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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식, 딸 이수민 결혼 문제로 예능에선 팽팽·유튜브에선 신나게 춤판…앞뒤 다른 방송인[TEN스타필드]

    이용식, 딸 이수민 결혼 문제로 예능에선 팽팽·유튜브에선 신나게 춤판…앞뒤 다른 방송인[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방송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신랄하게 비판합니다. 방송에 어느 정도 연출이 들어간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리얼리티를 가장한 과장된 연출은 시청자들도 눈 감아 주긴 어렵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용식과 딸 이수민의 모습과 유튜브에서 부녀의 모습은 영 다르다.이수민·원혁 커플은 지난 1월 23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합류했다.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은 딸 커플의 결혼을 반대하는 상황. 최근 방송인 지난 6일 방송분에서는 이용식과 원혁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그간 이용식은 원혁과 만남을 줄곧 거부해왔다. 이용식이 둘의 결혼을 반대하는 이유는 딸을 너무 사랑해서 아직은 시집보낼 수 없다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이용식 부부와 이수민 커플, 네 사람이 만났다. 이용식과 원혁 사이에는 무거운 정적이 이어졌다. 조심스럽게 대화가 오갔고 이용식과 원혁은 서로를 힐끔거리며 탐색했다. 이수민도 두 사람을 지켜봤다.분위기가 조금 누그러지자 이용식은 "너무 한꺼번에 알면 다친다"며 불편한 마음을 다시 드러냈다. 이에 원혁은 "천천히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연락하고 와라"며 당황스러운 마음을 애써 감췄다. 이수민이 "다음에도 넷이 밥을 다 같이 먹자"고 했지만 이용식은 "오늘이 최후의 날"이라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앞서 원혁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2'에서 여자친구와 결혼을 반대하는 장인을 설득하기 위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원혁은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 이용식 "딸 여러 명 낳았어야 해"…이수민 남친 원혁과 만남 앞둔 심경 토로('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여러 명 낳았어야 해"…이수민 남친 원혁과 만남 앞둔 심경 토로('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원조 딸바보’ 이용식이 ‘예비 사위’ 원혁과의 ‘세상에서 가장 불편한 식사 자리(?)’를 앞두고 “머리가 하얗다”는 소감을 전했다.6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이 마련한 이용식과 원혁의 첫 만남이 이뤄진다.식당을 향해 운전하던 이용식은 “머리가 하얘...수민이는 지금 태연할까?”라고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딸을 여러 명 낳았어야 해”라며 귀한 외동딸인 만큼 더욱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 만나기가 어려운 심정을 토로했다.옆에 앉은 아내 김외선 씨는 “아들이 하나 생기는 것일 수도 있잖아”라고 남편을 진정시켰다. 또한 “나도 사람 보는 눈이 좀 있거든. 그러니까 이런 남편을 만났지”라며 은근히 이용식을 띄워줬다.또 김외선 씨는 “장인, 장모한테 자기처럼 잘한 사람이 없어. 우리 엄마가 ‘이런 사위 처음 봤다’고 했잖아”라며 “당신이 장인, 장모님께 사위 노릇을 잘 했으니까, 우리한테도 그런 선물이 들어올 거야”라고 절묘하게 ‘예비 사위’ 원혁의 편을 들었다. 김외선 씨의 ‘초고수 화법’에 MC 박경림은 “어머니께서 남편과 예비 사위를 다 높여주며 존중해주고 계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머릿속이 하얗게 된 것은 이수민과 함께 식당에 먼저 도착해 있던 원혁도 마찬가지였다. 원혁은 식사 메뉴에 대해 “제목이 뭐지...?”라고 말할 만큼 버벅대는 모습을 보였다. 의자에 앉는 자세를 놓고도 끝없이 고민했다. ‘유경험자’ MC 최성국은 “바보가 되는 느낌일 것”이라고 공감했다.어렵

