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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5살 때 母 잃은 선예 "내겐 할머니가 엄마…내 큰딸 돌잔치 후 별세"('사당귀')

    [종합] 5살 때 母 잃은 선예 "내겐 할머니가 엄마…내 큰딸 돌잔치 후 별세"('사당귀')

    선예가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53회에는 김수미가 뮤지컬 '친정엄마'에 함께 출연하는 선예, 박장현을 고향 군산에 초대했다. 정지선 셰프도 합류했다.김수미의 극 중 딸 역할이라는 선예는 "카리스마는 아직 범접이 불가하다. 더 친해지고 싶어서 군산에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수미는 자신이 어린시절을 보낸 말랭이 마을로 선예, 박장현, 정지선 셰프를 데려갔다. 말랭이 마을에는 김수미의 생가가 그대로 보존돼 있었다. 김수미는 "'친정엄마'를 하니 엄마 생각이 나고 그립더라. 후배들에게 몰입도를 주기 위해 데리고 왔다"고 말했다.1김수미는 집안 곳곳 둘러보다 우물을 보곤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울컥했다. 김수미는 "내가 18살에 돌아가셨다. 14살 때 서울로 갔는데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전보를 받고 내려와서 엄마 상 치렀다"라고 기억했다. 또한 "엄마가 하루만 내려와서 안방에서 품고 자봤으면 좋겠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김수미는 선예의 손을 잡으며 "엄마 없이 할머니 손에 커서 할머니가 엄마 정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선예는 "엄마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 할머니가 떠오른다"며 "7남매를 키우시고 손녀딸인 저를 마지막으로 키우셨다. '너를 키울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하셨다. 힘들었겠지만 열정적으로 키워주셨다"고 했다.이어 "제가 일찍 가정을 꾸리고 아이까지 생긴 걸 보시곤 '너도 가족이 생겼으니 됐다'고 하시더라. 큰아이 돌잔치 끝나고 할머니가 지병으로 돌아가셨다. 안심하

  • 오은영도 놀란 모성애…선예 "딸 셋, 6년간 하루도 안 쉬고 모유수유" ('오은영TV')

    오은영도 놀란 모성애…선예 "딸 셋, 6년간 하루도 안 쉬고 모유수유" ('오은영TV')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모유 수유 경험담을 털어놨다. 11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TV'에는 가희, 박정아, 선예가 출연해 현실 육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완전한 모유수유 라는 뜻의 '완모'와 완전한 분유 수유라는 뜻의 '완분'이 제시어로 등장하자 이들 모두 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선예는 "제대로 보여주냐"라며 "나 (모유수유) 6년 했다. 하루도 안 안 쉬고"라고 밝혔다. 그러자 오은영 박사는 "그러네 애가 셋이니까"라고 감탄했고 선예는 "하루도 안 빠지고 했다"고 자랑했다. 박정아는 "나는 완모 100일을 했다"고 밝혔고 가희는 "나도 100일"이라며 덧붙였다.모유 수유를 하는 데에는 필요한 조건이 있다고. 오은영 박사가 "젖의 양이 충분치 않은 사람도 있다. 젖줄이라고도 하지 않냐"고 운을 뗐다. 이에 선예는 "젖량이 충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가희는 "(모유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아이가 많은 양을 충분히 먹지 못했다"고 털어놨고 박정아는 "대단하다. 저는 안 나와서, 양이 부족해서 분유를 했다"며 "완모는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TEN포토]선예 '개미허리'

    [TEN포토]선예 '개미허리'

    가수 선예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은 케이팝의 힘을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아티스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선예 '여유 넘치는 하트'

    [TEN포토]선예 '여유 넘치는 하트'

    가수 선예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은 케이팝의 힘을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아티스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선예 '변함없는 미모'

    [TEN포토]선예 '변함없는 미모'

    가수 선예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은 케이팝의 힘을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아티스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아이유, ‘2023 팬 콘서트 I+UN1VER5E' 선예매 전석 매진

