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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의생2' 전미도·안은진·곽선영, 러브라인 변화?

    '슬의생2' 전미도·안은진·곽선영, 러브라인 변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예측불가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가 9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송화(전미도 분)와 민하(안은진 분), 그리고 익순(곽선영 분)의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99즈의 러브라인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지난 방송에서는 다양한 관계 변화의 순간을 맞닥뜨린 5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정원(유연석 분)과 겨울(신현빈 분)의 로맨스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단단해졌다. 어머니의 일로 근심이 늘었던 겨울은 속상함에 정원 앞에서 눈물을 흘렸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사실을 털어놨고,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이 더욱 단단해지게 되었다. 이처럼 정원의 로맨스는 핑크빛 발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익준(조정석 분)과 송화의 관계에도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되는 것인지 호기심을 높였다. 송화가 제일 좋아하는 비 오는 날, 익준과 나란히 창밖을 바라보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여기에 생일 선물로 뭘 받고 싶냐는 송화의 질문에 "아무거나. 니가 주는 거면 다 좋지 뭐"라는 익준의 대답은 설렘을 자아내기 충분했다.준완 역시 익순과 다시 마주했다. 일 년 전 거짓말하고 헤어지자고 한 것에 대한 사과와 함께 아직 좋아하고 있다며 진심을 전한 익순. 이에 준완은 "앞으로 우리 우연으로 만날 일 꽤 있을 거야. 그럴 때마다 나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

  • '슬의생2' 조정석♥전미도, 빗속 스킨십…정경호, ♥곽선영 병 알았다 [종합]

    '슬의생2' 조정석♥전미도, 빗속 스킨십…정경호, ♥곽선영 병 알았다 [종합]

    정경호가 곽선영과 병원에서 재회하며 몸 상태에 대해 알게 됐다. 곽선영의 휴대폰 배경화면은 여전히 정경호였다. 조정석, 전미도는 빗속 스킨십으로 앞으로의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 9회에서는 김준완(정경호 분)과 이익순(곽선영 분)의 우연한 재회가 사실은 이익준(조정석 분)이 만든 일이라는 게 밝혀졌다. 이익순의 휴대폰 배경화면이 여전히 김준완임을 확인한 이익준 일부러 김준완의 버스표를 이익순과 같은 시간으로 예매했던 것.김준완은 망설이다가 이익순이 앉아있는 자리로 향했고, 잘 지냈냐며 “지금 창원에 있어?”라고 물었다. 이익순은 “어. 오빠는?”하고 화답했다.이에 김준완은 “주말까지 서울에 있으면 만나고 싶다. 부담되면 거절해도 된다. 만나서 잠깐 이야기 하고 싶어서 그래”라고 말했다. 이익순은 대답하지 않았지만 곧 서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가로수길에서 약속이 있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와 두 사람의 만남을 암시했다. 그러나 이익순의 병이 재회의 걸림돌이 되고 말았다. 약속 당일 갑자기 열이 올라 약속을 취소한 채 이익준과 같이 병원 응급실로 향하게 된 것. 병을 알릴 수 없었던 이익순은 김준완에게 '오늘 약속 못 지킬 것 같아. 갑자기 몸이 안 좋아. 미안해요 오빠'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김준완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익준은 병원 앞에서 마주친 도재학(정문성)의 말로 인해 이익순의 약속 상대가 김준완인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이익준은 김준완에게 전화를 걸어 "동생이 갑자기 열이 많이 나서 응급실에 데려왔다. 지금 수

  • [공식] '송혜교 라이벌' 송민지, '서른, 아홉' 강선주 役 확정…손예진·전미도·연우진 호흡

    [공식] '송혜교 라이벌' 송민지, '서른, 아홉' 강선주 役 확정…손예진·전미도·연우진 호흡

    배우 송민지가 ‘서른, 아홉’을 차기작으로 확정지었다. 19일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송민지가 최근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에 캐스팅되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송민지는 극 중 강선주 역을 연기한다. 강선주는 부유한 집안을 배경으로 갖고 싶은 건 무엇이든 가져야 하는 쟁취심이 강한 인물로, 특히 사랑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솔직하고 당찬 모습이 매력적인 캐릭터다. 앞서 송민지는 2007년 영화 '황진이'에서 송혜교와 라이벌인 매향 역을 맡으며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어 드라마 '무정도시', '응답하라1994', '비켜라 운명아', '60일, 지정생존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의 작품들과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애자', '블라인드', '몽타주'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발휘했다.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던 그였기에 '서른, 아홉'에서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 상황이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송민지 배우가 '서른, 아홉'으로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송민지 배우는 본인이 연기하게 될 강선주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 중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을 찾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민지를 비롯해 손예진, 전미도가 출연하는 '서른, 아홉'은 오는 2022년

