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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 (여자)아이들 미연, 독일 케이콘 호스트로 발탁

    'MC' (여자)아이들 미연, 독일 케이콘 호스트로 발탁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독일에서 열리는 KCON의 호스트로 나선다.미연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메쎄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는 K-POP Fan & Artist Festival 'KCON GERMANY 2024'(케이콘 저머니 2024)의 호스트로 출연한다.미연은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하며 실력파 그룹으로 인정받은 (여자)아이들의 메인보컬로 활약 중이다. 또한 다양한 예능에서 뛰어난 진행 실력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미연은 'KCON GERMANY 2024'에서 진행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 방송 최초로 솔로곡 'Sky Walking' 무대를 선보인다. 미연의 자작곡인 'Sky Walking'은 지난달 열린 (여자)아이들 세 번째 월드투어 '2024 (G)I-DLE WORLD TOUR [iDOL]' 서울 공연에서 처음 공개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미연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약 3년간 Mnet '엠카운트다운' 최장수 MC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여자)아이들 민니, '11월 계약종료' 전소연 향해 "오래 오래 함께 하자 사랑해"

    (여자)아이들 민니, '11월 계약종료' 전소연 향해 "오래 오래 함께 하자 사랑해"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리더 전소연의 생일을 축하하며 진심을 전했다. 민니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우리 리더 소연아 생일 축하해"라며 장문의 글과 함께 전소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민니는 해당 스토리에서 "벌써 같이 보낸지 10번째 생일이네. 그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내가 처음 한국 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버텨줘서 고마워. 너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라고 적었다. 또 민니는 "같은 팀으로 데뷔하게 된 것도 너무 행운인 거 같아. 자주 말하지 않지만 항상 고맙고 사랑해. 우리 리더 항상 고생이 많아. 앞으로도 잘 부탁할게. 오래 오래 함께 하자"라며 "생일 너무 축하하고 올해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화이팅하자"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전소연은 대기실에서 담요를 덮고 소파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 이를 본 전소연은 자신의 스토리에 민니의 글을 공유하며 "헐 이 사진은 뭐지 ㅋㅋㅋ 대박 ㅋㅋㅋ 고마워 우리 언니"라며 반응했다.앞서 전소연의 전속계약 시점은 11월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서울 KSPO DOME에서 열린 (여자)아이들 세 번째 월드투어 솔로 무대 중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고 개사한 가사를 불렀으며 해당 가사가 사실임이 드러났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키어로 귀환' 키, 예능 선택한 우기에 "그냥 내 옆에 앉아"('놀토')

    '키어로 귀환' 키, 예능 선택한 우기에 "그냥 내 옆에 앉아"('놀토')

    '놀토' 키는 불변의 에이스였다.1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여자)아이들 미연, 우기, 슈화가 출연했다.이날 5번째 방문인 미연은 "지금까지 '놀토' 온 중에 가장 편하게 왔다. 처음 놀토 나왔을 때 '예쁘다'고 해주셔서 매번 의상에 신경을 써서 몸이 불편했다. 오늘은 편하게 입은 만큼 온몸을 날려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서태지로 변신한 우기는 도레미들의 손 박자에 자기소개 랩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과거 키 옆자리를 선택해 '에이스'를 꿈꾸던 우기는 '놀토' 예능적으로 즐기기 위한 결정을 했다.그는 '깔깔존' 한해, 넉살 사이에 자리를 잡고 "키 옆에 앉으면 리더 못 된다"면서 "여기 앉는 것 자체가 도전이다. 리더로서 챙겨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같은 생일에 사주가 같은 키는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우기는 넉살과 한해를 옆에 끼고 "오늘 분량 제가 챙긴다"면서 리더를 자청했다.막내 슈화는 무반주 댄스로 기세를 드러냈다. 그는 "전에 '아.딱.질'이 문제로 나왔는데, 제 파트 못 알아듣는 분들 너무 많더라"고 섭섭함을 토로했다.당시 온갖 외계어가 등장해 강냉이 파티가 벌어졌던바. 슈화는 "나는 또박또박 녹음했다. 하지만 서운하지 않았다. 다들 한국어 잘 못 하는 거 알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1차 받쓰 문제로 2NE1의 'Can't Nobody'가 등장했다. 역대급 난이도에 당황한 멤버들과 같이 키는 "진짜 모른다"고 걱정했다. 하지만 기우였다.받쓰로 완곡할 기세를 보인 키는 "왜 이랬어?"라고 제작진에게 물으며 "내가 투애니원 얼마나 좋아했는데. 음악 다 챙

