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결혼 허락 "내년 4월…악착같이 지킬 것"('마이웨이')

    [종합]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결혼 허락 "내년 4월…악착같이 지킬 것"('마이웨이')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트로트 가수 원혁의 결혼 계획을 최초로 밝혔다. 20일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데뷔 49년 차 개그맨 이용식이 출연했다. 이용식은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이후 예비 사위 원혁과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용식과 가족들은 회를 좋아하는 원혁을 위해 부산의 자갈치 시장을 방문했다. 이용식은 "원혁이 회를 좋아해서 사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용식 가족 등장에 시장 상인들은 "사위 최고!", "사위 잘 봤다" 등 원혁을 향해 응원을 보냈다. 회를 먹던 중 자연스럽게 이수민과 원혁의 결혼 이야기도 나왔다. 이용식 아내는 "시장 상인들이 오는 내내 '결혼 언제 시키냐'고 하더라. 원혁 팬이 많다. 나는 그 말이 고맙게 들리더라. 예쁘게 잘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크리스마스가 지나기 전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4월 수민과 원혁의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4월인 이유에 대해 이요식은 "4월에 MBC 코미디언에 합격했고 나와 수민이 생일이 4월이다. 결혼식을 4월 말쯤 해서 4월을 축제의 달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이수민, 원혁에게 "잘 살아라. 내가 언제까지 너희들을 지켜줄지 모르겠지만 악착같이 지켜주겠다. 기적이 일어나서 너희들이 만난 거다. 잘못해도 서로 용서해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원혁 널 믿는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최근 '뽀식이 유랑단'을 결성한 근황도 전한다. 이용식은 "예전에 섭외가 들어오면 나만 찾았었는데, 이제는 수민이와 원혁이까지 찾아 '1+1+1'로 활동하게 되면서 '뽀식이 유랑단'을 만들었다"며 단장 이용식, 메이크업·댄스 담당·매니저 일까지 하는 딸 수민, 소속 가수 원혁으로

  • '딸바보' 이용식, 4월 이수민 결혼식 계획 공개 "'예비 사위' 원혁, 널 믿는다"('마이웨이')

    '딸바보' 이용식, 4월 이수민 결혼식 계획 공개 "'예비 사위' 원혁, 널 믿는다"('마이웨이')

    개그맨 이용식이 딸 수민과 예비 사위 원혁의 결혼 계획을 최초로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개그맨 이용식이 출연한다. 데뷔 49년 차, 우리들의 원조 '뽀통령' 뽀식이 이용식이 '마이웨이'에 등장한다.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했던 이용식은 방송 이후 예비 사위 원혁과 더 가까워진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용식과 가족들은 회를 좋아하는 원혁을 위해 부산의 자갈치 시장을 방문한다. 이용식 패밀리 등장과 동시에 시장 상인들은 "사위 최고", "사위 잘 봤다" 등 원혁을 향한 응원을 끊임없이 보낸다. 이용식 패밀리는 원혁의 '면치기'가 아닌 '회치기' 특기를 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진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용식은 "크리스마스가 지나기 전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4월 수민과 원혁의 결혼을 계획 중"이라며, 4월인 이유는 이용식 데뷔와 생일, 수민의 생일이 모두 4월에 포함되기 때문에 "4월을 축제의 달로 만들고 싶다"고 특별한 이유를 덧붙였다. 이용식은 "(수민아, 혁아) 잘 살아. 내가 언제까지 너희들을 지켜줄지 모르겠지만 악착같이 지켜줄게. 기적이 일어나서 너희들이 만난 거다. 잘못해도 서로 용서하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원혁 널 믿는다"면서 예비 사위에게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 '뽀식이 유랑단'을 결성한 근황도 전한다. 이용식은 "예전에 섭외가 들어오면 나만 찾았었는데, 이제는 수민이와 원혁이까지 찾아 '1+1+1'로 활동하게 되면서 '뽀식이 유랑단'을 만들었다"며 단장 이용식, 메이크업·댄스 담당·매니저 일까지 하는 딸 수민, 소속 가수 원혁으로 각자 일까지 분담돼 있다고. 수민은 "항상

