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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혜진X모니카, 센언니와 센언니의 만남에 절로 "선생님" 소리('내편하자2')

    한혜진X모니카, 센언니와 센언니의 만남에 절로 "선생님" 소리('내편하자2')

    카리스마 댄서 모니카의 MC 합류로 기대를 더하고 있는 ‘내편하자’ 시즌2가 베일을 벗었다.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이하 '내편하자2')가 한혜진, 풍자, 엄지윤과 뉴 멤버 모니카의 본방 전 앞풀이 현장이 담긴 0회로 시청자들과 먼저 만난다. 이날 풍자는 화려한 환영 플래카드로 장식한 일명 ‘풍카’를 타고 프라우드먼의 리더이자 '스우파2' 심사위원 등으로 한창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모니카를 직접 픽업하러 나섰다. 서로가 서로를 연예인 보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격한 반가움을 표현하던 중 풍자가 "요즘에 너무 바쁘시잖아요"라며 근황을 묻자 모니카는 “이제 즐기는 시간이 지났다. 잘 해야 되는 상황이 너무 많다"면서 부담감을 토로했다. 모니카는 MC들 중 누구와 제일 잘 맞을 것 같냐는 풍자의 질문에 엄지윤의 야한(?) 이야기 스킬을 배우고 싶다면서 얼굴을 붉혀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다른 MC들과의 만남이 다가오자 모니카는 "한혜진님이 선생님 스타일이셔서 무섭다"며 긴장했고, 약속 장소에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던 한혜진 역시 엄지윤에게 "모니카 선생님은 어떤 분이야?"라고 물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누구도 시키지 않았지만 서로를 선생님이라 칭하는 국가대표 센언니들의 첫 만남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지, 시즌1을 능가하는 감당불가 하이 텐션으로 무장한 '내편하자2' MC들의 토크에 관심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혜진, 모니카, 풍자, 엄지윤 등 네MC의 첫 만남 현장이 담긴 '내편하자2' 0회는 1일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첫 방송은 15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0시 LG U+모바일tv를 통

  • 헌팅포차에서 플러팅하는 훈남 신부, 풍자도 경악…"그린라이트인가요?" ('성지순례')

    헌팅포차에서 플러팅하는 훈남 신부, 풍자도 경악…"그린라이트인가요?" ('성지순례')

    속세 체험을 하게 된 정재규 신부는 헌팅 포차에서 합석을 성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31일 첫방송된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성지순례’에서는 정재규 신부, 이예준 목사, 자운 스님이 첫 번째 속세 체험을 '남녀의 성지'를 탐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헌팅 포차에 방문한 세 명의 성직자는 낯설어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금방 적응하는 모습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예준 목사는 헌팅 포차에 선물하기 기능을 사용해 보며 "축복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송해나는 목사가 작성한 "안녕하세요, 친해지고 싶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며 "이모티콘 뭐야"라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고, 풍자는 "버디버디야"라며 MZ 목사의 다소 소박한 이모티콘과 메시지를 신기해했다. 이예준 목사는 메시지에 답장을 확인하고 "그린라이트인가요?"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정재규 신부는 테이블을 이동해 합석을 직접 제안하는 과감한 행동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재규 신부의 행동력 덕분에 세 명의 성직자들은 합석에 성공을 하게 되었고, 헌팅 포차 속세인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성직자들과 합석을 같이 하게 된 속세인들은 "신부님과 술을 처음 먹는다며, 영광이다"라며 화답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신부님이 저래도 돼?" 송해나, 타로 연애운 빠진 성직자에 경악 ('성지순례')

    "신부님이 저래도 돼?" 송해나, 타로 연애운 빠진 성직자에 경악 ('성지순례')

