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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항준 감독 "나보다 정진운 더 반가워한 방탄소년단 RM, 약간 실망"('가요광장')

    장항준 감독 "나보다 정진운 더 반가워한 방탄소년단 RM, 약간 실망"('가요광장')

    장항준 감독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 Cool FM(89.1MHz)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장항준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이은지는 "예능 인연 중에 한 분이 유명한 BTS의 RM 씨지 않나. RM 씨는 영화 '리바운드' 어땠는지 궁금하고, 시사회 뒤풀이까지 참석했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장항준 감독과 RM은 예능 '알쓸인잡'에서 함께 MC를 맡아 인연을 맺었다. 앞서 장항준 감독은 '리바운드' 시사회에 RM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RM은 의리로 '리바운드' VIP 시사회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장항준 감독은 "RM 씨가 영화 재밌게 봤다. 제가 영화 끝나고 바로 뒤풀이 장소로 이동했는데, 그쪽에서 연락이 왔다. 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내가 없다고 하더라. 뒤풀이 장소에 있다고 하니 RM 씨가 인사하러 오셨다"라고 답했다. 이어 "뒤풀이 장소에서 뒤풀이를 같이 한 건 아니고 인사하러 왔다. 쉽지 않은 일이다. 와서 몇몇 분과 반갑게 인사를 하더라. 정진운 씨랑 잘 알더라. 그때 약간 실망했다. 나보다 정진운을 더 반가워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리바운드'는 장항준 감독의 6년만 신작으로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부산 중앙고가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방탄소년단 RM으로 이득 본 장항준 감독, 스즈메의 문단속 뚫을 수 있을까 [TEN스타필드]

    방탄소년단 RM으로 이득 본 장항준 감독, 스즈메의 문단속 뚫을 수 있을까 [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장항준 감독이 영화 '리바운드'로 6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했다. 장 감독은 위기에 빠진 한국 영화계에 숨통을 틔울 불꽃 슛을 쏠 수 있을까. 장 감독은 대놓고 자기의 목적을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다. 그는 '리바운드' 개봉 전부터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을 언급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RM에게 "한 번은 너로 이득 보고 싶다"고 말한 장 감독은 바람을 이뤘다. RM은 최근 열린 '리바운드' VIP 시사회에 깜짝 등장했다. 장 감독의 초대에 응한 RM은 김상욱 교수 등 tvN 예능 '알쓸인잡' 출연진들과 함께 포토월에 섰다. RM은 영화 흥행을 기원하는 파이팅, 농구 슛 포즈를 취했다. 또한 SNS에 무대 인사 중인 장 감독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사실 장 감독은 RM의 VIP 시사회 참석 여부에 대해 확신이 없었다고 말했다.5일 개봉한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최근 열린 '리바운드' VIP 시사회에 RM이 깜짝 등장했다. 장항준 감독은 RM을 초대했지만, 불확실해 참석에 대해 예상하지 못했다고 했다. 포토월에 등장한 RM을 본 장항준 감독은 "남준 씨는 신뢰감이 있는 스타일이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말 한마디 한마디가 신중하다. 무게감이 있

  • 장항준 감독 "방탄소년단 RM, 시사회 참석 조르면 역효과 날까 기다려"('씨네타운')

    장항준 감독 "방탄소년단 RM, 시사회 참석 조르면 역효과 날까 기다려"('씨네타운')

    영화 '리바운드'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방탄소년단 RM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코너 '씨네초대석'으로 꾸며져 '리바운드'의 주역인 장항준 감독, 안재홍, 정진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장항준 감독은 VIP 시사회에 참석해준 RM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너무 감사했다. 한 번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라고 말문을 열었다.장항준 감독은 "초대는 했다. 그때(인터뷰)까지만 해도 불확실했다. 남준 씨는 신뢰감이 있는 스타일이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말 한마디 한마디가 신중하다. 무게감이 있는 것 같았다. 그때 오기로 했다. 자꾸 조르면 역효과 날 것 같아 기다렸는 데 와서 좋았다"고 말했다.그는 "영화 끝나고 집에 가실 줄 알았는데, 제가 먼저 술 먹고 싶어서 뒤풀이 장소로 이동했다. (RM이) 인사를 하러 오겠다고 하더라. 뒤풀이 장소에 와서 인사를 하고 갔다. 이득을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홍은 "너무 감사했다"고 힘을 보탰다.한편 장항준 감독이 연출하고 안재홍, 정진운이 출연한 '리바운드'는 이날 개봉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부산 중앙고가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방탄소년단 RM, "이득 보고 싶다"던 장항준에 의리 지켰다 "말티즈 감독님 화이팅"

