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이 서윤아에게 귀여운 질투 플러팅을 한다.17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8회에서는 김동완이 서윤아와 스키 데이트 후, 인근 맛집에서 달콤한 모멘트를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된다.앞서 평창의 스키장에서 1대1 밀착 스키 강습을 진행하며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은 서윤아가 추천한 맛집에서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러던 중 김동완은 "아까 스키장에서 말 건 사람 누구야?"라고 서윤아를 도와줬던 훈남을 언급한다.또한 "그 남자 키가 굉장히 크더라. 키 큰 사람이 얼마나 맹물인데"라고 질투하더니 "여기저기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지 말라고"라고 귀엽게 경고(?)해 서윤아의 웃음을 빵 터트린다. 김동완의 질투 플러팅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멘토 군단 한고은과 장영란은 "아악"이라며 환호하더니 "동완 씨, 멘트 너무 좋다"라며 물개박수를 친다.김동완은 메뉴로 나온 황태구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 성격이) 뭐 하나 알게 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깊이 파고드는 편이다. 뼛속까지 알려고 한다. 그래서 윤아를 깊이 파야 하는데"라며 서윤아를 스위트하게 바라본다. 이에 서윤아는 "그러면 오빠는 전 여자친구들에 대해서도 다 뼛속까지 아시냐?"라고 돌발 질문한다. 김동완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더니 신중하게 답을 내놓는다. 이 멘트에 대해 장영란은 "굿! 정답이다. 아주 잘하네"라며 흡족해한다.김동완은 스튜디오 출연진들과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던 중, 뜻밖의 성향을 고백한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정말 최악이다. 고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배우 서윤아의 돌직구 질문에 진중한 답변을 내놓는다.오는 17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8회에서는 앞서 평창의 스키장에서 데이트를 즐긴 김동완-서윤아가 인근 맛집 탐방에 나서며 설렘 가득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김동완은 스키 데이트를 마치며 따뜻한 음료까지 건네는 등 서윤아를 살뜰히 챙겨준다. 서윤아는 "우리 썸 타는 건가. 그럼?"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스튜디오 멘토 군단 모두가 "와, 이거 대박"이라며 감탄하는 가운데, 김동완은 진중하게 자신의 속내를 표현한다. 이를 들은 이승철은 "대화가 좀 깊다. 좋았어! 아주 모범답안이야"라고 칭찬한다. 한고은 역시 "동완 씨, 멋있다. 너무 아름답게 대답했어. 100점이야"라며 박수친다.몽글몽글한 분위기 속, 김동완과 서윤아는 차를 타고 인근 맛집으로 향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서윤아는 "오빠, 손 큰 여자 안 좋아하지 않아?"라고 묻는다. 그러자 김동완은 "손 큰 여자 좋아해. 내가 작아서 그런 게 아닐까? 뭔가 반대가 끌리는 느낌"이라며 웃은 뒤, 서윤아와 살포시 손바닥을 맞대본다. 자연스레 손 크기를 재보며 설렘을 가동한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 멘토 군단은 환호한다. 그런데 이때 김동완은 분위기를 확 깨는 돌출 발언을 던져 "에구...진짜"라는 장영란의 호통을 듣는다.다행히 김동완은 체력이 약한 서윤아에게 "같이 뛰러 가볼까?"라며 러닝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이어간다. 멘토 군단은 "둘이 할 거 많네"라며 폭풍 응원한다. 이후에도 김동완은 "성향이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서윤아를 위한 스키 데이트를 준비했다.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7회에서는 김동완이 스키 초보인 서윤아를 위해 1대 1 강습을 해주며 데이트하고, 신성은 충남 예산 본가로 내려가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3.2%(유료 방송 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신성은 모처럼 고향을 찾았다. 그는 양손 무겁게 예산 본가를 찾아갔다. 2024년 갑진년을 맞아 큰절을 올리는 신성에게 아버지는 "왜 혼자 왔냐?"