    목사, 스님, 신부 세 명의 성직자의 속세 체험이 공개됐다 31일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성지순례’에서 세 명의 성직자가 체험하게 된 속세의 첫번째 성지는 남녀의 성지였다. 첫 번째 속세 체험의 성지는 타로 상담을 해주는 곳이었다. 성직자들이 타로를 보는 풍경이 생경한 MC들은 모두 놀람을 표했다. 풍자는 “목사님이나 성직자분들이 타로를 본다는 것은 말로만 들어봤다. 무당집에서 마케팅 중 하나가 목사도 보러 온다”라는 말이 있다며 놀람을 금치 못했다. 송해나도 "신부님이 저래도 돼냐"며 놀랐다. 이예준 목사는 세 명의 성직자들 중 유일한 결혼 가능 직종이라며, 연애 관련 타로를 상담하며 “연애를 안 한 지 6년이 됐다”라며 결혼할 수 있는 배우자 찾기에 대한 간절함을 드려냈다. 카드 펼치는 모습에 감탄한 이예준 목사는 "제가 믿음이 좋긴 한데 이런 믿음"라며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타로 카드를 신중하게 세 장 선택했다. 타로 상담사는 이예준 목사가 선택한 카드 결과를 설명하며 "연애를 하고 싶은 것 같다. 운명의 상대를 만나게 될 것"이라는 말에 이예준 목사는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한 번의 운명의 상대를 만나는 방법을 알고 싶다며 총알은 한발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며 자신의 운명론에 소신을 밝혔다. 타로에 푹 빠진 성직자의 모습을 보고 풍자는 "목사님은 타로에 빠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전현무·풍자 '지구별 로맨스', '나는 솔로' 뛰어넘는 핵불닭맛 연애 상담 온다

    [종합] 전현무·풍자 '지구별 로맨스', '나는 솔로' 뛰어넘는 핵불닭맛 연애 상담 온다

    전현무, 풍자, 이정진, 장예원이 '지구별 로맨스'로 뭉쳤다. "핵불닭맛 프로그램"이라며 화끈한 연애 프로그램의 탄생을 알렸다. 27일 채널S, ENA 예능 '지구별 로맨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전현무, 풍자, 이정진, 장예원이 참석했다. '지구별 로맨스'는 골치 아픈 연애 때문에 이별 위기에 놓인 글로벌 커플들을 위해 모인 연애 오지라퍼들이 화끈하고 솔직한 조언으로 연애 고민을 끝장내는 '최후통첩' 연애 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연애 상담 예능 MC를 맡은 전현무는 "지구별 로맨스는 찐 오브 더 찐이다"라며 "너무 찐이어서 당황할 때도 많고 정적도 흐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고민을 하다 하다 못해 계속 만날까 갈림길에 서 있는 커플들이 나온다. 최후의 결단을 내리기 전에 연애 고수들의 의견을 듣고 만날지 헤어질지를 이 자리에서 결정한다"라며 "핵불닭맛이다. '나는 솔로' 스튜디오 버전이다"라고 설명했다. '지구별 로맨스'를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죽어가는 연애 세포에 인공호흡을 하기 위해 출연했다"라며 "위기의 커플이지만, 연애 초 알콩달콩했던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다양한 커플도 등장하고, 그런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다. '연애 세포 죽이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면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상담을 잘 해주는 편이냐고 묻자 전현무는 "주변에 연애 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었다"며 "잘해주는 편이고 오지랖은 부릴 때 부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 연애 상담 스타일이 '지구별 로맨스'와 비슷하다. 갈림길에 서 있을 때만 해준다"고 이야기했다. 풍자는 '지구별 로맨스'에 대해 "마라 맛도 아니다"라며 "얘기를 들을 때마다 저도 놀랐다. 예

  • [TEN포토]풍자 '예능 대세'

    [TEN포토]풍자 '예능 대세'

    방송인 풍자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성지순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지순례’는 범인(凡人)들의 욕망 가득한 성지를 찾아 나선 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홀리한 속세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김제동, 김이나, 풍자, 송해나가 출연하며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풍자 '성지순례 막내'

    [TEN포토]풍자 '성지순례 막내'

    방송인 풍자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성지순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지순례’는 범인(凡人)들의 욕망 가득한 성지를 찾아 나선 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홀리한 속세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김제동, 김이나, 풍자, 송해나가 출연하며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트렌스젠더 풍자 "성직자들, 우리집에 초대하고파…진짜 속세 보여줄 것" ('성지순례')

    트렌스젠더 풍자 "성직자들, 우리집에 초대하고파…진짜 속세 보여줄 것" ('성지순례')