    아이유, ‘2023 팬 콘서트 I+UN1VER5E' 선예매 전석 매진

    데뷔 15주년을 맞아 미디어아트 전시회, 지난해 잠실 주경기장 9만명 관객 동원한 공연 실황 영화의 국내최초 IMAX관 개봉 등 특급 행보로 팬들에게 특별한 2023년 하반기를 선사 중인 아이유(IU,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팬 콘서트 선예매에서 ‘전석 매진’이라는 저력을 보여줬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아이유가 오는 9월 23과 24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2023 아이유 팬 콘서트 'I+UN1VER5E']를 개최하는 가운데, 4일 공식 팬클럽 ‘유애나’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에서 2회차 팬 콘서트 전석을 매진시켰다”고 밝혔다. ['I+UN1VER5E']는 아이유가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형식으로, 지난 2019년 데뷔 11주년 팬미팅 '▶ II & U' (PLAY, PAUSE AND U)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이벤트다. 앞서 데뷔 후 처음 열리는 팬 콘서트 개최 소식에 어떤 형식으로 진행될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는 상황. 이번 팬 콘서트는 팬미팅과 콘서트, 그 중간 무드 속 아이유의 음악과 토크로 ‘유애나’와 꽉 찬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아이유가 팬 콘서트 기획 초기 단계부터 열정적으로 참여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외 ‘유애나’들의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아이유는 매년 데뷔 기념일이 있는 9월마다 오프라인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 추억을 되짚어보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만큼, 올해 열리는 팬 콘서트 역시 ‘역대급’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소속사 측은 “데뷔부터 현재까지 아티스트와 팬이 ‘아이유애나’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의지하며, 함께 성장했다”라며 “지금껏 굳건히 다져온 우정처럼, 이번 팬 콘서트 역시, 한 공간 아래 서로의 감성을 공유하고 앞

  • 원더걸스 선예도 떠났다…츄 퇴출→이달소 공중분해, 답답한 '블록베리식 해법'[TEN피플]

    원더걸스 선예도 떠났다…츄 퇴출→이달소 공중분해, 답답한 '블록베리식 해법'[TEN피플]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하 '블록베리')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앞서 소속사 간판 그룹 이달의 소녀가 공중분해 됐다. 사실상 블록베리의 엔터 사업에 플레이어가 없는 상황이다. 지난 29일 선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몸담았던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하 블록베리)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그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함께한 감사한 지난 시간들이었습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게요"라고 알렸다. 블록베리는 '츄 계약 분쟁사'로 논란을 일으킨 엔터사다. 시작은 멤버 츄가 쏘아 올렸다. 스태프에 대한 갑질 및 폭언 등의 이유로 츄를 퇴출 및 영구 제명했던 블록베리. 이후 츄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로 컴백을 앞두고 있었지만, 실현되지 못했다. 소속사가 주장한 츄의 '갑질 논란'은 큰 파장을 일으키지 못했다. 소속사 직원을 향한 예민한 발언이 공개됐지만, 전후 상황이 알려지면서 상황은 오히려 츄의 편으로 기울었다. 츄는 소속사와 불공정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활발한 활동을 해도 정산받지 못하는 구조. 빚만 늘어가는 상황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츄의 '불공정 계약' 주장은 다른 멤버들에게도 번졌다. 이달의 소녀 멤버 전원은 츄의 행보를 따라 블록베리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이후 멤버 희진, 김립, 진솔, 최리, 비비, 현진이 블록베리와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했다. 또한 지난 16일 나머지 멤버 하슬, 이브, 올리비아 혜, 여진, 고원 또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항소 후 승소, 블록베리를 나왔다. 블록베리는

  • [종합] '원더걸스 탈퇴' 선예 "세 딸들, 내가 아이돌이었단 사실 몰라" ('슈돌')

    [종합] '원더걸스 탈퇴' 선예 "세 딸들, 내가 아이돌이었단 사실 몰라" ('슈돌')

