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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식탁 위에서 택배 언박싱…'증권맨♥' 윤진이 "아기 있는 집이잖아" 잔소리('동상이몽')

    [종합] 식탁 위에서 택배 언박싱…'증권맨♥' 윤진이 "아기 있는 집이잖아" 잔소리('동상이몽')

    윤진이와 김태근이 갈등을 겪었다.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진이 김태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남편 김태근은 눈을 뜨자마자 택배 상자 언박싱을 시작했다. 식탁에서 언박싱을 하는 김태근을 본 윤진이는 못마땅한 얼굴로 잔소리를 시작했다.윤진이는 남편을 보며 "식탁에서 택배를 안 뜯었으면 좋겠어. 아기 있는 집이잖아"라고 지적했다.이에 김태근은 "항상 생각하고 있는데 깜빡했다"라고 사과한 후 딸 제이의 장난감에 집중했다. 열심히 조립을 하는 김태근을 본 윤진이는 "얼마 줬어? 다 뜯어서 반품 못하는 거지?"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나는 하나를 사도 오래 생각하고 사는 편이다. 그런데 오빠는 괜찮네 싶으면 산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김태근은 "아무거나 산 건 아니다. 후기도 찾아보고 괜찮으니까 샀다"라고 해명했다.그럼에도 이후 두 사람은 계속 투닥거리며 의견 차이를 보였다. 결국 화가 난 김태근은 "안 해, 안 해, 안 할게"라고 토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윤진이는 "무책임하게 왜 그러냐"라고 핀잔을 줬다. 그러자 김태근은 "제이 산에만 가고 풀 뜯고 알아서 해. 이제 안 살 테니까 알아서 해"라고 삐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이때 시부모님이 도착했다. 자초지종을 설명한 두 사람. 김태근은 “사실 완성돼서 오는 줄 알았다근데 옆에서 계속 못 한다고 해 기분 나쁘다”고 했다. 이에 싸움 중재자가 된 시부모님은“자극적으로 얘기하는 건 절대 하면 안 돼그리고 항상 의논해라”고 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에게 &ldq

  • 홍범석→김동현, '피지컬:100' 화제의 6인 소감 공개

    홍범석→김동현, '피지컬:100' 화제의 6인 소감 공개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컴피티션 예능이다. 지하광산 세계관 아래 치열한 생존 게임을 벌인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가 전율과 감동을 선사하며 전 세계를 열광케 하고 있다. 오는 2일 최후의 결전을 앞둔 가운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팀전을 이끌고 있는 팀장 6인의 소감이 공개됐다.스턴건의 화려한 귀환으로 레전드의 품격을 보여주며 전율을 안긴 김동현은 “시즌2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계속 됐다”라면서 “남은 8-9회도 더욱 더 예측할 수 없는 경기가 이어진다. 김동현팀이 어떻게 될지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균형 잡힌 피지컬과 남다른 승부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안드레진은 “제가 이 대단한 100인 중에 한명이었다는게 엄청난 영광이고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면서 “제가 최종 몇위까지 올라가는지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뛰어난 전략으로 약체 편견을 깨부수고 포기하지 않는 인간 승리 정신을 보여준 이원희는 “살면서 <피지컬: 100>이 아니면 경험해보지 못할 의미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제작진분들과 최선을 다해 멋진 열정을 쏟았던 참가자분들께 모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글래디에이터 그 자체의 아우라와 따뜻한 리더십을 보여준 이재윤은 “본편으로 보니 그때의 감정이 다시 떠오른다”라면서 “우리 팀원들은 개인을 넘어 팀을 위해 노력했고, 서로

