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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미도, 췌장암 4기 판정에 "항암치료 안 하겠다" ('서른, 아홉')

    전미도, 췌장암 4기 판정에 "항암치료 안 하겠다" ('서른, 아홉')

    '서른, 아홉' 전미도가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24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4회에는 정찬영(전미도 분)이 췌장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의료진은 정찬영에게 췌장암 4기라고 말했고, 정찬영은 "4기라면 살 확률이 얼마나 되냐"라고 물었다. 의사는 "0.8%라고 한다"라고 짧게 답했다.정찬영은 "내 손으로 밥 떠먹고 내 발로 화장실 가고, 그럴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되냐"라고 물었고, 의사는 "항암치료하면 1년, 아니면 6개월 정도 예상한다"라고 말했다.정찬영은 "항암치료 안 하겠다"라며 박차고 나갔다. 차미조(손예진 분)는 왜 치료를 안 하냐고 말했고 정찬영은 "병실에만 있다가 죽기 싫다"라고 강하게 반응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안소희, 룸살롱 근무 '충격'…손예진, 전미도 '췌장암 4기' 고백 ('서른 아홉')

    안소희, 룸살롱 근무 '충격'…손예진, 전미도 '췌장암 4기' 고백 ('서른 아홉')

    전미도가 비로소 자신의 병을 알게 됐다.지난 23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3회 시청률은 7.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3회에서는 정찬영(전미도 분)에게 차마 몸 상태를 말할 수 없었던 차미조(손예진 분)의 고독한 날들이 계속된 가운데 정찬영이 제 상태를 눈치채면서 슬픔에 고개 숙인 그녀들의 모습으로 안방을 눈물짓게 했다.먼저 정찬영의 병을 알게 된 차미조는 극도의 불안과 슬픔에 휩싸인 나머지 그녀답지 않은 돌발행동을 보였다. 정찬영의 전 연인 김진석(이무생 분)을 무작정 찾아가 멱살을 잡은 것도 모자라 김진석 아내의 뺨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기까지 한 것. 차미조의 낯선 모습들은 정찬영으로 하여금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감을 움트게 했다.이어 정찬영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무엇부터 해야 할지 등 갈피를 잡지 못한 차미조의 위태로운 나날들이 시작됐다. 차미조는 다른 친구 장주희(김지현 분)와 상의하려 했지만, 과거 암 투병을 했던 엄마로 인해 여전히 불안함을 안고 산다는 장주희의 고백에 아무 말도 꺼낼 수 없었다. 장주희는 분명 차미조의 얼굴에 어떤 사연이 읽히고 있지만, 말이 없는 모습에 내심 서운함을 느꼈다. 쉬이 털어놓을 수 없는 차미조의 답답한 심정과 서운한 감정이 들어선 장주희의 상황은 안타까울 뿐이었다.혼자만의 고독한 사투 중이던 차미조가 처음으로 마음을 털어놓은 사람은 다름 아닌 김선우(연우진 분)였다. 그는 “아무 영향력도 없는 사람에게 하소연하면 속이 시원하던데”라며 혼자 끙끙 앓고 있는 마음의 체증을 풀어주려 했다.또 김선우는 시원한 밤공기를 가로지르며 무작정 달리기

  • [종합] 손예진, '췌장암 4기' 전미도에 막말하는 이무생 아내 머리채('서른 아홉')

    [종합] 손예진, '췌장암 4기' 전미도에 막말하는 이무생 아내 머리채('서른 아홉')

    '서른, 아홉' 손예진이 전미도가 췌장암에 걸린 사실을 알고 괴로워했다.지난 23일 방송된 JTBC '서른, 아홉'에서는 차미조(손예진 분)가 정찬영(전미도 분)에게 건강검진 결과를 귀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차미조는 하루 종일 넋이 나가있었다. 김선우(연우진 분)는 혼란스러워하는 차미조에게 "아무 영향력이 없는 사람, 예를 들면 나 같은 사람에게 하소연을 하면 나는 속이 시원하더라"며 차미조의 이야기를 들어주고자 했다. 차미조가 "답답할 때 뭐하냐"고 하자 김선우는 "병원에 운동화 있냐"고 물었다. 곧이어 두 사람은 운동화를 신고 공원을 달렸다. 김선우는 정찬영에게 가겠다는 차미조를 바래다줬다.정찬영의 스튜디오에는 김진석(이무생 분)의 아내 강선주(송민지 분)가 찾아와있었다. 차미조는 강선주가 정찬영에게 하는 말을 듣게 됐다. 강선주는 "우리 그의 옆에 언제까지 있을 거냐"고 물었고 정찬영은 "생각하는 그런 사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강선주는 "우리 그 이가 뭐 약속한 거라도 있냐. 재산을 좀 떼어준다든가"라고 묻기도 했다. 그러면서 "당신 대체 이러는 이유가 뭐냐. 당신이 그 이 옆에서 서른 되고 마흔 되는 거 대체 뭐 때문에 둘이 이렇게 붙어 지내면서 당당하게 내 숨통을 조이냐. 당신이 우리 그 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뭐냐. 내가 몰라서 조용히 있는 것 같냐. 구질구질하다"고 소리쳤다.이때 차미조가 나타나 "당신이 뭔데 함부로 막말이냐"고 따졌다. 강선주는 "살면 얼마나 산다고. 피차 남은 인생은 기본은 하고 살자는 말이다. 남의 남편 옆에 붙어 평생 이딴 식으로 살 거냐. 죽을 때 안 쪽팔리겠냐"

