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 측이 스윙스에 대한 '무례 논란'이 일자 늦은 사과를 전했다.26일 '술먹지상렬' 측은 "우선 스윙스 님과 관련하여 논란을 일으키게 된 점 사과의 말씀드린다"면서 "현재 제작진 측에서 연락을 취해 스윙스 님께 직접 사과드린 상황이며, 빠른 시일 내 공식적인 사과문을 업로드 하겠다"고 알렸다.이어 "또한 영상에 노출된 제품은 해당 브랜드로부터 광고비 및 제품 협찬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저희 제작진 측에서 직접 구매하여 촬영하였다. 브랜드 협찬 건이 아님에도 적극적으로 제품을 홍보 및 언급한 이유는 최근 핫한 인기 브랜드를 영상에 노출하여, 이후 PPL 진행에 좋은 사례를 만들고자 선의를 가지고 진행했던 부분"이라고 해명했다.마지막으로 "해당 영상이협찬 광고인 것처럼 보이게 하여 시청자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과, 저희 제작진 의도와는 다르게 해당 브랜드에 피해를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논란의 시작은 지난 24일 게재된 '술먹지상렬' 스윙스 출연 편이었다. 해당 영상에서 스윙스와 합의 없이 전 여자친구를 언급하거나 스윙스 개인 소유의 시계를 술에 담그는 행동을 했다.제작진은 "힙합인 줄 알았는데 X선비가 오셨네. 그러니까 ㅇㅂㄹ한테 차이지", "롤X스 삥 뜯었구요" 등 욕설과 비방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이에 스윙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왜 불러놓고 영상 올릴 때 돼서야 속마음을 드러내요. 난 제작진들이 미워요"라며 "차라리 면전에 대고 뭐라 하든가 앞에선 수고했다, 좋았다 다 말해놓고 왜 저래. 난 잘만 해줬잖아"라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이후
치어리더 박기량이 '주당' 면모를 드러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에는 '박기량과 지상렬의 술 맞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지상렬은 치어리더 박기량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신수지를 초대해 술을 마시는 콘텐츠를 진행했다.지상렬은 게임에 져 벌칙으로 술을 계속 마셨다. 이에 박기량이 같이 마시자고 제안했지만, 지상렬은 "내려놔"라고 말하며 술을 들이켰다.박기량은 취한 듯한 지상렬의 모습을 보고 "오빠 0에서 10까지 취한 정도를 따지면 지금 몇이냐?"라고 물었다. 지상렬은 "1"이라고 답하면서도 횡설수설했다. 박기량은 "죄송한데 지금 9.5가지 취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이때 지상렬이 부른 위너 김진우가 등장했다. 박기량이 지상렬을 가리키며 "취하신 거냐, 아니냐?"라고 묻자 김진우는 "안 취하셨다"라며 "취하시긴 했는데, 다음날에 다 기억하신다"라고 설명했다.이후 술을 더 마신 지상렬은 "진짜 가야겠다"라고 말했다. 박기량이 "그러면 내가 지상렬을 이긴 사람인가"라고 하자 지상렬은 "말도 안 되는 얘기하고 있어"라고 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방송인 조세호가 선배 지상렬의 술버릇을 폭로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리얼 만취! 지상렬의 레전드 술자리 교육 (홍진경, 조세호, 웃겨서 기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 조세호, 남창희는 지상렬을 만났다. 방송 콘셉트는 연예계 대표 주당 지상렬에게 주도를 배우는 것. 남창희는 "술을 마시면 개가 된다. 그런 부분을 고치고 싶다"라며 조세호를 바라봤다.이를 들은 지상렬은 "내 생활 모토가 '개 만큼만 살아라'"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유발했다. 조세호는 "그런데 저희가 너무 좋아하는 형하고 굉장히 닮았다"라며 상황극을 펼쳤다.홍진경은 "꽐라 자주 되는 오빠 있다. 나는 그 오빠 예전에 침 흘리는 거 봤다"라며 운을 띄웠다. 조세호는 "나는 예전에 그 형이 500cc 마시면서 침을 본인 몸에다 뱉는 걸 봤다"고 언급했다.이어 "형 왜 몸에 뱉으세요?"라고 했더니 "배운 사람이 길바닥에 뱉으면 돼? 