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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되겠다며 떠난 선예, '엄마' 타이틀 덕분에 복귀[TEN피플]

    '엄마' 되겠다며 떠난 선예, '엄마' 타이틀 덕분에 복귀[TEN피플]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예능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예계 복귀에 돌입했다. 원더걸스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2013년 결혼한다며 돌연 연예계를 떠난 그가 10년 만에 선택한 복귀 포지션은 '아이돌'이다. 선예는 tvN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냈다. '엄마는 아이돌'은 출산과 육아로 대중의 곁을 떠났던 스타들의 아이돌 재도전을 돕는 프로그램. 2018년 초 JTBC '이방인’, MBC ‘복면가왕’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한 이후 3년 만이다.'엄마는 아이돌'의 출연 자격 조건은 '엄마'다. 선예는 "이 특별한 자격 조건이 흥미로웠고, 그래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가정을 꾸린다며 스스로 연예계를 떠난 선예가 떠났던 이유를 내세워 방송에 복귀한다는 것. 오랜만에 무대에 선 선예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하의 '기다리다'를 불러 보컬 평가에서 극찬을 받았고,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 안무를 소화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무대를 마친 선예는 "너무 신기하고 꿈같다. '우아하고 힙하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내가 들었던 최고의 칭찬"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예는 원더걸스 전성기 시절 돌연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하며 캐나다로 떠났다. 그의 결혼을 응원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팀을 무책임하게 떠났다는 따가운 시선도 적지 않았다. 그는 2015년 공식 탈퇴했고, 원더걸스는 2017년 해체됐다. 방송 활동과 함께 선예는 ‘책임론’에서 벗어나려는 듯 예전 동료들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그는 원더걸스 전 멤버 안소희와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고,

  • "인생에 다신 없을 경험"…'마마돌' 별, '♥' 하하 간식차 내조에 '눈물 글썽' ('엄마는 아이돌')

    "인생에 다신 없을 경험"…'마마돌' 별, '♥' 하하 간식차 내조에 '눈물 글썽' ('엄마는 아이돌')

    가수 별이 tvN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가수로서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지난 4일 방송된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마마돌(M.M.D)의 음악방송 데뷔와 처음이자 마지막 콘서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마마돌 멤버들은 3개월 만에 맞이한 음악방송 데뷔를 앞두고 감성에 젖었다. 별 역시 오랜만에 서는 무대에 떨리는 소감을 드러냈다.   데뷔 1일 차 신인 마마돌과 만난 규현은 "첫인상이 세다"라면서도 "완전 신인 그룹 같다. 올해 최고의 노래"라면서 감탄을 유발했다. 별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마마돌 무대에 독기를 한껏 발산하면서도, 울컥하는 마음에 눈물을 보인 멤버들을 따스하게 위로하며 언니미를 뽐냈다.  녹화를 마친 별은 "믿어지지 않는다"라면서 떨리는 마음으로 생방송을 기다렸다. 대망의 첫 데뷔 무대를 초조하게 지켜보던 별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3분 11초를 위해 3개월을 달린 멤버들의 열정을 알기에 벅차오르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모두가 염원했던 단독 콘서트도 펼쳐졌다. 별은 콘서트를 앞두고 "긴장보다도 더 설렌다"라면서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렸다. 이 가운데 남편 하하의 내조도 톡톡히 드러났다. 하하는 별을 위해 사랑을 가득 담은 간식 차를 보냈다. 하하가 남긴 "우리 고은이와 스태프, 멤버, 모든 엄마들을 응원한다"라는 문구를 보고 별은 "너무 고맙다"라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별은 "내가 또 춤출 일이 있을까"라며 여운을 되새겼고 가희는 "너는 충분히 만들 수 있어. 쉬지 말고 노력해"라 답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콘서트를 마무리하며 별은 "인생에 다신

  • 선예, "'♥선교사 남편'과 부부 싸움 후 집 나가…냄비 같은 스타일" ('동상이몽2')

    선예, "'♥선교사 남편'과 부부 싸움 후 집 나가…냄비 같은 스타일" ('동상이몽2')