  • 손예진, 분노 폭발…이무생 아내 송민지 머리채 잡았다('서른 아홉')

    손예진, 분노 폭발…이무생 아내 송민지 머리채 잡았다('서른 아홉')

    손예진이 이무생 아내 송민지 앞에서 분노를 터트린다.23일 방송되는 JTBC '서른, 아홉' 3회에서는 차미조(손예진 분), 정찬영(전미도 분)과 강선주(송민지 분)의 일촉즉발 위기 상황이 펼쳐진다.정찬영은 과거 연인이자 현 동료 관계인 챔프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진석(이무생 분)과 오랜 시간 묵은 인연을 이어온 후 지독했던 관계를 끝내고자 이별을 선언했다.하지만 김진석과의 헤어짐을 통해 새로운 삶을 준비하려던 정찬영의 다짐은 쉬이 정리되지 않고 있다. 여전히 주위를 배회하는 김진석과 매몰차게 밀어내지 못하는 정찬영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차미조는 이런 두 사람의 관계가 사랑이 아니라고 일갈했다. 김진석의 아내 강선주가 정찬영을 찾을 예정이다. 앞서 김진석의 사무실에서 정찬영과 마주쳤던 그녀가 어떤 용건으로 직접 만나고자 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정찬영과 강선주의 냉랭함이 흐르는 대면 현장을 엿볼 수 있다. 무언가 이야기를 꺼내는 강선주를 다소 긴장한 채 바라보는 정찬영의 표정을 통해 심상치 않은 대화가 오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어 무거운 공기가 흐르던 공간에 차미조가 등장, 분노가 가득 찬 표정으로 강선주를 노려보고 있다. 당장이라도 달려들 기세를 정찬영이 가까스로 막고 있지만 차미조의 눈빛은 낯설 정도로 매섭고 어둡다. 결국 강선주의 머리채를 잡는 돌발상황이 발생, 분위기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될 것을 예고했다.무엇보다 이성적으로 판단하던 차미조가 강선주와 대립각을 세운다는 사실이 놀라움을 안긴다. 또한 정찬영이 김진석과 헤어지기를 가장 바라던 사람은 차미조였기에 그녀가 불같이 화

  • [종합] 손예진, 공황장애 앓고 있었다…연우진 "원나잇, 사고 아냐" 진심 고백('서른 아홉')

    [종합] 손예진, 공황장애 앓고 있었다…연우진 "원나잇, 사고 아냐" 진심 고백('서른 아홉')

    '서른, 아홉' 손예진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다.지난 17일 방송된 JTBC '서른, 아홉'에서는 차미조(손예진 분)를 향해 진심을 고백하는 김선우(연우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차미조(손예진 분)는 미국 팜스프링스에서 1년간 안식년을 보내기 위한 준비를 계속했다. 원나잇으로 얽힌 인연인 김선우(연우진 분)와는 단순히 병원 원장, 그리고 1년간 병원을 맡아줄 의사로 관계를 정리하려 했다. 차미조는 김선우에게 "우리가 20대도 아니고 그럴 수도 있는 사고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나 김선우는 하룻밤 동침이 "사고는 아니지 않냐"며 차미조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음을 드러냈다.김선우는 파양을 원하는 동생의 이야기를, 차미조는 입양된 자신의 이야기를 좀 더 솔직하게 나눴다. 김선우는 "하기 힘든 말일 텐데 꺼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차미조는 앞서 하룻밤 동침을 사고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고라고 해서 마음에 걸렸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누구에게 내 얘기 술술 말하는 게 낯설고 그래본 적도 없다. 그런데 선우 씨 앞에선 왜 다 얘기하고 있나 싶다"고 털어놓았다. 김선우는 "나는 미조 씨 처음 봤을 때부터, 작약 들고 서있을 때부터 데리고 가고 싶었다"며 차미조를 향한 호감을 표현했다. 이후 김선우는 술기운을 빌려 차미조에게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미국 꼭 가야 하는 거냐"며 "내 인생이 너무 고요했는데 네가 나타나 꽂혔다는 말, 10년 만에 꽂혔는데 미국으로 간다니까, 나 지금 고백한 거다. 좋아해도 되냐"고 말했다. 차미조가 "너무 취한 것 같다"고 하자 김선우는 "술 깨고 다시 고백하겠다"고 했다. 귀

