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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YG, 사외이사에게 이사회 의장 맡긴다

    [공식] YG, 사외이사에게 이사회 의장 맡긴다

    YG엔터테인먼트가 사외이사에게 이사회 의장을 맡긴다.YG엔터테인먼트는 3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동현 사외이사를 새로운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김동현 사외이사는 매그나텍 대표이사와 유니퀘스트 부사장을 역임한 경영전문가로 2023년부터  YG엔터테인먼트의 사외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김동현 사외이사는 이날  “독립적인 이사회 운영을 통해 경영진의 경영활동 전반을 감독하고 균형을 갖춘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할 것” 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회계, 법무,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사외 이사진 3명이 신규 선임되었다. 이로써 YG는 이사회에 필요한 전문성과 다양성 확보를 통해 기업의 중요한 의사 결정시 보다 폭넓은 시각과 면밀한 검토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의 전환에 대한 의결 사항도 승인되었다. 이로써 YG는 양민석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재편된다. 이는 의사 결정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양민석 대표이사는 “이번 이사회의 결정이 회사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YG는 지난 2월 발표한 주주환원정책 수립에 이은 이번 경영 구조 변화를 통해 주주와 투자자 신뢰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및 장기적인 투자 가치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올해 YG는 데뷔 곡 발표와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4월 미니앨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외 활동을 시작한다. 보이그룹 트레저는 3월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아시아투어 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일본을 넘어 아시

  • '탈 YG' 가속화에 흔들리는 양현석, 제왕적 리더쉽 내려놔야 할 때 [TEN스타필드]

    '탈 YG' 가속화에 흔들리는 양현석, 제왕적 리더쉽 내려놔야 할 때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국내 4대 엔터사 명성이 흔들리고 있다. 엔터사 내 기둥이었던 블랙핑크의 완전체 활동은 여전히 정해지지 않았고, 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성공 여부도 장담할 수 없다. 여기에 소속 아티스트들은 계약 기간을 채운 뒤 회사를 떠나고 있다. 아티스트 세대교체에 따른 대중성 확보 및 라이트 팬덤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베이비몬스터가 내달 1일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BATTE UP'으로 대중에 첫선을 보였지만, 핵심 멤버 아현이 빠졌거나 별다른 국내 활동이 없어 주목도는 낮았다. 다만, 이번 정식 데뷔를 통해 국내 팬들에 친숙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사실상의 시험대는 지금부터라는 뜻이다. 물론, 성공은 장담할 수 없다.YG는 4대 엔터사들과 비교해 현재까지 낙제점이다. 2010년대 시대를 풍미했던 소속 아티스트들이 YG를 떠나면서다. 통상 이뤄지는 7년 전속계약을 끝내고 나온 YG 출신 아티스트들은 블랙핑크, 아이콘, 이하이 등이 있다. 여기에 회사에 남은 위너 4인 역시 군백기인 상태다. 같은 기간 수치로만 따졌을 때 '탈 YG' 비율은 68.4%로 70%에 육박한다.4대 엔터사의 소속 아티스트 이탈 비율을 비교했을 때 YG가 가장 높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원인으로 '양현석 프로듀서의 제왕적 리더십'을 꼽고 있다. 양현석 프로듀서가 아이콘 멤버 비아이의 마약 사건 무마 혐의 이슈, 2NE1 멤버와의 소통 없이 강제 해체시켰던 이력 등이 이유로 분석된다.현재 YG 내부에서 아이돌이란 명맥을

  • 베이비몬스터, 공식 데뷔 D-6…멤버 파리타 티저 공개

    베이비몬스터, 공식 데뷔 D-6…멤버 파리타 티저 공개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멤버 각자마다 지닌 매력을 밀도 높게 담아낸 티저들로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블로그에 파리타의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아현, 루카, 치키타, 로라, 아사에 이은 여섯 번째 주자 파리타의 치명적인 아우라가 압권이다. 파리타는 화이트 톤 드레스에 퍼 장갑, 목걸이 등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새롭게 추가된 신디사이저 리프는 'SHEESH'(쉬시)의 강렬한 멜로디를 예감케 한다. 음악 팬들은 점차 쌓이는 사운드를 토대로 완곡 구성에 대한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또다른 힌트가 될 마지막 주인공인 라미의 티저에도 관심이 쏠린다.베이비몬스터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베이비몬스터)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SHEESH'는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댄스곡으로 세상을 "SHEESH"하게 만들 베이비몬스터의 당찬 포부를 보여준다.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베이비몬스터는 왕성한 활동을 펼친다.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한 방송 활동, 팬 사인회 등으로 국내 팬들에 친숙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또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5개 지역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 등으로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블랙핑크, 멤버당 재계약금 100억원…BTS도 가뿐히 넘었다