몸에다 뱉어야지"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조세호는 "예전에 남희석 씨가 지상렬 씨랑 술을 마셨는데, 진짜 비싼 고급술을 가져온 거다"라며 지상렬의 술버릇을 또 전했다.그는 "잔에다가 따르려고 하니까 상렬이 형이 "이런 건 병으로 마셔야지"이러고 마시다가 그 안에다가 토를 했다"라고 했다. 지상렬은 "내가 항상 얘기하는 게 '술자리에서 남 얘기하지 말라'라는 거다"라며 '주도의 달인' 콘셉트에 충실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정준하와 지상렬이 술 먹방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최근 유튜브 채널 '구독안하면 지상렬'에는 '원조 대식좌 정준하 VS 주당 지상렬의 거대한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둘이 찾은 곳은 안양의 한 조개찜 음식점. 지상렬은 "정준하 씨 오늘 스케줄만 5개째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오늘이 진짜 바쁜날이다. 사실 몇 번을 약속잡고 '안 될 것 같다' 몇 번 이야기했다"고 말했다.정준하는 이어 지상렬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옛날 기억 나냐? 2001년도 인가 그럴거다. 20년 전이다. 아침에 나랑 밤새 술 마시고 그때 내가 '당신하고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겠다'라고 했다. 내가 지상렬 보내려고 '니가 확을 띄어봐라' 그랬는데 내가 졌다"고 고백했다.정준하는 또 "제일 관심있는 분야가 뭐냐? 정치는 아닌 것 같고"라며 지상렬에게 질문했다. 지상렬은 "나는 뭐 그런 쪽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준하는 "몸보신 이쪽인가? 제일 많이 보는 프로그램이 혹시 '나는 자연인이다'냐?"라고 재차 물어봤다. 지상렬은 "난 TV를 안 본다. 동네 바보가 오늘 왜 이렇게 질문을 많이하냐?"고 반문했다.이후 지상렬은 "박명수는 많이 보냐?"라고 했다. 정준하는 "매일 연락온다. 지겹다. 똑같다. 나이를 먹으니 외로운가보다. 우리에게 유일한 낙은 술이지만 그 사람의 낙은 오토바이다. 박명수 오토바이 타고 다닌다. 그리고 지하실 내려가서, 음악 작업하고"라며 근황을 전했다. 정준하는 "사실 박명수는 아는 사람은 안다. 내가 왜 박명수에게 그럴 수 밖에 없냐면, 난 MBC 특채 출
53세 노총각 지상렬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김숙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그맨 지상렬, 가수 KC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지상렬은 “본의 아니게 국민 썸남이 됐다”라며 신봉선, 송은이, 김숙 등을 언급했다. 과거 지상렬은 ‘무한도전’에서 김제동, 김영철과 함께 김숙, 신봉선, 송은이와 3대 3 소개팅을 한 바 있다. 당시 지상렬은 ‘내가 얘네랑 결혼할 바에 차라리 콩밥을 먹겠다. 내 이름 대신 수형 번호로 불리겠다’고 깊은 거부감을 드러냈다고. 그러나 송은이가 "이후에 마음에 들면 남으라고 했는데 지상렬이 혼자 남지않았냐"고 의심하고, 김숙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었냐"고 캐묻자 지상렬은 "그게 바로 너"라고 말했다.셋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으로 김숙을 꼽은 지상렬은 “결혼하면 강남 아파트를 준다고 해도 안 한다고 하지 않았나”는 정형돈에 말에 “시간이 흘렀다. 오늘 쓱 보니 괜찮다. 얼굴이 진화했다. 예뻐졌다”라고 직진했다. 이에 김숙이 "오늘 나 때문에 나온거냐"며 장난스레 묻자 "네가 반 이상은 차지한다"고 하기도. 마지막 키스가 언제인지 묻자 지상렬은 “가물가물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반쪽이 생기면 해주고 싶은 것으로 아파트를 꼽으며 “송도에 조그마한 집 하나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반쪽이 생기면 이만큼 살아온 걸 그분에게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김숙과 소개팅 분위기를 몰아가자 김숙은 “아파트 받으려고 내가 너무 속 보이지 않나, 그럼 양아치지”
