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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우, ♥아내와 달달한 신혼 일상…"보고 싶군"

    이기우, ♥아내와 달달한 신혼 일상…"보고 싶군"

    배우 이기우가 아내와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일 이기우는 "숨은 테디 찾기"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더불어 '보고 싶군', '가족', '빼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서 있는 이기우와 아내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 모두 남다른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이기우는 2022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올해 초 종영한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이기우, 폐 수술했다…"건강 되찾는 중, 결혼 후 '해방일지'·'밤피꽃' 겹경사"[TEN인터뷰]

    이기우, 폐 수술했다…"건강 되찾는 중, 결혼 후 '해방일지'·'밤피꽃' 겹경사"[TEN인터뷰]

    자그마치 20년이다.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한 배우 이기우가 넘기지 못할 줄 알았던 '사극' 페이지를 넘기기까지 걸린 세월이다. 190cm라는 장신이 걸림돌이 되기도 했고, 7년 전 폐 수술로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결혼 후 많은 것들이 안정됐다. '나의 해방일지'에 이어 '밤에 피는 꽃'까지 연이은 대박을 터트린 이기우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가득 차 있었다. 최근 종영한 '밤에 피는 꽃'(이하 '밤피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이기우는 MBC 금토 드라마 '밤피꽃'에서 수호의 배다른 형이자 현 승정원 좌부승지 박윤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밤에 피는 꽃' 최종회는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기우는 '밤피꽃'을 종영한 소감에 대해 "사극으로 많은 사랑 받으니 앞으로 또 사극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 사극이란 연기 인생에서 못 넘기던 페이지 한 장이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무사히 넘긴 것 같다"며 묵혀있던 게 해소된 듯 시원한 마음을 전했다."데뷔 초반에는 지금과 아주 달랐어요. 키가 크면 사극 촬영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이 안 됐던 시기였죠. 지금은 장신도 사극 연기를 펼칠 수 있고 소재가 많아져서 기쁩니다."그는 사극 도전을 망설이던 시점 '밤피꽃' 감독님이 큰 용기를 줬다는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요즘은 키 큰 배우들도 사극을 왕성하게 한다"면서 이기우의 자신감을 북돋아준

  • 로운이 개척한 190cm 남주…이기우 "이 키에 사극이라니, 평생 못할 거라 생각" ('밤피꽃')[인터뷰③]

    로운이 개척한 190cm 남주…이기우 "이 키에 사극이라니, 평생 못할 거라 생각" ('밤피꽃')[인터뷰③]

    배우 이기우가 20년 만에 사극에 도전해 성황리에 종영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29일 서울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하 '밤피꽃') 이기우와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이기우는 수호(이종원 분)의 배다른 형이자 현 승정원 좌부승지 박윤학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밤에 피는 꽃' 12회는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하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데뷔 20년 만에 사극을 처음 연기한 이기우는 '밤피꽃' 종영 소감에 대해 "사극으로 많은 사랑 받으니 앞으로 또 사극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밝혔다. 이어 "연기 인생에서 못 넘기던 페이지 한 장이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무사히 넘긴 것 같다"며 묵혀있던 게 해소된 듯 시원한 소감을 전했다.이어 "데뷔 초반 당시 지금과 아주 달랐다. 키가 크면 사극 촬영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이 안 됐던 시기"라며 사극 연기에 대한 갈증을 토로했다. 그는 "지금은 장신도 사극 연기를 펼칠 수 있고 소재가 많아져서 기쁘다"며 이번 활동에 대한 긍정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배우 로운 역시 키가 190cm임에도 '연모', '혼례대첩' 등의 사극에서 연기를 한 바 있다. 문상민 여기 190cm 장신임에도 '슈룹'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데뷔 초 "사극을 못 할 줄 알았던 새내기 배우가 20년의 경력을 쌓았다"며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밤피꽃'을 통해 엄

  • '17살 연하와 로맨스' 이기우 "나이 차 못 느껴, 어릴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밤피꽃')[인터뷰②]

    '17살 연하와 로맨스' 이기우 "나이 차 못 느껴, 어릴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밤피꽃')[인터뷰②]

