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안현모, 결혼 6년 만 파경…"최근 이혼 절차 마무리"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브랜뉴뮤직 소속사 관계자는 6일 본지에 "라이머와 안현모가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5월부터 별거를 시작, 이혼 조건 등을 협의했다고 전해졌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개인 사생활이라 자세한건 확인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인의 소개로 관계를 시작한 이후 2017년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또한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tvN '다함께 차차차' '놀라운 토요일' 등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줘왔다. 이에 둘의 이혼 소식에 팬들의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