  • 이수민, ♥원혁과 교제 반대하는 父 이용식과 평소엔 돈독…"아빠가 즐겁게 운동" 뿌듯

    이수민, ♥원혁과 교제 반대하는 父 이용식과 평소엔 돈독…"아빠가 즐겁게 운동" 뿌듯

    이수민이 아빠 이용식과 함께한 콘텐츠를 시청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이수민은 17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으로 첫 운동 라이브 방송을 화려하게 시작했습니다! 동시 시청자수도 1000명을 돌파하고 좋아요 구독도 많이 눌러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여러분 덕분에 아빠가 인생 처음으로 즐겁게 운동하시는 모습을 직관했습니다. 아빠가 이렇게 운동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니…. 왜 진작 라이브 방송을 안 했는지.. 시작이 반이라자나요? 지금부터라도 꾸준하게 여러분의 응원과 함께 뽀식이는 달려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라이브 방송 동시 시청자 수가 2000명이 넘으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수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한 '[운동 라이브 방송] 이용실 살빼기 프로젝트' 화면을 캡처해서 게재하기도 했다. 사이 좋은 부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이용식 딸 이수민은 트로트가수 원혁과 교제하고 있다. 이들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며 자신들의 결혼을 반대하는 이용식을 설득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과 대면…"딸 이수민 미워 죽겠다" ('조선의사랑꾼')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과 대면…"딸 이수민 미워 죽겠다" ('조선의사랑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원조 딸바보이자 ‘용암 니슨’ 이용식과 ‘예비 사위’ 원혁의 ‘미스터트롯2’ 방송을 통한 ‘대면식’이 공개된다. 원혁과 마주치는 것조차 피하던 이용식은 TV로 난데없이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를 대면하게 된 상황에 대해 “미워 죽겠다”는 말을 남겨 주목된다.13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이 앞서 이수민에게 ‘공개 구혼’을 했던 ‘미스터트롯2’의 첫 방송날, 이용식의 집에 출동한 제작진들과 긴장으로 손에 땀이 흥건해진 이수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아버지가 퇴근할 시간이 다가오자 이수민은 “온몸이 추워...오한이 오네”라며 어쩔 줄을 몰랐지만, 둘을 지지해 온 이수민의 어머니 김외선은 “수민이 아빠랑 같이 ‘미스터트롯2’를 보면, 혁이한테 친근감이 더 들 수도 있잖아”라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줬다.그런 가운데 이용식이 집에 들어왔고, 그는 사방에 설치된 ‘조선의 사랑꾼’ 카메라에 화들짝 놀랐다. 촬영이 있는 줄 전혀 몰랐던 이용식은 아내를 향해 “동지라고 팥죽 먹으러 오라더니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투덜거리는 한편, 제작진에게는 “촬영 다 끝난 거 아니었어?”라고 물어보며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이수민에게는 “너 비밀이 너무 많아”라며 뼈 있는 한 마디를 날렸고, 급기야 “미워 죽겠다”는 말까지 남겼다. 사랑만을 위해 여자친구 이수민이 사는 동네로 이사온 원혁의 자취방도 깜짝 공개된다. 이곳의 풍경에 ‘사랑꾼즈’ MC들은 “너무 자극적이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종합] "남자를 끌어들여?"…이용식 딸 이수민, 집에 ♥원혁 몰래 데려왔다 발각('조선의 사랑꾼')

    [종합] "남자를 끌어들여?"…이용식 딸 이수민, 집에 ♥원혁 몰래 데려왔다 발각('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원혁의 결혼을 반대하는 가운데, 이수민 엄마이자 이용식 아내는 찬성한다고 밝혔다.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선 원혁·이수민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스튜디오에 처음 나온 원혁은 "이수민을 처음 만나자마자 사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30분도 안 걸려서 확신이 들었다. 3번 만나고 고백했다. 운명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이수민을 향한 깊은 마음을 고백했다.앞선 방송에서 이수민은 아버지 이용식의 눈물에 "결혼을 미루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원혁은 "오히려 멋지고 기특했다. 수민이는 아버지가 우는 걸 못 참는 사람이다. 그걸 참는 걸 보고 같이 울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진전된 상황은 없는 상황. 원혁은 "수민이는 지금도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빠가 안 된다니까 안 된다. 무조건 기다려라'가 아니다. 내 마음도 헤아리면서 서운하지 않게 해준다. 내가 버틸 수 있는 건 수민이 덕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이수민은 새벽기도를 다니고 있었다. 이수민은 "어머니가 8년 만에 나를 낳았는데, 새벽기도 할 때였다고 한다. 우리도 결혼의 기적을 위해 새벽기도를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혁의) '조선의 사랑꾼'도 '미스터트롯2'도 출연을 결심하기까지 용기가 필요했다. 전국민에게 알려지는 것도 그렇지만 아빠와 부딪히는 것도 부담이었다. 이 남자여야 한다는 확신이 있어야겠더라. 초반에는 장거리 연애라 힘들었는데 원혁이 10분 거리로 이사 왔다"고 털어놓았다.새벽 기도를 끝낸 이수민은 이용식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원혁에게 밥을 먹이려