    배우 이기우가 17살 차 나는 박세현과의 로맨스에 대해 언급했다.29일 서울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하 '밤피꽃') 이기우와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이기우는 수호(이종원 분)의 배다른 형이자 현 승정원 좌부승지 박윤학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밤에 피는 꽃' 12회는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하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이기우는 17살 어린 배우 박세현과의 로맨스 연기에 대해 "나이 차이가 그만큼 나는지 모르고 촬영에 임했다. 세현 배우에게 나이를 묻지 않았다"라며 "나보단 어릴 거라고만 생각했다"며 실제 나이 차이에 대해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궁금하긴 했지만 나이의 영향을 받지 않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박세현의 서글서글하고 밝은 성향을 언급하며 강아지라는 공통 관심사로 인해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고 했다. 주인공인 이하늬에 대해서는 "'밤피꽃'의 주인공은 이하늬였어야만 했다"는 말에 공감한다며 유쾌하고 에너지가 넘친다고 칭찬했다. 이어 "코믹 연기와 눈물 연기를 5분 차로 소화하는 엄청난 배우"라며 치켜 세웠다.형제로 호흡을 맞춘 후배 이종원과는 어땠을까. 이기우는 "선량하고 순수함이 묻어나는 동생"이라며 "연기 조언을 잘 습득하고 흡수하는 배우"라고 말했다. 이기우는 함께 한 배우들이 좋아 과정도 결과도 완벽했다며 훈훈한 '밤피꽃&#

  • 이기우, ♥연극반 아내 덕 봤다…"'나의 해방일지'·'밤피꽃' 연기 도움 받아" [인터뷰①]

    이기우, ♥연극반 아내 덕 봤다…"'나의 해방일지'·'밤피꽃' 연기 도움 받아" [인터뷰①]

    배우 이기우가 작품 활동할 때 아내에게 연기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29일 서울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이기우와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이기우는 수호(이종원 분)의 배다른 형이자 현 승정원 좌부승지 박윤학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밤에 피는 꽃' 12회는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하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이기우는 JTBC '나의 해방일지'에 이어 '밤에 피는 꽃'에서 연기를 펼칠 때 두 작품 모두 아내에게 도움 받은 사실을 밝혔다. 2022년 결혼한 이기우는 아내에 대해 "고등학교 때 연극반으로 학생 무대 경험을 나간 적 있다. 내가 데뷔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무대 경험이 없어서 아내에게 도움 받은 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 작품들이 아내 영향을 받아 잘 된 것도 있다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내에게 연기 조언을 구할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작품이 끝나고 쉬고 있는 요즘 근황에 대해선 "아내와 발성 트레이닝 영상을 함께 보고 있다. 같이 고민하고 연습한다"며 아내와의 화기애애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밤에 피는 꽃' 이기우 종영소감 "데뷔한 지 20년 만에 첫 사극, 혼내기보다는 응원해주셔서 감사"

    '밤에 피는 꽃' 이기우 종영소감 "데뷔한 지 20년 만에 첫 사극, 혼내기보다는 응원해주셔서 감사"

    배우 이기우가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 종영 소감을 밝혔다.극 중에서 이기우는 좌부승지 박윤학 역을 맡아 어질고 여유로운 이면에 날카로운 이면을 표현했다. 왕 이소(허정도)에게는 충신, 동생 박수호(이종원)에게는 아버지 같은 형, 연선(박세현)에게는 다정한 키다리 아저씨이자 여화(이하늬)에게는 조력자로서의 모습을 뽐냈다. 15년 전 선왕의 죽음과 맞닿아 있던 여화의 오라비 실종을 해결하는 흐름에도 길잡이 역할을 하기도 했다.신분에 개의치 않고 연선에게 한결같이 대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다. 평소 흐트러짐 없는 박윤학은 연선 앞에만 서면 삐그덕거리는 허당끼를 보여줬다. 마지막 회에서는 한량이 되어 한옥집을 사는 것이 꿈이라던 연선에게 자신의 집을 보여주며 마음을 고백하기도.데뷔 이래, 첫 사극에 도전한 이기우는 "첫 방부터 종영까지 큰 사랑으로 지켜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개인적으로는 데뷔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첫 사극이었다. 그런데도 혼내주시기보다는 더 응원해주시고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셔서 이 작품을 통해 많은 걸 많이 얻어가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이하늬 '밤에 피는 꽃', '연인'·'열녀박씨' 이어 시청자들의 선택 받을까