  • [종합] 아내에 꽁꽁 숨긴 이용식, 이수민♥원혁 결혼 허락 "사돈 만날 것"('조선의 사랑꾼')

    [종합] 아내에 꽁꽁 숨긴 이용식, 이수민♥원혁 결혼 허락 "사돈 만날 것"('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가수 원혁의 결혼을 허락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이 여자친구 이수민의 가족과 함께 부산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원혁은 고깔모자를 쓰고 생일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원혁은 선물을 전달했다. 이에 이용식은 "어디 갔었어?"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이용식의 아내는 "준비하느라 애썼다"라고 말했다. 서프라이즈 파티가 끝난 뒤 원혁은 이용식과 한방에서 잠을 자게 됐다. 이용식은 "장인 장모에게 하는 걸 보고 다른 어른들에게 하는 게 나타난다. 항상 생각하고 말을 할 때는 한 번 더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용식은 "수민이 엄마가 '네가 착하다'는 말을 그렇게 많이 하더라. 모질지 않다. 착한 걸로만 되는 건 아니다. 너한테 듣고 싶은 이야기는 그렇게 길지 않다. 두고 보고 싶다. 한 번에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다. 그러니까 너는 수민이랑 어떻게 살 계획이니? 그걸 한번 듣고 싶다. 어떤 마음으로 평생을 살 건지"라고 물었다. 원혁은 "저는 수민이가 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미스터트롯'에 도전도 했고, 어떻게 보면 많은 사람에게 저라는 사람을 오픈하면서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민이를 많이 사랑해서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제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는데,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서 수민이와 부모님, 저희 부모님도 그렇고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용식은 "너는 이제 원혁이면서도 원혁이가 아니다. 이제는 수민의 남편, 이용식의 사위가 되는 거다. 그리고 나는 너희 아버지와 어머니와 사돈이 되는 거다. 개인 혼자서만 독불장군 되는 게 아니다. 서로가 신뢰할 수 있고 믿음

  • '원혁♥' 이수민, 직접 40kg 감량한 이유 "7살부터 父 이용식 죽는 악몽 꿔"('금쪽상담소')

    '원혁♥' 이수민, 직접 40kg 감량한 이유 "7살부터 父 이용식 죽는 악몽 꿔"('금쪽상담소')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이 고민을 털어놓는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49년 차 개그맨 이용식과 딸 이수민 부녀의 고민이 공개된다. 이날 이용식은 상담 시작 전부터 뼈그맨 타이틀에 걸맞게 오은영 박사 특유의 온화한 표정을 따라 지으며 오은영 박사 표정 모사를 선보여 상담소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딸 이수민은 "아빠가 운동을 안 해서 너무 화가 난다"라며 고민의 포문을 연다. 이수민은 현재 이용식이 초고도비만·고혈압·뇌경색, 심지어 고혈압으로 한쪽 눈이 실명됐다며 이용식의 건강 상태를 알린다. 게다가 과거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적도 있다며 이용식 건강에 대한 깊은 염려를 보인다. 그러나 이용식은 세상에서 가장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헬스클럽을 언급, 갈수록 딸의 운동 잔소리가 심해진다고 말하며 딸과 대립한다. 이수민은 아빠를 운동시키기 위해 직접 40kg를 감량하고, DNA 검사까지 진행, 아버지에게 운동선수 유전자가 있다는 걸 알아냈지만 그런데도 운동하지 않는다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한다. '운동하려고 노력해봤냐?'는 MC의 질문에 이용식은 시작하는 게 힘들다며, 그래도 시청자가 지켜보는 운동 라이브 방송은 매주 하고 있다며 반론한다. 부녀의 이야기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운동하기 싫은 사람의 심리를 언급, 운동을 안 하려는 이용식의 마음을 헤아린다. 또한 이용식의 과거 심근경색 병력을 우려하며, 과부하 걸리는 운동이 현재 이용식의 건강 상태에 맞지 않을 수 있음을 조언하기도. 오은영 박사는 운동 안 하는 이용식보다 이수민이 아빠 건강에 대한 지나친 몰두가 더 걱정된다는 것을 지적하며 예상치 못한 분석을 이어간다. 이에 이수