  • ‘KCON HONG KONG 2024’, 케이콘 개최 이래 첫 중화권 진출 성료

    ‘KCON HONG KONG 2024’, 케이콘 개최 이래 첫 중화권 진출 성료

    CJ ENM이 지난달 30일, 31일 양일간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서 개최한 ‘KCON HONG KONG 2024’를 현지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KCON(케이콘)의 첫 스타트를 끊은 ‘KCON HONG KONG 2024’가 보다 강화된 K-POP 팬덤 특화 콘텐츠와 글로벌 트렌드가 응축된 화려한 쇼를 선보이며 성료했다. 이번 KCON은 개최 이래 첫 홍콩 개최로 중화권 진출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세계 최대 규모의 K-POP을 기반으로 한 페스티벌 KCON의 최초 홍콩 개최는 현지 내 큰 주목을 받았다. CJ ENM은 올해 KCON의 슬로건을 ‘K-POP Fan&Artist Festival’로 내세운 만큼 향후 K-POP 팬들이 보다 다채롭고 더 가까이에서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도록 스테이지를 다양화하고 팬 연계형 콘텐츠를 확장하는 등 진화를 거듭해 나갈 전망이다. ▲ 보다 더 가까이, 더 다채롭게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함께 즐기는 K팝 페스티벌로 진화홍콩의 대표적인 컨벤션장으로 홍콩 내 가장 큰 규모의 공연 및 회의시설을 갖춘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 모인 약 4.5만 명의 관객들은 제대로 축제를 즐겼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도 전 세계 165개 지역 360만여명이 ‘KCON HONG KONG 2024’를 시청했다. 오직 KCON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쇼와 스테이지를 비롯해 각종 부스와 콘텐츠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아티스트를 보다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무대 공연과 아티스트 부스가 인기를 끌었다. 아티스트 관련 소품 전시에도 관객 행렬이 이어졌으며, K-POP 팬들이 아티스트에게 직접 마음을 전하고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팬덤 프로그램은 글로벌 관객들에게 K-컬처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경

  • [종합] 황보라, C컵 큰 가슴 고충 토로…“후크도 안 잠겨”(‘웤톸’)

    [종합] 황보라, C컵 큰 가슴 고충 토로…“후크도 안 잠겨”(‘웤톸’)

    황보라가 가슴이 너무 커졌다며 신체 변화에 대해 솔직고백했다.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황보라 충격 고백. 임신 후 달라진 5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황보라는 "가슴이 너무 커졌다. 너무 좋은 점이다. 이대로 갔으면 좋겠는데 확 줄어든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제가 (임신 전에는) A컵을 사용했는데 지금은 B~C컵을 사용하고 있다"며 "가슴이 커져도 죽어도 속옷을 안 바꿨는데 20주가 지나니까 안 되겠더라. 후크도 안 잠겨진다"고 밝혔다.또 황보라는 평소 조끼를 자주 입는 것에 대해 "브래지어가 너무 불편하다. 근데 지금 점점 가슴이 커지니까 옷을 그대로 입으면 까슬까슬하고 아프다. 그래서 꼭 편한 브래지어를 착용해야 한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브래지어를 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지금 27주가 되니까 (가슴이) 되게 커졌다. 가슴에 예민해졌으니 브래지어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해서 착용했다. 인생 브래지어를 찾았다"고 덧붙였다.황보라는 자기가 착용하는 브래지어를 소개하며 "아기 피부 같은 감촉이다. 이걸 입으면 아주 예민한 유두가 닿았을 때 흠집 하나 안 생길 것 같다. 쓸리지 않을 것 같은 원단이라 좋다. 그리고 와이어가 없는데 와이어가 있는 것처럼 딱 잡아준다"고 밝혔다.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연예기획사 대표 김영훈과 결혼했다. 지난해 11월에는 2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수발까지 들어줬더니…김선호, 허당이라고 욕먹은 사연(‘먹보형2’)

    수발까지 들어줬더니…김선호, 허당이라고 욕먹은 사연(‘먹보형2’)