    방탄소년단 RM, "이득 보고 싶다"던 장항준에 의리 지켰다 "말티즈 감독님 화이팅"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영화 '리바운드' VIP 시사회에 참석, 장항준 감독과 의리를 지켰다.RM은 3일 "말티즈 감독님 화이팅.. #리바운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리바운드' VIP 시사회 중 무대 인사 중인 장항준 감독을 비롯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RM은 장항준 감독의 초대로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앞서 장항준 감독은 인터뷰에서 "당연히 RM에게도 분명하게 이야기했다. 저는 이야기할 때 목적과 저의를 숨기지 않는다. '남준아, 나는 너로 한 번 이득은 보고 싶다'고 했다. 저는 항상 이야기한다. 설경구 씨한테 커피차 보내 달라고 했던 것도 가오 잡으려고 한 거다. 그래서 RM에게 시간 되면 시사회 와달라고 했다"고 말했다.RM은 '리바운드' 시사회에 참석, 장항준 감독과 의리를 지켜 훈훈함을 자아낸다. 장항준 감독은 오는 5일 개봉하는 '리바운드'의 연출을 맡았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장항준 감독 "방탄소년단 RM에 '남준아, 너로 한 번 이득 보고 싶다'고 했죠"[인터뷰②]

    장항준 감독 "방탄소년단 RM에 '남준아, 너로 한 번 이득 보고 싶다'고 했죠"[인터뷰②]

    영화 '리바운드'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방탄소년단 RM을 언급했다.장항준 감독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리바운드'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영화 '기억의 밤'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는 '리바운드'를 통해 농구를 사랑하는 열정과 패기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청춘의 찬란한 성장 이야기를 웃음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그려내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오는 4월 3일 오후 7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리바운드' VIP 시사회가 열린다. 장항준 감독은 tvN '알쓸인잡'을 통해 방탄소년단 RM과 함께 공동 MC를 맡았다. 그는 VIP 시사회에 RM을 초대했다고.이날 장항준 감독은 "당연히 RM에게도 분명하게 이야기했다. 저는 이야기할 때 목적과 저의를 숨기지 않는다. '남준아, 나는 너로 한 번 이득은 보고 싶다'고 했다. 저는 항상 이야기한다. 설경구 씨한테 커피차 보내 달라고 했던 것도 가오 잡으려고 한 거다. 그래서 RM에게 시간 되면 시사회 달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영화 '기억의 밤'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는 '리바운드'를 통해 농구를 사랑하는 열정과 패기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청춘의 찬란한 성장 이야기를 웃음과 따뜻한 휴머

  • 방탄소년단 RM, 새소년 황소윤 솔로곡 'Smoke Sprite' 피처링

    방탄소년단 RM, 새소년 황소윤 솔로곡 'Smoke Sprite' 피처링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 두 번째 정규앨범 'Episode1 : Love'의 타이틀곡에 방탄소년단의 RM이 함께한다. 최근 공개된 황소윤의 '스모크 스프라이트(Smoke Sprite)' 뮤직비디오 티저 속에는 황소윤과 피처링에 참여한 RM이 함께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신곡 '스모크 스프라이트(Smoke Sprite)'는 황소윤과 함께 RM이 직접 작사, 작곡에도 참여한 것으로도 알려져,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방탄소년단의 RM은 그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진행, 또 다수의 곡에 작사·작곡으로 참여한 이력이 있는 뮤지션으로, 그룹 활동 이외에도 2015년 첫 솔로 믹스 테이프 [RM], 2018년 [mono.], 그리고 2022년 12월 첫 솔로 음반 [Indigo]를 발매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며 글로벌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황소윤은 2019년 싱글 [HOLIDAY]와 정규 1집 [So!YoON!] 발매를 시작으로,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꾸준한 협업을 이어오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솔로 프로젝트 앨범 작업 시 매번 화려한 협업으로 새로운 음악세계를 보여주었던 So!YoON!은 이번 앨범에서 다양한 프로듀서 및 뮤지션들과 함께 RM 이외에도 박지윤, Y2K92의 jibin이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어떤 조화를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pisode1 : Love'은 오는 14일 화요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되며 아울러 타이틀 곡 ‘Smoke Sprite (feat. RM of BTS)’는 같은 시간 새소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뮤직비디오로 공개될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누가 RM 셀피 찍는 법 좀 알려주세요…각도 보정 시급

    누가 RM 셀피 찍는 법 좀 알려주세요…각도 보정 시급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셀피의 나쁜 예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M은 7일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잘못된 각도로 얼굴이 클로즈업된 셀피가 시선을 끌었다. 이밖에 RM은 가족과 함께한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RM은 최근 종영한 tvN '알쓸인잡' MC를 맡아 진행했다. 현재 가족과 유럽 여행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V!0] 방탄소년단 RM, 훈훈함 비주얼 뽐내며 밀라노로 출국