  • '슬의생2' 전미도, '우주 엄마'되나…조정석과 한가족 같은 화기애애함

    '슬의생2' 전미도, '우주 엄마'되나…조정석과 한가족 같은 화기애애함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조정석, 전미도가 로맨스에 몰입을 높이는 순간을 맞았다. 제작진은 10일 이익준(조정석 분), 채송화(전미도 분), 우주(김준 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넘쳤던 캠핑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는 송화의 제안으로 익준의 아들 우주가 그토록 바랐던 캠핑을 가게 된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캠핑 초보인 익준과 우주는 캠핑 실력 만렙 송화를 믿고 캠핑을 떠났고,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익준과 송화는 평소처럼 서로의 일상 이야기를 공유하며 새벽까지 대화를 이어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여기에 두 사람의 편안한 분위기는 색다른 캠핑 공간과 더해져 오히려 미묘한 설렘을 안겨주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익준, 송화, 우주의 화기애애한 행복한 순간을 담았다. 불 피우기에서 초보 티가 나는 익준을 대신해 한 번에 성공하는 캠핑 실력자 송화, 그리고 옆에서 최선을 다해 입으로 바람을 일으키려고 애쓰는 우주의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어진 대화에 심취한 익준과 송화의 조금은 풀어진 자연스러운 모습과 여자친구 모네와 싸우고 결별 위기에 처한 우주의 진지한 ‘불멍’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병원이 아닌 곳에서 서로의 대화에만 집중한 두 사람의 모습은 조금은 달라질 관계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 [공식] 이무생, '서른, 아홉' 출연 확정…'부부의 세계' 이후 2년만

    [공식] 이무생, '서른, 아홉' 출연 확정…'부부의 세계' 이후 2년만

    배우 이무생이 드라마 '서른, 아홉' 출연을 확정했다. JTBC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고등학교 2학년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만난 동갑내기에서 어느덧 마흔을 함께 바라보는 서른아홉 세 친구의 평범하고도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을 담는다. 극 중 이무생은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족한 거 없이 살아온 마흔두 살의 챔프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진석 역을 연기한다. 우연한 자리에서 마주한 정찬영(전미도 분)에게 첫눈에 반해 깊은 사랑에 빠지지만 현재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는 인물로, 자상하고 진중한 성격을 지녔다. 그간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부부의 세계'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해온 이무생. 매 작품 새로운 변신으로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그이기에 이번에는 또 어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듯 '부부의 세계' 이후 약 2년 만에 '서른, 아홉'으로 안방극장을 찾게 된 이무생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는바. 이번에도 '인생캐'의 탄생을 예고한 이무생의 모습은 2022년 상반기 첫 방송될 '서른, 아홉'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른, 아홉'은 '남자친구'를 집필한 유영아 작가와 '런 온'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의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태환 등이 출연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

  • "같이 캠핑 갈까"…'슬의생2' 전미도, 조정석 고백에 한발 다가서나

    "같이 캠핑 갈까"…'슬의생2' 전미도, 조정석 고백에 한발 다가서나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조정석과 전미도가 함께 캠핑을 떠날지 귀추가 주목된다.오늘(5일) 방송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7화에서는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도 사랑이 꽃피는 율제병원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지난 방송에서는 완전체로 다시 뭉친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가 전하는 위로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사랑이 넘치는 율제병원 사람들의 사연을 예고해 궁금증을 상승시킨다.먼저 공개된 7화 예고편은 율제병원 내 로맨스 바람이 분 듯 곳곳에 미묘한 기류가 포착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우리 석형인 언제쯤 여자 친구 데려오려나”라고 말하는 석형모(문희경 분)의 간절한 바람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어리둥절한 표정의 석형에게 “저 오늘 당직인 거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묻는 민하(안은진 분)의 엉뚱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린다. 보는 이들마저 응원하게 되는 석형을 향한 민하의 직진 짝사랑에도 새로운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꿀 떨어지는 미소로 정원을 바라보며 “전 다 좋아요”라고 말하는 겨울(신현빈 분)의 행복한 표정은 설렘 지수를 높이며 7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특히 송화는 익준에게 “너 주말에 뭐해? 나 내일 오랜만에 캠핑 가는데 같이 갈까 했지”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 이렇듯 율제병원에 불고 있는 핑크빛 기류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드라마에 설렘을 불어넣어 줄 전망이다. 여기에 함께 공개된 5인방의 밴드 스틸은 오늘(5일)은