라며 짝꿍 박소영을 찾았다. 이에 어머니가 "뭐 그리 급하냐?"라고 말하기도. 아버지는 "작년에 네가 금방 장가간다고 약속했잖아"라고 받아쳐 신성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며느리가 생기면 딸처럼 아껴줄 것"이라며 "(박소영의) 외모가 괜찮여"라고 충청도식 화법(?)으로 최고의 칭찬을 했다.박소영의 이야기가 나오자 신성은 박소영이 보내온 선물 보따리를 꺼냈다. 박소영은 해산물을 좋아하는 부친을 위해 전복을, 어머니를 위해서는 과일을 한가득 챙겨줬다. 신성의 아버지는 "소영 씨, 고마워요"라며 갑자기 영상 편지까지 보내며 크게 기뻐했다. 반면 신성은 과일 바구니에 담긴 샤인머스캣을 보더니 "이건 내가 가져 가면 안 돼? 소영이가 좋아해서"라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신성의 모친은 극성팬으로 인한 고충도 털어놨다. 신성은 "아까 대문 벨을 눌렀는데 왜 문을 열어주지 않았느냐?"라고 물었다. 어머니는 "네 팬이라는 사람들이 와서 밤이고 낮이고 와서 문 열어 달라고 해서"라고 고백했
'신랑수업'김동완이 서윤아에게 호감을 보였다.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6회에서는 김동완이 서윤아와 '자만추' 소개팅 후 정식으로 데이트를 하면서 직진남의 정석을 보여줘 스튜디오 멘토 군단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7%(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연애조작단' 장영란, 정경미, 심진화의 주선으로 배우 서윤아와 '자만추 소개팅'을 한 김동완의 첫 데이트 현장도 공개됐다. 이날 김동완은 내추럴 펌 헤어로 변신해 서윤아를 반갑게 맞았다. "남자들은 썸녀가 생기면 펌을 한다"며 넌지시 호감을 내비친 김동완은 평소 자주 가는 레코드숍으로 서윤아를 데리고 갔다. 여기서 두 사람은 다양한 LP를 구경하며 가까워졌고, 김동완은 레코드숍 안에 있는 전화부스로 서윤아를 들어가게 한 뒤, 직접 챙겨온 카메라로 열심히 촬영했다. 또한 김동완은 서윤아와 부스 안에서 초밀착(?)한 뒤, "우리 너무 가깝지?"라면서 셀카를 다정히 찍었다. 이를 본 스튜디오 멘토 군단은 "영화네, 영화야!"라며 물개박수를 쳤다.잠시 후, 김동완은 서윤아가 고른 앨범을 구입해 선물했고, 이를 청음실에서 함께 들었다. 또한 김동완은 직접 기타 연주까지 하면서 '본능적으로'를 열창했다. 서윤아는 "진짜 노래 잘 하신다. LP보다 좋다"며 행복해했다. 김동완은 기타 연주에 관심이 있는 서윤아를 위해 기타 코드를 가르쳐줬다. 이때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오가서 스튜디오 멘토 군단의 심박수를 치솟게 했다.레코드숍 데이트를 마친 후, 김동완은 서윤아 집 근처에 예약해놓
‘신랑수업’ 김동완이 서윤아와 첫 데이트에 나선다.오는 1월 3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6회에서는 김동완이 앞서 ‘연애조작단’ 장영란, 심진화, 정경미의 자연스러운 초대로 만나게 된 서윤아와 첫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김동완은 내추럴 펌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으로 서윤아를 반갑게 맞는다. 서윤아는 김동완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에 관심을 보이고, 김동완은 “(서윤아가) 파마를 하셨기에 나도~”라고 핑크빛 이유를 밝힌 뒤 “원래 남자들은 썸녀가 생기면 파마한다”라고 은근히 호감을 표현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한고은은 “이거 고백이다. ‘나 지금 당신과 썸 타고 있다’라는~”이라며 ‘대리 설렘’을 폭발시킨다.잠시 후, 김동완은 서윤아와 함께 평소 자주 가는 레코드숍으로 향한다. 이후 다양한 레코드를 구경하는데, 이때 서윤아는 “오빠 이거 보셨죠?”라며 한 영화 OST의 LP판을 가리킨다. 서윤아의 ‘오빠’라는 호칭에 김동완은 광대승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오랜만에 (오빠란 말을) 들으니까 좋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한다.그런가 하면, 김동완은 레코드숍 내부에 있는 청음실에서 직접 기타까지 치며 서윤아만을 위한 노래를 불러준다. 또한 서윤아에게 기타를 가르쳐주면서 손가락을 자연스럽게 터치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의 뜨거운 환호를 받는다. 두 사람의 깜짝 스킨십에 한고은은 “아주 알차게 데이트 코스를 짰네”라며 김동완에게 의미심장한 눈빛을 던지는데, 김동완은 “여자랑 처음 가본 장