    가족과의 행복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낸 선예가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7일(월)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가수 선예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너는 내 운명’ MC들은 오랜만에 만난 선예를 향해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선예는 최근 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로 복귀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 바 있는데. 선예는 “무대가 너무 오랜만이라 되게 낯설 것 같았다. 그런데 낯설면서도 익숙한 느낌이 확 들어서 기분이 묘하더라. 두렵고 낯설었다가 무대에 한발 내딛는 순간 편안했다”라며 방송 활동 재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선예는 가수 복귀에 대한 세 딸의 반응도 전했다. 이전에 선예의 세 딸은 원더걸스 활동 당시의 영상을 보여줘도 엄마를 잘 알아보지 못했다고. 선예는 “딸들이 지금은 무대 영상을 계속 반복해서 본다. 무대를 하는 게 신기했나 보더라”라며 뿌듯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선예는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우리는 다혈질 부부”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선예는 화나면 집을 나가기도 한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 이유에 대해 선예는 “둘 다 약간 양은 냄비처럼 확 달아오르는 스타일이다”라면서 “격앙이 됐다 싶으면 감정을 좀 낮추려고 자리를 피한다. 심할 때는 남편 전화를 안받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선예는 “남편이 열 번 중에 아홉 번은 먼저 사과를 해준다”라며 남편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 [종합] 선예X산다라박, 첫 투샷→고모 편지에 오열…마마돌 '아름다운 이별' ('엄마는 아이돌')

    [종합] 선예X산다라박, 첫 투샷→고모 편지에 오열…마마돌 '아름다운 이별' ('엄마는 아이돌')

    tvN '엄마는 아이돌'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첫 데뷔 무대부터 단독 콘서트까지, 위대한 엄마들은 마지막까지 열정을 쏟아냈다.지난 4일 방송된 '엄마는 아이돌'에서 마마돌(가희, 박정아, 선예, 현쥬니, 별, 양은지)이 모든 여정을 마치고 아름답게 이별했다.이날 마마돌 멤버들은 Mnet '엠 카운트 다운' 무대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리허설부터 본 녹화까지 최선을 다했다. 무대를 마친 멤버들은 서로를 안고 "잘했어. 진짜 고생했어"라며 다독였다.이를 본 도경완이 삐죽거리자 선예는 "울면 안 된다. 우리도 터진다"라며 애써 웃었다. 그러나 멤버들은 결국 울었다. 가희는 "그냥 막 해버릴 걸. 못 할걸. '집에서 애나 보지 무슨 데뷔야' 이러면서 그냥 못 할 걸"이라며 눈물을 흘렸다.마마돌 멤버들은 함께 본방송을 시청했다. 서로가 서로를 칭찬하고, 연신 환호를 지르며 감탄했다. 그리고 모든 관심은 '엔딩 요정'이 누가 될 지에 쏠렸다. 박정아, 가희, 별, 선예까지 엔딩요정으로 화면히 잡힌 가운데, 양은지는 애써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데뷔 무대가 끝나자 도경완이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은 "왜 이렇게 빨리 끝나 무대가"라며 울었다. 이에 멤버들도 함게 오열했다.'엄마는 아이돌'의 피날레인 마마돌의 콘서트가 이어졌다. 마마돌은 공연장을 찾은 가족들의 모습이 모니터를 통해 보여지자 뭉클해 말을 잇지 못했다. 선예는 현장을 찾은 현쥬니의 아들, 양은지의 딸 등을 목격, 미국에 있는 아이들 생각해 눈물을 글썽 거렸다.이어 마마돌은 에스파의 'Next Level'로 콘서트의 문을 열었다. 현역 아이돌을 능가하는 칼군무로

  • '아이돌 재데뷔' 선예, 안소희와 약 10년 만 투샷…여전한 케미[TEN★]

    '아이돌 재데뷔' 선예, 안소희와 약 10년 만 투샷…여전한 케미[TEN★]

    아이돌로 재데뷔한 선예가 안소희와 10년 여년 만에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선예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십몇 년 만에 안쏘와 투샷"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예와 안소희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이 한 프레임 안에 같이 있는 건 정말 오랜만이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댓글창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한편 선예는 2013년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결혼, 2015년 원더걸스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이후 캐나다에서 거주하며 세 명의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는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박진영, '결혼·출산·탈퇴' 선예 "자신의 선택을 옳은 걸로 만들고 싶었을 것" ('엄마는 아이돌')

