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승기, 일본 콘서트 마무리…"라이브 무대로 더 자주 보고파"

    이승기, 일본 콘서트 마무리…"라이브 무대로 더 자주 보고파"

    가수 이승기가 일본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이승기가 지난 11월 27일과 30일 일본 도쿄, 오사카 ‘빌보드 라이브(Billboard Live)’에서 열린 라이브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월 아시아투어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만난 이승기는 ‘빌보드 라이브’에 첫 입성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메가 히트곡 ‘삭제’를 부르며 공연을 시작한 이승기는 ‘되돌리다’ ‘원하고 원망하죠’ ‘결혼해줄래’ 등 대표곡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그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감미로운 음색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 관중의 만족도를 높였다. 뜨거운 함성 속 나온 앵콜곡은 그를 국민 남동생으로 만들어준 ‘내 여자라니까’로, 이승기는 팬들과 함께 노래하며 공연장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이번 콘서트는 일본 현지 밴드와 어쿠스틱으로 꾸며졌으며, 이승기는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현지 인기곡을 커버하며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일본에서 큰 인기가 있었던 드라마 ‘1리터의 눈물’ OST를 부른 가수 K와 함께 ‘Only Human’ 합동 무대를 꾸미며 황홀한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승기가 선 ‘빌보드 라이브’는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만 설 수 있는 무대로, 세계적인 뮤지션과 일본의 정상급 유명 아티스트가 다녀간 공연장이다. 공연을 주최한 일본 최대 뮤직 레이블 소니와 공연을 관람한 많은 관계자들은 ‘감동적이었다’는 반응을 전했으며, 팬들은 이승기의 노래에 몰입해 큰 함성과 열기를 보냈다. 이승기는 “라이브 무대로 더 자주 찾아 뵙고 싶어요”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일본에서 깊은 감성과 감동을 전하며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을 빛낸 이

  • 엔하이픈, 'ORANGE BLOOD' 활동 마무리…초동 판매 187만 장 기록

    엔하이픈, 'ORANGE BLOOD' 활동 마무리…초동 판매 187만 장 기록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다양한 즐길거리를 담은 미니 5집 ‘ORANGE BLOOD’로 ‘넥스트 엔터테인먼트’를 확실히 주도하고 있음을 각인시켰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Sweet Venom’ 무대를 펼치며 미니 5집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리듬감 넘치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안무가 매력인 ‘Sweet Venom’을 완벽히 소화했고, 검정 가죽 재킷과 블랙진을 포인트로한 착장으로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 즐길거리 풍성한 앨범 구성…초동 ‘커리어 하이’로 이어져 엔하이픈은 멤버들이 직접 활동하며 느낀 감정에 자신들과 컬래버레이션한 스토리 IP ‘DARK MOON: 달의 제단’ 요소를 더한 앨범 서사를 바탕으로 ‘ORANGE BLOOD’를 노래했다. 이들은 하나의 앨범에 엔하이픈의 팬은 물론이고 ‘DARK MOON: 달의 제단’ 독자들도 확장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했고, 이는 자연스레 ‘ORANGE BLOOD’의 성공으로 이어졌다. ‘ORANGE BLOOD’의 인기는 성과로 입증됐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일주일(11월 17~23일) 동안 187만 1,269장 팔리며 엔하이픈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한터차트 11월 3주 주간차트와 써클차트 2023년 46주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ORANGE BLOOD’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이집트 등 1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찍었다. # 미국·일본으로 널리 퍼진 글로벌 인기 엔하이픈은 ‘ORANGE BLOOD’의 인기를 앞세워 글로벌 무대로 한걸음 더 나아갔다. 특히, 이들은 미국의 대표적인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Macy's Thanksgiving Day Parade’와 인기 아침 TV 프로그램 중 하나인 A

