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선수 김연경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국가대표 은퇴 소감을 들려준다. 김연경은 장장 16년간 짊어졌던 태극마크의 무게를 털어놔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오늘(10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구 황제 김연경의 16년 만의 국가대표 은퇴 소감이 공개된다.김연경에게 이날의 캠핑은 특별했다. 도쿄 올림픽으로 함께 국가대표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김수지, 양효진과 은퇴 후 가진 첫 번째 모임이기 때문. 여기에 현역 막내 김희진까지 합류해 완성한 여자배구 ‘근본 조합’으로 시선을 강탈한다.네 사람의 대화 주제는 단연 국가대표 은퇴 소감이다. 서로에게 마음속에 묻어뒀던 질문들과 솔직한 심경을 주고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김연경은 쏟아지는 압박감 속에 “이것도 이제 마지막이구나”라는 심정으로 치렀던 국가대표 은퇴 소감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승부부터 국가대표 룸메이트 양효진과의 추억, 어린 시절 승부욕에 불타올랐던 일화 등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로 가득 찬 ‘라떼 토크’를 이어 나가며 16년 간의 국가대표 생활의 소회를 밝힌다고.김연경의 ‘라떼 토크’가 길어지자 양효진은 “막걸리 한 잔 더 드려라!”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는 후문. 김연경과 함께 이번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김수지와 양효진의 심경은 또 어떨지 궁금증을 한껏 치솟게 만든다.김연경, 김수지, 양효진은 입을 모아 은퇴 후 ‘이것’ 해방에 홀가분하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선수 생활 동안 이들을 힘들게 한 ‘이것’은 과연 무엇일지
배구선수 김연경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 한일전의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과 함께 처음으로 캠핑을 즐기며 도쿄올림픽 뒷이야기를 나누는 김연경의 모습이 공개된다.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캠핑에서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은 점심 식사를 즐기며 도쿄올림픽 개막식부터 4강 세르비아와 마지막 경기까지 지금껏 못다 한 이야기를 꺼낸다. 경직된 모습을 보여줬던 브라질과의 첫 예선 경기부터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이뤄냈던 8강 한일전 등 경기 하나하나를 따라 짚어가며 숨어있던 뒷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특히 막내 김희진은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대표팀을 은퇴한 세 언니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에게 국가대표로서 마지막 한일전을 치른 기분을 물어 눈길을 끌었다.김연경은 “한일전에서 지면 다 진 것 같다”며 국가대표로서 남다른 각오를 밝혀 공감을 자아낸다. 한일전 마지막 세트에서 일본에게 승기를 빼앗겼던 상황을 떠올린 그는 “질 거라는 느낌은 안 왔다”며 결연했던 자신감의 이유를 밝힌다.한일전 승리를 향한 간절함에 무릎까지 꿇었던 선수들은 듀스 끝에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거뒀다. 김연경은 “짜릿함이 잊히지가 않는다”면서도 마냥 기뻐할 수 없었던 대표팀 주장이 짊어진 무게를 언급해 코끝 찡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이어 김연경은 한일전 승리에 기뻐하는 선수들에게 쓴소리를 뱉으며 악역을 자처했던 당시의 심정을 털어놓는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국가대표팀의 ‘공식 잔소리꾼’으로 불렸던 그의 속마음에 이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4강 신화의 주역 배구 선수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올림픽 영웅 특집’에 출격한다. 도쿄 올림픽 뒷풀이로 떠난 초보 캠핑러들의 좌충우돌 현장과 도쿄 올림픽의 리얼한 비하인드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오는 10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캠핑 초보 김연경과 배구 국대즈의 캠핑 현장이 공개된다.'나 혼자 산다'에서 김연경은 국가대표 ‘식빵 언니’로 터키와 중국, 한국을 넘나드는 선수 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지난주 예고편을 통해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 주장으로 4강 신화를 이루고 돌아온 김연경의 모습이 공개되며 모두의 기대를 끌어올렸다.김연경은 도쿄 올림픽에서 대표팀으로 함께한 센터 김수지와 블로킹 퀸 양효진, 라이트 공격수 김희진과 처음으로 캠핑을 떠난다. 죽마고우와 룸메이트, 최애 후배라는 완벽 조합으로 여행길에 나선 김연경은 깜찍한 멜빵바지와 벙거지 모자로 한껏 멋을 부린 ‘캠핑 대장’으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한다.김연경은 직접 운전해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을 픽업하며 여행을 리드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줄줄 새어 나오는 허당미로 쉽지 않은 여행을 예고한다. 네 사람은 출발하는 차 안에서부터 BTS(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 수화 안무를 단체로 소화하고, 자칭 ‘진천 에일리(?)’