    [종합] 박진영, '결혼·출산·탈퇴' 선예 "자신의 선택을 옳은 걸로 만들고 싶었을 것" ('엄마는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박진영과 선미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지난 20일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는 선예를 위해 박진영과 선미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선예는 선미, 박진영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원더걸스로 함께했던 선미와 선예.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오른 것은 2009년 마지막 연습 이후 13년 만이라고 했다. 선예와 선미는 '가시나' 퍼포먼스를 펼쳤다. 선미는 "옛 기억이 새록새록 올라와서 마음이 뿌듯했다. 막상 무대가 끝나니까 갑자기 울컥해서 누르느라 혼났다"고 말했다. 이어 "선예 언니는 무대에서 카리스마가 넘치는 사람이었다. 여전히 눈빛이 살아있더라. 여전히 무대를 찢고 계시더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특히 선예는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원더걸스 활동이 미뤄 진 것에 대한 미안해했다. 선미는 "언니가 있어서 원더걸스라는 데뷔조가 생긴 것"이라며 "연습생 때 언니가 밥을 참 많이 해줬는데 엄마 같았다"고 말해 선예를 울게 했다. 선예는 선미에게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는데 재정비하고 솔로로 나와서 너무 잘 성장해서 그래서 너무 고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JYP 박진영과 선예의 듀엣 무대도 공개됐다. 박진영은 선예를 위해 피아노를 연주했고 선예는 박진영의 반주에 맞춰 '대낮에 한 이별'을 열창했다. 선예는 무대를 마친 뒤 눈물을 보였다. 선예는 "항상 제 인생에 중요한 순간에 있어서 계속 계셨던 분이다. 네가 필요하면 가겠다 해주셔서 오늘 무대를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가면서 울컥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원더걸스 활동

  • 유빈·선예, '만삭' 혜림 위한 집밥+디저트 "숙소인 줄"…원더걸스 우정ing [TEN★]

    유빈·선예, '만삭' 혜림 위한 집밥+디저트 "숙소인 줄"…원더걸스 우정ing [TEN★]

    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와 유빈, 우혜림이 뭉쳤다.우혜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 동생을 위해 건강한 집밥과 디저트 그리고 폭풍 수다 타임! LOVE YOU #숙소인 줄"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원더걸스 멤버인 유빈, 선예, 혜림의 모습이 보인다. 세 사람은 만남을 기념하며 사진을 남긴다.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1992년생 우혜림은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2020년 7월 태권도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이다.선예는 2013년 선교사와 결혼했으며, 3명의 딸을 낳았다.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 중이다.유빈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Mnet·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우리 식구 됐어요'에 출연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빈, '애셋맘' 선예가 차려준 밥상 자랑...만삭 혜림도 함께[TEN★]

    유빈, '애셋맘' 선예가 차려준 밥상 자랑...만삭 혜림도 함께[TEN★]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선예가 만들어준 집밥을 자랑했다.유빈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랜만에 민리다의 집밥 타임 with 막내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예가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유빈은 요리 중인 선예의 모습을 포착해 자랑했다. 또한 "여전한 그녀의 요리 솜씨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선예의 여전한 요리 솜씨에 시선이 쏠린다.한편 유빈은 예능 '우리 식구 됐어요'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너무 야해"…'엄마는 아이돌' 선예 "아이 셋 낳은 이유? 하다보니까"

    "너무 야해"…'엄마는 아이돌' 선예 "아이 셋 낳은 이유? 하다보니까"

    가수 선예가 옛 동료 그룹 2AM에게 극찬을 받았다.7일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가희, 박정아, 선예, 별, 현쥬니, 양은지의 보컬 미션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미션 및 평가를 잠시 놓고 브런치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됐다.가장 먼저 도착한 가희부터 별, 선예, 박정아, 현쥬니, 박정아, 양은지, 홍진경까지 합류했다.홍진경은 "애엄마들끼리 이 시간에 여유롭게 브런치를 먹을 수 없다"며 "아침 10시에 뭐 하는 시간이냐면 애 아침에 학교 보내고 애가 남긴 반찬으로 밥 먹고 설거지하고 청소한다"고 말했다.이어 "선예는 애가 셋, 양은지가 셋, 별도 셋이다. 어떻게 셋을 낳을 생각을 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선예는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 말에 홍진경은 "하다보니까 하는 말이 너무 야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브런치를 즐기던 중 박선주 마스터 등장으로 얼어붙었다. 이는 '보컬 미션'을 통해 멤버들이 애창곡을 부르고 평가를 받아야 했다. 별의 노래를 들은 박선주는 "너무 섹시하다"며 "넷째 생긴다"고 평가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엄마는 아이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애셋맘' 선예, 34살에도 여전히 '꽃미모' [TEN★]

    '애셋맘' 선예, 34살에도 여전히 '꽃미모' [TEN★]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노래 실력만큼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선예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선예는 커다란 꽃다발을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꽃처럼 아름다운 미모로 팬심을 흔들고 있다. 특히 선예는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가 됐는데도 변함없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선예는 89년생으로, 올해 34살이 됐다.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 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 하하가 섹시하다고 말한 이유 알겠다"…별, 20년차 명품 발라더 내공 ('엄마는 아이돌')