  • '현빈♥' 손예진, 결혼 앞두고 미모 물 올랐네…쇄골에 물 고일듯 [TEN★]

    '현빈♥' 손예진, 결혼 앞두고 미모 물 올랐네…쇄골에 물 고일듯 [TEN★]

    배우 전미도가 손예진, 김지현과 ‘워맨스’ 케미를 발산했다.전미도는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갑습니다. 정찬영입니다. #서른아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오랜 만에 만난 손예진, 김지현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우월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배우 현빈과 결혼을 앞둔 손예진의 물오른 미모가 시선을 강탈한다.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주연의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손예진, 세 번 만난 연우진과 뜨거운 키스 "나랑 자고 싶단 이야기?"('서른 아홉')

    [종합] 손예진, 세 번 만난 연우진과 뜨거운 키스 "나랑 자고 싶단 이야기?"('서른 아홉')

    손예진이 하룻밤을 보낸 상대 연우진과 재회했다.지난 16일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는 차미조(손예진 분)가 김선우(연우진 분)와 우연히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차미조는 불륜녀 취급을 당했다. 차미조가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강남 피부과는 차미조의 돈으로 운영하는 게 아니라고. 이에 정찬영(전미도 분)은 차미조에게 "이게 지금 무슨 시츄에이션이냐"고 말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차미조는 "돌았나 진짜"라고 혼잣말 했다. 이어 병원을 찾아온 이들에게 머리채를 잡혔다. 차미조, 정찬영, 장주희(김지현 분)은 온누리 보육원에 영어 선생님으로 온 김선우와 만났다. 김선우는 고기를 굽고 있는 차미조를 도와주기 위해 "제가 구울게요. 잘 구워요 저"라고 말했다. 차미조는 "저도 잘해요. 오늘은 게스트 하세요"라며 철벽쳤다. 정찬영은 "같이 좀 굽지 왜 철벽을 치냐"고 물었다. 차미조는 "내가 제일 후회하는 게 어떤 건지 알아? 너 진석(이무생 분)이 오빠 눈에 들인 것. 그날이 정말 그지 같아"라고 말했다. 과거 차미조는 정찬영과 장주희와 함께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던 중 김진석을 불렀다. 자신이 아끼고 애정하는 CD를 받기 위해서였다. 곧바로 가야한다던 김진석은 정찬영을 보고 한 눈에 반한 듯 그의 옆자리에 앉았다. 현재로 다시 돌아와 정찬영은 "만날 인연이면 네가 안 나서도 만나"고 말했다. 차미조는 "인연 같은 소리하고 있네. 다른 여자와 잘 먹고 잘 사는데 인연 타령이야"라고 했다. 정찬영은 "너 미국 언제가? 내일가 그냥"이라고 했다. 차미조는 "내가 마음이

  • 전미도 "시한부 캐릭터, 이무생과 로맨스 가슴 아파" ('서른 아홉')

    전미도 "시한부 캐릭터, 이무생과 로맨스 가슴 아파" ('서른 아홉')

    배우 전미도가 시한부 캐릭터를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배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과 김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전미도는 자유분방함이 매력적인 연기 선생님 정찬영으로 분한다. 전작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전미도 캐릭터와 차별을 두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냐고 묻자 전미도는 "전작 캐릭터와는 정반대로 쓰여져 있어서 다르게 연기해야지 생각했다기보다 찬영이를 열심히 표현하다보면 다르게 받아들여질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무생 차분하고 진중한 성격의 챔프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진석으로 분한다. 이무생은 "차미조를 통해 만나게 된 정찬영에게 첫 눈에 반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전미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시한부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다. 이무생과의 로맨스에 대해 묻자 "가슴 아프기도 하고, 바보 같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하고, 한 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관계"라며 "찬영이는 시간이 제한 되어 있으니까, 이 관계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른, 아홉'은 2월 1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전미도, 다시 뭉친 99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3 ?...궁금하네[TEN★]