    원더걸스 출신 멤버 선예가 '슈돌' 내레이터로 나섰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482회 '네가 있어 오늘도 맑음'편은 전국 시청률 3.7%로 지난 주보다 0.3%p 상승했다. 이날 젠은 ‘서준맘’ 박세미를 만나 장꾸미를 터뜨려 유쾌함을 선사했다. 선예는 특별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반가움을 더했다. '딸셋맘' 선예는 "딸들이 내가 아이돌이었다는 사실을 모른다. '엄마가 왜 TV'에 나오지?' 궁금해한다"며 아이들의 근황을 알렸다. 선예는 소유진과 육아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종일관 애정어린 내레이션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젠은 '서준맘' 박세미를 만나 현실 육아의 매운맛을 선사했다. 엄마 사유리가 성대에 폴립이 생겨 제거 수술을 한 뒤 말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에 '서준맘' 박세미가 나섰다. 박세미는 부캐 '서준맘'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자칭 육아의 달인다운 자신만만함으로 젠의 육아에 뛰어들었다. 박세미는 젠을 만나자마자 친화력 최강자의 모습을 보였다. 젠은 박세미의 폭풍 칭찬에 처음 만났음에도 낯가림없는 천사같은 미소를 지어 귀여움을 선사했다. 박세미와 얌전히 그림을 그리던 젠은 귤을 온 거실 바닥에 던지며 장꾸미를 봉인 해제 했다. 박세미는 아이에게 한없이 다정한 부캐 '서준맘'에서 자신도 모르게 한숨을 쉬며 본캐 영혼을 소환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젠은 다시 귤을 차곡차곡 스스로 정리해 박세미의 심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밀당 매력으로 육아의 고됨과 기쁨을 전했다. 젠은 '서준맘' 박세미가 방심하면 장난꾸러기 면모를 컴백했다. 박세미는 색연필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젠을 바라보며 "우리 서준이가 다섯 명은 있는 것 같아"라며 쾌활하던

  • '♥이지훈에 공주님 안기' 아야네, 비주얼 레벨 차이나는 선예 질투? "패스해주세요"

    '♥이지훈에 공주님 안기' 아야네, 비주얼 레벨 차이나는 선예 질투? "패스해주세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뮤지컬 '루쓰' 뒤늦은 후기를 남겼다.아야네는 8일 "#루쓰 이제서야 올리는 마지막 공연 때 사진. 선예 씨와 나의 비주얼 레벨 차이는 그냥 패스해주세요ㅎㅎ 루쓰 장면 중 공연 중 안기 신이 있길래 난 왜 안 해 주냐 하니까 바로 실천해주는 멋진 보아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그는 "그 많은 뮤지컬을 봐 왔지만 제일 많이 눈물을 흘린 게 아닐까 싶은 뮤지컬. 신앙이 있는 분들도 아직 없으신 분들도 우리 인간은 공통점 있잖아요. 사랑 없이 못 살아. 사랑을 어떻게 하는지, 어떤 방법을 택해야 현명한지,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 이야기해주는 #뮤지컬루쓰"라고 말했다.이어 "이 뮤지컬 보면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나의 사랑에 대한 생각 #사랑은포기하고희생하는것이다 여러분도 받는 사랑 말고 주는 사랑이 얼마나 좋고 행복한지 아시잖아요?♥ 항상 그런 마음을 가지고 LOVE 넘치는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요"라고 덧붙였다.아야네가 관람한 뮤지컬 '루쓰'는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고전인 바이블 '룻기'를 원작으로 해 세계 공통어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루쓰' 관람 후 백스테이지를 방문한 아야네의 모습이 담겼다. 아야네는 남편 이지훈과 선예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인증샷을 찍었다. 또한 아야네는 이지훈에게 안겨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아야네는 2021년 11월 14살 연상 이지훈과 결혼식을 올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선예, 딸 셋 육아→뮤지컬 배우로…"원더걸스 재결합, 좋은 타이밍 올 것"

    [종합] 선예, 딸 셋 육아→뮤지컬 배우로…"원더걸스 재결합, 좋은 타이밍 올 것"

