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DJ 이은지는 "예능 인연 중에 한 분이 유명한 BTS의 RM 씨지 않나. RM 씨는 영화 '리바운드' 어땠는지 궁금하고, 시사회 뒤풀이까지 참석했다면서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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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뒤풀이 장소에서 뒤풀이를 같이 한 건 아니고 인사하러 왔다. 쉽지 않은 일이다. 와서 몇몇 분과 반갑게 인사를 하더라. 정진운 씨랑 잘 알더라. 그때 약간 실망했다. 나보다 정진운을 더 반가워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리바운드'는 장항준 감독의 6년만 신작으로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부산 중앙고가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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