  • [종합] 이용식, 딸 남친에 질투 느낀 父 "이수민♥원혁, 결혼 시켜야겠다" 깜짝('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용식, 딸 남친에 질투 느낀 父 "이수민♥원혁, 결혼 시켜야겠다" 깜짝('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원혁의 결혼을 깜짝 승낙했다. 5월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원혁과 이수민의 결혼을 승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원혁은 이용식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했다. 그는 "오늘 아버님께서 후배 코미디언 결혼식 주례를 보신다. 그래서 제가 모셔다드리고 함께 있고, 모시고 온다. 그게 오늘의 일정이다.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원혁은 이용식이 오기 전 차 내부를 청소하기 시작했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아버님 모시고 가는 건 늘 긴장되시나 봐요"라고 물었다. 원혁은 "늘 긴장된다"라고 답했다. 원혁은 "오늘 그 결혼식에 가면 정말 많은 개그맨 후배분들이 있으실 거다. 그 자리에 제가 함께한다는 건 소개도 해주시지 않겠느냐는 저 혼자만의 일방적인 작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원혁에게 '결혼'이란 무엇일까. 그는 "결혼이라는 건 평생 내 편이 생긴다는 거. 함께 할 사람이 생긴다는 거. 결혼을 하는 사람들은 더 바랄 게 있을까요"라며 웃었다. 이용식은 원혁이 운전하는 차에 올라탔다. 이용식은 "몇 분 도착이라고? 나 보지 말고 운전하면서 이야기해"라고 말했다. 이어 "가끔 수민이랑 얘기할 때도 보면 옆을 보면서 이야기하더라. 그거 제일 위험한 거다. 휴대폰 보는 거랑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몇 달 전만 해도 이용식과 원혁 사이에서는 대화가 없었다. 원혁이 먼저 말을 걸어야 했던 것과 달라졌다. 이제는 이용식이 대화를 건 것. 이용식은 계속해서 원혁에게 잔소리를 해댔다. 이용식은 양준모, 민솔유의 결혼식 주례를 맡았다. 이용식은 "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착각

  • "사위 아냐" 이용식, 딸♥원혁 결혼 반대하더니…주례사에서 '폭탄 발언' ('조선의사랑꾼')

    "사위 아냐" 이용식, 딸♥원혁 결혼 반대하더니…주례사에서 '폭탄 발언' ('조선의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용암 니슨’ 이용식의 폭탄 발언이 예고됐다. 1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후배 개그맨 커플인 양준모, 민솔유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게 된 이용식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용식은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이자 이날의 ‘일일 매니저’ 원혁과 함께 웨딩홀로 출발한다. 함께 차를 타고 가는 길, 이용식은 과거의 침묵과는 달리 원혁에게 “인성이 먼저다”, “항상 처음 같아야 한다”며 ‘폭풍 잔소리’를 계속해 사뭇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이용식의 달라진 모습은 웨딩홀에 도착해서도 계속된다. 이용식은 “사위는 아니고”라면서도 홍윤화, 김민기 부부와 손헌수 등 개그계 하객들에게 원혁을 계속 소개한다. 이날 주례 자리에 선 이용식은 하객들을 향해 “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착각했는데, 제가 아닌 딸 수민이의 남자친구가 사랑받는 것 같아 질투를 느꼈습니다”라고 원혁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이후 그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폭탄 발언을 이어가고, 현장에 있던 원혁은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했다고. ‘사랑꾼즈’ MC들의 스튜디오는 물론 웨딩홀의 하객들까지 발칵 뒤집어 놓은 이용식의 발언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수민♥' 원혁, 안성훈에 팬심 드러낸 이용식 "진실로 수고" 한 마디에 눈물('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수민♥' 원혁, 안성훈에 팬심 드러낸 이용식 "진실로 수고" 한 마디에 눈물('조선의 사랑꾼')