  • 큐브, 거짓 해명 결국 사과…"전소연 퍼포먼스 인지, 11월 계약 종료 사실" [공식]

    큐브, 거짓 해명 결국 사과…"전소연 퍼포먼스 인지, 11월 계약 종료 사실" [공식]

    그룹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그간의 주장을 뒤집고 전소연의 '11월 계약종료' 개사 퍼포먼스를 사전에 알고 있었으며 11월 계약 종료는 사실이 맞다고 인정했다.6일 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소연의 솔로곡 'Is this bad b****** number?'의 무대 퍼포먼스 관련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당사는 어떠한 공식 입장을 전달한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들은 "이에 당사는 개인의 의견이 공식 입장처럼 번지게 되어 아티스트 소연과 (여자)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과 함께 공식 입장문을 발표한다"고 적었다.그러면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Is this bad b****** number?'의 무대 퍼포먼스와 가사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며 "또한 언급된 시기는 계약 종료 시점이 맞으며, 재계약에 대해 원만하게 논의하고 있다"며 인정했다.입장문 발표에도 대중 및 팬덤 여론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적대적인 상황이다. 팬들은 "아티스트를 공격하는 거짓된 입장이 정말 개인의 의견에 불과하다면 많은 기자가 기사를 작성했겠나"라며 "그 개인도 관리 못한 회사가 사과해야지, 또 남 탓하면서 빠져나간다"며 강하게 비판했다.앞서 전소연은 세 번째 월드투어 '2024 (G)I-DLE WORLD TOUR 'iDOL''(아이돌) 서울 공연에서 '11월 계약종료 누가 날 막아'라며 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콘서트 당일 논란이 된 솔로 무대 직후 전소연이 직접 "랩 가사는 장난"이라며 "멤버들과 오래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음에도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낸 입장

  • (여자)아이들 전소연, 약도 없다는 아티스트병 걸렸나 [TEN스타필드]

    (여자)아이들 전소연, 약도 없다는 아티스트병 걸렸나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약도 없다는 '아티스트병'에 걸린 듯 싶다. '아티스트'라는 말 옆에 '병'이 붙은 이유는 아티스트로서 그의 재능은 대체적으로 인정받지만, 타인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소통 방식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전소연이 연일 입길에 오르는 이유를 찬찬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나는 아티스트니까'라는 '자아 충만'이 있다는 게 연예게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자아 충만'이 비대해지면 '아티스트병'이 된다는 게 일반론이다.'자아 충만'이 무조건 나쁘냐고 하면 그렇지 않다. 대중 앞에 서야 하는 연예인에게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라도 있는 게 중요하다. '곰보다는 여우가 낫다'는 말이 진리처럼 통하는 곳이 연예계다. 오히려 연예인이라면 '자아 충만'은 꼭 갖춰야 할 미덕일지도 모르겠다. 눈빛, 손짓, 발걸음, 심지어 뒷모습에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풍겨야 한다.(여자)아이들의 정체성이라고 볼 수 있는 전소연의 경우 도를 넘어선 것 같다. 갈수록 '자아 충만'이 비대해지더니 급기야 '독단'에 이른 모양새다. 전소연은 최근 진행된 단독 콘서트 '아이돌'(IDOL)에서 'Is this bad b****** number?'로 솔로 무대를 선보였는데, 무대 중 "시X 눈치 따위 봐야 하나"라며 욕설했고,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며 폭탄 개사로 논란을 자초했다.이 무대로 인해 팬들은 올해 7년 차 활동을 맞은 (여자)아

  • 자칭 '초일류' 큐브의 '삼류' 행보, 반복되는 매니지먼트 실패→홍보 대응 미숙[TEN초점]

    자칭 '초일류' 큐브의 '삼류' 행보, 반복되는 매니지먼트 실패→홍보 대응 미숙[TEN초점]