지상렬의 ‘썸’은 콘텐츠 속에서만 볼 수 있다. 그간 예능 활동을 통해 송은이, 김숙부터 가파도에 거주한 60대 해녀까지 방송에서 거쳐 간 썸녀만 100여 명에 달한다는 그의 전언이다.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역시 ‘썸’ 콘텐츠가 가득하다. 못 말리는 매력을 십분 활용한 셈이다.애주가, 달변가로 알려진 지상렬은 개그계 ‘훈남’으로 통한다. 뛰어나게 잘생긴 외모는 아니지만, 넘치는 매력에 남녀 모두 금세 빠져든다. 더욱이 차가울 것 같지만, 호감을 보이는 여성 앞에선 젠틀하고 로맨틱한 모습을 보이며 반전을 선사하기도.지상렬의 유튜브 채널 ‘구독 안 하면 지상렬’엔 그의 ‘썸’ 콘텐츠가 가득하다. 최근 그는 개그맨 후배 이은지와 같은 회사 식구 달수빈 등과 함께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연출인 걸 알면서도 설레는 건 그의 유려한 말솜씨와 진심 어린 태도가 상당을 차지한다.지난해 지상렬이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엔 한 여성의 지상렬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상렬은 여성에게 안긴 채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사진 속 여성은 20살 연하의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 지상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대1 팬 미팅을 가졌다. 이 여성은 유튜브 영상 댓글에 “카메라 끄고도 술 조금 더 마셨다”며 “상렬 오빠 그런데 왜 연락이 없으세요. 기다립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지상렬의 ‘썸녀’는 외모도 나이도 제각각이다. 그는 지난해 5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팽현숙의 주선으로 신봉선과 만났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0살. 지상렬은 "내 아내가 10살 차이가 나면 얼마나 귀엽겠냐”며 설
배우 장광의 딸이자 개그맨 겸 유튜버인 미자(본명 장윤희)가 '독신주의'를 버리고 선배 코미디언 김태현과 미래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과거 '폭력 사건'에 연루된 이후, 현재 사업가로 활동 중인 김태현이 '결혼' 소식과 함께 대중 앞에 소환됐다.지난 4일 미자와 김태현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김태현 소속사 SM C&C 측은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미자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과 관련해 속내를 밝혔다. 미자는 "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몰라서 게시글이 늦어졌다. (유튜브) 구독자들께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말씀드리려고 영상을 준비 중이었다. 그런데 저도 모르는 사이 기사가 먼저 나와버려서 당황스러웠다"라고 밝혔다.이어 미자는 "축하한다는 이야기가 넘쳐난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먼저 알리지 못한 팬들에게 거듭 사과했다. 그러면서 미자는 "제가 자존감이 바닥일 때 여러분 댓글을 읽으면서 회복한 것처럼, 저도 여러분께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고 했다.미자는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술과 음식을 놓고 토크를 펼치는 콘텐츠 '미자네 주막'을 운영이다. 현재 26만 9000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지만, '장광 딸'이라는 것 외에 개그맨으로서 뚜렷한 활동이 없던 그에게, 유튜버 활동은 삶의 활력소가 됐다. 자신을 응원해 주는 구독자들이 소중한 이유다.앞서 미자는 2009년 MBC 개그맨 19기로 데뷔했다. 당초 케이블 채널에서 아나운서로 활동, 지상파 진출을 준비