    트렌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매운 입담'을 뽐냈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새 예능 '성지순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제동, 김이나, 풍자, 송해나와 김태성 제작센터장이 참석했다. '성지순례'는 범인(凡人)들의 욕망 가득한 성지를 찾아 나선 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홀리한 속세 체험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풍자는 “처음에는 무섭기도 했다. 매운 맛으로 토크를 하는 사람인데, 내가 어떤 부분에서 조심해야할까 고민도 했다. 성직자들도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편해지더라. 나도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토크를 하고 있다. 풍자의 매운맛을 성직자들에게 한다는 건 ‘성지순례’에서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성직자들에게 어떤 경험을 선사하고 싶냐고 묻자 풍자는 “저희 집에 한 번 초대하고 싶다. 집에 초대를 해서 진짜 속세가 무엇인지, 마구니가 무엇인지 매운 맛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지순례'는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TEN포토]김제동-김이나-풍자-송해나 '새로운 예능 기대하세요'

    [TEN포토]김제동-김이나-풍자-송해나 '새로운 예능 기대하세요'

    김제동,김이나,풍자,송해나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성지순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지순례’는 범인(凡人)들의 욕망 가득한 성지를 찾아 나선 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홀리한 속세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김제동, 김이나, 풍자, 송해나가 출연하며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제동-김이나-풍자-송해나 '성지순례 사랑해요'

    [TEN포토]김제동-김이나-풍자-송해나 '성지순례 사랑해요'

    김제동,김이나,풍자,송해나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성지순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지순례’는 범인(凡人)들의 욕망 가득한 성지를 찾아 나선 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홀리한 속세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김제동, 김이나, 풍자, 송해나가 출연하며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풍자, 곽튜브와 썸 타는 사이였나…"옛날에 나 좋아하지 않았냐" 폭로 ('전참시')

    풍자, 곽튜브와 썸 타는 사이였나…"옛날에 나 좋아하지 않았냐" 폭로 ('전참시')

    풍자를 구하기 위해 친구들이 나선다. 21일(오늘)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9회에서는 풍자와 대영 부원장, 우현 부원장, 곽튜브와의 유쾌한 케미가 그려진다. 이날 난장판 된 풍자 하우스를 위해 대영 부원장, 우현 부원장, 곽튜브가 긴급 출동한다. 특히 대영 부원장과 우현 부원장은 엉망이 된 집 상태를 보곤 집안으로 선뜻 들어가지 못하고 기겁하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게다가 세 사람은 풍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집들이 선물을 준비했다고 해 풍자의 잇몸을 만개하게 만든 선물의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한창 집 정리를 하던 그때, 대영 부원장과 우현 부원장은 풍자의 과거 연애편지를 발견해 그녀를 당황케 한다. 게다가 풍자는 7년간 모아둔 팬레터 사이에서 과거 남자친구와 같이 찍은 사진을 찾아내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풍자는 곽튜브에게 “너 옛날에 나 좋아하지 않았니?”라며 그를 들었다 놨다 한다. 두 사람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썸과 쌈을 오가는 케미로 참견인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네 사람은 집 정리로 정신없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먹방을 이어간다. 라면부터 이삿날 국룰이라는 짜장면은 물론 모닝 소맥까지 먹파티가 제대로 펼쳐지는데. 왁자지껄했던 이들의 집들이 풍경에 관심이 모인다. 웃음이 난무하는 풍자와 친구들의 만남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풍자, 트렌스젠더라 계약 파기도 당했는데…이사한 새집 공개, '한남 드림' 이뤘다 ('전참시')

    풍자, 트렌스젠더라 계약 파기도 당했는데…이사한 새집 공개, '한남 드림' 이뤘다 ('전참시')

    풍자의 새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9회에서는 풍자의 파란만장한 새집에서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이사했다는 풍자의 집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해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남 드림’을 이룬 풍자는 꿈에 그리던 한남동으로 이사했지만, 정작 집안은 난장판 그 자체라고. 풍자는 잠에서 깨자마자 갑자기 침대가 무너지고, 정리되지 않은 이삿짐이 널브러진 방부터 거실, 부엌 어느 곳 하나 성한 곳 없이 그야말로 풍비박산 난 상태를 마주한다. 풍자는 특히 발 디딜 틈도 없이 이삿짐으로 꽉 찬 거실을 바라보며 막막함을 느낀다. 그는 바쁜 스케줄 탓에 정리할 겨를이 없어 겨우 잠만 자는 수준의 생활을 하고 있다고. ‘콘크리트 풍토피아’를 방불케 하는 집을 뒤로 한 채 풍자는 밥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가스 불이 나오지 않아 음식을 해 먹을 수가 없는 상황 속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쫀드기를 겨우 발견하는가 하면, 컵이 없어 대접에 커피를 타 마시는 등 짠내를 유발한다. 풍자의 우당탕탕 새집 적응기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풍자는 한 예능에서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해 계약까지 했다가 “우리집에는 트렌스젠더 못 받는다”라는 말을 듣고 일방적인 계약 파기를 당했던 경험을 밝힌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불행해"→"벼랑 끝에 몰려"…덱스·'서준맘' 박세미·풍자, '대세'들의 '번아웃' 고백[TEN피플]