    블랙핑크, 멤버당 재계약금 100억원…BTS도 가뿐히 넘었다

    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리사 로제)에 대한 재계약금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인됐다. 21일 공개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YG는 지난해 계약금으로 무려 410억 원을 썼다. 지난해 YG가 계약을 한 굵직한 아티스트는 블랙핑크 뿐으로, 상당 부분 블랙핑크의 재계약금일 것으로 풀이된다.해당 금액이 오롯이 블랙핑크에 대한 비용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그럼에도 410억원 중 거의 대부분이 블랙핑크에게 돌아갔을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YG는 블랙핑크 각 멤버당 100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의 계약금을 안겨줬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한 관계자는 "YG는 블랙핑크가 새 앨범을 내고 투어를 돌면 계약금 이상의 자본을 회수할 수 있을 거라고 봤기 때문에 이같은 계약을 진행한 것"이라고 귀띔했다.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10억원이라는 금액 전부를 블랙핑크의 재계약금으로 보긴 어렵다"며 "YG 전체 음악과 배우 부문 모든 인적 사항을 총망라해서 사용된 계약금액"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전체라고 보긴 어렵지만, 아무래도 상당 부분이 블랙핑크의 재계약금으로 쓰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랙핑크의 재계약금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인된다.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9월 하이브와 재계약을 체결했는데, 당시 다올투자증권은 하이브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전원과 재계약 과정에서 제시한 전속 계약금 규모가 21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실제 하이브의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브 무형자산 가운데 '기타의무형자산'은 430억원 늘어났다. 재계약에 필요한 계약금은 무형자산으로서 재

  • YG 베이비몬스터, 공식 데뷔도 전에 첫 팬미팅 亞투어 [공식]

    YG 베이비몬스터, 공식 데뷔도 전에 첫 팬미팅 亞투어 [공식]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4월 1일 공식 데뷔를 앞두고 첫 팬미팅 투어 소식을 발표, 본격 글로벌 시장으로의 힘찬 도약을 알렸다.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가 첫 번째 팬미팅 투어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베이비몬스터 프레젠트 : 씨 유 데어)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페이, 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5개 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여정이다.YG가 약속했던 왕성한 활동의 윤곽이 점차 선명해지고 있어 주목된다. 앞서 베이비몬스터는 첫 번째 외부 스케줄로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 출연을 발표한 바. 팬미팅을 통해 영역을 보다 확대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신호탄을 쏘아올리게 됐다.공식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베이비몬스터는 다채로운 코너로 친근하게 교감할 예정이다. 7인조 완전체로 펼칠 퍼포먼스도 관전 포인트다. 일찌감치 멤버 전원이 '올라운더'로서 눈도장을 찍은 데다 멤버 아현의 합류로 더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YG 측은 "데뷔 전부터 큰 사랑을 보내 주신 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스터 속 귀여운 그림 역시 멤버들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그린 것"이라며 "뿐만아니라 음악 방송을 비롯 국내 팬들을 위한 활동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4월 1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베이비몬스터)를 발표한다. 다크한 힙합 장르의 타이틀곡 'SHEESH'(쉬시)를 비롯 팝스타 찰리 푸스가 참여한 'LIKE THAT'(라이크 댓) 등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됐

  • YG 양현석, "베이비몬스터 공식 데뷔일은 4월 1일, 찰리 푸스도 곡 참여" [공식]