  • TXT, 서울 피날레 공연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성공적 마무리

    TXT, 서울 피날레 공연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성공적 마무리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피날레 공연을 펼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무대 위 이야기꾼 '스테이지텔러'라는 명성에 걸맞게 피날레 공연에서도 유기성 있는 세트리스트와 몰입감을 더하는 무대 연출로 이야기가 있는 공연의 진수를 보여줬다. 공연의 시작을 알린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무대는 공중에서 내려온 회전목마와 동화에 나올 법한 성의 계단에서 등장한 다섯 멤버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공연장 곳곳에 분사된 오렌지 블로섬 향이 관객들을 마법 같은 시간으로 안내했다.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에서는 화려한 LED 그래픽, 조명 연출과 어우러진 휴닝카이의 우아한 독무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공연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극강의 흥을 불러일으키는 'Magic' 댄스브레이크 버전, 그루비한 매력의 'Tinnitus (돌멩이가 되고 싶어)', 한 편의 예술작품 같은 퍼포먼스의 'Devil by the Window', 연준이 만든 챌린지 안무로 모두가 하나가 돼 즐긴 'Happy Fools (TOMORROW X TOGETHER Ver.)' 등 210분간 27곡을 선보였다. 특히, 'Opening Sequence' 무대는 태현과 휴닝카이, 수빈과 범규의 유닛 퍼포먼스, 연준의 독무로 애절한 감성을 표현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또한, 'Good Boy Gone Bad', 'Blue Spring' 등 4개 무대에서 곡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향을 분사하고, '네버랜드를 떠나며'에서는 워터폴 장치로 난파선 뒤 폭포를 실감 나게 구현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피날레 공연인 만큼 세트리스트에도 변주를 줘 '

  • 몬스타엑스 셔누, '2023 푸에르자 부르타' 첫공 성공적 마무리

    몬스타엑스 셔누, '2023 푸에르자 부르타' 첫공 성공적 마무리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가 '2023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셔누는 지난 26일 서울 성수문화예술마당 내 FB 씨어터에서 열린 크레이지 퍼포먼스 '2023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하 '푸에르자 부르타')'에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섰다. 셔누는 빽빽한 도심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태어난 '푸에르자 부르타'의 명장면 '꼬레도르'에 출연해 러닝 머신 위에서 사람들 사이를 지나거나 종이상자로 쌓인 벽을 숨 막힐 듯 달리는 장면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간 몬스타엑스의 메인 댄서로 펼쳐온 '믿고 보는 퍼포먼스'의 진가가 이번 공연을 통해 남다른 표현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표현되며 셔누는 공연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였다. 6킬로미터를 질주한 셔누를 향해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고, 셔누는 관객들에게 찬란한 해방감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첫 공연을 마쳤다. 공연을 마친 셔누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푸에르자 부르타' 첫 공연을 보러 와 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리고, 처음 해 보는 공연이라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응원 많이 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남은 공연도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테니 끝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몬스타엑스 리더이자 메인 댄서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셔누는 최근 몬스타엑스 첫 유닛 셔누X형원을 결성해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셔누X형원의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 안무 메이킹 참여를 비롯해, 최근에는 Mnet 댄서 크루 배틀 프로그램 '스트릿

  • 가수 비, '글로벌 파워' 입증…미국 단독 투어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가수 비, '글로벌 파워' 입증…미국 단독 투어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가수 비가 미국서 15년 만에 진행된 단독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수 비는 지난 22일 미국 Atlantic City Hard Rock Live 그리고 25일 Las Vegas 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총 2회, 단독 투어 콘서트 ‘STILL RAINING’을 개최해 미국 팬들과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타이틀인 ‘STILL RAINING’은 “It’s Raining’에서 영감을 받아, 지금도 가수로서 연기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팬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로 담아 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미국 팬들과 함께 온전히 무대를 즐기기 위해 콘서트 기획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이는가 하면, 이전 공연에서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다른 아티스트들 커버 무대를 준비했다 밝히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가수 비는 Las Vegas 시저스 팰리스 공연 이후 15년 만에 미국 팬들과 단독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가수 비는 리프트를 타고 깜짝 등장해 ‘깡’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오랜만에 무대에서 선보이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 ’Love Story’, ‘나로 바꾸자’ 등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은 곡에서부터 ‘강남 스타일’. ‘Hype Boy’, ‘24K Magic’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커버해 공연의 몰입도를 더했다. 비는 오랜만에 진행하는 단독 투어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무대매너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춤선을 선보이며, 톱클래스 면모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단독 투어 콘서트를 위해 데뷔 당시의 풋풋함을 엿볼 수 있는 ‘나쁜 남자’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고, 가수 싸이의 VCR 영상을 비롯해 댄스 캠 이벤트, 콘서트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벤트와 영상

