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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논 "하루종일 '무한도전' 박명수 홀릭"→"딸 민서도 ♥세븐틴 노래 들려줘"('라디오쇼')

    버논 "하루종일 '무한도전' 박명수 홀릭"→"딸 민서도 ♥세븐틴 노래 들려줘"('라디오쇼')

    세븐틴 버논이 박명수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버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평소 박명수의 팬이라고 알려진 버논은 박명수가 좋은 이유에 대해 "코로나 시기 때가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서 심심했다. 그때 저와 같이 무한도전 클립을 찾아본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Yes I can' 등 '무한도전' 속 박명수의 활약들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는 버논은 심지어 가사 속에도 넣을 정도로 좋아했다고.이에 박명수는 “어제 민서가 세븐틴과 피프티 피프티 노래를 들려줬다. 너무 좋다. 400만 장 나간 이유를 알겠다”라고 칭찬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비주얼은 왕자님인데…"정준하=김민규→박명수=윤정한" 충격 발언('라디오쇼')

    비주얼은 왕자님인데…"정준하=김민규→박명수=윤정한" 충격 발언('라디오쇼')

    버논이 세븐틴 멤버들의 예능감을 자랑했다.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버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버논은 세븐틴이 예능 고수인 것을 인정하면서도 "13명 전부 고수는 아니다. 일단 난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명수가 세븐틴은 '무한도전' 멤버들에 비유해달라고 하자 버논은 "박명수는 정한이 형이다. 그냥 웃기다. 난 시청자인 거 같다"고 말했다.박명수가 식신 정준하를 언급하자, 버논은 "정준하 선배님은 민규 형"이라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세븐틴, 데뷔 때는 '김밥'만 먹었는데…밑바닥부터 올라와" 짠한 고백('라디오쇼')

    "세븐틴, 데뷔 때는 '김밥'만 먹었는데…밑바닥부터 올라와" 짠한 고백('라디오쇼')

    세븐틴 버논이 넘사벽 인기에 겸손함을 보였다.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버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버논은 세븐틴에 대해 "사실 저희가 밑바닥부터 올라왔다. 솔직히 안될 줄 알았다. 저희를 누가 왜 좋아할까 싶었다. 그냥 열심히 했다"고 털어놨다.박명수는 "칼군무하다가 잠깐 다른 생각하면 틀릴 수 있는데 그런 적 있냐"고 물었고 버논은 "그걸 방지하기 위해 딴 생각이 들어도 몸이 알아서 움직일 때까지 연습을 한다"고 전했다.박명수는 세븐틴 멤버 전원의 재계약 성공 일화를 언급하며 "회사의 대우가 달라졌냐"고 물었다. 이에 버논은 "달라졌다고 느낀다. 데뷔 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시키는 대로 따랐는데 이제는 회사도 우리 얘기를 잘 들어주신다"고 전했다.이어 "먹는 것도 훨씬 좋아졌다. 데뷔 때는 김밥밖에 안 먹었다. 거기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게 참치김밥이었는데 지금은 다 시켜먹는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마지막으로 버논은 "이번 앨범 사랑해 주셔서 감사한다. 사랑한다"며 "올해 한 번의 컴백을 남기고 있는데 그건 비밀이다"고 예고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국주 "6개월 전 남친과 결별, 새로운 남자 찾고 있어" ('라디오쇼')

    [종합] 이국주 "6개월 전 남친과 결별, 새로운 남자 찾고 있어" ('라디오쇼')