  • 이용식 딸, '부모 반대'하는 원혁 불렀다가 맹비난 "집에 끌어들여?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부모 반대'하는 원혁 불렀다가 맹비난 "집에 끌어들여?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부모가 반대하는 남자친구 원혁을 집으로 불렀다. 오는 6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과 원혁이 아버지와 어떻게든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하며 만남을 이어가는 모습을 그려낸다. 두 사람은 딸 이수민을 시집보낼 준비가 아직 돼 있지 않은 ‘예비 장인’ 이용식이 원혁을 완강히 만나주지 않는 가운데서도, 2년간 사랑을 키워 왔다. 이날 영상에서는 아직 캄캄한 새벽 5시, 이수민의 집 앞에 있는 교회에 원혁이 찾아온다. 결혼하게 해달라는 마음을 모아 매일 원혁과 함께 새벽 기도를 한다는 이수민은 “저희 엄마가 8년 반 만에 저를 낳으셨는데, 그 때 새벽기도를 하셨다고 하더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이들의 밀회와 함께 원혁이 이수민의 집에 처음으로 방문했을 때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이수민은 부모님이 모두 안 계실 때 원혁을 집에 초대했지만, 곧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 두 사람 모두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고 회상했다. 다행히 집에 돌아온 사람은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이 아니라 어머니 김외선 씨였다. 이수민은 “엄마가 ‘어머, 이제 집에 남자를 끌어들여?’라고 하셨다”고 어머니의 충격적인 첫 반응을 전해, ‘사랑꾼즈’ MC들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남편 이용식과 함께 누구보다 소중하게 외동딸 이수민을 키워온 어머니 김외선 씨의 속마음도 처음 드러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이용식 딸', 이제와서 "아빠 너무 불쌍해" 폭풍 오열…♥과는 몰래 뽀뽀('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용식 딸', 이제와서 "아빠 너무 불쌍해" 폭풍 오열…♥과는 몰래 뽀뽀('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에 새로운 사랑꾼 이수민이 직접 출격, 5MC 박수홍X박경림X최성국X오나미X임라라와 함께 아버지의 속마음을 엿봤다. 또한 최성국이 기획한, 김광규X심현섭X윤기원과 함께하는 새 코너 ‘나이(든) 아저씨(이하 나저씨)’가 첫 공개되며 열애 중인 윤기원의 ‘그녀’ 공개를 예고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6회 시청률 5.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고, 분당 최고시청률 7%를 넘기며 지난 주에 이어 또다시 껑충 뛰어오른 기세를 보였다. 2549 타깃 시청률 또한 1.1%(수도권 기준)로 점프하며 전 세대의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종편 동시간대 전체 1위 시청률을 이어갔다. 30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에선 지난 회 긴박한 상황을 연출했던 이용식과 예비 사위(?) 원혁의 지하주차장 대면작전이 실패로 돌아갔다. 이용식은 주차장에서 아예 원혁을 외면하고 급하게 차에 올라 자리를 피했다. 이수민은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버지가 마음의 준비가 되어야 하는데…”라면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살가운 환영에 금방 마음이 풀린 이수민은 “오늘 날씨가 추운 게, ‘사랑꾼’ 촬영으로 냉랭해진 아빠 마음 때문이래”라며 남자친구에게 아버지의 농담을 전했다.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자, 원혁과 이수민은 카메라를 손으로 가린 채 뽀뽀하는 모습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5MC의 열광 속에 이수민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카메라가 아니라 아빠를 의식했다”며 대답해 아버지에 대한 배려를 드러냈다.이어 이용

  • 이용식, '원혁♥' 딸 이수민 결혼 반대 이유에 녹화 중단…'폭풍 오열' ('조선의사랑꾼')

