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하자' MC들이 풍자가 직접 겪은 갑질 집주인 사례에 분노했다.오는 19일 방송되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에서는 집주인의 갑질에 서러움을 당했던 풍자와 랄랄의 실제 경험담이 공개된다.이날 ‘내편하자’에는 불쑥 찾아와 문을 두드리고 집안으로 들어오는가 하면 갑자기 월세를 올린 갑질하는 악덕 집주인 사연이 소개돼 혜풍지랄 MC들과 스페셜 게스트 백구영, 정혁을 안타깝게 만든다.사연을 듣던 랄랄은 “새벽에 무슨 소리만 들리면 집주인이 '아가씨 또 노래 불렀어요?'라고 문자를 보냈다”며 억울하게 모함을 당했던 기억을 떠올린다.이에 풍자도 "월세를 이틀 밀리자 현관문 키를 뜯어 교체한 집주인도 있었다"는 황당한 갑질에 서러웠던 일화를 보탠다. 또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해 계약까지 했다가 “우리집에는 트렌스젠더 못 받는다”라는 말을 듣고 일방적인 계약 파기를 당했던 경험을 밝혀 MC들의 공분을 불러일으킨다. 풍자는 이후 계약을 파기했던 집주인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 반격을 했다고 해 스케일부터 남다를 것 같은 풍자의 복수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풍자가 한복 차림의 출근룩으로 인해 무속인으로 오해를 받았다.19일 저녁 8시 방송하는 채널S·KBS Joy ‘위장취업’ 6회에서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식품명인을 만나 장독대 닦기, 열무김치 담그기 등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시원한 장대비를 맞으며 김치 명가에 입성한 4인방은 고용주인 식품명인에게 “예쁜이들, 어서 와요~”라며 환대를 받는다. 이때 풍자는 한복을 입은 고용주의 모습에 “벌써부터 나는 수제자네~”라며 자신의 한복 패션을 강조, 뜻밖의 ‘사제룩’을 연출한다.하지만 이내 풍자는 “여기 오기 전 근처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사장님이 나를 무속인으로 오해하셨다”며 “‘어디에 산 기도 하러 오셨냐’는 말까지 들었다”고 토로해 모두를 웃게 만든다. 풍자는 우천을 대비해 챙겨온 작업용 우산(?)을 펼쳐 보이기도 했다. 이에 고용주의 한복과 똑같은 보라색 우산이어서 “저희 뭐(운명) 있는 거 아니에요?”라고 ‘운명론’을 언급다.풍자의 고운 한복 자태에 김민경은 “완전 어우동이네~”라며 칭찬한다. 풍자는 이에 텐션이 폭발해 춤을 덩실덩실 추지만 곧장 “한 바퀴 돌았을 뿐인데 땅이 파였어요”라고 자폭(?)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식품명인은 이들에게 장독대 닦기, 열무김치 담그기 미션을 내리고 4인방은 작업반장 뽑기에 들어간다.작업반장 선발전에서 과연 누가 승리의 기쁨을 누리며 ‘완장질’(?)을 하게 될지 19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위장취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풍자가 라미네이트까지 포기한 토마호크 먹방으로 먹고 뜯는 맛의 신세계를 제대로 보여줬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Joy·채널S 예능 ‘위장취업’ 5회에서는 경기도 여주의 오토 캠핑장으로 다섯 번째 출근에 나선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무려 1500도씨에서 구워낸 숯가마 브런치 먹방을 시작으로 수영장 청소, 토마호크 파티까지 펼쳤다. 이날 여주의 한 캠핑장에 모인 4인방은 ‘고용주’인 캠핑장 사장님의 격한 환대를 받은 뒤 작업반장을 뽑았다. ‘맏언니’ 김민경이 5대 작업반장에 등극한 가운데, 이들은 사장님이 준비한 숯가마 브런치를 거하게 대접받았다. 이때 김민경은 작업반장의 권력을 앞세워 베이컨을 독식했는데, 참다 못한 신기루는 “여기 프리미엄 아웃렛 있는 거 아시죠?”라고 명품 로비를 가동했다. 이에 풍자는 “그 돈이면 삼겹살 사먹는 게 낫지 않나?”라고 받아쳤다. 삼겹살부터 김치찌개와 김치죽까지 야무지게 먹어치운 4인방은 본격 업무인 수영장 청소에 돌입했다. 캠핑장 내에는 대형 수영장이 3개나 있었는데, 4인방은 예상보다 큰 규모에 당황해 입을 쩍 벌렸다. 하지만 ‘끼쟁이’ 풍자는 수영장에 누워 섹시 포즈를 작렬하는가 하면, 온몸을 내던져 슬라이딩 풀 바람을 빼내기 시작했다. 급기야 잠수 스킬까지 가동해 수영장 바닥 물때 청소도 깨끗이 했다. 나머지 멤버들 역시, 풍자의 흥에 자극받아 유쾌하게 수영장 청소를 마쳤다. 캠핑장 사장님은 초스피드로 작업을 마친 4인방을 향해 “역시 면적이 넓으셔서 금방 끝내시네~”라며 대만족했다.고강도 업무를 마친 4인방은 사장님이 준비한 특제 토마호크,