    전미도, 다시 뭉친 99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3 ?...궁금하네[TEN★]

    배우 전미도는 근황을 전했다.전미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야 공룡능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미도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멤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사진=전미도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강남 피부과 원장' 손예진 "전미도X김지현, 이보다 더 잘 맞을 순 없다"('서른 아홉')

    '강남 피부과 원장' 손예진 "전미도X김지현, 이보다 더 잘 맞을 순 없다"('서른 아홉')

    배우 손예진이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절친으로 뭉친 전미도, 김지현과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언급했다.11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측은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의 스틸과 함께 세 사람이 직접 연기 호흡에 대해 전해왔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극중 20년 지기 세 친구로 만나는 손예진(차미조 역), 전미도(정찬영 역), 김지현(장주희 역)의 연기 시너지는 어떨까. 성격과 취향은 다르지만 가족 같은 끈끈한 우정을 지닌 세 친구의 풍경을 어떻게 구현해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심상치 않은 찐친 텐션 장면들은 이러한 호기심에 불을 지핀다.세 친구의 리더인 차미조 역의 손예진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이보다 더 잘 맞을 순 없을 것 같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내가 상상한 느낌보다 더 좋았고,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고 작품에 대한 해석도 비슷해서 그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자유분방함이 매력적인 정찬영 역의 전미도 역시 "함께한 모든 배우 분들이 너무 훌륭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으며 호흡을 맞췄다"고 말했다. "매번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디어를 내고, 세세하게 맞춰가며 찍었다"며 더 나은 장면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을 나눴던 현장의 추억도 떠올렸다.세 친구 중 가장 소심한 엉뚱녀 장주희 역의 김지현은 "셋이 같이 촬영할 때 참 편했다. 감정이나 상황의 흐름이 잘 이해되고 공감이 돼서 함께 한 모든 장면이 놀라울 만큼 다 찌릿했다"고 답했다. "스스로

  • '청담동 아들' 이무생, 첫눈에 반한 전미도와 지독한 인연('서른 아홉')

    '청담동 아들' 이무생, 첫눈에 반한 전미도와 지독한 인연('서른 아홉')

    이무생이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한 가운데, 전미도와의 지독한 인연을 예고했다4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측은 극중 김진석으로 분한 이무생의 스틸을 공개했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이무생은 극 중 챔프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진석 캐릭터를 맡아 미중년의 멋이 흐르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진석은 차분하고 진중한 성격으로 젠틀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자상한 남자.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를 이끌며 사회적인 성공을 거둔 그는 집안 환경도 부유해 한때는 청담동 아들로 불렸다. 특히 동문회 인연인 차미조(손예진 분)를 만나러 간 자리에서 정찬영(전미도 분)에게 첫눈에 반해 지독하게 얽히기 시작, 자신의 인생을 전부 내줘도 아깝지 않은 애틋한 관계성을 예고하며 여심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김진석의 매력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촬영 현장에서 소속 배우의 연기를 지켜보는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냉철한 카리스마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보여지는 따스함이 김진석이란 인물을 설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서른아홉 살 차미조, 정찬영, 장주희(김지현 분), 김선우(연우진 분)와 더불어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 부여될 그의 삶에 대해 기대가 모인다. 그 깊은 눈빛 속에는 어떤 사연을 품고 있을지 이무생의 묵직한 활약은 어쩔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서른, 아홉'은 오는 2월 16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전미도, 배우 꿈 접고 선생님 됐다…'서른 아홉' 확 달라진 비주얼