    [TV!0] 방탄소년단 RM, 훈훈함 비주얼 뽐내며 밀라노로 출국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보테가 베네타 2023 윈터쇼' 참석차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TEN피플] '헤친자' 방탄소년단 RM, '헤결'과 컬래버…마침내 최대 커리어 완성

    [TEN피플] '헤친자' 방탄소년단 RM, '헤결'과 컬래버…마침내 최대 커리어 완성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마침내 '헤어질 결심'과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에 그는 '헤친자'로서 클래스가 다른 성덕임을 인증했다.지난 21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RM Closer (with Paul Blanco, Mahalia) X 헤어질 결심(Decision to Leave) Collabo MV'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RM의 첫 솔로 앨범인 'Indigo'의 수록곡 'Closer'에 '헤어질 결심' 속 장면을 엮어 만든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다.RM은 "영상과 잘 어울리기 위해 약간의 편곡을 곁들였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영화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RM은 '헤친자' 중 한 명이다. '헤친자'란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고 탕웨이, 박해일이 출연한 영화 '헤어질 결심'에 미친 자라는 뜻을 가진 단어다. '헤어질 결심'을 N차 관람한 RM은 평소 '헤친자'로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RM은 평소 박찬욱 감독의 영화를 좋아한 사람 중 하나다. '헤어질 결심'에 빠지게 된 건 박찬욱 감독의 다른 영화와 결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RM은 사실 영화를 여러 번 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RM에게 '헤어질 결심'은 남다르게 다가왔다. 또한 '헤어질 결심'을 본 뒤 각본집까지 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알쓸인잡'에서 박찬욱 감독과 '헤어질 결심' 각본을 쓴 정서경 작가와 만났다. 당시 RM은 '헤어질 결심'에 대해 "결론이 없고 강요하는 게 없어서 좋았다. 영화의 메타포가 좋았다.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 나름의 결론을 만들면 되는 느낌이었다"고 애정을

  • RM, 옆구리에 명품 대신 귤…월드스타의 소탈한 비타민C 섭취

    RM, 옆구리에 명품 대신 귤…월드스타의 소탈한 비타민C 섭취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RM은 20일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그 중 옆구리에 귤 상자를 끼고 셀카를 찍은 사진을 시선을 끈다. RM은 후드티 모자를 뒤집어 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셀피를 공개했다. 특히, 옆구리에 찔러넣은 귤 팩이 시선을 끈다.RM은 최근 종영한 tvN '알쓸인잡' MC를 맡아 진행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방탄소년단 RM, 후드티 입고 남친짤 공개

    방탄소년단 RM, 후드티 입고 남친짤 공개

    방탄소년단 RM이 근황을 전했다.RM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의자에 앉아 핸드폰을 보고 있는 RM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RM이 진행한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인잡'이 최근 종영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돌아가는 국방부 시계…男아이돌, 2023년에도 '군복무 바통터치' 이상무[TEN스타필드]

    돌아가는 국방부 시계…男아이돌, 2023년에도 '군복무 바통터치' 이상무[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집어 보겠습니다.남자 아이돌은 두 종류로 나뉜다. 국방의 의무 즉, 군필이냐 미필이냐의 차이가 그것이다. 2023년에도 '군 복무 바통터치'가 이어지고 있다. 누군가는 팬들과의 이별을, 또 누군가는 팬들과의 행복한 재회를 앞두고 있다.2023년 첫 전역 신고의 주인공은 그룹 제아 출신 김동준이었다.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김동준. 성인 남자의 과제 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끝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엑소 백현은 내달 5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백현은 팬들에게 직접 손 편지를 쓰며, 복귀를 예고했다. 그는 "준비는 됐나. 거의 2년 동안 힘 좀 아껴놨나. 2년 동안 푹 쉬고 힘 아껴뒀으니 박살 내자"라고 전했다.백현의 복귀와 함께 엑소의 완전체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멤버 수호는 완전체 활동에 대해 귀띔을 했다. 약 2년간 곰신을 신었던 팬들에게 '꽃신'을 신겨줄 기회가 됐다.샤이니 태민 또한 오는 4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특히 막내 태민을 마지막으로, 샤이니 모든 멤버의 '입대 리스크'는 사라진다. 카라, 소녀시대 등 2세대 여자 아이돌의 컴백은 성공적이었다. 여기에 2세대 남자 아이돌 대표 격인 샤이니의 컴백은 K팝 문화에도 순풍임이 분명하다.오는 이들이 있으면 가는 이도 있다. 그룹 갓세븐