방송인 풍자가 실물 논란 사진에 분노했다.7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선 ‘긴급편성) 풍자 실물 논란 해명합니다. | 또간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풍자는 "요즘 제가 '또간집'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실물 논란이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풍자는 다이어트 후 먹방 콘텐츠인 ‘또간집’에 출연하며 1년 동안 무려 40kg이 증량했다고 밝힌바 있다.그런 가운데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선 풍자의 실물 체감 사진과 관련해 논란이 일었다. 풍자는 "내가 유튜버 P 씨다. 언제부터 내가 말랐냐. 덩치 있는 거 다들 알고 있지 않냐. 하지만 사진도 이상하게 나왔다"라며 "우선 사진 유포자부터 찾을 예정이고, 댓글은 PDF 파일로 다 저장했다. 경찰서에서 만나자"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이때 한 시민이 풍자를 보고 “너무 예뻐. TV속 모습과 똑같다”라고 말했고 풍자는 “TV에서 본 풍자보다 지금 보고 있는 풍자가 혹시 더 날씬해 보이지는 않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시민은 “날씬해 보이지는 않다”라고 말해 풍자를 당황시켰다. 풍자는 포기하지 않고 “그래도 실물이 낫지 않나요?”라고 되물었고 시민은 “실물이 좀 더 화사하다”라고 칭찬했다. “날씬해보이지는 않고요?”란 질문에 시민은 “날씬해 보이지는 않는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다슬기 채집과 효도를 동시에 클리어하는 1석 2조 열일 투혼을 발휘했다.5일 방송된 '위장취업'(채널S·KBS Joy 공동 제작) 4회에서는 강원도 영월의 동강으로 출근한 4인방이 다슬기 채집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4인방은 시작부터 화려한 바캉스룩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하는 한편, 동강에 몸을 담근 채 역대급 섹시 퍼포먼스까지 작렬했다. 이날 무더위 속 동강 앞에 모인 4인방은 본격 작업에 들어가기 전, 물놀이로 몸풀기를 했다. 악어 튜브까지 타고 신나게 물장난을 치던 4인방은 고용주인 동강 다슬기 계장님이 등장하자 물에 젖은 채로 급히 인사했다. 계장님은 "다슬기 20kg을 잡아달라"고 주문했고, 4인방은 수중 달리기 게임으로 작업반장을 뽑기로 했다. 여기서 풍자는 엄청난 반전 스피드로 1위를 차지해 작업반장에 등극했다.다슬기 채집용 장비를 챙긴 4인방은 각종 기술로 열심히 다슬기를 잡았다. 다슬기 식당 딸인 김민경은 신기루가 뒤처지는 것을 보자 분업화 시스템을 제안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반면 작업 속도가 빨랐던 홍윤화는 미리 잡아뒀던 다슬기 양이 자꾸 적어지자 "경찰 불러! 합의는 없다"라며 카메라 판독(?)을 요청했다.잠시 후 다슬기 쌈 등이 올려진 푸짐한 새참이 등장했다. 4인방은 무한 쌈 먹방을 가동해 채소까지 리필하며 새참 2차전에 들어갔다. 또한 계장님이 준비한 수박을 받아 후식으로 먹었다. 이때 홍윤화는 "수박 한 입만"을 외치며 작업반장 풍자에게 어필했고, 개인기 콘테스트를 하겠다는 풍자의 제안에 갑자기 3연속 섹시 포즈를 작렬했다. 급기야 홍윤화는 "남성 매거진에서 화보 제안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막걸리 양조장에서 맞춤형 인재로 극찬받았다.28일 방송된 '위장취업'(KBS Joy·채널S 공동 제작) 3회에서는 경기도 연천의 막걸리 양조장에 취직한 4인방의 열일 현장과 침샘 어택 먹방이 펼쳐졌다.이날 4인방은 양조장 사장님의 열렬한 환대를 받으며 일터에 입성했다. 사장님은 네 멤버에게 장미꽃을 손수 건네며 "여러분들이 정말 필요하다. 우리 일터의 맞춤형 인재"라고 시작부터 극찬을 보냈다. 모두가 어리둥절해하는 가운데, 사장님은 "막걸리를 만들 누룩 20개를 빚어 달라"고 주문했다.이에 4인방은 통밀가루를 치대는 작업부터 누룩을 틀에 넣어 밟는 작업 등을 압도적인 힘과 무게감(?)으로 순식간에 해치웠다. 잠시 후 사장님이 중간 점검에 나섰는데, 신기루 표 누룩을 본 사장님은 "이거 돌덩이네"라고 감탄했다. 급기야 사장님은 "보통 할머니들이 30분 동안 밟을 것을 10분 만에 만든 것"이라며 신기루에게 강한 러브콜을 보냈다.