    [종합] 이하늬 '밤에 피는 꽃', '연인'·'열녀박씨' 이어 시청자들의 선택 받을까

    작년, MBC 금토드라마 '연인'과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흥행으로 MBC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 2024년 갑집년의 첫 금토드라마인 '밤에 피는 꽃'은 앞선 두 드라마처럼 좋은 시청률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까. "우울한 시대에 힐링이 되는 드라마"라는 장태유 감독의 말처럼, '밤에 피는 꽃'은 어떤 의미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까.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장태유, 배우 이하늬와 이종원, 김상중, 이기우, 박세현이 참석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연출을 맡은 장태유 감독은 '홍천기'(2020), '별에서 온 그대'(2013), '뿌리깊은 나무'(2011), '바람의 화원'(2008) 등을 연출한 바 있다.그간 SBS에서 작품들을 해오다가 '밤에 피는 꽃'으로 첫 MBC 드라마를 하게 된 장태유 감독은 "어릴 때는 KBS, MBC밖에 없었다. 내가 91학번인데 SBS가 생겼다. SBS에서 반평생을 살았지만, 드라마 왕국은 MBC다라는 말을 들었다. 사극의 명가이기도 했고, 세트를 지닌 유일한 방송국이기도 하지 않나. 제작 환경이 좋았고, 사극을 한다면 정말 MBC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전 드라마인 '연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흥행에 이은 후속작으로 따로 부담감은 없는지와 KBS '고려 거란 전쟁'과 동시간대에 붙는 것에 대해 장태유 감독은 "이전에 작품들이 너무 잘 되어서

  • '밤에 피는 꽃' 김상중 "이하늬, 현장 분위기 메이커이자 좋은 연기관 가진 배우다"

    '밤에 피는 꽃' 김상중 "이하늬, 현장 분위기 메이커이자 좋은 연기관 가진 배우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배우 김상중은 함께 호흡을 맞춘 이하늬에 대해 칭찬했다.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장태유, 배우 이하늬와 이종원, 김상중, 이기우, 박세현이 참석했다.'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배우 김상중은 여화의 시아버지이자 좌의정으로서 조선 최고의 명재상이라는 칭호를 받는 석지성 역을 맡았다.'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2017) 이후, 이하늬와 다시 만난 김상중은 "'역적' 때는 이하늬 씨와 한 번도 눈을 마주친 적이 없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눈을 마주친다. 연기 호흡이야 뭐 너무 잘 맞아서 숨을 잘 쉴 수 있을 정도였다. 후배이지만 좋은 모습과 연기관을 가진 배우다. 이번 여름이 굉장히 더웠고, 폭염 문자도 많이 받았다. 신도 많고 액션도 많았는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 많은 스태프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렇기에 앞으로 배우로서의 가능성. 지금 개봉한 영화도 그래서 잘되지 않을까 싶다. 시청률도 잘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라고 말했다.대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상중은 "내가 5년 동안 일이 없었다. 5년 만에 일하자고 해서 하게 됐다. 그러고 보니 사극이더라. 겨울에 찍는 것은 두려워하는데 여름이라서 괜찮았다. 원래는 천민이었는데, 엄청난 신분 상승해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출산 후 6개월부터 와이어 탔더라, 그 정도로 갈아넣은 작품"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출산 후 6개월부터 와이어 탔더라, 그 정도로 갈아넣은 작품"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배우 이하늬는 출산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장태유, 배우 이하늬와 이종원, 김상중, 이기우, 박세현이 참석했다.'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배우 이하늬는 낮져밤이 본캐와 부캐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15년 차 수절 과부 조여화 역을 맡았다.3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한 이하늬는 '밤에 피는 꽃' 대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3년이나 됐나요? 오래 고민하지 않았다. 출산하고 나서 얼마 안 된 상황이었다. 일단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이건 진짜 내가 너무 하고 싶다. 오랜만에 신나서 벌렁벌렁한 느낌이었다. 장태유 감독님이 함께 하신다고 해서 더 좋았다. MBC인데 SBS 사극의 장인이시지 않나. '뿌리 깊은 그대', '별에서 온 그대' 등 장르를 막론하고 잘하시지 않나. 한 수 배우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의 민개인 역으로도 극장 관객들을 만나며, 브라운관에는 '밤에 피는 꽃'로 시청자들을 만나는바. 목표 시청률이 있느냐는 물음에 이하늬는 "'외계+인' 2부는 너무 감사한 것 같다. 더 재밌는데 극장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한국 영화가 어디로 가는 것인가'라는 걱정할 때가 많다. 극장의 새해 첫 포문을 '외계+인' 2부가 연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밤에 피는 꽃

  • 이기우, '밤에 피는 꽃'으로 사극 첫 도전 "김상중 아재개그에 반했어"