김령란과 지상렬이 묘한 기류를 흘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토니안, 김경란, 지상렬, 그룹 피원하모니 인탁이 출연했다. 이날 지상렬은 '썸'타는 사람 없냐는 질문에 "작년에 (사랑이) 한 번 왔다가 갔다. 나는 썸인 줄 몰랐다. 나는 '썸'이라는 걸 이해를 못 하는 사람이다. 만나면 만나고 아니면 아닌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근데 몇 년 만에 '설렘'을 느꼈다. 그것도 북경오리집에서"라며 "오리를 먹다가 '이런 게 썸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상렬의 '설렘' 상대는 김경란. 지상렬의 폭탄 발언에 당황한 것도 잠시 모두가 이유를 궁금해했다. 지상렬은 "이유가 없다. 그냥 '어? 이게 뭐지?' 이랬다. '한 번 만나볼래요?' 같은 게 아니고 그냥 괜찮은 것 같다는 감정. 이전 여성분들과 온도가 달랐다"며 "오늘 처음 이야기한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토니안은 "죄송한데 썸이라는 건 함께 하는 거 아닌가요?"라고 물었고 지상렬은 "일방적인 썸이다. 외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경란은 지상렬의 마음을 전혀 몰랐다고. 김경란은 "5년 만에 만난 자리였다. 방송만 같이 하다 그때 사적으로 처음 만난 자리였다. 북경오리집 이후에 모임에서 잠깐 보고 오늘이 세 번째로 만난 사이"라고 말했다. 김경란은 "오빠 근데 진짜냐"고 물었고, 지상렬은 "진짜"라고 답했다. 지상렬은 촬영 당시 "짚신도 짝이 있다고 내가 짚신이면 옆에 이쁜 신이 있을 것이다"라며 간접적으로 김경란에 대한 애정을 표했던 바.
≪서예진의 핫FM≫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놓쳐버린 라디오 속 이야기를 다시 들려드립니다. 이와 함께 라디오 밖으로 이어지는 뒷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스쳐 지나간 이슈를 정확하게 파헤쳐 잘 버무린 뒤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날려버립니다. 라디오의 백미는 사연이다. 시청자들의 사연이 켜켜이 쌓여 서사를 이룬다. DJ는 사연과 어울리는 노래를 선곡하며 내용을 돋구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하지만, 주인공이 되지 못하는 이유다. 주방의 조미료 같은 역할을 하던 DJ들이 사연의 주인공을 자처하고 나섰다. 김구라의 둘째 소식에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것. 김구라의 지인인 라디오 DJ들은 따뜻한 축하 인사로 마음을 보탰다. 23일 김구라의 소속사는 "김구라의 아내가 추석 연휴 전에 2세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에 래퍼로 활동 중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김동현)에게 22살 터울의 동생이 생겼다. 박명수는 김구라의 산부인과 목격담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청취자들의 '가을 명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는 "가을은 김구라다. 아기 낳으신 좋은 계절이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김구라 씨 아기를 낳았냐"며 놀라워 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산부인과에 누가 봤다는 말이 있었는데 부담 될까 봐 안 물어봤다"면서 "너무 잘됐다"고 축하했다. 이어 "저와 동갑인데 52살에 늦둥이라니 얼마나 귀엽겠냐"며 “친구로서 동료로서 너무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가을은 김구라 씨
지상렬이 김구라의 2세 소식에 축하의 말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특선라이브’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지상렬이 스페셜 DJ로 니섰다. 이날 김태균은 청취자의 문자 매시지를 소개했다. 여기에는 김구라의 2세 소식이 담겼다. 이에 지상렬은 “지금 이 문자를 보고서 알았다”며 놀라워 했다. 김태균은 “나는 매니저가 말해주더라”고 말했고, 지상렬은 “축하할 일”이라며 기뻐했다. 이어 김태균은 “그리의 동생 인데 23~4년 차이가 난다”라고 말했고, 지상렬은 “그리가 일찍 결혼했으면 손주가 될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지상렬은 예능에서 소개팅을 진행했던 신봉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신봉선 씨와 소개팅하고 진전이 없냐”고 물었다. 김태균 역시 "실제로 신봉선 씨는 미팅하고 와서 좋은 오빠라고 하더라"고 거들었다. 