    "CUBE(큐브)는 명품 콘텐츠로 세계화에 앞장서는 초일류 엔터테인먼트입니다"큐브엔터테인먼트는 홈페이지에서부터 스스로를 '초일류'라고 칭하지만, 매니지먼트 과정과 홍보 대응 수준은 삼류에 가까운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업계 안팎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티스트 보호는 뒷전이고 회사가 아티스트를 비판하는 이례적인 매니지먼트를 보여주는가 하면, 홍보 대응 역시 전문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최근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은 자신의 SNS에 소속사가 미흡하다는 비판적 게시글을 올리는 수준까지 와버렸다.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의 '11월 계약종료 누가 날 막아' 퍼포먼스로 연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콘서트 당일 논란이 된 솔로 무대 직후 소연이 직접 "랩 가사는 장난"이라며 "멤버들과 오래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음에도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낸 입장으로 인해 사태가 커졌다.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소연의 퍼포먼스에 대해 "멤버들 전원 내년 재계약 시기이며, 전소연 올해 하반기 재계약 주장은 가사 퍼포먼스의 일부일 뿐이다"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전소연의 회사와 사전 협의 없는 돌발 행동 때문에 기사가 잘못 나가 회사가 피해를 볼 것 같아 안내해 드리고 있다"라고 아티스트를 보호하기보다 되레 탓하는 말을 덧붙여 팬덤에 파장을 일으켰다.팬들은 "소속사면 아티스트 보호는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큐브 회사 규모 이렇게 키운 애들이 누군데", "소속 가수 욕먹게 만드는 회사", "이럴 바에 멤버들 전원 나와서 독립 레이블 세워주길"이라며 분개했다.

  • 폭탄 개사 논란 점입가경…전소연 "11월 만료 퍼포먼스 안 숨겼다" VS 큐브 "구체적 내용 몰랐다" [종합]

    폭탄 개사 논란 점입가경…전소연 "11월 만료 퍼포먼스 안 숨겼다" VS 큐브 "구체적 내용 몰랐다" [종합]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계약 만료 시점을 개사한 퍼포먼스와 관련 해명했다. 전소연은 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항상 첫번째 고민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까, 두 번째 고민은 어떻게 하면 우리 팀을 더 즐겁게 할 수 있을까"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러다 보면 가끔은 너무 자극적으로 보이는 순간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하는 작업물도 있지만 거짓말을 한다든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려 한다든가 양심에 찔릴만한 잘못된 행동을 의도적으로 하지는 않는다"며 "이번 퍼포먼스 역시 거짓을 적지도 굳이 회사에 숨기지도 않았다. 리허설도 모두 앞에서 수십 번은 보여가며 다 함께 만들어간 무대"라고 적었다.이어 전소연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10년 이상 함께 헤쳐 나간 일들이 많은 만큼 언론에 나간 기사만 읽고 회사에 부정적인 감정을 갖지는 않는다. 말이라는 건 조금만 잘못 전달되어도 의도와 달라질 수 있으니까"며 "그렇지만 어떠한 대응에 대한 우리 회사의 미흡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전소연은 끝으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노력할 테니 걱정이나 미움과 같은 불편하실 감정들이 조금 사그라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전소연은 최근 진행된 단독 콘서트 '아이돌'(IDOL)에서 'Is this bad b****** number?'로 솔로 무대를 선보였는데, 무대 중 "시X 눈치 따위 봐야 하나"라며 욕설했고,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며 폭탄 개사를 해 논란을 자초했다. 이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 전원 내년 재계

  • '폭탄 개사 논란' 전소연 "퍼포먼스 거짓NO, 리허설 했고 숨기지 않았다" [전문]

    '폭탄 개사 논란' 전소연 "퍼포먼스 거짓NO, 리허설 했고 숨기지 않았다" [전문]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계약 만료 시점을 개사한 퍼포먼스와 관련 해명했다. 전소연은 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항상 첫번째 고민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까, 두 번째 고민은 어떻게 하면 우리 팀을 더 즐겁게 할 수 있을까"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러다 보면 가끔은 너무 자극적으로 보이는 순간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하는 작업물도 있지만 거짓말을 한다든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려 한다든가 양심에 찔릴만한 잘못된 행동을 의도적으로 하지는 않는다"며 "이번 퍼포먼스 역시 거짓을 적지도 굳이 회사에 숨기지도 않았다. 리허설도 모두 앞에서 수십 번은 보여가며 다 함께 만들어간 무대"라고 적었다.이어 전소연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10년 이상 함께 헤쳐 나간 일들이 많은 만큼 언론에 나간 기사만 읽고 회사에 부정적인 감정을 갖지는 않는다. 말이라는 건 조금만 잘못 전달되어도 의도와 달라질 수 있으니까"며 "그렇지만 어떠한 대응에 대한 우리 회사의 미흡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전소연은 끝으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노력할 테니 걱정이나 미움과 같은 불편하실 감정들이 조금 사그라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전소연은 최근 진행된 단독 콘서트 '아이돌'(IDOL)에서 'Is this bad b****** number?'로 솔로 무대를 선보였는데, 무대 중 "시X 눈치 따위 봐야 하나"라며 욕설했고,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며 폭탄 개사를 해 논란을 자초했다. 이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 전원 내년 재계

