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이 비주얼로 시청자를 홀리며 'K-판타지 액션 활극'의 귀환을 알렸다. 지난 6일 방송된 '구미호뎐1938'은 1938년에 불시착한 이연(이동욱 분)의 모습으로 막을 열었다. 현대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살아가고 있던 이연. 그는 동생 이랑(김범 분)의 환생을 담보로 탈의파(김정난 분) 밑에서 다시 일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월식을 틈타 초대받지 않은 손님 홍백탈이 삼도천의 결계가 되어주던 수호석을 훔쳐 갔고, 이에 이연은 이를 되찾기 위해 1938년으로 파견되었다.주어진 시간은 단 16시간. 경성에 도착한 이연은 곧바로 홍백탈과 추격전을 벌였다. 그러나 혼란 속에서 수호석은 생뚱맞게도 마적단의 손에 넘어갔다. 놀랍게도 마적단의 두목은 1938년에 살아있던, 여전히 반항기 넘치던 시절의 동생 이랑이었다. 형제간의 투닥거림도 잠시, 되찾은 수호석과 함께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려는 찰나 다시 나타난 홍백탈이 이랑을 급습하며 모든 것이 뒤틀렸다.칼에 찔린 이랑은 묘연각으로 가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의식을 잃었다. 경성 최고 요릿집이라는 그곳에는 상자에서 뽑은 구슬에 적힌 것을 내놓으면 젊게 만들어준다는 신묘한 힘을 가진 남자, 설화에서 가장 긴 수명을 가진 삼천갑자 동방삭(영훈 분)이 있었다. 그는 이연에게 역시 동생을 살리고 싶다면 뽑기를 하라고 제안했다. 이연이 고른 구슬은 고독한 동방삭의 삶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물건이자 이 시대 최악의 장소에 있는 '우투리의 검'이었다. 검을 가진 자가 바로 1938년의 이연이었기 때문. 그 시절 첫사랑 아음(조보아 분)을 그리워하며 흑역사를 적립하고 있던 1938년 자신과 피할
배우 이민정이 오랜만에 F4 김범과 만났다.이민정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사에서 만난 #F4 #김범 하늘 색깔이 다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민정과 김범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2009년 방송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이민정과 김범은 그림 같은 하늘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었다. 이를 접한 김범은 "오랜만이네 하재경 씨"라고 댓글을 달았다.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드라마 '빌런즈' 촬영 중이며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 개봉을 앞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이동욱, 유연석, 김범이 유니버스 플래닛을 오픈한다.1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이동욱, 유연석, 김범이 이날 오전 10시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의 플래닛(Planet)을 오픈한다. 전 세계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동욱, 유연석, 김범은 아티스트별 공간인 플래닛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그동안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아낼 유니버스 독점 화보와 예능은 물론, 팬들과의 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계획 중이라고.그뿐만 아니라 1:1 대화가 가능한 프라이빗 메시지 기능을 활용하여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배우들의 일상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이처럼 이동욱, 유연석, 김범은 유니버스에 배우로 최초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국내외 팬들과의 소통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이들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준비하는 등 팬들을 위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임했다는 후문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김범이 반짝반짝 빛나던 '고스트 닥터' 고승찬을 돌아봤다.24일 tvN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의 배우 김범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김범은 흉부외과 레지던트 '고승탁' 역으로 분했다. 그는 마지막까지 승탁으로서 존재감을 빛내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을 가졌지만, 오만한 천재 의사 차영민(정지훈 분)과 의사로서의 사명감이라곤 하나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고승탁(김범 분)이 서로의 보디를 공유하며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를 그린 작품. 김범과 정지훈의 극과 극 케미로 화제를 이끌며 최고 9.7%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김범이 연기한 고승탁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캐릭터. 