  • 방탄소년단 RM, 화엄사 홍보에 심기 불편 "다음엔 다른 절로 조용히"

    방탄소년단 RM, 화엄사 홍보에 심기 불편 "다음엔 다른 절로 조용히"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최근에 찾은 화엄사에 불쾌한 마음을 에둘러 표현했다.RM은 5일 "좋은 시간 감사했지만, 기사까지 내실 줄이야"라며 "다음엔 다른 절로 조용하게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적었다.최근 RM이 지난해 12월29일 1박2일 일정으로 화엄사를 찾았다는 기사가 전해졌는데, 그 중 일부는 화엄사 측의 홍보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RM은 화엄사 측이 자신과 찍은 사진, 친필 사인 등과 함께 나눴던 이야기 등을 언론에 공개한 것에 대한 불편한 마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화엄사에 따르면 음악 프로듀서 강산과 함께 화엄사를 찾은 RM은 "군 면제를 받지 못해 서운한가?"라는 덕문 스님의 질문에 "당연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고 싶다. 그래야 권리를 이야기할 수 있다. 어른이 되는 시간으로 생각하겠다"고 답했다.덕문 스님은 "80 평생 중 1년 반이란 시간은 허비가 아니라 잠시 자신을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나이가 들어 머리가 하얘져도 멋진 음악을 하는 BTS RM이 됐으면 좋겠다"고 덕담했다. 이어 "BTS가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은 만큼 적극적으로 보시를 하고 음악과 영상을 통해 자비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RM은 지난해 12월2일 첫 솔로앨범 '인디고'를 발표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하이키, 육체적 건강美→내면의 건강함… 'Rose Blossom' 오늘(5일) 발매

    하이키, 육체적 건강美→내면의 건강함… 'Rose Blossom' 오늘(5일) 발매

    그룹 하이키의 장밋빛 노래가 퍼진다. 하이키는 오늘(5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을 발매한다. 'Rose Blossom'은 하이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미니앨범. 누구나 한계에 직면하는 쉽지만은 않은 인생이지만 자신의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악착같이 피어나려는 이들에게 바치는 신보다. 육체적 건강미를 표현했던 전작 'ATHLETIC GIRL', 'RUN'과 다르게 'Rose Blossom'에서는 내적인 건강함에 포커싱을 맞추며 특유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득 녹여냈다. 또한 하이키는 1번 트랙 'Ring the Alarm'의 알람 소리를 듣고 아침에 기상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마지막 트랙 'Dream Trip'에서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꿈속 여행으로 빠져든다는 구성을 통해 하나의 완결된 작품을 만들어냈다. 꿈과 현실이 뒤엉켜 현실이 꿈이 되고, 꿈이 현실이 되는 듯한 느낌을 연출한 'Rose Blossom'은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하이키의 모습을 음악에 투영한 결과다. 하이키는 새 앨범 'Rose Blossom'을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했다. 악착같이 살아남아 장미처럼 피어나겠다는 내면의 강인한 의지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가 가사를 썼다. 마치 꿈속을 여행하는 듯 몽환적이면서도 설레는 기분을 담은 'Dream Trip'은 우주소녀 엑시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Crown Jewel'은 'The Voice Thailand' 시즌1의 준우승자인 Tachaya와 협업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분위기를 표현해냈다. 이 곡은 Trap 기반의 힙합 비트에 꽹과리, 대금과 태국 전통 악기인 라나

  • 방탄소년단 RM, 음악적 영감 찾아 '3만리'…화엄사서 전한 '軍 입대' 진심

    방탄소년단 RM, 음악적 영감 찾아 '3만리'…화엄사서 전한 '軍 입대' 진심

    방탄소년단 RM(본명 김남준)이 음악적 영감을 얻기 위해 지리산에 위치한 화엄사를 찾았다.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는 4일 RM이 음악프로듀서인 강산과 함께 화엄사를 방문했다고 알렸다.템플스테이 형식이 아닌 개인의 휴식 차원이었다는 것이 화엄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화엄사에 음악적 영감 얻기위해 1박 2일간 머물었다고 밝혓다.화엄사 주지 덕문스님과도 담화를 나눴다고. 덕문스님은 "군 면제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서운한가"라고 질문했다. RM은 "당연히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사람으로 의무를 다하고 싶다"며 "그래야 '권리'를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덕문스님은 "팔십 평생에 1년반이란 시간은 허비되는 것이 아니라 잠시 자신을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나이가 들어 머리색이 하얗게 변해도 멋진 음악을 하는 BTS RM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어린이구호단체 '사단법인 굿월드자선은행'에 해마다 가방 500개를 기부, 단체 대표로 있던 덕문스님과 인연을 맺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