  • (여자)아이들, 민니 자작곡 'Bloom' 스페셜 클립 공개

    (여자)아이들, 민니 자작곡 'Bloom' 스페셜 클립 공개

    그룹 (여자)아이들이 스페셜 클립을 공개했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지난 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I SWAY' 수록곡 'Bloom'(블룸)의 스페셜 클립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여자)아이들은 푸르른 숲속을 배경으로 요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청초한 모습과 그와 어우러지는 멤버들의 달콤한 음색은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또한 영상 속에서 멤버들 주위를 맴도는 하얀 나비와 감각적인 색감이 사랑의 감정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한 편의 동화를 엿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Bloom'은 펑키한 리듬의 색채와 통통 튀는 매력이 돋보이는 Easy Pop 장르의 곡으로, 멤버 민니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사랑을 꽃피우려 하는 계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로맨틱하고 위트 있는 보컬이 특징이다.한편, 지난 3일과 4일 서울 KSPO DOME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에 돌입한 (여자)아이들은 홍콩, 도쿄, 터코마, 오클랜드 등 총 14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폭탄 개사 논란' (여자)아이들 전소연, 조모상 슬픔 속 콘서트 소화 [TEN이슈]

    '폭탄 개사 논란' (여자)아이들 전소연, 조모상 슬픔 속 콘서트 소화 [TEN이슈]

    그룹 (여자)아이들이 콘서트를 성료한 가운데 멤버 전소연이 조모상을 당했다고 밝혔다.소연은 5일 자신의 SNS에 "나의 첫 번째 친구 우리 할머니. 가장 친한친구라 해놓고 바쁘다는 핑계로 마지막도 옆을 못 지켜줘서 미안해. 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진짜 동갑으로 태어나서 오래오래 진짜 친구하자. 할머니 사랑해"라는 글을 올렸다.소연은 이와 함께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소연은 할머니와 손뼉을 치며 춤을 추고 있다.앞서 소연은 콘서트에서 소감을 말하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엄마 아빠가 왔다. 오늘 아침에 할머니 발인이었는데 장례식 내내 참석도 잘 못했다. 효녀이고 싶은데 항상 일하느라 바쁘다 하면서 할머니한테 잘 못했다.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할머니였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 아빠를 잘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앞으로는 일도 열심히 하고 가족도 잘 지킬 수 있는 그런 딸이 되겠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그는 논란이 된 '계약 종료'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저희 아이들이 다양한 일이 많았는데 꿋꿋하게 7년 동안 다같이 온 것 같아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다. 랩 가사는 재미로 썼다. 우리 멤버들 항상 친하게 오래오래 가서 너무 좋다. 저희 평생 함께할 거니까 네버랜드(팬덤명) 아무 걱정 말라"며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종합] 전소연 '11월 계약 종료' 폭탄 개사에 뒤집어진 큐브 "돌발 행동에 회사 피해"

    [종합] 전소연 '11월 계약 종료' 폭탄 개사에 뒤집어진 큐브 "돌발 행동에 회사 피해"

    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연이 무대 도중 언급한 '11월 계약종료' 설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전 협의 없는 돌발 행동이었다며 회사 피해를 우려했다.3일 (여자)아이들은 월드투어 '2024 (G)I-DLE WORLD TOUR 'iDOL''(아이돌) 서울 공연을 펼쳤다. 이날 소연은 개인 무대에서 'Is this bad b****** number?'를 선보이던 중 랩파트에서 "11월 계약 종료, 누가 누가 나를 막아"라며 대외비인 계약 종료 시점을 돌연 공개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관련 문의에 "멤버들 전원 내년 재계약 시기이며, 전소연 올해 하반기 재계약 주장은 가사 퍼포먼스의 일부일 뿐이다"라고 답변했다. 이들은 "전소연의 회사와 사전 협의 없는 돌발 행동 때문에 기사가 잘못 나가 회사가 피해를 볼 것 같아 안내드리고 있다"며 덧붙였다. 팬들은 소연의 솔로 무대 이후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 플랫폼 'X'(옛 트위터) 등을 통해 "11월 계약 종료 듣자마자 정신이 확 들더라. 콘서트 내내 그 생각밖에 안 들었다", "냅다 갈겨서 충격이었다", "아직까지도 계속 팬 유입이 있는 게 아이들 판(팬덤)인데, 내년에 빠지면 안 된다", "멤버 전원 재계약 해서 할 수 있는 말인 걸까, 전혀 아닐 것 같은데"라고 반응했다. 일각에서는 팬들을 생각해서라도 섣부른 계약종료 언급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며 지적했다. 또한,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소연의 퍼포먼스에 대해 사전 협의되지 않았다고 밝힌 데에 반해 해당 가사가 미디어월 자막으로 송출됐던 점이 알려지면서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서울 공연을 마친 (여자)아이들은 홍콩, 도

