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가 차인표와 함께 출연하는 작품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24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는 '내 삶의 원동력'이라는 주제로 배우 신애라가 강연을 펼쳤다.신애라는 강연자로 나서며 "MBC에 오니 친정에 온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애라의 대표작 '천사의 선택', '사랑이 뭐길래', 그리고 남편 차인표와 함께했던 '사랑을 그대 품안에' 등 영상이 공개돼 풋풋했던 과거를 회상하게 했다.특히 차인표와 만난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 속 두 사람의 모습에 이어 남편의 색소폰 연주 명장면, 키스신 등이 나오자 신애라는 "못 보겠다"면서 얼굴을 가렸다. 오은영 박사는 "저 때부터 사랑이 싹튼 거 아니냐?"고 물었다. 신애라는 "좋아하는 마음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두 사람이 다시 한 작품에 출연할 계획에 대한 질문에 신애라는 "그럴 계획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의는 받은 적 있다. 남편은 '재밌겠다 해보자'고 했지만, 가족은 집에서 보기로 하자"라며 거절했다고 한다.오은영은 신애라와 자매 같은 사이라고 자랑했다. 또한 "신애라가 F처럼 보이지만, 완전T다. TTT. 오히려 차인표가 감성적"이라고 전했다. 신애라는 "사람들한테 오해를 사기도 한다"며 "나는 기념일 챙기는 거 싫어하고, 이벤트 하면 화낸다. 선물 필요한 거 아니면 교환하기도 한다"고 말했다.신애라는 아들 출산에 이어 두 딸을 입양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큰딸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는 "태어난 지 한 달 만에 우리 집에 왔는데, 기저귀가 흠뻑 젖어도 울지 않는 모습에 가슴
'강연자들' 신애라가 차인표와 작품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24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은 '내 삶의 원동력'이라는 주제로 배우 신애라가 강연을 펼쳤다.이날 신애라는 과거 출연한 '천사의 선택' '사랑은 뭐길래' 등의 자료 화면이 공개되자 당황한 웃음을 지었다.차인표와 만난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 속 두 사람의 모습이 대형 스크린을 비췄고, 남편의 색소폰 연주 명장면, 키스신 등이 나오자 신애라는 "아 못 보겠다"면서 얼굴을 가렸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저 때부터 사랑이 싹튼 거 아니냐?"고 물었고, 신애라는 "좋아하는 마음은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실제 썸을 타고 연인이 된 드라마 속 두 사람의 모습에 오은영 박사가 과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55세가 된 신애라는 '여전한 미모'라는 칭찬에 "이제 자글자글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두 사람이 다시 한 작품에 출연할 계획은 없냐"고 묻자 신애라는 "그럴 계획은 전혀 없다"면서 "제의는 받은 적 있다. 남편은 '재밌겠다 해보자'고 했지만, 가족은 집에서 보기로 하죠"라고 거절해 배꼽을 쥐게 했다.오은영 박사는 신애라와 자매 같은 사이라고 자랑하며 "신애라가 F처럼 보이지만, 완전T다 TTT. 오히려 차인표가 차인표가 감성적"이라고 설명했다. 신애라는 "그래서 사람들한테 오해를 사기도 한다"면서 "나는 기념일 챙기는 거 싫어하고, 이벤트 하면 화낸다. 선물 필요한 거 아니면 교환하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최근 신애라-차인표 부부는 베스트셀러 작가에 등극했다. 두 사람은 SNS를
신애라가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 출연해 따뜻한 공감과 메시지를 담은 강연을 선보인다. 오늘(24일) 방송에서는 대표작 '사랑을 그대 품 안에'의 OST에 맞춰 등장한 신애라가 절친 오은영 박사와 유쾌한 인사를 나누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강연에 앞서 공개된 그의 화제작 장면들로 추억을 소환한 가운데, 오은영 박사가 "차인표 씨와 다시 연기해보고 싶지 않냐"고 묻자 신애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곧 오은영 박사는 신애라의 따뜻한 이미지와 달리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면모를 폭로하며, 신애라-차인표 부부의 SNS 글을 분석해 그의 T적 성향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애라는 이번 강연에서 입양의 시작과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몰랐던 입양 현실을 진솔하게 전했다. 베이비박스에 놓인 아이들이 입양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히 설명하며, 아이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방청객들은 눈물을 보였다. 신애라는 "입양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축하받아야 할 일"이라며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호소했다.신애라의 진정성과 감동이 담긴 강연은 24일 밤 9시 10분 MBC '강연자들'에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신애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는 닮는다더니 30년가까이 살다보니 투박한손도, 걷기좋아하는것도, 장난끼도 닮아간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두 사람이 함께한 일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신애라는 차인표와 함께 나이를 들어가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 여전한 사랑을 과시했다.한편 신애라는 1989년 MBC TV 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1991) '사랑을 그대 품안에'(1994)로 스타덤에 올랐고, 드라마 '불량주부'(2005) '불굴의 며느리'(2011) '청춘기록'(2020) 등에서 활약했다.