그는 이 만화 같은 캐릭터를 접한 즉시 마음이 움직였다. 부성철 감독과 김선수 작가의 응원에 힘을 얻어 ‘고스트 닥터’에 합류하게 됐다.“처음 승탁이를 만났을 때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반짝반짝 빛난다고 생각했다. 허구적이고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미된 드라마 안에서 만화 같은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가볍고 밝고 반짝이는 캐릭터를 표현해보고 싶어서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극 중 고승탁과 차영민은 빙의를 오가며 색다른 연출을 선보였다. 김범은 혼자 차영민이 됐다가 고승탁이 됐다가 하기도 하고, 두 배우가 한 장면에 연기하기도 한다. 더욱이 빙의되어야 하기 때문에 정지훈의 행동이나 말투를 김범이 그대로 표현하는 게 큰 포인트다.“빙의가 된 승탁의 고스트 버전 캐릭터까지 연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초반에 한 두 달 동안은 현장에 촬영이 없을 때도 지훈이
배우 김범이 극 중 러브라인인 손나은과의 호흡을 언급했다.24일 tvN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의 배우 김범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김범은 흉부외과 레지던트 '고승탁' 역으로 분했다. 그는 마지막까지 승탁으로서 존재감을 빛내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을 가졌지만, 오만한 천재 의사 차영민(정지훈 분)과 의사로서의 사명감이라곤 하나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고승탁(김범 분)이 서로의 보디를 공유하며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를 그린 작품. 김범과 정지훈의 극과 극 케미로 화제를 이끌며 최고 9.7%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손나은 배우와 러브라인 호흡은 어떠셨나요?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빠르게 친해지고 호흡도 좋으셨을 것 같습니다이날 김범은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는데 아쉽게도 같이 식사 자리 한 번 편하게 가질 수가 없었던 시기라서 손나은을 비롯해 심지어 정지훈 형과 촬영 기간 동안 밥을 먹은 적이 없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그는 "스태프를 데리고 다니는데 4인 이상 집합 금지 체제였을 때는 저희끼리도 밥을 못 먹어서 2명, 3명씩 찢어져서 먹었다"며 "저도 이런 점이 처음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전했다. 더불어 "다음 작품에선 식사라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어 "손나은과는 너무 재미있었다"며 "그 친구가 저랑 같은 MBTI 성향을 갖고 있는데 생각도 많고, 생각보다 표현을 아끼는 점이 있다는 것에서 공감대가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래서 손나은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며 "승탁이와
배우 김범이 정지훈의 운동 제안을 거부한 이유를 밝혔다.24일 tvN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의 배우 김범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김범은 흉부외과 레지던트 '고승탁' 역으로 분했다. 그는 마지막까지 승탁으로서 존재감을 빛내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을 가졌지만, 오만한 천재 의사 차영민(정지훈 분)과 의사로서의 사명감이라곤 하나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고승탁(김범 분)이 서로의 보디를 공유하며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를 그린 작품. 김범과 정지훈의 극과 극 케미로 화제를 이끌며 최고 9.7%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앞서 인터뷰에서 정지훈은 김범이 자신의 운동 제안을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범은 "여러 콘텐츠에서 형이 운동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며 "저도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형은 뭔가 매일 운동을 하는 병적인 느낌이 있다"고 전했다.이어 "촬영이 늦게 끝나도 형은 운동하고 들어간다고 한다. 촬영이 일찍 끝나도 마찬가지다. 버릇처럼 운동하시는 분"이라며 "작품 하는 동안은 저를 자유롭게 두고 싶어서 형이 운동하자고 하는 걸 피했다"며 웃었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배우 김범이 '하이킥' 범이를 언급했다.24일 tvN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의 배우 김범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김범은 흉부외과 레지던트 '고승탁' 역으로 분했다. 