라는 김희진은 회식으로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며 숨겨둔 흥을 폭발시킨다.마침내 캠핑장에 도착한 네 사람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인다. 경기장의 카리스마는 온데간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이장우가 '100일 다이어트' 동안 25kg 감량, 체지방률 16%를 달성하며 무지개 스튜디오에 금의환향했다. 돌아온 리즈 시절 비주얼로 쾌남(?) 콘셉트의 바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는가 하면 무아지경 라면 먹방으로 행복한 치팅데이를 보여줘 금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의 100일 다이어트 결과와 허훈의 인생 첫 나 홀로 여행이 공개됐다.우선 100일 다이어트 선언 후 자취를 감췄던 이장우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다이어트에 대성공, 베일 듯한 턱선과 배우 포스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입틀막'을 유발했다. 닮은꼴 몸매로 인간 듀공이라 불리던 이장우는 롤 모델 톰 하디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장 하디'로 멋지게 변신했다.무지개 회원들은 "대박", "할리우드 스타일"이라고 극찬했다. 다이어트 결과 공개 날 재출연을 약속했던 준호 역시 스튜디오를 찾아 다이어트 성공을 축하했다. 이장우는 "몸무게 98kg에 체지방 31~32%였는데 지금은 73kg으로 감량했다. 체지방률은 16%로 10% 달성에 이르지는 못했다"며 혹독했던 다이어트 과정을 들려줬다.이장우는 다이어트 성공을 기념해 셀프 바디 프로필을 촬영하려 바다를 찾았다. 매순간 광고 같은 비주얼에 준호조차 "이 정도면 본인 모습에 취할 만하다"고 감탄했다. 해변에서 옷을 거침없이 벗고 태평양 어깨를 오픈한 그는 손수 카메라를 설치하고 냅다 해변을 뜀박질하며 근육질의 건강미를 뽐냈다.이장우는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8090 쾌남 콘셉트로 시선을 강탈했다. 복고 포즈 소환과 상의 탈의까지 마다하지 않는가 하면, 이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여전한 먹성을 자랑했다.오상욱은 지난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테이블 위에 놓인 짜장면과 짬뽕 한 그릇이 담겨 있다. 이에 오상욱은 "짬짜면 안 봐줄게요. 그냥"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상욱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남다른 식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짬뽕과 짜장면을 한 그릇씩 시켜서 홀로 2인분을 즐기는 등 대식가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오상욱은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와 함께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후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 최근에는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여심을 사로잡는 비법을 공개했다.오상욱은 2살 연상의 펜싱 선수 홍효진과 공개 열애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100일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배우 이장우가 MBC ‘나 혼자 산다’에 돌아온다. 목표치였던 ‘체지방률 10%’에 도달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오는 3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0일 다이어트 선언’ 끝에 처음으로 무지개 회원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장우가 공개된다.이장우는 지난 4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다이어트 출사표를 던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대국민 앞에서 100일 뒤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하며 “체지방률 10%를 목표로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당시 함께 출연했던 2PM 준호는 16kg을 감량하며 체지방률 14%를 기록한 다이어트 선배님으로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두 사람은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날 꼭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했고, 이장우는 100일 간 자취를 감췄다.마침내 이장우가 ‘나 혼자 산다’에 돌아와 ‘100일 다이어트’의 결과를 공개한다. 준호도 스튜디오에 방문해 이장우와 끈끈한 의리를 지켰다. 예고편에서는 준호를 포함한 모든 무지개 회원들이 들뜬 마음을 드러냈지만, 정작 주인공 이장우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다이어트 실패설이 모락모락 피어났다.공개된 영상에서 등장한 이장우는 데뷔 시절 비주얼로 재탄생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동공확장과 함께 입을 다물지 못하는 무지개 회원들 사이 해변을 배경으로 건장한 근육을 자랑하는 한국의 톰 하디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이장우는 날렵해진 턱선으로 리즈 시절로 돌아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는 전언. 확연히 눈에 띄는 변화를 예고하며 목표했던 ‘체지방률 10%’를 달성했을지 호기심
