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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진아, 데뷔 첫 팬 콘서트 'Love Me' 성황리 마무리

    권진아, 데뷔 첫 팬 콘서트 'Love Me' 성황리 마무리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데뷔 첫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권진아는 지난 29일~30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권진아 팬 콘서트 'Love Me'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데뷔 첫 팬 콘서트인 만큼, 권진아는 팬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담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코너를 선보였다. 이날 권진아는 지난 단독 콘서트 'The Flag'의 마지막 곡이었던 'Butterfly'로 1부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어 팬들에게 받은 Q&A를 비롯해 오늘의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는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권진아는 라이브 무대도 펼쳐졌다. 권진아는 미발매 곡 '널 만나려고'를 시작으로 '스물', '뭔가 잘못됐어' 등 짙은 감성의 무대로 여운을 선사했다. 그리고 권진아는 내달 10일 발매를 앞둔 신곡 'Love Me Love Me'의 무대 최초 공개를 통해 특별한 팬사랑을 전했다. 권진아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는 댄스 무대도 펼쳐졌다. 권진아는 자신의 댄스 대표곡 'Pink!', 'KNOCK' 퍼포먼스에 이어,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댄스 커버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뜨거운 호응 속에서 권진아는 '여행가', '흘러가자' 등 몰입도 높은 라이브 무대와 함께 팬들과의 포토 타임까지 가지며 종합선물 세트 같은 공연을 완성했다. 팬 콘서트를 마친 권진아는 "여러분이 제 삶의 원동력이다. 이번 공연은 여러분께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했다. 언제나 애정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아갈 여정에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전국에 계신 모든 팬분을 만나 뵙기 위해, 전국투어를 해보고 싶다. 빠른 시일 내 추진해 볼테니 기대

  • 위아이, 미니 6집 'Love Pt.3 : Eternally' 공식 활동 성공적 마무리

    위아이, 미니 6집 'Love Pt.3 : Eternally' 공식 활동 성공적 마무리

    '청춘 아이콘' 그룹 위아이(WEi)가 미니 6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지난 18일 SBS MTV '더 쇼' 무대를 끝으로 여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3 : Eternally'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며 '청춘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굳혔다. 위아이는 타이틀곡 '질주(OVERDRIVE)' 무대로 6인 6색의 청량한 음악 색깔과 청춘 에너지가 한껏 묻어난 군무를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였다. 시원한 쾌감의 사운드, '질주' 본능을 깨우는 퍼포먼스가 짜릿한 활력과 함께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나를 찾아 떠나 /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두려울 게 없어 나 / 너와 나 함께라면 / I can I do (Yeah) / 난 잃어버린 나를 찾아'란 가사가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과 나에 대한 사랑을 담아내며 청춘을 향한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나와 서로를 향한 든든한 의지를 느낄 수 있는 가사가 위아이의 음악적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 또한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더보이즈 큐, 에이티즈 여상, 우영, 에이핑크 오하영, 이미주, BTOB 서은광, 김재환, 우주소녀 다영, VIVIZ 신비, 안무가 최영준 등 선후배 아티스트 및 셀럽들과 함께한 '질주챌린지'로 여름의 무드에 딱 들어맞는 흥과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챌린지 맛집'으로 활약했다. 또한 위아이는 타이틀곡 외에도 'Thriller (스릴러)', '하루 끝에 (End of The Day)' 등 미니 6집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며 쉴 틈 없는 질주를 이어왔다. 절제된 섹시미의 퍼포먼스부터 감미로운 보컬로 무장한 무대까지 '질주(OVERDRIVE)'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미니 6집으로 일명 'Love'