그는 마지막까지 승탁으로서 존재감을 빛내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을 가졌지만, 오만한 천재 의사 차영민(정지훈 분)과 의사로서의 사명감이라곤 하나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고승탁(김범 분)이 서로의 보디를 공유하며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를 그린 작품. 김범과 정지훈의 극과 극 케미로 화제를 이끌며 최고 9.7%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스트 닥터'에서 오랜만에 코믹 연기를 선보였던 김범은 16년 전 출연했던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언급했다. 그는 "제가 16년 전에 시트콤에서 했던 코미디보다 만화 같은 느낌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그런 연기를 해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제가 가진 밝고 우스꽝스러운 부분들을 좋아해 주신 것 같아서 기쁘다"며 "또 다른 좋은 작품이 있다면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하이킥'은 유튜브나 재방송 채널에서 꾸준히 역주행을 달리고 있다. 김범은 "유튜브에서 계속 재생산되는 하이킥을 볼 때마다 반갑고 재미있게 보고 있다"며 "아직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최근 하이킥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됐지만 참석하지 못한 김범은 "너무 아쉬웠다"며 "'고스트 닥터' 첫 방송이 나간 후에도 계속 촬영을 했고, 도저히 스케줄이 안 났다"고 설명했다.그러면
‘고스트 닥터’의 주역 정지훈, 김범, 유이, 손나은이 안방극장을 향한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다. 22일(어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최종회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완벽한 호연, 그리고 ‘바디 렌탈 메디컬’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주제로 안방극장에 신선함은 물론 색다른 재미를 안기며 마지막까지 열띤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정지훈(차영민 역), 김범(고승탁 역), 유이(장세진 역), 손나은(오수정 역)이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정지훈은 “6개월 동안 촬영한 ‘고스트 닥터’가 막을 내렸다. 많은 분들께서 재미있게 봐주신 것 같아 기쁘고, 감격스럽다. 또 준비 과정부터 촬영이 끝나기까지 정말 많은 노력과 애정을 쏟아서인지, 끝이라는 사실이 허무할 정도로 아쉽기도 하다. 성격이 조금 까칠하지만, 정이 많고 따뜻한 사람인 차영민을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고, 애틋한 마음이 큰 만큼 영원토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끝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께 감사드리고, 그동안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진심이 가득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 김범은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고스트 닥터’가 끝난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시원섭섭한 마음이 크다.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데 힘써주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자문의 선생님들께도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정지훈 선배님을 비롯한 모든 배우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
'고스트 닥터' 정지훈과 김범이 괴한의 습격에 빙의가 해제됐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고스트 닥터'에서는 과거부터 이어졌던 차영민(정지훈 분), 고승탁(김범 분), 테스(성동일 분)의 인연이 밝혀졌다.고승탁은 차영민에게 과거사를 털어놓으며 자신을 의사로 만들어 달라고 도움을 부탁했다. 차영민은 "병원도 환자도 다 피곤하고 지쳤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고승탁은 "가만히 있는 사람 흔들어서 나 바꿔 놓은 사람이고 죽어서도 포기 못하는 그 의사 가운의 무게라는 거 나도 교수님처럼 감당해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다음 날 고승탁은 큰 배낭과 캐리어를 들고 출근해 차영민 밑에서 수련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고승탁은 한승원(태인호 분)을 찾아가 차영민에 빙의한 것처럼 말하며 겁을 줬다.장세진(유이 분)은 이전과 달라진 태도로 고승탁을 대했다. 고승탁의 수련이 빛을 발하는 순간도 왔다. 차영민과 고승탁 앞에서 오토바이 사고 환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한 것. 이에 또다시 눈앞에 환자의 고스트가 보이는 위기가 찾아왔다. 고승탁은 응급 환자 콜을 받고 환자 진단부터 처치까지 해냈고, 그렇게 차영민의 빙의 없이도 환자를 살려냈다. 오수정(손나은 분)이 "고승탁 혼자서 해냈구나"라고 하자 장세진도 "훈련한 보람이 있나보다. 고 선생이 차 교수 없이 직접 한 거다"고 말했다. 