  • 전소연, (여자)아이들의 강력한 정체성이자 최대 리스크 [TEN이슈]

    전소연, (여자)아이들의 강력한 정체성이자 최대 리스크 [TEN이슈]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선을 넘어선 가사를 선보이며 또 한번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그룹 내 프로듀서로서 정체성을 갖고 있는 소연은 끝내 최대 리스크로 변한 모양새다.(여자)아이들은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2024 (G)I-DLE WORLD TOUR 'iDOL''(아이돌) 서울 공연을 지난 3일 펼쳤다.이날 콘서트는 소연의 솔로 무대 속 가사가 문제가 됐다. 소연은 'Is this bad b****** number?' 무대를 선보였는데, 무대 중 "시X 눈치 따위 봐야 하나"라며 욕설했고,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고 해 일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소연은 통상 대외비인 계약 종료 시점을 가사에 녹였고, 이는 (여자)아이들이 지속적으로 활동 가능한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으로 이어졌다. 이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 전원 내년 재계약 시기이며, 전소연 올해 하반기 재계약 주장은 가사 퍼포먼스의 일부일 뿐이다"라고 답변했다.이같은 소속사의 입장에도 불구, 일부 팬들은 소연이 계약 종료 시점을 언급한 것은 다소 성급하고 배려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한창 흥이 오른 콘서트에서 (여자)아이들의 불투명한 미래를 관객들에게 굳이 상기시킬 필요는 없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 해당 가사 관련 사전 상의 여부와는 별개로 이는 소속사에 협상 우위를 갖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는 해석도 있다. 소연은 (여자)아이들에서 리더를 비롯해 메인 래퍼를 맡고 있고, 나아가 총괄 프로듀서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신보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작사, 작곡, 편곡하는 것에 나아가 앨범 콘셉트와 스토리텔링, 비주얼, 뮤직비디오 등을 전면에 나서 관여하며 팀의 인기를 견인하고

  • [종합] (여자)아이들 "퍼펙트. 성공했네"…파격 연출부터 8천명 떼창까지 '퍼펙트'

    [종합] (여자)아이들 "퍼펙트. 성공했네"…파격 연출부터 8천명 떼창까지 '퍼펙트'

    그룹 (여자)아이들이 공연 전반에 걸쳐 파격 연출을 담은 무대로 팬들의 떼창을 유도한 데에 대해 스스로 "퍼펙트"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여자)아이들은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2024 (G)I-DLE WORLD TOUR 'iDOL''(아이돌) 서울 공연을 펼쳤다.'Super Lady'(슈퍼 레이디)를 라이브 밴드와 함께 락 버전으로 공연하며 무대를 시작한 이들은 전소연의 힘찬 호응 유도와 함께 'Revenge'(리벤지)무대로 이어 나갔다.그다음 'LATATA'(라타타) 무대를 진행하는 도중 이들에겐 AR이 예정보다 앞서 나오는 기술상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AR 없이 무대가 이어졌고 멤버들은 더욱 목소리를 높여 가창하며 당황한 기색 없이 무대를 진행하는 프로 면모를 보였다. 팬들은 그만큼 호응을 키워 멤버들과 호흡했다.'LATATA' 무대를 마치고 우기는 "리허설 때도 이런 얘기 했는데 '성공했네' 싶었다. 항상 등장하는 게 웅장하길 바랐는데 이번에 역대급 아니냐. 생각보다 이 세트가 높아서 살짝 다리가 떨렸는데 멋지게 한 것 같다. 네버버(네버랜드, 팬덤 명 줄임말)까지 꽉 채워져 있으니 완벽했어요. 퍼펙트(perfect)"며 뿌듯해했다.소연은 "세번째 월드투어지 않냐. 전에 공연장에서 뭔가를 하고 싶다고 하면, KSPO 돔에 오면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네버랜드랑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미연은 이어 "네버버 덕에 왔지 않냐" 팬들의 답이 들리지 않자 "대답 좀 해줘요! 네버버, 정신 차리자. 우리 같이 KSPO 돔 뚜껑을 날려보자"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소연은 "점점 큰 공연