    YG 양현석, "베이비몬스터 공식 데뷔일은 4월 1일, 찰리 푸스도 곡 참여" [공식]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4월 1일을 공식 데뷔일로 확정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첫 미니앨범을 직접 소개하며 그동안 기다려준 글로벌 팬들을 위한 왕성한 7인조 활동을 약속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7ER | YG ANNOUNCEMENT (Track Introduction)'를 게재했다. 오는 4월 1일 0시 베이비몬스터 첫 미니앨범 발매를 2주 앞둔 시점, 그간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해온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이다. 가장 큰 기대를 모아온 타이틀곡은 두 번째 트랙 'SHEESH'(쉬시)다. 'BATTER UP'(배터 업)이 밝고 건전하고 건강한 이미지였다면, 'SHEESH'는 다크한 콘셉트가 더해진 힙합 장르다. 양현석 총괄은 "후렴구가 강력해서 많이 따라하시지 않을까 싶다. 안무가 굉장히 재미있고 중독성이 강해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세계적인 팝스타 찰리 푸스가 베이비몬스터를 위해 직접 작업한 'LIKE THAT'(라이크 댓)은 세 번째 트랙에 수록됐다. 앞서 아현은 'Dangerously'(대인저러슬리)를 커버해 찰리 푸스를 비롯 글로벌 팬들의 극찬을 끌어냈던 터. 양 총괄은 "저도 멤버들도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큰 선물을 받았다. 여러분들도 들으시면 굉장히 좋아하실 것"이라고 밝혔다.이 외에도 전 세계로 뻗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첫 트랙 'MONSTERS(Intro)', 완전체로 함께해 더욱 특별해진 'Stuck In The Middle (7 Ver.)'과 'BATTER UP (7 Ver.)', 데뷔 리얼리티의 대미를 장식했던 'DREAM', 경쾌한 편곡으로 재탄생한 'Stuck In The Middle (Remix)' 등이 수록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특히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앨범을 베이비

  • 블랙핑크 지수 독립 나선다…개인 레이블 '블리수' 설립[TEN이슈]

    블랙핑크 지수 독립 나선다…개인 레이블 '블리수' 설립[TEN이슈]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가 개인 레이블 '블리수'(BLISSOO)를 설립하고 배우활동과 더불어 본격적인 독자 활동을 예고했다.지수는 2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제가 블리수라는 이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앞으로 블리수와 함께 걸어갈 저의 모든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언제나 팬 여러분에게 다양한 행복을 선물하는 지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회사 이름 '블리수'는 '더없는 행복'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와 지수의 '수(Soo)'가 합쳐진 단어다. 또한 블리수는 지수의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오맘'이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수는 자신의 독립 레이블에 대해 "장르와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지수가 만들어가는 행복을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나누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라고 소개했다.이로써 지수는 블랙핑크의 멤버 중 독립 레이블을 설립한 세 번째 멤버가 됐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지난해 11월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OA)를 설립한 바 있다. 지난 8일 리사 역시 독립 레이블 'LLOUD'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로제 또한 개별 레이블 설립을 준비 중이다. YG엔터테인먼트와 개별 재계약을 하지 않고 그룹 활동에 대해서만 계약을 맺은  결과다. 네 멤버가 모두 YG를 떠나자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계약 만료 이후 재계약 불발 조짐이 보였던 지난해 8월 기준 최고 8만3800원이었던 주가가 현재 4만원대로 하락한 바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YG, 글로벌 신인 발굴 나선다…avex와 8년 만에 오디션 개최

    YG, 글로벌 신인 발굴 나선다…avex와 8년 만에 오디션 개최

    YG엔터테인먼트가 일본의 avex(에이벡스)와 협력하여 공개 오디션을 개최, K팝을 이끌 차세대 신인 발굴에 나선다.YG엔터테인먼트는 일본 avex와 함께 'YG x avex Audition 2024'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엔터사가 협력해 진행하는 합동 오디션은 지난 2016년 'YOUNGUNS AUDITION' 이후 약 8년 만이다.YG와 avex는 삿포로를 시작으로 나고야,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센다이, 오키나와 등 일본 주요 7개 도시서 10회차에 달하는 대규모 오디션을 개최한다. 온라인 영상 심사를 바탕으로 현장 오디션을 진행하며, 선별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심사를 거친다.이번 오디션은 성별과 국적에 상관없이 2003년생부터 2013년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늘(1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온라인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YG x avex Audition 202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YG엔터테인먼트는 그간 빅뱅,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트레저를 비롯 최근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베이비몬스터까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을 대거 탄생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 K팝 열풍을 선도해왔다.세계 정상급 인하우스 프로듀싱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악 산업의 혁신을 이끌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YG의 오디션 소식이 전해진 만큼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인재들의 뜨거운 참여가 예상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YG 베이비몬스터, 'Stuck In The Middle' MV 리액션 깜짝 공개