장세진 역시 고승탁이 차영민에 빙의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것. 장세진은 지난 일들을 떠올리며 "계속 내 옆에 있었구나. 함께"라며 눈물을 떨궜다.장세진이 잠시 편의점에 간 사이에 장민호(이태성 분)가 등장했다. 이때 오토바이를 탄 누군가 나타나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정지훈과 김범의 흥미진진한 연구실 동거가 시작된다. 15일(오늘) 방송되는 ‘고스트 닥터’ 14회에서는 정지훈(차영민 역)이 김범(고승탁 역)의 사부로 거듭난다.앞서 고승탁(김범 분)은 수술실에서 환자가 사망하자 충격에 빠졌고, 곧바로 수술 방을 박차고 나가 사라졌다. 차영민(정지훈 분)은 고승탁을 다시 병원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던지기도. 우여곡절 끝에 차영민의 이송 상황을 두고 고승탁이 다시 등장하며 이들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이런 가운데 15일 공개된 스틸에는 무언가를 제안하는 듯 한 차영민과 이에 입을 삐죽이는 고승탁의 모습이 담겼다. 차영민은 자신의 지시대로 하지 못하는 고승탁을 꾸짖는가 하면, 그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고 해 그 사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그런가 하면 쿠션을 가지고 봉합 연습 중인 고승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책상에 놓인 바나나, 레몬, 테니스공 등 다양한 물건은 그동안 고승탁이 연습한 흔적들을 고스란히 느껴지며 대견한 마음이 들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기뻐하는 황국찬(한승현 분)과 놀라움의 환호를 쏟아내는 최훈길(싸이퍼 탄, 최석원 분)의 얼굴이 포착돼 좋은 소식이 있음을 짐작케 하기도. 과연 고승탁이 차영민의 가르침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사제(師弟)지간으로 거듭날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더 흥미를 자극하며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고스트 닥터’ 제작진은 “차영민과 고승탁의 사제지간 케미가 안방극장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관계 변화를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의
김범이 정지훈을 살리기 위해 병원으로 돌아왔다.지난 14일 방송된 tvN '고스트 닥터’에서는 고승탁(김범 분)이 지닌 트라우마의 정체와 그를 병원으로 부르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나선 차영민(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고승탁은 수술 중 차영민과 빙의가 풀려 의료사고를 낸 후 정식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병원에서 도망쳤다. 고승탁의 수술실 트라우마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은 사고가 원인이었다. 그는 과거 물놀이 사고로 아버지를 잃었다. 이에 현재 수술실에서 나는 기계들의 소리에 극심한 공포를 느끼게 된 것.차영민은 테스(성동일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한승원(태인호 분)가 "고스트 차영민 때문에 고승탁이 망가졌다"고 하자 차영민은 "누가 고승탁 날개 꺾였다고 하냐. 끝나긴 뭘 끝나냐. 네가 나만큼 고승탁을 잘 아냐"며 발끈했다. 그런 와중에 한승원과 장민호(이태성 분)는 안태현(고상호 분)을 병원으로 불러 차영민이 깨어나지 못하도록 모략을 짰다.차영미은 테스에게 "내 생사에 관여해달라"는 의미심장한 부탁을 했다. 얼마 후 차영민은 기도로 음식물이 흘러들어가게 돼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병원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던 고승탁은 차영민에게 큰일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향했다. 차영민은 "네가 없으니까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더라"며 "그 날, 그 일 없었어도 환자 살리기는 힘들었다. 이미 늦은 상태였다. 네 잘못 아니다"고 말했다. 고승탁은 "교수님이었을 수도 있었다. 당신 수술할 때 그랬으면 어쩔 뻔 했냐"며 화냈다.차영민은 "잘 가르치면 쓸만한 의사 하나 나올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다. 도망
'고스트 닥터' 김범과 정지훈이 의료사고를 냈다.지난 8일 방송된 tvN '고스트 닥터'에서는 차영민(정지훈 분)과 고승탁(김범 분)이 환자 수술 중 빙의가 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고승탁은 장세진(유이 분)에게 차영민이 고스트라는 사실을 밝혔다. 차영민은 고승탁에게 "선을 넘지 말라"고 했고 둘은 설전을 벌이게 됐다. 고승탁은 자신을 따라 나온 장세진에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둘러댔고, 장세진은 분노했다.그날 밤 갑자기 장세진이 쓰러져 응급실로 옮겨지는 일이 벌어졌다. 오수정(손나은 분)은 초조해하는 고승탁의 모습을 보고 그가 차영민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빙의에서 해제된 고승탁은 이 상황에 대해 오수정에게 설명했다.장세진은 차영민의 부탁에 얼떨결에 그의 집에서 깨어나게 됐다. 차영민은 고승탁에게 빙의한 채로 장세진과 데이트를 하게 됐다. 차영민과 장세진은 서로의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훔쳤다.한편 병원에서는 퀵보드사고로 실려온 환자의 상태가 악화됐다. 차영민은 "타인의 생명을 두고 도박을 할 수 없다"며 빙의된 채 수술을 강행하는 것을 반대했다. 하지만 고승탁이 "물에 빠진 사람이 구조대 올 때까지 버티냐. 환자가 의사 올 때까지 기다려주는 거 아니지 않나"고 설득하자 수술을 하기로 한다.급박한 수술 상황 속 갑자기 차영민과 고승탁의 빙의가 크게 흔들렸다. 결국 차영민의 영혼이 고승탁의 몸 밖으로 튀어나오며 빙의가 풀려버렸다. 두 사람은 다시 빙의를 시도했지만 제대로 되지 않았다. 테스(성동일 분)가 등장해 수술을 이어가려는 순간 환자가 사망했다. 환자는 고스트가 돼