‘신랑수업’ 김동완이 심진화의 절친한 동생인 배우 서윤아와 소개팅을 했다.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4회에서는 ‘연애부장’ 장영란이 정경미, 심진화를 호출해, 김동완을 위한 ‘연애조작단’을 결성한 뒤 곧장 ‘자만추’ 같은 소개팅을 추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연애부장’ 장영란은 신성♥박소영 만남의 ‘일등공신’인 정경미와 ‘마당발’ 심진화를 카페로 불렀다. 이어 “내가 매칭을 잘 못하잖아”라며 김동완을 위해 ‘자만추’를 가장한 소개팅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김동완은 자신을 위한 ‘연애조작단’이 결성된 것도 모르고 “좋은 차를 마실 수 있는 자리”라는 말에 카페를 들렀다. 심진화는 김동완의 연애관을 슬쩍 물어보면서, “내가 정말 아끼는 동생이 있는데, 티 소믈리에 자격증이 있다. 이 자리에 불러도 되겠냐”라고 ‘자만추’ 무드를 켰다.이에 김동완은 흔쾌히 응했고, 얼마 후 심진화의 절친한 동생인 배우 서윤아가 등장했다. 서윤아의 모습을 본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모두 “너무 예쁘다”며 감탄을 연발했으며, 김동완 역시 ‘하회탈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동완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서윤아가) 신비롭게 예쁘시더라”라고 털어놔, ‘그린라이트’를 기대케 했다. 서윤아는 ‘티 소믈리에’답게 차에 대해 상냥히 설명해주가 하면, 정성스레 우려낸 차를 한명씩 대접했다. 차분하면서도 친절한 서윤아의 모습에 김동완도 ‘하
신화 김동완이 최근 소개팅을 했던 11살 연하의 여의사와 “마침표 느낌”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16년 만에 소개팅을 해 화제를 모았던 김동완의 소개팅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김동완은 “뮤지컬 공연 때문에 현재 경주에 한 달째 살고 있다”며 경주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현재 아들뻘인 매니저와 함께 거주 중인 김동완은 아침부터 숙소 강아지를 위한 건강식을 만든 뒤, 과일을 깎아 먹는 등 여전히 자연인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누군가를 만나러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한옥 식당을 찾았다. “소개팅 했던 의사 선생님을 만나는 거냐?”라는 스튜디오 멘토군단의 바람과 달리, 그의 약속 상대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였다. 현재 남경주와 같은 뮤지컬에 출연 중인 김동완은 모처럼 남경주에게 거창한 식사 대접을 했고, 남경주는 현재 발레를 전공 중인 딸 자랑부터 아내와의 운명적인 만남은 물론 지금도 여전히 달달한 금실을 과시해 김동완의 결혼 욕구를 자극했다. 이후 남경주는 “지난 번 소개팅한 분과는 어떻게 됐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김동완은 잠시 망설이더니 “사실 소개팅을 하자마자 경주에 내려왔다”며 “연락을 개인적으로 하긴 했는데 좀 흐지부지됐다. 만나지 못하고 있다. 약간 마침표 느낌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남경주는 “바빠서 못 만난다는 건 핑계”라며 “서로 마음과 마음을 어떻게 여는가, 그게 가장 무선인 것 같다”라고 상대에게 먼저 다가가는 용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스튜디오 멘토인 한고은과 장영란 역시 “사랑도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공감
김동완이 16년 만에 나선 소개팅에서 용기 있게 '애프터신청'까지 했다. 지난 11월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8회에서는 소개팅에 나선 김동완의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56%(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동완은 장영란의 주선으로 16년만에 소개팅 자리에 나섰다. 장영란은 "성격과 외모 둘 다 되는 사람을 어렵게 모셨다. 영어 잘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토익 만점자'를 데려왔다"고 설명해,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잠시 후, 단아한 미모의 여성이 나타났다. 김동완은 '광대 폭발' 미소를 지으며 어색하지만 열심히 대화를 리드했다. "20대 같아 보인다"는 김동완의 센스 있는 멘트에, 소개팅 여성은 "1990년생"이라며 "현재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알고 보니 이 여성은 피부과 의사로, 본인이 개원한 병원장이었다. 