    YG 베이비몬스터, 'Stuck In The Middle' MV 리액션 깜짝 공개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로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이 지난 12일 깜짝 공개됐다.데뷔곡 'BATTER UP' 이후 다시 한번 뮤직비디오 시사에 나선 멤버들은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처음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에 감정 연기를 펼쳤던 터라 "잘 담겼으면 좋겠다"며 숨을 죽인 채 영상에 집중했다.뮤직비디오가 재생되고 멤버들이 하나둘씩 등장하자 베이비몬스터는 서로를 향해 "정말 예쁘다", "공주가 나타났다"며 즐거워했다. 계속되는 칭찬에 부끄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은 미소를 머금게 하기도.판타지 동화 속 세계를 CG로 구현한 장면에서는 연신 감탄사를 터트렸다. 멤버들은 "크로마키 촬영이 많았는데 이렇게 완성된 걸 보니 정말 예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또 아이콘택트 장면에서 웃음을 참았던 비하인드로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팬들과 나눴다.베이비몬스터는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에 이어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멤버 아현이 복귀해 7인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멤버들은 "앞으로 나오게 될 곡들 많이 기대해달라. 그전까지 'Stuck In The Middle' 많이 사랑해달라"고 바랐다.한편 'Stuck In The Middle'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연출과 멤버들의 눈부신 아우라가 어우러져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차지한 뒤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정상으로 직행했고, 꾸준한 추이로 현재는 조회수 4487만 뷰를 넘어

  • 양현석vs테디, 피 튀기는 자존심 전쟁 서막…프로듀싱 역량 심판대 [TEN뮤직]

    양현석vs테디, 피 튀기는 자존심 전쟁 서막…프로듀싱 역량 심판대 [TEN뮤직]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더블랙레이블(이하 더블랙)의 수장 테디의 프로듀싱 역량이 심판대에 오른다. 양현석과 테디가 피 튀기는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YG 보석함에서 나온 그룹 베이비몬스터와 테디가 오랜 시간 기획한 신인 걸그룹을 통해서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미 지난해 11월 27일 데뷔 싱글 '배터 업'(BATTER UP)을 통해 데뷔했고, 지난 1일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로 컴백했다. '배터 업'은 기존 YG의 색깔을 계승하려 했지만, 베이비몬스터만의 차별성이 없다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스턱 인 더 미들'에서는 여성스러운 분위기 속 요정미를 발산, '배터 업'과 비교해 반전 매력을 보여줬지만 어쩐지 잘 어우러지지 않는 인상으로 밋밋하단 반응이 나오고 있다. 기대 이하의 평가를 받고 있는 베이비몬스터의 반등 포인트는 오는 4월로 예정된 멤버 아현의 합류다. 앞서 아현은 건강상의 이유로 데뷔 활동에서 하차했으나, 최근 건강을 회복해 합류를 준비 중이다. 센터감으로 불리며 서바이벌 당시부터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던 아현의 합류가 베이비몬스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4월 발매를 앞둔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미니앨범의 콘셉트와 정체성이 관건이다. 베이비몬스터만의 강점과 특징을 담아낸 곡과 무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YG의 간판 걸그룹 2NE1과 블랙핑크의 경우 양 프로듀서가 일정 부분 손대긴 했지만, 테디의 주도 아래 프로듀싱이 이뤄졌다. 따라서 2NE1과 블랙핑크는 온전히 양 프로듀서의 작품이라 보기 어렵다. 베이비몬스터야 말로 양현석의 주도 아

  • SM·하이브는 이름값했는데…YG의 마지막 카드, '베이비몬스터' 이젠 물러설 곳 없다[TEN스타필드]

    SM·하이브는 이름값했는데…YG의 마지막 카드, '베이비몬스터' 이젠 물러설 곳 없다[TEN스타필드]