지상렬은 "아직도 봉선이와 관계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다”며 “동생이고, 길이 서로 다르다”라며 “봉선이의 인생에 허들이 될 수 없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팅 프로그램에서 쓱 봤는데 서로 하트의 감정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가족캠핑 음악경연 '캔디싱어즈'가 베일을 벗는다.SKY채널 ‘캔디싱어즈’ 1회 경연의 도전자인 지상렬, 이영현, 이유리, 유재환이 ‘키즈 심사위원’과의 첫 만남 후 우승 예감에 더욱 확신했다. 8일 방송되는 ‘캔디싱어즈’에서는 1회 경연에 도전자들이 경연 전 키즈 심사위원과 색다른 인사를 시도했다. ‘캔디싱어즈’는 캠핑장을 무대로 10세 이하로 구성된 키즈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아야만 표를 얻을 수 있는 신개념 음악 경연쇼이다. 아이들을 만나기 전 MC 이특은 “일반 음악 경연대회라면 실력파 보컬이 당연히 우승하겠지만, 여기서는 아니다. 예측이 불가할 것이다”라며 아이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면 누구나 우승을 꿈 꿔 볼 수 있는 특별한 경연임을 강조했다. 경연에 도전한 각오에 대해 ‘언어의 마술사’ 지상렬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토크가 준비되어 있다”며 입담으로 아이들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예능 대세 이유리는 “인기 때문에 아이들이 둘러 싸 아파트를 돌아다닐 수가 없다”라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빅마마 이영현은 “아무리 그래도 내가 가수이니까 1등은 제가 하지 않을까요?”라고 실력파 보컬리스트답게 여유롭게 음악 경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유재환은 “저도 가수다. 그 생각은 ‘체념하셔야 한다”며 견제에 나서 살벌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어 도전자들은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안은 채 키즈 심사위원과 인사를 나누며 본격 물밑작업(?)이 시작
방송인 지상렬이 미모의 여성과 러브라인을 조성했다. 지상렬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독 안 하면 지상렬”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여성의 지상렬을 품에 안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상렬은 여성에게 안긴 채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 속 여성은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지상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대1 팬 미팅을 가졌다. 이 여성은 자신이 출연한 유튜브 영상 댓글에 “카메라 끄고도 술 조금 더 마셨다”며 “상렬오빠 그런데 왜 연락이 없으세요. 기다립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구독 안 하면 지상렬’과 SNS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지상렬이 하차한 이유로 '혈액형'이 언급됐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8회에서는 전 야구선수 정근우, 트로트 가수 조정민, 그룹 2PM 우영이 경주 대삼치 낚시 대결에 합류했다. 이날 대결은 2명씩 파트너를 이룬 팀 매치로, 대삼치 총무게 1위 팀과 1m 이상 빅원을 잡은 개인에게 황금배지가 약속됐다. 팀은 이덕화 정근우의 '말짱도루묵', 이태곤 이수근의 '꺼꾸리와 장다리', 이경규 김준현의 '이소룡과 홍금보', 조정민 우영의 '우정의 무대'로 구성됐다. 이 중 게스트로만 팀을 이룬 '우정의 무대'에게는 10㎏의 베네핏이 제공됐다.꺼꾸리와 장다리가 앞서 나가는 가운데, 포인트 이동 중 대삼치의 보일링(물고기가 수면 위로 뛰어올라 물이 끓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맞닥뜨렸다. 이때 정근우가 99㎝의 대삼치를 잡아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약 23분의 보일링 동안 나온 삼치는 무려 12마리. 보일링 타임 후 '꺼꾸리와 장다리'는 3위로 추락했고, 1위는 '말짱도루묵'이 차지했다. .