    김선호가 반전매력을 뽐낸다.4월 1일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2’(이하 ‘먹보형2’) 2회에서는 태국식 바비큐&전골 무제한 식당을 방문해, 각종 고기와 해산물을 제대로 혼내킨(?) ‘먹보 삼형제’ 김준현-문세윤-김선호의 활약상이 생생하게 펼쳐진다.이날 세 사람은 태국 북부의 랜드마크인 치앙마이 ‘올드시티’에서 ‘만찢남’ 김선호의 도움으로 ‘눈 호강’ 릴스를 완성한다. 이후, 태국 분위기가 물씬 나는 바비큐&전골 무제한 식당에 들른 세 사람은 본격 ‘무한대’ 먹방에 돌입한다. 이때 김선호는 고기를 정성껏 구워 형들의 접시에 놔주는가 하면, 음식 코너를 계속 왔다 갔다 하며 ‘수발 모드’를 켠다. 하지만 김선호가 챙겨온 전골 재료를 본 김준현은 “착하긴 한데 뭘 잘 모르네”라고 ‘먹방 팩폭’을 날려 김선호의 ‘허당美’ 관전잼을 뿜는다. 이에 김선호는 “나 기죽어요!”라고 외쳤다.네버엔딩 먹방 중, ‘먹보 삼형제’는 근처 한 테이블에서 한 남학생이 ‘치즈 새우’ 요리를 직접 만들자 시선을 고정한다. 결국 참지 못한 김준현은 이 남학생에게 가서 “치즈 새우, 한 입만~”을 청한다. 이후 음식을 맛보더니 “저 친구는 태국 백종원이 될 아이”라며 극찬한다. 태국식 비비큐&전골 먹방이 감동 속에 성공한 가운데, ‘먹보 삼총사’는 또 다른 버킷리스트인 ‘별빛이 쏟아지는 감성 숙소’를 찾아 떠난다. 그런데 이 숙소의 사장님은 세 사람에게 태국식 간식인 땅강아지, 개구리, 개미알 요리를 ‘웰컴 푸드’

  • [종합] 츄, 자의 반 타의 반 ‘아이돌 포기 선언’…“1일 3식한다면”(‘백반기행’)

    [종합] 츄, 자의 반 타의 반 ‘아이돌 포기 선언’…“1일 3식한다면”(‘백반기행’)

    가수 츄가 1일 1식을 유지한다.31일 전파를 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노래면 노래, 예능이면 예능, ‘만능돌’ 가수 츄와 함께 경상남도 산청으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이날 츄에게 허영만은 무슨 음식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츄는 "샐러드를 좋아한다"며 "근데 즐겨먹어야 하는데 즐기지 않아서 싫은 것 같다"고 반전 대답을 내놓았다.츄는 “제가 사실 1일 1식이다. 오늘 3식한다고 들었다. 이렇게 첫 음식부터 맛있으면 아이돌 못하는데”라고 고충을 토로했다.허영만은 "저 지금 닭고기에 대한 고정 관념이 깨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식사를 하다가 허영만은 츄가 만든 하트츄에 대해 물었다.이에 츄는 "원을 깨물어서 하트를 만드는 거다"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잠깐 활약 했었다"고 덧붙였다.또 허영만은 츄에게 이름 뜻을 물었다. 이에 츄는 "제 본명이 김지우이다"며 "지우를 빨리 발음을 하면 츄가 되는데 그래서 츄라고 이름을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츄에게 "그럼 츄 대신 김치는 어떠냐"고 제안했고 이에 츄를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조연희, 딸 폭력하는 술집 여자…뒷돈까지 받네(‘원더풀월드’)

    조연희, 딸 폭력하는 술집 여자…뒷돈까지 받네(‘원더풀월드’)

