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풍자가 20년 만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찾아간다.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말미에 송출된 예고편에는 풍자가 어머니 산소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풍자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오랜 시간 끝에 찾아갔다. 그는 "엄마를 보러 간다. 진짜 한 20년 만에 간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도 떳떳하게 인사할 수 있을 때 가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다"며 오랜만에 어머니를 찾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산소에 도착한 풍자는 자꾸만 새어 나오는 눈물을 훔쳤다. 풍자는 "엄마 살아 있을 때와 지금의 내 모습이 너무 다르지 않냐"며 "기다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나도 매년마다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풍자는 "엄마, 큰아들은 이제 큰딸로 인사를 하게 되네. 보고 싶다. 항상 그리워"라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풍자는 트렌스젠더 방송인이다. 2019년 유튜브에서 입담을 뽐내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지상파 방송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말미에 송출된 예고편에는 풍자가 어머니 산소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풍자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오랜 시간 끝에 찾아갔다. 그는 "엄마를 보러 간다. 진짜 한 20년 만에 간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도 떳떳하게 인사할 수 있을 때 가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다"며 오랜만에 어머니를 찾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산소에 도착한 풍자는 자꾸만 새어 나오는 눈물을 훔쳤다. 풍자는 "엄마 살아 있을 때와 지금의 내 모습이 너무 다르지 않냐"며 "기다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나도 매년마다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풍자는 "엄마, 큰아들은 이제 큰딸로 인사를 하게 되네. 보고 싶다. 항상 그리워"라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풍자는 트렌스젠더 방송인이다. 2019년 유튜브에서 입담을 뽐내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지상파 방송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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