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1998년 첫째 아들을 낳은 뒤 2005년생 딸, 2008년생 딸을 입양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최지우가 신애라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최지우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 전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지인들과 함께한 여러 장의 지난해 사진을 공유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절친한 배우 신애라, 오연수 등과 함께 화목하게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신애라는 최지우의 등을 꼭 껴안으며 백허그를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신애라는 이날 베이지 색상의 목까지 올라오는 니트 조끼에 유사한 컬러의 가벼운 티셔츠를 매치해 입었다. 최지우는 흰 티셔츠에 청바지, 그 위에 스트라이프 후드 카디건을 걸친 상태다.신애라는 최지우의 게시글에 "시간 정말 빠르다. 순간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자"고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여행 예능과 어울리는 언니",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인다"며 칭찬했다. 한편, 최지우는 9세 연하의 IT 회사 대표와 2018년에 결혼했으며, 2020년에 딸을 출산했다.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또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를 향해 애정을 쏟았다.신애라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볼여유도없이 정신없이 바쁜요즘, 오늘은 남편생일이라 아침부터 붙어있기로^^ 좋은사람들과 같이 뛰고 하루종일 둘이 바쁘다 근데 3년뒤면 60?ㅋㅋ 여행갑시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신애라는 남편의 생일을 맞아 맛있는 생일상을 차려준 모습. 특히 밥과 반찬들에 건강 가득 느껴져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남편의 나이를 체감하는 듯 그의 60년째 생일에는 여행을 가자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신애라는 1989년 MBC TV 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1991) '사랑을 그대 품안에'(1994)로 스타덤에 올랐고, 드라마 '불량주부'(2005) '불굴의 며느리'(2011) '청춘기록'(2020) 등에서 활약했다.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1998년 첫째 아들을 낳은 뒤 2005년생 딸, 2008년생 딸을 입양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신애라가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 한 자신의 근황을 공유했다.신애라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라며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신애라가 공개한 사진에는 그와 절친한 배우 최지우, 윤유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과 함께 촬영한 사진들이 포함돼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저는 '사단법인 야나' 알리러 여기저기 다녔다.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도 보냈다. 무엇보다 위험 신호를 보내는 몸을 위해 시은, 태현, 연진샘과 running(러닝) 시작했다"라며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그러면서 신애라는 "뻣뻣해지는 관절, 말랑해지는 근육, 무거워지는 머리, 중심 못 잡는 코어. 잘 달리고 스트레칭해서 여기저기 안 아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신애라는 "식사도 바깥에서는 화려하게 많이 먹게 되니 집에서만큼은 절식, 소식, 간단식 하려고 노력한다"며 "건강하지만 조금은 심심한 식사,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어 유튜브도 업로드했어요. 우리 작은 변화라도 시작해 볼까요? 건강이 최고예요"라며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한편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1995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신애라가 대학생이 된 딸을 떠나 보내며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거 같던 그 조그맣던 딸이 어느새 다 자라 대학에 갔다. 이렇게 오래 멀리 떨어지는 건 처음이라 자꾸 눈물이 난다"고 털어놨다.이어 신애라는 "사랑하는 귀한 은이야. 우리 집에 선물처럼 온 그날부터 지금까지 너는 존재만으로도 우리의 기쁨이고 감사였단다"라며 "새로운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너를 너무너무 축복해. 알지?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알지?♡"라며 딸에 대한 사랑을 고백해 감동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애라와 그의 딸 예은 양의 유아 시절 등 어린 시절이 담겨 있다. 또한, 어른이 돼 엄마 신애라와 함께 찍은 뒷모습이 담긴 사진도 게재됐다. 사진 속 엄마를 바라보며 춤을 추고 찡긋 웃어보이던 사랑스러운 어린 예은 양은 어른이 돼 엄마와 어깨를 맞대고 있어 세월 흐름에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다.글에는 대학생이 된 딸을 타지로 멀리 떠나 보내는 엄마 신애라의 애틋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한편,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1995년 결혼 후 두 딸을 공개 입양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와 함께 영국에 갔다.지난달 30일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됨을 잘 간직하는 영국. 