    ‘원더풀 월드’에 특별출연한 배우 조연희가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조연희는 지난 23일(토)과 29일(금) 방송된 ‘원더풀 월드’ 8, 9회에서 한유리(임세미 분)의 친엄마 목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술집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목련은 어린 한유리에게 폭력을 일삼았던 인물로 권선율(차은우 분)에게 돈을 받고 다시 딸 앞에 등장했다. 조연희는 첫 등장부터 서늘하면서도 얄미운 빌런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등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목련은 이후 권선율의 계획대로 한유리의 편집숍을 찾아가 과거와 똑같이 폭력을 가했고, “넌 천상 내 딸이다. 그 피가 어디 가겠니”라며 은수현의 남편 강수호(김강우 분)와 바람 핀 한유리에게도 지옥이 찾아왔음을 알렸다. 특히 그녀는 한유리를 지키던 은수현의 엄마 오고은(원미경 분)에게 “수현 엄마 조심해요. 믿는 도끼에 찍힌 발등은 약도 없어”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목련은 오랜만에 만난 딸에게 그녀와 강수호의 불륜을 포착한 사진을 건네주며 더욱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게다가 더는 한유리 앞에 찾아오지 말라는 은수현의 말에 뻔뻔한 태도로 일관,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다. 조연희는 ‘원더풀 월드’에서 탄탄하고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가는 등 특급 활약을 펼쳤다. 어떤 캐릭터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조연희가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가운데 그녀의 향후 행

  • '7인의 부활' 이유비, 불안정한 심리 상태

    '7인의 부활' 이유비, 불안정한 심리 상태

    배우 이유비가 '7인의 탈출'보다 더 성장한 연기력으로 돌아왔음을 알렸다.지난 29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모네(이유비 분)가 지숙(김현 분)을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모네는 살기 위해 매튜(엄기준 분)의 손을 잡고 난 뒤 불편한 마음을 떨치지 못한 탓인지 달갑지 않은 호의 앞에 반감을 드러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와 돈이 든 통장을 집어던지고, 도혁(이준 분)의 수배 전단지를 보며 아파하는가 하면, 살기 위한 선택이었음을 곱씹었다.뿐만 아니라, 모네는 자신도 모르게 엄마의 국밥집을 찾아갔고, 그곳에 한나(심지유 분)가 있는 것을 확인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한나와 함께 있으면 위험해질 것을 경고한 모네는 엄마의 강경한 자세에 답답함과 두려움을 표출했다.결국 모네는 절대 누구의 이름도 말하지 말고 아무도 없는 곳으로 숨으라 다그친 뒤 황급히 전해줄 현금을 인출했지만, 이미 엄마는 떠나 미안함에 오열했다. 그렇게, 꽁꽁 숨어버린 엄마를 다시 만나려는 목표를 두고, 어떻게든 버티겠다는의지를 다져 다시금 독한 모습을 확인시켰다.이처럼 이유비는 어쩔 수 없었던 선택 앞에 자신을 정당화하면서도 뿜어져 나오는 반감을 동시에 표현해 인물의 특성을 완벽히 담아냈다. 여기에 독기 어린 모습부터 가족 앞에 무너지는 인간미를 상반되게 그려내며 시즌 1 보다 더욱 깊어진감정선을 예고했다.또한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물의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적재적소에 표출한 이유비는 캐릭터 예열을 마치고, 앞으로 어떤면면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지 더욱 기대케 했다.한편, 이유비가 주연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매

  • 송혜교는 무슨 죄…한소희 "안닮았는데 XX이야, XX" 판박이설에 불쾌↑[TEN이슈]

    송혜교는 무슨 죄…한소희 "안닮았는데 XX이야, XX" 판박이설에 불쾌↑[TEN이슈]

    배우 한소희가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선배 송혜교와 닮았다는 누리꾼들을 향해 욕설을 퍼부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29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소희가 데뷔 전 송혜교와 닮았다는 네티즌을 향해 욕설을 했다는 내용의 과거사가 등장했다.당시 패션 이커머스 업체 M사 모델로 활동하던 한소희는 자기 계정에 '송혜교와 닮았다'는 댓글이 올라오자 "대가리 다들 XX인가. 내가 누구를 닮든 너희끼리 말하라고, 미친 XXXX들아"라고 욕설을 퍼부었다.또 "닮지도 않았는데 X랄이야, XX"이라며 "여기가 지들 채팅방이여"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한소희는 이후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송혜교와 함께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그는 당시 일면식도 없는 송혜교의 SNS에 "송혜교 이제 내 꺼"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지만, 제작사와 이견으로 출연이 불발됐다.최근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환승연애 의혹이 제기되며 이에 대해 해명했던 한소희는 29일 또다시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건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이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며 남자친구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를 질타하는 글을 올린 뒤 스스로 삭제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류준열은 입을 닫고 있는 상태다. 소속사 씨제스를 통해 악플에 법적대응하겠다는 입장만 표명했다. 전 여자친구와 현 여자친구가 인터넷 세상 속 싸움을 이어가는데 일언반구조차 하지 않는 류준열이다. 그를 오랜 시간 사랑해줬던 팬들 조차 그의 침묵에 의아함은 물론 실망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다.혜리는 한차례 '재밌네' 사태를