  • RBW 첫 패밀리 콘서트 'Over the Rainbow' 성황리 마무리

    RBW 첫 패밀리 콘서트 'Over the Rainbow' 성황리 마무리

    알비더블유(이하 RBW)의 첫 패밀리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잠실에 무지개가 떴다. RBW는 지난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패밀리 콘서트 'RBW 2023 SUMMER FESTIVAL Over the Rainbow'(이하 'Over the Rainbow')를 개최했다. 일찌감치 전석이 매진된 가운데,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다채로운 빛깔의 응원봉을 흔들며 무지갯빛 장관을 이뤘다. 'Over the Rainbow'는 RBW가 여는 첫 대규모 패밀리 콘서트로, RBW를 포함한 DSP미디어, W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개성 뚜렷한 11개 팀이 출연한 가운데, 7가지 컬러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무대로 4시간을 꽉 채웠다. 'Over the Rainbow'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환호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 음악으로 하나된 시간...'RBW 패밀리'의 본격 동행 시작 'Over the Rainbow'는 온라인으로도 글로벌 송출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꿈이 실현되는 다리를 세계로 연결하겠다(Rainbow Bridge World)'는 RBW의 아이덴티티를 확장, 음악을 매개체로 무지개 너머 전 세계에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이 진행되는 4시간 동안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팬덤과 팬덤 간 경계 없는 소통을 이어가며 음악으로 하나된 진풍경을 연출, 'RBW 패밀리'의 본격 동행의 시작을 예고했다. ▲ '믿고 듣는' 아티스트 총출동... K팝의 현재와 미래가 한자리에 'Over the Rainbow'에는 최고 선배 그룹인 B1A4를 시작으로 마마무+, 오마이걸, 브로맨스, 온앤오프, 이채연, 원어스, 원위, 퍼플키스, 미래소년, 그리고 아직 정식 데뷔 전인 영파씨(YOUNG POSSE)까지 K팝의 현재와 미래가 한자리에 어우러져 마치 축제 같은 콘서트를 완성했다. '믿고 듣는' 수식어에 걸맞은 아티스트들

  • 에이비식스, 월드투어 'THE FUTURE' 마카오 공연 성공적 마무리

    에이비식스, 월드투어 'THE FUTURE' 마카오 공연 성공적 마무리

    그룹 AB6IX (에이비식스)가 마카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AB6IX는 지난 15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씨어터(Broadway Theatre)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THE FUTURE' in MACAU를 개최, 풍성한 세트 리스트와 완성도 높은 무대로 약 120분의 러닝타임을 가득 채웠다. AB6IX는 '공명 (共鳴) (Resonance)'과 'SAVIOR', 'ABSOLUTE', 'BLOOM' 등 파워풀한 무대로 포문을 열며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는데, 강렬한 스테이지를 마치고 '감아 (CLOSE)', '아인슈타인 (EINSTEIN)', 'Sugarcoat' 등의 무대로 청량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NOTHING WITHOUT YOU', '아직도 겨울 (A LONG WINTER)', '우리가 헤어졌던 이유 Part.2' 등 감성적인 무대와 독보적인 음색으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던 6TH EP 수록곡 ‘Crow’, 'Complicated'를 비롯해 최근 7TH EP의 타이틀곡 'LOSER'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앵콜 때는 경쾌한 분위기의 ‘RED UP’과 '기대 (BE THERE)’, 'CHANCE (Korean Ver.)' 무대로 공연장을 누비며 팬들과 호흡했고, 팬들은 응원봉을 흔들고 떼창을 하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AB6IX는 "마카오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힘찬 응원 보내준 팬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좋은 무대 계속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의 공연도 기대 많이 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카오 콘서트를 마친 AB6IX(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는 오는 8월 10일 오사카, 12일 도쿄, 11월 3일 시카고, 5일 저지시티, 7일 애틀랜타, 9일 댈러스, 11일 샌프란시스코, 12일 로스앤젤레스까지 월드투어 'THE FUTURE'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제로베이스원,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 첫 주 활동 성공적 마무리

