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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유퀴즈' 깜짝 등장 "헬로우 자기님"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유퀴즈' 깜짝 등장 "헬로우 자기님"

    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의 주역 스칼렛 요한슨과 플로렌스 퓨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깜짝 인사를 전한다.30일 방송되는 '유 퀴즈'에는 영화 '블랙 위도우'의 주역들이 등장한다.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과 레드룸 최정예 킬러 옐레나 벨로바 역의 플로렌스 퓨가 그 주인공. 스칼렛 요한슨은 한국 팬들에게 "헬로우 자기님"이라고 애정어린 인사를 건넸다. '블랙 위도우'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한국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인사를 전하기 위해 등장한 이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영화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 되는 이야기.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사연이 드러난다. 어벤져스 멤버들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해온 그의 알려지지 않은 과거와 연결된 새 캐릭터들, 옐레나 벨로바,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과의 관계와 이들을 존재하게 했던 레드룸 프로젝트의 숨겨진 음모 등 새롭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긴다.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케일과 맨몸 액션부터 대규모 전투까지 폭발하는 리얼 액션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 이상순 "♥이효리와 연애 상상 못해, 내 집 청소 해주더라"('유퀴즈')

    이상순 "♥이효리와 연애 상상 못해, 내 집 청소 해주더라"('유퀴즈')

    이상순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 퀴즈’)에 출연해 아내 이효리를 언급한다. 지난 23일 공개된 '유퀴즈' 예고편에 따르면 오는 30일 방송되는 '유퀴즈'는 ‘빅마마와 국민 남편 TOP3’ 특집으로 방송인 도경완, 싱어송라이터 도경완, '사랑아 보영해' 주인공 신정호 씨, 빅마마가 출연한다.도경완은 이날 방송에서 가족 내 인지도 서열에 대해 밝혔다. 그는 “장윤정이 낳은 딸의 오빠의 아빠”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KBS 아나운서 퇴직금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이상순이 등자했다. MC 유재석은 "제주도 내려가면 다 상순이한테 전화한다. '효리 어때? 지금 그런 이야기해도 괜찮을까?'(라고 묻는다) 효리 통신원이다"고 말했다.이상순은 "그때는 무슨 생각을 했냐면. 이효리를 내가 어떻게 만나. 녹음하기 며칠 전에 팔이 부러졌다. 집이 지저분하니까 청소를 막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걸레질 하는 손을 상순 씨가 확”이라고 놀렸다. 9년 만에 완전체로 재결합하 빅마마(신연아, 이지영, 이영현, 박민혜)도 출연한다. 빅마마는 히트곡 라이브도 열창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균며들었다"…'유 퀴즈' 신하균, 유재석도 입덕한 인터뷰의 神 [종합]

    "균며들었다"…'유 퀴즈' 신하균, 유재석도 입덕한 인터뷰의 神 [종합]

    배우 신하균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인터뷰의 신'으로 거듭났다.지난 23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112회에서는 '신들의 전쟁' 특집으로 펼쳐졌다. 신하균은 '연기의 신'이라는 소개를 받고 출연했다.이날 신하균은 '인터뷰하기 어렵다고 소문이 났다'는 말에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고, 다 진심을 다하는 것"이라고 답했다.이어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무서울 것 같다"고 짧게 말했다. 엄마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밥 먹어", 나에게 유퀴즈란 "오늘 출연한 프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신하균은 '유 퀴즈' 출연에 대해 "지금 하고 있는 건 없어서 홍보는 아니다. 좀 떨리고 어색하긴 한데 이런 자릴 빌려서 감사의 인사도 드리고 싶다"며 "예능이라고 생각은 안하고 감사 인사와 대화를 하러 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카메라도 되게 많고 두 분이 질문을 많이 하니까 불편하다. 공격을 당하는 느낌이다. 아무튼 질문에 성실하게 답하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가 무슨 조사를 하는 게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유재석은 "내가 드라마를 잘 시작을 안 하는 이유가 허락되는 시간이 많지가 않아서다. 그런데 '괴물'은 봤다. 너무 잘 봤다. 특히 실핏줄이 터지고 충혈된 눈이 인상적이었다"며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신하균은 "특별한 방법은 없고 쭉 찍다 보면 그렇게 된다"며 "그런 장면은 감정이 격하다보니 뒷부분 가면 자연스럽게 나온다. 좀 건조한가 보다. 눈이 잘 충혈이 된다. 피부도 좀