    "'♥' 하하가 섹시하다고 말한 이유 알겠다"…별, 20년차 명품 발라더 내공 ('엄마는 아이돌')

    가수 별이 데뷔 20년 차의 내공을 고스란히 드러냈다.별은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명품 보컬임을 입증했다.이날 별은 그룹 메인 보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이돌 그룹 성공 요인인 메인 보컬의 중요성이 크게 강조됐고, 박선주의 심사 하에 각 멤버들은 애창곡 보컬 점검에 나섰다. 이에 별은 평소 남편 하하가 자주 요청했다는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를 선곡,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별나라 갔다 온 것 같다", 현쥬니는 "왜 하하가 섹시하다고 한 줄 알겠다"라고 극찬했다. 별의 리듬감을 짚은 박선주는 "한국의 빌리 아일리시가 될 것"이라며 장담했다.  이윽고 메인 보컬을 둔 치열한 전쟁이 펼쳐졌다. 별은 "저는 진짜 욕심 안 난다"면서도 연습에 박차를 가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그룹 2AM이 블라인드 심사에 참가했다. 별의 미션곡은 '귀로'였고, 첫 소절부터 탄탄한 내공을 과시했다. 이에 모두가 메인 보컬의 강력한 후보로 별을 꼽았고, 별 역시 공백기가 무색한 실력을 드러내며 감탄을 유발했다.  하지만 보컬 미션 도중 별은 새로운 미션곡을 받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앞서 '귀로'로 연습을 했던 별의 미션곡은 급작스럽게 '시든 꽃에 물을 주듯'으로 변경됐고, 다른 멤버들보다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른 시일 안에 짙은 감정선을 담아야 하기 때문에 별은 더욱 조바심을 보였다. 별이 출연하는 tvN '엄마는 아이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

  • [종합]"웬만한 걸그룹 쓸어"…선예, 2AM과 눈물의 재회→보컬 극찬 ('엄마는 아이돌')

    [종합]"웬만한 걸그룹 쓸어"…선예, 2AM과 눈물의 재회→보컬 극찬 ('엄마는 아이돌')

    가수 선예가 옛 동료 그룹 2AM에게 극찬을 받았다.7일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가희, 박정아, 선예, 별, 현쥬니, 양은지의 보컬 미션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미션 및 평가를 잠시 놓고 브런치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됐다.가장 먼저 도착한 가희부터 별, 선예, 박정아, 현쥬니, 박정아, 양은지, 홍진경까지 합류했다.홍진경은 "애엄마들끼리 이 시간에 여유롭게 브런치를 먹을 수 없다"며 "아침 10시에 뭐 하는 시간이냐면 애 아침에 학교 보내고 애가 남긴 반찬으로 밥 먹고 설거지하고 청소한다"고 말했다.이어 "선예는 애가 셋, 양은지가 셋, 별도 셋이다. 어떻게 셋을 낳을 생각을 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선예는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 말에 홍진경은 "하다보니까 하는 말이 너무 야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브런치를 즐기던 중 박선주 마스터 등장으로 얼어붙었다. 이는 '보컬 미션'을 통해 멤버들이 애창곡을 부르고 평가를 받아야 했다. 가장 먼저 선예가 '네버엔딩스토리'를 불렀다.선예는 애절함을 담아 노래를 했다. 노래가 끝나자 박선주는 "기본적으로 노래를 잘하긴 하는데 내 생각엔 너무 감성적이다"며 "예쁘게 부르는 게 혼자 솔로라면 상관 없지만 이게 팀으로 보면 보이스가 좀더 단단해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박정아가 노래를 선보였고 박선주는 "힘 있게 나가는 목소리인데 이게 또 무겁지 않다"고 칭찬했다.그런가 하면 가희는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선곡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를 들은 박선주는 "자기 목소리가 아닌 소리를 과하게 쓰면 성

  • [종합] 선예, 원더걸스 무책임 탈퇴 언급…"서운한 마음 이해, 두려웠다" ('엄마는아이돌')