    개그우먼 이국주가 남자친구와 이별 후 새로운 사람을 찾고 있다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명수는 이국주에 대해 "주방용품계의 제니다. 샀다 하면 완판 시킨다"고 소개했다. 이국주는 "방송에서 사용하는 것들이 좋아보였는지 대란이 있었다"며 "최근에는 80만원 짜리 호빵 기계를 샀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이국주가 데뷔한지 5년 정도 됐을 때 내가 '더 늦기 전에 기술 배워라'고 말을 했다"며 "미안하다. 다른 의도가 아니었고 농담이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제 말에 자극을 받은 걸까.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국주는 "그때는 선배님이 말 한 번 걸어주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며 "잠깐 '기술 배워야 되나' 생각했다. 그 얘기도 없었으면 선배님과의 에피소드가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근황을 묻자 이국주는 "연초 생일도 있었고, 남자친구가 없을 때 사람을 많이 만나고 있다"며 "작년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6개월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2년 반 정도 만났다. 나는 헤어지면 끝"이라며 "이 나이가 되면 끝까지 갈 거 아니면 빨리 알아봐야 한다. 열심히 찾고 있는데 없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송해나가 아는 모델 오빠와 연애한 적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최근 6년 만에 시상식에 참석한 이국주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을 받았다. 이국주는 "성대가 안 좋아서 4년 정도 방송을 쉬면서 내가 뭘 하면 행복할지 생각했다. 성

  • [종합] 박명수 "엑소 수호, 감 있어 리더 할 만 하다…충고 많이 해줘서 고마워" ('라디오쇼')

    [종합] 박명수 "엑소 수호, 감 있어 리더 할 만 하다…충고 많이 해줘서 고마워"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엑소 리더 수호를 칭찬했다.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김태진과 함께하는 '모발모발 퀴즈쇼'가 펼쳐졌다.이날 김태진은 "저희 동네에 오금천이라는 예쁜 산책로가 있다. 벚꽃이 예쁘게 폈더라"라고 자랑했다.이에 박명수는 "솔직히 사진을 찍느냐"라며 "나는 한 장도 안 찍었다. 옆에서 아이가 아름답다고 찍더라. 난 감성이 메말랐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김태진이 "일 년에 한 번 벚꽃 피는 시기가 짧기 때문에 놓치지 않으려고 찍는다"라고 하자, 박명수는 "감성이 남아 있구나. 저는 꽃이고 뭐고 귀찮다. (돈) 일이 아니면 안 찍게 된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박명수는 "이런 저를 채찍질 해달라. 여기 채찍 사 놨다. 스파르타로 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계속해서 김태진이 '퀴즈'와 관련해 설명하다 말을 더듬었다. 그러자 박명수는 "저는 대본의 30%를 더듬는다. 편하게 해라"라고 격려했다.이어 박명수는 "연예인들도 전화해 퀴즈에 참여해 달라"고 했고, 김태진은 "선물도 주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연예인 선물 주던 시대는 과거 아침 살림장만퀴즈로 끝났다. 노래나 작품을 홍보해 줄 것"이라고 했다.특히 박명수는 지난 11일 엑소 수호가 출연한 것과 관련해 "사람이 됐더라. 감이 있다"라며 "나한테 충고도 해주고, 방송 재밌다고 격려도 해줬다. 고맙다"라고 말했다.김태진이 "엑소의 리더 아니냐"라고 하자 박명수는 "그럴만 하더라"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이날 한 청취자가 자신이 '삼x제과'

  • [종합] 김태진 "박명수 확진, 연락 두절"…'30주년' 김민종, 비·세븐에 밀린 전설 ('라디오쇼')

    [종합] 김태진 "박명수 확진, 연락 두절"…'30주년' 김민종, 비·세븐에 밀린 전설 ('라디오쇼')