  • 신하균 "'하균神' 별명? 영어식 표현으로 해석" 너스레

    신하균 "'하균神' 별명? 영어식 표현으로 해석" 너스레

    '유 퀴즈 온 더 블럭' 신하균이 자신의 별명인 '하균신(神)'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2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12회 신들의 전쟁 특집에는 '연기의 신' 신하균이 출연했다.유재석은 신하균과 친분이 있다고 밝히며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신하균은 "네, 신하균입니다"라며 단답으로 인사를 했다.유재석은 "당황하지 않는다. 신하균이 이런 짤이 많다. 단답으로 인터뷰한 것들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하균은 여러 인터뷰에서 짧게 말하는 모습으로 리포터를 당황케 한 바 있다. 그는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다. 다 내 진심이다"라고 말했다. 신하균은 "편안한 것 같지는 않다. 카메라도 너무 많고, 두 분이서 질문들을 막 하니까"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몰입하는 표정에 대해 "감정에 몰입하다 보니까 그렇다. 눈이 건조한가 보다. 그래서 충혈되는 것 같다. 피부도 건조한 편이고"라며 독특한 겸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또 '하균신'이라는 평가에 "그렇게 생각도 안 하고, 영어식으로 성을 바꾼 느낌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유퀴즈' 조세호 "백신맞았다" 새 별명 '얀센조 까부노'

    '유퀴즈' 조세호 "백신맞았다" 새 별명 '얀센조 까부노'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가 백신을 맞았다고 전했다.2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12회 '신들의 전쟁' 특집이 그려졌다.이날 첫 게스트 출연에 앞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근황 토크를 나눴다.유재석은 "조셉, 백신을 맞았다고?"라며 조세호에게 물었다. 이어 유재석은 "이제 '얀센조'다. 송중기가 '빈센조'였다면, 조세호는 '얀센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막에는 빈센조 까사노를 패러디한 '얀센조 까부노'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조세호는 "너무 안 먹지 말고 많이 먹어야 면역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주사를 맞고 오랜만에 빵을 엄청 먹었다. 그런데 문자가 왔는데 빵을 피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유 퀴즈' 신하균, 대학 동기 유재석 만나 예상 밖 수다 폭발

    '유 퀴즈' 신하균, 대학 동기 유재석 만나 예상 밖 수다 폭발

    배우 신하균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대학 동기 유재석을 만난다.오늘(23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12회에서는 ‘신들의 전쟁’ 특집이 펼쳐진다. ‘암산의 신’, ‘취업의 신’, ‘문서의 신’, 그리고 ‘연기의 신’ 신하균 자기님이 출연해 정상에 도달하기까지의 뜨거운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암산으로 세계를 제패한 ‘암산의 신’ 9살 고건우 어린이는 영특한 면모로 눈길을 끈다. ‘2020 세계 주산암산대회’ 1학년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한 실력자답게 고난도의 산수 문제를 척척 풀어내고, ‘유 퀴즈’ 비공식 암산왕인 조세호와 즉석 암산 대결도 벌이는 것. 손가락으로 비트를 타며 암산에 집중하는 자기님의 귀여운 모습에 현장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취업의 신’ 황인 자기님은 취업 준비 6개월 만에 다수의 대기업에 합격한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다. 토익 405점, 자격증 1개만으로 시가총액 업계 1, 2위의 대기업 15군데에서 최종 합격 소식을 받은 과정을 솔직하게 전하며 취업 준비생 자기님들에게 유익함을 선물할 전망이다. 또한 자기님만의 차별화된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 면접 팁을 대방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드높인다.대통령의 메시지를 작성한 전 청와대 행정관 ‘문서의 신’ 백승권 자기님과의 대화도 이어진다. 대통령에게 1일 1보고서를 제출해 “청와대 업무는 보고서로 시작해 보고서로 끝난다”는 자기님은 문서 끝판왕의 비결을 낱낱이 공개한다. 보고서, 시말서, 이메일 등 문서 유형별 최적의 글쓰기 방법은 물론, 신뢰감을 주는 폰트부터 절대 쓰

  • "유재석에게 시계 선물 받았다"…이예준, '무도' 미담 언급 ('유퀴즈')[종합]

    "유재석에게 시계 선물 받았다"…이예준, '무도' 미담 언급 ('유퀴즈')[종합]