    가수 원혁이 여자친구 이수민의 아버지인 이용식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과 원혁의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무대 당일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원혁은 이용식네 주차장에 등장했다. 원혁은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오늘 굉장히 많이 오셨네요. 너무 긴장되고 죽을 것 같다. 진짜 떨린다"라고 털어놓았다.이어 "저번에 무대를 한번 해봤으니까 낫겠지 싶은데 아니다. 그 무대를 아니까 몸에 긴장감이 남아 있어서 더 떨리고 무섭다. 오늘은 혼자가 아니지 않나. 아버님을 옆에서 모시면서 스케줄을 하고 무대까지 서야 해서 긴장감이 두 배, 세 배가 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원혁에게 "이용식과 전화로 연습하거나 회의를 한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원혁은 "통화는 아직 한 번도 못 했는데 톡은 주고받았다"라고 답했다. 원혁은 이용식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이게 다예요?"라며 깜짝 놀랐다.원혁은 이용식과 여자친구이자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함께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대기실에 입성했다. 이용식은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을 보며 반겼다. 이용식은 "아주 예의가 있다"면서 팬심을 드러냈다. 이용식은 안성훈과 함께 셀카를 찍는 등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원혁은 옆에서 두 사람을 보며 부러워했다.이용식과 원혁은 리허설 전 김연자와 마주쳤다. 김연자는 "노래하러 오신 거예요? 아니면 예비 사위 응원하러 오셨나?"라고 말했다. 이어 "겨우 승낙받

  • [종합] 이용식, 원혁 싫어할 만… "딸·아내와 뒷번호 같아, 개도 안 짖는다" ('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용식, 원혁 싫어할 만… "딸·아내와 뒷번호 같아, 개도 안 짖는다"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이용식이 아내와 딸, 예비 사위 원혁의 뒷번호가 같아 충격받았다.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원혁과 이용식의 '미스터트롯2' 스폐셜 콘서트 합동 무대 비화가 공개됐다. 이날 이용식은 합동 무대 제안을 받고 "(원혁이) 지금도 나한테 '아버님'이라고 그러는데 무지하게 어색하고 싫다, 본 지 몇 달 안 됐는데 아버님?"이라고 어색해했다. 앞서 이용식은 지난달 방송에서 원혁에게 '아버님' 호칭을 허락했던 바. 원혁은 허락도 받지 않고 '아버님'이라고 불렀다며 뒤늦게 허락을 구했고, 이용식은 이용식은 "하루종일 아버님이라 해놓고 그렇게 말하면 나는 어떻게 대답해야하냐"라고 답한 바 있다. 이용식은 "어색한 상대와 노래하라니까 환장이다. 무대에서 노래했다고 해도 끝나고 나서 어색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하지만 결국 합동 무대를 수락했다. 원혁은 "(이용식이)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으시지만, 마음으로는 많이 열어주려고 하시는구나 싶다. 대한민국에서 저보다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라며 "하루하루 감사하고, 기쁘고, 뿌듯하다"고 행복해했다. 그는 "무대 연습하면 어쩔 수 없이 스킨십이 생길 수 있고, 눈빛도 마주쳐야 하니까, 조금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이용식은 제작진과 미팅 후 "설익은 관계에 있는 사람이 또 있다면, 나 같은 장인과 혁이 같은 사위가 또 있다면, 우리처럼 잘 풀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식은 딸을 위해 출연을 허락했다면서 "모든 걸 원혁에게 맡기려고 한다"고 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번호를 몰랐기

  • [종합] 원혁, ♥이수민과 '결혼 반대' 이용식과 꿈의 무대 "아버님과 호흡 감사"('미스터트롯2')

    [종합] 원혁, ♥이수민과 '결혼 반대' 이용식과 꿈의 무대 "아버님과 호흡 감사"('미스터트롯2')

