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김남준)이 군에서 생일을 맞았다.RM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RM은 '생축♡'라고 쓰여져 있는 스케치북을 들고 7명의 전우들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한편 RM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악대에서 복무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최근 보훈 기금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탄소년단 RM의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가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최초 공개된다.배급사 CJ 4DPLEX는 방탄소년단 RM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감독 이석준)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오픈시네마'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은 영화제 초청작 중에서도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작 및 국제적인 관심을 모은 화제작을 선보이는 부문으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상영된다. K-pop 다큐멘터리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대규모 야외상영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는 지난 5월 발매한 그의 두 번째 솔로 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제작기를 담았다. 영화는 방탄소년단의 리더 RM, 솔로 아티스트 RM, 인간 김남준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며 스스로를 탐구하는 기록물로 의미를 더하는 동시에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를 통해 호평 받았던 감각적인 영상미가 이번 영화에도 구현됐다.'RM: Right People, Wrong Place'의 연출은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더블 타이틀곡인 '방화(Arson)', 'MORE'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했던 이석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제 초청을 기념해 예술적인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영화제 특별 포스터도 선보인다.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선을 보이는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는 추후 전 세계 극장을 통해서 관객들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RM: Right People, Wrong Place'의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오픈 및 상영 정보는 추후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과 CJ 4DPLEX 공식 채널, 부산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김남준)이 상병으로 진급한 소식을 전했다.1일 오후 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남주나님 축하해요 상병으로 전급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해당 사진으로 RM이 최근 자신이 상병으로 진급한 것을 알린 것으로 보이며, 본인을 기다리고 있을 아미(BTS 팬덤 명)들에게 짧게나마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했던 것으로 파악된다.한편, 방탄소년단은 2022년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진은 지난 6월 제대를 했으며, RM의 전역일은 2025년 6월 10일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
방탄소년단 RM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5일 자)에 따르면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93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나란히 9위에 자리했다. RM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솔로 활동으로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은 ‘톱 커런트 앨범’(50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는 ‘월드 앨범’(13위)에 포진했다.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가 ‘글로벌 200’에서 각각 69위, 185위에 자리했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42위, 103위에 올랐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193위에 랭크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방탄소년단 RM이 한 편의 예술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RM은 21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타이틀곡 ‘LOST!’ 트랙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 속 RM은 미로에 갇혀있거나 각각의 공간에서 공허하게 어딘가를 바라보는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전통적인 구도에서 벗어난 낯선 생동감, 독특한 시각적 연출이 돋보이는 가운데 RM이 들려줄 이야기가 기대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LOST!’ 뮤직비디오는 프랑스의 오베 페리(Aube Perrie)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Music For a Sushi Restaurant’, ‘Satellite’ 뮤직비디오 등을 연출한 바 있다. ‘LOST!’는 빠른 템포의 얼터너티브 팝(Alternative pop)장르로, 친구들과 함께 길을 잃는다면 이것 또한 괜찮을지 모른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밴드 실리카겔의 김한주가 작곡, RM이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은 오는 24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이 앨범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루며, 총 11곡으로 채워진다. 앨범 발매 전날(23일) ‘LOST!’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방탄소년단 RM이 선공개 곡 ‘Come back to m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9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올라온 티저 영상은 귀를 사로잡는 몽환적인 소리로 시작된다. 