이후 4인방은 술지게미 수육과 두부김치, 막걸리를 곁들인 새참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특히 신기루는 수육에 명란젓을 조합하는 명품 먹스킬을 알려줬고, 곧장 두부김치를 맛보더니 "이 정도 두부 퀄리티면 감방을 두 번 갔다 올 수도 있겠다"라고 대만족했다.막걸리까지 걸쳐 잔뜩 흥이 오른 분위기에서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와 사귀게 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당시 헌팅포차에 같이 갔던 남편이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라고 했는데, '내 머릿속의 지우개' 영화를 안 봐서 무슨 의미인 줄도 모르고 술을 원샷했다"라고 말했다.홍윤화와 김민기의 달콤한 연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서로의 술버릇을 깜짝 폭로해 웃음을 안긴다.28일 방송하는 KBS Joy·채널S ‘위장취업’ 3회에서는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막걸리 양조장에 취업한 4인방이 직접 만든 막걸리를 마시며 대환장 토크를 이어가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막걸리 만들기에 나선 4인방은 누룩 밟기 이어, 고두밥을 짓기를 위한 초대형 밥솥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사장님은 이 밥솥을 가리키며 “약 180kg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한다. 풍자는 “와, 기루 언니 몸무게랑 똑같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잠시 후 이들은 고두밥을 쏟기 위해서 밥솥의 잠금장치를 열려 하는데, ‘맏언니’ 김민경이 나서 어마무시한 무게의 밥솥 레버를 가뿐히 돌린다. 그러다 김민경이 잠깐 지친 기색을 보이자, 풍자가 바톤 터치를 하는데 아무리 힘을 써도 꼼짝 않는 레버에 풍자는 "와, 저 언니 뭐야?"라며 김민경의 국대급 근력에 혀를 내두른다.풍자는 “혹시 막걸리 먹고 실수한 적 없냐?”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이에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와 망원동의 한 파전집에서 실수를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짠내웃음을 자아낸다.반면 신기루는 “난 주사가 없다”고 단언한다. 풍자는 “언니 주사 있어!”라고 곧장 받아쳐 신기루를 긴장시킨다.KBS Joy·채널S ‘위장취업’ 3회는 28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마라맛' 고민 공감 토크쇼 '내편하자'가 찾아왔다.2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 몽블랑홀에서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이하 '내편하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한혜진, 풍자, 랄랄, 엄지윤, 양자영PD가 참석했다.'내편하자'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외면당해 마음 둘 곳 없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누구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 주는 토크쇼다.이날 양자영PD는 '내편하자' 기획 의도에 대해 "단 한명의 내 편이 있다면 든든함으로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말이 있다"며 "코로나 시기도 지났지만 다운돼 있는 상황에서 팍 터트려 주고 싶은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굿 리스너들이 주변에 있으면 좋았기에 시청자들도 공감 포인트로 볼 수 있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어떤 분들과 하면 잘 어울릴지 고민했다. 각 분야에서 최고인 분들이 아닌가. 핫한 콘텐츠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 좋은 시너지를 내고 싶었다"며 "프로그램 제목도 원래 '내편하자'가 아니었다. 프로그램 제목도 물어보고 바꿀 정도였다. 어벤져스가 모였다"고 출연진을 소개했다.한혜진은 내 편을 들어줬으면 하는 멤버로 풍자를 꼽았다. 그는 "풍자가 인류애적인 어머니와 같은 마음이 있다"며 "그래서 풍자가 제 고민이나 편을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랄랄이 제 편을 안 들어주면 무서울 것 같다. 