    '미스터트롯2' 원혁이 여자친구인 이수민과 결혼을 반대했던 이용식과 꿈의 무대를 선보였다.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에서는 TOP 7을 비롯대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은 차례로 무대를 선보였다. MC 김성주는 "영광의 진선미를 무대 위에서 잠깐 만나보겠다"고 말했다. 붐은 "그대로 보낼 수 없다"고 했다. 재도전의 아이콘이자 진인 안성훈은 못다한 소감을 밝혔다. 안성훈은 "모든 참가자분이 본인 이름을 이야기 안 해줬다고 서운해한다. 119명의 참가자에게도 이 모든 영광을 돌린다. 또 하나의 영광을 여러분께 돌리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박지현은 "선으로 굉장히 영광스럽고, 만족했지만, 성훈이 형님이 5억을 받으시고, 차를 받으시고"라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붐은 "시간이 좀 걸린다. 차도 바로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지현은 "그런 선물들이 점점 쌓여가는 걸 보면서 하나면 주면 안 되나. 비타민이라도"라고 했다. 이에 김성주는 "저를 만나는 시청자분들이 '한 사람한테만 주는 거 아니냐?'고 하시더라. 그런데 룰이 그렇다. 한 사람한테 다 준다"고 설명했다.또한 박지현은 "우리 아들 장하다. 부모님이 잘할지 몰랐는데 '너무 잘한다'고 칭찬해주셨다. 집에서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 어머니와 같이 일해서 사장님과 직원의 관계도 있었다"고 말했다. 7위에서 3위로 급상승한 진해성은 "팬분들께 감사하다. 특히 국민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 칸 한 칸 올라갈 때마다 기분이 째졌

  • 이용식 딸 이수민, ♥원혁·父 컬래버 무대에 눈물 "조금이나마 가까워진 듯"('미스터트롯2')

    이용식 딸 이수민, ♥원혁·父 컬래버 무대에 눈물 "조금이나마 가까워진 듯"('미스터트롯2')

    코미디언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인 원혁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에서는 코미디언 이용식과 딸 이수민과 교제 중인 원혁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원혁은 곡 '파트너'에 맞춰 이용식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무대가 끝난 뒤 김성주는 "이 조합은 상상도 못 했다. 원혁 씨가 '미스터트롯'에 나올 때만 해도 이용식 선생님 허락받고 노래를 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도 있었다"면서 무대를 마친 소감을 물었다.원혁은 "너무 떨리지만, 아버님과 함께 무대에 설 수"라고 답했다. 옆에 있던 이용식은 "아버까지는 뒤에 마지막 글자가 걸린다"고 했다. 중재에 나선 김성주는 "아직은 선생님이라고 해주세요. 확답을 주신 게 아니니까"라고 말했다.방청객은 야유를 보냈다. 이용식은 "제 신변을 위해 아버님으로 가자"고 했다. 원혁은 "아버님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고, 그래서 더 떨렸다. 잘하고 싶어서"라면서 "꿈의 무대라고 말을 많이 하지 않나. 오늘 이 자리가 저한테는 꿈의 무대였다. 너무 감사했다. 아버님과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돼 '미스터트롯'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이용식의 딸이자 원혁의 여자친구인 이수민도 현장에 와 있었다. 무대를 본 이수민은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제까지 제가 아빠의 파트너였다. 또 다른 아빠의 파트너가 나타나 줘서 더 든든하다. 오늘 무대에서 아빠가 멋있었고, 연예인 중의 연예인 아빠 사랑한다. 아빠 고마워"라며 눈물을 보였다.이용식은 "그동안

  • [TEN초점] 이용식, "'딸 이수민♥' 원혁, 괜찮지만 허락은 안 했다" 반대 이유 고백('조선의 사랑꾼')

    [TEN초점] 이용식, "'딸 이수민♥' 원혁, 괜찮지만 허락은 안 했다" 반대 이유 고백('조선의 사랑꾼')

