, 최정상급에 오른 작가의 기록”이라고 평했다.미국의 시사주간지 디 애틀랜틱(The Atlantic)은 “RM이 ‘Indigo’라는 솔로 앨범을 통해 글로벌 스타덤이라는 소란 속에서 의미를 찾았다”라며 “RM의 가사는 예술, 정체성, 인기, 그리고 사랑의 본질에 대해 고심한다”라고 전했다.영국의 음악 전문 잡지 클래시(Clash)는 “RM은 나무들 사이에 자리 잡은 ‘인디고’ 빛깔의 숲을 연상시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생생하게 축적된 그간의 교훈들, 예술적 역량, 그리고 나이 듦에 대한 성숙한 관점을 제시한다”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RM은 성장을 보여 주고, 모든 트랙들 사이 선명하게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Indigo’는 차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신선한 느낌을 준다”라고 평가했다.미국의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수록곡인 ‘Yun (with Erykah Badu)’에서 RM은 현대 한국 미술에 대한 감상과 1990년대 미국의 황금시대 힙합, R&B를 통합해 그들의 혁신에 경의를 표하고 이 두 전설이 소리로서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든다”라며 ‘경계를 초월한 협업’을 부각했다.이외에

  • 방탄소년단 RM '들꽃놀이', 글로벌 차트 휩쓸었다…스포티파이 최상위권

    방탄소년단 RM '들꽃놀이', 글로벌 차트 휩쓸었다…스포티파이 최상위권

    그룹 방탄소년단 RM 첫 공식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들꽃놀이 (with 조유진)’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Daily Top Songs Global)’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다.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12월 2일 자)에 따르면, RM의 솔로 앨범 ‘Indigo’의 타이틀곡 ‘들꽃놀이’가 공개 첫날 360만 4749회 스트리밍되며 13위에 랭크됐다. 이 곡은 국가/지역별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는 다수의 국가/지역에서 상위권으로 진입했다.'들꽃놀이'뿐 아니라 ‘Indigo’의 다른 수록곡 모두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랭크됐다.‘들꽃놀이’는 또한 12월 3일까지 기준으로 88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12월 2일자)에서는 2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들꽃놀이’는 화려하지만 금세 사라져 버리는 ‘불꽃’이 아닌, 잔잔한 ‘들꽃’의 모습으로 살아 가고 싶다는 RM의 바람이 담긴 곡이다. 체리필터의 보컬 조유진이 피처링으로, DOCSKIM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곡의 멋을 살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Indigo'로 시작된 방탄소년단 RM의 페이지, 첫 공식 솔로앨범 오늘(2일) 공개

    'Indigo'로 시작된 방탄소년단 RM의 페이지, 첫 공식 솔로앨범 오늘(2일)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로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RM은 2일 오후 2시(한국시간) 'Indigo'의 전곡을 발표한다. 'Indigo'는 지난 2018년 10월 공개된 믹스테이프 'mono.' 이후 약 4년 만의 RM의 개인 작품으로, RM은 이번 솔로 앨범에 솔직한 생각과 고민, 여러 단상을 담았다.그동안 방탄소년단의 앨범은 물론이고, 개인 작품을 통해서도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꾸밈없이 전해 온 RM은 그간 달라진 성향, 생각들을 표현하기 위해 'mono.' 전반에 깔렸던 흑백 분위기와 대비되는 색감인 '인디고'를 선택해 앨범 곳곳에 입혔다. RM은 색감 외에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자신을 감정을 표현했다. 앞서 RM의 SNS를 통해 공개된 'Indigo' 포토에는 청바지와 데님셔츠를 입은 RM을 중심으로 옆에 놓인 의자에 청바지가 쌓여 있고, 벽에는 RM이 평소 존경하는 고(故) 윤형근 화백의 작품 '청색'이 걸렸다. 음악과 미술을 잇는 앨범임을 드러내는 동시에 앨범 제목인 'Indigo'가 있는 그대로 표현됐다. RM은 'Indigo'의 전곡 작사·작곡부터 앨범의 콘셉트 및 디자인, 구성, 뮤직비디오 기획에 이르기까지 앨범 작업 전반을 이끌었다. 여기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뮤지션들과의 호흡과  더불어 음악과 미술의 연결이라는 '경계를 초월한' 협업을 성사시켰다.   'Indigo'에는 치열하고도 찬란한 RM의 삶과 사유의 흔적이 녹아 있는 10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들꽃놀이 (with 조유진)'를 비롯해 'Yun (with Erykah Badu)', 'Still Life (with Anderson .Paak)', 'All Day (with Tablo)', '건망증 (with 김사월)', 'Closer (with Paul Bla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