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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의생2' 조정석→전미도, 웃음기 뺀 진지한 분위기 '무슨 일?'

    '슬의생2' 조정석→전미도, 웃음기 뺀 진지한 분위기 '무슨 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가 더 깊어진 율제병원의 희로애락 스토리를 예고했다. 지난 첫 방송에서는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의 변함없는 티키타카 케미와 다양한 관계의 변화가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24일 공개된 스틸은 다섯 친구의 진지한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환자를 위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려는 다섯 친구의 진심과 진정성 넘치는 모습은 극의 몰입을 높인다. 특히 율제병원 속 다양한 사람들의 더 깊어진 희로애락 스토리는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병원 스토리가 펼쳐지며 재미를 더할 ‘슬의생2’에 관심이 집중된다.‘슬의생2’ 제작진은 “24일 방송되는 2회부터는 율제병원을 중심으로 다섯 친구의 본격적인 병원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 깊어진 삶의 희로애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슬의생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슬의생2' 고백 거절한 전미도, 조정석과 관계 변화?

    '슬의생2' 고백 거절한 전미도, 조정석과 관계 변화?

    첫 방송부터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사로잡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가 2화를 기대하게 하는 1화 속 궁금증 포인트를 정리했다.# 등장 전부터 강렬한 존재감으로 궁금증 자극했던 윤신혜먼저 지난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석형(김대명 분)의 이혼한 전 부인 신혜(박지연 분)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오랜만에 만난 신혜가 어색한 석형과 달리 자연스러운 그녀의 모습은 과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높였다. 특히 가끔 만나서 밥을 먹자고 말하는 신혜를 복잡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석형의 모습은 이들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익준의 고백을 거절한 송화, 두 사람의 관계 변화는?익준(조정석 분)을 찾아간 송화(전미도 분)는 속초 고백에 대한 답을 했다. 송화는 담담하게 거절을 했고, 익준은 그런 송화를 옅은 미소로 바라봐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익준의 고백과 송화의 거절이 20년의 세월을 함께 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정원-겨울, 5인방 모르게 비밀 연애 시작연애를 시작한 정원과 겨울(신현빈 분)의 달달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이제 막 시작된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마음껏 보여주는 두 사람의 비밀 연애는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높이며 2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매주 목요일

  • [박창기의 흥청망청] 변화 대신 익숙함 택한 '슬의생2', 공감에 취한 시청자들

    [박창기의 흥청망청] 변화 대신 익숙함 택한 '슬의생2', 공감에 취한 시청자들

    ≪박창기의 흥청망청≫흥행 드라마의 성공 비결과 망작 드라마의 실패 요인을 시청자의 눈으로 분석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의 사견은 덤입니다. 시청률부터 등장인물, 제작의도까지 더욱 낱낱이 파헤쳐 미처 보지 못했던 내용을 짚어드리겠습니다.'시즌1 떡밥 회수와 함께 더욱 깊어진 스토리'변화하고 싶은 욕심을 줄이고 더욱 깊어진 관계에 중점을 두겠다던 신원호 PD의 믿음은 제대로 맞아떨어졌다.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가 성공적으로 포문을 열면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여전한 익숙함에 시청자들은 반갑고 설레인다. 지난 시즌에 남겨졌던 떡밥 회수와 함께 인물 간의 묘한 감정선이 오가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지난 시즌, 인기 몰이를 하며 많은 이의 인생작에 오른 '슬의생'. 그만큼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져 갔고,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위험 부담 또한 적지 않았다. 실패할 경우 날려올 비난의 화살은 무척이나 매섭고 아프기 때문. 실제로 신 PD는 흥행에 대한 부담감을 지니고 있었으나, 주 1회 편성을 계기로 성적에 관해서는 많이 내려놨다고 했다.부담감을 이겨내고 작품의 공감대 형성에 신경을 쓴 덕일까. 신 PD의 믿음은 확신이 됐고 결과로 이어졌다. 지난 17일 처음 방송된 '슬의생2' 1회는 평균 10%, 최고 12.4%를 기록했다.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6.7%, 최고 8.4%로 수도권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tvN 역대 드라마 첫방 시청률 순위 1위에 달하는 수치다. (닐슨코리아 제공)'슬의생'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