이에 한고은은 "김동완의 꿈이 무병장수인데, 의사면 환상의 짝꿍 아니냐"며 환호했다. 나머지 멘토들도 "반드시 잡아야 한다"라며 입을 모았다. 김동완은 상대의 사는 곳, 다녔던 학교, 취미 생활, 이상형 등을 물어보며 공통점을 찾으려 애썼다. 그러던 중 상대가 "다정한 사람이 좋다"라고 하자, 김동완은 "사실 전 좋아하면 오히려 좀 불친절해지는 거 같다"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그는 스튜디오에서 "상대를 진지하게 생각하니까 원래 내 모습을 보여주려 했던 것 같다. 밥도 좋은 데서 안 먹고, 선물 같은 것도 안 해줬다. 그냥 그때 잘해줄 걸 후회가 된다"라고 반성하며 현재는 180도 달라졌음을 강조했다. 실제로 그는 소개팅 상대의 얼굴에 붙은
'신랑수업' 김동완이 스펙은 물론 미모까지 겸비한 소개팅 상대와 만난다. 멘토 군단은 "반드시 잡아야 한다"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1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8회에서는 신화 멤버인 김동완이 16년 만에 소개팅에 나선다. 김동완은 과거의 연애 스타일을 ‘급’ 반성하는 한편, 소개팅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안방에 설렘을 안긴다. 김동완은 엘리트 미녀와 소개팅을 한다. 운명의 그녀가 나타나자 ‘하트눈’을 연발해 시작부터 핑크빛 무드를 풍긴다. 이어 그는 “혹시 (나이가) 20대 아니시냐?”라며 상대방에게 호감을 표하고, 사는 지역과 출신 학교까지 묻는 등 연신 질문 폭격을 이어간다. 상대방의 직업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며, “대기업 마케팅 담당자 같다”라는 의견을 조심스레 밝힌다. 이에 상대방은 환히 웃으면서 “OO에서 일한다”라고 해 ‘무병장수’가 꿈인 김동완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이승철-한고은-문세윤-장영란 등 ‘멘토 군단’ 역시 “반드시 잡아야 한다!”라며 김동완을 열혈 응원한다. 잠시 후, 김동완은 “최근 한 달 넘게 금주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건강을 깨알 어필한 뒤,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느냐?”라고 묻는다. 상대는 “다정한 사람이 좋다”라고 답하는데, 이에 스튜디오 ‘멘토 군단’은 김동완에게 “다정한 편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김동완은 “사실 전 좋아하면 오히려 좀 불친절해지는 것 같다. 선물도 안 하고 밥도 좋은 걸 안 먹는다”라고 답해 모두를 당황케 만든다. 김동완은 “정말 (상대를) 진지하게 생각했으니까 스페셜한 것을 안 하고 내 원래 모습을 보여주려 했던 것
'신랑수업' 김동완이 "결혼하고 싶다"는 솔직한 고백과 함께 직접 상대를 찾아나서는 적극성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7회에서는 심형탁-사야 부부의 '꽁냥꽁냥'한 일상과 함께, 신화 김동완이 23년 지기 팬을 위한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열어주는 한편, 결혼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는 모습이 펼쳐졌다. 김동완은 23년 지기 팬들을 가평 집에 초대해 거하게 대접했다. 이날 김동완은 한층 댄디해진 모습으로 꽃집에서 등장해 시작부터 '멘토 군단' 이승철-한고은-문세윤-장영란을 놀라게 했다. 김동완은 "제가 아주 아끼는 그녀를 위해서…"라고 운을 띄운 뒤, 꽃집에서 프러포즈용 꽃다발을 샀다. 가평 집으로 돌아온 김동완은 각종 파티 용품들과 풍선, 꽃 등으로 자택의 잔디 마당을 '이벤트 홀'로 꾸몄다. 또한 전날 재워둔 텍사스식 통 안심 로스트비프를 꺼내, 잔디 마당 한 켠의 '바비큐 존'에 멋들어지게 세팅했다. 이때, 김동완의 소중한 그녀들인 '신화창조(신화 팬클럽)' 팬 두 명이 도착했고, 김동완은 반갑게 인사했다. 그러자, 한 팬은 결혼 청첩장을 전달해 김동완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김동완은 두 사람을 정성 들여 꾸며놓은 '이벤트 홀'로 모셨다. 이후 직접 댄스까지 선보이며 '스타 오빠'표 특별한 이벤트를 안겨줬다. '바비큐 존'으로 자리를 옮긴 세 사람은 김동완표 바비큐 요리를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팬들은 "옛날에 오빠 따라다닐 때는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는데 감개무량하다"고 추억에 젖었다. 김동완은 "잘 성장해줘서 기분이 좋다"고 화답했다. 대화는 더욱 깊어져 '결혼 토크'로 발전했다. 