  • 전미도, 40번째 생일에 전광판 이벤트? "이게 무슨 일이래" [TEN★]

    전미도, 40번째 생일에 전광판 이벤트? "이게 무슨 일이래" [TEN★]

    배우 전미도가 40번째 생일을 기념한 축하 전광판에 감동했다.전미도는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덕분에 지하철에 얼굴도 걸려보고 이게 무슨 일이래"라고 밝혔다.공개된 사진 속 전미도는 생일을 맞아 팬들이 준비한 전광판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그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손으로 브이(V)를 그리며 기쁨을 표했다. 이에 전미도는 "마흔의 생일에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게시물을 본 배우 신현빈은 축하 이모티콘을 남발했고,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미도야 축하행"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배우 오의식도 "꺄~누나 생일 축하해요"라며 응원했다.한편 전미도는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신경외과 부교수 채송화 역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 출연을 확정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공식]손예진X전미도X김지현 '서른, 아홉' 출연 확정…내년 첫 방송

    [공식]손예진X전미도X김지현 '서른, 아홉' 출연 확정…내년 첫 방송

    배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이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뭉친다.‘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다.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의 캐스팅을 확정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른, 아홉’은 고등학교 2학년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만난 동갑내기에서 어느덧 마흔을 함께 바라보는 서른아홉 세 친구의 평범하고도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을 담는다. 예기치 못한 순간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그들은 어느 날 또다시 예기치 못한 일을 맞닥뜨리며 그 어느 때보다 가슴 뜨거운 서른아홉의 하루를 살아간다. 과연 어떤 운명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2022년 상반기를 아름답고 가슴 먹먹하게 채울 세 여자의 파란만장한 서른아홉 해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상황.먼저 손예진은 극 중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 역을 연기한다. 자상한 아버지와 너그러운 어머니, 성격 좋은 언니 사이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유복하게 자란 인물로 따스하면서도 때로는 쿨워터향이 그득한 서른아홉살 여성을 표현한다. 깊이 있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손예진이 차미조란 캐릭터를 어떻게 완성해낼지 또 한 번 안방을 매료시킬 그의 연기가 기다려진다.전미도는 연기 선생님 정찬영 역을 맡는다. 배우의 꿈을 품고 달려왔지만 마음만큼 풀리지 않아 연기 선생님이 된 인물. 툭툭 내뱉는 거친 말투 속에는 늘 진심이 꾹꾹 눌러 담겨 있어 독설을 내뱉어도 밉지 않다. 과연 그녀의 서른아홉은 어떤 일로 채워질지 정찬영 캐릭터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새롭게 쓸 전미도의 변신도 주목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지

  • [TEN 리뷰] '슬의생2' 조정석 "유연석♥신현빈, 키스신 多…실제 모습 같아" [종합]

    [TEN 리뷰] '슬의생2' 조정석 "유연석♥신현빈, 키스신 多…실제 모습 같아" [종합]

    배우 조정석이 배우 유연석과 신현빈의 키스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서다.지난 29일 방영된 '슬의생2'에는 구구즈가 명장면을 보며 코멘터리 하는 시간이 펼쳐졌다.이날 유연석은 "구구즈의 러브라인이 너무 재밌었다. 추추커플이라던지, 이번에 준순 커플이 그렇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전미도는 "그렇게 치면 겨울정원 키스신이 더 그렇지 않나 싶다. 매회 키스를 하더라"라고 말했다.정경호는 "겨울정원 커플이 시즌1에는 겨울에 키스를 하고, 시즌2에서는 정원에서 키스를 했다. 나는 그게 너무 감동적이었다. 근데 너무 많이 하더라"라고 밝혔다. 김대명도 "나도 그랬다. 처음에 장겨울(신현빈 분)이 쪽 하길래 '아유 예쁘다' 했다. 그다음에 안정원(유연석 분)이 쪽 해도 거기까지 좋다고 했다. 근데 그게 시작이었다"고 설명했다.조정석은 "나는 반대다. 되게 좋았던 게 뭐냐면 뽀뽀를 계속한다. 약간 좀 유연석의 실제 모습을 보는 것 같더라. 그만큼 더 현실적으로 연기를 해서 좋았다"며 웃었다. 이에 유연석은 "다들 그렇지 않냐. 처음 뽀뽀하면 계속하고 싶은 것"이라고 해명했다.추민하의 5번 고백 선언 장면에 관해 조정석은 "대본 보면서 나는 이해가 안 갔다. 왜 다섯 번만 할까"라며 아쉬워했다. 그는 답답한 마음에 방석을 던진 후 빠른 사과를 보였다.전미도는 "근데 여자가 저렇게 적극적인 게 너무 남자들이 좋아하지 않냐"고 말했다. 유연석은 "첫 회 때 양석형(김대명 분)이 추민하(안은진 분)를 바람맞혔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대명은 &qu