    제로베이스원,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 첫 주 활동 성공적 마무리

    ‘글로벌 메가 루키’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데뷔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로 데뷔한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곡 ‘In Bloom (인 블룸)’ 무대를 꾸몄다. ZEROBASEONE은 ‘In Bloom’의 빈티지한 감성을 녹여낸 트렌디한 멜로디에 청량 에너제틱한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군무로 무대를 꽉 채웠다. 아홉 멤버의 찬란한 비주얼이 돋보인 가운데,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듯이 팔을 흔든 뒤 활짝 핀 꽃을 손으로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듯한 포인트 안무는 강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는 수록곡 ‘New Kidz on the Block (뉴 키즈 온 더 블록)’ 무대도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홉 멤버는 정상을 향한 이들의 진취적 열정을 그린 그루비하면서도 경쾌한 곡의 멜로디에 맞춰 다양한 동선 이동과 안무 대형을 역동적으로 소화해냈다. 앨범 발매와 함께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계정에 업로드된 ‘#InBloomChallenge (인블룸챌린지)’ 영상은 일찌감치 3000만 뷰를 돌파했고, 이들의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음악방송 직캠 영상 역시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ZEROBASEONE은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로 발매 당일에만 124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 셀러’에 등극한 최초의 K-POP 그룹으로 이름을 올리며 찬란한 시작을 알렸다.

  •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북미 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북미 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와이스가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북미 투어를 성료하고 각종 최상급 기록으로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위상을 공고히 했다. 트와이스는 7월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 공연을 끝으로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일환 북미 투어 피날레를 맞이했다. 지난 6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북미 투어는 12일~13일 오클랜드, 16일 시애틀, 21일 댈러스, 24일~25일 휴스턴, 28일~29일 시카고, 7월 2일~3일 캐나다 토론토, 6일 미국 뉴욕, 9일 애틀랜타까지 총 9개 지역 13회 규모로 펼쳐졌고 전 세계 팬들의 관심과 응원 속 그룹 역사에 눈부신 발자취를 남기고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로서 또 한 번 높이 도약했다. # First(퍼스트): 전 세계 여성 그룹 '최초' LA 소파이 스타디움 &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매진 이번 북미 투어는 플랜 공개 직후부터 지난해 네 번째 월드투어 'Ⅲ'(쓰리) 대비 2배 이상 확장된 규모의 공연장 리스트로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 여성 그룹 최초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경기장'으로 불리는 스타디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이와 비등한 규모를 자랑하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소식에 글로벌 주목도가 치솟았다. 특히 해당 공연장은 트와이스 데뷔 첫 미국 단독 공연장인 기아 포럼 대비 4배 이상의 규모이자 2022년 5월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스타디움 입성 기록을 세운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MO Stadium) 앙코르 공연의 양일 총 4만 4천 관객을 단 한 회차만으로 뛰어넘는 약 5만 석 규모의 초대형 스타디움으로 트와이스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 Most(모스트): 총 25만

  • 더뉴식스, Y2K 감성 물들인 활동 성황 마무리

    더뉴식스, Y2K 감성 물들인 활동 성황 마무리

    그룹 더뉴식스(TNX)가 미니 3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더뉴식스(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는 지난 7일 미니 3집 'BOYHOO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Kick It 4 Now'로 활동을 펼쳤다. 더뉴식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이전보다 한 단계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까지 입증했다. 'BOYHOOD'는 서로 다른 배경과 지역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여섯 명의 소년들이 같은 꿈과 목표를 위해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루고 서로 의지하며 함께 성장해 가는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부터 싸이(PSY), 멤버 은휘가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더뉴식스만의 색깔을 완성했다. 특히 레트로 감성으로 돌아온 더뉴식스는 컴백 이후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라이브 무대와 퍼포먼스를 뽐냈다. 무엇보다 앨범 콘셉트에 맞는 무대와 콘텐츠로 Y2K 감성을 선사하며 국내외 팬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를 입증하듯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 멕시코 1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2위, 싱가포르 3위 등 약 10여 개국에서 최상위권에 진입했고, 애플뮤직에서도 6개국 차트에 안착했다. 한편, 더뉴식스는 피네이션(P NATION)의 첫 번째 보이그룹으로 지난 2022년 첫 번째 미니앨범 'WAY UP'으로 데뷔했다. 이후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핫티스트상, '2022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고 2023년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올해의 루키상까지 거머쥐며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싸이, '싸이흠뻑쇼 2023' 서울 공연 마무리…스케일·퀄리티 다 갖췄다