  • '슬의생2' 신원호 PD "첫방 부담감 有, 뜨거운 반응에 홀가분" [직격 인터뷰]

    '슬의생2' 신원호 PD "첫방 부담감 有, 뜨거운 반응에 홀가분" [직격 인터뷰]

    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가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이에 연출을 맡고 있는 신원호 PD가 소감을 전했다.지난 17일 방영된 '슬의생2'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1.7%, 최고 14.9%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10%, 최고 12.4%를 차지했다.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7%, 최고 9.2%를 달성했다. 전국 평균 6.7%, 최고 8.4%로 수도권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tvN 역대 드라마 첫방 시청률 순위 1위에 달하는 기록이다. (닐슨코리아 제공)이와 관련해 신 PD는 18일 텐아시아에 "두 번째 시즌의 시작은 당연히 익숙하고 덤덤할 거라 생각했다. 근데 첫 방송이 다가올수록 이상하게도 새로운 시작보다 더욱 떨리고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시즌1의 기대감을 짊어진 시작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묵직한 느낌이었다"며 "정말 다행히도 시청률뿐만 아니라 온, 오프라인상의 뜨거운 반응을 보며 시즌2의 무게감을 조금 내려놓아도 될 것 같아 홀가분한 기분"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애초의 목표대로 변하지 않았으나 깊어진 정서와 이야기들로 매주 찾아뵙겠다"며 "익숙해서 친근한 모습들, 그렇게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전혀 몰랐던 모습들, 시간과 함께 변화되고 성숙해지는 모습들로 다채롭게 꾸려질 율제 이야기에 더욱더 큰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알렸다.한편 '슬의생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

  • '슬의생2' 전미도에 거절 당한 조정석, 담담해서 더 슬프다

    '슬의생2' 전미도에 거절 당한 조정석, 담담해서 더 슬프다

    ‘슈퍼 인싸’ 익준쌤이 돌아왔다. 배우 조정석은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서 간담췌외과 교수 이익준으로 분해 첫 등장부터 엔딩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익준 앓이’의 귀환을 알렸다.조정석은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았다.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라이딩 복장을 풀 장착하고 등장해 부쩍 성장한 아들 우주(김준 분)의 상황을 천연덕스럽게 풀어냈고, 영화 '맨 인 블랙' 속 기억 제거 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다 갑작스럽게 쓰러진 남자를 응급처치하며 침착하게 대처하는 의사의 면모를 보였다. 또 예상치 못한 빠른 출근에 시무룩해 있다가 송화(전미도 분)를 만나자 금세 밝게 웃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익준의 유쾌함은 더 깊어진 ‘99즈’의 케미에서도 빛을 발했다. 익준은 실력 있는 교수로 대외적으로 명성 난 것과 달리 준완(정경호 분)과 과자를 발단으로 시작된 치열한 몸싸움으로 폭소를 자아냈고, 송화의 새 차를 구경하다 구박받는가 하면 차 좌석 자리에 불만을 갖은 정원(유연석 분)에게 핀잔을 듣지만 장난치며 굴하지 않는 대사 등 99즈 찐친 케미에 현실감을 더했다.  방송 말미, 익준을 찾은 송화가 속초 고백에 대한 답을 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화는 익준에게 담담한 거절을 전했고, 익준은 미소 띈 침묵으로 일관하다 이내 홀로 남겨진 방에서 무표정하게 내려앉은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평소 높은 텐션과 대조되는 조정석의 절제된 연기가 감정이입을 극대화하며 익준을 향한 애잔함을 자극한 것.&