  • [종합] 코쿤, 유방 절제술 제안받아…10kg찌니 유두 돌출, 전현무 판박이(‘나혼산’)

    [종합] 코쿤, 유방 절제술 제안받아…10kg찌니 유두 돌출, 전현무 판박이(‘나혼산’)

    가수 코드쿤스트가 제3의 눈 등장에 고충을 겪었다.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코드 쿤스트가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코드 쿤스트는 뒷산의 산스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코드 쿤스트는 "성빈이의 가르침 이후로 주 2~3회 헬스장에 갔다. 맨날 헬스장에 가는 건 지겨워 일주일에 한 번은 산스장을 간다"라고 밝혔다.코드쿤스트는 55kg 무게를 거뜬히 치며 “주로 어르신들이 이용하지 않나. 무게가 제가 상위포식자다. 산스장에서 윤성빈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성빈이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됐다. 그 전에는 나를 허락하는 정도만 했는데 이제 아파야 되더라”라며 아파야 근육이 된다는 걸 깨달았다고 덧붙였다.코드 쿤스트는 휴가를 간 배철수를 대신해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를 맡게 됐고, 의상 역시 신중하게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트레이닝복을 입고 태도는 양복을 입은 것처럼 하는 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잘 챙겨서 가야 그 분들도 마음을 느낄 거다. 첫인상에 신경을 썼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코드쿤스트는 화이트 상의를 입고 나오다 그만 ‘제3의 눈’과 마주치고 말았다. 당황한 코드쿤스트는 “어 이게 뭐야?”라며 “내가 형을 좋아한다고 저것까지 닮아가다니. 나 올 여름이 걱정된다”라고 난감해했다. 무지개 회원들도 놀라자 코드쿤스트는 운동을 하다 보니 가슴 근육이 올라오면서 도드라졌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얘 조만간 맨투맨 뚫겠다”라며 “저 정도면 청출어람인데? 내가 꼭

  • [종합] 고소영, 임신 루머에 선그었다…최초 유포자 향해 강경대응(‘버킷리스트’)

    [종합] 고소영, 임신 루머에 선그었다…최초 유포자 향해 강경대응(‘버킷리스트’)

    배우 고소영이 각종 루머에 대한 생각들을 밝혔다.29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고소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영상에서 고소영은 장동건과의 결혼을 앞두고 출산 루머에 휩싸였던 일을 언급했다.고소영은 "몇년 지난 얘기지만 루머가 있었다. 대법원 판결까지 받았다"라고 운을 떼고 "비자를 받으려고 인터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갑자기 제 등짝을 때리면서 '애기도 낳았는데 날씬하네'라고 말했다. 너무 충격을 받아서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 제가 아기를 낳았다는 거냐'고 물었더니 아주머니가 '다 안다'라고 답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 아주머니가 '아휴 다 알아~ 왜그래'라며 기정사실화 하더라. 저는 너무 이해가 안 가는게 임신이라는 건 몸이 변하고 만삭이 되면 티가 나고 속일 수가 없는데 이해가 안가더라. 내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절인데 그렇게 말한다는게"라고 고백했다. 고소영은 "그래서 그건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더라. 내가 누군가의 아내이자 누군가의 엄마가 되는데 이건 그냥 넘기면 안되겠다 싶어서 (강경대응을 했더니) 누가 항소를 하더라. 그래서 대법원 판결까지 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 제가 너무 상처를 받은게 내가 아니라는데 검사 님께 조사를 받아야 했다. 내가 이걸 왜 변명하고 증명해야하는지, 질문을 받는 것 조차도 도저히 머리로 이해가 안되더라. 너무 화가났다"라며 "저는 나쁘게 살지 않았는데 '왜 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사람들은 어느 순간부터 그걸 진짜로 믿는 거 같더라"라고