    방송인 김태진이 코로나19 자가진단 결과 양성이 나온 박명수를 대신해 '라디오쇼' 스페셜 DJ 자리에 앉았다.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민종이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이 스페셜 DJ로 자리한 가운데, 김민종이 '전설의 고수'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태진은 오프닝에서 "제 별명이 퀴귀, 퀴즈계의 귀염둥이 아닌가. 별명이라는 게 허물없는 관계에서 부를 수 있다. 여러분과 저도 체면 안 차리고 볼 수 있는 사이라고 믿는다"라며 "'박명수의 라디오쇼' 스페셜 디제이를 맡게 됐다. 활약 기대하지 말라. 선물이나 많이 드리겠다"라고 인사했다.이어 김태진은 "박명수 씨가 코로나19 자가진단 결과 때문에 자리를 비우게 됐다. 오늘부터 주말까지 제가 함께 한다"라며 "제작년, 작년에도 제가 대신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박명수 씨가 확진이 아닌 자가격리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김태진은 "이번엔 박명수 씨가 확진 된 것 같다. 마음이 아프다. 쾌차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앉았다"라며 "이틀 전에도 오늘도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다. 많이 아파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전설의 고수'로 출연한 김민종은 "명수 형을 못 봐서 아쉽다. 듣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된 거 푹 쉬고 쾌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김민종은 최근 데뷔 30년을 맞아 기념 앨범을 냈다. 그는 "오늘 새벽 6시부터 스케줄이 있었다.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새벽 3시 20분에 기상해서 샵 갔다가 음악방송 사전 녹화 하고 오니까 10시 30분이 됐다. 기가 막힌 타이밍이다"라며 흡

  • '30주년' 김민종 "자신감 상실한 상태…노래방에서도 노래 안 했다" ('라디오쇼')

    '30주년' 김민종 "자신감 상실한 상태…노래방에서도 노래 안 했다" ('라디오쇼')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민종이 '노래'를 포기 했었다고 밝혔다.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이 스페셜 DJ로 자리한 가운데, 김민종이 '전설의 고수'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민종은 "가수 데뷔 30주년이 축하 받을 일인지 모르겠다"라며 "음원을 내고 방송까지 하니 피부에 와닿더라"라고 밝혔다.이어 김민종은 "사실 공백기간이 많았다. 그래서 30주년 기념 음원을 내는 것을 많이 망설였다"라며 "목소리도 안 나와서 완전히 자신감을 상실한 상태였다"라고 털어놨다.또한 김민종은 "심지어 약주 한 잔 하고 노래방 가서 노래하는 것도 싫어했다. 다른 사람들이 노래를 시키면 '조금 이따가 할게요' 라고 해놓고 도망갔다. 그렇게 노래를 놓고 살았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노래하는게 싫었다"라고 말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김태진 "박명수 코로나 확진된 듯…연락 안 돼, 많이 아픈 모양" ('라디오쇼')

    김태진 "박명수 코로나 확진된 듯…연락 안 돼, 많이 아픈 모양" ('라디오쇼')

    방송인 김태진이 박명수 대신 '라디오쇼' DJ 자리에 앉았다.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이날 김태진은 오프닝에서 "제 별명이 퀴귀, 퀴즈계의 귀염둥이 아닌가. 별명이라는 게 허물없는 관계에서 부를 수 있다. 여러분과 저도 체면 안 차리고 볼 수 있는 사이라고 믿는다"라며 "'박명수의 라디오쇼' 스페셜 디제이를 맡게 됐다. 활약 기대하지 말라. 선물이나 많이 드리겠다"라고 인사했다.이어 김태진은 "박명수 씨가 코로나19 자가진단 결과 때문에 자리를 비우게 됐다. 오늘부터 주말까지 제가 함께 한다"라며 "제작년, 작년에도 제가 대신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박명수 씨가 확진이 아닌 자가격리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김태진은 "이번엔 박명수 씨가 확진 된 것 같다. 마음이 아프다. 쾌차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앉았다"라며 "이틀 전에도 오늘도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다. 많이 아파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박명수 "'지우학' 반장 조이현 좋아…나도 넷플릭스 출연하고 싶다" [종합]

    박명수 "'지우학' 반장 조이현 좋아…나도 넷플릭스 출연하고 싶다" [종합]