  • [TEN리뷰] 정경호, "곽선영 못 잊어"→조정석이 쏘아올린 '99즈' 흑역사 ('슬의생2')[종합]

    [TEN리뷰] 정경호, "곽선영 못 잊어"→조정석이 쏘아올린 '99즈' 흑역사 ('슬의생2')[종합]

    조정석이 양석형의 흑역사를 폭로하며 99즈의 과거 에피소드가 줄줄이 알려졌다. 22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서는 김준완(정경호 분)이 이익순(곽선영 분)을 못 잊은 모습에 이익준(조정석 분)이 심란해진 가운데 99즈의 흑역사를 폭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송화(전미도 분)는 복귀 하자마자 스케줄로 분주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수술 부탁을 수락하자 이익준은 "따라해. 죄송합니다. 제가 스케줄이 안됩니다. 아니다 죄송합니다는 빼. 그렇게 급한 케이스도 아니더만”이라며 걱정어린 핀잔을 줬다. 한편 쓸쓸해하는 김준완에게 이일준은 "그럼 너도 연애해라. 소개팅 시켜줄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김준완은 "싫어. 안 해. 아무도 안 만나"라며 "나 헤어진 여자친구 아직도 못 잊었어. 지금도 매일매일 생각나. 잘 때도 생각나고 걸을때도 생각나고 이렇게 맛있는거 먹을때도 생각나고 왜 이렇게 안 잊어지냐?"라고 털어놨고, 이익준은 "그걸 왜 나한테 물어봐. 알아서 생각해"라며 자리를 피했다. 양석형(김대명 분)은 아기가 식도 폐색증이 의심되는 산모에게 "현재 산모 임신 중독증이 심해서 산모만 생각해서는 하루빨리 아기 꺼내는게 좋다"라고 말했고, 안정원(유연석 분)은 "그래도 아기 수술 생각하면 2kg은 넘겼으면 좋겠는데"라고 말했다. 수술 전 산모의 시어머니는 "그러게 결혼 전에 다 알아보고 해야 한다니까"라고 아들에게 호통쳤다. 안정원은 후배에게 "지금 저 분은 시어머니인 거냐"라고 물으며 분노했다. 아기 수술을 끝낸 안정원은 산모의 시어머니에게

  • 전미도, 야식 라면에 행복한 하루…정경호 "밥 말았어?" [TEN★]

    전미도, 야식 라면에 행복한 하루…정경호 "밥 말았어?" [TEN★]

    배우 전미도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전미도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몰라. 그냥 끓여버렸어. 괜찮아.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았으니까! 우린 모두 수고했어요"라고 밝혔다.공개된 사진에는 정갈하게 차려진 야식 한 상이 담겨 있다. 맛있게 끓인 라면이 보기만 해도 군침을 자극한다. 이는 한 달여만의 게시물로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이를 본 배우 정경호는 "밥 말았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안은진 역시 "수고했어요. 사랑해요 미도링 언니"라며 "12시 전후로 칼로리 반으로 나누니깐 이건 다이어트식이에요.. 물론 언니에겐 다이어트는 필요 없지만요. 고생했어요"라고 알렸다.한편 전미도는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신경외과 부교수 채송화 역으로 출연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슬의생2' 조정석→전미도, 음식 앞 즐거운 다섯친구…티격태격 99즈 포스터 공개