    싸이, '싸이흠뻑쇼 2023' 서울 공연 마무리…스케일·퀄리티 다 갖췄다

    가수 싸이(PSY)가 '싸이흠뻑쇼 2023'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싸이는 지난 6월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싸이흠뻑쇼 SUMMERSWAG 2023'(이하 '싸이흠뻑쇼 2023')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매회 3만 5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 대규모 공연으로 서울을 뒤흔들었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 싸이는 'That That', '예술이야', 'DADDY', 'I LUV IT', '젠틀맨', '아버지', 'NEW FACE', '강남스타일', '연예인' 등 다양한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였고, 독보적인 쇼맨십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공연 첫날에는 피네이션(P NATION)과 지난해 7월 전속계약을 만료한 제시가 첫 번째 게스트로 등장해 싸이와 의리를 과시했고, 당일 전속계약을 맺은 화사가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 사인 퍼포먼스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이례적인 순간을 남기기도 했다. 더불어 멈출 줄 모르는 공연 세트리스트와 앙코르 무대는 어떤 콘서트, 가수와도 비교할 수 없는 23년 차 현역 가수 싸이의 위엄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싸이흠뻑쇼 2023'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인 만큼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했다. '싸이흠뻑쇼'는 명불허전 최고의 퍼포머 싸이의 시그니처 콘서트 브랜드로 여름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공연이다. 공연 개최마다 티켓 판매 1위, 완판 신화를 기록하고 있으며,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콘서트로 매년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싸이흠뻑쇼 2023'은 오는 8일 원주 종합운동장, 15일 여수 진남 종합운동장, 22일·2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29일 보령 종합경기장, 8월 5일 익산 종합운동장, 8월 12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8월 19일·20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 8

  • 양다일, 단독 콘서트 '다일랜드 2023' 성공적 마무리…명품 라이브 향연

    양다일, 단독 콘서트 '다일랜드 2023' 성공적 마무리…명품 라이브 향연

    가수 양다일이 단독 콘서트 ‘다일랜드 2023’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다일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다일랜드 2023’을 개최했다. 감미로운 인트로 연주에 맞춰 등장해 ‘꿈‘으로 콘서트를 시작한 양다일은 이어 ’Darling‘, ‘I feel', '이 밤', '한숨', ‘습관’ 등 감성적인 곡들을 차례로 선보이며 관객들을 순식간에 매료시켰다. 이어 양다일 콘서트의 단골 게스트 빈센트블루가 이번에도 양일간 무대를 장식했는데, 양다일과 함께한 듀엣곡 ‘오늘이 지나면‘과 프로듀서 정키의 곡 'Baby'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사전 이벤트로 응모받은 팬들의 사연을 양다일이 직접 선정해 사연자에게 ‘사랑이란’, ‘사랑해도 될까요‘, ’바다가 들린다‘를 불러주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서 양다일은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서 불러 큰 화제가 되었던 ‘Paris in the rain’ 커버와 'Joy', '착각', '또라이', 그리고 히트곡 '미안해'로 1부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게스트로는 만능돌 퍼플키스와 싱어송라이터 시온, 음원 강자 경서가 양일간 지원 사격하며 잔잔한 발라드 셋리스트 사이에 K-POP, R&B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공연의 재미를 더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진 2부에서 양다일은 화이트 슈트 착장으로 재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 ’잘 지내고 있는 거니‘, ‘틈’, ‘Stay with you’, '괴로워', '고백'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열창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곧 발매 예정인 신곡을 최초 공개하며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한 양다일은 마지막 무대로 '고백'과 ‘요즘’을 열창한 데 이어 앵