    방송인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교제 중인 트로트 가수 원혁을 반대하다 그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과 이용식 딸의 남자친구 원혁이 낚시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만반의 준비 끝에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두 사람의 낚싯대는 잠잠하기만 했다. 야속하게도 양 옆 자리에서만 자꾸 고기가 잡혔고, 이용식은 "저쪽이 포인트야. 저 동네 난리 났네"라며 속상해했다.그런 이용식에게 옆자리 강태공은 "사위랑 딸이랑 오면 더 잘 잡힌다"라고 한 마디를 건넸다. 이용식은 "뭔 얘기야 지금? 고기가 어떻게 아냐"라며 황당해했다. 이에 상대방은 "안다"라고 천연덕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속이 부글부글 끓던 이용식과 어쩔 줄을 모르고 있던 원혁에게는 '대형 사고'가 터졌다. 원혁의 실수로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이용식은 "뭐하고 있었냐"라고 호통쳤다. 원혁은 아무 말도 못하고 얼어버렸다. 이용식이 "이제 별일이 다 있다"며 혀를 찼다.다행히 일단락된 뒤 이용식과 원혁은 낚시 후 저녁을 함께 먹었다. 원혁은 "아버님이라는 호칭을 허락을 받지도 않고 쓰는데 그것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면서 "제가 앞으로 아버님이라고 불러도 되겠느냐"라고 허락을 구했다.이용식은 "하루 종일 아버님이라 해놓고 그렇게 말하면 나는 어떻게 대답해야 하냐"라고 답했다. 이용식은 스튜디오에서 "어색했다.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더라"라고 멋쩍어했다.이용식은 "착하고 순수하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만약에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내가 혁이가 됐다고 생각하면 많이 힘들 것

  • [종합] 이용식 딸♥원혁 결혼 반대에 박명수도 관심 "TV 나온 거면 허락 아니냐" ('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용식 딸♥원혁 결혼 반대에 박명수도 관심 "TV 나온 거면 허락 아니냐" ('조선의 사랑꾼')

    방송인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트로트 가수 원혁의 결혼에 박명수도 큰 관심을 보였다.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과 예비 사위 원혁의 낚시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이용식과 원혁은 낚시 후 저녁을 함께 먹었다. 원혁은 "아버님이라는 호칭을 허락을 받지도 않고 쓰는데 그것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면서 "제가 앞으로 아버님이라고 불러도 되겠느냐"라고 허락을 구했다. 이용식은 "하루종일 아버님이라 해놓고 그렇게 말하면 나는 어떻게 대답해야하냐"라고 답했다. 이용식은 스튜디오에서 "어색했다.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 지 모르겠더라"라고 멋쩍어했다. 이용식은 "착하네, 착하고 순수하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만약에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내가 혁이가 됐다고 생각하면 많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엉뚱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간 보는 것 같기도 하면 기분도 안 좋아질 것 같다. 혁이는 그런 것 없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 자체가 기특하다"고 마음을 열었다.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본 이용식은 "그게 내 진심이야"라고 덧붙였다. 원혁은 "아버님과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버님이 너무 즐거워하시니까, 해맑에 아이처럼 웃으시더라"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원혁은 "전 수민이나 어머니한테 의지도 하지만 아버님은 그런 말도 못하셔서 힘드셨을 거다. 죄송하면서도 너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용식도 원혁의 마음을 듣고 눈물을 훔쳤다. 그는 "사람이 진심으로 한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안하면"이라면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여는데, 저런 모

  •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 그렇게 싫어하더니 "착하고 기특해" 마음 열었다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 그렇게 싫어하더니 "착하고 기특해" 마음 열었다 ('조선의 사랑꾼')