    이용식, '원혁♥' 딸 이수민 결혼 반대 이유에 녹화 중단…'폭풍 오열' ('조선의사랑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에 ‘NEW 사랑꾼’ 이수민이 직접 출격한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이수민의 깜짝 방문한다. 30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미스터트롯2’ 참가자이자 뮤지컬 배우 원혁과 2년간 열애 중인 이수민이 MC들을 찾아온다. 두 사람은 결혼을 원하고 있었지만, ‘원조 딸바보’인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은 딸의 남자친구를 만나기조차 거부하는 상태였다. 지난 회에서는 방송 녹화 뒤 이수민을 데리러 온 원혁과 이용식이 지하주차장에서 마주칠 뻔하는 ‘일촉즉발’ 상황이 공개돼, 두 남자의 첫 대면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남자친구’라는 단어조차 “자극적”이라며 듣기 싫다는 아버지 이용식에 대해 이수민은 “차라리 일단 만나시고 별로면 별로라는 평가라도 해 주면 좋겠다”며 답답해 한다. 아버지의 거부 반응 속에서도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신청을 하지만, 이수민은 “출연을 밀어붙였더니 아빠 표정이 날 너무 힘들게 한다”고 토로한다. 그러나 딸 없이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과 만난 이용식은 그 동안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았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이용식이 딸의 결혼을 반대했던 진짜 속마음을 공개하자 VCR을 보던 이수민은 폭풍 오열하며 녹화 중단을 요청하고, MC들까지 울컥한 나머지 눈물을 훔쳤다고.아무도 몰랐던 이용식의 딸 이수민에 대한 속마음, 그리고 이용식이 2년간 단 ‘3초’ 만났던 딸의 남자친구 원혁과 과연 대면하는 데 성공했을지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

  • [종합]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 얼마나 싫으면…"2년간 3초 봐, 자리 피했다" ('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 얼마나 싫으면…"2년간 3초 봐, 자리 피했다"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원혁의 결혼을 반대해 만남조차 피했다.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과 이수민이 결혼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이날 이용식과 이수민은 서로 서먹하게 지낸다고 말했다. 결혼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부녀는 제작진이 동승한 차 안에서도 말이 없었다.이용식은 "(결혼 과정이) 수월하게 가는 집이 없다고 하더라고. 네가 딸은 됐지만 아빠는 못 됐잖아. 네가 아빠 심정을 알 수 없지"라고 말했다. 이수민은 "아빠나 저나 잘 삐친다"며 "난 잘 안 삐치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이용식은 "꼭 남자를 만나야 하나. 다 때가 있는 거지"라면서 "넌 아직 어려"라며 딸이 결혼할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수민은 "빨리 아기를 낳고 싶다"고 했다. 이용식은 "아직 준비가 안 됐다. 아빠가 생각하는 사위랑 엄마가 생각하는 사위가 있으니까 합의를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수민은 "안 만나주잖아. 남자친구라는 단어도 자극적이라는 사람한테 만나달라는 이야기를 어떻게 하겠나"라며 "생각할 시간 1년 반 넘게 줬잖아"라고 토로했다. 이용식은 "만나면 그 자리에서 주저앉을 것 같다. 너는 모른다. 그게 말로 표현이 안 된다. 때가 아니다"라면서 "몰래 만났으면 한다. 내가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용식과 이수민, 그의 남자친구 원혁이 아예 안 만난 건 아니다. 이수민과 원혁이 만나는 2년 동안 3초만 봤다고 했다. 이수민은 "자연스럽게 마주칠 상황이 왔다. 아빠랑 저랑 촬영이 있었고 (남자친구가) 데리러 왔다"고 했다. 원혁은 "그때 1년

  • '딸바보' 이용식, 3초 본 이수민 남친 원혁 등장에 "이거 꼭 방송 해야해?" 묵직('조선의 사랑꾼')

    '딸바보' 이용식, 3초 본 이수민 남친 원혁 등장에 "이거 꼭 방송 해야해?" 묵직('조선의 사랑꾼')