    "불행해"→"벼랑 끝에 몰려"…덱스·'서준맘' 박세미·풍자, '대세'들의 '번아웃' 고백[TEN피플]

    쉴 틈 없이 계속 달려온 탓일까. '대세'들이 바쁜 행보 속 심각한 번아웃 증상을 겪었다고 호소해 눈길을 끈다. 늘 깔깔거리고 유쾌한 모습만 보여왔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튜버이자 방송인 덱스는 2023년 가장 '핫한' 예능인이다. 넷플릭스 '솔로지옥2'로 눈도장 찍은 이후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로 입지를 넓혀가기 시작했다. 유튜버에 멈추지 않고 각종 방송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매력을 뽐냈다. 행복할 것만 같았던 덱스에게도 고충은 있었다. 지난 25일 덱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한참 바빠지기로는 1년이 채 안 됐다"며 "사실 그 안에 많은 일이 있었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 그리고 앞으로 해나갈 일들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말해보도록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덱스는 정신적으로 지쳤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에 정말 벼랑 끝에 몰려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제 현재 상황이 그래서 '진짜 이거 펑크 낼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번아웃을 이겨내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더 몰아붙이는 것이었다. 덱스는 "궁지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스케줄이 계속 들어왔다. '그냥 죽자, 이번 연도에는 죽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원래는 거절했어야 할 스케줄을 다 받아들였다. 눈 딱 감고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덱스는 올해까지는 휴식기 없이 달릴 예정이라고. 스스로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나름대로 해결 방법을 찾은 것이지만, 팬들은 이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바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대세 크리에이터 박세미도 마찬가지다. 그는 구독자 237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 [종합] 풍자, 브루노 마스 특혜 논란 언급…"방송이라고 특별 대우 NO" 일침 ('또간집')

    [종합] 풍자, 브루노 마스 특혜 논란 언급…"방송이라고 특별 대우 NO" 일침 ('또간집')

    방송인 풍자가 연예인 특혜를 거절하며 소신을 지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또간집’ 측은 '에버랜드, 푸바오만 찾아서 미안합니다.. 풍자 울려버린 용인 근본 맛집'이라는 제목으로 '또간집' 36회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풍자는 용인의 여러 맛집을 찾았다. 먼저 용인 토박이의 추천을 받고 한 칼국수 집을 방문했다. 입구부터 맛집의 냄새를 풍기는 이 가게는 촬영을 거절하려다 풍자의 간절한 부탁에 "우리 신경쓰지 말고 혼자 하는 것처럼 해달라"는 조건으로 섭외를 수락했다. 이어 칼국수와 김치가 나왔다. 예상 외로 심플한 비주얼과 달리 풍자는 "너무 맛있다. 우리가 아는 칼국수라고 하면 밀가루 맛과 해물 육수 맛일 텐데 그런 맛은 1도 안난다. 곰탕, 설렁탕 느낌이 세다. 우리가 아는 칼국수의 국물이 아니다"라고 감탄을 쏟아냈다. 풍자는 밥까지 말아먹으며 그릇을 깨끗하게 비웠다. 다음 추천 맛집은 명태 식당이었다. 명태 조림이 서빙되자 풍자는 "이거 어떻게 먹는 거죠?"라고 물었고, 직원은 "제가 알려드리겠다"고 가위를 들고 왔다. 그러자 풍자는 "이거 원래 어머님들이 이렇게 해주시냐"고 물었고 원래는 해주지 않는다는 대답에 "그럼 안해주셔도 된다"고 잘라 말했다. "그래도 알려주겠다", "풍자님인데"라는 호의에도 풍자는 "아니다. 진짜 아니다"라며 거듭 거절, 소신을 지켰다. 풍자는 직원에게 "그러면 손님이 100명 왔을 때 100명 다 잘라주셔야 한다"고 원칙을 말한 뒤 명태조림 먹는 법에 대해 설명만 귀담아 들었다. 풍자는 이 같은 실랑이 후 "왜냐하면, 똑같아야 한다. 방송 왔다고 특별대우 받을 순 없다. 요즘 연예인들 얼마나 논란이 많나. 브루노 마스 티켓 받아갔다