  • 콘진원, 2023 K-콘텐츠 엑스포 벨기에·UAE 성공적 마무리

    콘진원, 2023 K-콘텐츠 엑스포 벨기에·UAE 성공적 마무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K-콘텐츠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행사 ‘2023 K-콘텐츠 엑스포’를 벨기에 브뤼셀과 UAE 두바이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K-콘텐츠 엑스포 in 벨기에는 B2B 중심으로 국내 콘텐츠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활성화 및 판로 확대에 초점을 두었고, K-콘텐츠 엑스포 in UAE는 K-콘텐츠에 열광하는 현지 특성을 고려한 B2C 프로그램을 추가해 국내 콘탠츠 기업의 인지도 제고 기회를 모색했다. 각각 7일부터 10일까지 벨기에 브뤼셀 스퀘어 미팅 센터, 4일부터 11일까지 UAE 두바이 시티워크 및 코카콜라 아레나에서 열렸다. ◆ K-콘텐츠 엑스포 in 벨기에, 상담액 1억 4863만 1400달러, MOU 6건 등 성과 K-콘텐츠 엑스포 in 벨기에는 ▲오로라월드 ▲큐티즈 ▲위매드 등 25개 K-콘텐츠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벨기에를 비롯하여 ▲네덜란드 ▲폴란드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유럽권역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법률 및 해외진출 컨설팅 ▲비즈니스 오픈 세션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으로 잠재 해외 비즈니스와의 협력 관계 구축을 활발히 모색했다. 행사 기간 진행된 1:1 콘텐츠 수출상담회에선 432건의 상담을 통해 총 1억 4863만 1400달러 규모의 상담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매직영상-필름넷 홀딩(FILMNET Holding) ▲큐티즈-마크마(MAKMA) ▲스튜디오반달-APC kids(에이피씨 키즈) ▲엑세스코리아-큐링크 엔터테인먼트(Q ink entertainment) ▲오로라월드-쇼랩( SHOWLAB) ▲스튜디오반달-마크마(MAKMA) 등 6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향후 더욱 다양한 K-콘텐츠가 유럽권역에서 소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K-

  • 에이비식스, 월드투어 'THE FUTURE' 미주 공연 마무리…시카고→LA 美 6개 도시 접수

    에이비식스, 월드투어 'THE FUTURE' 미주 공연 마무리…시카고→LA 美 6개 도시 접수

    그룹 AB6IX (에이비식스)가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AB6IX는 지난 3일 시카고를 시작으로 저지시티, 애틀랜타,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LA까지 미국 6개의 주요 도시에서 월드투어 ‘THE FUTURE’를 개최,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공명 (共鳴) (Resonance)’으로 콘서트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 AB6IX는 이어 현지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LOSER’로 공연 초반부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오프닝을 열고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AB6IX는 미주 투어를 위해 새롭게 준비한 ‘Weightless’, ‘BLAZE’로 팬들의 떼창과 환호를 이끌어냈고 가창력이 돋보이는 ‘우리가 헤어졌던 이유 Part.2’와 에너지 넘치는 ‘아인슈타인 (EINSTEIN)’, ‘답을 줘 (THE ANSWER)’를 통해 다양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매혹적인 ’Complicated’와 감성적인 ‘NOTHING WITHOUT YOU’, ‘아직도 겨울 (A LONG WINTER)’ 뿐만 아니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가득한 ‘SAVIOR’, ‘Crow’까지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큰 함성을 이끌어냈다. 팬들은 공연 내내 노래에 맞춰 함께 춤을 추며 무대를 즐겼고 이에 AB6IX는 팬들과 눈을 맞추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뛰어난 무대 매너와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AB6IX는 현지 팬들의 열기에 보답하듯 앵콜 무대로 ‘RED UP’, ‘기대 (BE THERE)’를 선곡하여 강렬하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사, AB6IX의 매력을 폭발적으로 드러내 마지막까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어 마지막 도시 LA 공연에서 “오늘 저희 미주 투어가 마무리되는 날입니다. 팬분들이 마지막까지 이렇게 잘 즐겨주시니 더 아쉬움이 남네요. 여러분들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고 가는 것 같습니