어디든 사진 스폿이다. 양떼구름, 뭉게구름, 파란 하늘, 구름 좋아하는 나는 100장 찍은 듯하다"면서 "남편의 소설이 옥스퍼드 대학교 필두 도서로 선정됐다"는 사실을 이야기했다.그는 "다음 학기부턴 한국학과의 교재로도 사용하고 옥스퍼드 모든 도서관에 비치도 된다고 전해 들었다. 세상에 이런 감사한 일이. 앞으로 매년 개최될 옥스퍼드 한국 문학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문학과 작가들이 유럽에 소개되길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신애라는 영국의 풍경을 만끽하고 있다. 학교에서 강연하고 있는 차인표의 영상도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차인표는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의 첫 번째 초청 작가로 선정된 사실이 전해졌다. 그는 '오늘예보'(2011),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2021), '인어 사냥'(2022) 등 장편 소설 집필했다.1969년생 신애라는 1989년 MBC 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데뷔해 1995년 차인표와 결혼했다. 1998년 장남, 2005년 장녀, 2008년 차녀를 품에 안았다. 신애라·차인표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는 커플 중 하나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신애라가 늘씬한 몸매 비결을 소개했다.7일 신애라의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아침 루틴 두번째 이야기^^ feat. 몸무게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신애라는 자신의 아침 루틴을 소개하며 "잠옷을 벗고나서 체중계에 올라가시라. 저는 매일 아침 몸무게를 꼭 재는 편이다. 근육은 생기기도 하고 빠지기도 하니까 예전에는 그렇게까지 신경 쓰지 않았다. 바지가 꽉 끼네, 근육이 없어지네 그 정도로만 신경썼는데 갱년기가 지나고 나니 몸무게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신애라는 공복 몸무게 50kg를 인증했다.그러면서 "몸무게의 적정 체중이 각자 다 다를 거다. 제 기준은 굉장히 적은 편이다. 제 평생 몸무게가 많이 나갔을 때 56kg였다. 그때 굉장히 불편하게 느껴졌다. 평균 몸무게는 51kg에서 53kg 정도로 나간다"라고 덧붙였다.또 "근데 어느 순간 51kg여도 예전 51kg와 다르다는 걸 느꼈다. 근육은 자꾸 빠지고 뱃살도 생겨서 운동도 해야겠지만 일단 먹는 걸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토로했다.신애라는 "일단 먹는 걸 조절했더니 뱃살이 조금 빠지면서 옷 입을 때 태가 났다. 그때 몸무게는 51kg보다 아래였다. 몸이 굉장히 가볍고 편안해졌고 에너지도 없어지진 않더라. 이 정도를 유지하면 좋을 것 같았다"라고 고백했다.1969년생인 신애라는 1989년 MBC TV 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1991) '사랑을 그대 품안에'(1994)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지만, 여전히 편견이 남아있기도 하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부터 이아현까지 입양 가정의 부모들은 입양이 여느 가족과 다르지 않은 또 하나의 가족 형태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1998년 아들을 낳았고, 2005년과 2008년에 각각 딸을 입양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최근 오은영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신애라는 두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오은영이 신애라와 딸이 닮았다고 하자 신애라는 "저 말고도 입양 가족들이 많았는데 너무 닮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딸들 너무 예쁘다"라며 오은영에게 "언니는 딸 없어서 어떡하냐"고 자랑했다. 또한 "얘들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 생각한다"며 못 말리는 딸 사랑을 드러냈다. 신애라의 두 딸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생, 1학년생이라고 한다. 큰딸은 대학에 진학해 언어치료를 배우길 원한다고 한다. 신애라는 "같이 보육원 봉사를 가면 마음 아파한다. '저 친구들도 나처럼 입양되면 참 좋을 텐데' 생각한다. 언어치료가 필요한 아이들도 많으니 그런 아이들을 돕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막내 딸은 공부를 싫어하는데, 대신 동물 미용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신애라는 "그 직업을 택해서 하는 건 좋지만 공부가 싫어서 일찌감치 포기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다"며 아이들 진로 교육에 똑 부러지는 엄마의 면모도 드러냈다. 신애라는 과거 '집사부일체'에서 입양에 대한 자신의 소신과 철학을 밝힌 바 있다. 신애라는 '좋은 일 한다'는 주변 반응에 "선행이 아니라 내 가족을 만든 것"이라며 "입양은 또 다른 가족 형태"라고 강조했다. 또한 "입양아는 버려진 아이가 아니라 지켜진 아이다
배우 신애라가 돌아가신 시아버지가 과거 운영했던 회사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지난 9월 15일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채널에는 ‘차인표♡신애라 진실을 말할게요 수천억 상속의 진실 사실은 이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 말미 요즘 고민이 있냐는 질문에 신애라는 “고민은 항상 있다”라며 “우리 시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막 기사들이 돌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신애라는 “아버님이 해운업을 하시다가 2006년에 은퇴를 하셨다. 그 당시가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이 3,000억 달러, 한화 380조였다고 한다. 많은 분이 그게 우리 아버님 회사의 수출액이라고 오해를 하셨나 보다”라며 “그게 기사화된 게 너무 많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자꾸 인사를 받았다. 