  • [TEN 이슈] '슬의생2', 시작부터 제대로 터졌다…첫 방송 최고 14.9%

    [TEN 이슈] '슬의생2', 시작부터 제대로 터졌다…첫 방송 최고 14.9%

    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가 첫 방송부터 제대로 터졌다. tvN 역대드라마 첫방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것. 새로운 변화보다는 익숙함에 중점을 뒀던 신원호 감독의 예언이 제대로 맞아떨어졌다.지난 17일 처음 방송된 '슬의생2'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1.7%, 최고 14.9%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10%, 최고 12.4%였다.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7%, 최고 9.2%를 달성했다. 전국 평균 6.7%, 최고 8.4%로 수도권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tvN 역대 드라마 첫방 시청률 순위 1위에 달하는 기록이다. (닐슨코리아 제공)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신 감독은 시즌1과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그는 "변화하고 싶은 욕심을 줄이고 시즌1보다 깊어지자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보통의 드라마는 몇 년 후의 시간이 훌쩍 지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리 작품은 실제로 1년이 흘렀고 역할도 나이를 먹었다. 그만큼 관계의 깊이에 변화도 생겼고 체감하는 것도 다를 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지난 시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슬의생'은 고정 팬덤과 탄탄한 스토리로 또 한 번의 역사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에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통해 안방극장을 매료할지 더욱 궁금해진다.이날 방송은 전미도가 조정석의 고백을 거절하며 친구 사이로 지낼 것을 당부했고, 유연석과 신현빈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김대명은 안은진의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거절했고, 정경호는 곽선영과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과시하며 장거리 연애를 이어갔다.한

  • 첫방 '슬의생2' 전미도, 조정석 고백에 "친구로 지내자" 거절 [종합]

    첫방 '슬의생2' 전미도, 조정석 고백에 "친구로 지내자" 거절 [종합]

    전미도가 조정석의 고백을 한사코 거절했다. 유연석과 신현빈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서다.지난 17일 처음 방영된 '슬의생2'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2년 차 추민하(안은진 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부인과 조교수 양석형(김대명 분)에게 데이트를 신청했으나 퇴짜를 맞았다.이날 방송에서 추민하는 양석형에 "혹시 오늘 저녁 약속 있으세요? 없으면 7시 반에 병원 앞 스테이크집에서 저녁 먹어요"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이어 "부담은 갖지 마시고 안 오셔도 됩니다. 근처에 친구 살아서 혹시 못 오시면 친구랑 먹을게요. 그래도 교수님 꼭 오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이에 양석현은 "미안. 친구들이랑 보내.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었다. 그는 잠깐 망설이더니 "메리 크리스마스"를 지운 뒤 답장을 보내며 거절의 뜻을 내비쳤다. 결국 추민하는 홀로 스테이크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아쉬움을 달랬다.그런가 하면, 김준완(정경호 분)은 영국 런던에 있는 이익순(곽선영 분)과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달달한 전화 통화를 나누며 장거리 연애를 이어갔다.그러던 중 김준완이 반지가 수취인불명으로 반송됐다고 하자, 이익순은 "지난주 잠깐 집에 없었는데 그때 왔다 갔나 봐. 정말 별것도 아닌 일로 반송이 되냐"라며 "나중에 나 한국 들어가면 그때 줘요"라고 말했다.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안정원(유연석 분)과 장겨울(신현빈 분)은 본격적인 사내 연애를 알렸다. 장겨울과 헤어진 뒤 집으로 돌아온 안정원은 발을 동동 구

  • '수영♥' 정경호, '슬의생2' 첫방 적극 홍보…다시 만난 '99즈' [TEN★]

    '수영♥' 정경호, '슬의생2' 첫방 적극 홍보…다시 만난 '99즈' [TEN★]

    배우 정경호가 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정경호는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슬의생2'의 첫 방송을 홍보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경호는 배우 유연석, 전미도, 조정석, 김대명과 나란히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섯 사람은 손가락으로 밤 9시를 강조하며 '슬의생2'를 적극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슬의생2'는 인생의 축소판 병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정경호는 극 중 흉부외과 의사 김준완 역을 맡았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슬의생2' 첫방 D-DAY, 관전 포인트는?

    '슬의생2' 첫방 D-DAY, 관전 포인트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배우들이 오늘(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 조정석 “병원 안에서 그려지는 희로애락과 따뜻한 이야기”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온 조정석은 에너지 넘치는 간담췌외과 교수 이익준으로 분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조정석은 “병원 안에서 그려지는 희로애락과 평범한 삶을 그린 따뜻한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시즌2에서 새롭게 펼쳐지는 다양한 케미와 에피소드, 그리고 조금씩 달라지는 관계성 역시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니 그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조정석은 “구구즈를 포함한 많은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 다시 한번 슬기로운 이야기들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 유연석 “평범한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통한 공감과 힐링”작품마다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온 유연석은 다정하고 인간미 넘치는 소아외과 교수 안정원과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유연석은 “굉장히 특별하고 엄청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기보다 시즌1과 똑같이 소소한 이야기들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시즌2까지 이어지다 보니 실제로도 극 중에서처럼 케미