    이기우, '밤에 피는 꽃'으로 사극 첫 도전 "김상중 아재개그에 반했어"

    ‘밤에 피는 꽃’의 이기우와 박세현이 ‘밤에 피는 꽃’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이기우는 극 중 좌부승지 ‘박윤학’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박윤학은 부드럽고 온화한 모습 뒤 단단한 내면을 지닌 인물이다. 이기우와 얽히면서 유쾌한 스토리를 이끌어 갈 박세현은 조여화(이하늬 분)의 참모 ‘연선’ 역을 맡았다. 못 하는 것 빼고 다 잘하는 연선은 매사 똑 부러지고 다재다능해 조여화의 사랑을 듬뿍 받는 캐릭터다. 이번 작품을 통해 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이기우는 “현대극과는 다른 행동과 말투가 사극에 처음 임하는 나에게 작지 않은 도전이자 호기심이었다”면서 “정통 대하 사극보다는 유연하고 유쾌한 대본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첫 도전이기에 이기우는 박윤학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고자 모든 열정을 쏟았다고. 그는 “때론 신중하고 진중해야 했고, 때론 가벼워 보일 정도로 상황에 맞게 녹여야 했다. 특히 왕과 동생 그리고 그들이 각자 처한 상황 속에서 각기 다른 조력자로서 임해야 했다. 대하는 인물마다 조금씩 분위기가 달라져야 하는 점을 계속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박세현은 한편 자신의 캐릭터를 100% 만족해했다. 그녀는 “‘밤에 피는 꽃’은 혼자 대사 연습하는 것조차 재미있었다. 얼마나 더 즐거울지에 대한 기대감이 들게 하는 작품이었

  • "유기견도 훌륭한 가족 될 수 있어" 이기우, 6th 서울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공식]

    "유기견도 훌륭한 가족 될 수 있어" 이기우, 6th 서울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공식]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는 12일 배우 이기우를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애니멀 프렌즈'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서울동물영화제(Seoul Animal Film Festival·SAFF)는 동물권을 다루는 전세계 다양한 영화를 국내에 선보인다. 2018년 '카라동물영화제'로 출발해, 지난해 명칭을 변경하며 공식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했다. 초대 애니멀 프렌즈는 배우 유연석·한보름과 가수 백예린이 맡았다. 올해는 '동물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슬로건과 함께 10월 19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카라 측은 "동물 영화가 국내 관객들에 더 가까이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부터 '애니멀 프렌즈' 임명을 시작했다"면서 "반려견 '테디'의 보호자이자, 평소 사회에서 동물이 마주하는 부당한 현실에 기꺼이 목소리를 내는 이기우 배우를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배우 이기우는 2021년 반려견 '테디'를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이후 유기동물 인식 개선에 앞장서왔다.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 유기견 보호소 봉사, 유기견을 위한 기부 등 동물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유기견을 가정에서 임시 보호하며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도 했다. 지난 6월 임시 보호했던 '제리'를 입양 보냈고, 8월 두번째 임시 보호했던 강아지 '차차'는 2주만에 직접 입양했다. 지난 2일 테디의 인스타그램에서 "유기견도 훌륭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걸 우리가 똑똑히 보여줄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입양 소식을 알렸다. 이기우는 "동물들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을 느끼고, 동물이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으로 인식되는 세상이 하루 빨리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애니멀

  • [종합] "날 믿고 4회까지만 봐달라" 정우, 잘생긴 배현성과 완벽 자신한 '기적의 형제'

    [종합] "날 믿고 4회까지만 봐달라" 정우, 잘생긴 배현성과 완벽 자신한 '기적의 형제'

    "4회까지만 봐주세요.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제가 단언할 수 있습니다." 배우 정우가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첫 방송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28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찬홍 감독, 배우 정우, 배현성, 박유림, 오만석, 이기우가 참석했다.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역)와 특별한 능력을 갖춘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날 박찬홍 감독은 정우, 배현성, 박유림, 오만석, 이기우 등 라인업을 완성한 것에 대해 "기밀이 있는 건 아니다. 저희는 서로 각자 전문가이기 때문에 연기자는 연기를 잘하는 게 중요하다. 스태프는 자기 일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 연기자는 커가는 연기자가 있다. 그런 친구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회가 주어졌을 때 자기 것이라고 만들 수 있는 때를 잡는 게 인생의 큰 전환점이다. 감독으로서 저의 힘이기 때문에 그런 기회를 주고 싶을 때가 있다. 그 이후에 연기를 하신 분들은 연기를 무조건 잘해야 한다. 거기에 사람이 좋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찬홍 감독은 "현장에서 자기만을 위하거나 남을 배려하지 않거나 그럼 저는 같이 못 한다. 우리 배우들은 하시는 분들, 연기 또한 객관적으로 봤을 대도 연기 갑이라고 하는 분만 섭외했다. 저한테는 복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우는 "감독님께서 '정우야 네가 가는 곳이라면 지옥이라도 함께 가고 싶다'고 하시더라. 그 말에 동주를 연기하면서 아주 큰 원동력이 됐다"라고