    [종합] 선예, 원더걸스 무책임 탈퇴 언급…"서운한 마음 이해, 두려웠다" ('엄마는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결혼 후 탈퇴한 심경을 밝혔다.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메인 댄서 선발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멘토에 따라 리아 킴 팀(별 선예), 러브란 팀(가희 현쥬니), 제이블랙&마리 팀(박정아 양은지)으로 나뉘어 중간 점검을 받았다. 선예와 별 팀은 총점 43점으로 2위를 기록했고, 박정아와 양은지 팀은 42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1위 팀은 가희와 현쥬니였다. 이후 멤버들은 최종 미션 때까지 밤낮 가리지 않고 연습 투혼에 나섰다. 연습 중 쉬는 시간,  러브란이 가희에게 “어떻게 그렇게 날씬한거냐”고 묻자 그는“몸에 밴 거 같다. 몸이 무거운 걸 싫어한다”고 말했다.이어 가희는 “임신 때 몸무게가 18kg 쪘었다. 그거 빼는데 진짜 죽을 뻔했다”며 “거울을 보는데 자괴감이 들더라. 너무 우울해졌다”고 당시의 떠올렸다. 가희는 “복근의 힘을 찾으려고 운동을 3시간 연달아 했다. 필라테스 1시간, 기계 운동 1시간, PT 1시간 이렇게”라며 “3개월을 탄수화물 하나도 안 먹고 미친 듯이 했더니 그제서야 복근이 느껴지더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별은 홀로 임시 숙소에서 생활하는 선예를 위해 직접 만든 밑반찬과 김치를 가지고 선예의 숙소를 방문했다. 별은 선예에게 "애들 안 보고 싶어?"라고 물었고, 선예는 "보고 싶어서 아까도 영상 보고 있었다"며 말했다. ‘애셋맘’ 선예는 "큰 애와 둘째는 내가 일하는 걸 이해하기 시작했다. 일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이해를 해줬기 때문에 올 수 있었다"며 고마워 했다. 선예는 원더걸스 전성기 시절 돌연

  • 선예 "결혼하고 활동 중단, 갑작스러운 소식이었다" ('엄마는 아이돌')

    선예 "결혼하고 활동 중단, 갑작스러운 소식이었다" ('엄마는 아이돌')

    '엄마는 아이돌' 선예가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를 갔던 때를 전했다.24일 오후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는 메인 댄서 선발 미션 모습이 그려졌다.별은 캐나다에 있는 가족들과 떨어져 임시 숙소에서 머무르고 있는 선예를 위해 집 반찬들을 만들어갔다. 별은 선예의 임시 숙소를 보며 "내가 반 정도 보탤 테니까 지분을 좀 달라. 여기 너랑 나랑 둘이 누울 수 있겠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선예는 '엄마는 아이돌' 출연과 관련해 "처음에는 조금 겁이 났고 두려운 마음이 있었고 진짜 해도 되나 싶었다. 결혼을 하면서 현직 활동을 그만두고 온 거에 대해서 큰 이슈였었다. 대중에겐 갑작스러운 소식일 수 있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별은 "팬들 입장에서는 서운했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고, 선예는 "다시 돌아왔을 때 그런 이야기들도 자연스럽게 나누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 선예는 원더걸스 멤버들의 반응에 "많이 놀랐는데 너무 잘됐다고 해줬다. 혜림이는 결혼하고 임신해서 배가 많이 불렀어"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원더걸스 탈퇴' 선예, 복귀하자마자 부상…육아 생활 공개 ('엄마는 아이돌')

    '원더걸스 탈퇴' 선예, 복귀하자마자 부상…육아 생활 공개 ('엄마는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tvN ‘엄마는 아이돌’ 메인 댄서 미션을 앞두고 부상 위기에 처한다.오늘(24일) 방송될 ‘엄마는 아이돌’ 3회에서는 메인 댄서 미션과 멤버들의 아이돌, 육아 이중생활이 공개된다.메인 댄서 미션은 메인 댄서를 가리기 위한 첫번째 관문이다. 멤버들은 2인씩 팀을 나누어 댄스 크루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모두 투지를 불태우며 연습에 몰입 중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하지만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강력한 우승 후보 별&선예에게 돌발 상황이 닥친다. 리허설 연습 도중 선예가 부상 위기에 처한 것. ‘올라운더’ 팔방미인 선예의 예기치 못한 컨디션 난조와 멤버들의 걱정이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더욱 불투명해진 파이널의 향방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밤낮 가리지 않는 연습 투혼에 이어, 멤버들이 육아 일상을 병행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웃음을 예고한다. 이들은 아이돌 연습생답게 새벽에도 치열한 연습을 이어가다가도, 집에서는 지난 10년간 다져온 육아 고수의 모습을 대방출한다. 아이돌 연습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멤버들의 일상은 오늘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엄마는 아이돌’은 오늘(2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