    '딸 바보'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그의 남자친구에게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23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조 딸바보이자 국민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을 사랑한 남자, 뮤지컬배우 원혁이 등장한다. 앞서 '미스터트롯2'에 참가한 원혁은 "2년 동안 수민이와 사귀면서 아버님을 단 3초 뵈었다. 저희는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연예계에서도 외동딸 사랑이 지극하기로 유명한 이용식은 딸 이수민의 결혼이나 연애 이야기를 아예 듣고 싶어 하지도 않는 원조 딸바보다. 이수민은 "아빠가 가장 좋아하시는 영화가 리암 니슨의 '테이큰'"이라고 말했다. 용암 니슨으로 손색없는 이용식의 딸 사랑에 '조선의 사랑꾼' MC들은 감탄했다.제작진은 이용식&이수민 부녀와 원혁의 일촉즉발 상황을 선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이용식과 이수민이 함께 방송국에서 촬영하던 날, 이수민을 데리러 온 원혁의 모습이 공개됐다.이수민이 엘리베이터에서 원혁에게 전화를 걸자 이용식은 노골적으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어디다 전화해?"라고 물었다. 이수민이 "남자친구가 데리러 오는데?"라고 답하자 이용식은 고개를 휙 돌려버렸다. 그런 가운데 지하 주차장에서 이수민의 전화를 받은 원혁은 "아버지도 여기로 내려오시는 거 아냐? 지금 이리로 나오신다고?"라며 초긴장 상태였다.해당 영상은 이용식의 "이거 꼭 방송 해야 해?"라는 묵직한 질문으로 마무리돼, 원혁이 예비 장인 이용식과 과연 3초 이상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결혼 '반대' "차라리 몰래 만나라"('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결혼 '반대' "차라리 몰래 만나라"('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개그맨 이용식, 그리고 그의 딸 이수민이 출연한다. 이에 앞서 제작진은 ‘사랑꾼’ 이수민과 딸을 보내기가 어려운 아버지 이용식의 ‘결혼을 앞둔 부녀전쟁’ 영상을 선공개했다.15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함께 차에 탄 이용식&이수민 부녀가 ‘결혼’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이수민이 “몇 살에 갈 수 있어?”라고 묻자 이용식은 “넌 어려, 지금...때가 아냐”라고 잘라 말한다. 그리고 이용식이 “한 번도 (남자친구를) 못 봤는데...”라고 말하자 이수민은 “그러니까 왜 한 번도 안 만나 주냐는 얘기지. 남자친구라는 단어도 자극적이라는 사람한테 내가 만나달란 얘길 어떻게 하겠어?”라며 기막혀 했다. 그러나 이용식은 “내가 만나주질 않은 게 아니었어. 만나기가 힘들었던 거지”라며 아버지의 입장을 설명했다. 이어 “만나면 내가 그 자리에서 주저앉을 것 같아”라고 이수민의 남자친구를 만나지 않는 진짜 이유를 밝혔다. 이수민이 “왜 주저앉아?”라고 묻자 이용식은 “그건 말로 표현이 안 돼”라며,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영상의 끝까지 이용식은 “몰래 만났으면 좋겠어. 내가...힘들어”라며 딸 이수민의 연애에 대해 아예 알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새로운 ‘사랑꾼’ 이수민과 아버지 이용식의 더 많은 이야기는 날것 같은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 제주도까지 노래 연습다녀왔는데 탈락('미스터트롯2')

    [종합]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 제주도까지 노래 연습다녀왔는데 탈락('미스터트롯2')

    지상 최대 트롯 쇼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시청률 20.9%(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전 채널 1위의 위엄을 달성했다. 또, '미스터트롯2는' 주요 포털 인기 동영상 차트를 올킬하는 한편, 1월 1주차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TV 화제성 순위 1위를 석권하며 2023년을 뜨겁게 장악하고 있다.1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마스터 예심에서 발굴한 트롯 원석들이 본선 1차전 팀 미션에 돌입, 팀의 사활을 걸고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거칠게 격돌하는 각 부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1월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1주차 온라인 응원투표 결과 1위 박서진, 2위 황민호, 3위 박지현, 4위 안성훈, 5위 김용필이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고정우, 왕준, 승국이 세 명의 멤버로 팀을 이룬 나이야가라부는 정통 트롯 장르, 설운도의 '마음이 울적해서'를 선택했다. 악극을 보는 듯 공중전화와 포장마차까지 동원한 짝사랑 퍼포먼스와 상상치 못한 전개로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지만 11개의 하트를 기록한 나이야가라부는, 노래는 물론 골치였던 'ㅅ' 발음 교정까지 놀라운 발전을 보인 고정우 한 명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세미 트롯 장르 연분홍의 '못생기게 만들어 주세요'로 무대를 꾸민 국가대표부(정민찬, 김시원, 윤대웅, 김홍종)는 퍼포먼스 최강자들이 모인 팀인 만큼 발레 턴, 다리 찢기, 비트박스, 대흉근 오픈 등 자신들의 무기를 대방출하며 여느 클럽 부럽지 않은 흥을 폭발시켰다. 또, 왕자병과 자기애를 컨셉으로 개사한 재치 만점 가사로 큰 재미를 선사하며 국가대표의 품격을 확인시킨 국가대표부는 12 하트를 받아 정민찬이