  • 장민호, 전국투어 '호시절' 서울 공연…관객 호평 속 성공적 마무리

    장민호, 전국투어 '호시절' 서울 공연…관객 호평 속 성공적 마무리

    '트롯 신사' 가수 장민호의 전국투어 서울 공연이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진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MIN-HO LAND]' 서울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1년 만에 팬들과 만나게 된 장민호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풍성한 셋리스트와 압도적인 무대로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으로 지지해 주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공연에 앞서 장민호는 공연장을 찾아온 팬들을 위해 커피차 역조공 이벤트를 진행,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주며 추운 날씨에 따뜻함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장민호는 오프닝 무대로 '희망열차', '풍악을 울려라'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열며 민호랜드로 수많은 관객을 초대했다. 공연 초반부터 뜨거운 응원을 보내오는 팬들을 향해 장민호는 '인생일기'를 열창하며 반가운 인사와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고 신곡 '꽃처럼 피던 시절', '소원'을 잇다라 열창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열기가 식지 않도록 장민호는 총 20명의 콰이어가 함께한 거대한 스케일의 무대에서 '저어라', '사는 게 그런 거지',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을 웅장하게 선보이며 눈과 귀를 호강하게 만들었고 팬들을 위한 신청곡 선정 이벤트에서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특별한 어쿠스틱 메들리를 선물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신곡 '그때 우린 젊었다' 라이브를 선보인 장민호는 댄스킹 장민호로 깜짝 변신해 화려한 댄스 속에 '무뚝뚝', '대박 날 테다', '노래하고 싶어'를 열창하는 역대급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더불어 한

  • 라이머·안현모, 결혼 6년 만 파경…"최근 이혼 절차 마무리"

    라이머·안현모, 결혼 6년 만 파경…"최근 이혼 절차 마무리"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브랜뉴뮤직 소속사 관계자는 6일 본지에 "라이머와 안현모가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5월부터 별거를 시작, 이혼 조건 등을 협의했다고 전해졌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개인 사생활이라 자세한건 확인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인의 소개로 관계를 시작한 이후 2017년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또한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tvN '다함께 차차차' '놀라운 토요일' 등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줘왔다. 이에 둘의 이혼 소식에 팬들의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세븐틴, 'SEVENTEENTH HEAVEN' 활동 마무리…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

    세븐틴, 'SEVENTEENTH HEAVEN' 활동 마무리…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SEVENTEENTH HEAVEN’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븐틴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음악의 신’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하는 것으로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한 세븐틴은 “우리 캐럿(팬덤명) 정말 고맙다. 캐럿 덕분에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 자리에 에스쿱스가 함께하지 못했는데 다음 활동에는 꼭 함께 오겠다. 캐럿 여러분이 언제나 함께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신기록 제조기’ 세븐틴 ‘SEVENTEENTH HEAVEN’,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 세븐틴은 ‘SEVENTEENTH HEAVEN’으로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세븐틴은 ‘SEVENTEENTH HEAVEN’으로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단박에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다. ‘SEVENTEENTH HEAVEN’은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종합 및 K-POP 장르에서 1위를 싹쓸이했고,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실시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또한, 이 앨범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11월 6일 자/집계기간 2023년 10월 23~29일)에서도 1위에 오르며 통산 11번째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세븐틴은 각각 차트에서 ‘통산 최다 1위 작품 보유 해외 아티스트’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세븐틴만의 축제 ‘SEVENTEENTH HEAVEN’, 메가 히트곡 ‘음악의 신’으로 긍정 에너지 전파! 세븐틴이 말하는 ‘행복’의 에너지

  • 위아이, 日 팬미팅 'Eternal Sunshine' 성황리 마무리

    위아이, 日 팬미팅 'Eternal Sunshine' 성황리 마무리

    그룹 위아이(WEi)가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인기를 증명했다. 위아이는 지난 28일 일본 도코로자와 사쿠라타운(TOKOROZAWA SAKURA TOWN)에서 '2023 WEi Japan Fanmeeting Eternal Sunshine (2023 위아이 재팬 팬미팅 이터널 선샤인)'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위아이는 'Spray (스프레이)'와 'ROSE (로즈)' 무대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또 'Thriller (스릴러)', 'Maldives (몰디브)' 일본어 버전, '질주' 무대를 잇달아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외에도 위아이는 근황 토크와 함께 풍성한 코너들로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위아이는 팀을 나눠 상자 속 물건의 정체를 맞춰보는 코너와 정해진 시간 동안 멤버들이 돌아가며 질문에 답해보는 코너 등 알찬 프로그램들을 팬들과 함께 하며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위아이는 1부와 2부 각각 다른 세트리스트로 남다른 팬사랑도 표현했다. 1부에는 '16번째 별'과 'Special Holiday (스페셜 홀리데이)'를, 2부에는 '하루 끝에(End Of The Day)'와 'Moonlight (문라이트)'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위아이는 "팬분들의 웃는 얼굴을 보면서 우리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즐겼다. 가깝게 소통하다 보니 더 친해진 것 같아 행복하다. 앞으로도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을, 특별한 추억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팬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긴 위아이는 앙코르 곡으로 'BYE BYE BYE (바이 바이 바이)' 일본어 버전 무대를 선사하며 마지막까지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위아이는 팬미팅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무대와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윤준호