  • [종합] 이기우 매니저=배우 애주, 생계 위해 택배 알바 "이기우는 키다리 아저씨" ('전참시')

    [종합] 이기우 매니저=배우 애주, 생계 위해 택배 알바 "이기우는 키다리 아저씨" ('전참시')

    배우 이기우가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기우와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기우의 매니저 김형준은 '애주'라는 예명으로 이기우와 같은 소속사에서 배우 활동 중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애주는 "저에게 있어 기우 형은 키다리 아저씨다. 형의 도움으로 배우를 시작하게 됐는데, 생활이 힘들어지니 현장감도 익힐 겸 매니저 일을 제안해줬다"고 말했다. 지난 9월 결혼한 이기우는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그는 "원래 항상 강아지랑 둘 만 있다가, 아침을 둘 아닌 셋이서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기쁨"이라면서 "테디를 입양하게 된 계기 중 하나도 아내"라고 밝혔다. 이기우의 신혼집은 따스함을 머금고 있었다. 깔끔하게 정리된 가구들와 테디의 물건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기우는 기상하자마자 삶은 닭가슴살과 단호박을 썰며 테디의 영양 만점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이어 재봉틀로 테디의 스카프를 뚝딱 만들어냈다. 매니저는 새벽까지 택배 아르바이트를 이어갔다. 생계를 위한 투 잡이라고. 충분히 쉰 애주는 아침부터 부산스럽게 움직였다. 얼굴에 바르는 기초 제품을 시작으로 젖어있는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헤어제품만 일곱 가지를 발랐다. 반지까지 낀 그는 나갔다가 샐러드만 사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모두를 당황케 했다. 애주는 샐러드를 먹으며 욕을 해 궁금증을 유발했는데, 바로 이날있을 오디션 때문이었다. 이기우는 영화 오디션을 앞둔 매니저를 위해 그가 사는 옥탑방을 찾았다. 이기우는 양손 가득 이불 등 선물까지 준비하는가 하면 매니저를 위해 연

  • '새신랑' 이기우, 신혼집 최초 공개…포근한 인테리어 눈길 ('전참시')

    '새신랑' 이기우, 신혼집 최초 공개…포근한 인테리어 눈길 ('전참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이기우가 결혼 후 첫 리얼리티 예능에 나선다.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24회에서는 배우 이기우가 반려견 테디와 함께 사는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우는 포근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신혼집 인테리어로 참견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테디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테디의 옷까지 직접 만드는 등 금손 실력 또한 발휘하며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드러낸다. 이어 ‘애주’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 중인 이기우 매니저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기우의 특별한 제안으로 매니저 일을 시작하게 됐다던 그의 열정 가득한 일상도 함께 펼쳐진다고. 테디와 함께 매니저의 집을 찾은 이기우는 월동 대비 깜짝 선물을 건네며 현실 ‘키다리 아저씨’ 면모를 보여줘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는 후문. 또한 이기우는 오디션을 앞둔 매니저를 위해 즉석에서 메소드연기 스쿨을 오픈, 연기 멘토로 나서 오디션 합격 비법을 전수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매니저의 키다리아저씨로 변신한 이기우의 일상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신혼' 이기우, 사룟값 벌러 가는 가장…현관문서 격한 인사 받네

    '신혼' 이기우, 사룟값 벌러 가는 가장…현관문서 격한 인사 받네

    배우 이기우가 반려견 테디와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이기우는 8일 "사룟값 벌어올게 집 잘 보고 텔레비전 조금만 봐라. 확실히 잠 깨는 그 녀석의 격한 출근 인사"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 #환장의복식조 #감기조심 #출근그램 #시고르테디 #사지말고입양하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기우와 반려견 테디의 모습이 담겼다. 현관문 앞에서 격하게 출근 인사를 건네는 테디의 모습이 돋보인다.이기우는 올해 9월 제주도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스몰 웨딩을 치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