  • 엔하이픈, 팬에 대한 소중함·고마움 담은 ‘DARK BLOOD’ 활동 성공적 마무리

    엔하이픈, 팬에 대한 소중함·고마움 담은 ‘DARK BLOOD’ 활동 성공적 마무리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독보적 콘셉트가 돋보인 미니 4집 ‘DARK BLOOD’로 엔하이픈표 다크 판타지를 완성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DARK BLOOD’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22일 발매된 ‘DARK BLOOD’는 엔하이픈이 느낀 팬들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운 마음을 한 편의 판타지 이야기에 빗대 표현한 앨범이다.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뱀파이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엔하이픈이 만나 퀄리티 높은 앨범이 완성됐다. 엔하이픈은 타이틀곡 ‘Bite Me’와 커플링곡 ‘Bills’, 후속곡 ‘Sacrifice (Eat Me Up)’ 무대를 통해 한층 풍부해진 표현력을 보이며 ‘퍼포먼스=엔하이픈’이라는 공식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들은 ‘Bite Me’로 고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Bills’로는 부드러운 춤선으로 이별의 슬픔을 표현했다. 이들은 또한, ‘Sacrifice (Eat Me Up)’로 절도 있는 군무를 펼치며 치명적인 매력을 방출했다. ‘DARK BLOOD’는 국내외 차트에서 선전했다. 이 앨범은 한터차트 기준 발매 당일에만 110만 장 이상 팔려 단숨에 ‘밀리언셀러’가 됐고, 발매 첫 일주일(5월 22~28일) 동안 132만 장 이상의 판매량으로 엔하이픈 음반의 첫 주 판매량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DARK BLOOD’는 일본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6월 5일 자/집계기간 5월 22~28일)에 정상으로 직행했고, 발매 직후 일본과 인도네시아, 프랑스, 멕시코 등 전 세계 3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엔하이픈은 여러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며 ‘하이브 4세대 돌풍’을 이어 나갔다. 엔하이픈의 활약에 주

  • 블랙핑크 日 투어 마무리…약속 지킨 세 멤버·더 크게 환호한 팬

    블랙핑크 日 투어 마무리…약속 지킨 세 멤버·더 크게 환호한 팬

    블랙핑크(BLACKPINK)가 오사카 밤하늘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두 번째 일본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3일, 4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JAPAN'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 4월 도쿄돔에서 11만 명의 팬들과 만났던 이들은 오사카에서 10만 명을 추가, 일본 2개 도시·4회 공연만으로 총 21만 관객을 동원하게 됐다. 교세라 돔은 블랙핑크가 '해외 걸그룹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입성'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던 공연장인 만큼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의미가 남달랐다. 이에 치열한 경쟁률 속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했고, 팝업스토어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현지 팬들의 남다른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 지수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참여할 수 없게 됐고, 제니·로제·리사는 오랜 기간 기다려온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셋이서 무대에 오르기로 결정했다. 지수는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무대 위에서 더 열심히 퍼포먼스를 해 줄 멤버들에게 큰 응원과 힘이 돼달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팬들은 더욱 뜨거운 환호성으로 공연장 열기를 예열했다. 터질 듯한 함성에 보답하듯 블랙핑크는 더욱 강렬한 에너지의 'How You Like That'으로 오프닝을 꾸몄다. 이들은 "다시 오게 되어 기쁘다"며 "지수 언니가 못 오게 되어서 많이 걱정하고 아쉬워하며 오사카 팬들 보고 싶어했다. 저희 세 명이서 지수 언니 몫까지 열심히 할테니 신나게 즐겨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멤버들은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다운 무대 장악력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지수의 빈자리를 꽉 채웠다. 전세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Pretty Savage' '휘파람' 'Lovesick Girls' '

  • '이수민♥' 원혁, 5년 백수 생활 마무리…새벽 4시부터 일터로 나간 개미

    '이수민♥' 원혁, 5년 백수 생활 마무리…새벽 4시부터 일터로 나간 개미

    개그맨 이용식의 가족들에게 일복이 터졌다. 2일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새벽4시 기상해서 KBS 아침마당 생방송을 즐겁게하고 이제 울산으로 갑니다!!!!! 지금 거의 반수면상태..ㅋㅋㅋㅋ 울산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민과 남자친구 원혁, 아버지 이용식은 다함께 울산으로 이동중인 모습. 세 사람은 단란한 가족사진을 남긴 모양새다. 이수민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뮤지컬 배우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원혁과의 열애를 공개했다. 원혁은 2017년 이후 사실상 5년 간 무직 상태였던 생활을 청산, 이용식, 이수민과 함께 행사장을 도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초롱·윤보미·김남주·오하영 IST와 동행 마무리…정은지 재계약