배우 김범이 근황을 전했다.김범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살짝 젖어 흐트러진 앞머리를 한 채 섹시미를 발산했다. 한편 김범은 tvN 월화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범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정지훈과 김범이 고스트들과 숨바꼭질을 예고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7회에서는 김범(고승탁 분)이 정지훈(차영민 분)의 10년 전 인턴 시절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궁한다. 앞서 오승조 환자의 수술 날, 몸이 활동 범위를 벗어나 수술실에 들어갈 수 없는 차영민(정지훈 분)이 애타게 테스(성동일 분)를 찾아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수술실에 나타나지 않는 차영민에 당황한 고승탁(김범 분)은 실수를 연발하기도. 가까스로 테스의 도움을 받은 차영민은 고승탁 몸에 빙의해 수술을 진행했다. 하지만 차영민의 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이 예고돼 앞으로 진행될 ‘고스트 닥터’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23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차영민이 잔뜩 웅크린 채 불안한 표정을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찡그린 미간과 동아줄처럼 명찰을 잡는 간절한 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리스마와 장꾸미를 오가는 차영민을 불안하게 만든 존재들은 무엇일지, 왜 고승탁의 품 안으로 도망갔을지 본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 고승탁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한 채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다. 의사 가운을 양옆으로 활짝 펼친 그의 모습은 기막힌 상황에 빠졌음을 짐작하게 하기도. 차영민과 ‘톰과 제리’ 케미를 뽐내고 있는 고승탁이 어떤 사건을 맞이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테스와 세 명의 고스트가 한 곳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고스트들은 할 말이 많아 보이는 얼굴을 하는 반면, 테스는 그들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과연 테스를 걱정시키는 존재가 누구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고스트 닥터
‘고스트 닥터’의 정지훈과 김범이 우여곡절 끝에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됐다. 18일(어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6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6%, 최고 7%, 전국 기준 평균 5.5%, 최고 6.2%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3%, 최고 3.6%, 전국 기준 3.1%, 최고 3.7%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차영민(정지훈 분)과 고승탁(김범 분)이 상부상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고스트와 어린 환자에게 자신을 살려달라는 부탁을 받은 차영민과 고승탁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 공조하기로 약속해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이날 차영민은 자신의 교통사고는 물론 장세진(유이 분)이 보낸 줄로만 알았던 문자 또한 한승원(태인호 분)이 계획했음을 알게 됐다. 같은 시각 고승탁은 어린 환자 오승조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렇듯 두 사람이 공조하기로 마음먹은 이유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합심한 차영민과 고승탁이 규칙을 내세우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웃음을 유발하기도. 이후 고승탁이 퇴원을 준비 중인 오승조와 그의 엄마에게 “퇴원 안 하셔도 됩니다. 우리 승조, 수술해야죠”라며 웃어 보였다. 고승탁이 수술한다는 소식에 모두가 놀랐지만, 이내 그는 자신이 아닌 안태현(고상호 분)이 수술을 집도할 것이라고 선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승탁이 안태현에게 그가 수술을 집도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