  • [종합] 태연, 연예계 왕따 고백 “친구 없어 고민” 뉴진스에 러브콜(‘동해물과’)

    [종합] 태연, 연예계 왕따 고백 “친구 없어 고민” 뉴진스에 러브콜(‘동해물과’)

    태연이 후배들과 소소한 일상 토크를 나눴다.28일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의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 측은 ‘SM 보컬짱, 얼굴짱 그리고... 뉴진스 짱’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동해와 은혁은 어린 시절부터 지켜본 태연을 떠올렸다. 은혁은 “태연이가 챙겨주고 싶은 여동생상이었다”며 “지금은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좀 먹으라고 하잖냐. 연습생 때는 통통해가지고 데뷔 초 때까지 그랬다”고 말했다. 태연은 “데뷔 초 때 요요 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은혁은 “연습생 때는 더했다. 찹쌀떡처럼 모찌모찌한, 두부 같은 상이었다”며 “항상 엄청 웃고 다녔다. 무슨 좋은 일이 그렇게 있나 할 정도로 맨날 웃고 다녔다”고 흐뭇해했다. 태연은 “뭐가 그렇게 재미있었을까. 지금은 도파민이 소진된 느낌”이라며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그리워했다.연락 많이 하는 연예인 친구를 묻는 질문에 태연은 “없다”고 답했다. “키를 자주 만나지 않냐”는 말에 태연은 “그렇게 따지면 2주에 한 번 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진짜 없다”며 “고민이 있다. 친구가 없다”고 고백했다. 은혁은 “나도 그렇다”고 했고 동해는 “운동하는 사람들만 만났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많지 연예인은 많지 않은 것 같다”고 거들었다.태연은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으로 뉴진스를 꼽기도 했다. 또 태연은 두 사람에게 “우리는 연습생 생활을 같이 했지 않나. 더 애틋한 느낌이 있었는데 요즘은 (후배들과) 마주칠 일이 없다. 사실 라이즈도 한 번도 본 적 없다. 솔직히 난 대화를 많이 해보고 싶은데 라이

  • [종합] 김대호, MBC 퇴직금으로 집 샀다…고정 프로 7개, 퇴사 언제쯤(‘더돈자’)

    [종합] 김대호, MBC 퇴직금으로 집 샀다…고정 프로 7개, 퇴사 언제쯤(‘더돈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광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28일 유튜브 채널 '찹찹 ChopChop'에는 "김대호, 나혼자 잘 살더니 이제 프리선언까지! 제대로 입장 밝히러 나왔습니다. I 더돈자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김대호는 현재 고정 프로그램 무려 7개라고. 김대호는 "항상 고민을 할 때 '자연인 김대호 VS 아나운서 김대호'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한다"며 "아직까진 아나운서라는 네 글자가 (더 좋다)"고 말했다. 이어 "MBC 입사가 첫 취업 시험이었다. 운이 좋았다"며 "명절이나 연말에 상여금을 못 참는다. 내년 한 해만 더 버텨보자고 한다"며 다짐했다.또한 광고도 많이 들어왔다고. 김대호는 "올해까지 포함하면 20개 정도다. 근데 공익 광고들이 많다. 상업 광고는 제약이 많다. 그게 아쉬우면 나가야 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김대호는 재테크에 대해서는 "재테크라고 할 수 있는 건 퇴직금 정산이다"면서도 "저는 다 뺐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그 돈으로 집을 샀다"며 "돈을 더 벌면 무인도를 사고 싶다. 지금 도마뱀을 키우고 있다. 고가의 종류다. 상여금 나오면 다 털어서 샀다"고 했다.김대호는 "남한테 피해 끼치지만 않고 내 인생을 사는 건 나를 아끼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경규, 게스트 섭외는 목욕탕에서…데뷔 44년만에 충격 발언('유퀴즈')