  • 이펙스, 6th EP 3주 활동 마무리…자체 최고 성적으로 '불안의 서' 시리즈 완결

    이펙스, 6th EP 3주 활동 마무리…자체 최고 성적으로 '불안의 서' 시리즈 완결

    그룹 EPEX(이펙스)가 자체 최고 성적으로 ‘불안의 서’ 시리즈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 25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약 3주간의 여섯 번째 EP 불안의 서 챕터 2 ‘Can We Surrender?(캔 위 서렌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멤버 금동현이 스페셜 MC로 활약하며 마지막 음악 방송을 더욱 특별하게 장식했다. 이번 EP ‘Can We Surrender?’를 통해 이펙스는 데뷔 때부터 구축해온 ‘불안의 서’ 시리즈를 탄탄하게 완결 지었다. ‘불안의 서’ 최종장답게 학교폭력에 맞서는 뚜렷한 주제의식, 현실을 비트는 스토리텔링, 강력해진 세계관까지 이펙스의 거침없는 음악적 시도와 변화를 여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 이펙스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에 출연해 타이틀곡 ‘FULL METAL JACKET(풀 메탈 재킷)’과 서브곡 ‘Surrender(서렌더)’ 무대를 펼치며 한층 성장한 퍼포먼스력을 증명했다. 다크하고 맹렬한 에너지를 내뿜는 ‘FULL METAL JACKET’, 깃발을 활용한 안무와 파워풀함 속 그루비한 움직임이 돋보이는 ‘Surrender’의 퍼포먼스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이펙스의 8인 8색 강렬한 제스처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도 다채로운 킬링 포인트를 만들었다. ‘FULL METAL JACKET’ 댄스 챌린지에는 최근 이펙스와 함께 일본 최대 프로 댄스 대회 ‘D LEAGUE 23-24 SEASON(D리그 23 24 시즌)’의 앰배서더로 발탁된 일본 보이그룹 판타스틱스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FANTASTICS from EXILE TRIBE)가 참여해 국내외 K팝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이펙스는 ‘FULL METAL JACKET’과 ‘Surrender’ 퍼포먼스 비디오를 추가로 공개하고, KB

  • 엔하이픈, 월드투어 'FATE' 美 6개 도시 공연 성황리 마무리

    엔하이픈, 월드투어 'FATE' 美 6개 도시 공연 성황리 마무리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두 번째 월드투어 미국 6개 도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6~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휴스턴, 댈러스, 뉴어크, 시카고 등 6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이하 ‘FATE’) 7회 공연을 개최했다. 이들은 총 8만 5천여 명의 관객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엔하이픈은 270도 돌출 무대를 활용한 몰입감 있는 구성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은 정교한 칼군무를 보인 ‘Drunk-Dazed’, ‘Blockbuster (액션 영화처럼)’, 파워풀한 에너지의 ‘Blessed-Cursed’, ‘모 아니면 도 (Go Big or Go Home)’, 청량한 매력을 전한 ‘Attention, please!’, ‘Tamed-Dashed’, 판타지 분위기를 물씬 풍긴 ‘Bite Me’, ‘CRIMINAL LOVE’ 등 다양한 분위기의 퍼포먼스를 소화했다. 현지 팬들은 ‘Polaroid Love’와 ‘SHOUT OUT’을 한국어 떼창으로 함께 부르고 뜨거운 함성을 터뜨리는 등 역대급 호응을 보냈다. 휴스턴 공연에서는 희승의 생일을 앞두고 깜짝 생일파티를 벌여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엔하이픈은 고조되는 열기 속에 두 번의 앙코르를 진행했고, 총 25곡으로 세트리스트를 채운 알찬 공연을 완성했다. 엔하이픈은 ‘FATE’ 미국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시카고 공연에서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미국에 계신 엔진분들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너무 보람찼고, 행복했다. 지난 ‘MANIFESTO’ 투어 때보다 저희가 더 성장한 것 같고, 그래서 더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됐다. 미국 공연을 통해 ‘FATE’라는 투어가 저희한테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된 것 같다. 미국에서 좋은 에너지 얻었으니 다음 앨범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