김동완은 팬들에게 "결혼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강제 소환하자 ‘영혼 탈곡’ 상태에 빠진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6회에서는 신화 멤버 김동완이 ‘자만추 만남’을 앞두고, ‘28년 차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김동완은 가평이 아닌 서울의 핫한 가로수길 한복판에서 김우리를 만난다. 이에 ‘신랑수업’ 멘토 한고은은 “(시골총각이) 상경한 느낌”이라며 웃고, 이승철도 “신화 맞아?”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김동완은 “이따 오후에 중요한 약속이 있는데, 패션을 전혀 몰라서”라며 10년간 신화의 의상을 담당했던 김우리를 불러낸 이유를 설명해 ‘멘토 군단’을 안심시킨다. 잠시 후, 빈티지 편집숍에 나타난 김우리는 김동완의 패션을 스캔하더니, “난 네가 연예인을 했다는 게 아직도 안 믿긴다”라고 ‘팩폭’해 폭소를 자아낸다. 김동완은 ‘신화의 패션테러리스트’였던 과거를 쿨하게 인정한 뒤 ‘자만추 그녀’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스타일링을 부탁한다. 사진을 본 김우리는 “예쁘다”며 감탄한 뒤, 갑자기 “넌 비밀스러운 연애를 많이 했어서”라며 김동완의 연애사를 강제 소환한다. 김동완의 ‘과거 탈곡기’로 돌변한 김우리의 줄폭로에 김동완은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녹다운’ 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옷 고르기에 돌입하는데 김우리는 베테랑답게 김동완에게 어울리는 옷들을 ‘척척’ 골라낸다. 반면 김동완이 고른 옷들을 본 ‘멘토 군단’은 우려의 탄식을 쏟아낸다. 급기야 김우리는 김동완이 고른 옷을 보더니 “돌았니?”라고 핵직구를 날린다. ‘신랑즈’ 신
신화 김동완이 가평살이 7년차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5회에서는 ‘신랑즈’로 전격 합류한 신화 김동완의 ‘가평 포레스트’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김동완은 “이제 ‘신랑창조’를 하고 싶은 4학년 3반 김동완이다. 비혼주의자 카테고리에 들어갔지만 저는 결혼주의자”라고 야무진 출사표를 던졌다. 또 김동완은 신화 멤버 에릭의 득남 소식을 전하며 “좀 질투나더라. 결혼을 너무 하고 싶다. 인간으로서 가지는 마지막 미션 같다. 저조한 출산율에도 도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7년째 살고 있는 가평에 전원주택을 직접 지은 것에 대해 “2016년에 (연예계) 일의 수명이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면증, 강박증이 심해져서 일을 그만두고 싶었다”며 당시 슬럼프를 겪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동완은 “(가평으로) 이사 후 하루에 10시간씩 계속 잤다. 수면 패턴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른 아침, 잠에서 깬 김동완은 마당으로 나가 음이온을 받으며 운동 삼매경에 빠졌다. 이후 그는 직접 주운 알밤으로 밤 라떼를 만들어 먹고, 오토바이를 타고 동네 순찰 겸 마실에도 나섰다. 동네 어머님들과 마을회관 정자에서 부침개를 부쳐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그는 동네 절친한 형 집에 들러 청계란을 얻었다. 잠시 후, 집에 돌아온 김동완은 직접 구한 식재료로 튀김요리와 웰컴 드링크를 준비했다. 이윽고 동네 형과 중학교 동창이 김동완의 집을 찾았고, 세 사람은 김동완이 만든 요리를 먹으며 두런두런 대화를 나눴다. 김동완은 “어떤 순간에 결혼하고 싶냐?”는 질문에 최근 머리를 다친 사연을 털어
‘신랑수업’에 새롭게 합류한 김동완이 절친들과 만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11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5회에서는 김동완의 ‘현실세계 김반장’ 포텐이 폭발하는 ‘가평 포레스트’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김동완은 7년째 생활 중인 가평의 2층 집에서 눈을 뜬다. 독특한 ‘기상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한 그는 정원에 떨어진 밤을 주워 직접 ‘밤라떼’를 만들어 먹으며 평안한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이때, 동네 어르신들이 차례로 파스, 밤 등을 얻으러 김동완의 집을 방문한다. 어른들에게 살뜰한 김동완의 모습에 ‘멘토’ 문세윤은 “(가평골) 김반장이네~”라고 감탄한다. 반면, 동네 어르신들은 “장가나 가~”라며 안타까운 잔소리를 폭발시킨다. 잠시 후, 김동완은 오토바이를 타고 ‘멋짐’을 뿜으며 동네 순찰에 나선다. 하지만 ‘터프가이’로 변신한 그가 도착한 곳은 마을회관 정자. 