    MBC ‘무한도전’ 꼬마 PD 이예준이 8년 만에 유재석과 재회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111회에는 ‘무한도전’ 꼬마 PD 이예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예준은 8년 전 '무한도전'의 '무도를 부탁해' 편에서 어린이 PD로 활약했던 인물.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그는 현재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 재학(21학번) 중이다. 이날 유재석은 이예준을 만나 “아니 이렇게 컸어? 누구인지 알고 보니까 그런가 보다 하지. 길에서 보면 누구인지 모르겠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예준은 “8년 만에 인사한다. 옛날에 꼬마 PD로 모습을 보여드렸지만, 이제 성인이 된 전 꼬마 PD 이예준이라고 한다”고 소개했다.이예준은 ‘무한도전’ 출연 계기에 대해 “내 꿈이 ‘무한도전’ 출연이었다”며 “매번 ‘무한도전’을 챙겨 보다 본다. 프로그램이 끝날 때 나오는 배너와 크레딧까지 챙겨 봤다. 그때 일일 PD를 모집하는 화면이 나오더라. 만든 영상이나 기획안을 게시판에 올리면 일일 PD를 시켜준다고 했다. 그래서 학교 숙제로 만들었던 영상을 게시판에 올렸다”고 밝혔다.유재석이 떨리지 않았냐고 묻자 이예준은 “많이 떨렸다. 떨려서 안경 닦을 생각도 못 했는데, (유재석이) 닦아 줘서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깜짝 가정 방문에 대해서는 “사실 떨어졌다고 연락이 와서 침울해 있었다. 그런데 엄마가 서울에 놀러 간다고 하더라. 그래서 방을 치우게 됐는데 누군가 초인종을 눌렀다. 엄마는 택배가 온 것이라고 했는데, 문을 열자 카메라 수십 대가 갑자기 집으로 들어오더라. 너무 놀랐다&

  • '무한도전' 꼬마 PD 이예준 출연 "유재석, 시계 선물" 미담 ('유퀴즈')

    '무한도전' 꼬마 PD 이예준 출연 "유재석, 시계 선물" 미담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 꼬마 PD 이예준이 유재석에 관련한 미담을 전했다.16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신묘한 씨앗 사전 특집으로, 8년 전 MBC '무한도전'에 새싹 PD로 출연했던 이예준 군이 출연했다.유재석은 당시 12살이었던 이예준 군을 8년 만에 다시 만나 반가운 모습을 보였다. 이예준은 "8년 만에 인사드린다. 꼬마 PD에서 이제는 성인이 된, 전 꼬마 PD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예준은 "재촬영은 없다. 연출로 재미있게 살려보면 된다"라는 명언을 남겨 눈길을 끈 바 있다.유재석은 '무한도전'에서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무도를 부탁해' 특집이었다. 미꾸라지를 잡아서 추어탕을 만들어 먹는 콘셉트를 기획했었다"라고 전했다.이예준은 "'무한도전'에 나왔던 경험이 PD라는 꿈의 씨앗을 심게 된 거였다. 시청자 분들께서 사랑해주신 덕에 그 꿈을 키우고 있다. 꼭 PD가 돼서 그러한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조세호는 "유재석과 관련한 일화가 있다고?"라고 물었고, 이예준은 "사실 귀찮을 수 있는데 잘 보듬어주시고 기획할 때 조언도 해주셨다. 역시 일인자구나, 역시 유느님이다, 라고 생각했다"라며 "동생들 선물까지 사줬다. 시계를 사주셨다. 촬영 끝나고 나서 제작진에게 연락이 왔다. 한 번 나온 출연자한테도 마음을 쓰는 분이구나 싶었다"라고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무한도전' 초딩 PD→SG워너비 김진호 母, 오늘(16일) '유 퀴즈' 출격

    '무한도전' 초딩 PD→SG워너비 김진호 母, 오늘(16일) '유 퀴즈' 출격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PD 꿈나무와 재회한다.오늘(16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11회는 ‘신묘한 씨앗 사전’ 특집으로 꾸며져 한 톨의 ‘씨앗’에서 비롯돼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는 자기님들을 만난다. PD 꿈나무, 온기의 씨앗을 심는 온기 우체부, 씨앗 저장소 관리자, 아프리카에서 온 의사 자기님과 함께 '씨앗'에서 피어난 인생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 예정이다.PD의 꿈을 향해 무한도전하는 21학번 이예준 자기님은 여전한 달변가의 면모로 눈길을 끈다. 8년 전인 초등학교 5학년 시절 MBC ‘무한도전’ 일일 시청자 PD에 도전해 “재촬영은 없다. 멤버들이 재미를 느껴야 참된 웃음이 나온다” 등의 명언을 남겼던 자기님이 이날도 열정 넘치는 입담을 뽐낸다. 큰 자기를 보며 마음속 PD라는 꿈의 씨앗을 키웠다는 자기님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에 입학한 새내기의 캠퍼스 생활부터 새싹 PD로서 구상 중인 차기 작품까지 솔직하게 전하며 재미를 선사한다.세상에 따스한 온기의 씨앗을 심는 노기화 자기님은 20년째 온기 우체부로 봉사하고 있다. 익명의 사람들에게 따뜻한 편지를 전하는 온기 우체부가 된 계기, 온기 우편함에 담긴 다양한 사연들에 대해 담소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SG워너비 김진호의 어머니인 자기님은 아들의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노래 비하인드 스토리, 아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경험담을 공유하며 잔잔한 울림을 안겼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지구 종말에 대비하는 씨앗 저장고 ‘시드볼트’의 이하얀 자기님도 ‘유 퀴즈’를 찾는다. 대