랄랄이 생각보다 보수적이다"라고 전했다.풍자 역시 한혜진을 꼽으며 화답했다. 풍자는 "촬영하면서 한혜진 언니에게 많이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두 번째 출근지에서 처음으로 일당을 챙기며 마이너스 인생 탈출에 성공했다.21일 방송된 '위장취업'(채널S·KBS Joy 공동 제작) 2회에서는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미나리 재배 비닐하우스로 출근한 4인방이 열일은 물론 먹방까지 선보였다. 이들은 지난 회에서 일당보다 더 먹어서 사비 결제를 감행했으나 이번에는 폭풍 먹방 후에도 일당을 무려 19만 2000원이나 남겼다.이날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 4인방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언양 불고기"를 외치며 울산역에 집결했다. 제작진이 취업 장소를 공개하기 전, 멤버들은 각자 예상되는 일터를 언급했다. "찜질방에 갈 것 같다"는 풍자의 촉에 홍윤화는 "아, 그럼 예쁜 속옷 입고 왔을 텐데"라고 아쉬워해 폭소를 안겼다.잠시 후, 인력차에 오른 4인방은 언양읍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 도착해 사장님과 인사를 나눴다. 두 번째 취업지는 바로 언양읍의 특산물인 미나리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였다.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이들은 방석 빨리 앉기 게임으로 작업반장을 뽑았고, 김민경이 완장을 찼다. 이후 미나리 재배 비닐하우스에 입성했는데, 입구부터 진흙인 작업 현장에 모두가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하지만 재빨리 일터에 적응해 미나리 베기에 돌입했다.뜨거운 무더위 속, 4인방은 점차 땀 범벅이 되어갔다. 그러자 풍자는 지쳐있는 멤버들을 위해 갑자기 미나리 부케를 만들어 미친 텐션을 폭발시켰다. 급기야 풍자는 작업 현장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어머니들에게 "우리 중 누가 제일 예쁘냐?", "막내 아드님과 결혼시키고 싶은 며느릿감이 있냐?"라고 물었다. 어머니들은
코미디언 박세미가 스스로 연예인 병에 걸렸다며, 셀프 디스해 웃음을 전했다.최근 유튜브 콘텐츠 ‘풍자애술’에는 ‘요즘 대세끼리의 만남 하필 또 절친이잖아~ 박세미 등장!ㅣ다이어터 입맛 저격한 안주 한 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박세미는 풍자를 만나 "저는 오늘 멋들어지게 부츠까지 신고 왔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 (풍자는)진짜 너무 편하게 한다. 헤어메이크업 받은 것도 아니고 언니가 쓱쓱 그렸네"라고 운을 띄웠다.이를 들은 풍자는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 후보에 오른 박세미에게 "나는 쌩얼이다. 넌 아직 백상에서 못 벗어났네"라고 이야기했다.박세미는 "언니, 내가 내년엔 수상 못할 거 같아? 내년에 그 상은 내거야"라며 의지를 전했다. 풍자는 "요즘 얘가 이상한 연예인병이 걸렸다"라고 밝혔다.박세미는 데뷔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나는 데뷔가 없다. 왜냐하면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았었다. 이름도 타이틀도 없었다. 그래서 계속 지망생으로만 있었다”라며 “나는 (사람들이) 개그맨이냐고 안 물어보고 ‘어디 공채예요?’라고 물어본다"라고 했다.풍자는 "나한테도 그런다.‘(개그맨) 공채예요, 특채예요?’ 그렇게 물어 본다"라고 공감했다.박세미는 "저는 ‘개그우먼입니다, 아닙니다’ 이렇게 말하진 않고 나는 희극인이라고 소개한다"라고 했다. 풍자는 박세미를 소개할 때 '개그우먼'이라고 했다고 알렸다. 박세미는 "와, 연예인병 제대로 걸렸다. 나중에는 배우라고도 하겠어"라며 셀프 디스했다.'자신이 잘 나가는 것을 느