    가수 선예가 원더걸스 재결합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루쓰'로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 선예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선예는 "뮤지컬 배우로 돌아온 선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선예는 3월 5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 뮤지컬 '루쓰'에 출연 중이다. '루쓰'는 낯선 땅 베들레헴에 살게 된 이방인 루쓰가 보아스의 사랑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왕가를 이루는 이야기다. 선예는 극 중 주인공 루쓰를 맡았다.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예는 2013년 선교사와 결혼 후 2015년 그룹에서 탈퇴했다. 선예는 "10년간 육아만 하다가 지금 돌아온 상황이다. 엄마로 또 아내로 살면서 그전에는 다져지지 않았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 시간에 힘입어서 연기라는 것에 도전하기 좀 수월해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막상 부딪혀 보니까 재밌더라. 아직 갈 길은 멀지만, 되게 재밌게 하고 있다.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붓고 있다"고 덧붙였다.선예는 "'루쓰'는 성경 속 인물의 재밌는 러브 스토리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작품을 선택할 때는 꼭 표현해보고 싶은 루쓰라는 캐릭터에 대한 욕심이 많이 생겼다. 루쓰는 우여곡절을 많이 겪은 인물이다. 우여곡절이 많은 루쓰가 도전하는 선택을 했던 것들이 저에게도 도전이 됐다. 제가 살아왔던 인생의 어떤 시간과도 조금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꼭 한 번 내가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선예는 '루쓰' 복귀를 위해 캐나다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는 "남편에게 진짜 열심히 응원받고 있다. 아이들도 사실 10년 동안 엄마

  • [종합] '24세 돌연 결혼' 선예, 10년 만에 돌아와 "팬들에게 미안" 토로 ('아는 형님')

    [종합] '24세 돌연 결혼' 선예, 10년 만에 돌아와 "팬들에게 미안" 토로 ('아는 형님')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10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엄마가 된 1,2,3세대의 걸그룹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선예는 팬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24살때 결혼했다. 당연히 연예인들의 삶이 있고 선택이 있는거지만, 팬들의 심정도 이해된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내 아이돌의 빛나는 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팬심이 있지 않느냐. 하지만 내가 결혼했을 당시에는 소통 창구가 없었다. 지금도 팬들에게 미안하다"라고 말했다.선예는 "10년의 공백기 끝에 복귀하고 팬들 다시 만났을때 너무 감사했다. 앞으로도 서로의 삶에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았으면 좋겠다"라며 활동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또 캐나다에서 결혼 생활을 하던 당시 겪은 '가정분만' 경험담을 말해주기도. 선예는 "내가 캐나다로 시집을 갔는데 허니문 베이비가 생겼다. 결혼하고 바로 엄마가 된 것도 큰일이었는데 캐나다는 우리나라처럼 산후 조리원이 없더라. 애를 낳으면 바로 짐을 챙겨 집으로 가야 했다, 그걸 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했다.그는 "다행히 캐나다에는 '미드 와이'프라는 산파 시스템이 잘 돼 있다. 산모가 건강하기만면 집에서 미드 와이프와 같이 편하게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선예는 "정말 신기한 경험도 했다. 아이를 낳고 첫 변을 보고 깜짝 놀란 게 저 작은 몸에서 어쩜 이렇게 많은 변이 나오나 싶더라. 미드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태내에서 먹은 것들이 한 번에 배출되는 현상이라고 했다. 태변이었던 거다"라며 놀라운 일화를 설명했다.윤준호

  • 선예, "큰 딸 거니?"라던 이지훈도 놀랐다…교복 입고 어려진 애셋맘

    선예, "큰 딸 거니?"라던 이지훈도 놀랐다…교복 입고 어려진 애셋맘

    가수 선예가 교복을 입었다.선예는 15일 "교복 입고 운전했던 날 #아는형님 #이번주토요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예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교복을 입고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이를 접한 이지훈은 "큰딸 거니?"라고 댓글을 달았다. 가희는 "우리 선예 며짤?"이라고 했다.선예는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루쓰'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양은지, 뮤지컬 데뷔 애셋맘 선예 응원 "완벽+골져스, 마마돌 막내 화이팅"