    전미도, 배우 꿈 접고 선생님 됐다…'서른 아홉' 확 달라진 비주얼

    전미도가 솔직해서 더 매력적인 서른아홉 살 ‘센’ 언니로 온다.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측이 18일 확 달라진 비주얼의 전미도(정찬영 역)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서른, 아홉’은 믿고 보는 배우 손예진(차미조 역), 전미도, 김지현(장주희 역)을 비롯해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진을 구축했다.  그 중 전미도가 연기할 정찬영 캐릭터는 서른아홉 살 동갑내기 세 친구 중 독설 담당으로 보고 느끼는 것들을 가감 없이 내뱉는 거침없는 언변의 소유자다. 솔직하다 못해 뼈를 때리는 화끈한 말투로 늘 친구 차미조(손예진 분), 장주희(김지현 분)를 발끈하게 만드는 존재. ‘센’ 언니 같은 포스를 품고 있으면서도 알면 알수록 진심에 치이게 만드는 진국 같은 인물이다.이런 정찬영의 성향은 본업에서도 여지없이 빛을 발한다. 연기력이 부족하면 인기가 많든 적든 매섭게 쓴소리를 퍼부으며 가르치기 때문. 이에 중요한 작품을 앞둔 배우들의 연기 지도는 그녀가 도맡을 만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찬영 역시 한때는 연기자를 꿈꾼 배우 지망생이었지만 이제는 연기 선생님으로서 그 열정을 다른 배우들에게 쏟고 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베테랑 연기 선생님의 포스와 장난기 그득한 소녀스러움이 공존하는 전미도의 모습들이 흥미롭다. 짧은 커트 머리에 세련된 스타일링 등 비주얼만으로도 캐릭터의 통통 튀고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맑은 눈망울과 환한 미소는 가식 없는 진솔한 매력까지 전달, 정찬

  • 전미도, 조승우와 다정하게 투샷...INFP 아니면 CUTE 인가?[TEN★]

    전미도, 조승우와 다정하게 투샷...INFP 아니면 CUTE 인가?[TEN★]

    배우 전미도가 화려한 근황을 전했다.전미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근데 내가 INFP 라는데 왜 다시 해보라 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전미도와 조승우의 투샷이 담겨 있다.한편 전미도와 조승우는 지난 10일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 참석했다.사진=전미도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서른, 아홉' 손예진X전미도X김지현, 소녀 감성으로 돌아간 '곧 마흔' 세 친구

    '서른, 아홉' 손예진X전미도X김지현, 소녀 감성으로 돌아간 '곧 마흔' 세 친구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속 세 친구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서른, 아홉’에서 손예진(차미조 역), 전미도(정찬영 역), 김지현(장주희 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보기만 해도 절로 기분 좋게 만드는 화사한 비주얼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을 비롯해 연우진(김선우 역), 이무생(김진석 역), 이태환(박현준 역) 등 탄탄한 배우진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앞서 1차 포스터로 극 중 서른아홉 동갑내기 절친 3인방 차미조(손예진 분), 전미도(정찬영 분), 장주희(김지현 분)의 친근감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소녀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싱그러움을 뽐내며 각자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특히 가지런히 모아 펼친 손바닥 위로 흩날리는 꽃잎이 동화 같은 분위기를 형성해 여기에 꽃잎들 사이로 빛나는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의 따스한 미소는 마치 보는 이들에게 축복을 빌어주는 듯한 느낌마저 안긴다. 이어 ‘사랑하는 너와 함께하는’, ‘새롭게 시작하는’,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 등의 카피 문구는 특별함으로 가득 채워질 주인공들의 서른아홉 살을 예감케 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과 만남 등이 펼쳐질 그 해, 친애하는 이들과 세상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맞이할 이들의 찬란한 시절은 어떨지 궁금해지는 상황. 찐한 우정으로 똘똘 뭉친 세 친구와의 첫 만남이 손꼽아 기다려진다.‘서른, 아홉’은 오는 2월 ‘공작도시’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정태건

  • [종합] KBS, 논란의 전미도 섬네일 영상 내렸다…별다른 입장은 無

    [종합] KBS, 논란의 전미도 섬네일 영상 내렸다…별다른 입장은 無

    KBS가 남성 혐오 논란에 휩싸인 유튜브 섬네일이 담긴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KBS는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 'KBS Kpop'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전미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음치 연기의 대가가 하는 연기에 숨겨진 디테일'이라는 제목의 해당 영상에서 전미도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선보인 음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전미도는 "발성을 쓰지 않았다. 생목으로 부르면 되고 음정을 알고 있으니까 가까이 가거나 지나치거나 한다"고 비결을 설명했다. 이때 전미도가 '집게손' 동작을 잠시 취했다. 대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제스처였다.하지만 KBS는 해당 손 동작을 취하고 있는 전미도의 모습을 담은 섬네일을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해당 손 모양이 남성의 성기를 비하할 때 사용되는 제스처라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전미도 욕 먹이려고 작정했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손 모양을 섬네일로 사용하다니" 등의 지적이 쏟아졌고, 섬네일 교체를 요구했다.'집게 손' 동작은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서 "한국 남성의 성기가 작다"는 의미의 혐오 표현으로 쓰이고 있다. 이에 유튜브 계정 관리자가 남성을 혐오하기 위해 해당 장면을 캡처한 이미지를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결국 논란이 커지자 KBS는 16일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은 내놓고 있지 않아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