이번 티저는 약 10초 동안 무언가에 골몰히 빠진 채 정면을 응시하는 RM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RM의 눈가에 난 의문의 상처와 인물 뒤편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영상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한층 극대화시킨다. ‘Come back to me’의 뮤직비디오는 영화계 초호화 제작진이 참여해 화제다.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의 연출을 맡은 이성진 감독이 연출, 제작, 극본을 담당했다. 그리고 영화 ‘헤어질 결심’, ‘암살’ 등에 참여한 류성희 미술 감독과 영화 ‘1987’, ‘만추’의 김우형 촬영 감독이 의기투합 했고 배우 김민하가 출연했다. 빅히트 뮤직은 “‘Come back to me’ 뮤직비디오는 RM과 실력파 제작진이 함께 완성해, 마치 한 편의 단편영화를 보는 기분이 드실 거다. 곡과 뮤직비디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0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표되는 ‘Come back to me’는 오는 24일 발매되는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선공개 곡이다. ‘Come back to me’는 신보의 메인 테마인 ‘right and wrong’에 대한 고민을 담은 인디 팝(Indie pop) 장르의 곡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방탄소년단 RM이 자신만의 색채를 가득 담은 솔로 2집을 발매한다. 빅히트 뮤직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를 통해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이 오는 5월 24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밝혔다.‘Right Place, Wrong Person’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 같이 느껴지는 순간을 다룬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이 보편적인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1개 트랙이 수록된 이번 신보는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얼터네이티브(Alternative) 장르 음악으로 채워진다. 특히, RM이 전곡의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빅히트 뮤직은 “‘Right Place, Wrong Person’은 방탄소년단 앨범과는 또 다른 솔로 아티스트 RM만의 색깔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RM의 본질에 집중한 이번 앨범에 많은 분들의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RM은 내달 24일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 발매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RM은 지난 2022년 12월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를 발매했다. 이 음반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협업뿐만 아니라 미술 분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경계를 초월한 예술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었다. 1년 5개월 만에 나오는 RM의 솔로 2집은 ‘Indigo’ 보다 한층 깊어진 그의 예술 감성을 엿볼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방탄소년단 RM이 근황을 전했다.RM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한 팬은 RM에게 "일병이 된 기분은 어떤가"라고 질문했다.이를 본 RM은 "아, 이제 시작이네"라고 전했다. 또 "밥은 잘 먹고 있나”라는 질문에 “너무 잘 먹어서 문제다. 곧 운동할 계획"이라고 했다.더불어 "익숙해지는 데 힘들지 않나"라는 물음에 "인간은 적응의 동물. (재밌는 일이) 너무 많은데, 언젠가 이야기할 날이 오겠지"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69㎏에서 73㎏으로 중량 했다"면서 "라면을 좀 끊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RM은 2023년 12월 뷔와 논산 신병훈련소에 동반 입소했다. 전역일은 2025년 6월 10일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방탄소년단 RM이 근황을 전했다.RM은 11일 팬 플랫폼을 통해 “아미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도 자대에 와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떡국도 먹었고 설이라 조금 쉬기도 하며 잘살고 있답니다. 설을 한 번 더 보내야 여러분을 볼 수 있겠지만 저도 제 시간을 잘하고 있겠습니다"라고 밝혔다.더불어 "또 다른 배움과 경험의 장이 될 거라 믿고 있습니다"라며 "언제 어디서든 항상 건강하시고 나쁜 일보다 좋은 일들이 훨씬 많으시길 소원하겠습니다"라고 마무리했다.RM은 지난해 12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현재 군 복무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전 국민, 전 세계인이 다 아는 스타들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 최근 생활기록부를 조회하고 인증하는 것이 유행하는 가운데, 학창 시절부터 가수로서 자질뿐만 아니라 남다른 끼, 그리고 예능감까지 갖췄던 흔적을 스타들의 생활기록부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글로벌 스타가 된 방탄소년단의 RM은 학창 시절에도 래퍼를 꿈꿨다. 한 예능에서 공개한 그의 중학생 시절 생활기록부에서 그 시절 그의 장래희망을 확인할 수 있다. 중3 RM은 '래퍼'를 꿈꿨고, 부모님 역시 '래퍼'를 희망했다. 부모님과 RM의 의견이 처음부터 일치했던 것은 아니었다는 것은 중1 장래희망 란에서 알 수 있다. RM은 '마이크로폰 체커'라고 적은 반면 부모님은 '의사, 변호사'를 바란 것. RM은 마이크로폰 체커라고 적은 이유에 대해 "그때는 마이크로폰 체커라고 하면 멋있어 보였다"라며 웃었다. 하지만 2학년 장래희망 란에는 RM이 부모님의 의견을 따라 '애널리스트'라고 적었다. 하지만 중3 RM은 자신의 진로를 '래퍼'로 결심했다.RM의 성적 역시 눈길을 끈다. 수우미양가로 성적을 표기했던 시절, RM의 성적표는 대부분 수로 채워져있다. 다만 기술·가정 등 일부 과목에 한해서는 '가'를 받았다. 과목별 호불호가 분명했던 RM의 성향을 엿볼 수 있다.다재다능한 트로트 가수 이찬원은 노래뿐만 아니라 예능감도 뛰어나다. 이찬원이 한 예능에서 공개한 생활기록부를 통해 학창 시절부터 다재다능한 이찬원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이찬원의 생활기록부에는 개근상은 물론, 어마어마한 수상 경력이 가득했다. 