    《김세아의 한발짝》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아이돌 명가로 꼽히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하이브 레이블즈,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저마다의 노하우를 담아낸 신인 그룹들을 데뷔시키고 있는 가운데, YG의 베이비몬스터가 마지막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 25일 YG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멤버 아현이 베이비몬스터에 합류하게 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다행히 아현이가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했고, 오늘부터 YG에 다시 나와 앨범에 들어갈 곡들의 녹음을 하는 중이다"고 합류 소식을 전했다.앞서 지난해 11월 YG는 아현이 베이비몬스터 멤버로 데뷔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바. 당시 YG는 "아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신중히 논의한 끝에 당분간 휴식에 전념하기로 했다"면서도 "아현이 충분히 회복하고,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며 아현의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으나 비주얼과 출중한 실력으로 '리틀 제니' 라고 불리었던 핵심 멤버인 아현의 데뷔 불발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베이비몬스터는 아현 없이  'BATTER UP'(배러 업)으로 데뷔를 치뤘지만 얼굴을 알려야 하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음악 방송 활동은 물론 국내에서 어떤 활동도 선보이지 않았기에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평을 듣기도.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인지도, 트렌디하지 못하다는 혹평에도 베이비몬

  • 부진의 늪 빠진 YG, 베이비몬스터 흥행에 사활 걸어야 [TEN스타필드]

    부진의 늪 빠진 YG, 베이비몬스터 흥행에 사활 걸어야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좀처럼 예전의 기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룹 빅뱅 데뷔인 2006년을 원년으로 2010년대 전반에 걸쳐 국내 엔터사 선두에서 K팝을 주도했던 YG지만, 그 명성이 사그라든지 오래다.단도직입적으로 이유를 찾자면 그룹 블랙핑크 이후 후발 주자의 부진이 그 배경이다.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 이후 YG는 2020년 보이그룹 트레저와 2023년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각각 론칭했다. 빅뱅과 블랙핑크의 명성을 잇겠다는 야심찬 출사표는 좋은 성적표로 이어지지 못했다.먼저, 트레저의 경우 데뷔 3주년을 훌쩍 넘겼지만, 이렇다 할 히트곡이 없고 팬덤 역시 견고하지 못하다. 당초 12인조였던 트레저는 지난 2021년 방예담과 마시호가 탈퇴하는 등 내부적으로도 부침을 겪었고 존재감이 줄었다. 이미 데뷔 4년 차에 접어든 트레저가 반등해 상승세를 타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트레저는 차치하고 지금 YG가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그룹은 베이비몬스터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11월 27일 데뷔 싱글 '배터 업'(BATTER UP)을 첫선을 보였지만 반응이 영 신통치 않다.일단 '배터 업'은 음악과 뮤직비디오 둘다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을 주는데, 거기에서 그칠 뿐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다. YG 선배들의 성공 공식을 따랐을 뿐 베이비몬스터만의 정체성이 없다. 음악은 YG 특유의 힙합 사운드지만 후렴구가 늘어지고, 뮤직비디오의 면면은 블랙핑크의 여느 작품이 떠오를 뿐 각자 따로 논다. 한 마

  • '탈퇴 아니었네' 아현, 베이비몬스터 합류…YG "완벽한 7명 기대해 달라"

    '탈퇴 아니었네' 아현, 베이비몬스터 합류…YG "완벽한 7명 기대해 달라"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멤버 아현 복귀로 새로운 출발선에 선 7인조 베이비몬스터의 공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YG Surprise Announcement'를 게재했다. 오는 2월 1일 신곡 'Stuck In The Middle'(스턱 인 더 미들) 발매에 앞서 글로벌 팬들이 기다려온 아현의 복귀 소식과 더불어 촘촘히 세팅 중인 향후 활동에 대한 힌트가 담긴 영상이다.먼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다행히 아현이가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했고, 오늘부터 YG에 다시 나와 앨범에 들어갈 곡들의 녹음을 하는 중이다. 여러분들에게 정말 이 기쁜 소식을 빨리 전달 드리고 싶어 인사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아현은 오는 4월 발매되는 베이비몬스터 첫 미니앨범부터 활동을 함께한다. 'BATTER UP'(배터 업)과 'Stuck In The Middle'은 아현이 참여한 버전으로 이 앨범에 수록된다. 양 총괄은 "7명의 완벽한 베이비몬스터 그룹 활동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7명의 멤버로 완전체가 된 베이비몬스터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글로벌 음악시장을 본격 정조준한다. 양 총괄은 "10명 내외였던 YG 내부 프로듀서진들을 40~50여 명까지 보강했다. 이전보다 훨씬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는 약속을 드린다"며 "가을 즈음에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2월 1일에 발표되는 'Stuck In The Middle'도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며 "7명이 다시 뭉쳤다. 가장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아울러 이날 'Stuck In The Middle&