  • 슈퍼주니어 예성, 6년 5개월 만 국내 콘서트 'Unfading Sense' 성공적 마무리

    슈퍼주니어 예성, 6년 5개월 만 국내 콘서트 'Unfading Sense' 성공적 마무리

    ‘아티스틱 보이스’ 슈퍼주니어 예성(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6년 5개월 만의 국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예성은 10월 21~22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YESUNG SOLO CONCERT - Unfading Sense’(예성 솔로 콘서트 - 언페이딩 센스)를 개최했으며, 밴드 세션과 함께 선보인 풍성한 음악과 감각적인 연출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콘서트 타이틀부터 무대 콘셉트, 디자인 등 연출 전반에 예성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한번 깨어난 감각은 시들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은 공연인 만큼, 여러 감각이 자아내는 여운이 공연 내내 시각 및 청각적 요소로 형상화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성은 ‘감각 시리즈’ 앨범을 중심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 ‘Scented Things’, ‘Small Things’, ‘Floral Sense’를 감미로운 보컬로 들려줌은 물론, 청량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Slide Away’, 팬들의 떼창이 인상적인 ‘같아 우리’,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 ‘Bear Hug’, 통통 튀는 매력의 ‘아름다워’ 등 총 19곡을 선보였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는 꽃으로 가득 채워진 특별한 스테이지 구성부터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무대 중앙의 원형 오브제, 곡 분위기에 따라 다채로운 전환이 이루어지는 영상 이미지 등 화려한 연출이 한데 어우러져 몰입감을 더했다. 콘서트에서 예성은 “첫 솔로 투어 시작점인 만큼 특별한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여러 포인트를 신경 썼는데, 주변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용기와 힘을 얻었던 것 같다. 오랜만의 국내 콘서트에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공연을 보러 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러닝타임 동

  • 정은지, 홍콩·대만 앙코르 콘서트 '트래블로그' 마무리

    정은지, 홍콩·대만 앙코르 콘서트 '트래블로그' 마무리

    가수 정은지가 단독 앙코르 콘서트 '트래블로그(Travelog)'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은지는 지난 4, 5일과 14일 각각 홍콩 맥퍼슨 스타디움(MacPherson Stadium)과 대만 국제 컨벤션 센터(TICC)에서 '트래블로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 현지 팬들과 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트래블로그' 이후 약 8개월 만으로, 다시 찾은 해외 팬들에 새로운 무대 구성과 세트리스트로 또 다른 '기록'을 선물하는 것에 특별함을 두었다. 특히, 정은지는 비스포크 전문 향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 직접 참여한 조향을 공연 시작과 중반, 끝에 각기 다르게 분사해 '트래블로그'를 섹션 별로 추억할 수 있게 하는 등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큰 관심을 모았다. 무대에 오른 정은지는 '트래블로그' 정체성과 닮아있는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어웨이(Away)'로 화려한 포문을 열며 오직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벅찬 감정을 선사했다. 이어, '러브 데이(Love Day)', '올 포유(All for you)'로 팬들과 목소리를 한 데 모아 무대를 완성하는가 하면, 숀 멘데스의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 , 루이스 카팔디의 'Someone you loved' 등 해외 유명 팝송에 정은지의 폭발적 가창력을 입힌 특별 무대까지, 풍성한 구성으로 팬들에 최고의 음악 여행을 선물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해외 팬들을 위한 친근한 소통 시간도 빼놓지 않았다. 자신이 솔로라 고민이라는 팬에 현장에서 즉석으로 소개팅을 제안하는 등 명쾌한 '정은지 표' 카운셀링으로 관객들에 웃음을 선사할 뿐 아니라, 마음을 읽는 친구를 그린 곡 '마니또'를 부르며 객석에 깜짝 등장, 팬들의 눈을 일일이 맞추며 서로의 머릿속 길이 남을 기록을 써내려갔다. 공연 말미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