우리 아버님은 그런 재력가가 아니시고, 전혀 다른 분의 회사고 그 회사는 어떻게 운영되는지 우리는 알지도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차인표처럼 준수한 외모였던 시아버지에 대해 신애라는 “아주 온화하시고 단 한 번도 얼굴 붉히는 걸 며느리인 저는 본 적이 없다”라고 추억했다. 이어 "그래서 사람들한테 자꾸 연락을 받게 됐다. 전혀 그런 일은 없다. 우리 아버님은 그런 재력가가 아니시다. 그리고 그 회사는 현재 다른 전문 경영인이 경영 중이라 어떻게 운영되는지 우리는 알지도 못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여기 나오면서 분명히 말씀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3000억 달러는 우리 아버님 회사 수출액이 아니고 그해 2006년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액"이라고 강조했다. 오은영 박사가 신애라 시아버지에 대해 "너무 인상이 좋으시고 미남이시더라"고 하자 신애라는 "맞다. 그리고 아주 온화하시고 단 한번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아버지와 시아버지인 차수웅 우성해운 전 회장을 뜨겁게 애도했다. 차수웅 우성해운 전 회장이 83세의 일기로 지난 8일 별세했다. 차인표는 9일 인스타그램에 생전 부친과 함께 산책했던 영상을 올리며 "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천국에서 만나서 또 같이 걸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신애라 역시 시아버지를 향한 애틋함을 나타냈다. 신애라는 "아버님 고통 없는그 곳에서 저희 엄마와 도련님과 편히 쉬셔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라고 적고 고인의 위패를 게재했다. 차 전 회장은 차인표와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의 부친이다. 고인의 3남이자 차인표의 남동생인 인석 씨는 지난 2013년 구강암으로 별세했다. 차 전 회장은 1974년 우성해운을 창업한 창업주다. 2006년 차 전 회장이 퇴임할 당시 우성해운은 한진해운, 현대상선, 머스크라인에 이어 국내 해운업계 4위의 자리에 올랐다. 고인은 한국 해운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 산업포장을 받기도 했다. 고인은 특히,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경영권 가계 승계를 하지 않고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며 화제를 모았다. 차인표는 과거 인터뷰에서 "아버지와 함께 회사를 창업해서 40년간 온몸을 바친 분들이 회사에 여러 분이 있다. 회사에 근무도 하지 않고 해운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아들이 나타나 경영권을 물려받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차 전 회장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1일.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신애라가 딸과 데이트에 행복감을 나타냈다.신애라는 20일 "사춘기 지나고 친구가 된 큰 딸과의 데이트 정말 너~무좋다"며 "크림이 옷에 묻은 걸로도 깔깔대고. 엄만 딸이 필요하고 딸은 엄마가 필요하다. 엄마한테 와줘서, 엄마 딸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워♡"라고 적고 딸과 함께한 데이트를 공개했다.사진에서 신애라는 딸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모습이다. 마스크를 썼지만 딸의 예쁜 미모와 다정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두 모녀의 모습에 장영란, 홍현희, 한그루 등이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특히, 댓글에는 첫째 딸의 외모를 칭찬하며 신애라와 닮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신애라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이 중 두 딸은 공개 입양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차인표가 아내 신애라를 향한 사랑꾼 모멘트를 자랑했다.지난 4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차인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오늘은 새해에 잘 어울리는 도전의 아이콘이 오신다더라. 열정의 아이콘"이라고 소개했다. 노크 소리와 함께 등장한 건 바로 차인표였다. 김숙은 "열정 만수르"라며 환영했다.정형돈은 "(신) 애라 누나랑 3년 반 방송하고 있다. 형님 이야기를 매주 듣고 있어서 그런지 낯설지 않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무슨 반전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정형돈은 "진짜 열정이. 사람 되게 힘들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차인표는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형돈 씨가 한쪽 이야기만 들었다"고 해명했다. 정형돈은 "애라 누나 말씀이 진리다"고 말했다. 그러자 차인표는 "아내한테 가스라이팅 당한 듯"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송은이는 "자기 관리 끝판왕이다. 우리가 데뷔 때 봤던 모습 그대로 똑같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끝판왕까지는 아니고, 50대 후반에 접어드는데 50대에서는 자기 관리를 하는 롤모델이 되고 싶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차인표는 1993년 MBC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으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 때와 지금 몸무게는 4~5kg밖에 차이가 안 난다고. 김숙은 "(김) 용만이 오빠랑 동갑이에요?"라며 깜짝 놀랐다. 정형돈은 "말도 안 돼"라고 힘을 보탰다. 그러자 차인표는 "용만이랑 저랑 친구"라고 했다.차인표는 "글도 쓸 때가 있는데 4시 45분(에 기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4시 4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