MBC 예능 ‘나혼자 산다’를 통해 100일 호르몬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배우 이장우가 100일 다이어트 후 멋지게 변신했다.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30일 ‘이장우의 눈부신 귀환’이라는 주제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에는 블랙 레더 재킷에 화이트 셔츠와 팬츠를 입고 레이스업 컬링 부츠와 함께 나일론 보스턴백을 매치해 부드러운면서도 남성다운 터프한 모습을 자아내는 이장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코트와 팬츠에 스프라이트 백팩을 매치, 발랄하면서도 댄디한 모습을 선보였다. 100일 다이어트 선언 후 그동안 미디어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던 이장우는 촬영 당일 몰라보게 날렵해지고 댄디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레전드 미모로의 회귀’, ‘리즈시절 이장우가 나타났다’는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이장우의 100일 호르몬 프로젝트 과정과 최종결과는 오는 9월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혼자 산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펜싱 황제 오상욱이 대식가 ‘7봉 먹신’에 등극한다. 비빔라면 7봉지와 피자 한 판을 저녁 한 끼에 모두 해치운 것. 오상욱은 어마어마한 양의 비빔라면을 끓이기 위해 사골 냄비까지 들고 나와 시선을 강탈한다.오늘(27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펜싱 황제 오상욱의 대식가 먹방이 공개된다.지난주 점심 식사로 짜장면과 짬뽕 각 1그릇을 클리어하며 대식가 인증을 받았던 오상욱은 펜싱 훈련이 끝나자마자 본격적인 저녁 식사에 돌입한다. 특히 절친과 단둘이 저녁 요리에 나선 모습이 포착돼 기대를 모은다.비빔라면과 파김치를 저녁 메뉴로 선택한 오상욱은 몸통만 한 사골 냄비를 들고 있어 이목을 끈다. 식사 자리에는 두 사람 뿐이지만 오상욱이 집어 든 비빔라면은 무려 7봉지. 평소 이 정도 양은 거뜬히 먹는다는 대식가 면모에 절친마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반전의 허당 오상욱에게는 간단한 비빔라면 요리마저 쉽지 않았다고. 세면대에서 요리할 물을 받고 면을 씻어내는가 하면, 오랜 시간 냄비 속 물이 끓지 않자 “배고프면 너무 초조해져요”라며 이상행동까지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물이 끓기만 기다리던 오상욱은 즉석 개인기까지 펼친다. 기타 연주와 함께 SG워너비 메인 보컬 김진호 성대모사에 나선 것. 배고픔을 이겨낸 꿀보이스와 예상 밖의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어 오상욱은 절대 불가능할 것 같은 비빔라면 7봉지 먹방을 말끔히 해치우고도 모자라 후식으로 고구마 피자 한 판까지 곁들여 먹었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7봉 먹신’에 등극한 오상욱은 인터뷰
MBC '나 혼자 산다'를 향한 비난 여론이 끊이질 않고 있다. 논란 이후 일주일 만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민심 회복에 나섰지만, 결국 실패한 모양새다.'나 혼자 산다'를 향한 질타는 웹툰 작가 기안84의 왕따 논란에서 비롯됐다. 지난 13일 방송분에서 기안84의 연재 종료 축하 파티를 가장한 몰래카메라로 인해 비난이 쏟아진 것. 이로 인해 지난 1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나 혼자 산다' 기안84 방송분과 관련해 민원 9건이 접수되는 등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이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일부 클립 영상을 삭제했지만, 논란은 더욱 거세지기만 했다. 결국 지난 2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지난 '현무, 기안 여름방학 이야기'를 보며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낀 이들에게 사과한다. 멤버들 간의 불화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로, 여러 제작 여건을 고려하다 보니 자세한 상황 설명이 부족했다. 앞으로는 더더욱 제작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출연자들은 전혀 잘못이 없으니 개개인을 향한 인신공격은 삼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하지만 대중들은 제작진의 구멍 난 사과문을 일일이 따져 들며 분노했다. 한순간에 여름방학 이야기로 바뀐 기안84의 마감 샤워,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해명, 몇 줄의 사과로 인한 진정성 부족 등을 언급했다. 일각에서는 제작진의 불찰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 설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결국 '마감 샤워' 2탄에 나간 이후에도 민심은 회복 불가 수순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왕따 논란의 중심에 선 출연진은 가해자로