김동완은 정자에 모인 동네 어머님들과 빈대떡을 부쳐 먹으며 ‘소확행’을 즐긴다. 이후 귀가한 그는 직접 따온 가지와 깻잎, 동네 냇가에서 잡은 물고기로 튀김요리를 준비한다. 그러면서 “이제 색시만 구하면 되겠네~”라며 웃는다. 지켜보던 ‘멘토’ 이승철이 돌연 “짠하다, 짠해. 눈물 나”라고 해 웃음을 더한다. 그날 저녁, 김동완은 절친 두 명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튀김과 웰컴 드링크를 대접한다. 이 자리에서 김동완과 절친들은 ‘결혼 토크’에 돌입하는데, 절친이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냐?”고 묻자, 김동완은 “‘진짜 나’를 봐주는 사람. 차라리 나를 모르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답한다. 이어 “난 왜 결혼을 못
김동완이 ‘신랑수업’에 합류해 ‘비혼주의자’ 오해에 대해 적극 해명한다. 오는 11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5회에서는 ‘레전드 아이돌’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첫 등장해, 가평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스튜디오에 자리한 김동완은 “이제 (신화창조가 아닌) 신랑창조를 하고 싶은 4학년 3반 김동완입니다”라고 박력 있게 인사해, MC 군단 이승철-한고은-문세윤-장영란의 박수를 받는다. 이어 김동완은 “7년째 가평군에 살다 보니 (온라인상에서) ‘비혼주의자’ 카테고리에 들어갔는데, 저는 결혼주의자다. 결혼이 너무 하고 싶고, 꿈꿔왔고, 인생의 미션이라고 생각한다”고 야무진 출사표를 던진다. 잠시 후, 김동완은 7년 전 가평 산골에 땅을 사서 직접 지은 일명 ‘아티스트 하우스’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른 아침, 그는 알람으로 전달된 ‘오늘의 운세’를 보며 잠에서 깨는 독특한 ‘모닝 루틴’을 보인다. 자신의 운세를 읽어 내려가던 김동완은 이내 “복을 나누라고? (나눌) 복이 없는데..”라고 혼잣말을 해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터프하게 이부자리를 정리한 김동완은 침실 밖으로 나가는데, 그의 집 곳곳에는 값비싼 녹음-촬영 장비가 즐비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모습을 본 문세윤은 “딱 봐도 재력이 느껴진다”고 놀란다. 김동완은 “자정이 되도 작업을 할 수 있다”며 뿌듯해하고, 이승철은 “모든 가수의 꿈인데 좋다”며 ‘엄지 척’을 날린다. 이윽고 김동완은 집 앞 마당에 요가 매트를 프리하게 깔더니, 가평의 이슬 맞은 공기를 마시며 명상을 한다. 이와 관련해 김동완은 “음이온을 맞으면서 산과 호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신화 멤버들과의 일화를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는 '신화 김동완! 멤버들끼리 한 여자를 두고 싸웠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동완은 '멤버들끼리 좋아하는 이성이 겹칠 수 있지 않냐'라는 질문에 "우리는 겹치면 두고 보지 않는다. 여자를 사이에 두고 싸운다. 선택을 할 수 있게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2000년대 초반 나이트클럽에 가면 신화 방이 있었다. 그러면 (여성 분들이) 알아서 들어오시더라"라며 신화 멤버들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사석에서 누가 제일 인기 많았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에릭은 잘 안 나타났다. 생각보다 그런 데서 조용조용하다. 혜성이는 나이트클럽을 잘 안 갔다. 가면 난리 났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연예인이니까 대시 못 하니까 의미 없지 않냐'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그때 눈에 보이는 게 없었다. 2000년대 초반은 연예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미쳐 있었다. 월드컵을 기점으로 숨어져 있던 악마적 재능을 모두가 드러냈다"라고 밝혔다. 또한 '여자 연예인을 두고 멤버 간에 묘한 기 싸움은 있었냐'라는 질문을 받은 김동완은 "저희는 없었다. 다른 걸로 싸우긴 했지만 늘 얘기했던 게 '우리는 여자 문제로 틀어지지 말고 속 시원히 얘기하자, 여자보다 우리가 중요하다는 걸 깨닫자'고 얘기를 많이 했었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었다"고 말해 멤버들과 돈독한 사이임을 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