  • '이용식 딸' 이수민, ♥원혁 찐사랑이네 "멋진 무대 고마워 사랑해"

    '이용식 딸' 이수민, ♥원혁 찐사랑이네 "멋진 무대 고마워 사랑해"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이 23일 남자친구 가수 원혁에게 "멋진무대 고마워 사랑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원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원혁은 22일 오후 방송된 '미스터트롯2'에서 가수 금잔디의 '나를 살게 하는 사랑'을 불러 올하트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여자친구가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라고 밝히며 "여자친구와 2년 사귀면서 이용식 선생님을 3초 봤다"며 "절 보자마자 택시 타고 가셨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이에 진성은 "진심을 다하면 언젠가는 마음의 문이 열릴 것이다"라고 위로를 건넸고, 원혁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뽀식이' 이용식, 100평 대저택 공개…"♥아내 갱년기로 류머티즘 관절염·연골 손상" ('건강한집')

    '뽀식이' 이용식, 100평 대저택 공개…"♥아내 갱년기로 류머티즘 관절염·연골 손상" ('건강한집')

    오늘(10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대한민국 1세대 예능인이자 ‘영원한 뽀식이’ 이용식과 그의 아내가 함께 출연한다.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도 소문이 자자한 이용식은 “급격히 나빠진 아내의 건강 때문에 고민이 많다”며 고민을 토로한다. 10년 전 갱년기가 찾아오며 전신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아내는 류머티즘 관절염과 한쪽 무릎의 연골이 손상되며 극심한 통증을 겪어야 했다. 이에 그의 아내는 당시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다”,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고통스럽다”고 밝혀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이에 부부의 딸은 “부모님의 관절 건강을 위해 운동 코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며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인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다. 부모님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 딸 덕에 스트레칭부터 축구까지 가능할 정도로 달라진 부부의 관절 건강은 놀라움을 자아낸다.이용식 부부의 노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날 방송에선 남다른 공간감을 자랑하는 탁 트인 부부의 ‘100평 하우스’가 공개된다. 아내의 타고난 인테리어 센스로 꾸민 발코니는 건강관리를 위해 한쪽을 아예 운동 공간으로 꾸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더불어 부부는 건강한 식습관 비결로 보리굴비를 선보여 기대감을 높인다.개그계의 대부 이용식 부부의 관절 통증 잡는 비법은 10일 오후 7시 방송되는 ‘건강한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83세' 조춘, 18살 연하 아내 공개 "고생만 시킨 것 같아 늘 미안"('마이웨이')

    '83세' 조춘, 18살 연하 아내 공개 "고생만 시킨 것 같아 늘 미안"('마이웨이')

    배우 조춘의 근황이 공개된다.17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80년대를 대표하는 민머리의 대명사이자 코믹 연기의 대가 조춘이 출연해 심근경색을 이겨내고 돌아온 근황을 공개한다.1958년 영화 '군도'로 데뷔해 액션배우로 활동한 조춘은 오랜 무명 생활 끝에 1980년대 우연히 출연한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의 민머리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8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신체와 동안 외모까지 갖춘 그는 64년의 연기 인생 동안 '건강의 대명사'로 손꼽혔다.하지만 3년 전, 심근경색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평소 즐기던 사우나를 마치고 나오던 도중 갑작스러운 현기증을 느끼고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고, 3개의 혈관이 막힌 심정지 판정을 받았다. 한동안 혼수상태였던 조춘은 스탠트 시술 끝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날 수 있었다. 이뿐 아니라 14년 전에는 운동 중 신경을 다쳐 식물인간이 될 위기에 처하기도.이렇게 조춘이 두 번의 힘든 시간을 겪는 동안, 그의 곁을 지킨 아내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무려 18세 연하의 조강지처 아내는 남편 간병으로 허리디스크가 올 정도로 살뜰히 조춘을 챙기고, 심근경색 수술 회복 후에도 혈관에 좋은 식단을 챙겨주는 '내조의 여왕'이다.그런 아내를 보며 조춘이 "아내가 17세 꽃다운 나이에 시집와서 이제껏 고생만 시킨 것 같아 늘 미안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에 아내는 "(남편이) 끝까지 건강하기만 했으면 좋겠다. 건강하겠다는 약속만 지켜줬으면 한다"며 남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뽀식이' 이용식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된다. 조춘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