MBC ‘나 혼자 산다’ 측이 기안84 왕따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나 혼자 산다’ 측은 지난 20일 저녁 ‘나 혼자 산다’ 방송이 끝난 직후인 21일 새벽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지난 ‘현무, 기안 여름방학 이야기’를 보며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멤버들 간의 불화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로, 여러 제작 여건을 고려하다 보니 자세한 상황 설명이 부족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앞으로는 더더욱 제작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출연자들은 전혀 잘못이 없으니 개개인을 향한 인신공격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게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나 혼자 산다’ 지난 방송에서 기안84는 10년간 그려온 웹툰 연재 종료를 기념하는 여행을 기획했다. 다같이 떠나기는 줄로만 알았던 그는 기대에 부풀어 여러 가지를 준비했지만, 뒤늦게 전현무를 제외한 멤버들이 전원 불참한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 모이지 못한 이유에는 코로나19가 격상함에 따라 다수의 모임이 어렵다는 것을 꼽았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사전에 공지하지 않았다는 점과 기안84를 비웃음거리로 만들었다는 점이 ‘몰래카메라를 가장한 왕따”라며 분노했다. 일부 누리꾼은 "어릴 적 왕따당했던 시절이 생각났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로 인해 지난 1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나 혼자 산다' 기안84 방송분과
기안84의 10년 웹툰 연재 종료 기념 여행이 마무리됐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웹툰 연재 종료 기념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끝내 전현무와 단둘이 여행을 장식했다. 지난 방송에서 기안84는 10년간 그려온 웹툰 연재 종료를 기념하는 여행을 다같이 떠나기로 해놓고 멤버들이 불참해 속상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예고편에서 ‘깜짝 손님’이 등장한다고 해 무지개 회원은 아닐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하지만 깜짝 손님은 기안84가 멤버들을 위해 준비했던 ‘팔척귀신’ 분장한 모습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기안84를 위해 요리를 준비했다. 국밥을 좋아하는 기안84를 위해순갯국을 준비한 것. 전현무는 "'알토란'에서 보고 따라 했는데 너무 맛있더라”며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는데 좋을까 하다가 음식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기안84는 인터뷰에서 전현무의 뜻밖의 친절에 의아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왜 이상한 짓을 하는 거지? 형이 많이 약해졌나? 왜 그런 걸 해주시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음식해 주시는 느낌”이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맛있다”며 순댓국을 모두 비웠다. 식사를 마친 전현무와 기안84는 수박과 참외, 옥수수를 따기 위해 비닐하우스로 향했다. 어두운 시골 밤길은 허수아비 마저 오싹하게 만들었다. 비닐하우스에 도착한 두 사람은 참외를 따기 시작했다. 그러던중 기안84는 “옥수수를 따올테니 참외를 떠 따달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먼저 참외와 수박을 딴 전현무가 기안을 찾아 비닐하우스를 나섰
MBC ‘나 혼자 산다’가 기안84 왕따 논란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 영웅들의 등판으로 반전을 꾀한다.‘나 혼자 산다’는 지난 방송에서 기안84가 10년간 그려온 웹툰 연재 종료를 기념하는 여행을 다같이 떠나기로 해놓고 멤버들이 불참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자아냈다. 비판 여론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출연해 올림픽 영웅 특집의 포문을 연다. 오늘(20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펜싱 황제 오상욱의 기숙사 생활을 최초 공개한다.오상욱은 2년 간 세계랭킹 1위를 지켜왔던 펜싱 국가대표로,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와 함께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해 커다란 감동을 안겼다. 특히 오상욱은 승리를 매듭짓는 마지막 주자로 ‘펜싱 황제’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도쿄 올림픽이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온 오상욱은 ‘나 혼자 산다’ 최초로 기숙사 라이프를 공개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상욱의 국가대표급 살림 실력을 예상케 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특히 그는 ‘펜싱 황제’라는 별명에 걸맞게 바닥 걸레질을 할 때도 ‘펜싱 스텝’을 밟으며 “펜싱 스텝을 여기다가 쓰고 있네”라고 뿌듯해 하는가 하면 펜싱 칼을 활용해 손이 닿지 않는 침대 밑을 청소하는 등 ‘생활 밀착형 펜싱’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는 전언이다.쉴 틈 없이 움직이던 오상욱은 특별히 준비한 액자에 빛나는 금메달을 걸며 투혼을 발휘했던 도쿄 올림픽 경기를 떠올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만든다.이어 그는 자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MBC '나 혼자 산다'가 또다시 무리수를 두면서 도마 위에 올랐지만 이번에도 침묵을 지키고 있다. 