첫 출연에 개인 최대어를 잡았을 뿐만 아니라 총무게 황금배지를 받게 된 정근우에게는 '도시어부3' 재출연권과 팔로우 미권이 주어졌다. 그러면서 장 PD는 "장우영 씨가 제 초등학교 후배인 걸 알게 됐다. 언제든지 재출연할 수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이경규는 "여기는 학연과 지연이 판치는 부패한 곳이다. 내가 동성고를 나왔고, 정근우가 동성중을 나왔고, 우영이 동성초를 나왔다. 동성이 다 해먹는다. 학연 지연 혈연 혈액형까지 다 따진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도
SKY채널 '캔디싱어즈'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열혈 물밑작업(?) 중인 첫 회 출연진들의 모습을 공개해 경연 결과를 궁금하게 했다.1일 공개된 '캔디싱어즈' 예고편은 "아이들이 스타의 노래를 평가하는 신개념 음악경연쇼"라고 '캔디싱어즈'를 소개하는 MC 유세윤, 이특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만능음악인 유재환, 예능 대세 '대용량 여신' 이유리, '국민 체념' 빅마마 이영현, '언어의 마술사' 지상렬이 키즈 심사위원들과 어울려 노래 말고도 물총놀이, 만들기를 함께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애쓴다. 이들이 이처럼 키즈 심사위원들에게 먼저 다가간 이유는, '캔디싱어즈'가 폭발적인 가창력만으로는 절대 우승할 수 없는 신개념 음악경연 예능이기 때문이다. 캠핑장을 배경으로 5~10세 어린이들이 심사를 맡은 '캔디싱어즈'에선 철저히 아이들의 눈으로 심사가 이뤄지므로, 어른들의 평가 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이어진 장면에선 자타공인 일류 뮤지션들인 유재환, 이영현이 혼신의 힘을 다해 라이브를 소화하고, 앞다퉈 버튼을 누르는 키즈 심사위원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그러나 키즈 심사위원들의 ‘표심’이 과연 가창력 제왕들에게 향한 것인지는 본 방송에서 드러날 예정이다.'캔디싱어즈'는 코로나 19 확산이 가져온 '팬데믹 시대', 캠핑이 대세가 된 현 세대 시청자들에게 어린이들의 눈으로 심사하는 ‘가족캠핑 음악경연’으로 유쾌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 오는 8일(수) 밤 9시 10
도시어부들이 오랜만에 초대박 조황으로 행복한 낚시를 마친 가운데, 즐거운 폭로전이 이어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3회에서는 모태범, 김요한, 보라와 함께 경남 통영에서 한치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한치 팀전이 열린 이날 낚시는 이태곤의 가위바위보 전패로 인해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의 ‘악마와 아이들’ 팀과 이태곤, 모태범, 김요한, 보라의 ‘태곤과 아이들’ 팀으로 나눠지면서 시작부터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다. ‘태곤과 아이들’ 팀에 1kg의 베네핏이 주어지며 뜨거운 경쟁이 벌어진 결과 ‘악마와 아이들’ 팀이 총무게 64.46kg을 낚아 올리며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날 양 팀이 잡은 한치 총 마릿수는 무려 464마리로, 116kg이 넘는 무게였다. 네 번째 슈퍼배지를 품게 된 이덕화는 ‘팔로우미’ 이수근을 극찬하며 “날씨 100점, 고기 150점, 분위기 200점이었다. 왕포 이후로 처음이다”먀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수근은 “모두가 행낚(행복한 낚시)을 한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승패를 떠나 기억에 남을 행복한 낚시였다”고 말했다. 한치 30cm 이상의 최대어로 가린 개인전은 김준현이 34cm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두 개의 황금배지를 거머쥔 김준현은 “원 없이 한풀이했고, 승리로 이어지게 돼 정말 너무나 기쁘다. 여러분께 큰 고기, 재밌는 손맛 전달해 드리겠다”고 했다. 이날 낚시는 베테랑 이덕화부터 첫 낚시 도전이었던 보라까지 모두가 골고루 입질을 받으며 오랜만에 만선의 기쁨을 만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