  • 민우혁, 첫 일본 단독 팬미팅 현장 大공개→ 풍자, 화제의 '곰 다이어트' 도전기 ('전참시')

    민우혁, 첫 일본 단독 팬미팅 현장 大공개→ 풍자, 화제의 '곰 다이어트' 도전기 ('전참시')

    ‘전참시’가 배우 민우혁의 특별한 일본 출장기와 풍자, 대영 부원장의 유쾌한 운동 케미가 돋보이는 일상을 그리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16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64회에서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로이 쌤으로 주목을 받은 민우혁의 첫 일본 단독 팬미팅 현장과 풍자, 대영 부원장의 다채로운 다이어트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민우혁은 이세미, 매니저와 함께 공연장으로 향하기 전, 소고기 무한 먹방에 나섰다. 이 식당은 민우혁이 강력 추천한 곳으로 세 사람은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를 맛깔나게 먹으며 참견인들까지 군침을 흘리게 만들었다. 민우혁의 수다 본능도 발동했다. 그는 야구 은퇴 후 일본에 방문, 연예인 야구단으로 도쿄돔에서 경기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민우혁과 이세미의 애틋했던 연애 스토리도 밝혔다. 두 사람은 해외 출장으로 멀리 떨어지게 되자 떠나기 전까지 차 안에서 같이 밤을 새우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껏 배를 채운 세 사람은 민우혁의 팬미팅을 위해 공연장으로 향했다. 현장에 도착한 민우혁은 리허설을 하고, 이세미는 무대와 음향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는가 하면, 예리 매니저 또한 든든하게 뒤를 받치며 팬미팅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대기실에서 메이크업을 받던 민우혁은 20여 년 전 ‘포니’로 데뷔했던 흑역사(?)를 소환, 참견인들을 폭소케 하기도. 본 공연이 시작하자 민우혁은 달달한 목소리를 뽐내며 귀 호강을 선사했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감동과 웃음의 팬미

  • 1200칼로리 먹는 '곰 다이어트' 뭐길래…풍자, 저탄고지 먹방 大공개 ('전참시')

    1200칼로리 먹는 '곰 다이어트' 뭐길래…풍자, 저탄고지 먹방 大공개 ('전참시')

    풍자가 대영 부원장과의 ’곰 다이어트‘로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16일(오늘)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64회에서는 요즘 SNS에서 핫하다는 스피닝 운동에 도전한다. 이날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풍자는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강탈한다. 그녀는 유쾌한 스피닝 선생님의 지도 아래 운동에 돌입하는데. 특히 K-POP에 맞춰 포인트 안무를 출 때, 치명적인 표정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참견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모았다는 후문이다. 풍자는 또한 ‘파워E’ 성향의 스피닝 선생님의 쉼 없이 진행되는 수업에 금세 녹다운이 된다. 발놀림이 점점 느려지며 힘에 겨워하는 풍자와 달리 대영 부원장은 평온함을 유지한다고. 힘겹게 운동을 마친 두 사람은 독소를 빼기 위해 효소 찜질에 도전한다. 풍자는 찜질복으로 갈아입는 일부터 난항을 겪는다는데. 이들은 뜨거운 효소 속에 누워 찜질을 끝내고 진짜 ‘곰’ 비주얼으로 변신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풍자는 운동을 하는 내내 폭소를 유발하는 표정이 담긴 짤 공장을 풀 가동하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신선한 모습을 공개한다고 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모든 운동을 마친 두 사람은 ‘곰 다이어트’의 핵심인 1200Kcal를 먹기 위해 식당으로 간다. 풍자와 대영 부원장은 갈비부터 껍데기, 오징어볶음 등 나름의 저탄고지(?) 먹방을 이어가는데. 하지만 입맛을 사로잡는 맛깔나는 음식에 무장해제 된 두 사람. 과연 이들은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6일(오늘)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