‘큰 손에 매력 넘치는’ 여자 4인방이 ‘위장취업’으로 뭉친다.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는 오는 6월 14일 방송 예정인 ‘위장취업’(채널S·KBS Joy 공동 제작)에 캐스팅됐다.‘위장취업’은 떡볶이집부터 양식장까지 맛있는 게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네 명의 여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곳에 취업해 위장을 채운다는 명확한 콘셉트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들은 “일당보다 더 먹으면 저희가 돈 내요”라고 양심 선언까지 한다고 해, 한계 없는 ‘먹방 끝판왕’의 위엄을 발산할 전망이다.무엇보다 4인방은 손발이 척척 맞는 환상의 케미로도 유명하다. ‘맏언니’ 김민경은 엄마처럼 세 멤버들을 보살피는 한편, ‘근수저’다운 천상 일꾼의 면모로 이들을 리드한다. 신기루는 입만 열면 거짓이 난무하는 ‘드립’으로 폭소를 안기지만, 따뜻하고 여린 마음의 소유자로 반전 매력을 안긴다. ‘흥부자’ 홍윤화는 어디서든 잘 융화되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언니 같은 막내’ 풍자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위장취업’의 ‘브레인’을 자처한다.제작진은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네 여자가 위장을 채우기 위해 취업에 나선다. 꽃게를 먹고 싶어서 꽃게잡이 배를 타거나, 삼겹살이 먹고 싶어 펜션에 취업하는 식이다. 그러나 일하는 시간보다 먹는 시간이 더 많을 수 있어 아슬아슬한 재미를 선사한다. 물론 일당보다 더 먹으면 돈을 내는 만큼, 고용주와 ‘상부상조’하는 착한 직원들이 될 것이다. 이들의 한계 없는 취업 도전기와 먹방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
풍자가 '라디오스타'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에 김구라는 "김수미가 은퇴 걱정을 안 해도 되겠다"라고 밝혔다.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박해미, 유인영, 박기웅, 풍자가 출연하는 '방과 후 모범 시민' 특집으로 꾸며졌다.3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박해미는 겉바속촉 매력을 뽐냈다. 과거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무속인을 이겨낸 기(氣)리스마 연기로 눈길을 끌었던 그는 실제로 무속인들을 땀 뻘뻘 흘리게 했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해미는 "에너지는 세지만 센 이미지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존재감이 돋보이는 것이다"라고 대신 정리해 웃음을 안겼다.박해미는 드라마 '하늘이시여'에서 악역을 맡으면서 센 이미지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악역이 아니면 존재감이 없을 것 같아서 자진해서 맡았다"라며 녹화장을 충격에 빠뜨린 매운맛 연기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박해미는 아들인 뮤지컬 배우 황성재 앞에선 벌벌 떤다며 "밤에 늦게 들어가는 것도 체크한다. 일탈하고 놀고 싶은데 그러기가 어렵다"라고 고백하기도.빌런 전문가로 눈도장 받은 유인영은 순한 맛 본캐 매력을 대방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인영은 "악역들의 악행 원인을 만드는 건 주인공이다. 주인공이 먼저 판을 깔았다"라며 악역들의 고충(?)을 토로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부모님의 반응을 물었다. 유인영은 "좋아하신다. 부자 악역을 하면 예쁘게 입고 화장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반전 대답을 꺼내 웃음을 유발했다.유인영은 시청자들의 격려를 받았던 '굿캐스팅' 비
채널S, MBN 예능 ‘오피스 빌런’에 마라맛 입담으로 사랑받는 트렌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출연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오피스 빌런’이 대세 크리에이터 풍자와 함께 거침없는 입담으로 ‘빌런’들을 씹고 맛본다. ‘오피스 빌런’의 공식 욕쟁이 이진호는 “여기 수위를 높여주고 가면 좋겠다”라며 풍자의 쎈 입담을 기대한다. 이에 풍자는 “’빌런’에게 당한 분들을 위해서 쌍욕을 날려주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한다. 풍자는 “안 해본 알바가 없다”라며 택배 상하차, 콜센터, 주유소 등 많은 알바 경험을 밝힌다. 특히 풍자는 “썰이 너무 많은데 택배 상하차가 너무 힘들었다”라며 과거를 떠올린다. 그는 “물건의 바코드만 찍으면 된다고 했는데 쌀 20kg, 물 24통을 들고 움직여야 했다. 결국 중간에 도망 나왔다”라고 밝힌다. 이에 이진호는 “그럼 풍자 씨가 ‘빌런’ 아니냐”라며 짓궂게 질문하고, 풍자는 “맞다. 