    방송인 박명수가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반장' 조이현에 푹 빠졌다고 전했다.11일 오전 방송된 KBS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출연했다.이날 박명수와 전민기 팀장은 동계 올림픽 시즌에 맞춰 '응원가 빅보드 차트 베스트5'를 들여다봤다. 5위는 무한궤도의 '그대에게',  4위는 BTS의 '다이너마이트'였다. 이에 박명수는 "다 터트려 버려. 선수들 그동안의 에너지를 다 폭발 시켜라"라며 "BTS 올해 세계를 다 잡아 먹으란 말이야. 선수들 금메달 다 잡아 먹으란 말이야"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전민기 팀장이 "젊은 친구들은 응원가로 무조건 '다이너마이트'를 꼽는다"고 하자, 박명수는 "나는 늙은 친구지만 이 노래를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3위는 양희은의 '상록수', 2위는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 1위는 트랜스픽션의 '승리를 위하여'였다.이어 한복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민기 팀장은 "중국이 한복으로 문화공정을 펼친다"라며 "좋아보이는 걸 다 빼앗아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도 "뭐라고 얘기해야할 지 모르겠다"라며 씁쓸해 했다.그러면서 박명수는 "갑자기 고구려의 기상이 떠오른다. 영토를 많이 넓히지 않았냐. 아쉽다"라며 "타임머신 있으면 고구려로 가고 싶다. 짜증난다. 얘기하기도 싫다"고 말했다.전민기 팀장은 "BTS가 경복궁 앞에서 한복을 입고 찍은 영상이 아직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라며 "박명수 씨도 전세계적인 스타 아니냐. 경복궁 앞에서 한복을 입으셔라"라고

  • [종합] 박명수 "아이유가 젓갈 선물…'지우학' 8편 연속 시청, 공중파 분발하길" ('라디오쇼')

    [종합] 박명수 "아이유가 젓갈 선물…'지우학' 8편 연속 시청, 공중파 분발하길"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설 연휴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아이유에게 선물 받고,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 빠져 있었다.4일 오전 방송된 KBS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출연했다.이날 박명수는 "오전에 병원에 다녀 왔다. 환자들이 굉장히 많더라. 아파서 간 건 아니다. 잠깐 볼 일이 있어서 갔다"왔다"라며 "병원에 코로나 때문에도 사람이 많다. 미어터진다. 몸 관리 잘하셔라"라고 당부했다.2주만에 '라디오쇼'를 찾은 전민기 팀장은 "올해는 방송을 줄일 생각이다. 밀도 있게, 재미있게 해서 몸값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기관총 효과음을 틀었고, 박명수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 없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전민기 팀장이 입춘을 언급하며 "이제부터 포근한 날씨가 찾아올 것"이라고 하자, 박명수는 "맞다. 2월이 또 짧지 않나. 금방 지나간다. 대통령 후보들 TV 토론하고, 그거 몇 번 보고 나면 훅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3월에 선거 하고 잘 됐다 못 됐다 하다보면 흐지부지 5월이 된다. 그러다 이렇게 됐네 저렇게 됐네 하면 올해 다 간다"고 말했다.이어 '봄 노래 베스트'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데이 브레이크의 '꽃길만 걷게 해줄게'가 나오자 "항상 사람 기분을 좋게 해주는 노래"라고 했다. 이어 성시경 노래가 나오자 "제가 성시경, 이승철이 롤모델이다. 두 사람 노래를 피아노로 칠 줄 안다. 연습중이다"라며 자신했다.계속해서 아이유와 하이포가 부른 '봄 사랑 벚꽃 말고'가 흘러 나왔고, 박명수는 "아이유가 젓갈

  • [종합] 윤종신 "까다로운 유재석 쉽지 않아…유희열 흰머리 늘 것" 美친 입담 ('라디오쇼')

    [종합] 윤종신 "까다로운 유재석 쉽지 않아…유희열 흰머리 늘 것" 美친 입담 ('라디오쇼')

