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이름 '블리수'는 '더없는 행복'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와 지수의 '수(Soo)'가 합쳐진 단어다. 또한 블리수는 지수의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오맘'이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수는 자신의 독립 레이블에 대해 "장르와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지수가 만들어가는 행복을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나누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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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멤버가 모두 YG를 떠나자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계약 만료 이후 재계약 불발 조짐이 보였던 지난해 8월 기준 최고 8만3800원이었던 주가가 현재 4만원대로 하락한 바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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