뿐만 아니라 생활기록부에 적혀진 기록을 통해 이찬원이 초중고 시절부터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 뷔, 지민, 정국의 군 입대 현장이 공개됐다.13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입대를 앞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BANGTAN BOMB] RM, Jimin, V, Jung Kook's Entrance Ceremony with BTS - BTS (방탄소년단)' 영상에는 RM과 뷔의 충남 훈련소 입소와 지민과 정국의 경기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 입소가 그려졌다.이날 하이브의 방시혁은 RM과 뷔에게 "핫팩하고 가져가도 되는 것들이야. 피부, 선크림 말고, 그런 거 있잖아"라며 RM에게 선물을 주기도 했다. RM과 뷔는 서로 포옹하기도 했다. 팬들 앞에서 입대 소감을 전한 두 사람. 우선, RM은 "태형(뷔)이랑 같이 들어가서 든든하다. 아무튼, 몸 건강히 다녀오겠습니다. 태형 씨도 이것저것 잘 준비하지 않았습니까. 저희 뭐 나옵니다"라고 말했고, 뷔는 "한번 마주치고 싶다. 우리 둘이 마주쳤는데 웃음 나오는 거 아니냐. 잘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미분들 엄청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RM, 뷔, 지민, 정국, 네 사람은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뷔는 다음날 경기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지민의 입대 현장에 가지 못해 미안하다고 언급하며, "열심히 잘 건강하게 다녀오겠다. 브이로그는 당분간 못 볼 수도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남겨달라. 언젠가 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이후, 다음날 입대를 하는 지민과 정국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지민과 정군은 "잘 다녀오겠다"라고 소감을 언급하며, 서로의 머리를 만지는 사진을 찍기도 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멤버 전원이 군입대하게 됐다. 오는 2025년 완전체로 복귀 예정인 방탄소년단.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을 필두로, 지난 4월에 제
디즈니 +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가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곳. 그곳에 도착하기까지 10년의 여정. 삶의 의미와 목표를 찾기 위해 달리는 일곱 멤버의 일상과 속마음을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스페셜 예고편에는 21세기 팝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방탄소년단의 영광스러운 순간들이 영화처럼 흘러간다. 지민은 "정신없이 우리 옆의 상황들이 눈에 띄게 빠르게 바뀌었다. 공연장 크기도 달라졌고. 정신없이 우리 옆의 상황들이 바뀌는 게 눈에 띄게 빠르게 바뀌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한국 가수 최초와 최고의 기록을 써 내려가기도 했다. 2019년에는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앞둔 뷔의 설렘 가득한 모습부터, 'Dynamite'를 통해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순간까지. 10년의 기록을 돌아보며 "전 세계의 많은 진심을 끌어냈다는 그 점이 저희가 역사에 남아야 되는 단 하나 이유"라는 RM의 인터뷰처럼 방탄소년단의 진심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는 12월 20일 오직 디즈니+에서만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BTS) RM과 뷔가 오늘(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11일 RM과 뷔는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두 사람은 논산훈련소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12일에는 지민, 정국도 입대한다. 이에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RM은 입대를 하루 앞둔 10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글을 남겼다. RM은 "기어이 그 날이 오고야 말았다. 드릴 말들이 참 많이 맴맴 돌았던 듯한데 막상 닥치니 입이 잘 안 떨어진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십 년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줄곧 입버릇처럼 말해왔지만 끝은 또 시작이니까!"라고 적었다. RM은 "지나고 나면 다른 좋은 무언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먼저 이 시간을 견뎌야 했을 석진이 형과 호석이가 뒤따라가는 저희보다 훨씬 더 힘들었을 거다. 늦게나마 너무 씩씩하게 잘 해내고 있는 그들을 보며 더없는 용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18개월 동안 이 시기가 우리 모두에게 어떤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거라 믿는다"고 했다. RM은 "두렵고 무섭기도 하지만 그 막연한 시간 동안 무언가를 기대하고 고대할 것이 있다는 사실만큼 위로가 되는 일이 또 있을까. 제 일도 일이겠지만 그건 아마 여러분의 사랑일 거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에게 줄곧 기억될 수 있고 기다려지는 존재라는 것, 때로 외롭고 쓸쓸하기도 하겠지만 그 사랑으로 제 안은 이미 충만한 것 같아요. 저 역시 당신께 그런 존재일 수 있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또한 "무수한 귓가에 머물다 가는 말들보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이 가수 윤하의 20주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윤하는 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20주년 언팩 이벤트 "와이"(YOUNHA 20th ANNIVERSARY UNPACKED EVENT "Y")의 첫 번째 프레젠터로 방탄소년단 RM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RM은 지난 2020년 발매된 윤하의 미니 5집 'UNSTABLE MINDSET'(언스테이블 마인드셋)의 1번 트랙 'WINTER FLOWER (雪中梅)'(윈터 플라워)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윤하는 'WINTER FLOWER (雪中梅) (Feat. RM)'를 통해 국내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윤하가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내년 활동 계획을 직접 소개하는 언팩 이벤트에 첫 번째 프레젠터로 방탄소년단의 RM을 초대했다. RM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매일 0시에 윤하의 20주년 언팩 이벤트 "와이"에 참여하는 프레젠터들이 공개된다. 한편, 윤하의 20주년 언팩 이벤트 "와이"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