    가수 윤종신이 박명수와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쉴 틈 없이 에피소드를 쏟아냈다.17일 오전 방송된 KBS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설의 고수' 코너가 펼쳐진 가운데 가수 윤종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명수는 "제가 '라디오쇼'에서 BTS, 지드래곤, 스우파 다음으로 많이 언급한 분이 나온다. 박명수가 부러워하는 저작권 부자, 박명수가 아끼고 사랑하는 늙은이 윤종신이다"라고 소개했다.윤종신은 "라디오를 진짜 오랜만에 한다. 2008년 '두시의 데이트' DJ를 끝으로 안했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윤종신 형의 뒤를 이어 '두시의 데이트'를 했다"고 했고, 윤종신은 "박명수가 한 뒤로 말아먹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무슨 소리냐. 청취율 10%가 나왔다"라며 버럭했다. 이어 박명수는 "윤종신 형이 저보다 한 살 많다. 형으로서 해준게 정말 많다. 착하다"라고 칭찬했다. 윤종신은 "제 주위에 한 살 밑이 많다. 김구라, 박명수 등 70년생이 기가 세다"라며 "반면 구준엽, 홍록기 등 69년생이 부드럽다"고 했다. 이에 박명수는 "맞다 70이 꽉 잡고 있다. 우리는 강호동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계속해서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20년 이상 안 쉬고 계속 일 했다. 제가 보름 이상 어딘가에 나간 적이 없더라. 처음엔 좋았는데 쳇바퀴 같은 삶이 지속 되면서 2016년 정도 부터 지치기 시작했다. 그래서 고정 프로그램을 하나씩 없애고, '라디오 스타' 하나만 남겨뒀다. '라스' 제작진에게 '나 1년만 자리 비우고 싶다'고 했는데 안

  • [종합] 박명수 "장민호 처음 봤을 때 후광…아줌마 부대 트럭 타고 등장해 놀랐다" ('라디오쇼')

    [종합] 박명수 "장민호 처음 봤을 때 후광…아줌마 부대 트럭 타고 등장해 놀랐다" ('라디오쇼')

    깨가수 장민호가 데뷔부터 지금까지 고생 끝에 낙이 온 사연을 전했다. 신곡부터 다큐 영화, 예능까지 깨알 홍보로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 시켰다.10일 오전 방송된 KBS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설의 고수' 코너가 펼쳐진 가운데 가수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명수는 "인기가 왕성하기 전, 처음 봤을 때부터 이친구는 되겠다고 생각했다. 트롯계의 왕자 장민호 군을 모셨다"라고 소개했다.장민호는 "'라디오쇼' 애청자다. 진짜 나오고 싶었다"라며 "무엇보다 명수 형님이 워낙에 재미있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과거 장민호를 처음 봤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지금도 댄디하고 잘 생겼고 인기가 많지만, 초창기에도 인기가 많았다"라며 "트럭으로 아줌마 부대가 오더라. '쟤는 누구야'라고 생각 했는데, 직접 만났더니 후광이 비치더라. '아 아줌마들이 트럭 타고 올만하구나'라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진짜 트럭인줄 알겠다"라고 당황했고, 박명수는 "말이 그렇다는 거지"라며 웃었다.또한 장민호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대해 "데뷔한 지 20년이 넘었다. 처음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서 하루하루 재미있다"고 밝혔다. 박명수가 '갓파더'로 연예대상서 우수상을 탄 것을 언급하자 장민호는 "아버지(김갑수)가 워낙에 힙하다. 젊은 사람들과 소통을 잘 해주셔서 편하게 찍고 있다"라고 했다. 박명수도 "김갑수 형님이 참 좋은 분이다. 후배들을 잘 챙겨준다"며 공감했다. 장민호는 '갓파더'에 이어 새 예능 프로그램 '주접이 풍년&

  • 박명수 "장민호 다큐 영화 안 봐…돈 내고 보기엔 부담" ('라디오쇼')