  • 이종필 감독 "유재석, 야옹이 작가 그림 모습 보였다" 팬심

    이종필 감독 "유재석, 야옹이 작가 그림 모습 보였다" 팬심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종필 감독이 유재석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9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10회 '감독의 세계'에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종필 감독이 출연했다.이종필 감독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조세호를 만났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명품의 향이 스윽 났다. 이게 뭐지? 하고 봤더니 뒷모습이 뭔가 명품의 그, 댄디함이 있었다. 그래서 '조세호 님이구나' 싶었다. 공기가 면세점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조세호는 "처음 가는 거라서 향수도 많이 뿌렸다"라고 머쓱해 했다.이어 이종필 감독은 유재석에 대해 "다 끝나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마스크 쓰신 처음 뵙는 분이 있었다. 야옹이 작가님이 그려주신 그림 있지 않나. 그게 얼핏 보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유재석은 크게 기뻐하며 "감독님이 립서비스가 좋다"라고 말했고, "야옹이 작가님이 허무맹랑하게 그리지 않는다. 기본 베이스를 갖고 만드는 거지. 야옹이 작가님이 제대로 그려주셨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유재석, '유퀴즈' 3위에 "놀라운 일…시청률도 연연해"

    유재석, '유퀴즈' 3위에 "놀라운 일…시청률도 연연해"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과 조세호가 프로그램의 인기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9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10회에는 '감독의 세계'가 그려졌다.조세호는 "축하드릴 일이 있더라. '유퀴즈'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3위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유재석은 "놀라운 일이다. 3위면 어마어마하다"라고 전했고, 유재석의 프로그램 MBC '놀면 뭐하니'는 1위, SBS '런닝맨'은 8위였다.유재석은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세호는 "형이 내게 한 말이 있었다. 시청률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렇게 말하지만, 사실 정말 연연해한다. 연연하지 않는 사람, 단 한 명도 못 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유퀴즈' 윤성원 감독, '아이유 모르는 척하기 챌린지' 만든 이유는?

    '유퀴즈' 윤성원 감독, '아이유 모르는 척하기 챌린지' 만든 이유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감독의 세계’ 특집을 선보인다.오늘(9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10회에서는 화면 밖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조율하는 자기님들과 비하인드 더 씬(Behind the Scene, 무대 뒤)으로 사람 여행을 떠난다. 김세훈 뮤직비디오 감독, 이종필 영화감독, 윤성원 영상 제작자, 김가람 여행 프로그램 PD 자기님이 출연해 감독이라는 직업과 다양한 경험, 그 안에서 터득한 인생철학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탄생시킨 김세훈 감독은 뮤직비디오계의 레전드로 손꼽힌다. 국내 최초로 뮤직비디오에 ‘드라마 타이즈(dramatize, 극화)’라는 새로운 스토리 방식을 시도해 뮤직비디오 돌풍을 이끈 것. 자기님은 조성모의 ‘To Heaven’, ‘아시나요’, ‘가시나무’, 포지션의 ‘I Love You’ 같은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 제작 뒷이야기를 공유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대학교 동문인 큰 자기 유재석과의 케미스트리도 폭소를 안길 전망이다.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 작품상을 받은 이종필 감독도 ‘유 퀴즈’를 찾는다. 완벽한 한 컷을 위해 매일 새벽 4시에 기상한다는 자기님은 감독으로서의 열정과 책임감은 물론, 영화 ‘아저씨’ 형사 역할을 포함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아기자기 조세호를 참고해 만든 역할을 공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총 조회 수 4억 뷰의 영상 기획자 윤성원 감독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lsqu

  • 윤여정부터 윤여순까지, 이유 있는 '금수저' 집안 ('유퀴즈')[종합]

    윤여정부터 윤여순까지, 이유 있는 '금수저' 집안 ('유퀴즈')[종합]