  • '슬의생2' 조정석 "♥전미도와 러브라인 기대돼"

    '슬의생2' 조정석 "♥전미도와 러브라인 기대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이 직접 꼽은 가장 기대되는 케미를 공개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동갑내기 다섯 친구의 찐친 케미는 물론 인물들의 다채로운 관계 속 다양한 케미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사랑받았다. 시즌 2 방송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가장 기대되는 케미를 직접 꼽았다.  # 조정석 – 익송 케미 “시즌1에 이은 두 사람의 관계 기대”과거 한번 러브라인이 엇갈렸던 익준(조정석 분)과 송화(전미도 분)의 미묘한 분위기 변화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시즌1에서 송화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익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그런 가운데 조정석은 “가장 기대되는 관계는 익송 케미다. 시즌1에 이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나도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라고 전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 유연석 – 곰곰 케미 “두 사람의 귀여운 케미가 기대”지난 시즌에서 과도한 업무에도 곰처럼 묵묵히 일하는 민하(안은진 분)와 의외로 섬세한 곰 석형(김대명 분)의 케미는 힐링을 선사했다. 더불어 석형에게 돌직구 고백을 한 민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 '슬의생2' 돌아온 '99즈', 변화보단 익숙함으로 '정면 돌파' [종합]

    '슬의생2' 돌아온 '99즈', 변화보단 익숙함으로 '정면 돌파' [종합]

    '99즈'가 다시 뭉쳤다. 변화보단 익숙함으로 더욱 깊어진 우정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을 강타한다. 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서다. 10일 오후 '슬의생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신원호 감독과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참석했다.'슬의생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이날 신 감독은 시즌1과의 차별점에 관해 "변화하고 싶은 욕심을 줄이고 시즌1보다 깊어지자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차별점은 시간이다. 보통의 드라마는 몇 년 후의 시간이 훌쩍 지나기 마련이다. 근데 우리 작품은 실제로 1년이 흘렀고 역할도 나이를 먹었다. 그만큼 관계의 깊이에 변화도 생겼고 체감하는 것도 다를 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슬의생2'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주 1회로 편성이 됐다. 신 감독은 "우리도 많이 만들어서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은 있다. 근데 나나 이우정 작가나 살기 위해 주 1회 편성을 했다. 안 그러면 죽을 것 같았다. 그게 제일 큰 이유"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제작 환경은 점점 힘들어지고 노동력도 바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모델이 나와야 되지 않나 싶더라. 포맷 자체를 바꿔야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앞으로도 주 2회를 할 일은 없다. 여러 가지 장점을 많이 느껴서 돌아가진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관심이 가는 배우로 BTS(방탄소년단)를 꼽은 신 감

  • '슬의생2' 유연석 "시즌제 드라마, 너무 새로웠다"

    '슬의생2' 유연석 "시즌제 드라마, 너무 새로웠다"

    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 출연하는 배우 유연석이 시즌제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10일 오후 '슬의생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신원호 감독과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참석했다.'슬의생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이날 유연석은 "시즌2를 시작하면서 첫 대본 받고 리딩할 때 너무 새로웠다. 늘 대본을 받았을 때 다른 배우들이 어떻게 연기할지 궁금하고 상상이 안 됐다. 근데 '슬의생2'에서는 그렇지 않았다"며 "대본을 받았는데 음성지원이 되더라. 첫 리딩을 할 때 긴장되기보다 긴 방학을 보내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본 적처럼 장난치고 그랬다. 리딩을 할 때 야유를 보내면서 인사한 건 처음이다. 그냥 굉장히 딱딱하게 박수치기 마련인데, 환호하고 야유를 내는 게 친근함의 표현이다. 그게 너무 새로웠다"고 털어놓았다.이에 조정석은 "시즌2가 잘 돼서 시즌3를 하게 되면 계란이라도 준비해서 갈 것"이라며 "그때는 가져와서 던져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슬의생2'는 오는 17일 밤 9시 처음 방영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슬의생2' 신원호 PD "주 1회 편성? 시즌1 잘 안 됐으면 바꿨을 것"