    박초롱·윤보미·김남주·오하영 IST와 동행 마무리…정은지 재계약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현 소속사와 계약종료 후에도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당사는 에이핑크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머리를 맞대 신중한 논의를 거듭한 끝에, 멤버 개개인과 상호간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은 당사와 데뷔 이후 12년 간 이뤄졌던 아름다운 동행을 4월 말 마무리하게 되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정은지와는 최근 재계약을 체결,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되었다”라고 정은지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가수 활동은 물론 빠른 시일 내 차기작을 통해 인사드릴 예정이며, 이후 다양한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이핑크의 팀 활동은 계속 유지된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계약 여부와는 별개로 에이핑크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애정을 지니고 있는 만큼 해산 없이 팀 활동을 유지하기로 약속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에이핑크의 차후 활동에 대해 협의를 거쳐 상호 협력하며, 이들이 팀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당사는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12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 달려와 준 에이핑크 모든 멤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고 있는 에이핑크를 위해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데뷔한 이후 ‘Mr. Chu(미스터 츄)’, ‘NoNoNo(노노노)’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K팝 씬에서는 물론 범 대중적인 큰 사랑을 받아왔다.

  • 거미 전국투어 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 롤링스톤 코리아 인터뷰 공개

    거미 전국투어 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 롤링스톤 코리아 인터뷰 공개

    지난(3일) 롤링스톤 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거미의 웹진 인터뷰를 공개했다.인터뷰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주변인들의 축하를 들으며 돌이켜 보니 ‘많은 일이 있었구나’ 싶으며 만감이 교차했다는 거미는, 20주년 기념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게 된 계기도 밝혔다.오랫동안 자신의 음악을 들어준 팬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통해서 각자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고 싶었다는 생각을 진솔하게 밝혔다.또한 거미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데뷔 이후의 여정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년 동안 발매했던 곡들 중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곡으로 <기억상실>을 꼽은 것을 비롯해, 최근에 팬들을 위해 발매한 곡 <그댈 위한 노래> 기획 의도, 사람들에게 ‘진정성 있는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은 마음까지. 롤링스톤 코리아는 거미의 샤라웃 영상 및 콘서트 리뷰와 현장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한편 롤링스톤 코리아는 론칭 이후 음악 잡지 분야 베스트셀러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롤링스톤 코리아 9호에는 커버를 장식한 RM, 퍼렐 윌리엄스를 비롯해 순이엔티, 김영철, 김재영, 용준형, 페더 엘리아스, 미미로즈, 에이블, 제이미, 설, 예원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색다른 시선으로 담아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더보이즈, 신곡 'ROAR' 활동 호평 속 마무리

    더보이즈, 신곡 'ROAR' 활동 호평 속 마무리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미니 8집 활동을 호평 속에 마무리하며 '톱 클래스' 보이그룹다운 성장세를 입증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미니 8집 '비 어웨이크(BE AWAKE)'의 공식 음반 활동을 종료, 약 2주 간 이어진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더보이즈는 지난 달 20일 미니 8집 '비 어웨이크'를 발매한 직후 국내외 음원, 음반, 글로벌 차트, 음악 방송 1위까지 '싹쓸이'하면서 K팝 톱 클래스 보이그룹 다운 압도적 파워를 입증했다. 신곡 '로어'는 음원 발매 직후 멜론 및 벅스 등 최신 음원 차트 내 전곡 줄 세우기에 성공했고, 새 앨범은  싱가포르, 핀란드, 터키,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1개국 정상에 등극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는 2월 4주 차 주간 음반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주요 음악방송 정상 4관왕을 기록하면서 더보이즈의 거침없는 성장세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다. 더보이즈는 1일 '쇼! 챔피언'를 시작으로 3일 '뮤직뱅크', 4일 '쇼! 음악중심', 5일 '인기가요'까지 공중파 3사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하며 이들의 막강한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이처럼 단 2주의 활동임에도 국내외 온오프라인 모두를 휩쓸며 호성적을 달성한 더보이즈는 실력과 팬덤 모두에서 '성장'을 키워드로 전개된 이번 활동의 목표를 넘어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다. 이같은 팬들의 호평에 힘입어 더보이즈는 지난 4일, 음악방송 녹화 직후 미니 팬미팅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