    '슬의생2' 조정석→전미도, 음식 앞 즐거운 다섯친구…티격태격 99즈 포스터 공개

    또 다른 관계의 서막을 열며 시청률 경신을 이어가고 있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케미가 돋보이는 ‘티격태격 99즈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는 식사하는 순간에도 빵뻥터지는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이 티격태격하는 순간을 포착했다. 먼저 손에 음식을 쥐고도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정원의 음식을 뺏어가려는 준완의 거침없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준완의 음식 공격(?)에도 당황하지 않고 손으로 제지하는 정원의 기가 막힌 타이밍은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준완과 정원의 중간에 앉아서 두 사람의 티격태격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석형의 모습은 훈훈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누구보다 음식에 진심인 송화는 두 손 가득 넘치게 햄버거를 든 채로 웃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이런 친구들의 모습에 빵 터진 듯 크게 웃는 익준의 모습은 시끌벅적한 다섯 친구의 찐친 케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이처럼 어떤 순간에도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하며 매 순간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는 다섯 친구의 모습을 포착한 포스터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특히 지난 방송은 최고 시청률 17%를 기록, 5주 연속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

  • '슬의생2' 전미도, 조정석 고백 거절해놓고 설레는 투샷

    '슬의생2' 전미도, 조정석 고백 거절해놓고 설레는 투샷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조정석과 전미도의 힐링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익준(조정석 분)과 송화(전미도 분)는 함께 병원 내 산책길을 걸으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따로 약속을 잡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만나 서로의 하루를 공유하는 두 사람의 평범한 일상은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전했다. 또한 시시콜콜한 이야기들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두 사람의 편안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는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먼저 갑자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송화의 당당함에 당황한 익준이 티 안 나게 뒤돌아 앉아 있는 투샷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이어 서로를 바라보는 따뜻한 표정에서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의 우정을 느낄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익준의 고백을 거절한 송화지만 여전히 함께 있으면 편하고 기분 좋아지는 두 사람의 관계가 향후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5회는 오는 15일 오후 9시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슬의생2' 정경호, 곽선영 교통사고 소식에 '충격'…전미도, 조정석 마음 받을까 [종합]

    '슬의생2' 정경호, 곽선영 교통사고 소식에 '충격'…전미도, 조정석 마음 받을까 [종합]

    정경호가 곽선영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충격받았다.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서다.지난 1일 방영된 '슬의생2'에는 채송화(전미도 분)와 이익준(조정석 분)이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익준은 밀려드는 외래 진료를 마친 후 채송화와 밥을 먹으러 갔다. 그러던 중 채송화는 목포에 있는 병원 수술을 언급하며 이익준에게 부탁했다.이에 이익준은 "아는 사람이냐. 누가 부탁했냐"고 묻자, 채송화는 대학 동기 백형도라고 답했다. 이익준은 "매력적인 저음 백형도?"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채송화는 "너 라이벌 아니냐. 걔는 6년 동안 그렇게 생각해서 너를 싫어했다. 아무튼 형도가 그 목포 병원 원장이더라"고 밝혔다.한편 채송화는 VIP 병동 환자 보호자에게 소개팅을 제안받고 거절했다. 허선빈(하윤경 분)은 "친구 중 한 명에게 남자 친구라고 해 달라고 해라. 아니면 교수님이랑 제일 친한 친구인 이익준 교수님한테 부탁하면 바로 해줄 것 같다"고 말하자, 채송화는 멋쩍게 웃기만 했다. 그런데도 보호자는 채송화에게 자신의 아들(이규형 분)을 소개했다. 아들은 채송화에게 커피를 사주겠다며 데리고 나갔다. 그는 "정말 죄송하다. 바쁠 텐데 얼마나 귀찮게 했을지 내가 다 감사하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사실 여자친구가 있다. 어머니도 안다. 여자친구 집이 평범해서 싫다고 한다"며 "대학 친구인데 갑자기 작년에 좋아한다고 나에게 고백했다. 처음엔 제일 친한 친구인데 어색해지는 건 싫다고 거절했다. 지금처럼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자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 '슬의생2' 전미도, 미묘한 표정 응시…또 무슨 일?

    '슬의생2' 전미도, 미묘한 표정 응시…또 무슨 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각자 다른 상황에 놓인 다섯 친구의 모습을 공개했다.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지난 방송에서는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의 본격적인 병원 스토리와 병원에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될 3화에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섯 친구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다섯 친구의 서로 다른 표정과 상황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고로 끌어올린다. 먼저 무슨 일이 있는 듯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의 송화가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식사를 하며 미소를 짓고 있는 석형과 심각한 일이 있는 듯 진지한 표정의 익준이 3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까칠한 모습 대신 미소를 장착한 준완과 어린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진료 중인 다정한 정원의 모습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제작진은 "본격적인 병원 스토리에 이어 1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섯 친구의 선택이 펼쳐질 예정이다. 의사로서 책임감 넘치는 이들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1일 밤 9시에 3회가 방송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