    방송인 이용식이 딸과 교제 중인 트로트 가수 원혁을 반대하다 그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과 예비 사위 원혁의 낚시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이용식과 원혁은 낚시 후 저녁을 함께 먹었다. 원혁은 "아버님이라는 호칭을 허락을 받지도 않고 쓰는데 그것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면서 "제가 앞으로 아버님이라고 불러도 되겠느냐"라고 허락을 구했다. 이용식은 "하루종일 아버님이라 해놓고 그렇게 말하면 나는 어떻게 대답해야하냐"라고 답했다. 이용식은 스튜디오에서 "어색했다.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 지 모르겠더라"라고 멋쩍어했다. 이용식은 "착하네, 착하고 순수하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만약에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내가 혁이가 됐다고 생각하면 많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엉뚱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간 보는 것 같기도 하면 기분도 안 좋아질 것 같다. 혁이는 그런 것 없이 ㅣㄱ다리고 있다는 것 자체가 기특하다"고 마음을 열었다.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본 이용식은 "그게 내 진심이야"라고 덧붙였다. 원혁은 "아버님과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버님이 너무 즐거워하시니까, 해맑에 아이처럼 웃으시더라"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원혁은 "전 수민이나 어머니한테 의지도 하지만 아버님은 그런 말도 못하셔서 힘드셨을 거다. 죄송하면서도 너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이용식, '딸 남친' 원혁과 낚시 중 '속 부글부글'→대형 사고 터졌다 '분노'('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남친' 원혁과 낚시 중 '속 부글부글'→대형 사고 터졌다 '분노'('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에게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온다. 20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여자친구 이수민의 아버지이자 ‘원조 딸바보’ 이용식과 낚시 여행을 떠난 원혁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만반의 준비 끝에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두 사람의 낚싯대는 잠잠하기만 했다. 야속하게도 양 옆 자리에서만 자꾸 고기가 잡혔고, 이용식은 “저쪽이 포인트야. 저 동네 난리 났네”라며 속상해 했다.그런 이용식에게 옆자리 강태공은 “사위랑 딸이랑 오면 더 잘 잡혀요”라고 한 마디를 건넸다. 이용식은 “뭔 얘기야 지금? 고기가 어떻게 알아?”라며 기막혀했다. 이에 상대방은 “알아요!”라고 천연덕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속이 부글부글 끓던 이용식과 어쩔 줄을 모르고 있던 원혁에게는 ‘대형 사고’가 터졌다. 원혁의 실수로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이용식은 “너, 뭐하고 있었어?”라고 호통쳤다. 원혁은 아무 말도 못하고 얼어버렸다. 이용식이 “이제 별일이 다 있네...”라고 혀를 차게 만든, 원혁의 실수와 돌발 상황은 20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과 갈비찜 때문에 위기 "다른 수컷이 먹고 있는 거야"('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과 갈비찜 때문에 위기 "다른 수컷이 먹고 있는 거야"('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용암 니슨’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용식, 그리고 그의 ‘예비 사위’가 되기 위해 분투 중인 원혁이 단둘만의 낚시 여행을 떠난다. 13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이 과거 낚시 DVD까지 발매할 정도로 자타공인 낚시광인 이용식과 친해지기 위해, ‘낚시 여행’이라는 아이디어를 낸다. 철두철미한 준비에 나선 그는 한 전통시장을 찾아 낚시 물품 준비에 나섰고, 시장의 행인들은 저마다 원혁을 알아보고 응원해 미소를 자아냈다. “축하해요”라며 인사를 건네는 한 행인에게 원혁은 “아직은 아니고요”라고 답했지만, 그는 “자식 이기는 부모 없어요. 잘생겼는데 왜 그래?”라고 덕담을 던졌다. 또 “응원합니다. 쟁취하세요”, “이렇게 예쁜 사위를 용식 오빠는 왜 반대해?”라는 말이 곳곳에서 들려왔다. 원혁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니 자신감도 생기고 힘이 나는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이런 응원 속에 철저히 준비해간 낚시 여행은 원혁이 이용식에게 “예전에 수민이 어머님께서 갈비찜을 보내주셨는데...”라는 말실수를 하면서 꼬이기 시작했다. 이용식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수민이 엄마가 갈비찜을 줘?”라고 물었고, 원혁은 아차 하며 눈치를 봤지만, 이미 싸늘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를 지켜보던 MC 박수홍은 “저 상황은 내가 사냥해온 갈비찜을 다른 수컷이 먹고 있는 거야. 나를 제끼고!”라고 찰떡 같은 비유를 내놓았고, 최성국은 “이런 얘길 남을 통해 들으니까 서운하신 거지&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