    박명수 "장민호 다큐 영화 안 봐…돈 내고 보기엔 부담"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장민호의 다큐 영화를 관람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10일 오전 방송된 KBS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설의 고수 코너가 펼쳐진 가운데 가수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장민호는 "다큐영화가 개봉한다. 전국투어 콘서트와 제 평상시 모습을 영화화 했다"고 밝혔다.이에 박명수는 "미국에서는 그런 영화를 많이 만든다"라며 "그런데 영화로 만든다는 건 자신만만 하다는 것 아니냐. 보통 개인소장용으로 소장하지 않냐. 그런데 돈을 받고 보여주는 거냐"고 말했다. 당황한 장민호는 "윗분들의 결정이다. 나는 따르는거다"라고 해명했다.계속해서 박명수가 "완성된 것 보셨냐?"고 묻자, 장민호는 "괜찮다 볼많하다"며 "그동안 제가 노래한 시간이 긴데 짧은 시간에 다 볼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오시길 바란다"고 홍보했다.그러자 박명수는 "돈을 내고 보기엔 부담 된다. 저는 안 볼거다. 어차피 극장에 잘 안간다"라며 "좋아하는 후배지만 안 본다. 오라고 하면 '갈게' 라고 말할 뿐이다"라고 말했다.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무한도전' 너무 하고 싶다"…박명수, 정준하 실드→속마음 '툭' ('라디오쇼')

    [종합] "'무한도전' 너무 하고 싶다"…박명수, 정준하 실드→속마음 '툭'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속마음을 털어놨다. '무한도전'을 하고 싶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30일 오전 방송된 KBS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터치' 코너와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가 펼쳐졌다.이날 박명수는 "내년에도 빅재미를 달라"는 청취자의 바람에 "준비 돼 있다. 저는 지금 몸도 마음도 건강하다. 제 역할을 다 하겠다. 빅하이퍼 재미, 생웃음 한 번 만들어 보겠다"며 활기차게 시작했다.박명수는 "친구따라 oo간다'를 주제로 청취자의 의견을 받았다. 박명수는 "친구따라 주식 망했다"라는 문자에 "친구따라 하면 십중팔구는 다 잃는다. 독자적으로 공부하고 알아내야 한다. 절친 아닌 이상 100% 정보를 주지 않는다"고 냉정하게 말했다.이어 "친구따라 오디션 갔다"라는 문자에 박명수는 "연예계에도 오디션에 관심 없었는데, 따라갔다가 붙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그 친구와 멀어지더라. 그러나 그런것까지 인정하고 잘 지내면 진짜 좋은 친구다"라고 했다.또 박명수는 "친구 따라 포경수술 했다"라는 문자에 "보통 부모의 강압으로 하게 된다. 친구따라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원 플러스 원이 있나? 그건 제가 잘 모르겠다. 대한포경협회에 물어봐야 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계속해서 박명수는 "친구따라 성형수술 했다가 박명수 눈 됐다"라는 문자에 "웃길려고 그런거지 제 눈 잘 된거다"라며 버럭했다. 이어 "속 쌍꺼풀로 들어가서 정말 잘 됐다. 안과에서 한 번 하고 성형외과에서 살짝 수정했다. 그게 다다. 다른데 손 댄 곳은 없다. 손 댔는데 이지경 이겠냐"고 셀프 디스했

  • 박명수, 소개팅 실패담 "이승철 흉내 냈지만 선택 無…순대국에 소주 먹고 토했다"

    박명수, 소개팅 실패담 "이승철 흉내 냈지만 선택 無…순대국에 소주 먹고 토했다"

    방송인 박명수가 과거 소개팅 실패의 씁쓸함을 떠올렸다.30일 오전 방송된 KBS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터치'와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가 진행됐다.이날 박명수는 "친구따라 oo간다'를 주제로 청취자의 의견을 받았다. 한 청취자가 "친구따라 소개팅 갔다가 들러리만 섰다. 분위기 따 띄어 놨는데 친구만 잘 됐다"고 메시지를 보냈다.이에 박명수는 "제 얘기다. 제가 항상 그랬다. 이승철 흉내 내서 분위기 다 띄어놨는데, 결국 다른 친구만 잘 됐다"라며 "안 된 애들끼리 모여서 순대국에 소주 먹고 토했다. 그 친구들은 지금 다 잘 살고 있다"고 웃픈 과거를 고백했다.'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