    이경규, 게스트 섭외는 목욕탕에서…데뷔 44년만에 충격 발언('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비밀병기’ 특집이 펼쳐진다.오늘(27일, 수)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37회에는 대한민국 최초 여군 잠수함 승조원 유효진 대위&김다희 하사, 수학 1타 강사 정승제, ‘예능 대부’ 개그맨 이경규가 출연한다.먼저, 대한민국 최초 여군 잠수함 승조원 유효진 대위와 김다희 하사와 토크를 나눈다. 3,000톤 급 잠수함을 타고 세상과 단절된 심해에서 조국 수호를 위해 애쓰는 자기님들은 사명감 가득한 일상을 공유한다. 낮과 밤을 구분할 수 없는 암흑의 세계 속 긴장감 넘치는 일과를 생생하게 털어놓는 것. 승조원들만의 특별한 청음 훈련, 잠수함 내부와 미사일도 공개돼 두 MC의 놀라움을 자아낸다.누적 수강생 910만 명에 달하는 수학 1타 강사 정승제 자기님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수학 시험 56점에서 1타 강사가 된 배경, 1타 강사 중 유일하게 EBS에서 강의하는 사연, 학생들을 집중하게 만드는 수업 노하우를 전한다. 공부가 유전인지 환경인지에 관한 열띤 논의를 펼치고, 이 과정에서 과거 수학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조세호와 큰 공감대를 형성해 웃음을 안기기도. 또한 일상에서 수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피력하는 한편, 효과적인 수학 공부법을 귀띔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코미디의 제왕이자 예능 대부인 개그맨 이경규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도 갖는다. 1981년에 데뷔, 44년 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자기님은 미래 예능 트렌드를 정확히 예측한 장본인으로서 ‘유 퀴즈’의 미래를 예측하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최근 새롭게 시작한 유튜브 콘텐츠를 위해 목욕탕에

  • [종합] “아빠 배달원, 엄마 보쌈집” 이지혜, 친구들에 창피했던 가정사(‘놀던언니2’)

    [종합] “아빠 배달원, 엄마 보쌈집” 이지혜, 친구들에 창피했던 가정사(‘놀던언니2’)

    가수 이지혜가 과거를 떠올렸다.26일 방송된 E채널·채널S '놀던언니 2'에서는 MT를 떠난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의 모습이 공개됐다.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여섯 사람은 맥주를 마시기로 정했고, 이영현은 안주로 떡볶이를 만들었다.이를 보던 이지혜는 "엄마 어깨 너머로 배운 레시피가 있어?"라고 물었다. 알고 보니 이영현의 어머니는 과거 분식집을 운영하셨다고.이영현이 "정석대로 하신다. MSG도 좀 쓰고"라고 솔직하게 말하자 보쌈집 딸이었던 이지혜는 "엄마가 그랬어. 음식점은 미원이 없으면 장사를 할 수가 없다고"라 고백했다.이에 이영현은 공감했고, 이지혜는 "그게 진짜 맛있거든"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이지혜는 어머니가 보쌈집을 25~30년 가까이 운영하셨다고 밝히며 "그땐 엄마가 보쌈집 하는 게 너무 창피했다"고 고백했다.그러자 이영현 역시 "나도 떡볶이집 하는 부모님이 창피했다"고 공감했다.이지혜가 "다른 부모님들은 선생님인데 우리 엄마는 보쌈집이고 아빠는 배달해서 자랑스럽게 얘기를 못했다"고 털어놨다.그러나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된 이지혜는 "그게 얼마나 엄마가 열심히 일했다는 걸 아니까 이제는 자랑스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이를 들은 채리나는 "우리 엄마, 아빠가 예전에 슈퍼마켓을 하셨고, 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납품을 하셨다. 배달 와서 이름을 부르는 게 싫었다"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