거짓 홍보와 낚시성 편집으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산 지 두 달도 안 돼서 기안84 몰래카메라 논란으로 또 한 번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지난 1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408회에서는 기안84의 웹툰 '복학왕' 마감을 축하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 전현무,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기안84는 자신의 연재 종료를 축하하는 자리 겸 '나 혼자 산다'의 정기 콘텐츠인 여름 정모로 알고 여행을 손수 준비했다. 그는 자신의 고향 경기도 여주로 여행지를 정하고 숙소와 단체 티셔츠, 게임 등을 직접 마련했다. 일정상 다른 멤버들은 뒤늦게 합류하는 것으로 알고 전현무와 단둘이 출발한 기안84는 여행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부터 줄곧 "다른 멤버들은 언제 오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초저녁이 되자 전현무는 "다른 멤버들은 안 온다"고 털어놨다. 허탈한 기안84는 급격하게 표정이 굳었고 "오늘 나 축하해준다고 오는 것 아니었냐"고 되물었다.출연진은 모이진 못한 이유로 코로나19 시국을 꼽았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는 6명의 출연진이 마스크나 비말 차단벽 없이 옹기종기 모여 떠들었다. 기안84는 애써 괜찮은 척했지만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해당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들은 기안84의 몰래카메라
방송인 박나래가 위장 전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앞선 텐아시아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현재 서울 한남동의 고급 빌라 '유엔빌리지'에 실거주 중이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서울 강남구 자곡동으로 옮겨놓았다.이에 대해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위장전입이) 전혀 문제가 될 거라 생각하지 못 했다. 무지했다"며 "주소 이전을 통해 이익을 얻으려고 했던 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관계자에 따르면 박나래는 최근 취재진이 해당 문제에 대해 물어오자 한남동 유엔빌리지로 전입 신고를 마쳤다. 소속사는 "문제가 되는 건 이번 기회에 바로 잡았다"며 "주소 이전에 관한 법적인 문제가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박나래가 두 군데 모두 월세를 내면서 왔다갔다하며 생활했다. 한남동은 주거밀집지역이라 곡을 만들거나 DJ 작업할 때 어려움이 있었다. 독립된 공간이 필요해서 편의상 자곡동 집을 얻은 것"이라고 귀띔했다.박나래는 2018년부터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집을 공개해왔다. 하지만 단 한번도 자곡동에 위치한 집을 공개한 적은 없다. 실거주지와 전혀 다른 곳에 전입신고를 했다는 의미다.주민등록법에 따르면 이사를 간 뒤 14일 이내에 실 거주지에 맞춰서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위장 전입이 되는 것. 위장전입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징역 3년 혹은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범죄 행위다.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바꿔줘! 홈즈',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KBS2 '랜선장터', K
최근 55억원 짜리 단독주택을 낙찰받아 화제를 모은 방송인 박나래가 위장전입을 한 의혹이 불거졌다.4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나래는 현재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빌라 '유엔빌리지'에 거주 중이지만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서울 강남구 자곡동으로 옮겨놓은 것이 밝혀졌다.위장 전입 의혹은 지난 7월 13일 박나래가 서울 이태원동에 55억원에 달하는 단독주택을 경매를 통해 낙찰 받으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가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주소지가 자곡동으로 기재됐던 것.그동안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해왔다. 수년간 여러 번의 이사를 다녔지만 자곡동에 위치한 집을 공개한 적은 없다. 실거주지와 전혀 다른 곳에 전입신고를 했다는 의미다.특히 박나래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유엔빌리지에서 살고 있다. 이사 당시에는 '나 혼자 산다'에서 새 집을 공개하며 전세로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유엔빌리지 내 다른 세대로 옮기며 월세 계약을 맺었다고 했다.이에 따르면 박나래는 햇수로 4년째 한남동에서 거주 중이다. 하지만 그의 주소지는 느닷없이 강남구 자곡동으로 등록돼 있는 상황이다. 박나래가 유엔빌리지로 입주하기 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한 집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했다. 이 역시 자곡동과는 거리가 멀다.주민등록법에 따르면 이사를 간 뒤 14일 이내에 실 거주지에 맞춰서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았을 경우 위장 전입이 되는 것. 위장전입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징역 3년 혹은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범죄 행위다. 다른 사람의 아파트 당첨 기회를 빼앗거나 심지어 부동산 투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