그렇기 때문에 ‘빌런’의 입장도 생각해볼 수 있다”라며 남다른 임기응변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빌런’에게 당한 피해자들에겐 공감하며 ‘빌런’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볼 것을 예고한 풍자의 활약은 이날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오피스 빌런’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세치혀’ 방송 최초로 ‘특별 룰’이 도입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제작진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MC 전현무는 “장난 아니다”라며 정신이 혼미한 모습을 보인다.오는 1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는 예상하지 못한 사상 초유의 썰배틀을 공개한다. 세치혀들의 기막힌 혀 전쟁의 서막을 링 위에서 제대로 이끌어 내는 MC 전현무를 비롯해 분위기를 주도하는 배성재, 장도연, 유병재, 풍자 등 썰 마스터들이 활약하고 있다.이번 주 ‘세치혀’는 초대 챔피언 ‘마라맛 세치혀’ 풍자가 ‘일일 썰마스터’로 출격한다. 풍자는 “세치혀는 내성 발톱이다, (챔피언) 내 건데 떨어져서 너무 아파“라며 강렬한 비유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썰마스터 장도연 또한 “우리도 (내성 발톱처럼) ‘세치혀’에 빠져들고 있다”고 재치 있게 받아 치며 흥을 끌어올린다.본격적인 첫 라운드는 ‘흥’과 ‘흥’의 대결을 기대케 하는 ‘세치혀’가 등장한다. 유튜브의 대세 오프 대세이자 신조어 ‘킹반인’을 만들어낸 장본인 ‘팔로미 세치혀’ 주디와 트로트 역주행의 주인공 ‘천태만상 세치혀’ 윤수현이 슈퍼 빅매치를 선보인다. 등장부터 남다른 하이텐션으로 썰마스터단을 들썩이게 만든 두 세치혀의 썰네임도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팔로미 세치혀’ 주디는 ‘39금 가이드의 킹 받는 여행기썰’로 경력 8년차 핵인싸 가이드의 초특급 경험담을 공개한다. 이에 맞서는 ‘천태만상 세치혀’ 윤수현은 ‘나 윤수현 포기를 모르는 여자썰’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가 날 것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풍자와 김대영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찐친 일상아 그려졌다.이날 이영자, 제시 등 연예계 센 언니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대영 부원장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등장,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풍자는 눈 뜨자마자 효자손으로 등을 긁으며 날 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던 그는 햄찜을 방불케 하는 김치찜과 특대형 달걀말이를 만들어 숍으로 향했다. 풍자는 대영 부원장과 스태프들의 식사까지 챙기는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5년째 대영 부원장을 따라 숍을 옮겨다녔다는 풍자는 "강남 1등"이라며 대영 부원장의 메이크업 실력을 극찬했다. 대영 부원장은 "풍자와 5년 동안 함께하며 무엇이든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전참시'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대영 부원장의 손길에 의해 아리따운 모습으로 변신한 풍자는 뉴스 생방송 스케줄 현장에 도착했다. 대영 부원장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풍자는 분리불안 증세를 호소, 참견인들까지 불안하게 만들었다. 풍자는 "이 친구와 합이 잘 맞고 의지하다 보니 점점 심해지더라. 대영이가 저에게 자존감 생성기라고 말하지만, 오히려 저의 자존감을 생성해주는 건 대영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생방송을 무사히 마친 풍자는 다음 인터뷰 현장으로 이동하기 전 허기진 배를 채우기로 했다. 이영자 추천 한우 맛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무려 소고기 10인분을 해치우는 초특급 먹방으로 최고의 먹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