    배우 윤여정의 동생이 윤여순이 최초의 여성임원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윤여순은 “마흔이 넘어 뒤늦게 기업에서 일을 시작했다. 2014년 퇴임한 후에는 비즈니스 코칭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윤여정의 동생이냐고 묻자 그는 “내가 좀 더 예쁘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언니가 살살 하라더라. 언니가 오스카 수상했지만 가족이니까 쿨하게 ‘언니 정말 큰일 했다’고 했다"고 말했다. 윤여순은 늦은 나이에 입사한 이유에 대해 "미국에서 교육공학 박사 학위를 땄는데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입사했다. 그때가 41살이었다. 이후 상무, 전무, 아트센터 대표까지 20년 정도 일했다. 사실 공부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남편이 늦게 유학을 가게 돼서 쫓아갔다. 배우자가 무료로 공부할 수 있는 제도가 있어서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을 때에도 회사에 들어간다는 게 무서웠다. 40대 여자고 부장으로 오고 박사 타이틀이 있으니 너무 낯설어하더라. 적응이 어려웠다. 사표를 써서 다녔다. 여성한테 불리한 게 많았다. 힘들고 억울하고 불편한 것 투성이었다. 운적도 많았다. 그래도 최소한 적응을 못하고 나갔다는 얘기를 듣고 싶진 않았다”고 회상했다. 윤여순이 임원이 된 데는 사이버 아카데미 시스템을 만든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사이버 아카데미 시스템은 ‘매우 미래지향적인 일’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윤여순은 임원이 되는 순간 차량, 수행비서, 임원방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지만 “성과를 내야 하는 책

  • 박정민 "영화인 꿈꾸며 고대 자퇴→한예종 진학…후회하며 관둘 생각도"[종합]('유퀴즈')

    박정민 "영화인 꿈꾸며 고대 자퇴→한예종 진학…후회하며 관둘 생각도"[종합]('유퀴즈')

    배우 박정민이 영화인을 꿈꾸며 고려대를 자퇴한 사연부터 자격지심에 시달렸던 무명 시절까지 지금의 '충무로 캐스팅 0순위'가 되기까지의 일들을 회상했다.지난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박정민이 출연했다.박정민은 학창시절 성적이 우수해 고려대학교에 입학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고려대를 자퇴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했다. 박정민은 "어렸을 때 엄마가 공부를 못하면 많이 혼냈다. 고등학교 때 영화감독이 되고 싶어서 한예종 영화과에 지원했는데 떨어져서 수능 보고 고대를 갔다"고 밝혔다. 떨어질 이유에 대해 "예술학교니까 자기소개서를 예술적으로 써야하는 줄 알았다, 그랬다가 면접관 교수님에게 '너는 자기소개서가 뭔지 모르냐'고 엄청 혼났다. '너 떨어지면 어떡하냐'고 하길래 '서울대 가겠다'고 했다"고 면접 일화를 전했다. 이후 재지원해 다시 보러 간 면접에서 "'서울대 갔냐'고 물어보길래 '못 갔다'고 했다. 그러고 한예종에 붙었다"고 말했다.집에서 허락했냐는 물음에 "한 번 붙잡으시더라. 학교 붙고 난 후에 '그냥 고대 다니는 거 어떻겠니' 하시더라. 그런데 이미 자퇴서를 낸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후회한 적은 없냐고 묻자 "후회는 많이 했다"며 "고대를 다시 들어갈까 싶어서 입학처에 전화한 적도 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이어 "저는 그냥 평범하게 공부해서 대학왔는데 약간 좀 튀는 사람들을 보면 이런 사람들을 제가 뛰어넘을 수 없겠다는 피해의식 같은 게 있었다"고 털어놨다.박정민은 영화 '

  • 윤여순, 언니 윤여정 언급에 "내가 더 예쁘지 않나" 너스레

    윤여순, 언니 윤여정 언급에 "내가 더 예쁘지 않나" 너스레

    '유 퀴즈 온 더 블럭' 윤여순이 언니 윤여정에 대해 농담을 던졌다.2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09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에는 최초의 여성 상무이자, 배우 윤여정의 동생 윤여순이 출연했다.윤여순은 "마흔이 넘어서 뒤늦게 기업에서 일을 시작했다. 퇴임한 후에는 비즈니스 코칭을 하고 있따"라고 말했다.유재석은 "배우 윤여정 선생님의 동생이냐"라고 물었고, 윤여순은 "사실이다"라며 호쾌하게 미소를 지었다. 조세호는 "그러고 보니까 얼굴이 많이 비슷하시다. 눈이 닮으셨다"라고 전했다.이에 윤여순은 "내가 좀 더 예쁘지 않냐"라며 "웃자고 한 얘기다"라고 말했다.또 윤여순은 언니 윤여정의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에 "가족이기 때문에 쿨하게 말했다. 큰일했다고 했다"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