  • '박진영 50억 매수' JYP·SM은 주가방어, YG는 대표부터 무책임성 '팔자' [TEN스타필드]

    '박진영 50억 매수' JYP·SM은 주가방어, YG는 대표부터 무책임성 '팔자'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K엔터주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JYP·SM과 YG가 주가 대응에 있어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 JYP는 최대주주인 박진영부터 주가를 매수하고, SM도 사외이사가 주가 매수에 나서며 시장에 바닥신호를 보냈다. 반면 YG는 지난해말 핵심 재무 관리 임원부터 주식을 매도하면서 투자자들의 원성을 샀다. 블랙핑크 재계약 실패와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초반 흥행 부진으로 성장성이 흔들린 YG가 주가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4만3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변동성으로 전날 대비 5.39% 반등했지만, 올해 들어서 15.52% 떨어지며 하락세다. K-엔터 관련주는 블랙핑크 재계약 실패 우려 등으로 인해 주가가 꺾이기 시작했다. K엔터 매니지먼트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커지며 외국인의 집중 매도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특히 YG는 지난해 12월 15일 YG 공동대표이사인 황보경 CFO(최고 재무 관리자)가 스톡옵션(기업이 임직원에게 일정수량의 자기회사의 주식을 일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을 행사해, 보유 주식 4000주를 매도했다. 통상 임원급의 주가 매도는 개인적인 자금 필요에 의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지만 투자자들 입장에선 악재로 여긴다. 당시 황 CFO는 주당 5만3930원으로 총 2억1572만원어치를 팔았다. 18일 종가와 비교하면 20% 가량 높다. 앞선 6일 블랙핑크 전속계약을 했다는 소식을 공시해놓고 정작 대표 임원은 보유 주식을 매도한 꼴이다. 매도한 지 얼마 안 지난 29일 YG와 블랙핑크 멤버들의 개별 재계약 불발 소식을 알렸다. 개별 계

  • "트렌디함 떨어져" YG 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에 쏟아지는 혹평…국내 홍보 손놓은 결과인가 [TEN스타필드]

    "트렌디함 떨어져" YG 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에 쏟아지는 혹평…국내 홍보 손놓은 결과인가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한발짝》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 YG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국내에서 미미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 술에 배부르랴' 라는 말도 있지만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연예기획사 중 하나인 YG엔터테인먼트의 역작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YG가 내세운 '신비전략'이 오히려 국내에선 인지도 부족의 결과로 나타날 조짐이다. 지난 11월 데뷔한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대중들에게 선보인 걸그룹이다. 야구 경기 중 심판이 다음 타자를 부를 때 사용하는 신호로 타자를 향해 타석에 준비 하라는 의미인 '베러업(BATTER UP)'이라는 제목의 타이틀곡을 내세워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국내에선 아쉬운 반응이 따르고 있다. 뉴진스 등 기존 걸그룹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새로움이나 트렌디함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다. 투애니원, 블랙핑크 등 그간 걸출한 걸그룹을 탄생시켰던 YG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라는 점에서도 대중들이 주목했지만 선배 걸그룹인 블랙핑크와 4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재계약 문제로 시간을 끌어왔기에 이들의 데뷔에 기대를 거는 이들이 많았다. 그도 그럴 것이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블랙핑크의 재계약 불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4개월 동안 하락세였기 때문. 따라서 베이비몬스터가 YG의 차기 주자로서 써내려갈 행보에 거는 기대가 커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 터. 이러한 배경 탓에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전부터 대중들의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