    양은지, 뮤지컬 데뷔 애셋맘 선예 응원 "완벽+골져스, 마마돌 막내 화이팅"

    배우 양은지가 선예를 응원했다.양은지는 14일 "못하는 게 없는 우리 선예~♥그동안 얼마나 노력하고, 연습했는지가 다 보이는 완벽하고 골져스한 무대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뮤지컬루쓰 너무 재밌고, 중간중간 배우분들 노래에 계속 눈물도 흐르고, 웃음도 나오고, 재미와 감동, 사랑! 이 모든 게 다 어우러져 있던 공연! #안본사람없게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양은지는 "집에 와서도 현숙언니의 이삭 댄스가 계속 생각나고 ㅋㅋ 노래 실력은 말해 뭐해!? 정말 갓현숙 다웠다! #루쓰 선예야~ 너무 멋졌어! 뮤지컬 데뷔 다시 한번 너무 축하해 우리 (마마돌) 막내 #민선예 화이팅!!"이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은지와 선예의 모습이 담겼다. 양은지는 '루쓰'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선예의 공연을 보고 대기실을 찾아 응원했다. 두 사람은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양은지는 2009년 전 축구 선수 이호와 결혼, 슬하에 딸 셋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선교사♥' 선예, 뮤지컬 무대에 오른 애셋맘 "기적 같고 잊을 수 없던 커튼콜"

    '선교사♥' 선예, 뮤지컬 무대에 오른 애셋맘 "기적 같고 잊을 수 없던 커튼콜"

    가수 선예가 뮤지컬 '루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선예는 6일 "기적 같은 첫 공, 잊을 수 없던 첫 커튼콜의 감동. 최고의 앙상블 멋진 넘버들과 안무 피땀 눈물 함께 흘린 배우들과 모든 스태프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뮤지컬 루쓰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뮤지컬 '루쓰'의 커튼콜 모습이 담겼다. '루쓰'는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고전인 바이블 '룻기'를 원작으로 해 세계 공통어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선예는 극 중 루쓰 역을 맡아 사랑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굳센 여인을 그려낸다. 그는 '루쓰'를 통해 첫 뮤지컬에 도전했다.선예가 출연하는 '루쓰'는 오는 4월 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선예·조권 →김호중·에스페로, '불명' 동반 무대…시너지+훈훈 비하인드 스토리

    선예·조권 →김호중·에스페로, '불명' 동반 무대…시너지+훈훈 비하인드 스토리

    KBS ‘불후의 명곡’이 세 번째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선후배들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92회는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는 선예&조권, 홍진영&박광선, 이보람&HYNN(박혜원), 정선아&민우혁, 남상일&신승태, 박완규&윤성, 김조한&UV, 윤형주&유리상자, 김영임&양지은, 김호중&에스페로 등 총 10팀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특집은 앞서간 스타 선배와 그 걸음을 따라가는 후배가 한 무대를 꾸미는 콘셉트로, 선배에게는 신선한 자극, 후배에는 꿈 같은 영광이 될 전망이다. ‘오 마이 스타’는 2021년 처음 기획돼 큰 사랑을 받은 특집으로 2022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꾸며진다. ‘불후의 명곡’ 시그니처인 이번 특집은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한다.절친한 선후배이자 오랜 시간 두터운 우정을 다져온 선예와 조권이 함께 무대를 펼친다. 지난주 ‘천상계 고음 종결자’ 특집의 우승자 윤성은 ‘완규 언니’라 부르며 애정을 보인 ‘로커 선배’ 박완규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 WSG워너비 멤버이자 선후배인 이보람과 HYNN(박혜원)의 듀엣도 관심이다. 최근 돈독한 우애로 주목받고 있는 김호중과 에스페로의 무대도 어떨지 주목된다.선예&조권은 나얼의 ‘바람 기억’, 홍진영&박광선은 김건모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이보람&HYNN(박혜원)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부른다. 정선아&민우혁은 영화 ‘위대한 쇼맨’ OST, 남상일&신승태는 나훈아의 ‘청춘을 돌려다오’, 박완규&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