    '슬의생2' 신원호 PD "주 1회 편성? 시즌1 잘 안 됐으면 바꿨을 것"

    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의 연출을 맡은 신원호 PD가 주 1회 편성에 관해 "잘 안 됐으면 바꿨을 것"이라고 밝혔다.10일 오후 '슬의생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신원호 감독과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참석했다.'슬의생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슬의생2'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주 1회로 편성이 됐다. 이와 관련해 신 PD는 "우리도 많이 만들어서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은 있다. 근데 나나 이우정 작가나 살기 위해 주 1회 편성을 했다. 안 그러면 죽을 것 같았다. 그게 제일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제작 환경은 점점 힘들어지고 노동력도 바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모델이 나와야 되지 않나 싶더라. 포맷 자체를 바꿔야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앞으로도 주 2회를 할 일은 없다. 여러 가지 장점을 많이 느껴서 돌아가진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한편 '슬의생2'는 오는 17일 밤 9시 처음 방영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스타탐구생활] 전미도·이하나·김민정, 안방극장 점령할 '82년생 女배우'

    [스타탐구생활] 전미도·이하나·김민정, 안방극장 점령할 '82년생 女배우'

    전미도 이하나, 김민정. 중견배우라는 수식어가 이상하지 않은 1982년생 여배우들이 안방극장을 점령한에 나선다. 전미도는 오는 17일 처음 방송되는 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 출연한다. 그는 지난 시즌에서 의대 동기 5인방의 정신적 지주이자 빈틈없이 완벽한 신경외과 교수 채송화 역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특히 환자들에게는 친절하고 후배들에게는 존경의 대상이자 선배들에게는 신뢰감을 주는 캐릭터를 열연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후 다수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라이징스타로 발돋움했다.전미도는 이번 시즌을 통해 다시 한 번 비상을 꿈꾼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에서 조정석과의 러브라인을 예고하며 막을 내린 만큼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를 모은다.그런가 하면, 이하나는 오는 18일 첫 회를 내보내는 tvN 새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을 통해 복귀한다. 그는 매 시즌 박진감 넘치는 열연으로 긴장감을 배가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생명의 소리를 듣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 역을 맡은 이하나는 이번 작품에서 송승헌과 호흡을 맞추며 임팩트 넘치는 시즌을 그려간다.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빌런 '서커스맨'이 등장하면서 이하나를 궁지에 몰아넣을 예정이다. 그렇기에 이하나의 진정성 있는 열연이 더욱 빛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내달 3일 방송을 시작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 김민정은 사회적 책임 재단 상임이사인 정선아를 연기한다.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권력자들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매혹적인 주재자로, 주인공 강요한(지성 분)에

  • '슬의생2' 전미도, ♥조정석과 러브라인은? "빨리 만나고 싶어"

    '슬의생2' 전미도, ♥조정석과 러브라인은? "빨리 만나고 싶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의대 동기 5인방의 중심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신경외과 교수 채송화로 돌아온 전미도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지난 시즌에서 전미도는 의대 동기 5인방의 정신적 지주이자 빈틈없이 완벽한 신경외과 교수 채송화로 분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환자들에게는 친절하고 후배들에게는 존경의 대상이자 선배들에게는 신뢰감을 주는 캐릭터를 열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공개된 스틸은 어떤 고민도 다 털어놓을 수 있을 것 같은 송화의 온기 가득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의사로서 절대적인 신뢰감을 주는 것은 물론 인간미 넘치는 따뜻함까지 갖춘 송화의 입체적인 캐릭터 열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시즌2를 통해 다시 한 번 워너비 캐릭터로 애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을 전미도의 모습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시즌1에서는 채송화가 속초 분원으로 내려갔고, 이익준(조정석 분)은 채송화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겨 시즌2에서 러브라인이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전미도는 “캐릭터들이 시즌1 보다 200% 더 찰떡이 된 것 같다. 그래서 더욱 재미있게 집중하며 찍을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한번 적응했으니까 시즌2에서는 좀 더 여유롭고 좀 더 나은 연기로 채송화를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 빨리 만나고 싶다”고 전해 기대감을 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