  • (여자)아이들 소연 "공간 흔들렸으면"→팬덤 기립떼창, 미친 에너지

    (여자)아이들 소연 "공간 흔들렸으면"→팬덤 기립떼창, 미친 에너지

    그룹 (여자)아이들의 팬덤, 네버랜드가 멤버들과 함께 기립해 무대를 즐기며 열띤 단합력과 호응을 자랑했다.3일 (여자)아이들은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2024 (G)I-DLE WORLD TOUR 'iDOL''(아이돌) 서울 공연을 펼쳤다.(여자)아이들은 'Wife'(와이프)로 힙합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Uh-Oh'(어-오)에서 소연의 주도로 전 관객은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를 함께 즐겼다. 몇몇 관객들은 환호하며 제자리에서 방방 뛰기도 했고 더욱 목청 높여 떼창을 하는 등 열광했다.열띤 호응 속 '클락션 (Klaxon)' 무대가 이어졌고 이들은 자동차를 타고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클락션'의 메인 코러스 부분 떼창을 무반주로 유도하기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대 직후 소연 "나는 여기 공간이 흔들렸으면 좋겠다. 다 뛸 수 있나? 조심해서 다 뛸 수 있나?"라며 분위기를 띄웠다.뒤이어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Allergy'(알러지), '말리지 마' 무대에서 멤버들은 관객과 가장 가깝게 다가와 호응을 유도했다. 신나는 락 비트에 맞춰 팬들은 기립해 떼창을 했다.서울 공연을 마친 후 (여자)아이들은 홍콩, 도쿄, 터코마, 오클랜드, 애너하임, 휴스턴, 로즈몬트, 벨몬트 파크, 타이베이, 방콕, 마카오, 멜버른, 시드니까지 전 세계 총 14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여자)아이들 "KSPO돔 뚜껑을 날려보자!"…기술 문제에도 '프로아이돌' 면모 뽐냈다

    (여자)아이들 "KSPO돔 뚜껑을 날려보자!"…기술 문제에도 '프로아이돌' 면모 뽐냈다

    그룹 (여자)아이들이 무대 도중 기술상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당황하지 않고 "KSPO돔을 날려보자"며 무대를 진행하는 '프로'의 면모를 뽐냈다. 3일 (여자)아이들은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2024 (G)I-DLE WORLD TOUR 'iDOL''(아이돌) 서울 공연을 펼쳤다.'Super Lady'(슈퍼 레이디)를 라이브 밴드와 함께 락 버전으로 공연하며 무대를 시작한 이들은 전소연의 힘찬 호응 유도와 함께 'Revenge'(리벤지)무대로 이어 나갔다.그다음 'LATATA'(라타타) 무대를 진행하는 도중 이들에겐 AR이 예정보다 앞서 나오는 기술상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AR 없이 무대가 이어졌고 멤버들은 더욱 목소리를 높여 가창하며 당황한 기색 없이 무대를 진행하는 프로 면모를 보였다. 팬들은 그만큼 호응을 키워 멤버들과 호흡했다.'LATATA' 무대를 마치고 우기는 "리허설 때도 이런 얘기 했는데 '성공했네' 싶었다. 항상 등장하는 게 웅장하길 바랐는데 이번에 역대급 아니냐. 생각보다 이 세트가 높아서 살짝 다리가 떨렸는데 멋지게 한 것 같다. 네버버(네버랜드, 팬덤 명 줄임말)까지 꽉 채워져 있으니 완벽했어요. 퍼펙트(perfect)"며 뿌듯해했다.소연은 "세번째 월드투어지 않냐. 전에 공연장에서 뭔가를 하고 싶다고 하면, KSPO 돔에 오면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네버랜드랑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미연은 이어 "네버버 덕에 왔지 않냐" 팬들의 답이 들리지 않자 "대답 좀 해줘요! 네버버, 정신 차리자. 우리 같이 KSPO 돔 뚜껑을 날려보자"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소연은 "점점 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